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4

천주실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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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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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실의》(天主實義) 또는 《천주실록》(天主實錄)은 로마 가톨릭교회교의를 변증한 기독교 변증서이며,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출간하였다.


목차
1역사
2내용
3같이 보기
4각주


역사[편집]

천주실의는 예수회 선교사마테오 리치1584년 저술한 《천주실록》(天主實錄)의 개정판이며, 1593년이나 1594년에 저술했다고 추정한다. 당시 선교사 저서는 해당선교지 책임자의 검사를 거쳤기 때문에, 라틴어 요약본 형태로 1597년경 발리냐노와 일본선교 교구장 루이스 세르퀘이라(Luis Cerqueira)에게 제출했었다. 하지만 라틴어 요약본이 검열에 통과하기도 전에 이미 《천주실의》는 고급 독서 문화가 있던 명나라 말기 사대부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기독교 하나님이 유교의 상제와 같다는 주장과 기독교의 인간 이해가 양명학과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국 지식인들의 관심으로 천주실의는 1594년 남창(南昌)에서 초판을 인쇄했으며, 1601년 베이징에서 《1601년 베이징판 천주실의》를 출간했다. 선교책임자에게 출간을 승인 받은 마테오리치1603년 베이징에서 증보판 《천주실의》를 출간했으며, 1605년이나 1606년 항주(抗州)에서 《항주판 천주실의》를 출간했다.


내용[편집]

천주실의 내용은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이를 유지하시는 하느님'을 소개하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교의 상제(上帝)는 기독교의 하느님(天主)이라고 주장했다.[1]
  • 유교의 기초적 교리를 인정.
  • 하늘나라의 존재를 언급하고, 인간의 영혼 불멸성을 강조.
  • 인간의 영혼이 신령스러움을 중국 고전들을 통해 입증.
  • 하느님이 동물을 창조한 것은 인간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임.
  • 죽은 후에 천국지옥이 있음.
  • 성선설을 지지, 모든 행위는 인간의 자유 의지에 달림.
  • 천주교 사제결혼하지 않는 이유, 《천주교해략》을 읽을 것을 권함.

같이 보기[편집]
마테오 리치


각주[편집]

기독교 사상2005년 10월호-세계교회사에 나타난 선교인물(2):복음과 문화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한 마테오리치,김상근,대한기독교서회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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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저자명
마테오 리치의 예수회적 유교 해석에 대한 일고찰 : 『천주실의』를 중심으로 / 정태식
발행사항
서울 : 대한철학회, 2005.08.31
수록지명
哲學硏究 : 대한철학회논문집. 제95집 (2005. 8), pp.371-393
자료실
정기간행물실(524호)  도서위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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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테오 리치의 예수회적 유교 해석에 대한 일고찰 : 『천주실의』를 중심으로 / 정태식 1

[논문개요] 1

I. 들어가는 말 2

II. 『천주실의』의 저술배경에 대한 평가 3

III. 마테오 리치의 논리전개 방식 8

IV. 유교에 대한 예수회적 재해석 12

1. 천주(天主)의 존재 증명 12

2. 내세의 존재와 인간 영혼의 불멸 16

3. 덕성의 함양과 영생을 위한 행위논리의 전개 18

V. 나가는 말 20

참고문헌 21

〈Abstrac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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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현실적인 실천에 따른 종교의 역사성은 사고논리와 행위논리로 구성되는 종교의 의미체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 가능성을 허용하고 제공해준다. 본 논문은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교에 대한 예수회적 재해석에 대하여 논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자연법 내지는 자연신학의 논리를 가지고 선진유학의 경전을 참고로 하여 그리스도교만의 독특한 사고논리의 주제를 논한 리치는 불교와 도교는 물론 성리학의 의미체계에 대한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금까지의 천주실의에 대한 평가를 재검토하고 리치가 예수회적 유교해석을 위해 계시나 계시신앙에 대한 언급대신에 인간의 자연이성과 철학적 사고능력에 호소하는 방식을 택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예수회 선교사로서의 리치가 기존의 유교전통이 지지하는 사고논리와 특별히 구별되는 주제들, 예컨대 천주의 존재에 대한 증명, 내세의 존재와 인간 영혼의 불멸에 대한 증명,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사고논리를 바탕으로 하여 실천되어져야 할 행위논리, 특히 덕성의 함양과 영생의 길 등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논문의 주요 논지는 리치의『천주실의가 보유(補儒)를 위한 작업일 수도 있고 선교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당시의 지배적 정치 사회적 이데올로기였으며 정학이었던 성리학과 구별되는 새로운 방식의 유교 해석이었다는 것이다.

