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알라딘: 진화하는 종교 Whitehead



알라딘: 진화하는 종교

진화하는 종교 - 화이트헤드의 종교론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지은이),김희헌 (옮긴이)대한기독교서회2012-04-30
원제 : Religion In The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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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10%, 850원 할인)

마일리지


책소개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종교론을 통해 종교사상과 신학이 새로운 문명을 이끌어올 수 있는 사상적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점은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실정에 비춰보면 절실한 요청이다. 사상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고착된 교리를 숭배하는 반지성주의에 빠져서 겉으로는 용맹한 표현을 하고 있으나 그 실상은 타학문과의 대화에서 변증학이라는 소심한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가 살다 벗어놓은 껍데기인 전통에 대한 교의학적 충성에 머물러 있으면서 살아 있는 종교라면 응당 가져야 할 원대한 이상을 불러일으키는 일에는 턱없이 모자라다. 이 책은 이런 상황 속의 한국교회에 종교적 열정과 모험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묻는 도전적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서문

제1장 역사 속의 종교
1. 종교의 정의 / 2. 종교의 출현 / 3. 제의와 정서 / 4. 믿음 / 5. 합리주의 / 6. 인간의 향상 / 7. 마지막 대조

제2장 종교와 교리
1. 역사 속의 종교적 의식 / 2. 종교 경험에 대한 기술 / 3. 신 / 4. 신에 대한 탐구

제3장 육체와 영
1. 종교와 형이상학 / 2. 형이상학에 대한 종교의 공헌 / 3. 형이상학적 기술 / 4. 신과 도덕적 질서 / 5. 가치와 신의 목적 / 6. 육체와 정신 / 7. 창조적 과정

제4장 진리와 비판
1. 교리의 발전 / 2. 경험과 표현 / 3. 세 가지 전통 / 4. 신의 본성 / 5. 결론

옮긴이의 말




저자 및 역자소개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Alfred North Whitehead)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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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런던 대학에서 응용수학 및 이론물리학 교수,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초기에는 수리논리학을 연구했으며, 버트런드 러셀과 함께 『수학 원리』를 저술해 20세기 수리논리학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현대 물리학에 대한 철학적 고찰의 길로 나아가 『자연의 개념』 『상대성 원리』 등을 집필했다. 63세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과학과 근대세계』 『과정과 실재』 『관념의 모험』 등 주요 철학 저작을 발표하며 ‘유기체 철학’이라 불리는 ... 더보기


최근작 : <종교란 무엇인가>,<사고의 양태>,<진화하는 종교> … 총 246종 (모두보기)

김희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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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신학과와 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종교철학을 수학한 후, 유기체철학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연구는 오늘 우리 시대에 화육하는 그리스도에 관한 신학적 증언이자, 생명을 속량해가는 신의 현재적 창조활동에 관한 철학적 서술 작업이다.

현재 한국민중신학회를 중심으로 학술활동을 하면서,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로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문제의식을 ... 더보기


최근작 :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 신약>,<제 눈으로 주님을 봅니다 : 구약>,<민중신학과 범재신론> … 총 10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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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의로움의 힘>,<다락방 2020.1.2 (한글판)>,<[아이보리] 개역개정 새찬송가 NKR43ETU - 초미니.합본.색인>등 총 881종
대표분야 : 기독교(개신교) 12위 (브랜드 지수 262,59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상가
화이트헤드의 종교와 신에 대한 탁월한 종교철학적 고찰!

과학과 철학을 결합한 20세기의 대표적인 사상가 화이트헤드. 그는 이 책에서 종교의 의미를 문명사라는 거대한 맥락에서 조망하고, 교리적 표현의 합리성의 문제를 형이상학과 대비시켜 서술하며, 마침내 종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신과 천국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려고 한다.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종교론을 통해 종교사상과 신학이 새로운 문명을 이끌어올 수 있는 사상적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점은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실정에 비춰보면 절실한 요청이다. 사상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고착된 교리를 숭배하는 반지성주의에 빠져서 겉으로는 용맹한 표현을 하고 있으나 그 실상은 타학문과의 대화에서 변증학이라는 소심한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가 살다 벗어놓은 껍데기인 전통에 대한 교의학적 충성에 머물러 있으면서 살아 있는 종교라면 응당 가져야 할 원대한 이상을 불러일으키는 일에는 턱없이 모자라다. 이 책은 이런 상황 속의 한국교회에 종교적 열정과 모험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묻는 도전적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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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 bookple




