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野 千鶴子, ケアの社会学―当事者主権の福祉社会へ
おすすめ度 - 5つ星のうち 4.7 (6件のカスタマーレビュー)
59 人中、52人の方が、「このレビューが参考になった」と投票しています。
5つ星のうち 5.0 希望の書, 2011/8/17
By きよし (東京都江戸川区) - レビューをすべて見る
大著である。学究の書である。今後の「ケア」「福祉社会」を論じる際の重要な基本図書である。
このレビューは、その書を通読してのものではない。どういう書かを探ってのものである。早く、一冊でも多く人々の手元に届いてほしいからである。
「あとがき」の冒頭に「本書は過去10年余にわたる介護保険下のケアの理論的・経験的研究の成果である」と書いてある。研究は机上よりも現場調査を基としている。調査は1999年から2007年までの足かけ八年にわたっているという。1997年の介護保険法成立、2000年の同法制度実施に絡んでの調査研究であり、制度実施10年に合わせての上梓であると言えよう。また、東大大学院教授退官、新生への記念出版でもある。
著者と福祉社会学の副田義也は、本書のゲラが出た上で2011年1月7日に長時間の対談を行い、『atプラス 07』(太田出版、2011年2月)に掲載した。26頁のその対談記録は、本書のよき解説であると同時に、その一部が本書に活用されて厚みを増しているようだ。
さらに本書の序とあとがきは、3月11日以降に執筆され、日本のケアの現状と日本社会の将来への見通しを記して本書を画期的なものとしている。
「初版への序文」という言葉を頭に置いた序は、「ケア―共助の思想と実践」と題されている。22頁に及ぶその序は、大震災で〈行政も警察も機能しなくなったとき、日本ではホッブズのいう「万人の万人に対する闘争」、弱肉強食の野蛮状態は現象しなかった〉とし、その理由は国民性や東北人の気質、血縁・地縁に求めず、「民主主義と市民社会の成熟の証しだと思えばよい」と指摘して理由を記している。つまりそこには「共助の思想と実践」が存在していたのだというのである。故に、「わたしたちが到達した社会はこのようなものだ。/希望を持ってよい。」と締めている。
なお、この「共助の思想と実践」というフレーズの「共助」は、「ケア」の同意語かと考えられる。最終章(第18章)の最終節には「ケアの思想と実践とは、超高齢社会を生きるすべての人々にとって必須の課題なのである」とある。私たちはその要に「共助」があると解してこれからの日本における福祉社会の構築に努めたい。
評者は78歳、まだ働いている連れ合いと暮らす昼間独居老人である。「良いケア」とは「個別ケア」だという本書第8章に同意しながら、「共助=ケア」にも同意すべく、少しの努力をして暮らしている。それにしても著者が今は「在宅ひとり死」を研究しているという「atプラス07」での発言に興味を持った。連れ合いと愚生とは、いずれは「在宅ひとり死」を生きることになるかもしれぬ。そこに、ケアなり共助なり、福祉社会の究極の現実があるのだと思う。
本書は、「希望の書」でもあるし、「大いなる問題の書」でもある。愚生が「第?版の序」を読めるかどうか分からないけれども、著者の自愛と精励とを祈念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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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つ星のうち 4.0 当事者主権の真に望ましいケアとは?その担い手は?, 2013/2/7
By キーコ
かなり専門的・学術的で、さぁ~っと読んで直観的に「腑に落ちる」ように理解できる本ではないが、誰にも身近な問題なので、読んでいくと読む人それぞれの問題意識にヒットする諸相が満載!
