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8

단월드 나무위키

단월드



1. 개요2. 내력3. 수련내용
3.1. 기체조3.2. 호흡3.3. 명상3.4. 뇌운동3.5. 종교성3.6. 유사과학
3.6.1. 뇌호흡3.6.2. 뇌파진동3.6.3. 생명전자
3.7. 공익활동 단월드
4. 기타

1. 개요

이 문서의 상당수 언급은 정확한 증거나 출처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작성한 카더라 통신이므로 무조건 맹신하지 말고, 교차검증을 통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하여 작성할 것.

대한민국의 정신수련단체. 옛 명칭은 단학선원이다. 근거가 불충분한 카더라식 서술은 주황색으로 처리해 놓았다.
상단의 틀이 단월드의 암면에 관한 경계인줄 알고 납득했으나 아님. 상단 틀은 단월드에 옹호적인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 달렸음을 인지하고 읽을 것.

2. 내력

아래의 내용은 객관적인 제3자가 서술한 내용이 아닌, 단월드 사이트의 내용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 창설자 일지 이승헌은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뭐라?를 졸업하였다.
  • 1980년에 통일교 출신인 이승헌이 안양시 충헌탑 공원에서 새벽운동 나온 사람들에게 수련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 1985년 2월 15일에 공원에서 모은 수련생들과 강남 신사동에 수련원을 개설했다. 이때부터 단학선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丹)>[1]이라는 무협 소설이 나와 인기를 모은 적이 있었다. 소설 표지를 보면 "장풍이나 축지법 같은 것은 허구가 아니었다."라는 식의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선원(仙院)이라는 단어는 신선이 산다는 산골을 의미한다. 이름에 단체의 성격이 명확히 드러나있다. 현대에 재현된 도교라고 할 수 있다.
  • 1991년에 미국에 지부를 설립하고 각지에 명상여행을 보내는 상품을 개발하는 식으로 확장했다.
  • 1993년에는 주식회사로 등록되었으며 1996년에 전국에 360개의 지부를 설립하고 무료수련장을 2천 군데 정도 운영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 1997년에 뇌호흡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기존의 수련 방식에서 명상만 떼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뇌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명상법이라고 주장하며, 이때부터 시작한 뇌가 어쩌고 하는 주장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세도나의 땅을 사서 대규모 수련 센터도 세우는 등 이 해에 규모가 꽤 커졌다.
  • 2002년 4월 22일에 명칭을 단(丹)월드로 변경하여 현재와 같은 명칭이 되었다.
  • 2004년에 국학원 설립을 후원했다.

3. 수련내용

기본적으로 1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20분이다. 하지만 지도자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연단이라고 특정한 동작을 장시간 유지하는 방식의 수련도 있다.(무릎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할 것) 단전치기, 장운동을 기본으로 하고 기공, 연단, 경침운동 기타 등등 수련을 한다. 요일별로 수련내용이 다르고 지도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1. 기체조

온 몸을 골고루 사용하는 360가지 동작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근육통이나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한 통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로 흔들기(털기), 두드리기, 늘리기, 관절 돌리기, 근육 비틀기 등의 동작으로 이루어져있다. '단전치기'라는 아랫배를 두드리는 체조가 대표적이다. 접시 돌리기,경침운동도 있다.

이런저런 설명을 붙이긴 하지만 그냥 체조다. 요가나 에어로빅과 다를 것이 없다. 실제로 수련을 따르면 체력이 붙고 몸이 좋아지긴 한다.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 얘기다.[2]

3.2. 호흡

복식호흡을 유도하는 수련. 복식호흡은 횡격막을 활발히 사용하는 호흡법으로 보통 사람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복식호흡을 한다.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객담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흡법이다. 보통은 의도적으로 복식호흡을 하지 않아 횡격막의 운동이 활발하지 않은데 그것을 활발하게 해주는 수련이다. 장운동으로 시작해서 가슴호흡, 복식호흡, 명문호흡으로 진행된다.

