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5

알라딘: 무당과 유생의 대결 - 조선의 성상파괴와 종교개혁 한승훈 2021

알라딘: 무당과 유생의 대결


무당과 유생의 대결 - 조선의 성상파괴와 종교개혁 
한승훈 (지은이)사우20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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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280쪽


책소개
조선시대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된 종교개혁의 역동적인 과정을 살펴본다. 조선은 유교를 통해 새로운 지배체제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선이 건국되는 시점에서 시작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진행되었다.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종교사를 살펴본다. 우선 풍부한 이미지를 사용하던 고려시대의 종교가 어떻게 유교화 과정에서 성상파괴적 종교문화로 바뀌게 되었는지를 알아본다. 산신이나 불상만이 아니라 유교 전통에서 성인으로 받드는 공자상마저 철거하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 의례 개혁의 중심부인 명나라보다 오히려 변방의 나라 조선에서 더 철저하게 성상파괴를 실천한 이유는 무엇일까?

1부에서는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조선에서 진행된 유교화가 의례적, 실천적, 물질적인 차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치밀하게 살펴본다. 2부에서는 민속종교의 현장에서 유교화와 무속 배제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본다. 무당과 유생의 지난한 대결 과정을 생생하게 펼쳐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1부: 조선의 성상숭배와 성상파괴
1. 산 위의 성상들
종교 부재와 종교 과잉
한국종교의 ‘프로테스탄트적’ 경관
이미지의 고려 종교
신으로 섬기던 왕건상
천자가 보낸 도사
교황이자 카이저가 되고자 한 주원장
신들에게 가족은 있는가
표준화된 신들
신상에서 신주로
유생들의 성상파괴운동
승려가 파괴한 성모상

2. 이단의 신상
왕가의 불교 신앙
불상에 절할 수 없다
불교를 좋아한 양무제와 영락제
마르고 썩은 부처의 뼈
석가모니의 누런 얼굴
이적을 일으키는 불상
목이 잘린 불상
돌아앉은 불상
귀신 들린 불상
땀 흘리는 불상
신주와 불상
신주에 대한 성상파괴
피 흘리는 십자가상

3. 유교의 성상
청년 김종직과 성주 공자묘
공자의 사당과 부처의 궁전
떠돌이 공자가 황제가 되기까지
성령과 잡귀
소상의 문묘
신주의 문묘
중국 사신들이 본 조선의 공자상
100년 동안의 더러운 풍습
바라보기에 존엄한 공자상
가정제의 의례개혁
땅에 묻힌 공자상

2부: 무당과 유생
4. 유교의 무속 정복
유교화와 기독교화
종교개혁으로서의 조선 건국
기우제의 무당들
원혼을 달래는 국가의례
공식종교와 민속종교라는 두 개의 무대
한양에서 추방당한 무당들
대궐 안의 무당들
무당에 대한 처벌

5. ‘요사한’ 무당과 ‘영웅적’ 지방관
만들어진 무속전통
기자에서 단군으로
유교 경전 속의 무당
신령한 무당과 천한 무당
사악한 무당들
아전과 무당
서문표 모델
함유일의 패배와 안향의 승리
영웅적 지방관들의 시대
모욕당한 신의 복수

6. 신과 망자를 둘러싼 투쟁
민속종교의 무대에서의 유생들
귀신을 부리는 선비들
귀신을 퇴치하는 무사들
오금잠신과 삼척 성황신
신을 고발한 허균
지리산 성모와 김종직
꿈속에서 신과 만나는 선비들
조상의 신을 모실 자격
제사와 굿 사이
선비들의 임사체험
진짜 무당과 가짜 무당