화이트헤드의 종교에 대한 생각을 알게 해 준다
몇가지 거슬리는 단어를 빼더라도 상당히 읽기 어렵다.
책수집가 2014-09-14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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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다가 ˝신을 떠나서는 세계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형이상학적 헛소리
madwife 2015-06-09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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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결국 또 다른 내재적 종교는 아닌지




1. 요약 。。。。。。。



1장은 저자가 생각하는 종교의 발전과정에 대한 추측을 담고 있다. 원시적인 제의가 종교적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이것이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된다. 믿음은 다시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를 정당화하고 설명하려는 ‘합리화’의 단계에 이르게 된다는 설명.



2장에서는 소위 ‘위대한 합리적 종교’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성에 관해 말한다. 저자는 종교란 개인이 자신의 고독과 뒹굴며 해내는 무엇이라고 정의하면서(45), 교리란 그런 경험들을 말로 공식화 한 것(55)이라고 설명한다. 2장의 남은 내용은 이런 교리들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고 변화해왔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3장에서 저자는 종교와 형이상학이 서로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종교에 대한 형이상학적 해설 - ‘신은 모든 창조적인 국면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만 하는 비시간적 현실태’라는 식의 -을 이어간다. 이런 전제를 가지고 있는 화이트헤드의 종교철학 안에서 신이란 세계의 다양한 사건들을 조화시키는 존재로서의 의의만을 갖는다.



물론 저자는 교리의 필수불가결한 면을 인정하지만(136), 그 존재론적 한계를 아울러 강조하기 때문에, 기존의 종교인들이 교리를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본다. 4장은 이런 의식들이 잔뜩 반영되어 있는 부분이다.





2. 감상평 。。。。。。。



종교를 ‘개인적인 무엇’으로 보는 화이트헤드는 결국 신을 하나의 원리나 정신으로 한정시켜 버린다. 세계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인격적인 신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저자로서는 최선의 해답을 찾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종교란 인간 개인의 내적 성장 이상의 무엇이기 어려워져버린다. 꽤나 어려운 용어들로 종교에 대한 철학적인 주장들을 열심히 쌓아 올렸지만, 다시 한 번 내재적 종교의 한 예를 말했을 뿐 사실 그가 말하고 있는 내용은 특별히 새롭거나 한 주장은 아니다.



책의 첫 머리에 실려 있는 종교의 진화 과정에 대한 설명은 기본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확실치 않은 것이요, 확실치 않은 것은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는 증거주의적 태도에 기인한다. 오랫동안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어오기는 이쪽도 마찬가지인데, 덕분에 이 전제에 동의하고 진행되는 거의 모든 사상은 유물론으로 수렴되고 만다. 그리고 큰 틀에서 보면 이 책 역시 그런 주장들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다.





물론 저자가 이런 주장들을 하게 된 연유에 대해서, 그리고 책 속에서 비판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문제의식은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그것이 필연적으로 이런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사실 이런 식으로 철학으로 쌓아올린 종교는, 교리로만 가득 찬 신앙과 마찬가지로 지루하고, 생동감도 느껴지지 않는다.(피곤한 탓도 있었지만, 지하철에 앉아 한참 졸았다)



종교가 개인들의 경험에 기초해 있는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무슨 종교 이야기를 이렇게 이론적으로만 하는 건지..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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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ritannica.com/biography/Alfred-North-Whitehead/Career-in-the-United-States#ref221616


Encyclep Britanica


Career In The United States

In the early 1920s Whitehead was clearly the most distinguished figure in the philosophy of science who was writing in English. When a friend of Harvard University, the historical scholar Henry Osborn Taylor, pledged the money for his salary, Harvard early in 1924 offered Whitehead a five-year appointment as professor of philosophy. He was 63 years old, with at most two more years to go in the Imperial College. The idea of teaching philosophy appealed to him, and his wife wholeheartedly concurred in the move. Harvard soon found that it had hired more than a philosopher of science; it had acquired a metaphysician, one comparable in stature to Gottfried Wilhelm Leibniz and G.W.F. Hegel.

