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셰시카 학파
힌두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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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셰시카 학파(산스크리트어: Vaiśeṣika, 팔리어: Visesikā, 영어: Vaisheshika)는 힌두교의 정통 육파철학 중의 하나로, 승론(勝論)으로 한역(漢譯)되어 승론 학파(勝論學派)라고도 불린다. 전통에 따르면, 바이셰시카 학파는 기원전 1세기경에 카나다(Kanada: 우르카 또는 카나브주라고도 한다)에 의해 성립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창시자 카나다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바이셰시카 수트라》는 이보다 후대에 성립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1]
바이셰시카 학파는 실체[實, dravya, substance] · 성질[德, guṇa, quality] · 운동[業, karma, activity] · 보편[同, sāmānya, generality] · 특수[異, viśeṣa, particularity] · 결합[和合, samavāya, inherence]의 여섯 가지의 원리 또는 범주[六句義]를 세워서 현상계, 즉 우주의 여러 사물의 구성을 밝힌다. 그리고 이들 여섯 원리 중 첫 번째 원리인 실체에는 흙 · 물 · 불 · 공기 · 아카사 · 시간 · 공간 · 아트만 · 마나스의 아홉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2]
명칭[편집]
학파의 명칭인 바이셰시카(Vaiśeṣika)는 특수 또는 구별을 뜻하는 비셰사(viśeṣa)라는 낱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학파가 세계 즉 현상계를 실체[實, dravya, substance] · 성질[德, guṇa, quality] · 운동[業, karma, activity] · 보편[同, sāmānya, generality] · 특수[異, viśeṣa, particularity] · 결합[和合, samavāya, inherence]의 여섯 가지의 원리 또는 범주[六句義]로 구별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바이셰시카(Vaiśeṣika)라는 말을 수승(殊勝) 즉 '뛰어나다'는 뜻으로 이해하였고 이에 따라 승론(勝論)이라 불리고 있다.[3]
개요[편집]
바이셰시카 학파의 교의 또는 철학은 자이나교의 영향을 받아 실재론적인 경향이 강하며 브라만교의 신학적 요소보다도 자연철학적인 색채가 짙다.[1] 모든 사물을 실체와 속성으로 나누고 이를 실체 · 성질 · 운동 · 보편 · 특수 · 결합의 6개 원리 또는 범주(範疇: 句義)로 설명하였다.[1]
실체로는 자연 · 생물 등 우주의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인 흙 · 물 · 불 · 공기 · 아카사(공 · 허공 · 에테르) · 시간 · 공간 · 아트만(我) · 마나스(意)의 아홉 가지가 있다.[1] 흙 · 물 · 불 · 공기는 인(因) 상태로는 원체(元體: 으뜸이 되어 더 이상 나눌 수 없는)의 미진(微塵: 미세 입자)으로서 불변이며 흙에는 향기, 물에는 맛, 불에는 색깔, 공기에는 촉감이 본래의 성질로서 화합 또는 결합한다.[1] 이것들은 극히 미세하여 감각할 수 없다. 감각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것들이 복합해서 된 결과일 따름이다.[1]
흙 · 물 · 불 · 공기의 4원소의 극미체(極微體)는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에는 화합 또는 결합이 없었고 또한 아트만과 극미체의 화합 또는 결합도 없었다.[1] 그러나, 아트만에는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이 잠재해 있으며 이것이 불가견력(不可見力)으로서 작용하게 되면 우주의 창조가 개시된다.[1] 그러나 창조된 세계는 일정한 기간을 지속하면 아트만의 불가견력에 의해서 4원소가 차례로 분리되어 다시금 극미체로 해체 · 분산하게 된다고 우주의 발생 · 지속 · 소멸을 설명하였다.[1]
이와 같이 우주와 인생을 설명함에 있어 물질 · 정신의 2원적 대립으로써가 아니고 또한 브라만을 유일절대로 하는 1원관(一元觀)도 아닌 다원적(多元的)인 관점에서 원소(즉, 실체) · 속성(즉, 성질 · 운동 · 보편 · 특수) · 관계(즉, 결합)의 측면으로 설명하였다.[1]
용어[편집]
바이셰시카 학파의 교의 또는 철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들의 산스크리트어와 한글 번역어들 및 영어 번역어들은 다음과 같다.[1][2][4][5][6][7] 아래의 여섯 가지 원리 · 아홉 가지 실체 등보다 더 많은 원리 또는 실체가 있을 수 있지만, 이들 여섯 가지와 아홉 가지로 구분한 것은 바이셰시카 학파에서는 이들이 윤회를 벗어나 "영혼의 자유"(모크샤 · 해탈)에 이르기 위한 구도의 과정에서 반드시 깨우쳐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아홉 가지 실체는 실제적인 요가 수행을 통해 깨우쳐야(앎 · knowledge) 하는 것들("실체들")로, 수행 계위와 관련이 깊다. 바이셰시카 학파의 여섯 가지 원리 · 아홉 가지 실체에 대한 교의 또는 철학은 수행을 통해 실제로 깨우쳐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말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여섯 가지 원리[편집]