맺음말

참고문헌
접기


책속에서


P. 71태종이 불상에 절하기를 거부한 일은 조선이 불교를 믿지 않는 나라임을 선언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그것은 대단히 독특한 체제에 대한 구상이었다. 중국, 한반도, 베트남 등의 왕조들은 일반적으로 유교, 불교, 도교 등 삼교(三敎)를 모두 공식종교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었다. 개별 군주의 취향이나 정책에 따라 각 전통의 세력은 약해지기도 하고 강해지기도 했지만, 조선은 오직 유교만을 숭배하는 국가체제를 건설하고 있었던 것이다. 접기
P. 96효는 왕실의 불교 숭배가 유지될 수 있는 중요한 명분이었다. 왕실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불교 신앙이 깊었고, 유자를 자처하던 왕들도 부모의 장례에는 불교 의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불교는 유교 전통에 비해 죽은 자를 천도하는 기능에 탁월했다.
P. 101초기 한국 천주교의 비극은 중국에서 이런 상황이 진행된 후에 본격적으로 그리스도교를 도입했다는 데 있었다. 선교사의 지도 없이 서학을 공부하며 자생적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인 조선의 신자들은 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조상 제사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중국 지역의 예수회가 해산한 이후, 청에 남아 있던 선교사들은 유교식 제사를 강경하게 금지하던 인물들이었다. 결국 조선에는 제사를 지키기 위해 천주교를 버린 인물과, 조상의 위패를 철거하면서까지 신앙을 지키려는 인물들이 남았다. 접기
P. 111공자는 천자는커녕 안정된 벼슬자리도 얻지 못하고 천하를 유랑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왜 사당에서는 황제의 형상을 하고는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었던 것일까?
P. 155종교사적 관점에서 조선의 건국은 신유교를 통한 유교화의 개시이기도 했다. 그 신호탄은 정도전이 쓴 『불씨잡변(佛氏雜辨)』이었다. 이전에도 불교의 무분별한 사찰 건립이나 정치 개입에 대한 유자들의 경계는 있었다. 그러나 정도전의 비판은 그런 차원을 훨씬 넘어선 것이었다. 그는 불교의 세계관, 우주론, 형이상학, 수양론, 인간론, 도덕론을 모두 부정하며 이를 엄밀한 유교의 것으로 대체하려고 했다. 이런 일이 가능한 데에는 신유교를 받아들인 지식인들의 자신감에 있었다. 송대 신유교는 유교나 도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여되어 있던 종교적 세계관을 자기완결적인 체계로 완성하려고 한 시도였다. 고려 왕조와 원의 영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적의 이념이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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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한승훈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 현재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비교종교학적인 관점에서 동아시아 종교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혁명을 기도하라』 (문주, 2012), 주요 논문으로 「미륵·용·성인」(『역사민속학』 33, 2010), 「개벽(開闢)과 개벽(改闢)」 (『종교와 문화』 34, 2018), 「종교 자료로서의 심문 기록」(『종교문화비평』 37, 2020) 등이 있다.

최근작 : <무당과 유생의 대결>,<혁명을 기도하라> … 총 3종 (모두보기)



日本人はなぜ「さようなら」と別れるのか : 竹内整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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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왜 "사요나라"라고 하며 헤어지는지 (치쿠마 신서) Kindle판
타케우치 쇼이치 (저) 형식: Kindle 버전


4.3 5성급 중 4.3 40개의 평가
==
일반적으로 세계의 이별 말은 '하나님의 허락에 자주 있을까'(Goodbye), '또 만나요'(See you again) 또는 '잘 지내라'(Farewell) 중 하나이다. 왜, 일본인은 「안녕」이라고 말해 헤어지는 것일까. 이별 말에 담아 온 일본인의 이별의 정신사를 탐구한다.



책의 길이

180화=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일반적으로 세계의 이별 말은 '하나님의 신허에 자주 있을까'(Goodbye), '또 만나요'(See you again) 또는 '잘 지내라'(Farewell) 중 하나이다. 왜, 일본인은 「안녕」이라고 말해 헤어지는 것일까. 어원인 접속사 「사라바(그렇다면)」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면」이라고 하는 해석도 아울러 검증하면서, 이별 말 「안녕」에 담아 온 일본인의 이별 의 정신사를 탐구한다. --이 텍스트는 paperback_shinsho 버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타케우치 / 죠이치
1946년 나가노현 출생. 도쿄 대학 문학부 윤리학과 졸업, 동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박사 과정 중퇴. 현재 도쿄대학 교수(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문학부). 전문은 윤리학·일본 사상사. 일본인의 정신의 역사를 다시 하면서, 그것이 현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본 데이터는 이 서적이 간행된 당시에 게재되고 있던 것입니다) --이 텍스트는 paperback_shinsho 버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등록정보
ASIN ‏ : ‎ B00N8RLW9K
출판사 ‏ : 츠쿠마 서방 (2009/1/10)
발매일 ‏ ‎ ‎ 2009/1/10

책의 길이 ‏ ‎ ‎ 180 페이지아마존 세일즈 랭킹: - 73,374위 Kindle 스토어 ( Kindle 스토어의 세일즈 랭킹 보기 )- 310위 치쿠마 신서
- 1,171위 사상
- 1,251위 철학·사상 (Kindle 스토어)고객 리뷰:
4.3 5성급 중 4.3 40개의 평가


