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7

알라딘 한국 무교의 문화인류학 김성례 2018

알라딘




 
한국 무교의 문화인류학  
김성례 (지은이) 소나무 2018
-08-31
정가
35,000원 

전자책


8
100자평 2편
 

책소개
한국 무교의 전통적 형태에 대한 탐구와 함께 현대적 변화의 양상을 탐색한다. 따라서 무교의 관념적 원형성보다 현재성과 일상성에 초점을 맞춘다. 
무교 신앙인이 살고 있는 현실세계에 대한 성찰과 함께 
이들과 세계의 관계를 이해하는 사고의 틀로서 
무교의 신앙체계가 얼마만큼 강력하고 포괄적으로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무교에 대한 이와 같은 이해방식은 ‘무교는 이러한 것이다’라는 명목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무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현재 있는 그대로의 실천적인 양상을 이해하는 현상학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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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 Kalia - *노래와 춤, 가무(歌舞)와 축제

Philo Kalia - *노래와 춤, 가무(歌舞)와 축제 “축제를 악마의 소산이요 이단이라고 여기는 그리스도인들과... | Facebook: Philo Kalia ordtosnSep4 r 5  

*노래와 춤, 가무(歌舞)와 축제
“축제를 악마의 소산이요 이단이라고 여기는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가치관을 압제라고 여기지 않는 사람은 얼굴이 굉장히 두꺼운 자들임에 틀림없다. ... 그러나 이단으로 사는 것 자체가 이제 하나의 축제일 수밖에 없다”(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경건주의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무미건조하고 힘들게 살아온 경험에 대한 비판적 분출일 것이다. 산업화 시절의 개신교는 카니발이나 사육제 같은 축제를 돈과 시간의 낭비라고 보았다. 진지함과 엄숙함, 경건한 분위기가 지배해야 한다. 예배는 안식의 시간이고 명상의 시간이기에, 하느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섬겨야’ 하지 하느님을 ‘즐기거나’ 하느님과 ‘함께 노는 것’ 명랑하고 유쾌한 삶은 금기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이 재미없어지고, 진지하게 살아야 하고, ‘즐기며 사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어야 했다. 유모와 웃음과 노래와 춤과 축제는 어쩐지 경박하고 속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교부 아타나시우는 일찍이 니체가 원하던 삶의 방식을 말했다. 토요일 열린 초신자들을 환영하는 집회에서 그는 이렇게 설교한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삶 전체를 축제로 만드신다.”
예수의 삶이 고난과 죽음으로 끝맺음 했지만, 그의 지상생활은 축제의 삶이었다. 그리스도인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와 “생명의 보증”일 뿐만 아니라 “신비적 가무의 첫 댄서”(교부 히폴리투스)로 받아들였다. 자기들은 “함께 춤추는 신부들”이라고 여겼다.
인도의 시바 신(Shiva Nataraja)은 우주를 춤추면서 만들었다가 다시 파괴하기도 한다.
플라톤은 우주를 “별들의 행복한 가곡 춤”이라 했다.
필로는 “하늘의 가곡 춤, 그것이 신의 존재의 주위를 빙빙 돌았다”라고 한다.
지혜서에는 창조의 지혜가 하느님과 “놀기도”하였으며, 땅의 자녀들이 출생하면 하느님은 큰 기쁨을 누린다고 한다.
초대교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우주의 댄서, 우주의 기쁨, 우주의 웃음이라고 여긴 것이다.

Taechang Kim | 現代の超克 本当の「読む」を取り戻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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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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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先ず読む気になったのは、第一章 民衆と美:柳宗悦《南無阿弥陀仏》《美の法門》を読むの次の文言である.
"そうした彼(柳宗悦)があるときから工芸品をめぐってかきはじめます. 一個の器のなかに真も善も見ることができると語り始める. 真に救いと呼ぶべきものがあるとすれば、誰にでも開かれていなくてはならない. その開けの場所を求めて彼は、<民芸>の世界に世界に入っていくのでした. <民芸>とは、<民衆的工芸>の略語です. この一語によって近代日本は、それまで知られていなかった新しい美の姿と伝統に目覚めます. 柳は <民芸> を創設したのではありません. 彼は <民芸>を発見したのです. そのきっかけとなったのは、浅野(浅川の間違い?)伯教(1884-1964)-巧(1891-1931)兄弟を通じて朝鮮陶器との出会いです. 民衆と美の..あいだに、彼の中で有機的、といってよいつながりが.うまれる契機となったのは、隣接文化との出会いでした..
この事実は柳の生涯を考.えるとき、とてもじゅうよ.うです. 朝鮮の人々はもち.ろん、その芸術、歴史に対する敬愛は彼の後半生を貫くものとな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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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는 신경이 쓰인 것은, 제1장 민중과 아름다움:야나기 무네 에이《남무아미타불》《미의 법문》을 읽는 다음의 문언이다. 하나를 그릇 안에서 진실도 선도 볼 수 있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장소를 찾아서 그는 <민예>의 세계로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민예>란 <민중적 공예>의 약어입니다. 새로운 미의 모습과 전통에 눈을 뜬다. 버드나무는 <민예>를 창설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민예>를 발견한 것입니다. 교 (1884-1964) - 교 (1891-1931) 형제를 통해 조선 도기와의 만남입니다.
민중과 아름다움 .. 게다가, 그 안에서 유기적, 라고 해도 좋은 연결이 .잘 되는 계기가 된 것은, 인접 문화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버드나무의 생애를 생각한다. 때로는 매우 훌륭합니다. 조선의 사람들은 물론. 예술, 역사에 대한 경애는 그의 후반생을 관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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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の超克 本当の「読む」を取り戻す – 2014/8/22
中島岳志・若松英輔 (著)

4.5 5つ星のうち4.5 19個の評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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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초극 진정한 「읽기」를 되찾는  – 2014/8/22
나카지마 다케시, 와카마츠 에이스케 (저)
4.5 5성급 중 4.5    19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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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 보다 2 컬렉터 상품

현대 일본의 혼미를 구하기 위해 기예의
정치 철학자, 비평가 두 사람이 도전한 전신 전령의 대화.


야나기 무네요시, 간디, 고바야시 히데오, 후쿠다 쿄존, '근대의 초극'… 
지금이야말로 명저의 목소리를

들어라


! 과학이나 역사의 문제라고 하는, 일본인이 근대에 두고 떠나 버린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iPS의 기술이나 원전의 문제 등 현대적인 여러가지 문제와 몹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대를 '읽는다'는 놓고 떠난 것을 다시 한번 캡처하는 것이며, 거기를 읽을 수 없으면 현대적인 문제를 풀 수도 없는 것입니다.
――프롤로그보다――


본서에서 「읽는다」주된 책
『미나미 무아미타불』 『신편 미의 법문』(야나기 무네요
)
『간디 옥중으로부터의 편지』(간디)
『인간·이 극적인 것』(후쿠다 쿄존)
『근대의 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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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확한 상품 정보를 보고합니다.
책의 길이
2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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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5성급 중 4.4 74
문고
42개 상품:¥219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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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현대 일본의 혼미를 구하기 위해 기예의 정치 철학자, 비평가 두 사람이 시도한 전신 전령의 대화.
저자 정보
나카지마 다케시(나카지마·타케시)
1975년, 오사카부 출생.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법학 연구과 준 교수. 오사카 외국어 대학에서 힌디어를 전공. 교토 대학 대학원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연구 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전문은 남아시아 지역 연구, 근대 사상사. 저서에 『나카무라야의 보스-인도 독립운동과 근대 일본의 아시아주의』(시라미즈샤, 오오지지로 논단상, 아시아·태평양상 대상 수상), 『아키하바라 사건-카토 토모다이의 궤적』(아사히 문고), 『혈맹단 사건』(문예춘추), 『아시아주의 ―그 앞의 근대에』(조출판사) 등 다수.


와카마츠 에이스케(와카마츠·에이스케)
1968년, 니가타현 출생. 게이오 기주쿠 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비평가, 사상가. 「에치치 호오와 그 시대」로 제14회 미타 문학 신인상 수상. 저서에 『이츠쓰 슌히코-지치의 철학』(게이오 기주쿠대학 출판회), 『영혼에 접한다―대지진과 살아 있는 죽은 자』(트랜스뷰), 『오카쿠라 텐신 ‘차의 책’ 읽기’ 현대 문고), '눈물의 물방울에 씻겨 피어 버리는 것'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나카지마/다케시
1975년, 오사카부 출생.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법학 연구과 준 교수. 오사카 외국어 대학에서 힌디어를 전공. 교토 대학 대학원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연구 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전문은 남아시아 지역 연구, 근대 사상사. 저서에 『나카무라야의 보스-인도 독립운동과 근대 일본의 아시아주의』(시라미즈샤, 오오지지로 논단상, 아시아·태평양상 대상 수상) 등 다수 와카마츠/영스케 1968년, 니가타현


태생
. 게이오 기주쿠 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비평가, 사상가. 「에치치 호오와 그 시대」로 제14회 미타 문학 신인상 수상(본 데이터는 이 서적이 간행된 당시에 게재되고 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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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마츠 에이스케
1968년 니가타현 출생. 비평가, 수필가.
2007년 「에치치 호오와 그 시대 구도의 문학」에서 제14회 미타 문학 신인상 수상.
2016년 『지치의 시학 고바야시 히데오와 이츠키 슌히코』에서 제2회 니시와키 준사부로 학술상 수상.
2018년 시집 「보이지 않는 눈물」로 제33회 시가문학관상을 수상.
2018년, 「고바야시 히데오 아름다운 꽃」에서 카도카와 재단 학예상을 수상.
2019년 『고바야시 히데오 아름다운 꽃』에서 연꽃상을 수상.


저서에 『이통 슌히코 지치의 철학』(게이오 기학 대학 출판회), 『사는 철학』(분춘 신서), 『영성의 철학』(카도카와 선서), 『슬픔의 비의』(나나록사), 『예수 덴」(중앙 공론 신사) '안개의 그분 스가 아츠코'(슈에이샤) '말의 선물' '약점 후부터'(아키 서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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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주제에 대한 리뷰를 읽으십시오.

현대 초극 고바야시 히데오 나카지마 타케시 와카마츠 에이스케 왕복 서한 종기도 간디 다케시와 와카마츠 현대의 양씨 생각 철학 대화 과학 정치 대담 관점 다루다 일본인 깊게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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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리뷰
상위 리뷰, 대상국가 : 일본
와인 오프너
5성급 중 5.0 미묘, 계량을 넘은 곳에
2023년 9월 12일에 확인됨
몇몇 명저를 읽으면서 두 사람이 왕복 서간처럼 대화를 쌓고 그 시대 배경에서 현대를 사는 힌트를 말한다.
책의 제목은 1942년에 열린 좌담회를 정리한 '근대의 초극'에서 왔다. 왜 이 '근대의 초극'이 다루어지는가 하면, 이 중의 논고가 원용되어 전쟁에 이용되어 강한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니시타니 계치를 비롯한 교토 학파의 철학 사상은 문화적인 시점에서 논하고 있어 식민지 획득 등 말하지 않았는데 정치 경제의 시점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 책에서는 "때로 사상은 자신이 무엇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잘못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철학자는 때때로 위정자도 또 성찰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p175)라고. 구실이나 대의, 잉크 첨부를 혈안이 되어 찾고 있는 인간은 확실히 있어, 자면만이 증거로서 손에 넣어지면, 철학상이든 무엇이든 관계없다고 말할 수 없는 구분스러운 상황. 말의 말외의 의미나 문맥상의 의미, 카테고리내에서만의 의미 등은 폭력적으로 날아갈 수 있다. 와카마츠씨는 철학이 시대에 관여할 때는 항상 큰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종을 울린다.
그리고 본서에서는 「근대의 초극」을 오해 없이 읽어 풀어 간다.


'미나미 무아미타불' '미의 법문' 야나기 무네요, '옥중에서 온 편지' 간디, '모오차르트' 고바야시 히데오 등 책을 통해 다양한 테마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떤 책도 읽은 적이 없었지만,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듯이 발췌문이 있었고, 독서는 원활했다.


'미의 법문'에서 아름다움에는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은 가치라는 전환에 감명을 받았다. 진선미라는 관념이 있어 '진'과 '선'이 대접되는 야나기 무네요시는 아름다움을 중시했다고 한다. 철학은 참을 추구하고 종교는 선을 찾는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하고 선을 추구했다. 현대는 진리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추구하는 것을 지상 명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버드나무는 아름다움에 주목한 것이다. 아름다움은 분리되지 않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철학을 해도 종교로 해도 논리에 얽혀서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만 밟을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한다.
아름다움은 추에 대한 상대적인 아름다움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 영원한 것에 묶여 있다. 그것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치 그 자체라고 한다. 아름다움에는 가치가 있다고 말해 버리면 자신에게 있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하는 의미에 취할 수 있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 손익을 넘은 가치인 것이 간이다.