The historicity of religion followed by religious practices allows and provides the potentiality for the reinterpretation of the meaning system of religion that is composed of the logic of thought, and the logic of action. This study aims to discuss about the reinterpretation of Confucianism made by Matteo Ricci in his T'ien-chu Shih-I(The True Meaning of the Lord of Heaven) with the perspective of Jesuit theology. Ricci dealt with some subjects peculiar to Christianity with the logic of natural law and natural theology and by referring to Confucian classics of ancient times, and did not heasitate to criticize the meaning system of Buddhism, Taoism, and even Neo-Confucianism.

Thus, first we examine the hitherto evaluations of T'ien-chu Shih-I, and clarify that Ricci, in the midst of his performing of Jesuit interpretation of Confucianism, had appealed to the natural reason of human being and his or her philosophical intellectuality rather than to revelation or the faith in revelation. Second, we discuss some subjects which are different from the logic of thought supported by the existing Confucian tradition. They are the existence of the Lord of Heaven, the existence of other world, the immortality or everlasting of soul, and the self-cultivation and cultivation of virtue which are required for the fulfillment of the newly given teleology, that is salvation.

The main them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T'ien-chu Shih-I could be a work for the complement of Confucianism, or for the mission strategy of the Jesuit Order, but it was above all a new interpretation of Confucianism with different ways which are unique and distinguished from those of Neo-Confucianism, the dominant socio-political ideology and academic orthodoxy of tho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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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실의(天主實義)천주교문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6037

