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9

빙의(드라마)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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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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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빙의 (2019)
Possessed
빙의 드라마 포스터
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모방위험)
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 19세 이상 시청가 (1회) (주제, 폭력성, 선정성, 모방위험)
방송 시간
 오후 11:00 ~
방송 기간
장르
방송사
OCN 로고(2001-2020...
방영수
16부작
연출
최도훈[1]
각본
박희강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원작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3.2. 20년 전 인물3.3. 주요 빌런과 그 주변 인물3.4. 상동경찰서 강력반3.5. 홍서정 주변인물3.6. 그 외 인물
4. OST5. 에피소드 목록6. 시청률7. 평가8. 여담

1. 개요[편집]

신의 퀴즈: 리부트 후속으로 2019년 3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방영된[2] 송새벽고준희 주연의 OCN 수목 드라마.

20년 전 연쇄살인마와 그를 검거한 형사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오컬트풍 스릴러 수사물로 손 the guest와 프리스트에 비해서는 대체로 가벼운 분위기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 특징.[3]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분노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라고.

2. 시놉시스[편집]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빙의.인물관계도

3.1. 주요인물[편집]

강필성.송새벽
  • 강필성 (송새벽 扮) | 서울상동경찰서 강력2팀 형사. 영이 맑은 불량형사.
    "아따, 감 잃었네잉. 우리가 언제 팩트만 보고 수사했나?"
    신분증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수상하기 짝이 없다는 시선이 돌아오다못해, 범인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그는 엄연히 성동 경찰서 강력계의 형사다. 실로 불량스럽기 짝이 없는 외모에 거친 입담을 자랑하지만 형사로써 지녀야하는 촉 하나만큼은 남부럽지 않을만큼 뛰어나다. 그 때문인지 도둑, 강도, 살인범 등과 같은 범죄자들은 하나도 무섭지 않은데 그에 비해 귀신이나 벌레는 그야말로 질색을 할 정도로 싫어한다. 얼마나 귀신을 싫어하면 그 흔한 공포영화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으며 밤에 잘땐 불을 켜놓고 자는 것은 물론 TV까지 켜놓고 잘 때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범죄 현장에서 자신더러 "이런 일 하실 분이 아닌데... 거친 일을 하기엔 영이 너무 맑아요." 라고 말하는 영매 서정을 만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필성은 피비린내 나는 악귀들과의 사투에 휘말려들게 되는데..빙의에서 힘이 센 형사다
홍서정.고준희
  • 홍서정 (고준희 扮) | 영이 강한 영매
    "이 아저씨가 정말! 귀신, 지금도 보이거든요?!"
    영매의 운명을 타고 난 엄마는 딸이 자신과 같은 운명을 겪을까 두려워 어린 그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감수했다. 그러나 그렇게 밀어낸다고 핏줄이 어디 가지는 않는지 아무도 없는데 혼자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등 평범하게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녀 스스로 영적인 능력을 억누르고자 애를 쓰며 살아온 탓에 말은 많지 않지만 발끈하면 촌철살인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화려한 말빨로 상대방을 밞아버리는 등 남다른 포스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포스 넘쳐보이는 겉모습 뒤에는 소재조차 모르는 친엄마를 그리워하며 홀로 살아온 시간이 안겨주는 진한 외로움이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모종의 사건으로 얽혀들게 된 형사 필성이 유난히도 맑은 영을 지닌 것을 알고 그에게 관심을 보이게 된다. 특별하다면 특별한 능력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외로움을 곱씹으며 살 수밖에 없었던 그녀로썬 자신과 같은 영적 기질을 지닌 필성에게 관심이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일지도..?

3.2. 20년 전 인물[편집]

김낙천.장혁진
  • 김낙천 (장혁진 扮) | 베테랑 형사
    "황대두 사망 확인... 확실히 했습니까?"
    20년 전 악명이 높았던 연쇄살인마 황대두를 검거한 베테랑 형사. 탁월한 수사력과 집요함으로 황대두를 검거해 일약 영웅이 되지만 그의 범죄 행각을 쫒는 과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얻어 폐인이 되고 만다. 이로 인해 결국 가족과도 헤어져 정신병원에 입원. 증세가 낫기는 커녕 더욱 더 심해지던 중 마주한 황대두를 추종하던 괴한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황대두.원현준
  • 황대두 (원현준 扮) | 연쇄살인마
    "고통과 쾌락은 종이 한장 차이야."
    1990년대,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마로 5년여에 걸쳐 서른 명에 가까운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선과 악, 쾌락과 고통이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증명하고자 무고한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몰아넣어 그들의 반응을 지켜보며 쾌락을 느낀, 차라리 악마라는 표현이 어울릴 희대의 사이코패스. 하지만 그를 끈질기게 추적한 김낙천 형사에 의해 극적으로 검거당하고 1997년 12월 사형당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후 2019년, 과거 그가 저지른 악행과 유사한 수법의 악행이 다시 시작되는데..
  • 다시 혼이 불려온 이후
    혼이 불려온 직후에 선양우에게 빙의된 금조의 몸이 살해당하자 하늘로 올라가는 금조의 혼을 붙잡아 소멸시키고 선양우에게 빙의한 뒤 선양우의 혼까지 소멸시킨다.
    • 선양우 빙의
  • 오수혁 빙의
  • 장춘섭 빙의