죽은 사람이 실재이고 개념이 아니라는 지적도 함축이 있다. 죽은 자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사는 테마로 말해진다. 그러므로 죽은 자의 생각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느끼는 무수한 죽은 자들이 이룬 역사를 느끼는 것에 통한다. 와카마츠씨는 “지금은 역사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덧붙여서 요즘 게임업계에서는 좀비=죽은 사람=인간이 적으로 대거 몰려들어, 그것을 무참하게 쓰러뜨려가지만, 죽은 사람은 존경하는 존재가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인가. 죽은 사람은 개념이 되어 상업주의에 의해 양념되어 아이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심고 있다. 자유로운 상상이라는 것은 때로 생자와 죽은 사람이 쌓아온 역사를 무참하게 파괴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흥미롭다면 어쩔 수 없이 근본적인 상상력은 조용히 살아있는 것을 쉽게 파괴해 버릴지도 모른다.
이야기는 돌아와 죽은 자를 사는 것은 현대적인 과학 측정이 저류에 있는 세상에서는 실감이 솟기 어렵지만, 그래도 존재를 느끼는 것은 있다. 어떤 행위를 하려고 할 때, 친했던 죽은 자는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가르침을 받은 죽은 자는 무엇이라고 느끼는가, 라고 상상해 대화하도록(듯이) 상대의 말을 듣는다. 그것은 말이 되지 않게 생각하지만, 개념으로 나타날 것 같다. 혹은 판단 기준으로서 판단의 재료가 되는 감정으로서.
와카마츠씨는 죽은 사람이야말로 부르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죽은 사람의 코토바는 귀에가 아니라 가슴의 안쪽에 울려 온다고 한다. 확실히 그런 생각이 든다.
거기에서 이야기는 진전되어 자신의 말이 얼마나 희박한가에 이른다. 자신다운 말, 자신의 말로 말한다고는 요즘 젊은이를 쫓을 때의 상구이지만, 본래 말은 소유할 수 없는 것으로, 무엇인가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하는 지적. 죽은 자도 역사도 잊고 계승되어 온 것도 잊고, 현대는 우리와 자신 주장을 요구하는 것이다.


'근대의 초극'은 영혼이 문명과 기계에 지배되지 않고 영성을 재발견함으로써 시작된다. 영성이란 요시만 요시히코에 의하면 초월적 절대자가 속이는 사람들에게 일하는 것을 가리키고, 영혼의 고향의 문제라고 말했다. 스즈키 오오츠키는 동양적인 보편적 존재와 인식을 말하며, 스즈키 세이코는 세계라는 유기적인 가운데 개별적인 인간이 역할을 살고, 한편 국민국가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취한다. 국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세계의 연결을 요구한다. 이 근처는 전체주의라고 오해를 받는 곳이지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못을 찌른다. 전체주의에서는 개인은 전체 속에 매몰되어 없어져 버린다. 나라에 충성을 맹세하고 개를 버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영성이란 조금 알기 어려운 개념이며, 그것을 혈육으로 만드는 것은 곧 어려울 것 같지만, 야나기 소요의 아름다움에 대한 견해는 느껴질지도 모른다. 자신의 힘에서도 하는 것을 하는 곳에서 떨어진, 헤아릴 수 없는 곳에 태어나는 아름다움. 외형에 춤을 추지 않는 것은 현대에서 중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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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찐 고양이
5성급 중 5.0 지금이야말로 읽어야 할 한 권
2023년 1월 31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정치와 종교의 관계가 지금까지 다루었던 것은 여기 잠시 없었던 것입니다. 이 책은 일본의 근현대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필독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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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스77
5성급 중 5.0 비평가처럼 부러진 것
2018년 3월 13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조금 관계가없는 것 같은 이야기를합시다.


1937년 폴 발레리가 좌장의 지적 협력 국제 협회에 의한 심포지엄이 국제 연맹으로부터의 의뢰를 받아 개최되었습니다.


그 전의 1933년에 마츠오카 요우씨가 이별을 고하고, 일본은 연맹을 탈퇴하고 있습니다.


1942년에 현대의 초극좌담회입니다.


끝난 뒤, 카와카미 테츠타로씨는 발레리의 욕을 썼습니다.


원래 자본주의 문화가 유럽 정신에 부여한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 '자본주의 문화'가 '근대적 가치관'으로 일반시되게 된 것입니다.
이 읽기가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고바야시 히데오 씨는 만년 일본인에게는 프리미티브인 종교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마사무네 시라토리 씨나, 카와카미 씨 경유의 우치무라 감조씨의 본연의 방법에 대해입니다.


프리미티브한 기초에 접목되어 있다고 하는 해설이 됩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고바야시씨가 노린 것은, 「일본인」의 「프리미티브인 기초」의 훌륭한 가치의 분이었습니까.


보편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닐까요. 사람의 영혼이 일반적으로 어떻게 있는가, 라는 것에 대해 입론하고 싶었던 것은.


일반론에 있지 않은 채로 글루글 돌린 것은 아닌가?


그리고, 타케우치 호씨의 출판 사상의 공적을 설할 때는, 히로마츠 쿄우씨의 그것을 병렬시키지 않으면 부족합니다.


요시만 요시히코씨와 이와시타 쇼이치씨에 대해 생각할 때는, 사목론이 근육입니다. 어려운 사람에게는 쉽고 간단한 사람에게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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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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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테나
5성급 중 4.0 하나의 집결된 시점
2014년 11월 1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10월 26일(일)의 아사히 신문 서평에서는, 이 책을 읽고 있어 몸이 떨렸다, 라는 소감이 실려 있습니다. 나카지마 다케시·와카마츠 에이스케 대화집 “현대의 초극”. 나의 말로 대체하고 있습니다만, 죽음, 신, 기억하는 역사, 역사 그 자체인 죽은 자의 행동과 말, 미래, 지금과 미래와 사후를 자유자재로 왕복할 수 있는 시선으로서의 왕환, 말을 포함한 모든 것은 주어집니다 타인으로서의 다른 힘, 행동하는 종교, 종교로서의 정치, 인간이라는 불완전한 것이 이 대화집의 기조일까요? 하나의 정리가 있는 시점을 느끼네요.
 다만, 군맹상을 쓰다듬는, 가나, 과학적인 해결도 정치적인 해결도 의학적인 해결도 있을 수 있는 분야에 있어서도, 모두, 심상과 문학과 사상의 분야에 너무 힘들어 있어, 그다지 크거나 깊어도 없는 현재 문제군의 실제적인 해결법에 대해서도, 그것은 얕은이며, 더 생각해야 하는 깊은 사상적인 과제이다, 라고만 지적하고 있어 사고가 거기에 멈추고 있는 것은 유감입니다.
 예를 들어 미나마타병. 다시 한번 이런 것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상적인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지적 외에도 이것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재해를 생각할 때의 원점(역사)이라는 시점 소개합니다. 그러나 유기 수은은 화학적 문제이며 그것을 해결하는 대체 재료도 개발되고 있다. 다시 한번 유기 수은을 흘리는 것은 적어도 일본이 아니라는 지식을 교훈으로 얻은 현실적인 과제일 것입니다. 이 문제로부터 원자력발전재해의 문제나 각종 현재의 자연재해와 거듭하여 동일한 사상적인 과제를 끌어내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저자들은 어쩌면 시대의 병리가 흩어져 있고 그 회복이야말로 본질적인 문제이며, 그 때문에 역사를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 사후부터 보는 눈, 자력의 한계를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들 중 많은 것이 과학적인 지견의 문제이기도 하네요. 거기를 망설이지 않습니까?
 저자들은 몇몇 명저를 읽는 형태로 논의를 깊게 하고 있다. 인용되고 있는 원전에는 그야말로 딱딱한 말이 너무 많다. 덧붙여서 갠지의 「옥중으로부터의 편지」에는 매우 마음을 쏟았다. 전체의 취지와는 떨어집니다만, 적어 두고 싶은 다음의 후쿠다 항존의 지적, 루소의 진정한 마음과 외계나 자기와의 갭에 의한 고민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소 자기를 거짓해야 하는 것이다. 참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청년은 말한다. '라는 특이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요구하고 있는 것은 자유롭지 않다. 갖고 싶은 것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속에 등장해 일정한 역할을 맡아··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인간, 이 극적인 것)”. 원래 인간은 연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분단된 진정한 자신과 연기하고 있는 자신과의 갭에 고민한 루소의 지적은 맞지 않는다. 원래 자신(자력)이라고 하는 것은 다카가 알려진 존재이다, 모두는(하나님의, 역사의, 조상으로부터 계속되는 DNA의) 계기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쓰지 않았지만.

더 적은 읽기
9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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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루
5성급 중 5.0 최고의 신론 중 하나
2015년 2월 12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자신은 신앙이 얇기 때문에 구원받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꼭, 이 책을 읽어 보세요.


그러한 사람조차도, 혹은 믿는 자조차도, 믿는 사람이야말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조차도 구원 안에 있는 것이 경험된다고 생각합니다.


야나기 宗悦도 간디도 기독교 신학자가 아니고, 그러한 용어도 형식도 근거하지 않고, 하물며, 그것에 전혀 묶여 있지 않습니다만, 여기에는 기독교로 말하면 신 의 무료 은혜·사랑(은총), 창조, 로고스,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수육, 삼위일체, 성령에 대한 최상의 묵상 중 하나가 분명히 있습니다.


일본어를 주로 하는 종교자가 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 쓰여지는 것은 이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하나님 안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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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5성급 중 5.0 희귀한 대화 서적
2014년 8월 23일에 확인됨
 이 책이 놀라운 것은 단순히 그 내용의 풍부함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진가는 이 책이 희귀한 대담본이라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흔히, 대담본이라고 하는 것은, 얇은 이야기에 시종하고 있어, 대담자 각자의 단저와 비교해 읽어 응이 낮은 것이 되기 쉽습니다.


 이에 대해 이 책에 있어서는 나카지마씨와 와카마츠씨 각각의 매력적인 저작에 뛰어나지 않는 참신한 통찰이 알기 쉬운 말로 시종일관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르면서도 깊게 통하는 두 사람의 왕복 서간을 '읽는'것을 통해 현대에 사는 우리가 놓여 있는 혼미가 깊게 비추어져 개인적·사회적 여러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선명하게 부각 됩니다. 대화적 사고가 가진 힘이 깊게 마음을 친다.


 문학·사상의 텍스트의 희귀한 독자인 나카지마·와카마츠 양씨의 「읽기」의 힘을 접하는 것에 의해, 한사람 한사람의 독자가, 사상적인 텍스트를 「읽어」, 그리고 현대라고 하는 시대를 해독하면서 각각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힘을 주는 멋진 책입니다.


 와카마츠・나카지마 양씨의 저작을 아직 읽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절호의 입문서이며, 동시에, 양씨의 저작을 이미 접한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도달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필독의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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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日本の混迷を救うため、
気鋭の政治哲学者、批評家の二人が挑んだ、全身全霊の対話。

柳宗悦、ガンディー、小林秀雄、福田恆存、『近代の超克』…

今こそ、名著の声を聴け!

この本をめぐる私たちの対話から浮かび上がってきたのは、神の問題、霊性、科学や歴史の問題という、日本人が近代に置き去りにしてきてしまったものたちでした。そしてそれらは、iPSの技術や原発の問題など現代的なさまざまな問題と、分かちがたく結びついています。近代を「読む」とは、置き去りにしてきたことをもう一度捉え直すことであり、そこを読み解くことができなければ、現代的な問題を解くこともまたできないのです。
――プロローグより――

本書で「読む」主な本
  • 『南無阿弥陀仏』『新編 美の法門』(柳宗悦)
  • 『ガンディー 獄中からの手紙』(ガンディー)
  • 『モオツァルト・無常という事』(小林秀雄)
  • 『人間・この劇的なるもの』(福田恆存)
  • 『近代の超克』(河上徹太郎、西谷啓治、鈴木成高、吉満義彦ほか)

本の長さ

248ページ



商品の説明

内容(「BOOK」データベースより)
現代日本の混迷を救うため、気鋭の政治哲学者、批評家の二人が試みた、全身全霊の対話。
著者について
中島岳志(なかじま・たけし)
1975年、大阪府生まれ。北海道大学大学院法学研究科准教授。大阪外国語大学でヒンディー語を専攻。京都大学大学院アジア・アフリカ地域研究研究科博士課程修了。専門は南アジア地域研究、近代思想史。著書に、『中村屋のボース―インド独立運動と近代日本のアジア主義』(白水社、大佛次郎論壇賞、アジア・太平洋賞大賞受賞)、『秋葉原事件―加藤智大の軌跡』(朝日文庫)、『血盟団事件』(文藝春秋)、『アジア主義 ―その先の近代へ』(潮出版社)等多数。

若松英輔(わかまつ・えいすけ)
1968年、新潟県生まれ。慶應義塾大学文学部仏文科卒業。批評家、思想家。「越知保夫とその時代」で第14回三田文学新人賞受賞。著書に、『井筒俊彦―叡知の哲学』( 慶應義塾大学出版会)、『魂にふれる―大震災と、生きている死者』(トランスビュー)、『岡倉天心「茶の本」を読む』(岩波現代文庫)、『涙のしずくに洗われて咲きいづるもの』『君の悲しみが美しいから僕は手紙を書いた』(以上、河出書房新社)等多数。