               중국 북경에서 예수회 신부 마테오 리치가 한역(漢譯)하여 1603년에 간행한 교리서.
                천주교교리서.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트위터페이스북의견제시항목명천주실의이메일올바른 형식의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의견10자 이상 상세히 작성해 주세요.첨부파일파일선택천주실의 / 상권(표지)분야천주교유형문헌성격교리서, 천주교교리서편저자마테오 리치(Ricci,M., 利瑪竇)제작시기1603년, 1607년(간행)권수2권간행자발리니아니(Valignani, 范禮安), 이지조(1607)시대조선성격교리서, 천주교교리서편저자마테오 리치(Ricci,M., 利瑪竇)제작시기1603년, 1607년(간행)권수2권간행자발리니아니(Valignani, 范禮安), 이지조(1607)
              정의
            중국 북경에서 예수회 신부 마테오 리치가 한역(漢譯)하여 1603년에 간행한 교리서.천주교교리서.서지사항상·하 2권.내용모두 8편으로 나누어 174항목에 걸쳐 서사(西士)와 중사(中士)가 대화를 통하여 토론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가톨릭교리서이며 호교서(護敎書)이다.중사는 중국사람을 대변하는 박학다식의 학자이고, 서사는 가톨릭사상과 스콜라철학을 겸비한 서양학자로 저자 자신이라 할 수 있다.이 책은 전자의 입을 빌려 전통유학의 사상과 불교·도교를 논하게 하고, 후자가 스콜라철학과 선진공맹(先秦孔孟)의 고전을 들어 천주교의 교리를 펴고, 그 사상을 이론적으로 옹위(擁衛)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대화형식을 빌려 진술된 문장은 사서육경과 그 밖의 경전을 적절하게 인용하여 유교적 교양을 바탕으로 천주교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유교서뿐만 아니라 불교·도교서도 자주 활용하여, 견강부회(牽强附會)하지 않고 차근차근 타이르듯이 이끌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승복하지 않을 수 없게 꾸며져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마테오 리치가 중국 학예(學藝)에 얼마나 통달하였는가를 엿볼 수 있다.고어(古語)를 구사하고 성어(成語)·성구(成句)는 가급적 오랜 원형을 찾아 사용하였고, 고사(故事)의 내력을 광범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 책을 편술한 시기는 1593(선조 26)∼1596년으로 보이나, 정식 간행된 것은 저자가 북경(北京)에 거주하게 된 뒤인 1603년의 일이다.그 뒤 제2판이 발리니아니(Valignani, 范禮安) 신부에 의하여 광둥성(廣東省)사오저우(韶州)에서 간행되고, 1607년 쟝수성(江蘇省)저장(浙江)에서 이지조(李之藻)에 의하여 제3판이 나왔다. ‘천주실의’라는 책이름은 ‘De Deo Verax Disputatio’를 번역한 것으로, 직역하면 ‘하느님에 대한 참된 토론’이라는 뜻이다.내용은 천주교 신앙의 모든 문제를 다루지 않고 몇 가지 중요한 교리, 특히 본질적 문제만을 다루어 마침내 신앙과 계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론을 폈고, 이를 인간의 이성과 자연적인 식견으로 입증하며 전개해 놓았다.상권의 제1편에서는 인간 지능을 설명하고, 인류의 공통사상과 운동력과 질서의 논증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한편, 인간은 신과 그 속성(屬性)에 대한 소극적 인식을 가졌음을 논하였다.제2편에서는 불교·도교를 논박하고, 유교에 대하여는 제1질료(第一質料)라 할 태극설(太極說)을 제하고는 대체로 찬동하는 논리를 폈다. 실체(實體)와 우연을 설명하면서 신은 모든 완전성을 지닌 실체임을 역설하고, 중국 고대사상에서의 상제(上帝)의 성격을 11종의 중국 고대문헌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제3편에서는 천국의 필요성을 말하고 식물의 생장력, 동물의 감각력, 인간의 지적 영혼(知的靈魂)의 차이를 명확히 규정하고, 그것의 단성(單性)·영성(靈性)·불멸성(不滅性)을 논증하고 있다.제4편에서는 중국 고전에서 예를 지적해 가며 고대신령(古代神靈)에 대한 신앙을 논증하여 인간 영혼이 신령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능과 불능의 차이를 보여주고, 악마와 지옥의 기원에 대한 범신론적 일신론(汎神論的一神論)을 논박하였다.하권의 제5편에서는 윤회설의 창시자가 피타고라스(Pythagoras)이며 불교가 그것을 채용하여 윤회설을 중국에 전한 것이라고 하고, 만물이 모두 인간을 위하여 창조된 것이므로 불교에서 살생을 금함이 옳지 않음을 밝혔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재계(齋戒)의 동기와 본질을 설명하였다.제6편에서는 참된 뜻에서의 소망과 두려움의 정당성을 밝히고, 그것은 사후(死後)의 상벌로만 옳게 실현됨을 강조하고, 지옥·천국 및 연옥에 관한 교리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비방을 논증적으로 반박하였다.제7편에서는 천주에 대한 인간성과 선악, 자유의지와 인간의 목적을 설명하고, 천주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주축으로 하는 그리스도교설을 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가장 확실한 지식이고, 사랑은 가장 고귀한 덕행임을 설명하고, 종교적 무관심주의의 오류를 갈파하였다.