- 여섯 가지 원리: 빠다-아르타스 (Padārthas) · 여섯 가지 범주 · 육구의(六句義) · 6가지 카테고리 · Six Categories · Six Predicables
- 원리(原理): 빠다-아르타(Padārtha) · 범주(範疇) · 구의(句義) · Category · Predicable
여섯 가지의 원리 또는 범주가 있다. 산스크리트어 파다르타(Padārtha)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낱말의 의미(meaning of a word)"로 "구의(句義: 문자 그대로는 '낱말의 의미')"라는 한역은 이러한 문자 그대로의 뜻을 쫓아서 번역된 것이다. 바이셰시카 학파에서는 인식할 수 있는 것에는 이름(낱말)을 붙일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낱말의 의미"라는 말은 "인식할 수 있는 것들을 그 유형(의미)에 따라 나눈 것(범주화한 것)"을 뜻한다. 영어 낱말 "프레디커블(Predicable)"의 사전적인 의미는 "주장할 수 있는(can be asserted)" 또는 "서술할 수 있는(can be predicated)"이다.
- 실체(實體): 드라브야(Dravya) · 실(實) · Substance · Eternal Reality
- 성질(性質): 구나(Guṇa) · 덕(德) · Quality · Attribute
- 운동(運動): 카르마(Karma) · 업(業) · 행(行) · Activity · Action
- 보편(普遍): 싸만야(Sāmānya) · 동(同) · Generality · Genus
- 특수(特殊): 비세사(Viśeṣa) · 이(異) · Particularity · Species
- 내속(內屬): 사마바야(Samavāya) · 화합(和合) · Inherence
아홉 가지 실체[편집]
고대 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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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 가지 실체: 드라브야스(Dravyas) · 구실(九實) · Nine Substances · Nine Eternal Realities
- 실체(實體): 드라브야(Dravya) · 실(實) · Substance · Eternal Reality
아홉 가지의 실체들 즉 드라브야들(Dravyas · 드라브야스)이 있다.
- 흙(地): 프르트비(Pṛthvī) · 프르티비(Pṛthivī) · 지(地) · 땅 · Earth
- 물(水): 아프(Ap) · 수(水) · Water
- 불(火): 테자스(Tejas) · 아그니(Agni) · 화(火) · Fire
- 공기(空氣): 바유(Vāyu) · 풍(風) · 바람 · Air
- 아카사(空): 아카사(Ākāśa) · 공(空) · 하늘 · 허공(虛空) · 에테르 · Akasha · Ether · Aether · Æther
- 시간(時間): 칼라(Kāla) · 때 · Time
- 공간(空間): 디크(Dik) · 방위(方位) · Space
- 아트만(自我): 아트만(Ātman) · 아(我) · 영혼(靈魂) · 자아(自我) · Self · Soul
참고로, 불교에서는 아트만을 아(我)라고 한역한다. - 마나스(意): 마나스(Manas) · 의(意) · 마음 · 심(心) · Mind
참고로, 불교의 유가유식파에서는 마나스(Manas)를 의(意) 또는 말나식(末那識)이라고 한역하며, 심(心)은 제8아뢰야식의 다른 이름 중 하나이다. 윤회의 주체이며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의 업력을 함장하고 있다는 면에서, 바이셰시카 학파의 아트만은 유가유식파의 제8아뢰야식, 즉 심(心)과 유사하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내용은 상이하다.
원소·극미체·원자[편집]
- 사대 원소(四大元素 · Four Elements)와 오대 원소(五大元素 · Five Elements)
위의 아홉 가지 실체들 중 처음 네 개의 실체들인 흙 · 물 · 불 · 공기를 사대 원소(四大元素)라고 하며, 사대 원소에 아카사를 포함시킨 처음 다섯 개의 실체들을 오대 원소(五大元素)라고 한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사대 원소를 통칭할 때도 부타스(Bhūtas)라고 하고, 오대 원소를 통칭할 때도 부타스(Bhūtas)라고 한다. - 극미체(極微體): 파라마누(Paramāṇu) · 원자(原子) · Atom
각각의 복수형은 파라마누스(Paramāṇus) · 원자들 · Atoms이다. 사대 원소인 흙 · 물 · 불 · 공기가 인(因) 상태에 있을 때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미진(微塵: 미세 입자)들이 되는데 이들을 파라마누스(극미체들 또는 원자들)라 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김사업 (1989). 《제칠말나식의 성립과 그 체성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석사학위논문.