そこを学者はどう捉え論じているか、
行政関係者や、医療・介護・福祉に携わっている方々を初め、今のケアをめぐる制度に不安を感じているすべての方々にお薦めの本である。
ケアを担うべき4セクターとして
(1)官セクター(国家)
(2)民セクター(市場)
(3)協セクター(市民社会)
(4)私セクター(家族)
を挙げ、そのベストミックスを考えることが鍵であると論じている。
ジェンダー論(男女平等論)で高名な著者であるため、
「ケアの社会化」というと、イコール「ケアの責任を家族(特に女性)から国家へ」という論だと誤解されているきらいがあるが、
もはや、これからの超高齢社会を「女が家庭に帰って介護も担う」ことで解決できると主張する人はいないだろう。
まず4セクターの役割分担から考えていこうという点では、男女平等論者もそうでない人も意見が相反するものではない。
歴史的に、また現状においても、ケアの諸相に社会階層とジェンダーが大きく関与しているのは確かであるが、それは、職を持っているか否か、その収入が家計を支える割合という意味でであり、
・ケアを仕事にする男性も増え、
・家計における女性の稼ぎが占める率も高まり、
・専業主婦が少なくなる一方で、年金をベースに副収入のために働きたい高齢者が増える中では、
ジェンダーとして意識される面は低下していく。
よって、有償ボランティアや、介護NPOの低料金サービスについての、
<「当事者性」の原則にもとづいた精神から発してはいるものの、
実は、「お手伝いさんじゃないのよ」というプライドを保つための敢えて低い値段であり、
「中高年女性向けの非正規・非熟練労働の水準」に合わせた価格なのだ>
という鋭い分析は、もはや主婦層に向けてではなく、お元気高齢者が協セクターの担い手として働こうとする場合に、同じように、住民参加の「安上がり福祉」として官セクターの肩代わり・下請け化することへの危惧、とも読み換えられる。
自分自身、有償ボランティアをやってみて思ったように、やはり、「ちょっと気は遣うけど、その分安くて済むお手伝いさん」的な中身では、「今やっとけば、後で自分が必要になった時やってもらえる」といった保証でもない限り、やる気がしないのは確か。
ケアの中でも、「お世話」より、障害者の社会参加のための支援サービスに類似するようなサービス
(p.168~p.185あたりに触れられているような、
高齢者には当事者としての主体意識が低いために、「ニーズ」とされないできて、
障害者自立支援法にはあっても介護保険では認められないサービス)
の方に、ボランティア(あるいは有償提供サービス)の中身がシフトしていくのではないかと思う。
そして、こういう対人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質が問われるサービスに関しては、たとえ外国人労働者の参入が解禁になったとしても代替される心配も少ない。
医療・介護が一体となった包括的ケアの確立が急がれているが、公的に高水準に整備するのは難しい現況の下、協セクターへの期待は大きい。
筆者は、協セクターが官セクターの下請けになってしまわないように、税金の投入は育成支援にのみとどめるべきと主張されているが、私は、もっと積極的に協セクターにお金がまわる仕組みがあって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
(ただし、
・内容ややり方をギチギチに規定しないで自由度を高くして
・当事者が選ぶサービスが残るように
・税金への依存率が「底上げ」程度で、事業者の儲けにはならないように)
もっとも、底上げなんか必要ないくらいに、高い費用を払っても利用者があるのなら、税金で補助する必要はないのだが、
民セクターにはできないアットホームな小規模なサービスを志向すると、どうしてもボランティアの人手に頼る部分が大きくな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その一方で、
>弱者救済こそ真の意味の公的福祉、すなわち官セクターの役割であり、協セクターとは
役割分担すべきだろう。
(p.300より)
と筆者も述べておられるように、最低限の生活保持は、受益者負担にこだわらずに公的措置で守られるようにしていかないと、ゴミ屋敷や認知症者の行き倒れがあふれる世の中になってしまうだろう。
http://www.amazon.co.jp/.../ref=pd_sim_b_cm_cr_acr_img_5
일본에서
Tmy008
별 5개 중 4.0 「케어」의 본질이란?
2013년 11월 2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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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의료계 종사자 때문에, 옛날부터 복지나 개호의 현장에 종사할 기회가 많이 흥미가 솟았기 때문에 손에 들었습니다.
엄청난 분량에 압도됩니다만, 골조가 확실히 하고 있으므로,조차 읽을 수 있습니다.
학술적인 관점에서 「케어」는 무언가가 치밀하게 집필되어 있으므로 바로 바이블서.
멋진 사람입니다. 단지 각 섹션에 더 사진이 내장되어 있으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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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별 5개 중 3.0 학습에 맞춰 천천히 읽고 싶다
2013년 7월 6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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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읽는 책이 아닌 것 같아서, 사회학을 배우는 가운데 수시로 천천히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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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
별 5개 중 5.0 필독서입니다・・・
2012년 3월 30일에 확인함
아마존에서 구매
케어하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1권입니다.
당사자 주권이라는 시점, 현재의 개호업계의 본연의 자세, 그리고 향후 일본의 복지에 있어서의 과제가 붙어 있습니다.
압권입니다.
스스로의 케어의 본연의 방법을 되돌아 보는데도, 대단히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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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shy
별 5개 중 4.0 내용은 아주 좋습니다.
2012년 4월 2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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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 논쟁으로 유명한 우에노 치즈코씨의 집대성과 같은 내용입니다.
케어의 개념을 젠더와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잘라냅니다. 「메이야로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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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 상엽
별 5개 중 5.0 멋진! 개호의 집대성.
