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0

알라딘: [전자책] 배짱으로 삽시다

알라딘: [전자책] 배짱으로 삽시다

[eBook] 배짱으로 삽시다 - 30주년 기념 개정판  | 이시형 뒤집어 생각하기 1
이시형 (지은이)풀잎2016-10-28 




종이책 

페이지수 : 351쪽


책소개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 이 책은 현재까지 250만 명의 독자들에게 읽히는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30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주었기 때문이다.

해설에서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이 책을 요즘 유행하는 힐링 서적의 원조라고 평하였는데, 30년이 지난 오늘날 이 책은 타인의 시선과 마음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마음껏 행복하게 살기를 권하는 책으로 읽혀질 만하다.

이번 30주년 기념 개정판은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렸으며,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 삶을 위한 팁’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체면 _ 옷을 벗어라
제2장. 추진력_ 몸은 바로 마음이다
제3장. 결단력_ 뛰고 나서 생각하라
제4장. 소심증_ 플러스 발상
제5장. 소신_ 소신 있는 거물
제6장. 미안 과잉증_ ‘안돼’라고 말하는 용기
제7장. 열등감_ 남과 달라지는 연습
제8장. 대인불안_ 눈치작전의 대가들
제9장. 조급증_ 미래의식을 가져라
해설
에필로그

책속에서
하다가 정 힘들어 실패해도 좋다. 그래도 시작 안한 것보다야 낫다. 끊은 것 만큼 덕이요, 운동한 만큼은 덕이다. ‘아 또 실패했구나‘가 아니라 ‘이만큼 성공했구나‘해는 자부를 해도 좋다. - 금강산
저자 및 역자소개
이시형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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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 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서울의대(외래)·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더보기
최근작 : <이시형의 신인류가 몰려온다>,<이시형 박사가 추천하는 면역증진 다이어트 키친>,<통합의료> … 총 146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 밀리언셀러 작가 이시형 박사의 데뷔작이자, 대표작
- 30년을 사랑받아온 돌직구‘배짱 철학’

1982년에 발행돼 국내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배짱으로 삽시다’가 출간 30주년을 맞아 ‘30주년 기념 개정판’을 발간했다. 초판 출간 당시, 이 책의 폭발적인 반응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감사 인사가 쇄도하고, 배짱이 없어 데이트 신청 한 번 못해보았다는 사람들이 병원으로 몰리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이시형 박사는 대인공포증 집단치료를 개설, 사회공포증이라는 진단명을 발표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한동안 우리 사회에 ‘배짱 신드롬’을 일으킨 이 책은 현재까지 250만 명의 독자들에게 읽히는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30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체면과 소심증, 조급증, 열등감, 대인불안증 등으로 경직돼 있는 우리 사회의 막혀있던 혈류를 속 시원히 뚫어주었기 때문이다.
해설에서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이 책을 요즘 유행하는 힐링 서적의 원조라고 평하였는데, 30년이 지난 오늘날 이 책은 타인의 시선과 마음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마음껏 행복하게 살기를 권하는 책으로 읽혀질 만하다.

이번 30주년 기념 개정판은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초판의 표지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렸으며, 매 챕터마다 상황별로 ‘배짱 있는 삶을 위한 팁’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이 땅의 리얼리스트에게 현실이 아닌 이상을 위해 사는 ‘아이디얼리스트’ 또는 자신의 감정에 더 충실한 ‘로맨티스트’의 삶도 괜찮다고 추천한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의 50% 이상이 리얼리스트의 모드로 살고 있기에 참 적절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위로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정말 좋은 말이다. 하지만 이미 언급한 것처럼 이들에게 변화라는 것은 위기이다. 즉, 바뀌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요즘 한동안 유행했던 ‘힐링’ 서적의 원조라 할 수 있다. "

-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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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이고 그간 다소 흔하게 접했던 주제지만 찬찬히 읽으면 많은 교훈을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구매
mad486 2022-12-1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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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눈치를 보지 말고, 나 자신의 내면에 충실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의 표지에는 인상 깊은 두 구절의 카피가 적혀 있습니다.