3.3. 주요 빌런과 그 주변 인물[편집]

선양우.조한선
  • 선양우 (조한선 扮) | 종합병원 외과의사.
    종합병원 한울의료원의 장래가 촉망되는 외과의사. 일류대학 출신으로, 탁월한 실력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매너까지 갖췄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인상 덕에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정체는 연쇄살인마로 살인에 아무 거리낌도 없는 인물.
    1화에서부터 연쇄살인마 황대두의 광적인 추종자라는 암시가 던져졌다. 결국 영매 금조를 찾아가 황대두의 영혼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실행에 옮기고 황대두가 빙의된 금조를 죽인 뒤 황대두를 자신의 몸에 빙의시키게 되나, 결국 황대두가 공존이 아닌 배신을 해 그의 영혼까지 없애버리며 몸을 빼앗기는 참사를 초래하고 만다. 이후 황대두는 선양우의 몸으로 수술,선양우 아내와의 섹스 등을 즐기다 마약 중독 재벌 2세 오수혁을 만난 뒤 본성을 드러내며 병원 간호사의 남친을 살해하고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한 여성을 살해하려다 경찰에게 사살되고 황대두의 혼은 마약을 하고 있던오수혁의 몸으로 옮겨 빙의한다.
오수혁.연정훈
  • 오수혁 (연정훈 扮) | TF 그룹 상무
    "이런 개미새끼들... 죽어, 죽어! 죽으란 말야!"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룹 경영권을 인수받은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 TF그룹의 상무. 일탈과 갑질로 점철된 다른 기업의 2세들이 온갖 추문으로 허구헌날 신문 일면을 장식하였으나, 황대두가 의사 선양우의 몸에 빙의한 뒤, 오수혁의 부친인 회장의 요구로 마약에 중독되어 환각을 겪는 오수혁을 비밀리에 치료하러 찾아갔다가 재벌2세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오수혁의 몸을 빼앗는다. 이후 그는 탁월한 사업수단으로 그룹을 성장시킨 것은 물론 사회 소외층 지원 사업, 기부 등 봉사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아 명망이 높아진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일면일뿐.
    경영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는 간부들을 청부 폭행하는 등 돈과 권력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말종의 기질이 보여지는데 이건 다 황대두가 보인 능력으로 오수혁 실제 인격과는 상관이 없다. 황대두는 빙의만 하면 그사람의 원래 능력을 다 가지게 되고, 자기 영혼의 힘(생전에 무시무시한 연쇄살인마로 살면서 엄청난 폭력을 휘둘렀기에 폭력에 강하다)과 자신이 흡수한 영매 금조의 힘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초월적 육체능력과 정신능력을 발휘하므로 당연히 조폭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다) 쉽게 다 이긴다. 장춘섭이 처음에 오수혁을 무시하는 언사를 했을때도 비웃으며 장춘섭의 부하 여러명을 눈앞에서 끔찍하게 폭행했고, 이에 겁먹은 장춘섭이 완전한 복종 선언을 하고 시키는 건 다하는 부하가 된다.
장춘섭.박상민
  • 장춘섭 (박상민 扮) | 조직폭력배 보스.
    오수혁의 궂은 일을 처리해주며 각종 이권을 챙기는 조직폭력배 보스. 수혁의 악행을 보며 치를 떨다 못해 두려움까지 느끼지만 그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깊은 공생관계를 맺고 있는지라 방관하고 방조할 뿐이다.

3.4. 상동경찰서 강력반[편집]

유반장.이원종
  • 유병학 (이원종 扮) | 서울상동경찰서 강력2팀 반장
    필성의 상사. 허구헌날 쏟아붓는 그 잔소리 때문에 부하들에겐 꼰대 취급을 받지만 알고보면 부하들을 아껴주는 따뜻한 면모도 있다. 필성에게 늘 잔소리를 퍼붓지만 끝까지 그를 챙겨주며 딸 승희에게는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딸바보 기질도 있다. 그러한 딸바보 기질의 이면엔 엄마 없이 커야하는 딸에 대한 미안함도 묻어있다.
최남현.박진우
  • 최남현 (박진우 扮) | 필성의 동료 형사
    필성의 동기이자 강력반 동료. 단순무식한 성정 덕에 사고가 꽤 잦아 유 반장은 물론 필성에게도 잔소리를 듣는다. 때문에 필성과는 늘상 티격태격이지만 그 누구보다 필성을 위하는 필성의 아군 중 한 명.
김준형.권혁현
  • 김준형 (권혁현 扮) | 강력반 막내 형사
    강력반의 막내. 군인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문어체 말투를 고수한다. 젊은 피답게 패기가 넘치지만 눈치가 다소 부족해 필성과 남현에게 혼날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한다고 여길 땐 망설임없이 나서는 적극성이 있다.