2011년 11월 26일에 확인함
아마존에서 구매
개호의 제공자의 측으로부터의 분석도 확실히 되어 있어, 유석 이 필자다고 관심. 실제로 개호의 필요를 느끼고 있는 사람, 개호에 종사하려고 하는 사람, 행정의 사람, 가족에게 피개호자를 안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 모든 사람의 만족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많은 개호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우선, 이 책은 필독서의 필두일까··. 이미 지인에게 권하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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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 마사키
별 5개 중 5.0 NPO, 생협, 행정에 의한 복지 경영의 비교
2013년 5월 26일에 확인함
통상의 3권분의 분량을 넘는(p475) 때문에, 읽어들여 만점이다. 자금난에 고민하는 NPO의 경영에 흥미가 있는 평자로서는 자금력이 있는 생협의 사례가 공부가 되었다. 최근의 제조에 있어서는 판매나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또 이익에 있어서의 서비스의 웨이트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사이언스나 서비스·마케팅이라고 하는 분야가 주목을 끌게 되어 왔지만, 이러한 분야 의 수법이 복지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는지 앞으로의 동향을 지켜보고 싶다.
제일 인상에 남은 것은 「다상실=활발한 입주자간의 교류」신화이다(p195). “입주자는 대부분의 시간, 동질자에 대해 등을 돌린 자세를 취해 보내고 있다. 큰 방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조사가 알고 싶어졌다.
제9장 「누가 개호를 담당하는가」에서는 국가/시장/시민사회/가족의 각 영역을 관/민/협/나의 4원 모델의 채용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4원 모델에 의한 복지다원사회에 있어서 각각의 영역이 각각 분담과 협력을 하면서 「최적 혼합」을 달성하면 된다(p214). 복지 다원 사회의 「최적 적합」에 대한 현시점에서의 최적해는, (1) 사적 섹터에서의 선택의 자유, (2) 케어의 사회화에 대해서는 시장 옵션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3) 케어 부담 에 대해서는 국가화가, (4)케어 노동에 대해서는 협 섹터에의 분배로 하고 있다.
「NPO 비판」에 있어서는, 의의와 이념을 높이 평가하기 위해서, 실제의 활동을 이상화해, 카리스마 리더에 의한 정보 발신을 우수하게 한 대변자가 되기 쉽다는 문제를 지적. 연구자에게는 비판적인 시점이나, 의도와 효과 사이의 어긋남이나 비틀림, 당사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각을 시야에 담을 필요성을 호소한다(p257-258). '좋은 전략, 나쁜 전략'은 카리스마 리더에 의해 사기를 고양시키고 자기 희생을 촉구하는 사례로 소년 십자군을 꼽고 있다.
필자는 「복지 경영」의 정의를 「케어의 수령자와 케어의 주어 양쪽의 이익이 극대화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의, 소프트와 하드 양면에 걸치는 경영 관리, 시민과 합의의 자원의 조달, 그리고 사회적 설계의 제안과 실천'이라고 하고 있다(p261).
시민 사업의 특징은 운동이며 사업이라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업자를 키우는 것에 관해서, 근시안적으로 보면, 라이벌을 키우게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적 존재감을 높여, 연대에 의해 정치적 발언력과 행정과의 협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행동이다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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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파파
별 5개 중 3.0 사회학(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본 간호
2013년 9월 8일에 확인됨
(케어가 커버하는 범위를 권두로, 간호, 장애인, 고령자, 육아까지 파악하고 있지만) 고령자 개호 문제에 적을 짜, 개호를 사회학으로서 파악한 노작. 관 섹터, 민 섹터, 협 섹터, 나 섹터의 4개의 섹터 개념, 요구의 새로운 개념 등, 저자에 의한 새로운 견해는, 매우 유의하게 보인다. 케어를 상호 행위로 하는 정의 더 이상 괴롭힌다. 정보량도 많아, 독 후에 미소화 부분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 문제 제기도 많다.
후반부는 협섹터를 실제 활동에서 보고 크게 다룬다. 협 섹터가 고령자 개호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협섹터는 세미프로 집단, 아마추어 집단이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읽고 간호를 오로지 젠더, 페미니즘(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에서 베는 저자의 자세에 지친 부분도 있다. 저자는 앞으로의 있어야 할 모습, 비전을 명확하게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향후의 고령자 개호를 생각하는데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6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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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별 5개 중 4.0 당사자 주권의 진정으로 바람직한 케어란? 그 담당자는?
2013년 2월 7일에 확인됨
상당히 전문적·학술적이고, 자~~ 읽어 직관적으로 「힘줄에 떨어진다」라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도 친밀한 문제이므로, 읽어 가면 읽는 사람 각각의 문제 의식에 히트하는 제상이 가득!
거기를 학자는 어떻게 파악 논하고 있는지,
행정 관계자나, 의료·개호·복지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처음으로, 지금의 케어를 둘러싼 제도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의 책이다.