장운동의 경우에는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고 복식호흡도 환기량을 증가시켜주니 도움이 되긴 한다. 위의 기체조와 호흡법 등은 기존에 존재하던 중국 무술 등에서 가져온 동작들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무술가들 중에서도 여기에 투신하기도 했다.

정통적 명상이나 호흡법 단체들의 관점에서 볼 때도 단월드의 명상이나 호흡법 이론만 보면 복식호흡 같은 것은 무술이나 보컬 트레이닝, 사격훈련 등에서도 널리 하는 거라서 특별하게 다르진 않다.

3.3. 명상

뇌파를 안정시켜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고 창의력, 집중력,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수련. 2008년부터 뇌파진동이라는 방식의 수련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뇌파진동 수련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단전치기를 하거나 몸을 털거나 하는 방식의 수련으로 요점은 머리를 흔드는 것이며 다른 것은 부수적이다. 머리를 흔들어서 목과 척추를 풀어주면서 잡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수련이다.

3.4. 뇌운동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뇌세포가 죽어서 머리가 나빠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뇌의 기능들도 상당부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실제 뇌는 인체의 다른 장기보다 회복력이 좋습니다.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이 만들어지듯 새로운 회로가 생성되어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 뉴런의 활성도는 나이가 들어 뇌세포가 죽어서 낮아진다라기 보다는 나이가 들어 머리를 쓰지 않아 라고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이 만들어지듯, 공부를 하면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

3.5. 종교성

선불교(仙佛敎)라는 1994년에 창시된 민족종교가 있다불교의 선종을 가리키는 선불교(禪佛敎)와 착각하면 안된다. 만월(滿月) 손정은을 도전(道田)[3]으로 삼는다. 이 종교와 단월드가 밀접한 연관을 맺고있다. 이승헌이 만든 종교로 손정은은 이승헌의 제자다. 사실상 하나의 단체.

해당 종교 창시 이전부터 종교적인 성격은 있었다. 마고할멈을 우주창조의 여신으로 숭상하며 환인환웅단군을 숭배한다. 민족의 조상이자 깨우친 사람으로 존경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불교도가 부처를 섬기듯, 기독교도가 예수를 섬기듯 한다. 정기적으로 천제(天祭)를 지내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분리확대되어서 선불교가 된 것.

민족성과 마찬가지로 종교성을 가진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불교 단체, 기독교 단체 중에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멀쩡한 단체들이 수두룩하니까. 다만 혹세무민의 사이비 종교가 문제이다. 비공개 제사가 아니라 참여할 수 있는데 참여해봐야 별 거 없다. 꽤 차려놓긴 하지만 그냥 제사상 크게 벌려놓고 몇 시간 동안 제사를 지내는 것과 다를게 없다. 교주가 직접 개인에게 지내주는 제사라는 점은 약간 레어한 편?

3.6. 유사과학

사실 어떤 종류든지 명상이나 호흡법, 요가 등 전통의학 내지 영성적 관점에 근거를 둔 수련법은 현대과학적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4] 그렇지만 과학이 아닌 것(혹은 비과학)과 유사과학은 다르다. 유사과학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문제는 과학이 아닌데 과학인 척 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사이비 과학. 과학이 아닌 것에 조심스럽게 과학적 접근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용어를 어설프게 활용하여 혹세무민 황건적 장각?? 하는 것이 문제인데, 단월드는 과학적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란국 뇌과학연구소를 출범시켜 물리학자 의학 박사 등 박사급 인력이 대량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2010년에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유엔공보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Public Information : DPI)에 공식 협력 NGO로 승인받았다. 새마을 운동과 함께 UN의 NGO 단체로 등록 되어 있다.

3.6.1. 뇌호흡

호흡이라고 내세우는 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중학교 수준의 과학만으로도 파악 가능하다. 뇌는 쉴 새 없이 산소와 영양(주로 )을 공급받는 호흡을 지속하여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호흡하지 않는 뇌는 이미 죽어 있는 뇌다.

