2020/07/24

알라딘: Open The Mind, See Th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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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The Mind, See The Light - 간화선 영문 법어집 

진제 대선사 (지은이),현각 (옮긴이),로버트 버스웰 (감수)매일경제신문사2011-11-30

마음을 열어 빛을 보다 - 간화선 법어집 

진제 대선사 (지은이),현각 (옮긴이),로버트 버스웰 (감수)매일경제신문사2012-04-12

원제 : Open The Mind, See The Light



양장본268쪽152*223mm (A5신)482gISBN : 978897442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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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진제 선사는 “참선을 익히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면 마음의 번뇌가 다하고, 마음광명이 밝아진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항상 밝아 즐거울 뿐만 아니라 업이 소멸되어 모든 일을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직장에서 고된 일상을 보내고 현대화한 도시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고향에 이르는 법을 알려준다. “참 나를 깨달아 마음의 고향에 이르면 어머니의 품과 같이 온갖 시비 갈등과 시기, 질투가 끊어 없어지게 되어 대안락과 대자유를 얻게 된다”고 진제 선사는 우리에게 이른다.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이 번역하고, 세계적 불교석학 버스웰 교수가 감수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편집 방식은 특별하다. 책의 앞면에서부터는 한글판이 시작되고 뒷면에서부터는 영문판이 시작된다. 단지 책을 뒤집는 수고만으로 새로운 책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들은 진제 대선사의 참선 수행법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한국독자들은 법문 공부와 동시에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목차

한글판



감사의 글, 루이스 랭카스터(UC 버클리대 명예교수)

감사의 글, 로버트 버스웰(UCLA 불교학 특훈교수)

자서(自序)



한 마음, 한 세상 : 간화선으로 세계평화를

축사 윌리엄 제퍼슨(빌)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세계평화를 위한 간화선대법회 법어(뉴욕 리버사이드 교회 초청 법어 전문)

허핑턴포스트

조선일보

중앙일보



참선, 마음의 고향에 이르는 길

바른 참선법

수행, 위대한 진리를 향한 걸음: 결제에 임하는 구도자들에게

선(禪) Q & A



인생은 물 위의 거품, 밖을 향해 구하지 말라

처음도 끝도 없는 ‘참 나’

우주 허공은 태고로 좇아 이루어지니

세상 모두 나의 집, 일없이 태평가를 부르네

그저 무심할 뿐

도를 도라 하면 도가 아니다

봉암사에서 한바탕 크게 웃다



온 세상이 한 집이요, 온 인류가 한 몸이라

진제 선사와 폴 니터 교수, 세계평화를 이야기하다



진제 대선사 법맥

불조정전법맥

진제 대선사 약력


책소개



부처님의 정통 법맥을 이은 선사가 영문으로 된 간화선 법어집을 출간한 것은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선(禪)의 바른 안목이 서구사회에 전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현각 스님이 번역하고 세계적인 불교석학 로버트 버스웰 교수가 감수를 맡아, 눈 밝은 선지식의 가르침에 목말라하던 외국인 수행자들에게 소중한 수행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On World Peace through Ganhwa Seon

·Preface, by Lewis R. Lancaster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Foreword, by Robert E. Buswell, Jr. (UCLA)

·Opening Verses, by Seon Master Jinje



◎ One World, One Mind, press news

·The Huffington Post

·The Chosunilbo

·The Joongangilbo

·The Hyundae Bulkyo

◎ Seon: The Path to Our Spiritual Home

·The Practice of Seon Meditation

·Forward to the Great Truth: Admonitions to Monks Entering the Formal Meditation Retreat

·Questions and Answers on Seon



◎ Life is Like Foam on Water, Do Not Pursue Things Outwardly: The Dharma Talks of Seon Master Jinje

·The “True Self” has No Beginning or End

·The Empty Space of the Universe Emerged Long Ago?

·The whole World is My Home; Carefree, I Sing a Song of Peace

·Just Keep No-Mind

·What You Call the Dao is Not the Dao

·A Burst of Laughter Shakes Bongam Monastery



◎ The Whole World is a Single Family, the Human Race is a Single Body: A Dialogue between Seon Master Jinje and Theologian Paul Knitter



◎ Seon Master Jinje’s Transmission Lineage

·Seon Master Jinje’s Transmission Lineage

·Profile of Seon Master Jinje



접기

책속에서

“부모에게서 태어나기 전에 본래 자신의 모습이 무엇인가? 이 질문을 묻고 또 묻는다면 질문의 바닥으로 들어가 의심이 나게 됩니다. 이 의심이 한 번 일어나면?그 다음에는 이 의심이 일상생활하는 가운데 24시간 항상 있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무르익어지면 이 의심을 타파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의심을 깨뜨리게 되면 그곳에 마음의 근본이 있습니다. 본래부터 존재하는 청정한 마음자리입니다.”



“아이가 울 때도, 남편이 꾸짖을 때도, 부인이 화를 낼 때도 화두(話頭·간화선 수행의 요체인 물음)를 들어보라. 진리에 대한 강한 물음이 이런저런 나의 일상적 문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버린다.”