著者略歴 (「BOOK著者紹介情報」より)
中島/岳志
1975年、大阪府生まれ。北海道大学大学院法学研究科准教授。大阪外国語大学でヒンディー語を専攻。京都大学大学院アジア・アフリカ地域研究研究科博士課程修了。専門は南アジア地域研究、近代思想史。著書に、『中村屋のボース―インド独立運動と近代日本のアジア主義』(白水社、大佛次郎論壇賞、アジア・太平洋賞大賞受賞)等多数

若松/英輔
1968年、新潟県生まれ。慶應義塾大学文学部仏文科卒業。批評家、思想家。「越知保夫とその時代」で第14回三田文学新人賞受賞(本データはこの書籍が刊行された当時に掲載されていたも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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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録情報
出版社 ‏ : ‎ ミシマ社 (2014/8/22)
発売日 ‏ : ‎ 2014/8/22
言語 ‏ : ‎ 日本語
単行本(ソフトカバー) ‏ : ‎ 248ページ

- 324位読書法
- 2,103位哲学 (本)カスタマーレビュー:
4.5 5つ星のうち4.5 19個の評価




著者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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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松 英輔



1968年新潟県生まれ。批評家、随筆家。

2007 年「越知保夫とその時代 求道の文学」にて第14 回三田文学新人賞受賞。

2016年『叡知の詩学 小林秀雄と井筒俊彦』にて第2回西脇順三郎学術賞受賞。

2018年詩集『見えない涙』で第33回詩歌文学館賞を受賞。

2018年、『小林秀雄 美しい花』で角川財団学芸賞を受賞。

2019年、『小林秀雄 美しい花』で蓮如賞を受賞。

著書に『井筒俊彦 叡知の哲学』(慶応義塾大学出版会)、『生きる哲学』(文春新書)、『霊性の哲学』(角川選書)、『悲しみの秘義』(ナナロク社)、『イエス伝』(中央公論新社)『霧の彼方 須賀敦子』(集英社)『言葉の贈り物』『弱さのちから』(亜紀書房)な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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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ップレビュー

上位レビュー、対象国: 日本


wine opener

5つ星のうち5.0 美醜、計らいを超えたところに2023年9月12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いくつかの名著を読み解きながら二人が往復書簡のように対話を積み、その時代背景から現代を生きるヒントを語る。
本のタイトルは1942年に行われた座談会をまとめた『近代の超克』からきている。なぜこの『近代の超克』が取り上げられるのかというと、この中の論考が援用されて戦争に利用され強い批判を受けたためである。西谷啓治をはじめとした京都学派の哲学思想は文化的な視点で論じていて、植民地獲得のことなど言っていないのに、政治経済の視点にすり替えられてしまった。
本書では「ときに思想は、自分が何に参与しているかを見誤ることがある」という。そして「哲学者はときに為政者もまた、省察の力をもっていると思い込む」(p175)と。口実や大義、お墨付を血眼になって探している人間は確かにいて、字面だけが証拠として手に入れられれば、哲学上であれ何であれ関係ないというやりきれない口惜しい状況。言葉の言外の意味や文脈上の意味、カテゴリー内だけでの意味などは暴力的に吹き飛ばされることがある。若松氏は哲学が時代に関わるときはいつも大きな危機を誘発することがあると警鐘を鳴らす。
そして本書では『近代の超克』を誤解なく読み解いていく。

『南無阿弥陀仏』『美の法門』柳宗悦、『獄中からの手紙』ガンディー、『モオツァルト』小林秀雄など本を通して、様々なテーマについて話が展開する。どの本も読んだことがなかったが、読んでなくても分かるように抜粋文があり、読書はスムーズだった。

『美の法門』から美には価値があるではなくて、美は価値であるという転換には感銘を受けた。真善美という観念があり、「真」と「善」がもてはやされる柳宗悦は美を重んじたという。哲学は真を求め、宗教は善を求める。ソクラテスは哲学をして善を追求した。現代は真理というものに重きを置いて、追い求めることを至上命題にさえしている。しかし柳は美に着目したのである。美は分け隔てなく誰にでも開かれている。哲学にしても宗教にしても論理に絡め取られて、それを専門にしている人にしか踏み込めないようになったと指摘する。
美は醜に対した相対的な美を指すのではなく絶対的なもの永遠のものに結ばれている。それは価値があるのではなく、価値そのものだという。美には価値があると言ってしまえば自分にとって得になるものという意味にとられるがそういうことではない。損得を超えた価値であるのが肝である。

死者が実在であって概念ではないという指摘も含蓄がある。死者と生きるのではなく死者を生きるというテーマで語られる。だから死者の思いを汲んで生きるのではなく、死者を感じる、無数の死者がなしてきた歴史を感じることに通じる。若松氏は「今は歴史によって支えられている。今はいつも歴史と不可分に存在している」として、人は大きな歴史を生きていると説く。
ちなみに昨今のゲーム業界ではゾンビ=死者=人間が敵として大挙して押し寄せ、それを無惨にも倒していくが、死者は敬う存在ではなく恐怖の対象になったということなのか。死者は概念となり商業主義により味付けされて、子供に新たなイメージを植え付けている。自由な想像というのは時に生者と死者が積み重ねてきた歴史を無惨にも破壊して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危惧している。面白ければええじゃないかに根差した想像力は、静かに生き続けているものを簡単に破壊してしまうのかもしれない。
話は戻り、死者を生きるとは現代的な科学測定が底流にある世の中では実感が湧きにくいが、それでも存在を感じることはある。ある行為をとろうとするとき、親しかった死者は何と言うか、教えをたれた死者は何と感じるか、と想像して対話するように相手の言葉に耳を傾ける。それは言葉にはならないようにも思うが、概念として現れてきそうだ。あるいは判断基準として、判断の材料となる感情として。
若松氏は死者こそが呼びかける者というが、死者のコトバは耳にではなく胸の奥底に響いてくるという。確かにそんな気がする。
そこから話は進展して、自分の言葉がいかに希薄かということに及ぶ。自分らしい言葉、自分の言葉で語るとは昨今若者を諭す時の常套句だが、本来言葉は所有することはできないもので、何ものかに与えられたものであるという指摘。死者も歴史も忘れ継承されてきたことも忘れ、現代は我が我がと自分主張を求めるのだ。

『近代の超克』は魂が文明と機械に支配されず霊性を再発見することにより始まる。霊性とは吉満義彦によると超越的絶対者があまねく人々に働きかけるものを指し、魂の故郷の問題だと言った。鈴木大拙は東洋的な普遍的存在と認識をいい、鈴木成高は世界という有機的な中で個別的な人間が役割を生き、一方国民国家には懐疑的な立場をとる。国家によるのではなく有機的な世界の結び付きを求める。このあたりは全体主義だと誤解を受けるところだがそういうことではないと釘を刺す。全体主義では個人は全体の中に埋没して無くしてしまう。国に忠誠を誓い個を捨てることを意味していない。

霊性とは少し分かりにくい概念であり、それを血肉にするのはすぐには難しそうだが、柳宗悦のいう美に対する見方は感じられるかもしれない。自分の力でものをなすというところから離れた、計らいを超えたところに生まれる美。見た目に踊らされないことは現代において大切かもし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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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cats

5つ星のうち5.0 今こそ読むべき一冊2023年1月31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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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と宗教の関係が今ほど取り上げらたのは、ここしばらくなかったことです。この本は日本の近現代を考える上で必読書と言え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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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tas77

5つ星のうち5.0 批評家みたいに俯瞰されたもの2018年3月13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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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関係のなさそうなお話をしましょう。

1937年にポール・ヴァレリーが座長の知的協力国際協会によるシンポジウムが国際連盟からの依頼を受けて開催されました。

その前の1933年に松岡洋右氏が別れを告げて、我が国は連盟を脱退しています。

1942年に近代の超克座談会です。

終わったあとに、河上徹太郎氏はヴァレリーの悪口を書きました。

もともと資本主義文化が欧州精神に与えてきた負の影響を克服することが目的でした。
しかし、ここで、この「資本主義文化」が「近代的価値観」と一般視さ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この読み替えが失敗でした。

さて、小林秀雄氏は晩年日本人にはプリミティヴな宗教心があると説きます。

例えば、正宗白鳥氏や、河上氏経由の内村鑑三氏の在り方についてです。

プリミティヴな基礎に接ぎ木されている、といった解説になります。

でも、本当に小林氏が狙ったのは、「日本人」の「プリミティヴな基礎」の素晴らしい価値の方だったのでしょうか。

普遍を目指し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人の魂が一般的にどうあるの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立論したかったのでは。

一般論にいたらないままに、グルグルまわったのでは?

それから、竹内好氏の出版史上の功績を説くときは、廣松渉氏のそれを並列させないと不足です。

吉満義彦氏や岩下壮一氏について考えるときは、司牧論が筋です。難しい人にとっては簡単で、簡単な人にとっては難しい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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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テナ

5つ星のうち4.0 ひとつのまとまりのある視座2014年11月1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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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月26日(日)の朝日新聞書評では、この本を読んでいて身が震えた、という感想が載っています。中島岳志・若松英輔対話集「現代の超克」。私の言葉で置き換えていますが、死、神、思い出す歴史、歴史そのものである死者の行動と言葉、未来、今と未来と死後を自在に往復できる視線としての往還、言葉を含むすべては与えられたものとしての他力、行動する宗教、宗教としての政治、人間という不完全なもの、がこの対話集の基調でしょうか。ひとつのまとまりのある視座を感じますね。
 ただ、群盲像をなでる、かな、科学的な解決も政治的な解決も医学的な解決もありうる分野においても、全部、心象と文学と思想の分野にひきつけすぎていて、それほど大きくも深くもない現在問題群の実際的な解決法についても、それは浅薄だ、もっと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深い思想的な課題だ、とだけ指摘していて思考がそこに止まっているのは残念です。
 例えば、水俣病。二度とこんなことを繰り返してはいけない、そのために多くの思想的な問題に取り組む必要があるという指摘に加えて、これこそが、現在経験している種々の災害を考えるときの原点(歴史)という視点を導入している。でも、有機水銀は化学的な問題だしそれを解決する代替材料も開発されている。二度と有機水銀を垂れ流すことは少なくとも日本ではない、という知識を教訓として得た現実的な課題でしょう。この問題から、原子力発電災害の問題や種々の現在的な自然災害と重ねて、同一の思想的な課題を引き出すことは無理でしょう。著者たちは、多分、時代の病理がはびこっていて、その回復こそ本質的な問題であり、そのために、歴史を思い出すことの大事さ、死後から見る目、自力の限界、を言いたいのでしょう。でも、これらの多くが科学的な知見の問題でもありますね。そこをごっちゃにしていませんか?
 著者たちはいくつかの名著を読む形で議論を深めている。引用されている原典には、それこそはっとするような言葉がとても多い。ちなみにガンジ-の「獄中からの手紙」にはとても心打たれた。全体の趣旨とは離れますが、書き留めておきたい次の福田恒存の指摘、ルソ-の本当の心と外界や自己とのギャップによる悩みを題材にしています。
「私たちは多少とも自己を偽わらなければならぬのである、耐えがたいことだ、と青年は言う。個性を伸張せしめること、それが大事だとういう。・・かれらはたんに「青春の個性」というありきたりの役割を演じているのではないか。・・私たちが求めているのは自由ではない。欲するのは、事が起こるべくして起こ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そのなかに登場して一定の役割をつとめ・・ある役割を演じなければならず・・(人間、この劇的なるもの)」。もともと人間は演技的な動物だから、分断された本当の自分と演じている自分とのギャップに悩んだルソ-の指摘は当たらない。もともと自分(自力)というものはたかが知れた存在だ、すべては(神の、歴史の、祖先から続くDNAの)計らいだから、と、そこまで書いていない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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ぱすと〜る

5つ星のうち5.0 最良の神論のひとつ2015年2月12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Amazonで購入
「自分は信仰が薄いから救われないかも知れない」と悩んでいる人は、ぜひ、この本を読んでみてください。

そのような人さえも、あるいは、「信じる者さえ」も、あるいは「信じる者こそが救われる」と思っている者さえも、救いの中にあることが経験されると思います。

柳宗悦もガンディーも、キリスト教神学者ではありませんし、そのような用語も形式も踏まえていませんし、ましてや、それにまったく束縛されていませんが、ここには、キリスト教で言うならば、神の無償の恵み・愛(恩寵)、創造、ロゴス、御子イエス・キリストの受肉、三位一体、聖霊についての、最良の黙想のひとつが、たしかにあります。

日本語を主とする宗教者がこの本を読まないのはあまりにももったいないと思います。

けれども、この本に書かれていることは、この本を読まない人もまた、神の内に生か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もあります。

5人のお客様がこれが役に立ったと考え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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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5つ星のうち5.0 希有な対話の書物2014年8月23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本書が素晴らしいのは、単にその内容の豊かさのみにあるのではありません。

 その真価は、本書が希有な対談本だという点にこそ見出されます。

 往々にして、対談本というものは、薄っぺらな話に終始していて、対談者各自の単著と比べて読み応えの低いものになりがちです。

 それに対して、この書物においては、中島氏と若松氏それぞれの魅力的な著作に優るとも劣らない斬新な洞察が、分かりやすい言葉で終始一貫して展開されています。異なりつつも深く通じ合う二人の往復書簡を「読む」ことを通じて、現代に生きる我々の置かれている混迷が深く照らし出され、個人的・社会的諸問題の解決の糸口が鮮やかに浮き彫りにされていきます。対話的思考の持っている力が深く心を打ちます。

 文学・思想のテキストの希有な読み手である中島・若松両氏の「読み」の力に触れることによって、一人一人の読者が、思想的なテキストを「読み」、そして現代という時代を読み解きながらそれぞれの未来を切り拓いていく力を与えてくれる素晴らしい書物です。

 若松・中島両氏の著作をまだ読んだことのない人にとっては絶好の入門書であり、同時に、両氏の著作に既に触れたことのある人にとっては、一つの到達点とも言える、必読の作品です。

 

30人のお客様がこれが役に立ったと考え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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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근대에 복권된 양명학*— 정인보의 󰡔양명학연론󰡕은 다카하시의 조선유학사에 대한 대항인가?