- (영어) Bernard, Theos (1947).《Hindu Philosophy》. Philosophical Library, New York.
- Chattopadhyaya, D. (1986). 《Indian Philosophy: A Popular Introduction》 (영어). People’s Publishing House, New Delhi. ISBN 81-7007-023-6.
- Radhakrishnan, S. (2006). 《Indian Philosophy, Vol. II》 (영어). Oxford University Press, New Delhi. ISBN 0-19-563820-4.
각주[편집]
- ↑ 가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힌 두 교 > 힌두교 > 힌두교 전사(前史) > 바이셰시카 학파,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바이셰시카 학파: Vaisheshika學派 승론(勝論)으로 한역(漢譯)된다. 기원전 1세기경에 성립되었다고 하나 창시자 카나다(우르카 또는 카나브주라고도 한다)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뱌이셰시카 수트라>는 약간 후대의 것으로 생각된다. 자이나교의 영향을 받아 실재론적인 경향이 강하며 바라문교의 신학적 요소보다도 자연철학적인 색채가 짙다. 모든 사물을 실재와 속성으로 나누고 이를 실(實)·덕(德)·업(業)·동(同)·이(異)·화합(和合)의 6개 범주(範疇:句義)로 설명하였다. 실체는 실구의(實句義)로서 대표되며 또한 자연·생물의 두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인 땅·물·불·바람·하늘·때·방향·아(我)·의(意)로 나뉜다. 땅·물·불·바람은 인(因) 상태로는 원체(圓體)의 미진(微震)으로서 불변이며 땅에는 향기, 물에는 맛, 불에는 색깔, 바람에는 촉감이 본래의 덕으로서 화합한다. 이것들은 극히 미세하여 감각할 수 없다. 감각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것들이 복합해서 된 결과일 따름이다. 땅·물·불·바람의 4원소의 극미체(極微體)는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에는 결합이 없었고 또한 아트만과 극미체의 결합도 없었다. 그러나, 아트만에는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이 잠재해 있으며 이것이 불가견력(不可見力)으로서 작용하게 되면 우주의 창조가 개시된다. 그러나 창조된 세계는 일정한 기간을 지속하면 아트만의 불가견력에 의해서 4원소가 차례로 분리되어 다시금 극미체로 해체, 분산하게 된다고 우주의 발생·지속·소멸을 설명하였다. 이와 같이 우주와 인생을 설명함에 있어 물질·정신의 2원적 대립으로써가 아니고 또한 브라만을 유일절대로 하는 1원관(一元觀)도 아닌 다원적(多元的) 면에서 원소·속성·관계의 측면으로 설명하였다." - ↑ 가나 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인도의 사상 > 정통바라문 계통의 철학체계 > 바이셰시카 학파,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바이셰시카 학파: Vasesika 學派 바이셰시카 학파의 개조(開祖)는 카나다(별명 울루카, 전 150 ? ∼전 50 ?)라고 하는 사람이다. 기원 50∼150년경에 이 학파의 근본 경전인 <바이셰시카 슈트라>가 편찬되었다. 바이셰시카 학파의 한역(漢譯)으로서는 <승론(勝論)>·<위세사(衛世師)>·<폐세사가(吠世史迦)> 등이라 쓴다. 이 학파는 우리들의 지식을 성립시키는 근거로서는 직접 지각(直接知覺, 現量)과 추론(推論, 比量)만을 인정한다. 여러 철학파가 일반적으로 성전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는 데 대하여, 이 학파는 성전에서 얻는 지식을 추론에 의하여 얻어지는 지식의 일종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여 독립된 지식근거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또 어상주론(語常住論)을 배척한다. 