"아버지가 읽고, 아들딸에게 권해 주는 책"

"출판사상 최초의 논픽션 밀리언셀러"



30년이라면 정말 긴 시간이죠. 아마도 30년 전이면, 이 책의 독자는 주로 남성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3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독자가 아버지의 입장이 되어, 그 아들 뿐 아니라 딸에게도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해 주는 모습... 우리는 여기서 여성 역시 당당한 사회 경제 활동의 주역으로 부쩍 성장한 현실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쓰여질 무렵이라면, 여성이 계산원, 비서직, 공장 노동 외에 딱히 진출할 곳이 없던 시절이기도 하겠기 때문이죠.



사실 이 책에 적혀 있는 모든 진단과 조언은 현재에 있어서도 유효합니다. 다만, 그 전제가 되었던 사항들은 아직도, 이 책이 쓰여졌던 시절의 사정과 견주어, 불변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외국계 회사(처음부터 외국에 소재한 회사 포함)에 근무하는 한국인은 언제나 뚜렷한 공통 패턴을 보인다. 평소에 아무 말 없이 참다가, 갑자기 사표를 내던지는 것이다. 왜 그러느냐고 이유를 물어 보면, 딱히 하는 말도 없다. 마치,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 주느냐는 식이다. 반면, 정상적인 반응 양식의 직원들은 그헣게 행동하지 않는다. 불만이나 이견이 있으면 그때그때 이의를 제기하고, 만약 직장을 그만둘 일이 있으면 마음을 확실히 정한 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고 퇴사할 뿐이다."



어 느 분이 시기적으로 먼저 이 점을 지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고인이 된 이규태 조선일보 논설위원도 그의 어느 책에서 이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위원의 책은 좀더 구체적인 배경까지 거론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중동 건설 현장에서, 외국 업체에 고용된 한국인들이 이런 모습을 공통으로 보였다는 회고입니다. 그 시점은 따라서 1970년대 정도로 짐작됩니다. 두 저자가 모두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걸로 봐서, 외국인들이 지켜 보고 잘 이해하지 못했던, 그래서 지적 대상으로 삼았던 한국인의 사고 방식이 그 당시로서는 어느 정도 공통적이었던 것 아니었나, 대략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참고 참다가, 어느 시점 도저히 못 견디겠다 싶을 때 확 폭발시키는 것. 확실히 조직에나 해당 개인에게나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술자리에서 느닷 박정희 당시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중정부장도 그런 유형에 해당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30년 전에는 분명 이런 분들이 많이 계셨을 겁니다. 주변의 눈치를 보고, 실속도 없는 체면을 중시하고,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생각에 제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못마땅한 게 있어도 억누르고 참고,... 하지만 지금 세대, 한창 경제활동에 자 신의 정력과 에너지를 쏟아 붇고 있는 층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들은 대체로, 직장에서도 선배, 상사에게 제 할 말을 하는 편이고, 기획과 아이디어를 위한 회의에서도 이른바 "튀는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편입니다. 이런 직원을, 직장 내부 분위기의 다양성을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키우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속담에서 말하듯 "벙어리 냉가슴 앓는 유형"도 여전히 주위에서 많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은, 이제 평균적인 주변 사람들로부터 "저분 저런 스타일로 사회 생활 하기 참 힘들겠다." 같은 동정을 얻는 처지라는 게 30년 전과는 달라졌다면 달라진 점입니다. 사정이 이렇게 달라진 건, 이시형 박사님의 이 책을 30년 전에 읽고, 당대인들이 각성했고, 그들이 낳아 키운 자녀들이 그런 구태의연한 모습을 어려서부터 습득할 기회 없이 일찌감치 마인드에서 지워 버렸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공헌이랄까 영향력은 지대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시형 박사는 이런 사례로부터, 다음과 같은 취지의 결론을 내립니다.