케어를 담당해야 할 4 섹터로서
(1) 관 섹터 (국가)
(2) 민 섹터 (시장) (3 ) 협
섹터 (시민 사회) 열쇠라고 논하고 있다. 젠더론(남녀평등론)으로 고명한 저자이기 때문에, 「케어의 사회화」라고 하면, 이콜 「케어의 책임을 가족(특히 여성)으로부터 국가에」라고 하는 논란이라고 오해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더 이상 앞으로의 초고령사회를 '여자가 가정으로 돌아가 간호도 담당'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선 4섹터의 역할 분담에서 생각해 가자는 점에서는 남녀 평등론자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의견이 상반되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또 현재 상황에서도, 케어의 여러 상에 사회계층과 젠더가 크게 관여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은, 직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그 수입이 가계를 지지하는 비율이라는 의미로・ 케어를 일하는 남성도 늘고, 가계에 있어서의 여성의 벌이 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그러면 성별로 의식되는 면은 떨어진다.
따라서, 유상 자원봉사나, 개호 NPO의 저요금 서비스에 대한,
<「당사자성」의 원칙에 근거한 정신으로부터 발하고 있지만,
실은, 「도움이 아니다」라고 하는 프라이드를 유지하기 위한 굳이 낮은 가격이며,
「중고년 여성을 위한 비정규・비숙련 노동의 수준」에 맞춘 가격이다」
라고 하는 날카로운 분석은, 더 이상 주부층을 향해서는 아니고, 건강 노인이 협 섹터의 담당자로서 일하려고 하는 경우에 마찬가지로 주민참여의 '안락복지'로서 관섹터의 어깨대체·하청화에 대한 우려라고 읽어들여진다.
자기 자신, 유상 자원봉사를 해 보았던 것처럼, 역시, 「조금 신경을 쓰지만, 그만큼 싸고 끝나는 도우미」적인 내용으로는, 「지금 겨우, 나중에 자신이 필요하게 되었다 때로 받을 수 있다」라고 하는 보증도 아닌 한, 의욕이 없는 것은 확실하다. 케어 중에서도, 「신세」보다, 장애인
의 사회 참가를 위한 지원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
(p.
의식이 낮기 때문에, 「요구」라고 할 수 없어,
장애자 자립 지원법에는 있어도 개호 보험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서비스)
쪽으로, 자원봉사(혹은 유상 제공 서비스)의 내용이 시프트해 간다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질이 묻는 서비스에 관해서는 비록 외국인 노동자의 참가가 해금되었다고 해도 대체될 걱정도 적다.
의료·개호가 일체가 된 포괄적 케어의 확립이 서두르고 있지만, 공적으로 고수준에 정비하는 것은 어려운 현황 아래, 협 섹터에의 기대는 크다.
필자는, 협 섹터가 관 섹터의 하청이 되어 버리지 않게, 세금의 투입은 육성 지원에만 머물러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지만, 나는, 보다 적극적으로 협 섹터에 돈이 돌리는 구조가 있어도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 ·내용이나 방식을 기치 기치
에 규정하지 않고 자유도를
높여
)
무엇보다도, 인상 따위 필요 없을 정도로, 높은 비용을 지불해도 이용자가 있다면, 세금으로 보조할 필요는 없지만,
민 섹터에는 할 수 없는 어트홈인 소규모 서비스를 지향하면, 아무래도 자원봉사자의 손에 의지하는 부분이 커지는 것은 아닐까.
한편,
>약자 구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공적 복지, 즉 관 섹터의 역할이며, 협 섹터와는
역할 분담해야 할 것이다.
(p.300부터)
와 필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소한의 생활 유지는 수혜자 부담에 구애받지 않고 공적 조치로 지키도록 하지 않으면 쓰레기 저택이나 치매자의 넘어 가 넘치는 세상이 되어 버릴 것이다.
1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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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시
별 5개 중 5.0 희망의 서
2011년 8월 17일에 확인됨
중요하다. 학구의 책이다. 향후 '케어' '복지사회'를 논할 때 중요한 기본도서이다.
이 리뷰는 그 책을 통독한 것이 아니다. 어떤 책인지를 찾는 것이다. 빨리 한 권이라도 많은 사람들의 손에 닿아 주었기 때문이다.
'뒤로'의 시작 부분에 "본서는 과거 10년여에 걸친 개호보험하 케어의 이론적·경험적 연구의 성과이다"고 썼다. 연구는 책상보다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조사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의 발판 8년에 걸쳐 있다고 한다. 1997년의 개호보험법 성립, 2000년의 동법제도 실시에 얽혀 있는 조사연구이며, 제도 실시 10년에 맞춘 상추라고 할 수 있다. 또 동대대학원 교수퇴관, 신생에 대한 기념출판이기도 하다.
저자와 복지사회학의 부다 요시야는, 본서의 게라가 나온 후 2011년 1월 7일에 장시간의 대담을 실시해, 「at 플러스 07」(오타 출판, 2011년 2월)에 게재했다. 26페이지의 그 대담기록은 본서의 좋은 해설인 동시에 그 일부가 본서에 활용되어 두께를 늘리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본서의 서와 후반은, 3월 11일 이후에 집필되어, 일본의 케어의 현상과 일본 사회의 장래에의 전망을 기록해 본서를 획기적인 것으로 하고 있다.