명칭 뿐만이 아니라 수련 내용도 마찬가지다. 뇌과학이 어쩌고 하면서 뇌에 대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검증된 것인마냥 가르치고 있다. 그냥 가르치면 '대충 이러한 느낌으로 명상하는 겁니다.'라고 회피할 수 있겠지만, 과학의 틀을 뒤집어씌워 잘못된 지식을 주입한다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한다.

게다가 뇌의 능력을 깨워서 얻었다는 투시능력 같은 것으로 TV에 나오고 유명해졌었는데 다 사기다. 눈 가리고 카드를 알아맞히는 것은 제임스 랜디의 <도전! 백만달러 초능력자를 찾아라>에서 사기로 밝혀졌다. 얼굴의 굴곡 특성상 팽팽하게 눈가리개를 하면 눈 밑으로 틈이 생기는데, 이 틈으로 카드를 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제작진이 카드를 얼굴 정면에 배치하거나 눈가리개 하단에 테이프를 붙이니 멀쩡하게 잘 맞히던 애들이 하나도 못 맞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기행각이 밝혀지기 전에도 여러 수련회 등에서 애들 모아놓고 수련의 결과를 본답시고 카드맞히기를 했는데, 저런 사기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하다보니 정답률은 처참했다. 심지어 카드의 색갈을 못 맞춘다면서 밤 2시가 넘도록 잠을 못자게 했다. 몇명은 너무 괴로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3.6.2. 뇌파진동

이쪽은 이름만 대충 그럴듯하게 갖다붙인 경우에 해당된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 한 동작에 집중하느라 잡념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고개를 흔든다고 뇌파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불교도들이 하듯 평범하게 염불을 외우며 집중하거나 108배를 하며 집중하더라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상에 능숙한 경우에는 유별난 행동도 필요 없다.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능동적 집중 명상의 한 종류에 해당되는 걸 '뇌파진동'이라고 과대포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5] 그리고 뇌파 자체는 뇌의 수많은 활동 중 일부분에 불과한 부산물에 가깝다. 즉, 뇌의 화학전달신호(신경전달물질이나 여러 이온 전달 체계)와 여러 전기적 전달체계 활동 중 미약한 신호 일부가 인체 밖으로 새어나오는 잉여전류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고개는 안 흔든 게 더 낫다. 뇌는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두개골로도 모자라서 뇌의 자체 무게의 부담도 줄이고 충격을 더 완화하기 위해서 뇌 척수액으로 둥둥 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본래 뇌 무게는 1400 여 그램이지만 둥둥 떠 있는 상태에서는 25그램까지 감소한다. 그래서 만약에 고개를 흔들어서 뇌파가 진짜로 변하거나 무슨 신호가 오면 오히려 위험한 상태이다.[6]

3.6.3. 생명전자

요즘 들어서 미는 것으로 '생명전자'라는 개념이 있다. 어떤 것인지는 사이트 설명을 보면 된다. 전자제품 회사 이름이 아니다
생명전자는 만물의 근원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고 분자는 원자로, 원자는 12개의 미립자로, 미립자는 5개의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소립자를 쪼개고 쪼개면 더 이상 형태로는 파악할 수 없는 음(-)과 양(+)의 에너지만이 남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명전자의 실체이다.

반대로 음과 양의 에너지가 일정한 파동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그 에너지가 응축되어 물질로 변한다. 예를 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가 한 공간에서 일정한 파동으로 움직이다보면 먼지 덩어리가 되고 먼지 덩어리가 더 높은 파장으로 응축되면 딱딱한 고체가 될 수도 있다.

최근에 서구사회에서 반향을 일으켰던 '생각한 대로 이루는 시크릿(Secret)'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음과 양의 에너지, 즉 생명전자를 활용하여 원하는 것을 현실화한다는 이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뇌를 활용한 집중과 이를 통한 파동으로 물질화하는 것은 생명전자를 활용한 '시크릿'의 기본 원리이다.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기도의 힘, 상상의 힘도 모두 생명전자의 놀라운 파워를 활용한 것이다. 이처럼 현대 양자물리학은 인류가 기적으로만 여겨왔던 현상을 지극히 당연한 과학적 이론으로 풀어내고 있다.
...알아서 판단할 것.