" 그만둔다는 액션을 거창하게 벌이는 사람은, 알고 보면 정반대로, 그 속마음이 '난 전혀 떠나고 싶지 않다'는 걸 고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누가 제발 나 좀 잡아 줘 하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행동은 주변과의 공존을 염두에 두지 않고, 모 아니면 도라는 심리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 주든가, 아니면 모든 관계를 종료하자는 자폭적 선택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나, 이 말은 지극히 타당합니다. 모름지기 훌륭한 의사가 되려면, 인체생리학적 기술 지식에 밝은 것만으로는 부 족하다는 게 이 점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사람의 심리를 알고, 성격적 특징을 알아야, 특히 정신적 병리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내릴 수 있겠습니다. 병이란 따지고 보면 마음에서 유래하지 않는 게 없습니다. 죽을 병에 걸린 사람도 의지의 강인함, 정신의 명철함으로 기사회생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사소한 질병으로도 크나큰 상심 끝에 생존의 의지를 놓아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명의는 인간의 속마음을 알고, 그를 꿰뚷어 보아야 합니다. 30년 전에 이미 이 박사는, 한국인이 가장 보편적으로 "앓고 있는" 심리적 병통을 이처럼 속시원하게, 명쾌하게 지적하고 있었던 거죠.




이 책에는 이런 재미있는 일화도 전합니다.

" 어떤 사람이 친구네 집에 가고 있었다. 가는 도중 한 나루에서 그 친구의 아들을 만났는데, 분명 그 친구의 아들이 탄 배가, 강 한복판에서 가라앉는 걸 보고 만 것이다. 친구네 집에 당도해서도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말았다. 그런데 친구는 안색 하나 변하지 않는 게 아닌가?

- 이 친구야, 내가 봤는데 그 배에서 아무도 살아 나오지 못했어!

- 알겠네. 그런데 그런 배라면 아들놈은 아마 타질 않았을 걸세.

그 사람은 흉사(凶事)의 결과를 우길 수도 없는 일이고 해서 그저 입을 다물고 말았다.



과연 얼마 후, 친구의 아들이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게 아닌가! 그 사람이 곡절을 물으니,

-처음에 탔었습니다만, 사공이 자꾸 승객을 태우는 걸 보고 도중에 내렸습니다.

틀림없이 화가 일어나지 싶어서요.

태연히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저는 이 일화를 처음 읽었습니다. 과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구나, 아버지만한 아들이 없구나, 같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이시형 박사님은 전혀 뜻밖의(저로서는) 결론을 내리고 있더군요.


" 보통 어려운 상황에서 무작정 버티는 사람을 강하다고 하나, 천만의 말씀이다. 어려운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눈을 감아 버리는 나약한 사람이라서, 과감하게 버리고 떠나지 못하는 것이다. 강한 사람은 상황이 불리하다 싶으면, 단호하게, 미련 없이, 그 자리를 떠나 버린다."