09-기획2 3 이혜경(213-250).hwp

식민지근대에 복권된 양명학*
— 정인보의 󰡔양명학연론󰡕은 다카하시의 조선유학사에 대한 대항인가?
1)
이 혜 경**
===
[초 록]
이 논문은 정인보의 양명학을 제국 일본의 ‘근대양명학’과 관련해서
논의했다. 도쿄제국대학의 교수 이노우에 데츠지로는 ‘주자학에서 양
명학으로’라는 틀로 일본양명학이 근대일본을 열었다는 서사를 만들었
다. 경성제국대학 교수 다카하시 도루는 이노우에의 유학이해를 조선
연구에 적용해 조선을 주자학 일존의 정체된 사회로 규정하였다. 이 논
문은 정인보의 양명학 현창이 다카하시에 대한 비판이며 동시에 이노
우에의 ‘주자학에서 양명학으로’의 틀을 답습한 것임을 논했다. 그러나
이노우에와 달리 정인보는 그 자신이 양명학자로서, 그에게 ‘주자학에
서 양명학으로’는 참된 유학을 회복하는 일이었다. 또한 그에게 참된
유학을 회복하여 자신에게 가깝고 절실한 민족의 안위를 걱정하는 학
문은 그대로 조선학이 되고 실학이 된다. 그는 이노우에와 마찬가지로
양명학을 민족적으로 전유했으나, 양명학의 보편성을 훼손하지 않고
‘친친지쇄’를 강조하는 수준에서 민족주의를 자극하였다.

중국과 일본의 유학 혁신운동 202207 최재목



0:36 / 1:16:29

[2022 유학 다시보기] 중국과 일본의 유학 혁신운동 - [중국] 양명학의 성립과 전개_2022년 7월 21일(최재목(영남대 철학과 교수))


수성구립용학도서관1.4K subscribers

121 views Feb 3, 2023 #용학도서관 #수성구립도서관 #수성문화재단2022년 7월 21일 최재목(영남대 철학과 교수) - [중국] 양명학의 성립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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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on Family room TV