Early in 1925 he gave a course of eight lectures in Boston, published the same year (with additions—among them his earliest writing about God) as Science and the Modern World. In it he dramatically described what had long engaged his meditation; namely, the rise, triumph, and impact of “scientific materialism”—i.e., the view that nature consists of nothing else but matter in motion, or a flux of purely physical energy. He criticized this materialism as mistaking an abstract system of mathematical physics for the concrete reality of nature. Whitehead’s mind was at home with such abstractions, and he saw them as real discoveries, not intellectual inventions; but his sense for the fullness of existence led him to urge upon philosophy the task of making good their omissions by reverting to the variety of concrete experience and then framing broader ideas. The importance of this book was immediately recognized. What perhaps impressed most readers was Whitehead’s appeal to his favourite poets, William Wordsworth and Percy Bysshe Shelley, against the exclusion of values from nature.

In 1926, the compact book Religion in the Making appeared. In it, Whitehead interpreted religion as reaching its deepest level in humanity’s solitude, that is, as an attitude of the individual toward the universe rather than as a social phenomenon.

In January 1927 the University of Edinburgh invited him to give a set of 10 Gifford Lectures in the ensuing academic year. For this, Whitehead drew up the complex technical structure of “the philosophy of organism” (as he called his metaphysics) and thought through his agreements and disagreements with some of the great European philosophers. It was characteristic of him to insist, against David Hume, that an adequate philosophical theory must build on “practice” and not be supplemented by it. The lectures reflected Whitehead’s speculative hypothesis that the universe consists entirely of becomings, each of them a process of appropriating and integrating the infinity of items (“reality”) provided by the antecedent universe and by God (the abiding source of novel possibilities). When, in June 1928, the time for delivering the lectures arrived and Whitehead presented this system in its new and difficult terminology, his audience rapidly vanished, but the publication of the lectures, expanded to 25 chapters, gave Western metaphysics one of its greatest books, Process and Reality (1929).

Whitehead had an unwavering faith in the possibility of understanding existence and a superb power to construct a scheme of general ideas broad enough to overcome the classic dualisms. But he knew that no system can do more than make an approach, somewhat more adequate than its predecessors, to understanding the infinitude of existence. He had seen the collapse of the long-entrenched Newtonian system of physics, and he never forgot its lesson. Henceforth dogmatic assurance, whether in philosophy, science, or theology, was his enemy.

Adventures of Ideas (1933) was Whitehead’s last big philosophical book and the most rewarding one for the general reader. It offered penetrating, balanced reflections on the parts played by brute forces and by general ideas about humanity, God, and the universe in shaping the course of Western civilization. Whitehead emphasized the impulse of life toward newness and the absolute need for societies stable enough to nourish adventure that is fruitful rather than anarchic. In this book he also summarized his metaphysics and used it to elucidate the nature of beauty, truth, art, adventure, and peace. By “peace” he meant a religious attitude that is “primarily a trust in the efficacy of beauty.”

Except for an insufficient familiarity with Karl Marx and Sigmund Freud, Whitehead was comfortable in both the scientific and literary cultures of his time. Young people flocked to “Sunday evenings” at his home, which his wife skillfully managed. Here the spare, rosy-cheeked man, who might have been of average height if he had not been so stooped, talked to them in a high-pitched but gentle voice—talked not about his system but about whatever was on their minds, sharply illuminating it from a broad and historical perspective.

In his Harvard lectures, as in his books, Whitehead liked best to explore the scope of application of an idea and to show how intuitions that were traditionally opposed could supplement each other, which he did by dint of his own ideas. Most students found attendance at his lectures a great experience. Harvard did not retire him until 1937.



In his first years in the United States, Whitehead visited many eastern and midwestern campuses as a lecturer. Though he loved Americans, he remained always very much an Englishman. A Fellow of the Royal Society from 1903, he was elected to the British Academy in 1931. In 1945 he received the Order of Merit. After his death his body was cremated, and there was no funeral. His unpublished manuscripts and correspondence were destroyed by his widow, as he had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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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reader review


Dec 28, 2013Stuart rated it liked it
Despite several poor analyses of Christianity, Alfred North Whitehead's 'Religion in the Making' is a further elucidation of Whitehead's genius system of philosophy which he has developed.

