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이승헌,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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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이승헌,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은이)한문화2016-03-11









 9.4
100자평(6)리뷰(2)

책소개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명상가 이승헌 총장과 동아시아학 연구의 권위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한국의 홍익정신과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만났다. 동양인과 서양인, 뇌교육자와 동아시학 교수.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이 천착한 고민은 같았다.

인간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전쟁,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식량난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는 이 모든 문제를 초래한 이념과 종교의 갈등, 경쟁과 성공에 대한 집착을 넘어 상생과 평화, 완성의 문화로 나아갈 수 있는가? 그리하여 지구의 미래는 지속가능한가? 저자들은 그 답을 한국의 정신에서 찾는다. 한국의 정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답을 제공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_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대담 한국의 홍익정신과 지구의 미래

‘성공’에서 ‘완성’으로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접근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
좋은 사람이 좋은 환경을 만든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 최치원을 배우다
풍류도에 숨은 포용과 융합의 정신
천지인 사상의 핵심은 조화와 균형
잃어버린 자연, 잃어버린 인성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평화로워야

지구 환경을 바꾸는 작은 실천

아마존 숲이 사라지는 이유
육식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자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자녀와 함께 하는 환경 교육
무엇이 진정한 발전인가?
개인의 실천이 먼저다
과학기술이 만능은 아니다
발전적 한류를 꿈꾸며
선비의 최종 목표는 홍익인간
한국인의 정체성은 ‘선비’
서양문명에 대한 재평가
한국이 세계의 모범국가가 되는 길

‘지구시민’으로 살기

지구도 경영이 필요하다
지구경영의 시작은 인성회복
어떻게 하면 잘 놀 수 있을까?
지구경영은 누가 하나?
지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지구시민’
사소하고 작은 일이 변화를 만든다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철학
지구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지구경영을 구상하게 된 계기
분리된 감각을 회복하는 체험 교육
꿈을 찾는 일 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희망의 교육

아일랜드의 운명을 바꾼 혁신적 아이디어
정책적 접근에 앞서 철학적 접근을
명문대 합격의 특별한 비결
부모님이 물려준 최고의 선물
진흙 속에 핀 연꽃
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내면의 불안은 나를 모르는 데 있다
최고의 기쁨은 완성의 기쁨

맺는 글 1억 지구시민의 탄생을 위하여 _ 일지 이승헌

부록 평화의 기도
지구시민선언문
접기

책속에서


P. 20 자본주의가 만들어둔 성공 중심의 가치관으로는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생산할 수밖에 없고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돈, 명예, 권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먼저 인격에 대한 것, 이기적인 것보다는 공적인 것, 전체를 위하는 정신이 필요해요. 바로 홍익정신이죠. 많은 사람들이 홍익정신을 가지고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더 높은 차원의 가치, 즉‘인격완성’을 위한 삶을 살아갈 때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접기

P. 21 지난 200년 동안 서양에서 시작된 산업화의 영향으로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은 상품화되었고, 소비하는 대상이 되었어요. 사람들은 자연을 개발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바라봤어요. 하지만 원래 한국의 전통은 그렇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지 않았죠. 집을 지을 때도 항상 자기 마을 주변의 산, 흐르는 물, 구름, 바람 등 자연과의 호흡을 먼저 생각하고 100년, 200년, 500년 후에도 살 수 있는 집을 설계했어요. 접기

P. 38 우리 몸의 상태와 자연 상태가 다 연결되어 있어요. 인체로 말하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어야 가장 건강하고 조화로운 상태인데 지금은 주화입마走火入魔 상태예요. 화기와 수기가 순환을 해서 수기는 위로 올라가고 화기는 아래로 내려와야 하는데 거꾸로 됐어요. 머리는 열이 나 뜨겁고 아랫배는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이렇게 화기와 수기가 순환이 되지 않고 분리되면 병이 들죠. 온도의 균형이 깨져서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이상기후도 잦아지고 전염병도 많아지죠. 접기

P. 51~52 제가 놀란 건 너무나 많은 한국인들이 육식과 환경오염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걸 모른다는 거예요. 제가 고기를 안 먹고 채소만 먹으면 사람들은 이상한 편식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채식을 하는지 몰라요. 실제로 육류 소비를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은 엄청난 생태계 파괴를 불러옵니다. 거의 모든 숲의 벌목이 축산과 관련이 있어요.

P. 69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모든 사람과 자연은 하나라는 사실을 진실로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경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경제적 메커니즘만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저자 및 역자개
이승헌 (지은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개개인마다 자신의 삶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배꼽힐링》 《솔라바디》 《一指 이승헌의 붓그림 명상》 《변화》 《영혼의 새》 《세도나 스토리》 《힐링 소사이어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뇌철학》 《뇌교육 원론》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 40여 권에 이른다.

이 책들은 영미권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건강, 행복, 평화에 이르는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twitter @ilchi_lee 접기


최근작 :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 총 120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Emanuel Pastreich) (지은이)



1964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출생으로 한국명은 이만열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중문과 및 전체 우등 졸업 후 동경대학교 대학원(비교문화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동아시아언어문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겸임교수, 일리노이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아시아문제연구소 객원교수, 동경대학교 교환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동아시아학센터 객원연구원, 조지워싱턴대학교 역사학과 겸임교수,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학부 교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연구소 소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및 대외협력 부총장,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질문하는 미술관>,<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 총 14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세계적인 뇌교육자와
동아시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만나
한국의 정신에서 미래의 답을 찾다!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명상가로서 지난 35년간 현대단학과 뇌교육을 통해 사람과 지구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이승헌 총장과 예일대, 동경대, 하버드대에서 수학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동아시아학 연구의 권위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한국의 홍익정신과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만났다.

동양인과 서양인, 뇌교육자와 동아시학 교수.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이 천착한 고민은 같았다. ‘인간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전쟁,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식량난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는 이 모든 문제를 초래한 이념과 종교의 갈등, 경쟁과 성공에 대한 집착을 넘어 상생과 평화, 완성의 문화로 나아갈 수 있는가? 그리하여 지구의 미래는 지속가능한가?’

이승헌 총장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그 답을 한국의 정신에서 찾는다. 지구와 그 안에 깃든 모든 생명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하는 ‘지구경영의 철학’을 한국의 정신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한국의 정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답을 제공해준다. 접기

분포
    
9.4



    


지금 이시대의 가장. 아주 필요한 내용들을 답론식으로
써내려간 책이였습니다.
본래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간다면, 아니 본래는 이렇게
살았었던 같습니다.
지금 이시대에 아이들.어른들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도서였고 지구인모두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홍익 2016-04-16 공감 (0) 댓글 (0)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홍익인간과 지구의 미래. 독특하게도 주제는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이고 저자님은 서양인과 동양인의 만남이네요 이젠 진지하게 지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지구의 미래가 후손의 미래겠죠. 우리의 동반자, 지구. 소중히 지켜보아요!
저기압일땐고기앞 2016-05-13 공감(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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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경영 홍익에서답을찾다  


지금 이시대의 가장. 아주 필요한 내용들을 답론식으로써내려간 책이였습니다.본래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간다면, 아니 본래는 이렇게살았었던 같습니다.지금 이시대에 아이들.어른들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도서였고 지구인모두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감사합니다.??
최홍익 2016-04-16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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