이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지극히 타당한 결론입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불리한 상황을 개선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뭉개고"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거지반 실패로 귀결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이시형 박사님의 강의를 들어 본 분은 아시겠지만, 경삳도 억양이 아주 강한 어조죠. 저 도 가끔 경험하는 일이지만,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일부러 큰 소리로 사투리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른바 보상의 기전으로, 스스로 "촌놈 콤플렉스"가 강한 탓에 이런 과잉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TS 엘리엇의 예를 들며, 전성기에 그토록 세련된 귀공자의 분위기를 풍겼던 그이지만 대학 입학 초년 시절에는 촌티가 줄줄 흐르는 신세였다는 겁니다. 이를 감추려고 일부러 생전 먹어보지도 못한 메뉴를 주문했는데, 도저히 그 맛을 감당할 수 없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는 거죠. 이 박사님 자신이 지방 출신이었고, 그런 모종의 "촌놈 컴플렉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분이기에,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30년 전에는 기세 좋게 발전하는 신흥 개발도상국의 수도 서울에, 청운의 꿈을 안고 갓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이 대부분 시골 출신들이라, 아마 이런 이야기는 한 구절 한 구절의 독자의 가슴을 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0년이 지났습니다. 행동이나 말하는 투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열등 컴플렉스에 짓눌려 있고, 제 의사를 정직하게 표현 못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런 책은 여전히 좋은 가르침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몇몇 소수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이 오랜 농경사회의 관행, 못 살고 못 입었던 데다 외국의 식민지로 추락하는 치욕까지 과거에 겪었던 상황에서, 30년 전의 한국이라면 이 책은 거의 국민 교과서의 노릇을 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지금은 최소한, 배짱이 부족해서 사회 생활에 곤란을 겪는 사람은 많이 드물어졌습니다. 배짱이 부족하기는커녕, 제 분수와 능력도 모르고 무모하게 아무데나 함부로 나서다, 종전보다 훨씬 못한 신세로 떨어지고, 가뜩이나 문제 많던 멘탈에 다른 문제까지 더하는 사람도 보곤 합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많은 명제들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대로 실천에 옮길 가치가 충분합니다. 다만, 세상을 보는 눈이 긍정적이라야 하고, 현실 인식에 왜곡이 없어야 하며, 유 아적 망상에서 벗어난 건전한 상식을 가진 마인드, 이것이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구비되어야 할 전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세울 것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골방에서 이 책만 읽다가, "아 배짱으로 살아야겠구나" 하며 세상으로 뛰쳐 나왔을 때의 그 결과란, 자신이나 사회에 더 나쁜 해독만 끼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의 영향 중 하나일지는 모르겠지만, "배짱만으로 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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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혈 2014-02-1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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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으로 삽시다 새창으로 보기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제목에서 오는 매력 때문이었다. 평소에 나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이 너무 소심하게 모든 일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선 그만 잘하던 일도 못하고 벌벌 떨고, 좌석에선 잘 떠들다가도 막상 연단에 서면 그만 말문이 막힌다. 좀 배짱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배짱이 없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배짱 있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쓴 것이다. 배짱을,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신이 동반된 행동으로 보고 이를 긍정적으로 풀어내 1982년 당시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것을 보면 배짱은 역시 누구나 갖추고 싶은 필수 인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선천적 강심장을 빼고는 배짱을 갖추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닌가 보다. 대부분 사람들이 두둑한 배짱을 동경하니 말이다.

 

‘배짱’이란 긍정과 부정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척이나 체면을 존중한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짱이 약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 사람들과 달리 춥고 배고픈 백성이기 때문에 체면을 중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체면이란 자기 얼굴을 내세우는 일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타율의식이지 자율성의 발로는 아니다. 체면이란 남의 눈을 의식해서 나를 숨기는 일이며, 배고파도 아닌 척, 추워도 더운 척하고 나를 숨겨야 하는 게 체면의 강제성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체면 때문에 우리는 겉다르고 속다르다. 표리부동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이며 어디까지가 진짜 마음인지 알 수가 없다. 솔직하지 못한 것도 표리부동이란 마음의 이중구조에서 비롯된다. 누가 보든 앞에서 자기 진심을 숨겨야 하는 게 우리나라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는 법을 지켜도 남의 눈 때문에 지킨다. 물론 요즘엔 체면 없는 무리들로 인해 무척 속상한 일들이 많아져가고 있다. 공공의식에 약한 우리 사회가 체면이란 것 때문에 이만큼의 질서가 유지돼 왔는데 말이다.

 

저자는 체면은 있어야 하고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여 일상행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체면의식이 지나쳐서 전전긍긍하는 한국인에게 명예란 걸 생각해보길 권하고 싶다고 한다.

 

현대사회는 바쁘다. 나의 실수담을 오래 간직하고 기억해 줄 친절한 사람은 없다.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게 현대사회의 인간관계다. 숨긴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솔직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야 사람을 만날 배짱이 생기게 된다.

 

저자는 “마음의 허식을 벗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매사에 주저된다. 누굴 만나도 떳떳하질 못하다. 움츠러진 어깨가 펴지질 않는 것이다. 허식을 벗어야 참된 내가 된다. 개성적인 인간이 되는 길은 솔직하게 되는 게 먼저다.”(p.49)라고 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민족은 너무 체면을 존중하다 보니 실제 아무런 유익이 없는 겉치레에 얽매여 있으므로 과감하게 체면을 벗어던져야 된다는 것과 너무 소심하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배짱을 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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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2014-02-0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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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기 혁신] 배짱으로 삽시다. 새창으로 보기
[배장으로 삽시다] 이시형 박사의 오랜만의 저작물이다.  이책이 나오니는 꽤 오래된것 같아 연대기를 보니 거의 30여년 전 1980년대에 출간된 책이 리 모델링? 된 작품이락 보면 좋을 듯하다.