“중생의 눈에는 죽음이 있으나, 참 나를 깨달으면 태어남과 죽음이 없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진제 대선사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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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경남 남해에서출생

1954년 해인사에서 출가, 석우 선사를 은사로 사미계 수지

1957년 통도사에서 구족계 수지, 이후 제방 수선안거

1967년 향곡 선사로부터 법을 인가받아,

경허-혜월-운봉-향곡 선사로 전해 내려온

정법맥을 이음. 석가여래부촉법 제79대 법손

1971년 해운정사 창건

1979년 해운정사 금모선원 조실(現)

1991년 선학원 이사장, 중앙선원 조실 역임

1994년 팔공산 동화사 금당선원 조실(現)

1996년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 조실 역임(~2011년)... 더보기

최근작 : <참선이란 무엇인가?>,<마음을 열어 빛을 보다>,<Open The Mind, See The Light> … 총 4종 (모두보기)

현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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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교를 나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 숭산 스님(1927~2004)을 만나 출가했다. 출가 이후 한국 선원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안거했으며,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화계사 국제선원장을 지내고, 2009년 독일 뮌헨에 불이선원(不二禪院)을 여는 등 유럽에 한국 불교를 전파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있다.

최근작 : <선의 나침반>,<부처를 쏴라>,<공부하다 죽어라> … 총 13종 (모두보기)

로버트 버스웰 (Robert E. Buswell, Jr)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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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UC Berkeley)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특훈교수(distinguished professor), 어빙 앤드 진 스톤 인문학 석좌교수, 불교학연구소 창립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UCLA 한국학연구소 창립 소장, 아시아학회(AAS) 회장, 동국대학교 초대 불교학술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만해 대상(학술부문)을 수상하였다. The Korean Approach to Zen: The Collected Works of Chinul(Honolulu, 1983), The Formation of Ch’an Ideology in China and Korea(Princeton, 1989), Tracing Back the Radiance: Chinul’s Korean Way of Zen(Honolulu, 1991), The Zen Monastic Experience: Buddhist Practice in Contemporary Korea(Princeton, 1992), Cultivating Original Enlightenment: W?nhyo’s Exposition of the Vajrasam?dhi-S?tra(Honolulu, 2007) 등의 저서와 Religions of Korea in Practice(Princeton, 2007), Currents and Counter currents: Korean Influences on the East Asian Buddhist Traditions(Honolulu, 2005) 등의 편저가 있다. 대표적 불교사전인 Encyclopedia of Buddhism(Macmillan Reference, 2004),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3) 등을 편찬하였다. 접기

최근작 : <중국과 한국의 선사상 형성>,<동아시아 속 한국 불교사상가>,<파란 눈 스님의 한국 선 수행기> … 총 6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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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작지만 큰 기술, 일본 소부장의 비밀>,<코로나 재테크 제로금리 사용설명서>,<포에버 데이 원>등 총 955종

대표분야 : 부동산/경매 1위 (브랜드 지수 169,763점), 주식/펀드 9위 (브랜드 지수 53,932점), 경영전략/혁신 12위 (브랜드 지수 30,953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당대 최고의 선지식, 진제 대선사가 알려주는

마음의 고향에 이르는 수행법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과, 세계적 불교석학 버스웰 교수가 번역하여 더욱 가치 있는 책!



한국불교의 정통 선맥을 계승하고 있는 진제 대선사(78, 동화사ㆍ해운정사 조실)가 간화선(看話禪) 세계화를 위해 영문 법어집을 출간했다.



《Open the Mind, See the Light》이라는 제목의 이번 법어집은, 한국의 우수한 간화선 수행법을 전 지구촌에 전파하여 인류 각자의 내적 평화를 통해 세계평화를 실현하려는 진제 대선사의 원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부처님의 정통 법맥을 이은 선사가 영문으로 된 간화선 법어집을 출간한 것은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선(禪)의 바른 안목이 서구사회에 전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의 저자 현각 스님이 번역하고 세계적인 불교석학 로버트 버스웰 교수가 감수를 맡아, 눈 밝은 선지식의 가르침에 목말라하던 외국인 수행자들에게 소중한 수행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진제 대선사는 산중 스님들의 전유물로 내려오던 간화선 수행법을 일반인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선의 대중화, 생활화를 실현하여 한국의 선풍(禪風)을 진작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하지만 2011년 초 세계적인 신학자 폴니터 교수와의 대담을 시작으로, 지난 9월 뉴욕 맨해튼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간화선 대법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간화선 세계화의 포문을 열었다.



진제 대선사는 “앞으로 과학에 뒤떨어진 종교는 도태할 것이며, 21세기에는 선(禪)이 세계를 휩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질이 풍요로워도 마음의 평화는 따라오지 않는다. 마음의 갈등을 해소하는 길은 오직 참선뿐”이라며 “선 수행으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면 자연히 세상은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설파했다.



동양정신문화의 정수인 간화선 수행법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정신문화를 선도할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불교사 속에서 2500년 전 부처님의 법맥이 면면히 전해 내려오고 있고, 또한 간화선 수행의 원형이 그대로 살아있는 유일한 나라이다.(중국은 공산화 60년 동안 간화선 수행의 전통이 메말라버렸고, 일본은 형식적으로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석 달간의 안거기간 동안에는 전국의 100여 군데 선원에서 2천여 명의 스님들이 참선수행에 들어가며, 전국 각지의 시민선원에서 정진하는 재가자들의 수행열기도 대단히 뜨겁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