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

알라딘: 인도 불교사 - 붓다에서 암베드카르까지 김미숙 2007

알라딘: 인도 불교사


인도 불교사 - 붓다에서 암베드카르까지  | 살림지식총서 309
김미숙 (지은이)살림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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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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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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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쪽
책소개
가우타마 붓다와 그로부터 시작된 인도 불교의 역사를 흥미롭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붓다가 출가해서 한 일가를 이루고 생애를 마친 뒤에 그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경전을 만들고, 이후 불승, 대승, 금강승으로 이어지는 변천을 다룬다. 또한 최근 인도에서 다시 불고 있는 불교의 바람에 대한 소개도 함께 되어 있다.


목차


불교의 고향, 인도
자연적 토양 / 문화적 전통 / 민족적 배경 / 정치 사회적 변화 / 시대적 사상의 흐름

가우타마 붓다의 생애
고귀한 잉태와 탄생 / 싯다르타 왕자의 성장기 / 슈라마나 수행기 / 길 위에서 길을 가르친 붓다 / 쉬지 말고 정진하라는 유훈

붓다의 진리
보편적인 세 가지 진리 / 고귀한 네 가지 원리 / 여덟 가지 올바른 길 / 존재의 열두 가지 원리 / 무지한 세상을 향한 북소리

붓다의 제자들
귀의하는 사람들 / 붓다 상가의 성립과 포교 / 교단의 발달

경전의 결집
제1차 결집 / 제2차 결집 / 제3차 결집 / 제4차 결집 / 경전의 결집과 교단의 발전

불승의 시대
붓다처럼 되기를 / 교단의 분열 / 지말 분열 / 부파의 논쟁점과 공과

대승의 시대
대승 불교의 원류 / 대승의 사상과 실천 / 대승 경전 / 대승 교단의 성쇠

금강승의 시대
성립 배경 / 탄트라의 개념 / 경전의 성립과 발전 / 금강승의 수행법

불교의 쇠퇴
불교의 쇠퇴 과정 / 교단 외부 원인설 / 교단 내부 원인설 / 신앙 양상의 변화 / 쇠멸로 이끈 분파의 대립

불교의 부흥
다르마팔라, 불교 부흥의 선구자 / 암베드카르와 신불교 운동 / 인도 속 티베트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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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승의 시대를 지나 대승의 시대, 금강승의 시대로 발전하는 다양한 불교의 변천사 속에서 추호도 변하지 않는 것 하나를 꼽자면, 바로 붓다처럼 되자는 불승의 이념이자 목표이다. 그것은 또한 붓다의 입멸 이후 불교의 역사상에 명멸하는 온갖 형태의 변용과 다양한 해석에도 불구하고 불교라는 한 울타리로 묶을 수 유일한 규준規準이기도 하다... 더보기
힌두 사회에서, 불가촉 천민은 다만 탄생함으로써 인간 존재로 인정될 뿐이었고, 사회적으로는 상층의 힌두 계급과는 간접적으로도 접촉할 수 없을 만큼 열등한 신분을 지닌 집단이었다. 실제로 상층 계급은 불가촉 천민의 그림자조차 닿기를 꺼려하는 것이 아직까지 인도의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토록 뿌리 깊은 신분제 사회 속에서, 암베드... 더보기
싯다르타는 혹심한 고행으로 인해서 거의 죽음의 문턱에 이를 정도였으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때마침 들려오는 노랫소리······.
“악기의 줄을 너무 당기지 말라. 그 줄이 끊어지게 되리라. 너무 느슨하게 풀어 놓지도 말라. 그러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 않으리라.”
그는 결단을 내렸다. 고행을 포기하기로. 그로부터 싯다르타는 나이란자나 강변 우루빌바 마을에 머물며 홀로 선정 수행에 힘썼다. - p.16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미숙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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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국대학교 다르마 칼리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학사)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석·박사 과정을 밟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등에서 자이나 사상, 인도 철학, 명상 철학, 불교 문화, 논리학 등을 강의하였다. 저서로는 《자이나 수행론》, 《인도 불교와 자이나교》, 《인도 불교사》, 《불교 문화》, 공저로는 《요가와 문화》, 《고려대장경 해제》, 《불교사의 이해》 등이 있다.

최근작 : <보리나무 쑥쑥>,<자이나 사상>,<꽃피는 봄날에> … 총 20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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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서양인의 눈으로 본 금강산>,<두 세계 사이의 아이>,<위대한 개츠비>등 총 1,499종
대표분야 : 요리만화 13위 (브랜드 지수 6,326점), 성공 26위 (브랜드 지수 85,068점), 일본소설 27위 (브랜드 지수 45,307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가우타마 붓다와 그로부터 시작된 인도 불교의 역사를 흥미롭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붓다가 출가해서,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생겨나고, 붓다가 생애를 마친 후 그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경전을 만들고, 이후 불승(소승), 대승, 금강승으로 이어지는 변천을 보인 이야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최근 인도에서 다시 불고 있는 불교의 바람에 대한 소개도 함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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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불교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불교의 탄생, 힌두교로 흡수, 이슬람에 의해 쇠퇴, 신불교 부흥에 의해 다시 일어서고 있는 불교. 짧지만 알찬 내용이었다.  
뉴트리 2014-04-10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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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매우 알찬 내용들.  
도가도비상도 2014-12-12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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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불교이야기 ㅡ 인도 불교사 ㅡ 불교의 선악론 ㅡ 달마와 그의 제자들 ㅡ 화두와 좌선 이렇게 읽으면 좋습니다  
conatusian 2021-10-1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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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알다, 깨달음을 알다 

그 동안 종교가 무어냐고 물으면 자연스럽게 불교라고 했건만, 정작 불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불교가 탄생된 배경과 전파되어 가는 과정에서 힌두교에 흡수되고, 이슬람에 의해 거의 쇠퇴기를 걷다가 다시 신불교 부흥으로 일어서고 있다는 사실들을 이 한권의 책을 통해서 불교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불교는 외부로부터의 깨침이 아닌 자기안에서의 스스로의 깨달음이다.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부처가 있는 것이다.쉬우면서도 어려운 그렇다고 절대 놓쳐서는 안될 가르침이다.쉼없이 정진하는 것만이 답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