3:14 / 1:16:29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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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음악]
0:08
지금은 특별한 저항감이 없습니다만 제가
0:14
90년도 영남대학교 교수가 되었을 때 그때만 해도 교수들을
0:41
양명학이라는 통해서 또 양명학은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주자학과
0:49
다른 특별한 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아시아의 전개될 때도 여러 저항도
0:57
겪으면서 또 변종도 나오면서 저런 상태로 정리된 것이다 그리고
1:03
일본 같은 데는 일본의 메이지유신의 어떤 면에서는 원동력이 되
1:10
기도 하고 정신적 지주가 돼야 됐다 또 있겠습니다 반대로
1:15
매지유신의 반대편에서
1:23
성공을 보면서 우리도 진작에 양명을 받아들였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겠냐 그런 자괴감들이
1:31
있었습니다 그 박원식 선생이라든지 장지영이라든지 뭐 현상윤 선생님이
1:39
많은 분들이 그런 지적을 그랬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세월이고
1:44
그래도 우리가 이제 학술적으로 양양이 어떤 것인가를 알아보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의미가
1:50
있다 왜 현재 우리 사회의 현재를 짚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1:58
자 합니다 중국 양명학이 이제 보통 아시아로 전개될 때는 대략
2:05
형식만 말씀드리면 북방으로 전개되는 국방부가 있습니다
2:10
예컨대 이렇게 이렇게 전개될 때는 물론 통역관이라든지
2:18
사신들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일단 전달이 되죠 그리고
2:23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 형태로 전달되기도 하고 중국과 이제
2:29
명나라와 우리가 경석이 그 자작과 빈번했고 또 긴밀했고 그래서
2:36
예컨대 제 유성룡 선생 같은 경우 서혜선생 같은 경우도 어린 시절에
2:45
어떤 사람이 버리고 한 집에서 짐을 보내는 전집이 있었다고 그런
2:51
기록도 있습니다 어쨌든 국방부토로 통해서 이렇게 오는데
2:56
왕양명의 주제인 전선으로 같은 경우가 한국에 오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3:03
그의 초간봉에 나오면 한 1년 남짓하면 한국의 조선의 정당이 되세요
3:10
그 정도로 서지혜 유통이라든지 그 자산이 빨랐습니다
3:15
또 한편으로는 일본의 양면은 이렇게 남방으로 통해서
3:21
전해졌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쪽에 연파를 동지사 사신들이
3:28
드러나드는 그런 통로로 통로를 통해서 일본의 전단 또 한편으론
3:35
임진왜란 때 약탈해가는 문어 속에
3:40
양면 전직이 있었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든 찬물에 두시고요
3:47
양면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은 일단은 방향명이라고 하는
3:53
인간이 1472년에 태어나서 1528년
3:58
속을 거뒀는데요 이 사람이 제창했던 학문
4:04
그래서 호가 왕 양명이기 때문에 홀을 따서 양명학 이렇게 하고 또
4:13
성을 따서 왕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한때 우리가 박은식 선생이 있을 무렵
4:25
선생이 나올 때는 양명학이라는 말이 유포가 됩니다
4:32
왕학이란 말이 일본어를 입고됐고 양면 또 나중에
4:38
왕악이란 말이 쓰이지 않게 된 이유는 그 천황이라고 하는 데서 왕이라는 소리를
4:45
함부로 스스로 안 된다 우연한 이야기입니다만은 그래서 완화이란 말이
4:50
안 쓰인 이유는 일본에서 상황 일본 일왕
4:57
왕가만 먹는 항물세 이런 그 그렇게 빛을 우려가 있어서 쓰지 않게 됐다
5:02
이런 설도 있습니다 지금 뭐 양요학이란 말이 제재를 잘 쓰입니다만 이렇게
5:10
양양에서 이제 역사도 있었고 한국에도 초기에는 왕하고 또는
5:16
방향미야 살던 요강지에게 요강이라고 하는 요강하고
5:22
또 양명 지역 이렇게 썼고 양명학이라는 제자가
5:29
명시적으로 개념으로 추진하는 것은 메이지 일본입니다
5:34
명확하게는 일단 보시면 됩니다
5:43
그리고 이제 양명학이 나오게 된 사상적인
5:53
한계점이라 그럴까 주작의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6:00
양명이 새로운 유학의 운동으로서 나왔다
6:10
그게 세월이 지나다 보면 정체가 됩니다 또 뭐 여러가지 조차이 현상들 많이
6:17
는 뒤에 조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어쨌든 주저하기 [음악]
6:24
주작이 주장했던 주작의 그 핵심 이론을 담고 있는 격물치지
6:31
경물치지 이론에 대해서
6:38
그 이론에 대해서 오랫동안 젊은 시절 고민했다가 37세
6:46
좌천된
6:51
용장이라는 데에서 이제 깨달음을 얻는데 거기서
6:57
자기의 독자적인 사상을 탄생시킵니다 그 말은 뭔가 하면
7:02
주저하게 대한 반기 또 주사에 대한 반대 안티로써 출발했다이
7:11
점을 일단 기억해 주시면 되구요 그 이후에 이제 진행하기 암과 행동을 하나다
7:18
치안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당신 같은 것 그게
7:24
인간이 아주 본질적인 것이고 그거는 오랜 역사와 어떤 지역을 불분하고
7:31
똑같은 것이다 인간인 이상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게 그걸 양지로 봅니다
7:36
그것을 실현하는 것 이래서 이제 양명학은 친한지는 세자로 뭐 정리가
7:44
된다 이렇게 보셔도 됩니다 그 이후에 만물일체로 만물을 하나다 또 아주
7:51
양면에 독특한 사상인데 구체적인 자기가 발기고 있고 몸담고 있는 지금 여기가
7:59
공부에 터진이고 공군은 따로 책이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한테 배울 것이
8:04
아니고 지금 내가 현장에서 일하는
8:29
그분들하고 또 나무를 배고한 그 자리가 충실한 공부의 자리다 하는게 사상
8:36
말입니다 일 위에서 연마해야 한다 그 다음에 조선 같은 사회에서는
8:42
받아들 힘들겠죠 사람인 평론론 사농공장 [음악] 똑같다
8:48
본질적으로 틀린게 없다 이런 거는 조선의
8:55
3교 합일 유교 불교 도교는 기본적으로 그 내면적인 철학적인 의미는
9:03
특별히 다른게 없다 그래서 본질적인 것은 크게 다름이 없다 하는 그 다 포용이
9:10
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주자가 있는데도 적극적으로 배척했던 다 껴안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이제
9:18
장점이기도 하고 주자학자들이 비판하는 아주 먹잇감이 되죠
9:23
아주 코피를 내주고 꿀밤을 주기 시작하는 부분들이 사민평동론 뭐 마무리를
9:33
진행하길로 조선에서도 갔습니다 퇴계를 비롯해서 많은 영남 유학자들
9:40
비롯해서 조선 위원장이 어떻게 진행하느냐 뭐 이런 걸 비판하게
9:46
됩니다
9:54
[음악] 2분의 선조가 왕희지입니다 왕희지
10:01
믿으시죠 그리고 대단한 집안에 아이였습니다
10:07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니까 아버지 할아버지 아주 뭐
10:13
훌륭한 집안이었어요 그런 집안이 있습니다
10:19
그런데 이제 우리가 어떤 사상을 볼 때 두 가지
10:26
문학 같은데 작 가로 그 작가가 어떤 삶을 살았는가 어떤 상황 속에서
10:33
어떻게 살아나 작가의 상황 또 작가의 활동 이러면
10:41
이제 보면서 정신세계를 평가 하는 또 하나는
10:46
작품을 작품에 들어서 작가를
10:52
관리는 되지만 그 밤점을 찍는 거는 작품이죠 작품을 보면서
10:58
온 세계 사상세 혈병 영어는 작가적인 측면에 본다면
11:04
양력은 인간적으로
11:10
젊은 날에 말에서 떨어져서 가슴을 다친 미래로 폐병을 앓게 될 증생
11:16
이게이 사람이 인생을 괴롭혔고 그게 사상의 구축이 되게 중요한
11:22
겁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음악 하나 예술가를 보면 폐결핵
11:28
같은 신장병 또 어떤 사람은 진짜 요건들이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11:35
만드는 그런 분도 있죠 그리고 또 부인이 이제 완료다 뭐 지금 보면
11:45
장군 같은 얘기를 얻었다고 하면 됩니다 방향미는 호리호리하고 아주 심각한데
11:51
부인은 아주 강했습니다 아주 잘했어요 그런데도
12:01
그래서 양자를 얻었는데
12:07
4차원 동생이거든요
12:32
젊은 날 서른여섯 일을 계속 빗변 알았죠 죽을 때도 폐병 같이
12:38
앓고 설사하고 토하고 뭐 그렇게 주고 가고
12:43
자녀들도 그 양자왕에 대한 또 말씀 피부제 뭐
12:50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격으로 세심하고 소식도
12:56
입니다 그런데 게릴라 전에 엄청납니다 심리적 모든 전쟁의
13:18
[음악] 세금 내지 싣고 뭐 죄짓고 한 사람이
13:25
일하다가 산에 도망가서 그
13:31
굴 같은데 산에 그냥 모여서 때를 이루면서 약탈하고 이제 다니는 유적이라 유적
13:38
우리는 화제 때 비싸게 민가 습격하고 또 관과도 습격하고
13:43
하는데이 반란이 일어날 때 고양이가 죽기 2년 전에
13:50
죽기 1년 전에이 반란을 지나가로 가죠 반란을 치라고 하러 가서 거기서
13:57
죽는데 뭐 그 외에도 여러 군데 반란을 지나가는데 어쨌든 거의 다
14:02
이깁니다 그래서 우리 육군사관학교에도 양명학을 전공하는 교수 일본 자지들
14:10
같은데도이 양명의 전략을 연구하는 교수들이 있었습니다
14:16
게릴라전 심리전 이런데 명했기 때문에 이렇게 분주하고
14:21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어요
14:31
전쟁 어릴 때부터 전쟁놀이를 좋아했고 근데 이분은 무림이에요
14:37
글쓰는 사람입니다
14:45
중국에 유명한
14:51
제가 잘난 건 아닙니다 왕약률 생각 좀 불쌍하게납니다
14:57
왕양유는 주제와 대비한다면
15:04
망향이 되게 부유한 금수저다 할 수 있고 그 주장은
15:13
시골에 말단 관리를 한 2년 정도 지냈어요
15:20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제는 별로 알아주지도 않았고
15:26
그래서이 사람이 그 당시 인문학이죠 남들이 아무도 돌보자
15:32
도학이라고 길도 자 도왕이라고 하는 것을 들춰내서 열심히 공부한 겁니다 그래서
15:43
글로서 성불 그렸던 사람
15:52
발 달하죠 목한 몸이 유행했고 이런 이제
15:57
미디어의 발달에 힘을 입어서 책들이 되고 그래서
16:04
추자가 슬슬 유명해집니다 그러다가 그 뭐 조차하는 사상에 대해서 이단의
16:11
사상을 몰린 적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 이제 명나라 쯤에
16:17
텍스트가 과거의 책으로 채택이 되고 채택이 된 이후
16:24
올랐지만 그 아버지도 그렇고 그 주자도 사실은 가난하고
16:31
좀 그리고 또 학문은이 사람은 관악적이고 공공적인
16:38
이야기를 하죠 그에도 양명은 재생 환경 분류했고 금수저에
16:45
거꾸로 사상은 대단히 대중적이고 제야적인
16:50
학문으로서 이렇게 유포됩니다 좀 아이러니합니다
16:56
공무원의 철학으로선 주작이
17:02
탁월했고 서민 대중의 유학으로서 양약을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7:11
예 이름은
17:17
초대입니다 초면 초명이라고 하는 내용이라든지
17:26
태어날 때 특이점 같은 걸 이름을 붙입니다 그래 할아버지가
17:32
구름을 잘 붙여서 그런데 이름을 쓰고 나도 다섯 살 될 때까지
17:37
말을 못 했어요 말을 못 했어요 그러다가 이제 이렇게
17:43
근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도사 도인이래 보더니
17:49
얘는 꿈 이야기를 꿈이야기를 이름에 붙였구나 그 천기를
17:55
누수했구나 해서 이름을 나중에 수인이어진
18:02
인을 지킨다 이렇게 바 바꾸고 나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18:07
호는 이제 양명인데 젊은 날부터 몸이 안 좋고 해서
18:13
늘 구례 가서 이렇게 거늘 같은데 좋아했어요 왜 절강성에 가면 소흥에
18:20
가면 자기 고향 가까운데에 굴이 있는데 그게
18:26
양명동입니다 그 와중에 좌천 지역 용장이란 때 가면 거기도 굴이 있는데
18:33
그것도 양념도입니다 그 양명동이 중국이 여러군데가 있어요
18:39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죽고 나서는 시호 시온은
18:44
문성고에 충무공까지 무인텔은 충무 이런 걸 쓰지만
18:49
[음악]
18:59
이제 여기가 왕양리가 태어났던 여여
19:05
요게 가면 요강이라고 아주 강이 아름다운 강의 흐릅니다 아직도 명나라
19:10
자리에 남 아 있고 혼자 답사 다니면서 그리고 나중에
19:15
이사를 소음으로 하죠
19:21
무슨 쓰는 냄새가 나고요 2층은 아주 유능합니다 황종이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고 모신의
19:30
고향이다 저기 북경에서 이제 관료를 지내다가
19:37
35세 때 12월에 실컷 두들겨 먹고 좌천되서 이렇게 바닷길을 통해서
19:46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갑니다
19:52
만신창에 대해서 1년이 걸려서 이민족들 사는데 가서 한 깨달음을
19:59
합니다 뼈에 출발해서 1년이 걸려서 간이 농장 여기서 이제 왕양명의
20:09
획기적인 사상이 나오고이 이후에 쫙 펼쳐져서 동아시아의
20:15
양약이 유포된 그런 성지에다가도 그래서 지금
20:21
시진핑 정부가 이제 시진핑 정부가 들어서면서
20:26
중국의 위인 중에 주자와 양명을 꼽았어요 그래서 이런 지역에 몇 쪽
20:36
여기도 몇조 쏟아부었습니다 엄청 잘 따듬어졌어요 돈을 그냥
20:41
쏟아붓습니다 여기도 성지고 태어난 성지고 여기는
20:49
깨달음을 얻은 섭니다
20:58
여여우전에 있는 서태어났던 서울로입니다 이거이 사진은 제가 유일하게 가진 사진
21:05
입니다 골목에 입에 들어가는 풍경이 다
21:11
새로 다 여기에도 보십시오 이게 태어난
21:17
고급 해서 태어난 곳에 조심히 허물어질 지경인데 요게 어떻게 변했는가는 이렇게
21:24
표현했습니다 요게 아까 양명동
21:33
젊은 날에 젊은 날에 가서 쉬고
21:38
싫은데 근데 여기만 동굴처럼 보이죠 동물이 아닙니다 아이가 이래서 이걸 전부
21:45
동원을 생각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를 동굴로 생각하기 때문에
21:51
22:00
지역에는 잘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22:05
양명의 청산입니다 이런 초상화를 보면 그 사람의
22:10
인생인가 실제 상황 도 알수적인 그 사람의 사상 경향
22:18
그리고 눈매를 하죠 체인지는 엄청 길었고
22:23
외롭게 여기도 보면 이런 거는 중국의 건데 아마 일본으로 건너가서
22:31
일본이 남아 있는 걸 거예요 양명은 요런 모습이었다 생각됩니다
22:38
필요해서 지쳐 있는 지경이다 몸매는 양지가 살아있어도 한 그런 모습입니다
22:47
요 그림은 요런거 다 지워버리고 옷도 여러분들 지우고 최남선의 소년지
22:54
참가노의 유일하게 왕양명 초상이 남아있는 것이요 그림입니다
23:14
요거는 뭐 약간 무인톡이 좀 남아 있긴 합니다만 중국
23:22
사상 속에 사상의 흐름 속에서 양면 어떠한지 작가로 하는 식으로
23:29
방향이 어떤 사람이었고 그것을 배경으로 해서 어떤 이런 사상이 좀
23:34
펼쳐졌다는 걸 약간 말씀드렸고요 본격적으로 중국 사상사에서
23:41
양명학은 어떤 것이었나 하는 것 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46
중국 사상 흐름을 러프하게 그냥
23:52
간략하게 좀 한다면은 한 4기 정도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23:59
제1기는 그 실험에 소피스들이 활동했던시기 또
24:05
인도에도 배가 종교나 인도 고대 인도 사상가인가
24:11
육사 외도사상가가 나오는 뭐 그런시기 고대 인도시기 우리로 보면 영남
24:18
사림들이 활동했던시기 뭐 그런 것처럼 르네상스 기회라는게 일기입니다 선진
24:25
제자들까지 그 이후에 불교가 들어오죠
24:31
아마 중국 사상사를 엄청나게 변형시킨게 두 가지의
24:53
무릎을 꿇죠
24:58
만약에 샌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중국의 불교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25:05