고객 리뷰
별 5개 중 4.3개

상위 리뷰, 대상국가 : 일본


검지문고

5성급 중 4.0 대반 여행자부터 스카 아츠코까지2012년 3월 25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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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 가지에서 법연·친지, 아쿠유, 이후시보지, 스가 아츠코까지, 일본의 고금 동서의 시인, 사상가의 말로부터, 안녕에 대해 고찰한다.
 이것만 말하면, 반대로 그것은 그렇겠지만, 라고 생각해 버린다(웃음) 나 자신이 고찰하면, 안녕이라고 일부러 말하는 것은, 단순히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처가 있다

 . 대층에서도 특별 충실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겠지만, 유한한 삶 속에서 일시 공간을 공유하고 있던 상대에게만 안녕, 라고 하기 때문이다. 만남이 없으면 이별은 없다는 것과 이것은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음의 만남이 대층이 되는 것도, 현격히 충실하게 되는 것도 아닌 것도 이것은 포함하고 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헤어져도 되는데 그것을 감히 말한다는 것의 의미는, 미안하다고 하는 대신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물론, 실제로 안녕, 라고 면을 향해 침착하게 말하는 것 등 드물게 없고, 여행지의 가이드씨에게도 아닌 한, 일단은 친해지는데 다음 순간에는 이제 영구하게 만나지 않게 되는 관계의 사람 그렇게 그렇게 없다. 안녕, 각별한 애수를 포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여행지에서의 시간 정도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는 안녕, 제대로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생각하거나 느끼거나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일본어를 이해한다면, 안녕, 안녕, 어쩌면 시인처럼 말하고, 손바닥을 여러 번 흔들어 이별을 아끼고, 일본어에는 "안녕"이 있었다고, 다시 생각해 행해지는, 진실한 것이다.

6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수국

5성급 중 3.0 제목과 괴리한 '안녕'의 이면성의 철학적 고찰2009년 3월 28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하나님의 가호를(Good-bye)"도 아니고, "또 만나자(See you again)"도 아니고, "건강하고(Farewell)"도 아니고, 왜 전세계에서 일본인만이 "안녕 이별 인사를 할 것인지를 계기로 일본인 특유의 심성, 특히 사생관을 고찰한 것. '안녕'의 어원이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이 출시는 능숙하고, 어떠한 전단이 있어, 「그렇다면」 「자연」이라고 후단의 행동을 취할 때의 일종으로서, 「안녕」이라고 하는 말을 이용한다고의 논은 설득력이 있다. 기술도 만엽집부터 메이지 이후의 문인의 용법까지를 정성껏 주워 있어, 노작인 것이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제2장에서 사생관에 관해 논할 때 윤크의 오컬트 논법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은 감탄할 수 없다. 게다가, 본문중의 다나카 에이코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그렇다면」논법은, 전단과 후단의 사이에 일종의 강제력이 있으면, 앞의 대전과 같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해 버린다. 그리고, 도중까지 읽고 깨달았지만, 일본어에서도, 「안녕하세요, 그럼 안녕」이나 「안녕, 또 만나요」라는 말을 보통으로 사용한다. 저자가 말했듯이 '안녕'을 특별시할 의의가 있는지 상당히 의문이다. '안녕'이 '미즈카라(의도적)'인가 '오노즈카라(포기관)'인지를 논해도 그야말로 무한론법에 빠질 뿐이다. 실제로 '안녕'에 관한 이면성을 끊임없이 논하고 있는 것만으로 당초의 테마에 좀처럼 뒤지지 않는다. 제목에서 상상 밖의 철학 강의를 듣는 것 같고, 속은 느낌.

저자의 최종 결론은 없고(할 방법은 없지만), 한편, 폭넓은 인용 부분에는 노력의 흔적을 볼 수 있으므로, 제목(출판사의 명명일지도 모르지만)과 같은 명제를 세우지 말고, 일본인 의 심성에 관한 참고서로서 발표하면 좋았다고 생각한다.

24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아이카

5성급 중 2.0 쓰기가. . .2017년 8월 31일에 확인함
아마존에서 구매
기다려도 살지만 책이 닿지 않고, 대부분 기다렸습니다. 8/26까지 도착하는 것이 온 것은 3일 후였습니다.
안에는 붉은 펜으로 라인 많이 당겨 있어, 확실히 상품 설명에는 그런 거절은 없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습니다.