직접 수련원에 가서 설명을 들어보면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것은 파동, 그러니까 진동으로 이루어져있으므로 그 진동에 생각으로 영향을 미치면 몸도 바뀐다는 식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해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거나 혹은 신비주의화하여 숭배하는 심신미약의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위도 그 예. 생명전자가 양자이론을 통한 과학적 해설이라고 하면 노벨 물리학상 받으러 가면 된다. 그렇지 못한다는 점.

양자역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코웃음을 칠 내용이다. 양자역학에서 파동-입자 이중성을 밝혀내긴 했지만 그 파동성이라는 것은 관측을 하면 없어진다. 그리고 양자역학적인 내용은 양자적인 규모에서 적용된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실험에서의 고양이가 거시적인 존재이므로 중첩되지 않는 것처럼. 게다가 물질의 고유파동을 생각으로 바꾼다는 건 물은 답을 알고 있다와 같은 수준. 사이비 사실 양자역학이 자신들 이론이나 교리를 증명했다는 드립을 치는 사이비들이 워낙 많음으로 양자역학이라는 말이 나오면 일단 좀 경계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양자역학의 굴욕 서브컬쳐에서처럼 소설에 무식한 설정을 넣는 것은 애교로 봐줄 수라도 있지...

3.7. 공익활동 단월드

'건강'
단월드는 직원과 회원들이 건강 수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전 세계인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육'
단월드는 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바른 역사 교육, 국학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가족인성교육 등 을 실시
·홍익가정 교육, 지구시민 교육 등 실시

'가정'
단월드는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철학 아래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가족인성 프로그램, 가족인성교육, 힐링패밀리 운동 전개

'자랑스런 대한민국'
단월드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을 설립이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위대한 홍익인간의 정신을 알려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지구와 환경'
단월드는 '인간 사랑, 지구사랑'을 모토로 다양한 실천을 하는 글로벌 환경 기업입니다. 지구의 환경보호 및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감소를 위하여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인 '1달러의 깨달음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구시민운동 동참
·불우이웃돕기, 해외 구호 활동 동참