The book is a series of four lectures Whitehead gave at the King's Chapel in Boston in 1926. In the first he offers an analysis of the history and development of religions, in the second he analyzes dogma as a concept and dogmas of particular religions, in the third he describes the contribution of religious knowledge to metaphysics and elucidates something of his process ontology, and in the fourth he critiques religion and refines the Doctrine of God.

The first lecture can be largely ignored. It is full of Historical-Critical speculative conclusions circa the late 19th century. It is also prior to the re-interpretations of Christianity given for the 'modern man' by neo-orthodoxy and the 'demythologization' project. Whitehead therefore stands over 'religion' and gives analyzes it in terms of 'progress' and completely botches the application of his system to Christianity. In short, even the non-Christian has a biblical theology, and Whitehead's is deficient.

The second lecture is more useful, but the particular historical errors which evidence the failure of his analysis in the first lecture become even more apparent in the second. Characteristic of all these errors is the dating required for his analysis of the book of Job. According to his paradigm, the book of Job represents a later stage in the development of religion; it is characteristic of the beginnings of the rational stage. However, Job is easily seen to be one of the earliest compositions in the entire Old Testament. If his analysis be true, Judaism has been in the rationalizing stage since its inception. On the other hand, his analysis of dogma is somewhat useful. He contrasts the respective abilities of Buddhism and Christianity to deal with the problem of evil, but he defines evil, also, in terms of his progressive process. He does give the occasional deep insight, such as when he says that, "Any proof [for God] which commences with the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 of the actual world cannot rise above the actuality of this world" (69, though he later defines God as an actual entity). Finally, he attempts to show how the emergence of dogma occurs in a 'purified' or 'rational' religion. This analysis shares some harmonies with Christianity, but in the end will likely prove to be foundation ally dissonant.

His third lecture is his best. In it he outlines the contribution of religion to metaphysics. That contribution, he says, is primarily the 'bigness' of the view religions take on the world. They attempt to see the whole in light of the one. From this he describes a metaphysic in the rest of the chapter that was quite enjoyable to read, though it was written in Whitehead's typically impenetrable style. The only obvious problem (and it is an unacceptable doctrine), was his definition of God as one of the formative principles for the actual temporal world. God, for Whitehead, is the third of these formative principles, and is an actual entity which is the limitations placed on the first formative principle, creative force, which prevents absolute freedom in creativity, and thus prevents purely arbitrary consequents to their respective grounds among causal processes and produces a 'novelty' among consequent world states. This is a clearly non-Christian doctrine of God, and should be entirely disregarded by the theologian.

In the final lecture, Whitehead critiques the doctrines of religion and refines the doctrine of God. He defines God as di-polar, the ideal in which each causal process finds its 'novelty,' either unto a lower form or a higher one. In this way he overcomes objections which reason from the already established nature of Classical Theism, by arguing that, since God is creative direction, those who believe that Classical Theism's doctrine of God has any 'finality' to it are simultaneously arguing that Greek Philosophy is 'final,' and are therefore idolatrous. He defines idolatry as the belief that one has 'arrived' at a final doctrine, showing again his penchant for progression.

Whitehead's philosophy of religion here explained is immensely valuable. He is an extremely perceptive thinker who offers the Christian theologian valuable critiques that they must avoid falling into. He is a useful conversation partner for developing rigor and accuracy in theology. However, this work contains two fundamental errors which merit its 3-star rating. First, Whitehead anachronistically analyzes theistic theories in terms of immanence and transcendence. In this way he completely misses the important Trinitarian shape of Christian theology. His conception of Christian theism collapses simply back into 'Semitic Theism.' He allows only the Apostle John the space for conceiving of Christianity as more immanent than transcendent, before he sees the Church Fathers lapsing back into a 'Semitic theism.' This is an entirely poor account of Christian theism and cannot be taken seriously except in reference to a general monotheism. Second, Whitehead's accounts of history are repeatedly poor. His handling of the history of religions does little to shake the faith of even the layman believer today, though at the time it may have done more. His accounts of the formation of Christianity from Judaism are simplistic an in many cases simply wrong. Therefore, while his metaphysical system is useful and he provides important critiques for the philosophy of religion, his tale of how religions form should be more or less disregarded and his criticisms of Christian theism in particular should found lacking apart from philosophical problems presented by the concept of theism in general.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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