내용은 앞으로 갈 것입니다만, 부드러운 문체로 쓰여져 있고,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인이 사람과의 이별을 어떻게 포착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기대됩니다.

3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Tod

5성급 중 5.0 이별의 철학2016년 12월 9일에 확인함

 본서는 일본에서의 이별의 말 「안녕」에 초점을 맞추어 그 의미와 역사를 찾는 것이다.
'안녕'이라는 말은 Good-bye나 See you again과는 다른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안녕"을 더 씹으면 "안녕이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면"이라고 바꿔 쓸 수 있다. 즉 이별을 불가피의 운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국의 여성 비행사 린드버그는 “지금까지 들었던 이별의 말 가운데 이런 어리석은 말을 나도 모른다”고 썼지만 일본 작가 다나카 히데미츠는 한 번은 “동양적인 포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면서 전후 거기에 '패배적인 무상관' '얕은 니히리즘'을 읽게 된다. 어쨌든 '안녕'이라는 말에 필연성의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흥미롭다.
 만남의 수만 이별이 있다. 그러나 만남은 우연이지만 이별은 필연이다. 당연한 것인데, 처음부터 알고 있는 것인데, 사람은 때때로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다. 왜 이별이 어려운가. 이것은 철학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불행히도 본서에서는 그 점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
 앞서 인용된 작사가 아쿠유의 말이 흥미롭다. 「인간은 아마, 안녕 역사가 얼마나 두꺼운지에 의해, 좋은 인생인가 어떤가가 정해진다」 「왜, 안녕을 말하지 않게 된 것일까. 우카」그리고 「교통수단의 고속화나 휴대나 메일이 일상적인 일이 되어, 인간은 인간과 언제나 연결되고 있다고 하는 착각이나, 인간은 누구라도 곧바로 부르면 대답하는, 시공을 넘는 것 같은 착각이 반드시 , 이별이라는 엄숙한 현실에 둔감하게 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가장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고 있는 것”이라고 아쿠는 분석한다.
 일리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닌 것 같다.
 해부학자의 양로 묘지가 5살 때 아버지의 임종 시 '안녕'을 말할 수 없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그것이 외상이 되어 인사가 서투른 것이라고. '안녕'을 말하는 것은 이별을 인정하는 것일 뿐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별, 받아들일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사람은 '안녕'을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은 나쁜 일일까.
 잊을 수 없는 광경이 있다. 보육원의 졸원식에서 선생님들이 혼자 남지 않고 울고 있었다. 어린 자신에게는 그 의미를 전혀 모르고, 불쾌하기보다는 소름 끼치거나 활기차게 느꼈다. 지금 하고 생각하면 그녀들의 눈물은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원아들은 선생님들을 잊어버릴 것이다. 물리적인 별리에 그치지 않는 정신적인 별리가, 그녀들을 그렇게까지 격렬하게 울게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가.
 하지만 그 자리에서 선생님들은 누구 혼자서 '안녕'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그것은 아직 별리의 의미를 모르는 원아들에 대한 배려, 자신들의 슬픔을 깨닫지 않기 위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안녕'을 말할 수 없는 약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녕'을 굳이 말하지 않는 상냥함도 있는 것 같다. 그것은 결코 둔감하지 않다. 「안녕」이라고 하는 말을 입으로 하는 쪽이, 둔감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은 장면 쪽이 많은 것은 아닐까. '가장 중요한 무언가'는 오히려 안녕을 말할 수 없는 이별 가운데 있는 것 같다.

14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뫼비우스 old

5성급 중 5.0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던 말 「안녕」에는, 심연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일본어는 굉장하다.2019년 9월 19일에 확인됨


안녕이 연결사인 것, 그리고 「작용이라면」 「하시면」이라고 하는 의미를 가져, 일본인의 “철학”인 무상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있다. 한 번은 여러분에게 읽어 주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유용한보고서

이용자

5성급 중 5.0 그럼2017년 1월 11일에 확인함

현대의 어린 소녀들이 사용하는 「그럼」이라는 이별의 말도, 「안녕하면」에 다가간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일본인이기 때문에 같은 감성으로 만들어진 말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다.