포함제철의 세가 떨어졌다 하는 거 지금 우리 사회에 쇠가 없다
25:11
이렇게 보는 거는 중국 사상사에서 불교가 없다고 하는 것은 상상이 좀
25:18
힘들죠 그 아름다운 건축물이 사라지고 신유와 주자 같은 상상이 안 나왔을
25:23
거고 그 외에 여러 가지 문학 같은 것도 안 나와서 성불교 같은 것도 안
25:29
나왔을 거고 뭐 유명한 스님들도 안 나왔었고 그랬겠죠
25:35
이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부분은 3기입니다
25:42
이렇게 중세를 6조 수당의 불교를 거쳐서 또 노장이
25:49
유행하던 시기를 거쳐서 중국인들의 고유한 에토스
25:56
고려의 당나라 말기부터 이렇게
26:01
치고 올라옵니다 이렇게 치고 올라와서 한류나이고 같은
26:06
사상가들이 다시 수기치인을 외치기 시작하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26:48
명나라가 들어서서 이제 양면 같은 경우
26:53
죠 좀 다른 분이죠
26:59
시작이라든지 고정학 이런게 나오는 시기고요 양명을 다루는요 부분입니다 조금 더
27:06
자세히 보시면 자세히 보시면
27:11
여기에 주저하기 있었고
27:17
총원을 거쳐서 주작이 그 번세지고 형벌화되는 시기에
27:25
양명학이 이렇게 나왔다 하는 겁니다 겁니다 뭐 양력이 나온 거는 중국 사상사에 좀
27:33
특이한 현상이기도 하고요 또 양면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이런 상황도
27:39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디테일하게 조금 더 들어가 보면은
27:46
중국에서 6.25적인 네토스가 쭉
27:52
상나라 말기에서 송나라에 거쳐서 원나라 때 좀 더 이민족의 왕족
27:59
찌그러졌다가 다시 한민족의 나라의 명나라로 되면서 거의
28:05
절정기를 주고 올랐었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청나라 만주족도 14회 5조
28:10
그건 또 푹 빠지죠 그런데
28:16
6.25절 에토스가 나온 배경 도가와 불가입니다
28:24
도가라고 하는 것은요 몸을 중시한다는 생명 생명과 자유
28:31
몸입니다 자연과 생명 뭐 자유 쪽입니다 공동체나 이런 것들 관심
28:38
없습니다 부모 효과를 효도 관심이 없습니다
28:43
군신간의 의지를 관심이 없습니다 자연 생명
28:49
그리고 뭐 뒤에 왜 못 미안 자꾸 하는가
28:54
양념도 그런 일이 있습니다 양명도 몸에 철학을
29:01
도가사상에 가깝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불교는 뭔가 하면은
29:09
불교는 번뇌 를 번뇌를
29:15
극복하고 해탈하는 해탈의 종교죠 요즘은
29:22
유교가 극복할 과제고 또 이런 점들을 신유교는 많이 받아들입니다
29:29
주장하고 다르게 이야기하면 불교 유교 옷을 입었지만 내년에는
29:37
불교의 대단히 가깝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선생님들 아닌데요
29:46
[음악]
29:52
부품들은 불교나 노장에서 많이 가져왔다
29:57
이런 거를 가져와서 만드는게 신경입니다 이게
30:03
송나라 학문이고 주자 아까 주자에는 또 주자를
30:08
하면서 또 새로운
30:18
퓨전적인 융합적인 복합적인 이런 면을 갖고 있습니다
30:24
순수하지 않습니다 퇴계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약도 마찬가지
30:30
순수하다 할 필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 속에 저지들어 있고
30:35
노장적인
30:40
새로운 유학이 나왔다는 것은 숙이 지인이라고 하는
30:45
내 나도 잘 되고 세상도 잘되는 숙이지 내성내와
30:52
성기 선물 안쪽으로 내면적 도덕의 완성자가 되고 바깥쪽으로는
30:59
통치 나도 좋고 너도 좋고
31:05
나도 좋고 오케이 목장이라 그러면 너도 ok고 나도
31:11
같이 합의가 된 그런 학문을
31:18
촉나라가 만든게 소화기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청나라는
31:23
불안했던 나라를 합니다 요나라 금나래 끊임없는 친입 같은게
31:28
있고요 남성은 쫓겨 가지고 나라가 축소되잖아요 저도
31:34
옮기고 그러니까 내년에 관리와 국가관리가 되게 중요한
31:41
이야기를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주범과 원칙 원리
31:47
시스템 형식 이걸 안 다질 수가 없죠 너무 강해지니까
31:54
에라이 모르겠다 이게 벗어내어도 현재 양명학이라는 겁니다 그걸 붙게 되고
32:00
마치 니체가 신은 죽었다 신이 지배하는 사회는
32:05
아버지의 삶이죠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들 그 애비의 주로 아버지의
32:11
죽으면 이야기하는게 세 기말 비린다 책이 성향의 세기말이었죠
32:23
그리스도의 죽음이기도 하고 하늘의 아버지의 죽음이기도 하고 그런
32:28
의미를 갖는 거죠 그런 누가 인간이 다시 나오죠 그 사진이
32:34
그렇게 먼저 이해하게 [음악] 죽음을 선고하는 심정이라는 말은
32:42
뉘어 주체가 드러난다고 하는 그런 의미를 갖습니다 지성상이 된다면
32:48
공자가
32:58
죽은지 100년 100년 100년이 넘으면
33:04
맹자가 나오죠 맹자가 다시 숙이친이라는 주제를 꺼내는게
33:11
맹자는 공자의 손자의 제자의 제자 공자의 제자의
33:18
제자 손자의 제자인데
33:24
그러니까 맹자가 사도 기독교 사도 바울처럼 그
33:31
정말 희생적으로 기독교를 펼쳐냈던 그들은 맹자 주장했던게 수기치한이었고 그게
33:40
한나라 이후에 수당될 것은 푹 꺼졌던 유교의 에너지 그 10월
33:47
당나라 말기도 다시 살려내서 송대 때 이렇게 높아졌다가 우리가
33:53
원나라한테 또 푹 꺼지죠 다시 명나라도 이렇게 나가죠
33:58
재미있어 이런게 보면은 그런 육의 불꽃들을 이끌어서 마지막
34:06
벼랑끝까지 배척 감독까지 끌고 간게 왕양병이었다 보면 됩니다 그게 중국
34:13
형이상의 종원입니다 연습부스 같은 철학자가 일본의 사상을 만나서
34:21
방향명
34:40
[음악]
35:00
그럼 꺼져서 그 이후에 이제 일본이 메이징 뉴스인데 살려내서
35:07
부자들이 또 할복할 때도 발휘된 됐고 그게
35:13
붉은 양입니다 해서 두 가지 장면 학문적인 그럽니다
35:22
그 [음악] 밑에서 요시다쇼인
35:29
이토 히로부미 같은 우익들이 나오지만 또 다른 또
35:35
학문적인 흐름도 있습니다 한 문제가 그런데 있는데 뭐 그런 그 양락의 불꽃은 메이지로
35:41
흘러가기도 하고 또 양계초라고 하는 그 일본에 망명했던
35:47
그 청대에 지식인들이 다시 양약을 일깨워 세우는
35:54
것을 정인보 선생 같은 사람이 또 받아들여서 한국의 자식부터
36:00
는 그래서 이제 이래저래 꺼졌던 불꽃들이 다른 차원에서 정작이 중국에서는
36:07
불타오르지 않았지만 불교도 그렇고 뭐 기독교도 그렇고 정작
36:12
태어난 사상의 태어난 지역에선 각광받지 못했지만 다시 동아시아
36:18
지역에서 각광받은 세월이 있습니다 부자는 그
36:24
참 많이 주고 간 분이죠이 사람이 남긴 뭐라 그럴까
36:29
보거나 그것을 그것까지 하는 변치 않은 어떤
36:35
규범 같은 교조 같은 것 그게 뭔가 하면 이기석입니다 [음악]
36:40
요거는 아세요 요거를 아셔야지 왜 왕양명이가 갑자기 나왔을까 갑자기 아닙니다만
36:47
그게 나왔을까 그게 자
36:52
주자는 정의천이라고 하는 보여드렸던 [음악]
37:02
[음악]
37:16
성격을 봐도 아주 화통하고 너그럽고 이렇게요 전기적인 고작이 고장하고
37:24
성질머리하고는 분석 안 하고 못 배기고 뭐랄까 예를 들면 수레를 이끌고
37:31
가다가 이제 종이 이렇게 말을 몰고 가는 거예요 술을 이렇게
37:40
찾는다고 하겠습니까 재미있어요 놀러가면 툭툭 차니까
37:46
야 술에 세워본
37:51
극단식하면 가고 쫓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37:58
추자하는 말씀드리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또 전기차는 제자가 이제
38:03
참선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참선하고 있는데 선생님 제가 왔습니다 하니까 좀
38:11
기다려라 기다리는데 보니까 한참 좌선 마치고 보니까 눈이 이만큼
38:18
쌓이도록 아이처럼 온 거예요 아마 양명 같은거
38:27
앉아서 놀다 가자 증명도도 그랬을 거예요
38:34
요 채소는 다릅니다 비 내리고 눈 내리는 세상이 진리의
38:40
세상이요 진리는 다른게 없다 꼽히고 못 내리고이 세상이 진리의 세상이다
38:47
도의 세상이 기의 세상이고 그렇게 짜입니다 기어의 세상이 도의
39:02
요양만은 죽으러 나눕니다
39:07
현상을 현상이고 본질은 본질이다 애비는 앱이고 자식의 자식 없다 대고 자식이 애기한테 까불고 있어
39:14
아버지와 자식에게만 친구가 될 수 없으니만 뭐 이렇게 딱 자르는 겁니다
39:20
그리고 또 질문을 하죠 어떤 사람이 중년이 들어서
39:27
과거가 굶어 집이다 지경이 됐다
39:33
그때는 재혼을 해도 됩니까 재혼
39:38
안 돼 사람은 누구나 죽지 마련이야 홍수가 나도 죽고 전쟁에도 죽고 늙어
39:44
죽는데 도리와 도리와 의리를 저버린다면 모든 걸 다 잃는 것이다 안 돼 선생님들
39:52
동의합니까 지정이 돼 가지고 밥을 먹었는데 남편 얻어서
40:00
밥 좀 먹고 살겠다는데 안 돼 그런데 묘하게도 그게 이해하건
40:06
그렇습니다 거기에서 의기 정신이 있고요 의병이 나옵니다 죽어도 안 되는게 있습니다 그게
40:13
명분론이고 영국입니다 김상헌과 최명길이 대립했던 그
40:21
차이입니다 주어라고 있죠 하여튼
40:28
[음악]
40:34
이 양반은 죽기 전까지도
40:40
그만큼 이게 쓰고 남기고 간호사는
40:56
그래서 그런 기록을 남긴 거예요 남긴 거예요
41:02
그래서 여기에 보십시오 사건 일들 일들 일들
41:10
물건 물건 일과 물건 다릅니다 일반 물론 다릅니다 이런 대안에 보면은
41:18
사유종시 무료 본문 사물에는 봄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41:25
행위는 종시가 있다 마침과 시작이다 그렇잖아요
41:31
갈 때 올 때 다른 있잖아요 [음악]
41:37
일과 거세는 모두 고정불변의 정립 일정한 이치가 있다
41:45
그리고 그 다음에 만물 가지고 하나의
41:53
변치 않는 이치가 있다 1초 1목 계율이
41:59
프란토리 나무한 거래도 모두 이치가
42:08
불교와 도가 허무에 대해서 허무지 그래서 우리 유교는 이치란이 있다
42:15
죽어도 죽지 않는다 퇴근 무극에서 와서 사자물물로 와서 그 속에 들어있는
42:23
이치가 있는 것처럼 우리는 사사 물물들은 다 그것이 그것이 이치가
42:29
있다 그래서 허망하지가 않다 허망하지 않다
42:35
죽어도 정말 민법이 있고 또 세상이 순환한 이치가 있고 이거를 중시하는
42:41
것이죠 뭐 그런
42:48
복잡한게 있는데 일단은 모든 건 이치가 있다 그런데 주자는 더 어렵게 만들어 그러면이
42:55
부분이 양명을 본질적으로 이야기입니다 요거
43:00
동양명이 1초 입목 계율이를 있고 진짜 그런 줄 알고
43:07
나무를 꺾어다 놓고 일주일을 찾아가고 친구하고 이치가
43:13
있으면 나온 내가 갈까 네가 해요 계속 불안자 가지고 이렇게 나무를
43:18
쳐다보고 위치가 나오느라
43:25
눈에 보일 겁니다 사유 마치 파라톤의 이데아 세대가
43:31
관념이라고 하는 것처럼 1+1이라고 하는 2라고 하는 관념에서 있는 거지
43:38
현실에는 없습니다 다 썩어 못 느릴 것밖에 없고 다
43:43
다른 거 밖에 없습니다 그 요거를 그대로 믿은 거예요 그
43:48
주장은 어쨌든 이런 점이 있습니다 꼬장꼬장한 이제 있다고 보는 거예요
43:54
근데 그게 어디 있지 양명이 37세 때 시원하게
43:59
죽여버렸어요 이치라는 없다 내가 만든다 왜 어쩔래
44:10
그런데요 이치에는 천하 지문
44:16
그 천하의 물건이 일어나서는 즉 피해가류 소위 연지고
44:23
여기 소장인지 소위 일이야 그러니까 소위원직원이 있고 소 당연히
44:32
도대체 뭐냐 이런 공부할 겁니다
44:43
주머니를 두 개 달고 있는 거예요 뭐야 도대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44:49
소위 연지고는 사고를 할 때 물건의 법칙이고 소
44:58
당연지 측은 당연히 거예요
45:05
열에 보시면 소이현직으로 하는 것은 그대로 읽으면요
45:13
그러한 소위의 그러한 소위 까닭의 까닭 그게 왜 그러냐 그것이 왜
45:20
그렇지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대로 그러면
45:26
은행잎이 봄에 싹이 돋았다가 이파리가 도왔다가
45:31
풀어졌다가 가을의 노래를 말합니다
45:40
소 당연지식은 마땅히 그러한 바에 법칙 아침에 배고프면 밥
45:47
먹는 거 당연하지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대로 당연하지 그겁니다
45:54
예 소장님이 지금 누구나 보면 아는 것 당연한 건데
46:01
소연 직원은 이거는 생각을 좀 많이 해야 되는 겁니다 이제
46:08
주자 공부에 용이 대부분 걸립니다 왕양매도 이렇게 걸린
46:14
근데 이게 양념이 늦게 알게 된 것은 아 저게
46:20
픽션이라고 하는 개념적으로 쫙 맞춰 놓은 거지
46:26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 증명된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냐 아니거든요
46:31
그거를 알게 된게 양명하게 탄생을 알린 동시에
46:37
주자의 일이라고 하는 양면이 보게
46:42
된 거예요 그걸 알게 된 겁니다
46:51
그리고 이제 이런 그 주자하기 천 어떤
46:57
프레임이 뭔가 하면은 이와 길어보면 기는 천상적인
47:02
것이고이는 이제 그 밑에 숨어 있는 건데 인간의 마음도 이의 마음과
47:10
기어의 마음을 이렇게 분리를 조선시대가
47:15
추구한 싸웠던게 요겁니다 요거 사단과
47:24
칠정이 있는데 요거는 서운한 맑은 부분이 있고 요 위에 요거는 출렁이는 감정이다
47:32
근데요 맑은 부분은 요 부분이
47:39
출렁이는 감정가 어떤 관계입니다 이걸 가지고 죽어서
47:46
논쟁이 저 부분입니다 저 부분인데
47:53
순수하고 맑고 깨끗한 부분이고 요거는 출렁이는 부분이다 하는데
48:00
망향력은 이거를 다 지워버립니다 선을 없애 버립니다 그런 마음이 어디 있냐
48:07
오늘 기분 좋다가도 기분이 나쁘면 나쁜 마음이고
48:12
또 뭐 기분이 나쁘다가도 확 맑아진 맑은 거지
48:18
요게 이겹살 계란처럼 노른자가 있고 신자 같은 마음이 않는
48:24
가 그런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근데 이걸 헐어 버리고 하나의 마음이다 그래서
48:30
1심 1심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적어도 연봉이는
48:36
이런 원인이 불교적인 논의에도 다 있습니다 대승기신론이라든지 이런
48:41
머리도 있고요 이제 거주자의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생략을
48:47
하고 그 부분은 뭐 할 이야기 좀 많습니다만 어쨌든이 일을 중심으로
48:53
사유했다 그리고 이의
48:59
근 이해 표면에 기가 있다 기 두 개는 같은 것도 아니면서
49:06
붙어 있다 그러나 주사를 이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이한이라고 그럽니다이
49:13
하이 약은 개념과 원리 정신세를
49:19
추상 이런 데에 그런 쪽으로 많이 진출합니다 그리고
49:25
명확한 형이 상황을 갖습니다 그 다음에 또 기철학은
49:32
현상세계를 설명하고 이게 뭐 물질이든 에너지든간에
49:38
천상세계를 설명하는 그 또 방식입니다 그렇게 보는 쪽을 또 기체다이라
49:45
그럽니다 기체다 기체라고 그 양명은 이렇게
49:50
결국은 이전 기적 그것을 판단하는 건 사람 마음 아니냐
49:56
주체가 판단하지 않느냐 아무리 좋은게 있습니다 내가 봐주지 않고 내가
50:01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게 뭐가 필요하는 쪽이 이제 심화
50:07
쪽인데 이래서 이렇게 분류가 됩니다
50:16
[음악] 맹자사상 아까 말씀드린 대로
50:21
맹자적인 그 맹자의 사상을 순종합니다 사상을 이어받으면서 또 정면도
50:48
이런 것도 있습니다
50:53
여 건재에는 불교 도교 같은게 있습니다
51:00
여론 이제 불교 도교가이 사람들 키운 거죠 증명도와 정의천시절에도
51:06
이기론 같은 거는 명확하게 분리해서이 사람 이 법계 사법계 이사법계
51:15
449회 법자는 사법개걸이라고 하는 그런 데서 오릅니다 무극태극기라 하지만 무극은
51:23
노자에 나오는 겁니다 이런 것처럼 중요한 개념들이 여기서
51:29
창사할 것도 들어가고 구들장도 떼가고 해서 만들었던 사상들입니다
51:36
이제 요런 주자가 요걸 받아들이면서 극복도 하면서 불교와
51:43
고교를 이렇게 끌어들여서 자양분을 삼아서 만들어진게
51:49
양명학이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51:56
왕양명이 일생을 보면
52:04
인연 그러니까 의적이 있지만 의리 있게