 

사실 나는 이 작가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한다. 다만 어느 정신과의사로서 외국에서 공부한 후 한국에 들어와 보니 수많은 사라믈이 어떤 형식에 얽매여 체면 치레 하는데 급급해 하고 ,  경조사를 우선시 챙기며,  못 먹고 , 굶어 가면서도 옷차림이나 핸드백은 비싼것을 들어야 남들 눈을 의식 하지 않고 활보 할 수 있는등 ,,,, 허례 허식의 대명사인 그 당시 ,,, 1980 년대면 1970년대 유신을 막 벗어나고  군사 독재 정권  1980 년 서울의 봄이 열리는 시절이고 1988 년  온국민이 스포츠 열기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든 올림픽이  연이어 기다리던 시절이다...  더불어 해외여행 자유화의 신호탄이 떠오르던 시저도 그때 쯤이고 ,,, 복부인들이 강남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던 시절이 바로 그 시절이 아닌가 한다...

 

빈부의 양극화가 심화 되어 가지만 남들 앞에서는 기죽기 싫어 하는 민족성?  으로 혹은 발생지가 중국인 유교 문화 보다도 더 제례 의식참여 에 열심인 민족이 우리다,, 회사라도 들어가면 연공 서열이 정해져 있고 , 군대의 계급장 하나 하나 에도 서열이 있다..   1990 년대 사교육의 열풍이 몰아칠때는 치맛마람의 도가니가 강남을 휩쓸었다... 

 

명문자제 , 명문 고교 에서  서울대 , 외국 대학교 박사 과정의 최고 엘리트 코스로 이어지는 대학 학벌 체제의 맞춘 대한민국은 나머지 청춘들이 기 펴고 부대낄 자리가 없다.  대기업의 서렬 싸우에  한낱 하청 업체들의 직원이란 폄하에 , 억울함과  얇팍한 봉급 봉투로도 마음 추스리면 정장 당당 하게 일하려 해도  사회 구조상으로 바라보는 대기업 중심적인 시각적 서열까지 커버 하진 못한다.

 

나만이 정정 당당히 주문 하고 왜곡된 구조를 바로 잡으려 해도 이방인 으로 몰릴 뿐이어서 조용히 중간이라도 가여 하는 세대 이기도 한것이 80년대90 년대 직장인들이고 , 지금의 아버지 어머니 들이 아닐까 한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바뀌어지질 않는 것이 있다며 어르신 들의 사고 방식이다.. 제사는 하늘이 무너 져도 지내야 하고 , 유교적인 서열이 깨지는 순간 세상은 망하는 것으로 안다.  서로가 서로에게 보이지 않은 계급의 멍에를 쒸우고  지내다 보면 , 애기 하지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는 발생 하고, 애로사항을 토로해줄 상대 혹은 분출구는 보이질 않는다  화병만 키울
뿐이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고 , 빠르게 서구의 문화와 내부의 의식이 성장 속도와 맞물여 2000년대 들어서 그리고 다시 10년이 지난 2014 년도에 들어서는 오늘날은  누가 누구에게 지나치게 예속 받거나 억압 받는 상태에서의 주종 관계를 형성 하기에는 사회 구조가 많이도 투명 하게 바뀌 었고 개개인들의 정정 당당한 의식들이 표출되고 공감을 얻어 사회적인 담론의 장을 형성 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래서 당시 예전에 미처 못 보았던 그러한 개개인의 마음속의 화병, 쌓아만 두었던 어찌 할까 많이 망설여 왔던 정신적 , 행동적 실천 지침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실레로 , 집안 경조사로 즐어가는 돈이 솔솔치 않지만 자신의 입장에 맞춰 부조를 하던 축의금을 하던 아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인사만으로 예를 대신 할수 있다면 당신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내가 가진것이 한정되어있고 스스로 배풀수 있는것도 어느 정도 라고 한다면 , 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이를 부끄러워 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남의 눈치를 봐서 무리한 빛잔치를 하면 두고 두고 가슴에 멍에가 생기는 것은 자신일 뿐이고  상대방에 대한 주는 것만큼 돌아오지 않는 가치에 대해  두고 두고 상대방을 욕하고 애기 하는 것도 자신일 뿐이다..