3.5. 홍서정 주변인물[편집]

금조.길해연
  • 금조 (길해연 扮) | 서정의 친모
    뛰어난 영적 능력을 지닌 영매. 강령술의 일인자라 알려져있다. 딸 서정이 자신과 같은 운명을 겪을 것이 두려워 어린 서정을 자신의 품에서 떠나보내야했다.

3.6. 그 외 인물[편집]

유승희.정찬비
  • 유승희 (정찬비 扮) | 유 반장의 딸.
    유 반장의 외동딸. 어머니 없이 홀로 자라왔다. 딸바보인 유 반장 덕에 성동 경찰서의 사람들과도 안면을 트고 지내는데 그 중 교통과의 최 순경과 가깝다.
김지향.서은우
  • 김지항 (서은우 扮) | 김낙천 형사의 딸
    김낙천 형사의 유족. 황대두를 검거한 대가로 얻은 병으로 어린 자신을 두고 떠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으로 자라왔다.
배도령.조완기
  • 배 도령 (조완기 扮) | 박수무당
    무당치고 영은 미약하지만 반반한 외모 덕에 꽤 많은 고객들을 끌어모은 사이비 점쟁이. 점을 보러 온 예쁜 여자들을 노리는 전형적인 바람둥이다.
  • 기세형 - 춘섭 부하 역
  • 이선 - 점 보는 여인 역

4. OST[편집]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빙의 OST Part 1
2019.03.07
Searching Me
Part 2
빙의 OST Part 2
2019.03.15
어떤 의미 (What a meaning)
Part 3
빙의 OST Part 3
2019.03.21
잡아줘
Part 4
빙의 OST Part 4
2019.03.28
그날처럼
한희준
Part 5
빙의 OST Part 5
2019.04.04
날아
Part 6
빙의 OST Part 6
2019.04.11
I'll Be There
Part 7
빙의 OST Part 7
2019.04.18
잊지마...
Part 8
빙의 OST Part 8
2019.04.19
I Find You
Part 9
빙의 OST Part 9
2019.04.24
달무지개
Part 10
빙의 OST Part 10
2019.04.25
Drako (드라코)

5. 에피소드 목록[편집]

  • 1화.
′혹시, 밤에...′
1990년대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마 황대두는 김낙천 형사의 집요한 추격 끝에 검거되어 사형당한다. 그를 검거하며 일약 영웅이 된 형사 김낙천은 폐인으로 지내다가 괴한에 의해 살해당하는 비극적 운명을 맞는다.
2019년 현재. 마약 사범과 한바탕 추격전을 벌이던 강력계 형사 필성은 자신을 범인으로 착각한 서정에게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고, 필성을 빤히 쳐다보던 서정은 그에게 영이 맑다는 말과 함께 헛것이 보이거나 한기를 느끼거든 연락하라며 명함을 건넨다. 각목으로 두들겨 맞은 것도 억울한데 귀신과 벌레라면 딱 질색인 그에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서정이 신경쓰이는 필성. 맑은 영 필성과 강한 영 서정의 특별한 대면! 사악한 영혼을 쫓는 두 사람의 기막한 인연이 시작된다!
  • 2화
"이 아저씨가 정말! 귀신, 지금도 보이거든요?!"
귀신이 보인다고 하더니 어머니의 자살 등 필성의 불우한 과거를 꿰뚫어본 서정. 어떻게 알았느냐고 따지러 찾아온 필성에게 서정은 자신이 영매의 운명을 타고났음을 고백하고, 서정에 의해 영안이 열리게 된 필성은 집안 곳곳에서 출몰하는 귀신들로 인해 사색이 된다. 한편 학원 여강사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필성은 범행 수법이 20년 전 악명높았던 연쇄살인마인 황대두의 그것과 유사함을 알아차리게 되고 서정의 능력을 빌려 범인을 알아내려던 중 현장에서 이상한 형상을 조우하게 되는데...
  • 3화. 첫번째 빙의자
'너...죽여봤어?'
강령술의 일인자라는 영매 금조를 찾아간 선양우는 그녀를 협박해 20년 전 사형 당한 연쇄살인마 황대두의 영혼을 소환하고 만다. 선양우의 몸에 빙의한 황대두는 그를 움직여 금조와 그녀의 조수를 살해한뒤 그들의 영혼을 흡수하고, 선양우의 영혼마저 제압한다. 선양우의 몸을 빼앗은 황대두는 온갖 추악한 악행을 저지르며 살인을 재개하기 위한 타겟을 찾아나선다.
꿈 속에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서정, 그리고 황대두의 모방범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나가는 필성. 연쇄살인마의 폭주를 막아세울 수 있을까?
  • 4화. 함정
'인간은 모두 악마를 갖고 태어나'
필성은 선양우를 긴급 체포하지만, 양우는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고 만다. 속상한 마음에 서정을 불러내 술을 마시던 필성. 자신과 같은 영매였던 어머니와 어린 시절 헤어져 얼굴조차 모른다는 서정의 말에 자살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원망과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는데...
한편 선양우가 범인이라는 굳은 확신을 품고 수사를 이어나가던 필성은 그가 골프장에서 어떤 여성과 밀회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하고 그녀가 다음 타겟이 될 것이라 직감.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는데...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시작된 악행, 이를 저지하려는 필성. 과연 필성을 기다리는 함정은?