4. 기타

  • 1993년도와 2000년도에서 사이비라는 의혹으로 이승헌이 검거되고 한동안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 단월드가 학원 바로 옆에 있었는데 항상 벽너머로 쿵짝쿵짝 노래소리가 나고 어느 때에 소리를 지른다. 취소선 그을 필요가 없다. 일례로 대치동의 미래탐구, 영양센터 빌딩 동편의 단월드 대치지점에서는 야밤에 (새벽 1시 경) 믿습니다! 라는 구호와 함께 소리를 지른다. 다만 자세히 들어보면 기독교와 같이 대상을 믿는다고는 말하지 않고, 부를 얻을 것을 믿습니다! 혹은 건강을 얻을 것을 믿습니다! 등의 세속적 가치관에 대한 갈망이 담겨져 있다. 이 단체가 단순히 기치료 및 요가 등을 행하는 단체가 아님을 보이는 예. 채색 말것. 이는 실화임. 현재 동 단월드 센터는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으로 이전.
  • 회비가 30만원을 호가한다는 말이 있으나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뉘는데 수도권에서는 성인 9만원에 학생 6만원, 지방에서는 성인 7~8만원에 학생 5만원이다. 물론 이는 월회비로 3년치 회비를 내고 평생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한번에 수백만원이 나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경우엔 말 그대로 평생회원이므로 돈을 많이 받아먹는다는 지적은 부적절하다. 평생 아무 때나 갈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싸긴 싸다 하지만 일시불로 수백만원을 내는 점은 부담스럽다. 가까운 태권도장이나 합기도장 같은데 나가도 더 많이 낼지언정 적게 내지는 않는다. 뭐, 전체적인 분위기는 초 포지티브하니 기분전환하러 신나게 운동율동하러가는 것도 나름 괜찮긴하다. 다만 매일 수련이 끝난 후, 일명 '나눔'시간이 있는데, 하하호호 얘기노가리 나누며 함께 도를 닦는 벗이라는 도우(道友)라고 회원들끼리 호칭하면서 oo도우님 수련하니 기가 충만해졌어요, 기가 좋으세요, 기넣어드리니 어때요, 상태 매우 좋아졌어요 등등 기가 좋아졌다고 얘기한다. 열심히 무시하자. 세도나가 수련하기좋고~ 하는 소리가 나오면 열심히 무시하자. 가도 별거없다. 관련 책이나, 약이나 동상같은 걸 사라고 해도 역시 무시하자. 역시 쓸모없다. 또한 자아발견, PBM 과같은 고가의 수련 프로그램에가라고 호객행위를할때도있다 물론 도움이 전혀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가격이부담스럽다 자아발견같은 경우는 20만원 PBM은 100만원을 호가한다 숙식비는 별도이다 필요하다면 가보는것도 나쁘지는않다 하지만 비싸다 그렇지만 단월드 자체 브랜드에서 나온 는 은근하게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 동양 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봐도 좋다. 아, 물론 가격은 꽤 나간다.
  • 일지 이승헌은 현재 트위터에 진출해서 그럴 듯해보이는 말로 단월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낚고 있다. 가끔 인기글에도 뜨는 걸로 보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듯.#
  • 김지하 시인이 여기 빠졌다가 내부 비리를 접하고 탈퇴한 바 있다. 김지하 시인이 이승헌에게 큰절까지 올린 흑역사도 있다. 그리고 빌 클린턴 시절 미국의 부통령이었던 앨 고어도 이승헌에게 낚여 이승헌이 주최한 한 강연회에 연사로 온 적이 있다.
  • 해마다 청소년을 모아 미국으로 비전캠프인가 하는 요상한 여행을 떠나는데 경기도와 충청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상대로 을 뜯어 약 1주간 미국의 동부를 경유하며 아이비 리그 탐방 및 유적 관광을, 그 다음 1주간은 서부 세도나라는 지역에서 수련을 쌓는다. 숙박이나 음식은 꽤 좋다. 하룻밤을 자더라도 힐튼 같은 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니까.
  • 서부 애리조나주의 사막도시 세도나에 큰 정신 수련원을 세웠는데(이곳으로 가는 여행사도 세웠다!!손님이 없을 것 같다 ) 여기에다 인공호수를 파놓고 "이곳에 이승헌님이 호수를 세웠는데 저절로 동물들이 찾아왔다" 고 주장한다. 미국 사막에 왜 고라니와 청개구리가 있는진 물론 중요한 일이 아니다.[7]
  • 게다가 위의 인공호수가 만들어진 일화를 들어봤더니 인공호수를 만드려고 전문가들을 불러 수맥을 찾으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에 이승헌의 제자들이 지도만 가지고 명상을 해서(;;) 중복되는 부분을 적자까지 내면서 파냈더니 수맥이 발견됐다는 그런 이야기...완전 믿거나 말거나식 이야기 아냐? 세도나로 캠프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고 앉았다.
  •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수련원에 가면 만화 환단고기도 있고, 단군상도 팔았다. 옥으로 만들어진 이 단군상 가격이 꽤나 비쌌는데, 더 충격인건 개안식이랍시고 눈에 네임펜으로 점을 찍고는 더 비싼 가격을 요구한다는 거..
  • 분명 정신수련원인데 웬 비싼 관광상품을 판다. 전혀 관계 없는 미국 원주민 깃털이나 조각상은 물론이고 마고할미 그림이나 브로마이드 등. 문제는 $50 이상이란 거.
  • 수영장을 만들고 그 안에서 거꾸로 넘어지는 다이빙을 시킨다. 흔들림 없이 똑바로 떨어지는 것이 목표이며 틀어질 경우 될 때까지 반복을 시킨다. 못하는 애들에겐 거의 물고문 수준. "비전 이루" 라고 불리는 행위이며 자기 자신을 죽이고 새로 태어나는 뜻이 있다고 한다. 익사한 신? 그러다 실제로도 죽겠지
  • 예전에는 단학선원이라고 불렸는데, 이 선원을 이끄는 지도자(흔히 말해서 사범, 지원장)이 되기 위해서는 약 1달간의 해병대 훈련을 방불케 하는 교육을 충청남도 목천에 위치한 천화원이란 곳에서 거쳐야만 했다. 교육도 별거 없는게, 냉수마찰이나, 가혹한 얼차려를 주로 시켰으며, 진짜 군대도 아니면서 가족간의 전화도 못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자식 생일인데 전화 한통 안시켜 주기도 했고.
  • 2010년 초 월간지 신동아에서 르뽀 기사를 게재 후[8]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슈화했었다. 물론 일부 사이비종교의 르포 보도 이후로 그 종교의 관제알바 및 열혈신자들이 방송국 앞에서 시위하느라 곤욕을 치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MBC 다큐프라임에서 호흡관련 단체로 나왔다. 단월드의 파워를 보여주는 예.
  • 서울시내 마을버스 정류장과 버스 내부에 몇년전부터 광고를 엄청나게 때리고 있다.(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에서도 광고를 보신 분이 있으면 추가바람.)
  • 서울 광진구청 버스 정류장 안내방송에서도 광고하고 있다. 심지어 광진구청 옆에 단월드가 있다.
  •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작은 보건소에도 팜플릿에 있다.
  • LG U+의 미디어보드 광고를 이용하여 광고한다. 즉, 아파트의 엘레베이터 광고에서 뇌 수련센터로 나온다는 것. 게다가 Best Edu같은 항목에 단독으로도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어 더욱 문제. 조심하자.
  • 학교에 와서 광고하기도 한다. 상당히 그럴듯하게 현혹하니 조심하자.
  • 위 사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서울의 모 초등학교에서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생명전자를 설파하기도 했다!