일반적으로 언어와 의미와의 결합관계는 편의적·습관적이어서 선천적 혹은 항구적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여하한 지식도 전부 경험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학파는 실체·성질·운동·보편·특수·내속(內屬:實·德·業·同·異·和合)이라고 하는 여섯 가지의 원리(原理:句義)를 세워서 현상계의 여러 사물의 구성을 밝힌다. 실체로는 지(地)·수(水)·화(火)·풍(風)의 4원소(元素=四大)와 허공(虛空)과 시간과 방위(方位)와 아트만(我)과 의(意)라는 아홉을 내세우고 있다. 이 4원소에는 각각 성질이 다른 무수한 원자(原子)가 있다. 원자는 단순미세한 것으로 구체(球體)를 이루고 있어 불멸이다. 성질로서는 색(色)·향(香)·미(味)·가촉성(加觸性, 觸)·수(數)·양(量)·별이성(別異性, 別體)·결합(結合, 合)·분리(分離, 離)·저쪽(彼體)·이쪽(比體)·지각작용(知覺作用,覺)·쾌감(快感,樂)·불쾌감(不快感, 苦)·욕구(欲求, 欲)·혐오(嫌惡, 瞋)·의지적 노력(意志的 努力, 勸勇)이라는 17가지를 인정한다. 운동으로서는 상승·하강·수축·신장·진행의 다섯 가지를 인정한다. 보편과 특수와는 서로 대립하는 것이다. 최상의 보편은 유성(有性)인 것이요, 이에 반하여 극한에 있어서의 특수(特殊)는 원자(原子)속에 있어 보편을 포함하지 않는다. 유성(有性)과 극한(極限), 특수와 중간에 있어서 표준을 세우는 방법에 따라서 동일물(同一物)이 보편으로도 되며, 또한 특수로도 된다. 그런데 성질과 운동, 보편과 특수는 본래 불상리(不相離)인 것으로서 실체에 내속(內屬)한다. 따라서 이 내속이라고 하는 관계를 독립된 원리로 간주한다. 이것은 보편도 아니며 특수도 아니다. 이 학파에 의하면 <베다 성전>은 일단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베다의 내용을 쫓아서 행동할 것 같으면 다만 과보(果報)로서 생천(生天)을 가져오게 할 뿐이고 윤회(輪廻)의 범위를 벗어날 수가 없다. 해탈하기 위해서는 바이셰시카의 6원리의 연구와 실수(實修)를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트만이 암매(暗昧)해진 것은 뜻(意)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므로 뜻을 제어하는 요가의 수행(修行)을 중심으로 하였다. 요가에 의해 전생(前生)으로부터의 여력 즉, 불가견력(不可見力)을 소멸시키면 해탈이 실현된다. 그 경지에 있어서는 아트만은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순수한 실체로서 존재한다. 후에 바이셰시카 학파에서는 혜월(慧月 550 ?∼650 ?)이 <승종10구의론(勝宗十句義論)>(玄裝譯)을 저작하였다. 10구의(十句義)란 6구의(六句義) 외에 보편이면서도 특수한 것(俱分), 가능력(可能力:有能), 무능력(無能力:無能), 무(無:無說)을 말한다. 그는 보편을 유성(有性)에만 한정시키고 특수를 극한에 있어서의 특수에만 한정하였기 때문에 그 중간자(中間子)를 별도로 세운 것이다. 가능력(可能力)은 실체·성질·운동이 그 결과를 생기게 하는 능력이요, 무능력은 그것이 없는 것이다. 또 우주를 지배하는 주재신의 존재를 승인하게 되었다." - ↑ 김사업 1989, 37쪽.
- ↑ Radhakrishnan 2006, 183–86쪽
- ↑ Chattopadhyaya 1986, 169쪽
- ↑ Bernard 1947, 46–47쪽
- ↑ "구실(九實)"[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버 백과사전》. 2011년 4월 23일에 확인.
바이셰시카 학파
인도 철학 - 인도 발상 종교 |
힌두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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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셰시카 학파 (바이셰시카가쿠,梵: वैशॆषिक, Vaiśeṣika )는 인도 철학 (다르샤나)의 학파이며, 현대에서는 육파 철학 의 하나로 꼽힌다 [1] . 캐나다 가 쓴 것으로 알려진 ' 바이셰시카 수트라 '를 근본 경전으로 한다. 현대에서는 일종의 자연철학 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한역 은 승론 , 카츠무네 .
6가지 카테고리 [ 편집 ]
「바이셰시카・수트라」에서는, 전 존재를 6종의 카테고리(padārtha), 즉 실체·속성·운동·특수·보편·내속의 6종으로부터 설명한다. 말은 실재에 대응하고 있어 카테고리는 사유의 형식이 아니라 객관적인 것으로 한다.