제8편에서는 유럽의 관습과 천주교 성직자들의 독신제를 설명하고, 중국에서의 잡다한 종교생활을 개탄하면서 중국 고대는 사정이 달랐음을 밝히고 있다.끝으로, 원죄(原罪)를 말하고 천주강생(天主降生)과 신법공포(神法公布)를 설명하고, 진리의 생활을 원하는 사람은 『천주교해략 天主敎解略 Doctrina Christiana』으로 공부하고 천주교에 귀의하여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이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우주만물에는 창조주와 주재자가 존재하여 끊임없이 만물을 안양(安養)하고 있으며, 둘째 인간 영혼은 불멸한 것으로 후세에 각자의 행실에 따라 상선벌악(賞善罰惡)의 응징이 있음을 밝혔다.셋째 불교의 윤회설을 배격하고 오로지 사랑의 그리스도교 신앙만이 구원을 가져다 주는 것이고, 중국 고경(古經)에 이미 이와 같은 가르침이 밝혀져 있으니 공부하고 귀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의의와 평가이 책은 동북아시아 유교전통사회에 가톨릭신앙을 심어 준 책이며, 중국 고대사상과 서구 윤리사상의 습합논리(習合論理)의 첫 작품이었고, 동양문화권에 그리스도교 가치체계를 첨가하는 시발을 이룬 점에서 사상사·문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내용청나라 건륭제(乾隆帝)는 『천주실의』가 비록 이질문화인의 저술이나 중국인에게 큰 영향을 준 양서로 보고, 이를 『사고전서 四庫全書』에 수록하게 하였다.마테오 리치는 이 책에서 현세에서의 윤리·도덕 실천의 가치를 인간 당위성에서 논하는 공자(孔子)의 유교사상을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찬양하면서 천주교설을 폈고, 우상론적인 불교와 도교를 논박하여 중국사상계에 큰 파문을 던졌다.또한, 고등호교론(高等護敎論)과 교리해설에 있어 일방적으로 서구 교회학자들의 이론이나 논증만을 구사한 것이 아니라, 놀라운 한문 독파력을 통하여 이해, 체득한 중국 고대문헌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중국 지식인들을 설복하였다.그는 신념을 갖고 불교와 도교의 허구와 오류를 공박하였다. 유교에 대해서는 다만 태극설만을 배격하였으며, 윤리면의 일치, 우상숭배의 배격, 상제·천주의 합일성에서 그리스도교와의 전이가 가능하다는 보유론적 이해(補儒論的理解)를 폈다.이러한 『천주실의』의 논리에 대하여 유·불·도교자들의 반박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중국에서는 종진지(鍾振之)의 『천학초징 天學初徵』·『천학재징 天學再徵』 등 척사론(斥邪論)의 논설이 쏟아져 나왔고, 이런 역사적 문헌을 수합한 『벽사집 闢邪集』이 나왔다. 또 일본에서도 1861년 같은 성격의 책으로 『벽사관견록 闢邪管見錄』이 간행되었다.한편, 천주교 내에서도 마테오 리치의 보유론적 그리스도교리 해설은 영합주의적인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는 반박이 일어나, 뒷날 중국교회에서 배공제조(拜孔祭祖)의 해석문제로 전례문제(典禮問題)가 야기되는 불씨가 되기도 하였다.이 책은 1603년 북경에서 출간된 뒤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동북아시아 각국으로 유포되었다. 즉, 출간 다음해인 1604년에 이미 일본에 전해졌고, 우리 나라에서도 유몽인(柳夢寅)의 『어우야담』에 상·하 8편의 편목이 소개되고 촌평이 실려 있다. 같은 시대 이수광(李睟光)도 『지봉유설』에서 편목을 대략 열거하고 있다.이러한 사실로 보면 『천주실의』는 출간 20년 내 외교관계로 북경을 출입하는 사대사행원(事大使行員)들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 들어와, 일부 유교지식인 사이에 열람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뒤 다른 한역서학서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열독되고 논평되었다.이익(李瀷)이 「천주실의발 天主實義跋」을 지어 이 책에 대한 큰 관심을 일으키자 그의 학문을 따르던 신후담(愼後聃)·안정복(安鼎福)·이헌경(李獻慶) 등이 『천주실의』와 그 밖의 서교서(西敎書)를 읽고 각기 『서학변 西學辨』·『천학고 天學考』·『천학문답 天學問答』 등을 엮어 유학적 관점에서 예리하게 논평하였다.이와 반대로, 『천주실의』에 담겨져 있는 천주교교리를 이해, 소화하여 마침내 천주교신앙에 도달하게 된 학자들도 있었다.이벽(李檗)·권철신(權哲身)·권일신(權日身)·정약종(丁若鍾)·정약용(丁若鏞)·이승훈(李承薰) 등이 천주교신앙 실천운동을 일으켜, 1784년(정조 8) 조선천주교회를 창설하게 된 데에도 이 책이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 한자로 엮어진 『천주실의』는 일반대중에게는 가까이 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에 따라 한글 번역본이 나왔는데, 18세기 중엽의 한글 고사본(古寫本)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의의와 평가이 책은 사상적으로 서양 그리스도사상과 동양 유교사상의 융합, 습합(習合)된 문헌이라는 점에서 종교사뿐만 아니라 사상사적으로도 중시되는 문헌이다.
          참고문헌
        성호문집(星湖文集)「천주실의해제」(이원순,『교회사연구자료』 4·5,한국교회사연구소,1972)
          집필자집필
            (1997년)이원순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천주실의(天主實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