52:10
약한 자들을 구해주고 하는 그런 길도 있고 말까지는
52:16
그런 면도 있고요 또 글도 작습니다
52:22
그 다음에 또 도교 수행자들 차단이고 나중에 또 불교 스님들과
52:30
거의 중국에 안 가본 적이 없습니다
52:37
동안 절에 머물기도 하고요 스님들하고 또 뭐 논의하다가 스님들이고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52:44
하는 경우도 있고 아주 양명도 좀 수가 높은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52:51
새로운 유학을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3:03
[음악] 의 무덤인데 이게
53:09
2003년도에 제가 갔을 때 풀도열의 안 깎고 이렇게 있었어요
53:14
그리고이 묘도 중국인들 만든게 아니고
53:20
일본의 옷가다 닫혀있고라는 사람이 그 일본에서 돈을 가지고 와도 축제를
53:26
다 쌓고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포기한 2m 이상 자라서 어마어마하게
53:33
자랐더라고요 예 이제 좌천지 용장으로 가면서 여기가
53:41
귀주성 용량해서 귀향 그 공항입니다
53:47
그 지역의 산들입니다 지금은 공원이 만들어져서 이렇게 잘
53:54
따듬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수제자들을 이렇게 앉혀서
54:01
현대의 양면동이 있고 하루헌 뭐 이런 집들이 있고
54:13
전부 다 올라가면 이제 이렇게 굴로 되죠 굴
54:18
로 이게 전부다 여기서 굴이 또 땅
54:24
밑으로까지 또 연결이 되어 있고 실제로 깨달음으로서 그쪽이냐 그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여기에 보시면요
54:32
안에 국입니다 여기 살았죠
54:38
나중에 더 무서우니까 자객들이 죽일까 싶어서 저 먼저 2km 뒤에
54:51
그게 양명선생 유해철 해서 양명 선생이 남긴 남긴 아꼈던
54:58
곳 해가지고 동굴에 나중에 생긴 겁니다 안에 들어가면 깜깜하고 보이지도
55:05
않습니다 영양명에 이제 3기 정도 볼 수 있는데요
55:11
용장이 돼요 주작 이전에는 주장을 탐구했고
55:16
용장의 대호부터 치앙시설 제창 이전까지
55:22
독자적 사상을 토대를 마련하는시기 그 이후에 성숙한
55:28
57세 사망하니까 뭐 만 년이라 해도 그렇게 올해 살지도 못했습니다
55:34
57세 신정리 내 마음이 바로 이치다 아까
55:40
말씀드린이 소이현지고 소담현직 치렁치렁 달고 있는 이에 생명을
55:46
싹 지워버린 겁니다 이치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아니다
55:53
하는 것을 깨달았던 겁니다 그게 용입니다
55:59
환관 유근이라는 사람 그다지 그 환관 내시죠 잘나가던
56:05
4시한테 니 뽀인 거죠 그러니까 하도 까불고 이러니까 예시를
56:11
예시가 저놈을 좀 없었으면 좋겠다 친구들하고
56:18
산소를 올렸어요 근데 얼마나 환관이 막강해지는가 하면
56:23
장관이 65살이라고 그러면 내 자리를지가 않잖아
56:29
왕이 한 자리 정도 다치고 그리고 1년에 뇌물을 받는게 중국이 몇십
56:36
년 동안 받는 세금이라든지 금양보다 수십대도만으로 축적하고 있어 지금 뭐
56:43
중국인들 집을 털며 공산당 집을 수십 처분하고 오듯이 그게 과거에도 또
56:48
그랬습니다
57:01
엉덩이 다 부서지고 다리가 피가 철저히 그런 상태로 12월에 감옥서에
57:08
간혹에 죽을 몸으로 너희 너는 저쪽에 여기
57:15
와서 말단 역장 지금 말하는 밀양에 유천여대 역장 정도면
57:22
서울역에 서울에서 뭐 장관을 하다가
57:29
그러면서 죽을 고백을 많이 넘깁니다 자객들을 붙여 가지고 그런 계속 도망 다니면서 도망다니 하다가
57:37
어깨 가서 여기서 들었어요 끝에 깨달은 광경이 잠을 자다가
57:45
꿈속에서 듣습니다 야야 양명아 어떻게 최재우가
57:51
꿈속에서 재우야 하니까 확 꿈속에서 일어나서 자다 일어나서 적어서
57:58
즉 넘기나 보죠 몸이 막 벌벌 떨면서
58:03
처음으로 알았다 성인지도 성인이 된다고 하는 길거리 인간의
58:10
완성에 떨어지는 길에 대해서 비로소 알았다
58:15
뭘 오성자족 나의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은
58:21
부족한 것이다 어디에서 가져온다고 가정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영어 수학 뭐
58:29
성경책 또는 불교체 그런 거 읽는다 해가지고 이게 뭐 인간이 커지는게
58:35
아니다 그 꼬라지는 타고난 11시 그대로
58:40
각각 각각이 완성된거다 한 돈 금도 백본금의 사람도 있고 천번의 근무도
58:47
있고 만도네 건도 있지만 금에 금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58:52
동등한 금이든 이렇게 보면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사람도 똑같다는 거예요
58:59
덕성이 있으면 요만한 덕이든 큰 덕이든 동도한 인간이다 이제
59:04
그런 향지 이건 이전입니다 이전은 애 이전에 이치를 더하자 어디에 사물
59:13
사사 물물 이게 주자가 말했던 자사 물물의 이치가 있다고 하는 것을
59:19
구했던 것은 오야 잘못됐다 내가 잘못했다 미쳤다고 내가
59:27
길을 이렇게 돌아서 일주일 동안 쳐다보면서 젊은 날을 그렇게 보내면서
59:33
위치가 저기 있는 줄 알고 돌아다녔더니만은 그게 잘못됐고 내
59:40
본성만으로 자족하다 이래서 자다가 일어나서 그
59:45
춤을 맞춥니다 아 이건구나 아 이거구나 정말 지진에서 뜻이었구나 해가지고 다 풀려 버렸어요
59:53
다 풀리고 난 다음에 여러분 자료에 보면 위에서 아래로 이론이라는 그겁니다
1:00:02
깨닫고 나서 다 깨닫고 본 세상에 세상을 깨닫고 나서 가르침을 구축하는데 원하는
1:00:09
사상입니다 주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평생을 쌓아 올라가서 그
1:00:17
과정을 그리고 공부는 중요하다 경험 세계가 중요하다
1:00:24
인간은 공부를 해야 된다 이걸 조목조목 이야기하는게 주장이라고 그러면 양명은
1:00:30
깨닫고 보니까 마음이 태양이 있는데 구름 좀 낀다 해서
1:00:36
태양이 꺼지는게 아니더라 걱정하지 마라 태양을 믿고 쭉 가면 된다
1:00:42
이렇게 확실하게 믿은 놈들이 좌파입니다 진보파입니다
1:00:48
진짜 믿었어요 선생님 공부 안 해도 되죠
1:00:54
내 멋대로 해도 되죠 그래 술 먹고 싶어서 술 먹고 놀고 싶을 때 놀고 공부해서 이런
1:01:01
흐름을 한게 양명하게 진보전을 들고 아니야 세상에
1:01:09
운전을이라도 해봐라 신호등 체계도 알아야 되고 예절도 알아야 되고
1:01:15
절할 때도 절하는 법칙을 알아야 되고 요런 걸로 다시 꼼꼼하게
1:01:21
현실세계를 알아야 된다고 하는지 우파입니다 그게 양라의 전통파로
1:01:26
자리에 해치마는 실제로 양명하게 불경은
1:01:32
이 오성 자손입니다 [음악]
1:01:37
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 곱등이 비슷한 거예요 이치를 죽여버리면 없어요
1:01:45
경험 이전에 있다고 하는 그런 거짓말이다 그런 법이 아닌게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하는게
1:01:52
양면이 태도였다고요
1:02:00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기분 나쁠 뿐이 있을지 모르지만 양명이 메시지
1:02:07
그 실제 양이 깨달았다는요
1:02:12
밑에 [음악] 돌 관 속에서 살면서 누가 죽일까 싶어서
1:02:18
돌로 된 관을 뚜껑을 뚫고 자도 자면서 그렇게 갔던 거예요
1:02:24
죽음이 무섭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런 이야기합니다 야 내가
1:02:29
공부를 해보니까 하지만 내 공부가 됐다 생각했지만 죽음이라고 하는
1:02:36
문제가 이건 못 벗어 내가 비로소의 문제를 깨쳤다
1:02:42
하는게 37세였어요 두려움이 없는 거예요 두려움이
1:02:49
그래서 꿈에서 깨달음을 얻고 가르침을 베풀기 때문에 저 정상에서
1:02:57
하산하는 기분으로 이렇게 했던 거고 주자는 거꾸로
1:03:03
요렇게 경험해서 쌓아서 화면 관통의 경지를
1:03:08
쌓아올라는 마음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나의
1:03:16
마음이다네 내 마음의 오성 자족 내 본성만 명확히 알면네
1:03:23
속에 들어있다 오늘 이렇게 생각해 보고 네가 잘 생각해보면 네가
1:03:29
하는 문제들은네 속에 있는 거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정답은 너한테 있는 것이다
1:03:37
하는게 이야기 해주는 겁니다 다음에 진행하길 요거 37세 때
1:03:44
깨닫고 나한테 바로 이젠 뒤에 진행하기를 합니다 암과 행하는 하나다
1:03:54
행적주의 행동 내가 할 행위에 어젠다를 제공하는 그러니까 안다고
1:04:01
하는 것은 이미 안다는게 들어있으면 그게 행동을 결정해 줘 버린다는
1:04:06
거예요 재밌는 이야기죠 내가 오렌지를 알고 있으면
1:04:11
입에 돌잖아요 맞잖아요 철저하게 마음에
1:04:18
양지 이게 철저하면 행동 그대로 직결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
1:04:24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앎의 공부다
1:04:30
행동이라는 것은 내 앎이라고 할 제가
1:04:36
어떤 음식도 안 먹어보고 음식 맛은 누가 말하면 들으면 아 그런거다라고 생각하지만
1:04:44
실제로 먹어보면 어디서 말을 듣고 맛있더라 하는 먹어보면 아 그게
1:04:49
그거구나이 [음악] 맛에라는 그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1:04:55
행동을 한다는 것은 앎의 그것을 하나하나
1:05:00
경험해 가는 과정
1:05:05
그리고지 앎이라고 하는 것은 행동의 시작이고 행동은
1:05:10
앎의 완성이다 이런 내용들은 조선주자들의 받은 힘들었습니다
1:05:20
왕영 저자석 이야기하는 적은 말이 안 돼 [음악]
1:06:09
네가 왜 인생을 살아야 되는지 네가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 네가 인생에서
1:06:15
뭐가 제일 중요한지를 한번 참 생각해 봐라 그러면 네가 공부할 길이 어떻게 될
1:06:21
것이다 요렇게 말하는게 양명한 방법입니다 이게 잘 안 되는가
1:06:28
열심히 공부해봐 그러다가 오늘 나중에 대학교 또
1:06:33
대학원에 와서 알게 돼 요게 주자학적인 방법이에요 하다보면 안 된다
1:06:39
양양은 공부고 뭐 일단은 너 자신이 갖고 있는
1:06:46
재능과 너의 본질적인 것을 그게 앞으로네 삶의
1:06:54
길과 먹거리는 그 속에 들어있다 요렇게 이해해 주는게
1:06:59
취향주론입니다 49세 50세대에서 잠그고 요런 사상이 쭉 가면 너 속에 교회
1:07:07
하느님이 들어 있고 하나님은 밖에서 쳐다보고 안에서 쳐다봤다 요런
1:07:13
사상으로 변조해 가는게 일본이 아니야
1:07:21
같은 사람은 무교외주의를 외칩니다 왜이 몸이 교회다
1:07:27
여성의 양지가 하느님이고 밖에서 바라보는 분 그분이 안에서도
1:07:33
바라보고 밖에서 본다 이게 이제 다섯 유형모
1:07:38
함석헌 이런 말씀드린
1:07:46
옹기적이던 소금장수 나무꾼이든 각자 각자 있는 위치에서지가
1:07:52
하는 일 그게 최고의 공부다 그리고 5959 아무리 허접해도 어리석은
1:07:58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성인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누구나 공부하는 그게
1:08:05
다 성인이다 그래서 유교가 대중화 되는 길을
1:08:12
또 아동론에 보면 아동도 철학자고 아동을
1:08:17
어른들이 때리고 하지 마라 아동은 아동대로 완성돼 있다
1:08:23
교사의 역할은 뭐냐 도와주면 안 된다
1:08:29
[음악]
1:08:35
풀돌나무 해와 달과 비행기를 다 민으로 봤어요 그
1:08:40
사람과 미니 아니고 풀사랑하는 것도 하나가 더 친진이고
1:08:46
밖의 흐르는 물살을
1:08:58
펴고 앉아 있는 사람이나 걸어 다니는 사람이 허접한 사람이나 거리에 가장
1:09:04
큰 것이 성인들이다 성심스페셜 많이 쓴 성인이 아니고
1:09:09
누구나 섭리든 새롭게 완전히 성인기에 바꿔버립니다
1:09:15
단지 바꿔 버려요 우파와
1:09:21
좌파는 특히 1년 전에
1:09:32
반란 정벌을 나가면서 내가 이제 죽을지도 모른
1:09:37
진짜 죽어서 돌아옵니다 병이 들어서 그때
1:09:43
축약에서 나는게요 사고경이다 마음의 본체에 대한 것과 공격이었는데
1:09:48
그래서 요거를 가지고 이제 본체가
1:09:55
본체가 선하고 선악이 없다고 하는 무라고 한다면
1:10:00
천상에 드러난 마음도 다 선한 것 아니겠냐 하는 걸 두고 제자 중에
1:10:07
왕용 계란 사람이 그렇게 이해합니다 내가 마음은 공부도 필요 없고 이미 완성된
1:10:15
마음이는이 마음을 그대로 밀고 나면 되겠네 이거를 그대로 밀고 나가는게
1:10:21
몸 자연 생명 주체 개체를 중시한 자유적으로
1:10:27
가는게 진부의 허균
1:10:34
연안 박지원의 문학적으로 또 명란 지역의 아나키시설
1:10:40
쪽으로 이렇게 흘러간 거고 이제요 위는 그래도
1:10:45
본체는 선언이 없다 하지만 드러난 세계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 중시로 된게
1:10:52
우파인데 요게 정통파입니다 사실 정통파라고 친해지는 거예요
1:10:58
실제로 완강명의 본심은 여기라고 생각되는데 이래서 이거를 두고
1:11:05
간단히 말씀드리면 유학이 대중화는 아까
1:11:11
진공파 그룹에서 [음악] 쭉
1:11:20
[음악] 또 자기 수양은 사실 필요 없다
1:11:25
책도 읽지 마라 주체가 중요하다 그 다음에 농사꾼이든
1:11:31
옹기쟁이든 나무꾼이든 염증 노동자든
1:11:37
성인이다 한 놈도 높고 낮은 없다
1:11:42
각자 염전에 일하는 사람 소금 잘 만든 그게 최고의 공부한 사람이다 이렇게
1:11:48
해버려요 학생들이 천지에 모여드는 거예요
1:12:05
공부도 안 하고 전부 성인이 제하고
1:12:11
주색 잡기 시에 불에 거리로 2탄과 같은 사람은 술 마시고 뭐
1:12:18
재택 투자하고 뭐 집 만들기를 발휘하는 그게 거기로 가는게 진리로
1:12:23
가는 길을 막지 않는다 그리고 차 안이 출발 창의 출판 그러니까 옷 입고 밥 먹는
1:12:30
그게 윤리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1:12:38
동림당의 고은성 같은 사람도 비판하고 또 연말축이 황종이
1:12:45
또 유종적 이런 사람들이 비판해서 절충적으로 나가는 길을 택합니다
1:12:52
여름이 서해 유성룡이 흐름하고 비쌉니다 요새 이런 연구가 됩니다
1:12:59
서예 유족력의 양력을 좋아해서 또 비판도 했어요 그런데요 흐름에 속겠다
1:13:04
하는게 최근에 이런거에 끝인데
1:13:10
간단하게 이제 한 30초 정도 요약을 주자
1:13:20
이치가 있다고 하는 그 부분을 젊은 날 공부하다가
1:13:26
헌 실패를 거듭 했고 그래서 그 풀리지 않은 번뇌와
1:13:32
화두를 품고 좌천을 갔던 그 농장에서 어느 날
1:13:37
밤에 37세 때 깨달았던게 내 본성만으로 자족하고
1:13:44
또 내 본성이 작용할 때 밖에서 있다고 한 이치라든지
1:13:50
지식을 습득해야 된다 하는 건 사실은 불필요한 것이다 그걸
1:13:55
깨달은 이민족과 재판이 되는
1:14:06
몰라도 기본적인 인간들이 인사하고 또 남을
1:14:12
아껴주고 불의에 처해서도 보여주고 하는 거 보니까 사람은 똑같네
1:14:19
문명의 세례를 받은거나 안 받은 거는 똑같네 저 마음이 양지로 본
1:14:26
거예요 그래서 이제 만물은 평등하고 똑같다
1:14:32
그러고 났는데 그러면 사람의 본질이 양지가 이게 최고로 선하다 이래
1:14:41
본다면 그 사람의 행동은 허용돼야 되겠죠
1:14:46
허용자 공부해야 된다는 쪽이
1:14:53
우파입니다이 5% 다시 주자로 돌아가요
1:15:00
다음에 자연과 자기 자신을 이렇게
1:15:06
본질로 해서 펼쳐내라고 한쪽은 좌파 쪽인데 이건 핍박도 받고
1:15:13
핍박도 받습니다 근데 일본에 가서는 좌파 사상에 들어가지만 그게
1:15:20
변형이 되어 가지고 대단히 실천적인 걸로 변형이 되기도 하고
1:15:26
우익적으로 나가기도 하고 그런데 대한민국 조선에 들어와서는
1:15:32
재산이 보수적인 약력이 펼쳐지냐 그게 강화 강화파의 흐름은
1:15:54
또 정인보 같은 국학을 하는 인물도 나오고요 또 독립 애국계 모음으로
1:16:01
나오고요 나름대로 보수적인 하지만 새로운 학습 이끌어 갔던게
1:16:08
양면 이후에 양미하게 전기였다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마지막 시간에
1:16:15
이제 메이지 시대 일본 양면을 다시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1:16:20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음악]