  • 무료 기 체험을 시켜준답시고 현수막을 내걸어 홍보하기도 한다.
  • 간혹 생명전자를 전달해준다며(...) 길에 좌판을 깔고 영업하는 사람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에서 목격된 적이 있고 그 외 강남역 등 번화가 주변에서 종종 목격된다는 듯.
  •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중학교의 체육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단전치기와 장운동(...)을 시킨다.
  • 동사무소 행사등에 와서 거짓말 탐지기 같이 생긴 기기에 손을 올려놓고 측정을 한 다음, 뇌파가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등이라고 말해주며, 거기에 따른 부연 설명 (빨간 뇌파는 활동적 등등)을 하며, 단점을 말해주고 교정을 위해선 뇌호흡을 해야한다며 약팔이를 시전한다


[1] 이 책에 관련된 수련단체는 연정원(硏精院)으로 단월드와는 다른 계통이다.[2] 다만 요가와 단순체조에는 차이가 약간 있다. 상세한 내용은 관련문서 참고.[3] 교주를 가리키는 말이다.[4] 하버드 대학의 Herbert Benson 교수가 대표적인 연구자다[5] 인간의 주의력(집중력)은 한계가 있어서 어떤 하나의 작업을 할 때 다른 작업에 대한 주의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인간은 동시에 여러 일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기껏 해야 1~2개 정도의 일에 제대로 집중해서 수행할 수 있다. 그 이상으로 하는 경우 멀티태스킹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집중력 감퇴 및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서 권장하지 않고 있다.) 고개를 흔든 것에 주의력이 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환경(외부자극)이나 내부감각 등에 대한 주의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집중명상을 하면서 명상 이외의 요소에 대한 주의도를 떨어뜨려 잡념을 제거하는 원리이다.[6] 실제로 권투선수라든지 머리에 충격이 많이 가는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이 훗날 파킨슨병이라든지 뇌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앉고 가는 경우가 많다.[7] 고라니의 경우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만 서식하는 종이다. 고라니가 헤엄쳐 왔나보다[8] 이 보수계열 월간지는 예전에도 통일교를 파헤치는 기사를 썼다가 신도들이 서울 충정로 본사까지 난입해서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다. 아마 편집부 내에 이쪽 전문으로 르포를 내는데 흥미가 있는 기자가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