「초판에의 서문」이라는 말을 머리에 둔 서는, 「케어-공조의 사상과 실천」이라고 제목이 붙여지고 있다. 22페이지에 이르는 그 서서는, 대지진으로 <행정도 경찰도 기능하지 않게 되었을 때, 일본에서는 홉스가 말하는 「만명의 만명에 대한 투쟁」, 약육 강식의 야만 상태는 현상하지 않았다」라고 하고, 그 이유 는 국민성이나 동북인의 기질, 혈연·지연에 요구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성숙의 증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지적해 이유를 적고 있다. 즉 거기에는 「공조의 사상과 실천」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도달한 사회는 이런 것이다./희망을 가질 수 있다."
덧붙여 이 「공조의 사상과 실천」이라고 하는 프레이즈의 「공조」는, 「케어」의 동의어일 것으로 생각된다. 최종장(제18장)의 최종절에는 “케어의 사상과 실천이란 초고령사회를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과제이다”고 한다. 우리는 그 요점에 「공조」가 있다고 해, 앞으로의 일본에 있어서의 복지 사회의 구축에 노력하고 싶다.
평자는 78세, 아직 일하고 있는 동반과 사는 주간 독거 노인이다. 「좋은 케어」란 「개별 케어」라고 하는 본서 제8장에 동의하면서, 「공조=케어」에도 동의하기 위해, 약간의 노력을 해 살고 있다. 그래도 저자가 지금은 '재택 혼자 죽음'을 연구하고 있다는 'at 플러스 07'에서의 발언에 흥미를 가졌다. 동반과 어리석은, 어느 쪽은 「재택 혼자 죽음」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거기에 케어가 되어 공조되어 복지사회의 궁극의 현실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서는, 「희망의 서」이기도 하고, 「큰 문제의 서」이기도 하다. 어리석은 사람이 「제?판의 서」를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자의 자애와 정려를 기념한다.
58명의 고객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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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x
별 5개 중 5.0 놀라운
2011년 8월 18일에 확인됨
이전의 레뷰에 내용이 쓰여 있으므로, 상세히 쓰지 않는다. 이 책은 바로 케어학의 대전이며 선행 이론적 정리 및 실제 필드워크라고 하며 대전의 이름에 어울리는 책이다.
20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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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から
Tmy008
5つ星のうち4.0 「ケア」の本質とは?
2013年11月23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Amazonで購入
両親が医療系従事者の為、昔から福祉や介護の現場に携わる機会が多く興味が湧いたので手にとりました。
ものすごい分量に圧倒されますが、骨組みがしっかりしているので、すらすら読めます。
学術的な観点から「ケア」は何かが緻密に執筆されているのでまさにバイブル書。
素晴らしいのひとことです。ただ夫々のセクションにもっと写真が組み込まれていたらより良いかもしれません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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宙
5つ星のうち3.0 学習に合わせてじっくり読みたい
2013年7月6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Amazonで購入
気軽に読む本ではなさそうなので、社会学を学ぶ中で随時じっくり読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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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
5つ星のうち5.0 必読書です・・・
2012年3月30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Amazonで購入
ケアする立場にいるものとして、考えさせられる1冊です。
当事者主権という視点、現在の介護業界のあり方、そして今後の日本の福祉における課題が突きつけられています。
圧巻です。
自らのケアの在り方を振り返るうえでも、大変参考に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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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shy
5つ星のうち4.0 内容は非常に良いです。
2012年4月25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Amazonで購入
アグネス論争で有名な、上野千鶴子さんの集大成のような内容です。
ケアの概念をジェンダーとフェミニズムの視点で鋭く切り込んでいます。「メイヤロフ」への痛烈な批判が印象的な内容でした。
