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묘지 문화에 대하여

묘지 문화에 대하여



묘지 문화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엣날부터 지금까지 부모에 대하여는 효도를하고 부모 공경을 하는데는 세계에서 일등이다. 그러한 전통이 참 자랑스럽고 후세들에게 영구히 계승이 되길 바라고 있다.
효도하고 존경하는 그 부모는 또헌 반드시 죽어 주어야(Mortal) 되는 것이다.
효심이 지극한 자식이 죽은 부모를 땅에 묻고 그 죽음에 대하여 영역 표시를 하는것이 묘지인데 그 묘지도 사회직위와 빈부의 차이로 그 외관이 많이 다르고
돈많은 자식이 돈을 많이 처바르면 묘지가 좀 번드리리하고 돈없는 자식은 그저 화장으로 불살라 버리든지 초라하게 묘지를 맹그러 놓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가 사람이 되지고 나도 표시
가 난다.
경주에 함 가보면 신라시대의 왕이 죽어면 그 묘지를 큰 산등성이 모양으로 엄청나게 크게 지어저 있다. 그 부근에는 일반 서민들의 묘지를 보면 밥사발 하나를 엎어 놓은것 처름 초라하
고 애석하다. 용인자연 농원안에 이병철이 묘나 하남시의 정주영 묘도 보면 더럽게 호화판으로 돈자랑을 하고 있다. 땅 속에 되저 자빠저 있는 놈이 자기 배위에 무슨 짓을 해놓았는지
얼마나 돈을 처 발라 놓았는지 우째 알낀데..  저녘에 게속
큰 묘지나 작은 묘지앞에는 비석이 있는데 나같이 무식한 사람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글인지를 쉬운 우리나라 말도 아니고 중국의 어려운 한자를 쓰 놓는다.
비석의 글은 남자의 묘에는 자기 아버지의 묘에는 한자는 어려워서 못쓰서지만 " 현고 학생 부군신위"  라고 또 자기 할배묘에는 "현 조고 학생부군신위"라고 쓰는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도 못배워서 죽어서라도 어려운 한자를 묘지비석에다 쓰 놓어면 못배운 한을 풀어보자는 것이겠지.
그르나 가끔 묘지의 비석에 " 아버님의 묘, 1909년, 2월 13 일에 돌아 가심. 아들 홍길동, 아들 홍말동,  딸 홍말순." 이라고 쓰여진것을 보았다.
부산 영락 공원에는 비석에 " 어머님, 그리운 어머님, 아들 만식이.큰딸 희선이, 작은딸 정선이" 라고 쓰여저 있는것을 보았다.
얼마나 좋은 글이냐, 이렇게 한글로 간결하고 함축성있게 적어 놓으면 땅속에 묻혀 있는 사람도 마음이 편할것이고  죽어 땅속에 묻혀 있는
시체나 살아 있는 자식들도 모두 모르는 어려운 한자를 비석에 쓰놓고  누가 일거 보라는 듯이 세워두면 어려운 한자를 알아야 읽고 해석을 하지.
무식한 사람들이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되여 죽어서 라도 어려운 한자를 묘지의 비석에 새겨두라고 했겠지..
현재 우리나라의 장사 지내는 것은 매장이 30 % 화장이 70 %로 선진국과 같이 이제는 화장으로 장례를 치루는 경향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자기 부모를 불에 구워 남은 재를 납골묘에
안치를 하든 물송장을 땅에 파묻든지 간에 100 % 매장에서 이제는 화장하는 경우가 70 % 까지 이르고 있다니 화장을 하여 빼가지를 납골당에 안치를 하는것이 좀 나은것도 같다.
화장한 뼈가루를 납골당에 보관을 한다는 것도 자식들에게 짐이되고 납골당이 무슨 뼈가루 전시장같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 양평군 용문면 이라는데 가보면 자연장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연장 중에서 정원장이라는 것인데 수천평의 잔디밭에 아름다운 정원수 진달래, 백일홍. 할미꽃,소나무,빨간 작약등
수백 수십가지의 들꽃을 심어놓고 그 정원속으로 오솔길을 만들어 놓고 그 오솔길에서 1 미터 떨어진 곳에 그 잔디밭 땅 밑 약 20 센찌에다 뼈가루를 묻어 두더라.그리고 뼈를 묻고나서
그 자리에는 손바닥 만큼 크기의 번호가 적힌 동판에 " 아버님, 다음에 또 오겠음니다"라고만 적혀 있었다.
그 자연 정원이 너무 아름답고 잘 관리를 하여 내가 죽어도 그곳에 묻혀서면 아무런 걱정도 안하겠더라.진짜로 편안한 지상 낙원이더라.
누구든지 장지 사업을 할려면 양평같은 자연 정원묘지를 만들어서 가로 세로 60 센치 를 분양하면 큰 돈을 벌수 있겠더라. 나는 물송장 매장을 하는것보다 화장을 하여 자연 정원장을 하
는것을 권하고 싶다. -- 아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