6. 시청률[편집]

  • 모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방영일자
전국 시청률
1회
1.558%
2회
2.650%
3회
2.190%
4회
2.263%
5회
2.135%
6회
2.312%
7회
1.906%
8회
1.966%
9회
1.880%
10회
1.676%
11회
1.565%
12회
1.621%
13회
1.466%
14회
1.488%
15회
1.402%
16회
1.858%

7. 평가[편집]

지금까지 이런 OCN 오리지널은 없었다.
이 말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시청자의 몫이다.

OCN내에서도 손꼽히는 희대의 망작
  • 초중반에는 무겁지 않은 분위기 속에 적절하게 녹아든 코믹 코드와 송새벽과 고준희,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하는 연정훈의 연기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연정훈에게 뱀파이어 검사 시리즈를 시키지 왜 이런 걸 시키느냐는 이야기도 있긴 했다(...)
  • 다만 중후반에 극의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지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한국 수사물에서 흔하게 보여왔던 '무능한 경찰 vs 뛰어난 범인' 의 구도를 회피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데 대해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 고구마 백만개는 먹은 듯한 답답한 전개는 후반에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해졌다. 조연 캐릭터들이 문자 그대로 전멸당하고 주연 두 명은 그냥 답이 없고 메인 빌런은 여전히 미쳐 날뛰는 등의 막장 전개가 종영 직전까지 이어졌다(...) 결국 마지막회에서 주연 두 명과 메인 빌런마저 사망하면서 배도령 배우자역 조승경(이지해)제외등장인물들이 모조리 사망하는 희대의 막장 엔딩이 되었다.이정도면 오로라 공주도 울고 갈 수준물론 몰살엔딩이라도 그 과정이 짜임새있게 표현되었다면 못해도 수작 정도의 평가는 받았겠지만 이 드라마는 악역 캐릭터만 미친듯이 날뛰는 기이한 구조에 심지어 그 악역이 매력조차 없으니...
  • 장르 정체성 확립 실패 : 영혼추적 스릴러라고 표방한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의 모든 요소와 장르들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요소가 가미되어도 드라마의 본질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못하면 그 요소들은 별개로 작용하게 된다. 첫 화부터 16화까지 장면들은 따로 놀고 서사 구성은 저 먼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 배우들에게 미안하다고 열 번 이상은 말해도 모자랄 스토리 및 등장 인물 개연성 : 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은 거의 모두 연기파 배우들이다. 색깔있고 개성있는 연기로 호평받는 송새벽, 묵직하면서 맛깔나는 연기의 달인 이원종, 안정적이면서 무난하게 극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연정훈, 묵직한 멋과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박상민... 이 네 명만 언급해도 어떤 드라마가 나올 지 기대가 많이 되었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하기 그지 없을 정도로 망해버렸다.

8. 여담[편집]

  • 황대두라는 이름은 한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마인 김대두를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 송새벽은 나의 아저씨 이후 9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첫 주연작이다.
  • 연정훈은 2015년 처용 시즌2 특별출연을 제외하면 2012년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이후 7년만의 OCN 드라마 출연작이다.
  • 연정훈과 이원종은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이후 7년만에 재회했다.
  • 뱀파이어 검사에 출연한 이영아, 장현성이 까메오로 출연하였다.
  • 연정훈과 박상민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후 1년만에 재회했다.
  • 쉐보레와 캐딜락에서 협찬을 받았다. 캐딜락은 빌런들만 탄다. 캐딜락 차주만 찾으면 게임 끝나는 드라마

[1] E채널에서 방영된 '실업급여 로맨스', '여제'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2] 원래는 2월 1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연기됐다.[3] 비교하자면 그렇지만, 장르가 장르인지라 무겁고 어두운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