3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씨 주

5성급 중 5.0 「일본인의 사생관」에 대한 명쾌한 신답2010년 9월 9일에 확인됨

카토 슈이치 다른 명저 「일본인의 사생관」은 정직 난해였습니다만, 이 책은, 친숙한 제목과 뒤집어, 「일본인의 사생관」을 명쾌하게 정리 논한 새로운 명저입니다.
서두의 머리에, 아버지에게 암 고지하지 않은 채, 「괜찮아, 낫겠다」라고 계속해서 배웅한 마음의 속담을 저자가 써 있습니다. 그것을 읽고, "이 저자는 결코 학자 들고 위에서 어려워 쓰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시민 시선으로 알기 쉽게 솔직하게 말해 줄 것 같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예감 이상으로 솔직하고 간략한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내용은 부드럽지 않습니다. 만요집이나 겐지, 헤이케, 친진과 메이에, 료칸이나 선장, 루터와 융, 켄지와 나카야, 쿠키 주조에 마루야마 마오, 등 일본 고전과 종교, 고금 동서의 철학자·문학자의 작품과 사상이 인용되기 때문에, 일반 상식은 요구되지만, 반대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인용에 대해서는, 그 론의 적확도도 인용의 적절도 「절단」,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내용에서 제목을 붙이면 「일본인의 사생관」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명명한 저자는 훌륭하고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본문을 읽고 느끼고 싶었고, 반드시 같은 감상을 가진 사람은 적지 않게 생각합니다.

16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마리이

5성급 중 5.0 "안녕"이라는 말에 담긴 소원의 어색함2009년 2월 3일에 확인됨

'안녕'이라는 말은 '안녕', '안녕'이라는 원래 연결사였던 것이 이별 말이 된 세계에서도 드문 말이다.
 저자는 「겐지 이야기」에서 테라야마 슈시 아구유까지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한사람의 생각과 생각에 다가가면서 지금까지의 사건이나 이것을 「안녕한다면」또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해야 한다면」라고 총괄·확인할 수 있다면, 거기서 다음의 장면에 무엇인가 연결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희미한 노조미라고 말해야 할 일본인의 발상을, 하나하나 확인해 간다.
"안녕히 계시다면, 비록 당신과 헤어져도, 이 다음도 괜찮아요"라고 미래로 무엇인가를 연결하려고 하는 한사람의 소원에 생각을 하고, 그러한 말로 헤어지고 있는 자신들의 본래 멈추어 본다――. 이 책은 그런 시간을 준다.

19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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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무상"의 일본 정신사 (카도카와 소피아 문고) Kindle판
타케우치 쇼이치 (저) 형식: Kindle 버전


4.1 5성급 중 4.1 18개의 평가


「세상은 꿈인가 현인가 현이라도 꿈이라고도 모르고 있지 않으면」(고이마 와카집). 지금, 확실히 「있다」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언젠가 「없어진다」, 혹은 원래는 「없었다」--. 꿈과 현의 아늑하게 사는 우리는 그 몫으로부터의 「하카나사」에 어떻게 마주보고 넘어가는 것인가. 만엽에서 현대까지 일본 사상사를 형성해 온 무수한 말을 섭렵하고 거기에 통저하는 '하카나사'를 따른다. 平凡社刊『「하카나사」와 일본인』에 대폭 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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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길이

2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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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세상은 꿈인가 현인가 현과도 꿈이라도 모르고 있지 않으면」(고이마 와카집). 지금, 분명히 「있다」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언젠가 「없어진다」, 혹은 원래는 「없었다」―. '꿈과 현의 아와이'에 사는 우리는 그 '하카나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살아왔는가. 만엽의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 사상사를 형성해 온 무수한 말을 섭렵해, 거기에 통저하는 「무상감」을 따라가면서, 일본인의 따뜻한 정신성을 찾아내 간다. --이 텍스트는 paperback_bunko 버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저자 정보
●타케우치 쇼이치:1946년 나가노현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윤리학과 졸업. 도쿄 대학 교수 등을 거쳐 현재 가마쿠라 여자 대학 교수, 도쿄 대학 명예 교수. 전문은 윤리학·일본 사상사. 저서에 「자기 초월의 사상」(페리칸사), 「「오노즈카라」와 「미즈카라」」 「야마토 말로 철학한다」 「야마토 말로 <일본>을 사상한다」(이상, 춘추사 '안녕'과 헤어질 것인가'(치쿠마 신서) '가나 미' 의 철학'( NHK 북스 ) .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타케우치 / 죠이치
1946년 나가노현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윤리학과 졸업. 도쿄 대학 교수 등을 통해 현재 가마쿠라 여자 대학 교수, 도쿄 대학 명예 교수. 전문은, 윤리학·일본 사상(본 데이터는 이 책이 간행된 당시에 게재되고 있던 것입니다) --이 텍스트는, paperback_bunko판에 관련지을 수 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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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정보
ASIN ‏ : ‎B019EPI31Y
출판사 ‏ : ‎KADOKAWA (2015/12/25)
발매일 ‏ ‎ ‎ 2015/12/25
언어 ‏ : ‎일본어
파일 크기 ‏ : ‎ 236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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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Wise ‏ : ‎활성화되지
스티커 메모 ‏ : ‎Kindle Scribe에서
책의 길이 ‏ ‎ ‎ 222 페이지Amazon 판매자 순위 : - 96,884 위 Kindle Store ( Kindle Store 판매점 순위보기 )- 724위 카도카와 소피아 문고
- 1,612위 사상
- 1,681위 철학·사상 (Kindle 스토어)고객 리뷰:
4.1 5성급 중 4.1 18개의 평가


