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새로 만난 하느님
마커스 J. 보그 (지은이),한인철 (옮긴이)한국기독교연구소2012-08-02
원제 : The God We Never K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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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여부 : 미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310쪽
책소개
기독교와 과학, 역사, 종교 다원주의의 화해를 시도한 책. 지은이는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신론(神論)을 강의했으며, ‘예수 세미나’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권위주의적 하나님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하나님이야말로 성서와 기독교의 전통에 충실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왕, 율법 수여자, 심판자로서의 전제군주적 하나님 이미지가 종교적 삶, 자연, 정치, 성(性)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성서 속의 대안적인 하나님 이미지들이 미친 영향을 고찰한 것도 눈에 띈다. 또, 구원에 대한 폭넓은 성서적 이미지들을 묘사하면서 구원의 일차적 의미는 죽음 이전, 이 땅 위에서의 삶과 관련됨을 역설한다.
목차
- 서문
- 서론 처음으로 다시 만난 하느님
1. 하느님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1. 내가 처음 만났던 하느님
2. 왜 범재신론인가?
2. 하느님의 이미지 그리기
3. 왜 그리고 어떻게 이것이 중요한가?
4. 예수와 하느님
3.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
5. 하느님에 대한 개방 : 영성의 마음
6. 하느님의 꿈 : 함께 아파하는 삶의 세계를 향한 정치
7. 구원 : 이 땅위에서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저자 및 역자소개
마커스 J. 보그 (Marcus J. Borg)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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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J. 보그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신약성서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예수 세미나’의 정회원이다. 그의 주요 연구분야는 역사적 예수 연구이다. 그는 세계 성공회 성서학자 협의회(Anglican Association of Biblical Scholars)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보그는 북다코타 지역 루터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미네소타 콘코디아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처음에 인류학자가 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후에 그는 전공을 바꾸었는데 정치학과 철학으로 전공을 변경하였다. 여러 종교적 의문으로 열병을 치른 대학시절을 마친 후에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에 그는 옥스퍼드 대학의 맨스필드에서 그의 D. Phil 과정을 마쳤다.
보그는 1979년부터 오레곤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 OSU) 종교와 문화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7년 은퇴하였다. 2009년 5월 그의 아내이자 성공회 여성사제인 마리안네 웰스 보그(Reverend Canon Marianne Wells-Borg)가 일하고 있는 트리니티 대성당의 첫 번째 신학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보그는 그의 친구 도미닉 크로산과 자주 공동작업을 하였으며, 그와 신학적 경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영국 성공회 주교이며 성서학자인 톰 라이트와 좋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그는 재직기간 중에 전국적으로 알려진 두 T.V 방송 심포지엄을 조직하였는데 1996년에는 ‘예수’를 주제로, 2000년에는 ‘하느님’을 주제로 방송되었다. 보그는 현재 국제 신약성서 프로그램 위원회의 공동의장이고, 미국 역사적 예수연구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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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 … 총 99종 (모두보기)
한인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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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은 읽지 마세요~~!! 비기독교인을 위한 책이네요...
dobong06 2014-08-03 공감 (0) 댓글 (0)
Thanks to
공감
이북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별 다섯개 입니다. 이북의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알았다면 책으로 구입했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있으면 이북 출시 좀더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에 대한 평가! 별5개
노아 2013-01-04 공감 (0) 댓글 (0)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과거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이니 하는 책들이 많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운동권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는 것과 함께 해서 이런 신학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우파 기독교세력들을 점점 세력을 확장해갔고, 좌파 사회주의자들의 영혼은 황폐해져 갔습니다. 다시 최근 들어 우파 기독교세력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좌익과 종교의 새로운 결합이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습니다. 마커스 보그라는 진보적 신학자가 쓴 이 책은 하느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쓴 기독교인을 교리서입니다. 하지만 비기독교인들 역시 자신을 성찰하고, 민중과 함께 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