9人のお客様がこれが役に立ったと考え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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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伴常葉
5つ星のうち5.0 素晴らしい!介護の集大成。
2011年11月26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Amazonで購入
介護の提供者の側からの分析もしっかりできていて、流石この筆者らしいと関心。実際に介護の必要を感じている人、介護に携わろうとしている人、行政の人、家族に被介護者を抱えて悩んでいる人、全ての人の満足をある程度保障出来ると思う。これまで多くの介護に関する本を読んだが、まず、この本は必読書の筆頭かな・・。既に知人に勧めて買わせてしまった。
20人のお客様がこれが役に立ったと考え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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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賀谷昌樹
5つ星のうち5.0 NPO、生協、行政による福祉経営の比較
2013年5月26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通常の3冊分の分量を超える(p475)ので、読み応え満点である。資金難に悩む NPO の経営に興味のある評者としては資金力のある生協の事例が勉強になった。近年ものづくりにおいては販売や差別化がむずかしくなり、また利益におけるサービスのウェイトが大きくなってきていることからサービス・サイエンスやサービス・マーケティングといった分野が注目を集めるようになってきているが、これらの分野の手法が福祉の分野にも活用できるのか今後の動向を見守りたい。
一番印象に残ったことは「多床室=活発な入居者間の交流」神話である(p195)。「入居者はほとんどの時間、同質者に対し背を向けた姿勢をとって過ごしている。同質者同士は交流するどころか、むしろ互いにかかわりを避けて生活している様子がうかび上がった」。大部屋の職場におけるストレスがどのようになっているのかの調査が知りたくなった。
第9章「誰が介護を担うのか」では国家/市場/市民社会/家族の各領域を管/民/協/私の4元モデルの採用と理由を説明している。4元モデルによる福祉多元社会においてそれぞれの領域がそれぞれ分担と協力をしながら「最適混合」を達成すればよい(p214)。福祉多元社会の「最適適合」についての現時点での最適解は、(1)私的セクターにおける選択の自由、(2)ケアの社会化については市場オプションを避けることが望ましく、(3)ケア負担については国家化が、(4)ケア労働については協セクターへの分配としている。
「NPO 批判」において、では、意義と理念を高く評価するために、実際の活動を理想化し、カリスマリーダーによる情報発信をうのみにした代弁者になりがちであることの問題を指摘。研究者には批判的な視点や、意図と効果のあいだのずれやねじれ、当事者に見えない死角を視野に収めることの必要性を訴える(p257-258)。「良い戦略、悪い戦略」はカリスマリーダーによって士気を高揚させ、自己犠牲を促す事例として少年十字軍を挙げている。
筆者は「福祉経営」の定義を「ケアの受け手とケアの与えて双方の利益が最大化するような、持続可能な事業の、ソフトとハード両面にわたる経営管理、市民と合意の資源の調達、および社会的設計の提案と実践」としている(p261)。
市民事業の特徴は運動であり事業であるという二重性をもっていることである。ほかの事業者を育てることに関して、近視眼的に見れば、ライバルを育てることになるが、長期的に見れば、社会的存在感を高め、連帯によって政治的発言力と行政との交渉力とを強化する戦略的行動である(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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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papa
5つ星のうち3.0 社会学(マルクス主義フェミニズム)の見た介護
2013年9月8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ケアがカバーする範囲を巻頭で、看護、障害者、高齢者、育児まで捉えているが)高齢者介護問題に的を絞り、介護を社会学としてとらえた労作。官セクター、民セクター、協セクター、私セクターの四つのセクター概念、ニーズの新しい概念等、著者による新しい見方は、非常に有意義に思われる。ケアを相互行為とする定義もうなずける。情報量も多く、読後に未消化の部分を読み直したくなる問題提起も多い。
後半部分は協セクターを実際の活動からみて、大きく取り上げる。 協セクターが高齢者介護の重要な位置を占めると説く。しかし協セクターは、セミプロ集団、アマチュア集団なのではないかと云う批判もありうると思う。 正直、読んでいて介護をひたすらジェンダー、フェミニズム(マルクス主義フェミニズム)から斬りこむ著者の姿勢にうんざりする部分もある。著者は今後のあるべき姿、ビジョンを明確に示してはいないが、今後の高齢者介護を考えるうえで重要な本だ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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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ーコ
5つ星のうち4.0 当事者主権の真に望ましいケアとは?その担い手は?
2013年2月7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かなり専門的・学術的で、さぁ〜っと読んで直観的に「腑に落ちる」ように理解できる本ではないが、誰にも身近な問題なので、読んでいくと読む人それぞれの問題意識にヒットする諸相が満載!