실체 [ 편집 ]
실체(dravya)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땅 (pṛthivī)
- 물 (āpas)
- 불 (tejas)
- 바람 (vāyu)
- 허공 (ākāśa)
- 시간 (kāla)
- 방향 (dik)
- 아트맨 (ātman)
- 의(마나스) (manas)
속성 [ 편집 ]
속성(guṇa)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색상 (rūpa)
- 맛 (rasa)
- 달콤한
- 산
- 매운
- 시부
- 고통
- 향 (gandha)
- 향기
- 악취
- 촉 (sparśa)
- 차가운
- 열
- 비냉각 비열
- 수 (saṅkhyā)
- 양 (parimāṇa)
- 별이성 (pṛthaktva)
- 결합 (saṃyoga)
- 분리 (vibhāga)
- 그방성 (paratva)
- 이기성 (aparatva)
- 지식 작용 (buddhi)
- 락 (sukha)
- 고통 (duḥkha)
- 욕망 (icchā)
- 혐오 (dveṣa)
- 의지적 노력 (prayatna)
운동 [ 편집 ]
운동(karma)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상승 (utkṣepaṇa)
- 하강 (avakṣepaṇa)
- 수축 (ākuñcana)
- 신장 (prasāraṇa)
- 진행 (gamana)
보편 · 특수 · 내속 [ 편집 ]
- 보편 (sāmānya)
- 동류의 관념을 낳는 원인이다. 검은 소도 하얀 소도 같은 소라고 알 수 있는 것은 보편으로서의 「소성」을 소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특수 (viśeṣa)
- 한 것을 다른 것에서 구별하는 관념의 원인이다. 소가 소이고 말이 아니라고 알 수 있는 것은 특수로서의 「소성」을 소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내속 (samavāya)
- 불가분이면서 별개의 실재가 되고 있는 것끼리의 관계이다. 원사와 천은 내부 관계에 있습니다.
수용 [ 편집 ]
카츠무네 10구 의론 [ 편집 ]
동아시아 에서는 바이셰시카 학파는 '승론'이나 '카츠무네' 라고 불리며 ' 대비파사론 ' 등의 언급으로 알려져 있었다 [2] . 특히, 6-7세기의 혜월 저 · 현황역 으로 여겨지는 ' 카츠무네십구의론 '에 의해 사상이 전해졌다 [3] . 『카츠무네 십구 의론』은 바이셰시카 학파의 견요서의 한역 이지만, 산스크리트 원전이 전해지지 않고, 티베트역도 없다 [3] . 또한 내용이 특수하고, 6종이 아닌 10종의 카테고리가 취급된다 [3] . 이 책은 불교의 논서는 아니지만 대장경 에 담겼다 .
일본에서는 에도시대 에 활발히 연구되어 복수의 주석서 가 저술되었다 [4] . 주된 주석자로서 진언종풍산파 의 법 주나 쾌도 가 있다 [5] . 그들은 잔키야 학파 의 '김 칠십론 '도 연구했다 [5] .
다이쇼 6년( 1917년 )에는, 우이 백수 에 의해 영역이 만들어졌다 [6] .
서양 철학과의 비교 [ 편집 ]
근현대 인도철학 연구에서는 바이셰시카의 사상은 ' 자연철학 ', ' 원자론 ', ' 실체 ', ' 보편과 특수 ' 등 서양철학 의 수술어로 설명되며, 아리스토텔레스 등과 자주 비교된다 . 8] .
관련 항목 [ 편집 ]
각주 [ 편집 ]
- ↑ “ 육파 철학 ”. 브리타니카 국제대백과사전 소항목사전. 2020년 8월 23일 열람.
- ^ 미야자카 아츠카쓰「인도 철학 사상과 밀교 - 서설」 「현대 밀교」 제7호, 토야마 전법원, 2018년 . 75 페이지.
- ^ a b c 다치카와 무사시 “ 이노우에 엔료의 “외도 철학” ” “이노우에 엔 료선집” 제22권, 2003년, 701페이지.
- ^ a b 미야모토 케이이치 ·쇼가쿠칸 일본 대백과 전서( 닛 포니 카 )
- ^ a b 오키쓰 카오리 「기사 의 수론과 『금 칠십론 』 570쪽.
- ^ 운이 아키요시「<서평·소개> 가네쿠라 원조 : 인도의 자연 철학」『불교학 세미나』 제14호, 오타니 대학 불교 학회, 1971년 . 75 페이지.
- ^ 토모오카 마야 “ 니야야·바이셰시카 학파의 실재론적 전개 ” “대겸산논총. 철학편” 제14호, 오사카 대학 문학부, 1980년 . 39 페이지.