Kudō Takeki, Director of Keijō Women's Hospital, and His Medical Service for Women and Buddhist Activities in Colonial Korea

Kudō Takeki, Director of Keijō Women's Hospital, and His Medical Service for Women and Buddhist Activities in Colonial Korea

Kudō Takeki, Director of Keijō Women's Hospital, and His Medical Service for Women and Buddhist Activities in Colonial Korea

Jaemok CHOI** Yeungnam University  최재목 영남대학
Jeonggon KIM*** Yeungnam University


Sungkyun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 Vol.19 No.1
© 2019 Academy of East Asian Studies. 59-90 

알라딘: 근대라는 아포리아 고사카 시로 (지은이),이광래,최재목,야규 마코토 (옮긴이) 2007

알라딘: 근대라는 아포리아


근대라는 아포리아 
고사카 시로 (지은이),이광래,최재목,야규 마코토 (옮긴이)이학사2007-11-20









책소개

1930년대 일본에서 의논된 ‘근대의 극복’론을 소개하면서 어설픈 근대 비판·반근대론이 내포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근대라는 것이 왜 아포리아(난문)인지 그 까닭을 다시 밝히려 하는 책. 한국·중국·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비교하면서 세 나라의 ‘근대’에 대한 이해 방식의 차이를 살펴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의 지식인들은‘동양과 서양’이라는 도식을 거론할 때 대부분 ‘동양’ 내부의 차이를 무시한 채 마치 자기 나라가 동양 전체를 대표하는 양 말해왔다고 지은이는 지적한다. 그에 의하면, 한국·중국·일본이라는 동아시아의 세 나라만 보아도 각국이 근대화한 과정과 그 뒤의 운명은 서로 달랐고, 또 과연 무엇을 ‘동양’의 것으로 이해하고 무엇을 ‘서양’의 것으로 이해하는지에 대해서도 서로 차이가 있었다.

그는 세 나라의 근대 이해 방식의 차이를 살펴봄과 더불어 같은 유교 문화권에 속했던 한국·중국·일본의 민족주의(내셔널리즘)의 내용적 차이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근대화'를 어떻게 이해했고 또 우리 스스로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난제에 대한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동양과 서양"이라는 도식의 함정

1부 근대라는 걸림돌

제1장 화혼양재
1. 서구 근대의 보편성
2. 흑선 오다
3. 양혼양재
4. 근대화의 패턴
5. 실학의 합리 사상
6. 인 없는 이치

제2장 동도서기
1. 실학으로부터 개화로의 전환
2. 위정척사론
3. 천주교의 포교와 조선의 개국 문제
4. 화혼양재와 동도서기의 차이점

제3장 중체서용
1. 리버티Liberty의 번역을 둘러싸고
2. 양무운동·변법자강·중체서용
3. 태평천국의 난
4. 반자유주의
5. 자유란 무엇인가

2부 "근대"라는 역사의 흐름

제4장 서양으로부터의 충격
1. 탈아입구
2. 이와쿠라 견구사절단
3. 화폐경제와 산업구조의 변화
4. 세상을 경륜하고 백성을 구제한다
5. "법" 개념의 차이
6. 주자학에서 근대법으로의 전환

제5장 이理와 ratio
1. 푸코의 '광기'
2. 고토와리
3. 불교의 사리와 주자의 이기
4. 학문과 기술의 연계성
5. 계몽주의적 이성
6.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7. 문화의 다양성과 역사적 이성비판

제6장 "근대"의 개념
1. "근대"란 무엇인가?
2. 근대정신의 좌절
3. "근대"라는 역사관에 대한 비판
4. 포스트모던의 시대 의식
5. "근대의 극복"의 논의로부터

3부 근대화와 맞서

제7장 도道
1. 모토오리 노리나기의 "사물을 따라가는 도"
2. 이토 진사이의 "도"
3. 광기
4. 신도
5. 말과 Sprache

제8장 동아시아의 민족주의
1. 민족의 의식
2. 존황양이론
3. 조선의 위정척사 사상
4. 배만흥한과 반제국주의

제9장 대동아공영권
1. 국제 공헌과 침략
2. 아시아주의
3. 나치즘과 유태 국제주의
4. 민족국가의 보편성

4부 "근대"의 종언

제10장 "동양과 서양"의 통합적 개념
1. "변증법"의 개념
2. 변증법의 도입
2. 정·반·합과 인·연·과
4. 법철학의 입장
5. 1931년-헤겔 서거 100주년
6. 강단철학자들
7. 헤겔주의의 종언

제11장 "동양과 서양"이라는 도식
1. 대립의 구조, 절대자·자연·역사·문화
2. 중국인의 관점에서 본 "서양"
3. 유럽인의 관점에서 본 "동양"
4. 문화의 주체적 과제

후기를 대신하여: 구야마 야스시 선생의 추억

참고 문헌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접기


책속에서


'화혼양재'와 같은 발상은 일본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밀어닥치는 서양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맞서, 더구나 기피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자국의 전통적 정신을 핵으로 삼고 그러한 정신에 맞추어 서양의 기술을 도입하자는 생각은 중국에서도 조선에서도 필연적으로 나타난 사상이었다. 중국에서는 '중체서용'이라 했고 조선...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고사카 시로 (高坂史朗)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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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나 간사이가쿠인대학(關西學院大學)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긴키대학(近畿大學) 교수를 지냈으며, 2007년 현재 오사카 시립대학 대학원 교수로 있다.

니시다 기타로 철학 연구로부터 출발하여 "동양"과 "서양"의 대립 도식과 근대 일본 지식인들이 일본 외의 아시아의 시점을 망각한 자세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실천철학의 기초>(1983), <악의 문제>(편저, 1990), Postmodern... 더보기

최근작 : <근대라는 아포리아> … 총 3종 (모두보기)

이광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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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본사상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강원대 철학과 명예교수 및 중국 랴오닝 대학, 러시아 하바롭스크 경법대학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민대, 충남대 미술학부 대학원에서 다년간 미술철학을 강의했다. 주요 저서로 《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에서 성의 역사까지》, 《프랑스 철학사》, 《이탈리아 철학》(공저), 《해체주의와 그 이후》, 《방법을 철학한다》, 《韓國の西洋思想受容史》, 《思想間の對話》(공저), 《일본사상사연구》, 《東亞近代知形論》, 《미술을 철학한다》, 《... 더보기

최근작 : <초연결시대 관계의 상전이 연구>,<건축을 철학한다>,<고갱을 보라> … 총 33종 (모두보기)

최재목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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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문학과 철학에 관심이 많은 청년기를 보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현재까지 시를 꾸준히 써 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던 도중 일본으로 건너가 츠쿠바 대학원 철학사상연구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방문학자·객원 연구원으로서 하버드 대학, 도쿄 대학, 레이던 대학, 베이징 대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영남대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하고, 농사도 지으며, 대충 제멋대로 별 재미없이 살아가고 있다. 닉네임은 돌구乭九, 돌... 더보기

최근작 : <해방후 울릉도·독도 조사 및 사건관련 자료해제 Ⅱ>,<울릉도·독도로 건너간 거문도·초도 사람들>,<스무 살, 나답게 산다는 것> … 총 63종 (모두보기)

야규 마코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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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大阪) 출생.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졸업. 일본 KYOTO FORUM 특임연구원, 중국 西安外國語大學 및 延安大學 일어전가(日語專家)를 역임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 연구교수.
저서로 <崔漢綺氣學硏究>(경인문화사, 2008), <東アジアの共通善─和・通・仁の現代的再創造をめざして─>(岡山大学出版會, 2017, 공저), <지구인문학의 시선>(모시는사람들, 2022, 공저), 역서로 <일본의 대학 이야기>... 더보기

최근작 : <한국과 일본, 철학으로 잇다>,<공공철학 이야기>,<최한기 기학 연구> … 총 6종 (모두보기)
고사카 시로(지은이)의 말
서양과 동양이라는 도식은 일본의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했던 필연성을 갖고 있으며, 그 당시의 문제의식의 주조를 이룬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선 일본의 지식인이 이 도식을 생각해야만 하는 필연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 한국,조선, 중국 또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시야에 넣어서 살펴볼 것이다. 그것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일본의 근대화 과정의 동일성과 차이성을 분명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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