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4

1분독서(66)_액티브호프_조안나메이시.크리스존스톤_벗나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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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독서(66)_액티브호프_조안나메이시.크리스존스톤_벗나래 1분 독서 / 독서

2016. 6. 7.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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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호프작가조안나 메이시, 크리스 존스톤출판벗나래발매2016.05.06.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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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비전 붙잡기


1963년 8월 28일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반 세기가 지난 지금도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그 연설은 그날 그가 함께 한 사람들에게 비전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킹 목사는 다가올 미래에는 흑인과 백인 아이들이 형재자매처럼 손에 손을 잡고 놀 것이고, 더 이상 피부 색이 아니라 각자의 성격에 따라 판단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그는 마침내 도달할 목적지, 즉 이루어질 수 있는 실체를 확인한 것입니다. 1960년대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언젠가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는 생각은 한갓 백일몽으로 치부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꿈을 꾸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꿈과 비전은 인생 항로에 필수적입니다. 어디로 갈 것인지 방향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철학자인 세네카는 "배가 어느 항구로 가는지 모르면, 바람이 불어도 아무 소용없다"고 말했습니다. 더구나 그 목적지가 우리를 흥분시키고 고무하는 곳이라면, 우리 여정은 더욱 힘을 얻고, 우리 항해에는 바람이 불어오며, 장애를 극복하려는 투지는 강해집니다. 따라서 영감을 주는 비전을 붙잡는 능력은 의욕을 계속 갖게 하는 열쇠가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그 비전에 감동할 때, 우리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공동체의 일원이 됩니다.


우리는 영감을 흔히 운 좋은 순간에 갑자기 떠오르는 잠깐 스치는 경험이나 선지자라고 생각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보이는 희귀한 능력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재능을 이용하여 어떻게 비전과 영감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볼 것입니다. 여기서 논의된 통찰력과 실천을 통해 우리는 더 큰 영감과 예지력을 갖게 될 것이고, '대전환'의 모험을 실행하기 위한 우리의 역량은 강화될 것입니다.


어찌하여 우리의 상상력의 전원은 꺼졌을까요?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수십 년 연구한 결과, 우리는 두 개의 대뇌반구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좌뇌는 언어와 합리적 논리에 관해 사고하는 반면, 우뇌는 영상과 모양에 대해 관장하고 , 복잡한 정보를 통합하여 사물의 큰 그림을 그리도록 해줍니다. 우리의 교육 제도가 언어와 숫자에만 거의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뇌의 반쪽만 사용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비전을 그리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내디딜 첫걸음은 바로 그 능력을 소중하고 배울 수 있는 지식의 한 형태로 인식하는 일입니다.


비전 만들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면, 오늘날 우리 현실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누군가의 꿈에서부터 처음 시작되었는가를 보면 됩니다. 한때 미국 땅 대부분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여자에게 투표권이 없었고, 노예무역도 경제에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뭔가를 변화시키려면, 우리는 먼저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마음속에 품어야 합니다.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예지력을 계발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만약 '사실'만을 유념한다면, 이미 일어난 일만 살펴보게 됩니다. 백미러만 보면서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충돌을 피하려면 우리는 나아갈 방향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확실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경험과 이제까지의 경과와 상상력 등을 종합하여 그 가능성을 따져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때 경험은 우리가 익숙한 상황을 잘 다룰 수 있게 해주는 반면, 상상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창의적인 대응을 만들어내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액티브호프#조안나메이시#크리스존스톤#벗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