- ^ 나카무라 전「보편의 방념을 단서로 하는 바이셰시카체계의 고찰」 「인도학불교학 연구」7권2, 일본인도학불교학회 , 1959년 .
Vaishesh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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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sheshika (IAST: Vaiśeṣika; /vaɪˈʃɛʃɪkə/; Sanskrit: वैशेषिक) is one of the six schools of Hindu philosophy from ancient India. In its early stages, the Vaiśeṣika was an independent philosophy with its own metaphysics, epistemology, logic, ethics, and soteriology.[1] Over time, the Vaiśeṣika system became similar in its philosophical procedures, ethical conclusions and soteriology to the Nyāya school of Hinduism, but retained its difference in epistemology and metaphysics.
The epistemology of the Vaiśeṣika school of Hinduism, like Buddhism, accepted only two reliable means to knowledge: direct observation and inference.[2][3] The Vaiśeṣika school and Buddhism both consider their respective scriptures as indisputable and valid means to knowledge, the difference being that the scriptures held to be a valid and reliable source by Vaiśeṣikas were the Vedas.
The Vaiśeṣika school is known for its insights in naturalism.[4][5] It is a form of atomism in natural philosophy.[6] It postulated that all objects in the physical universe are reducible to paramāṇu (atoms), and one's experiences are derived from the interplay of substance (a function of atoms, their number and their spatial arrangements), quality, activity, commonness, particularity and inherence.[7] Everything was composed of atoms, qualities emerged from aggregates of atoms, but the aggregation and nature of these atoms was predetermined by cosmic forces. Ājīvika metaphysics included a theory of atoms which was later adapted in the Vaiśeṣika school.[8]
According to the Vaiśeṣika school, knowledge and liberation were achievable by a complete understanding of the world of experience.[7]
Vaiśeṣika darshana was founded by Kaṇāda Kashyapa around the 6th to 2nd century BC.[9][10][11]
Overview[edit]
Although the Vaiśeṣika system developed independently from the Nyāya philosophy of Hinduism, the two became similar and are often studied together. In its classical form, however, the Vaiśeṣika school differed from the Nyāya in one crucial respect: where Nyāya accepted four sources of valid knowledge, the Vaiśeṣika accepted only two.[2][3]
The epistemology of Vaiśeṣika school of Hinduism accepted only two reliable means to knowledge – perception and inference.[2]
Vaisheshika espouses a form of atomism, that the reality is composed of five substances (examples are earth, water, air, fire, and space). Each of these five are of two types, explains Ganeri:[6] paramāṇu and composite. A paramāṇu is that which is indestructible, indivisible, and has a special kind of dimension, called "small" (aṇu). A composite is that which is divisible into paramāṇu. Whatever human beings perceive is composite, and even the smallest perceptible thing, namely, a fleck of dust, has parts, which are therefore invisible.[6] The Vaiśeṣikas visualized the smallest composite thing as a "triad" (tryaṇuka) with three parts, each part with a "dyad" (dyaṇuka). Vaiśeṣikas believed that a dyad has two parts, each of which is an atom. Size, form, truths and everything that human beings experience as a whole is a function of parmanus, their number and their spatial arrangements.
Parama means "most distant, remotest, extreme, last" and aṇu means "atom, very small particle", hence paramāṇu is essentially "the most distant or last small (i.e. smallest) particle".