そこを学者はどう捉え論じているか、
行政関係者や、医療・介護・福祉に携わっている方々を初め、今のケアをめぐる制度に不安を感じているすべての方々にお薦めの本である。
ケアを担うべき4セクターとして
(1)官セクター(国家)
(2)民セクター(市場)
(3)協セクター(市民社会)
(4)私セクター(家族)
を挙げ、そのベストミックスを考えることが鍵であると論じている。
ジェンダー論(男女平等論)で高名な著者であるため、
「ケアの社会化」というと、イコール「ケアの責任を家族(特に女性)から国家へ」という論だと誤解されているきらいがあるが、
もはや、これからの超高齢社会を「女が家庭に帰って介護も担う」ことで解決できると主張する人はいないだろう。
まず4セクターの役割分担から考えていこうという点では、男女平等論者もそうでない人も意見が相反するものではない。
歴史的に、また現状においても、ケアの諸相に社会階層とジェンダーが大きく関与しているのは確かであるが、それは、職を持っているか否か、その収入が家計を支える割合という意味でであり、
・ケアを仕事にする男性も増え、
・家計における女性の稼ぎが占める率も高まり、
・専業主婦が少なくなる一方で、年金をベースに副収入のために働きたい高齢者が増える中では、
ジェンダーとして意識される面は低下していく。
よって、有償ボランティアや、介護NPOの低料金サービスについての、
<「当事者性」の原則にもとづいた精神から発してはいるものの、
実は、「お手伝いさんじゃないのよ」というプライドを保つための敢えて低い値段であり、
「中高年女性向けの非正規・非熟練労働の水準」に合わせた価格なのだ>
という鋭い分析は、もはや主婦層に向けてではなく、お元気高齢者が協セクターの担い手として働こうとする場合に、同じように、住民参加の「安上がり福祉」として官セクターの肩代わり・下請け化することへの危惧、とも読み換えられる。
自分自身、有償ボランティアをやってみて思ったように、やはり、「ちょっと気は遣うけど、その分安くて済むお手伝いさん」的な中身では、「今やっとけば、後で自分が必要になった時やってもらえる」といった保証でもない限り、やる気がしないのは確か。
ケアの中でも、「お世話」より、障害者の社会参加のための支援サービスに類似するようなサービス
(p.168〜p.185あたりに触れられているような、
高齢者には当事者としての主体意識が低いために、「ニーズ」とされないできて、
障害者自立支援法にはあっても介護保険では認められないサービス)
の方に、ボランティア(あるいは有償提供サービス)の中身がシフトしていくのではないかと思う。
そして、こういう対人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質が問われるサービスに関しては、たとえ外国人労働者の参入が解禁になったとしても代替される心配も少ない。
医療・介護が一体となった包括的ケアの確立が急がれているが、公的に高水準に整備するのは難しい現況の下、協セクターへの期待は大きい。
筆者は、協セクターが官セクターの下請けになってしまわないように、税金の投入は育成支援にのみとどめるべきと主張されているが、私は、もっと積極的に協セクターにお金がまわる仕組みがあって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
(ただし、
・内容ややり方をギチギチに規定しないで自由度を高くして
・当事者が選ぶサービスが残るように
・税金への依存率が「底上げ」程度で、事業者の儲けにはならないように)
もっとも、底上げなんか必要ないくらいに、高い費用を払っても利用者があるのなら、税金で補助する必要はないのだが、
民セクターにはできないアットホームな小規模なサービスを志向すると、どうしてもボランティアの人手に頼る部分が大きくな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その一方で、
>弱者救済こそ真の意味の公的福祉、すなわち官セクターの役割であり、協セクターとは
役割分担すべきだろう。
(p.300より)
と筆者も述べておられるように、最低限の生活保持は、受益者負担にこだわらずに公的措置で守られるようにしていかないと、ゴミ屋敷や認知症者の行き倒れがあふれる世の中になってしまう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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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よし
5つ星のうち5.0 希望の書
2011年8月17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大著である。学究の書である。今後の「ケア」「福祉社会」を論じる際の重要な基本図書である。
このレビューは、その書を通読してのものではない。どういう書かを探ってのものである。早く、一冊でも多く人々の手元に届いてほしいからである。
「あとがき」の冒頭に「本書は過去10年余にわたる介護保険下のケアの理論的・経験的研究の成果である」と書いてある。研究は机上よりも現場調査を基としている。調査は1999年から2007年までの足かけ八年にわたっているという。1997年の介護保険法成立、2000年の同法制度実施に絡んでの調査研究であり、制度実施10年に合わせての上梓であると言えよう。また、東大大学院教授退官、新生への記念出版でもある。
著者と福祉社会学の副田義也は、本書のゲラが出た上で2011年1月7日に長時間の対談を行い、『atプラス 07』(太田出版、2011年2月)に掲載した。26頁のその対談記録は、本書のよき解説であると同時に、その一部が本書に活用されて厚みを増しているようだ。
さらに本書の序とあとがきは、3月11日以降に執筆され、日本のケアの現状と日本社会の将来への見通しを記して本書を画期的なものとしている。