 

비우라 ! ..  마음와 행동을 비우고  자신의 처신에 맞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것 , 그리고 해결 못할 일을 가지고 해결사 역할을 자처 하는 것만큼  용기와 만용을 크게 착각 하는 경우도 왕 왕 있다. 

 

남을 배려 하는것, 그리고 잘잘못을 어느 정도 용서 해 줄수 있는 아량 , 나만의 길로 가고 자 해도 주변의 협력 없이는 목적지에 도달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닷 한번 느낀다.

 

배짱으로 사는것 , 이면 적인 의미는 정정 당당히 자신의 색깔을 가지고서 세상의 논리에 적용해 나아가는 것으로 나름 데로 해석을 해보면서 ,,  현제 세대가  앞으로 다가올 후배 세댕게 무것을 이어주고 나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잠시 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본 < 책력거9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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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력거99 2014-01-26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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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으로 옷입기 새창으로 보기 구매
배짱으로 삽시다.  우리나라 문화와 너무나 친숙한 모습들이 결국 나다움을 방해하는 걸맞지 않는 옷으로 맞지않아 불편하지만 그냥 살아가는 나에서 이제는 맞는 옷을 입는 과정을 거치고,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는것이다.  읽고 나의 사랑하는 딸에게 선물을 준 소중한 책입니다.~~^^
전은주 2016-01-0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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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으로 삽시다 새창으로 보기
세상에는 마음이 크고 넓은 사람과, 작고 좁은 사람이 섞여 살고 있는데,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배짱이 두둑한 사람이란, 마음이 큰 사람을 일컫는데, 어느 쪽이 덕 있는 사람인지는 생각하기에 다르겠지만, 대개 마음이 넓고 크면 인생을 즐겁게 보낸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반면 마음이 좁고 작은 사람은 대개, 고통스럽게 사는 경우가 많고,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며, 힘을 쏟는데도 제동 거는 일이 빈번하여, 인생이 이래서야 짜증스럽기 마련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해온 이시형 박사가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신이 동반된 행동으로 보고 이를 긍정적으로 풀어내 1982년에 발행했는데 출간 30주년을 맞아 ‘3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나온 것이다.

 

배짱이란 무엇일까? 용기와는 좀 비슷하지만 다른 것이다. 용기란 우리가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큰 결심을 하기 위해 하는 무엇인가이지만, 배짱이란우리가 삶은 살아가는데 지속적으로 가지는 하나의 사고방식의 결과인 것 같다. 배짱이란 자신감, 주도성, 모험심으로 구성된 하나의 결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민족은 체면을 존중하는 민족이라고 진단한다. 이 체면이란 명분에 매여 내용보다 형식이, 용기보다 만용이, 그리고 실력보다 허세가 더 강하게 작용하게 되어 헛된 자존심이 팽배하고 위신만 앞세워 도무지 실속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 가운데 “체면”이라는 것이 있다. “사장님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 “아버지 체면에 먹칠을 하다니!”, “남편 체면 좀 세워줘!”, “체면 차리지 말고 많이 먹어!” 등 특히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대화중에 많이 나타난다.

 

서양 사람들은 ‘나’를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개인주의를 용납하는 사회에서 사는 반면 우리 동양인들, 특히 한국인들은 ‘나’보다는 ‘남’을 의식하는 문화권에 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혹자는 한국의 문화를 체면문화라고도 한다. 나의 판단과 행동에 대해 내가 평가하는 것보다는 남이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사회생활에서 핵심적 가치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인에게 체면은 참으로 중요하다.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험한 일을 하느냐’면서 놀고먹던 사람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가면 청소하는 일, 세탁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한다. 체면 때문에 못하던 일도 일단 한국 사람들이 없는 곳에 가면, 혹은 문화가 다른 곳에 가면 바뀔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체면은 있어야 하고 또 지켜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여 일상행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문제다. 구태의연한 체면의식 때문에 위축되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해서도 안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속이 꽉 찬 사람일수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법이다. 융통성 있게 굽히기도 하고, 질줄 아는 배짱도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것만 고쳐도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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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화 2014-02-01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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