Vaiśeṣika postulated that what one experiences is derived from dravya (substance: a function of atoms, their number and their spatial arrangements), guna (quality), karma (activity), samanya (commonness), vishesha (particularity) and samavaya (inherence, inseparable connectedness of everything).[7][12]
The followers of this philosophy are mostly Shaivas[citation needed]. Acharya Haribhadra Suri, in his work 'Ṣaḍdarśanasamuccaya' describes the followers of Vaiśeṣika as worshippers of Pashupati or Shiva.[13]
Epistemology[edit]
Hinduism identifies six Pramāṇas as epistemically reliable means to accurate knowledge and to truths:[14] Pratyakṣa (perception), Anumāna (inference), Śabda or āgama "(word, testimony of past or present reliable experts), Upamāna (comparison and analogy), Arthāpatti (postulation, derivation from circumstances), and Anupalabdhi (non-perception, negative/cognitive proof).[2][3][15] Of these Vaiśeṣika epistemology considered only pratyakṣa (perception) and anumāna (inference) as reliable means of valid knowledge.[16] Yoga accepts the first three of these six as pramāṇa; and the Nyaya school, related to Vaiśeṣika, accepts the first four out of these six.[2]
- Pratyakṣa (प्रत्यक्ष) means perception. It is of two types: external and internal. External perception is described as that arising from the interaction of five senses and worldly objects, while internal perception is described by this school as that of inner sense, the mind.[17][18] The ancient and medieval texts of Hinduism identify four requirements for correct perception:[19] Indriyarthasannikarsa (direct experience by one's sensory organ(s) with the object, whatever is being studied), Avyapadesya (non-verbal; correct perception is not through hearsay, according to ancient Indian scholars, where one's sensory organ relies on accepting or rejecting someone else's perception), Avyabhicara (does not wander; correct perception does not change, nor is it the result of deception because one's sensory organ or means of observation is drifting, defective, suspect) and Vyavasayatmaka (definite; correct perception excludes judgments of doubt, either because of one's failure to observe all the details, or because one is mixing inference with observation and observing what one wants to observe, or not observing what one does not want to observe).[19] Some ancient scholars proposed "unusual perception" as pramāṇa and called it internal perception, a proposal contested by other Indian scholars. The internal perception concepts included pratibha (intuition), samanyalaksanapratyaksa (a form of induction from perceived specifics to a universal), and jnanalaksanapratyaksa (a form of perception of prior processes and previous states of a 'topic of study' by observing its current state).[20] Further, the texts considered and refined rules of accepting uncertain knowledge from Pratyakṣa-pranama, so as to contrast nirnaya (definite judgment, conclusion) from anadhyavasaya (indefinite judgment).[21]
- Anumāna (अनुमान) means inference. It is described as reaching a new conclusion and truth from one or more observations and previous truths by applying reason.[22] Observing smoke and inferring fire is an example of Anumana.[17] In all except one Hindu philosophies,[23] this is a valid and useful means to knowledge. The method of inference is explained by Indian texts as consisting of three parts: pratijna (hypothesis), hetu (a reason), and drshtanta (examples).[24] The hypothesis must further be broken down into two parts, state the ancient Indian scholars: sadhya (that idea which needs to proven or disproven) and paksha (the object on which the sadhya is predicated). The inference is conditionally true if sapaksha (positive examples as evidence) are present, and if vipaksha (negative examples as counter-evidence) are absent. For rigor, the Indian philosophies also state further epistemic steps. For example, they demand Vyapti - the requirement that the hetu (reason) must necessarily and separately account for the inference in "all" cases, in both sapaksha and vipaksha.[24][25] A conditionally proven hypothesis is called a nigamana (conclusion).[26]
Syllogism[edit]
The syllogism of the Vaiśeṣika school was similar to that of the Nyāya school of Hinduism, but the names given by Praśastapāda to the 5 members of syllogism are different.[27]
Literature[edit]
The earliest systematic exposition of the Vaisheshika is found in the Vaiśeṣika Sūtra of Kaṇāda (or Kaṇabhaksha). This treatise is divided into ten books. The two commentaries on the Vaiśeṣika Sūtra, Rāvaṇabhāṣya and Bhāradvājavṛtti are no more extant. Praśastapāda’s Padārthadharmasaṁgraha (c. 4th century) is the next important work of this school. Though commonly known as bhāṣya of Vaiśeṣika Sūtra, this treatise is basically an independent work on the subject. The next Vaisheshika treatise, Candra’s Daśapadārthaśāstra (648) based on Praśastapāda’s treatise is available only in Chinese translation. The earliest commentary available on Praśastapāda’s treatise is Vyomaśiva’s Vyomavatī (8th century). The other three commentaries are Śridhara’s Nyāyakandalī (991), Udayana’s Kiranāvali (10th century) and Śrivatsa’s Līlāvatī (11th century). Śivāditya’s Saptapadārthī which also belongs to the same period, presents the Nyāya and the Vaiśeṣika principles as a part of one whole. Śaṁkara Miśra’s Upaskāra on Vaiśeṣika Sūtra is also an important work.[28]
The Categories or Padārtha[edit]