「初版への序文」という言葉を頭に置いた序は、「ケア―共助の思想と実践」と題されている。22頁に及ぶその序は、大震災で〈行政も警察も機能しなくなったとき、日本ではホッブズのいう「万人の万人に対する闘争」、弱肉強食の野蛮状態は現象しなかった〉とし、その理由は国民性や東北人の気質、血縁・地縁に求めず、「民主主義と市民社会の成熟の証しだと思えばよい」と指摘して理由を記している。つまりそこには「共助の思想と実践」が存在していたのだというのである。故に、「わたしたちが到達した社会はこのようなものだ。/希望を持ってよい。」と締めている。
なお、この「共助の思想と実践」というフレーズの「共助」は、「ケア」の同意語かと考えられる。最終章(第18章)の最終節には「ケアの思想と実践とは、超高齢社会を生きるすべての人々にとって必須の課題なのである」とある。私たちはその要に「共助」があると解してこれからの日本における福祉社会の構築に努めたい。
評者は78歳、まだ働いている連れ合いと暮らす昼間独居老人である。「良いケア」とは「個別ケア」だという本書第8章に同意しながら、「共助=ケア」にも同意すべく、少しの努力をして暮らしている。それにしても著者が今は「在宅ひとり死」を研究しているという「atプラス07」での発言に興味を持った。連れ合いと愚生とは、いずれは「在宅ひとり死」を生きることになるかもしれぬ。そこに、ケアなり共助なり、福祉社会の究極の現実があるのだと思う。
本書は、「希望の書」でもあるし、「大いなる問題の書」でもある。愚生が「第?版の序」を読めるかどうか分からないけれども、著者の自愛と精励とを祈念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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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x
5つ星のうち5.0 すばらしい
2011年8月18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前のレヴューに内容が書いてあるので、詳しく書かない。本書はまさしくケア学の大全であり、先行理論的整理および実際のフィールドワークといい、大全の名にふさわしい書物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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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jstage.jst.go.jp/article/afs/37/0/37_85/_pdf/-char/ja
==上野千鶴子「ケアの社会学」書評 家族介護を解体し、共助のしくみ追究
評者: 中島岳志 / 朝⽇新聞掲載:2011年10月09日
ケアの社会学 当事者主権の福祉社会へ著者:上野 千鶴子出版社:太田出版ジャンル:社会・時事・政治・行政
ISBN: 9784778312411
発売⽇:
サイズ: 22cm/497,4p
超高齢社会における共助の思想と実践とは何か? これまでもっぱら「ケアする側」の立場から語られてきた介護の問題を「ケアされる側」の立場から捉え返し、介護現場における「当事者…
ケアの社会学―当事者主権の福祉社会へ [著]上野千鶴子
私たちは人類史上はじめて「超高齢化社会」を経験している。なぜなら人が簡単に死ななくなったからだ。過去にはありえなかった社会構成が出現している。
また、介護保険法の成立によって、これまで家庭内の「不払い労働」だった介護が、家庭外の「支払い労働」へと拡大している。「介護は家族が担うのが当然」という規範は根強い。しかし、はたして家族介護は「自然」の行為といえるのか。それを無条件で「望ましいもの」とみなしていいのか。
上野は、家族介護は神話であり、解体する必要があると論じる。そして、ケアは「愛の行為」ではなく「労働」と捉えるべきことを強調する。ケアを「有償の労働」とみなす時、「無償の愛だからこそ価値がある」という反論が常になされる。愛に基づく行為には感謝や生きがいといった貨幣に還元できない報酬が与えられており、その価値の獲得によって報われているというのだ。
上野は、この議論の背景にはジェンダーと階級のバイアスが潜んでいると指摘する。そしてこのバイアスこそ、ケア労働が全ての労働の下位に置かれ、「支払い労働」になっても安い賃金しか支払われない要因になっているという。
ケアは女であれば誰でもできる「非熟練労働」とみなされ、供給源が無尽蔵だと捉えられる。上野は、ケアを母性的な女の仕事と考える前提は思い込みであり、ジェンダー要因を崩さない限り、「タダのサービスになぜ高い報酬を支払わないといけないんだ」という見解は消えないと指摘する。
さらに、問題は女性の側にも存在する。中産階級の主婦で有償・無償のケアボランティアに従事する人は「家政婦扱いされたくない」という差別的プライドから、低賃金ケアワーカーと自分を区別しようとする傾向がある。その意識から「自らのサービスの値段をすすんで切り下げ」、結果的に「低賃金のパート労働に出ざるをえない人々を排除」してしまう。ケア労働の賃金が安いのは、「わずかの価格差で、『崇高な奉仕』という正当化をあがなうためのイデオロギー価格なのだ」。上野はここに女性の階級問題を発見する。
上野は新時代の介護事業の担い手として、「協セクター」の存在に注目する。本書では自助でも公助でもない「共助のしくみ」が追究され、フィールドワークに基づく具体的な事例が紹介されている。
上野が若き日の代表作『家父長制と資本制』を出版してから21年。この間、常に議論をリニューアルし、問いを発展させてきた持久力は圧巻だ。自らの生き方とアカデミックな探求を合致させ、その理論と実践を徹底的に追究してきた集大成の成果に圧倒された。
◇
太田出版・2993円/うえの・ちづこ 48年生まれ。社会学者、東京大名誉教授、NPO法人WAN理事長。『家父長制と資本制』『おひとりさまの老後』など。
中島岳志(ナカジマタケシ)東工大リベラルアーツ研究教育院教授=南アジア地域研究・政治思想史
1975年生まれ。著書に「中村屋のボース―インド独立運動と近代日本のアジア主義」「ヒンドゥー・ナショナリズム―印パ緊張の背景」「パール判事―東京裁判批判と絶対平和主義」な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