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내가 모른 던 한국말] 업장 (業障) [업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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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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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른 던 한국말] 업장 (業障) [업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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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  삼장(三障)의 하나. 말, 동작 또는 마음으로 지은 악업에 의한 장애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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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원불교대사전]]
- 전생에 악업을 지은 죄로 인하여 받게 되는 온갖 장애, 마장(魔障). 
업장이 두터운 사람은 정도 수행을 방해하므로 업장이 다 녹을 때까지 끊임없이 참회 개과하고 수행 정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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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법화종 진문류 불교 Q&A 法華宗真門流 
罪障 죄장 
불경에 「일체의 업장해는 모두 망상으로부터 생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악장은 우리의 망상에서 오는 것이라고 나타나 있습니다.정어리의 머리도 믿음이라고 합니다만, 우리 신앙의 시작은 현세 이익을 얻고 싶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이런 신앙은 아주 얕은 신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올바른 신앙에 들어가기 위한 방편입니다.
신앙에 들어가는 우선 제일의 동기는, 실불님을 사모 갈앙해, 자신은 망상에 의해 악업의 죄가 깊은 인간이라고 자각하고, 죄장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신앙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입니다.그러니까, 우리가 무시 이래보다 쌓아온 죄업이, 현재의 생활이나, 사고의 방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이것을죄장이라고이야기하는거죠.
원래 인간은그 마음속에 부처세계에서 지옥세계까지 열계의성질을 갖추고있습니다.우리는 악업의 인연이 많아 자신의 눈, 귀, 코, 혀, 몸의 5개 감각기관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악업의 인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법화경에 「방일하고 오욕(五著)에 저술하여 악도 속에 타치한 것이다」라고 기술되어 있는 대로, 우리의 죄장은 많고 깊은 것입니다.자신을 반성하고 죄장 소멸을 바라는 것은, 신앙 생활의 중요한 것입니다.자신을 돌아볼 수 없는 사람은 남을 질투하고 저주하거나 하는 슬픈 사람입니다.내가 옳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서 박해를 받을 때도 남을 원망하지 않고 반성 참회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입니다.
니치렌 성인 같은 위대한 성자, 부처님의 심부름으로 말법에 출현한 대성인조차, 대난  4개월도 소난 수 없는 박해를, 숙업의 보답이자 과거세의 인연으로 반성되어, 신념 굳건한 신앙을 고양 당한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의 반성 참회 속에 진정한 마음이 깨어나. 이것이 올바른 신앙의 도의 정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행복을 위해 죄장 소멸에 힘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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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구치 마사하루> 저 <신, 진리를 말씀하시다>에서
제4장 지상에 있어서 인간생활의 의의(意義) - 7  신, 진리의 말하다   
2008. 3. 16.
구원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혜롭게 살고 있거나 어리석게 살고  있거나 구원은 일어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주언진 유일한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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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진심(眞心)에 의한 모든 행위, 사랑에 의한 행위, 그 깊은 곳에는 나의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랑의 행위는 그 사람의 행위를 통하여 내가 자기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유일한 실재자이므로 내가 자기실현하는 곳에 '일체의 악업' 즉 '나쁜 업인'은 사라지는 것이다. 이것은 빛이 비춰지는 곳에 일체의 어둠은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내게서 나오지 않은 업(業)은, 그것은 단순한 가(假)작용이므로 마치 어둠이 가존재이며, 단지 '그곳에 빛이 없다'고 하는 소극적 존재에 지나지 않으므로, 빛을 켜면, 그 비존재를 폭로하여 사라지듯이 나를 그곳에 나타나게 하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20. 나를 거기에 나타나게 하면, 모든 나쁜 업인도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아미타불도 나의 나타남의 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도 나의 나타남의 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하고 칭명염불하면 일체의 죄업에서 벗어나고, 모든 과거의 업인의 속박에서 해방되는 것은 일체의 죄업은 어둠과 같아서 가(假)존재이므로, 나의 빛만 비추면 어둠은 사라져버리는 성질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돈란(일본의 유명한 승려)화상은 나의 덕(德)을 찬양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신란(일본의 유명한 승려)은 돈란의 가르침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청정 광명, 상대가 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부처를 무대광(無對光)이라고 한다. 이 빛을 만나는 것은 업장 소멸된다........한 번 광조(光照)를 받으면 죄업이 소멸되고, 모두 해탈을 얻는다."
21. 이와같이 신란성인은 돈란화상의 경전에서 번역하고 적고 있는 것이다. 신의 빛은 무대광(無對光) 즉 상대적인 빛이 아니라 절대적인 빛이므로, 그 빛이 비춰질 때 업계(業繫) 즉 다시 말하면 '업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걸림'에서도 해방되어, 그 빛(光照)을 비칠 때 모든 죄업에서 벗어나 너희들은 반드시 해탈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들에게 간곡히 말하는 것이다. "나를 따르라" 라고. 나는 너희 안에 깃든 너희의 실상인 것이다. '관보현보살행법경'에는 '관(觀)'에 의하여 너희에게 깃든 '실상'으로 돌아오는 공덕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무량의 뛰어난 방편은 실상을 생각함에서 얻어지고
    일체의 업장해(業障海)는 모두 망상에서 생긴다.
    만약 참회하려 한다면 단좌(端坐)하여 실상을 염하라.
    중죄(衆罪)는 상로(霜露)와 같이, 혜일(慧日) 능히 소제(消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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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구치 마사하루> 저 <신, 진리를 말씀하시다>에서
       여기서 '나'란 저자인 다니구치 선생이 아니라 신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출처] 제4장 지상에 있어서 인간생활의 의의(意義) - 7|작성자 해동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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