According to the Vaisheshika school, all things that exist, that can be cognized and named are padārthas (literal meaning: the meaning of a word), the objects of experience. All objects of experience can be classified into six categories, dravya (substance), guṇa (quality), karma (activity), sāmānya (generality), viśeṣa (particularity) and samavāya (inherence). Later Vaiśeṣikas (Śrīdhara and Udayana and Śivāditya) added one more category abhava (non-existence). The first three categories are defined as artha (which can perceived) and they have real objective existence. The last three categories are defined as budhyapekṣam (product of intellectual discrimination) and they are logical categories.[29]
- Dravya (substance): There are nine substances. They are, pṛthvī (earth), ap (water), tejas (fire), vāyu (air), ākaśa (ether), kāla (time), dik (space), ātman (self or soul) and manas (mind). The first five are called bhūtas, the substances having some specific qualities so that they could be perceived by one or the other external senses.[30]
- Guṇa (quality): The Vaiśeṣika Sūtra mentions 17 guṇas (qualities), to which Praśastapāda added another 7. While a substance is capable of existing independently by itself, a guṇa (quality) cannot exist so. The original 17 guṇas (qualities) are, rūpa (colour), rasa (taste), gandha (smell), sparśa (touch), saṁkhyā (number), parimāṇa (size/dimension/quantity), pṛthaktva (individuality), saṁyoga (conjunction/accompaniments), vibhāga (disjunction), paratva (priority), aparatva (posteriority), buddhi (knowledge), sukha (pleasure), duḥkha (pain), icchā (desire), dveṣa (aversion) and prayatna (effort). To these Praśastapāda added gurutva (heaviness), dravatva (fluidity), sneha (viscosity), dharma (merit), adharma (demerit), śabda (sound) and saṁskāra (faculty).[31]
- Karma (activity): The karmas (activities) like guṇas (qualities) have no separate existence, they belong to the substances. But while a quality is a permanent feature of a substance, an activity is a transient one. Ākāśa (ether), kāla (time), dik (space) and ātman (self), though substances, are devoid of karma (activity).[32]
- Sāmānya (generality): Since there are plurality of substances, there will be relations among them. When a property is found common to many substances, it is called sāmānya.[33]
- Viśeṣa (particularity): By means of viśeṣa, we are able to perceive substances as different from one another. As the ultimate atoms are innumerable so are the viśeṣas.[34]
- Samavāya (inherence): Kaṇāda defined samavāya as the relation between the cause and the effect. Praśastapāda defined it as the relationship existing between the substances that are inseparable, standing to one another in the relation of the container and the contained. The relation of samavāya is not perceivable but only inferable from the inseparable connection of the substances.[35]
- Abhava (non-existence)
Atomism[edit]
According to the Vaiśeṣika school, a paramanu (atom) is an indestructible particle of matter. The atom is indivisible because it is a state at which no measurement can be attributed. They used invariance arguments to determine properties of the atoms. It also stated that anu can have two states—absolute rest and a state of motion.[36]
They postulated four different kinds of atoms: two with mass, and two without.[5] Each substance is supposed to consist of all four kinds of atoms. Atoms can be combined into tryaṇukas (triads) and dvyaṇuka (dyad)before they aggregate into bodies of a kind that can be perceived.[37] [38] Each paramāṇu (atom) possesses its own distinct viśeṣa (individuality)[39]
The measure of the partless atoms is known as parimaṇḍala parimāṇa. It is eternal and it cannot generate the measure of any other substance. Its measure is its own absolutely.[40]
See also[edit]
- Darshanas
- Hindu philosophy
- Hinduism
- Nyaya (philosophy)
- Padārtha
- Tarka-Sangraha
- Kaṇāda
- Vaiśeṣika Sūtra
- Atomism
- Padārtha
- Nyaya#Sixteen categories (padārthas)
- Categories (Aristotle)
- Fakhr al-Din al-Razi
Notes[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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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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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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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pi Kaviraj (1961), Gleanings from the history and bibliography of the Nyaya-Vaisesika literature, Indian Studies: Past & Present, Volume 2, Number 4, OCLC 2446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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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 Subhash: Matter and Mind: The Vaiśeṣika Sūtra of Kaṇāda ISBN 9781988207148
- Riepe, Dale Maurice (1961). Naturalistic Tradition in Indian Thought. Motilal Banarsidass (Reprint 1996). ISBN 978-81-208-1293-2.
- Bart Labuschagne; Timo Slootweg (2012). Hegel's Philosophy of the Historical Religions. BRILL Academic. ISBN 978-90-04-22618-0.
- Sharma, Chandradhar (2000). A Critical Survey of Indian Philosophy. Motilal Banarsidass. ISBN 978-81-208-0365-7.
External links[edit]
- Vaisheshika-sutra with three commentaries English translation by Nandalal Sinha, 1923 (includes glossary)
- A summary of Vaisheshika physics
- Shastra Nethralaya - Vaisheshika
- GRETIL e-text of the Vaiśeṣika Sūt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