최고 리뷰

상위 리뷰, 대상국가 : 일본


아름다운 여름

5성급 중 4.0 매우 신경이 쓰이는 것2016년 8월 13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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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다이 명예 교수로, 윤리학·일본 사상의 대가가 쓰여진 책을 문고화한 책에, 인용 문헌의 실수 등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써 하고 싶다. (오해가 있으면 용서)
본서의 28페이지에 다음의 인용이 있다. "인생은 꿈이라면 불만을 누가 느끼지 않았을까. 그것은 단순한 은유가 아니다. 그것은 실감이다. 이 실감의 근거가 밝혀져야 한다. ) "
이것은 30 페이지에서 반복됩니다. 즉, "미키 키요시의 말을 걸면, "인생은 꿈이라고 하는 것을 누가 느끼지 않았을까. 그것은 단순한 은유가 아니다. 그것은 실감이다. 이 실감의 근거가 밝혀져야 한다" (전출『인생론 노트』)」라고 적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참고 문헌에는 "미키 키요시 '인생론 노트'("미키 키요 전집 제 1 권"이와나미 서점 1966 년"이라고 적혀있다. 나는 미키 키요시를 사상가로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그 책의 열심한 독자도 아니다.그러나, 신시오 문고판 「인생론 노트」는 명저라고 생각(리듬감이 절묘하다), 지금까지, 몇번이나 몇번이나 반복해 읽어 왔을 생각이다. 그러나 저자가 인용하고있는 글은 기억에 없다. 그래서 다시 한번 쇼와
44 년의 39 쇄신 조문고 「인생론 노트」를 구석에서 구석까지 읽어 보았지만, 역시 상기 인용문은 발견할 수 없다.최근의 것으로는 바뀌었을지도 모르면, 헤세이 28년의 108 쇄신 조문고 「인생론 노트」를 들여다 읽어 보았지만, 역시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참고문헌에 실려 있는 것은 '인생론 노트'('미키 기요모토 제1권' 이와나미 서점 1966년)이다. 또는 문고 책과 다른 내용으로 위의 문장이 수록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들여다 읽어 보았지만, 적어도 '인생론 노트' 중에는 위의 문장은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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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보고서

호리얀

5성급 중 4.0 「아름다운 여름」씨에게2021년 1월 30일에 확인됨


제가 소유하고 있는 「인생론 노트」는, 쇼와 48년 4월 30일의 46쇄입니다만, 그 19페이지의 8행째로부터 10행째에 「인생은·····························] 안쪽에 쇼와 42년 개판과 있으므로, 쇼와 44년의 39쇄라면 같은 페이지에 발견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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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보고서

시미즈 케이이치

5성급 중 5.0 이쿠스지의 빛을 보자.2020년 8월 23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친숙한 이야기로 깊은 사색으로 데려가 주시고, 세계와 새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생각합니다.

3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stfdw393

5성급 중 5.0 「무」를 어떻게 파악할까.2020년 6월 6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타케우치씨는 「슬픔의 철학」으로, 만났습니다만, 이 「있지 않으면」도, 대단히, 재미있게 읽어 주셨습니다. 멋진 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뫼비우스 old

5성급 중 5.0 시간의 여유가 있는 분에게는 꼭 읽어 주셨으면 하는 책입니다.2019년 12월 4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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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정신사에 대해 몹시 참고가 되었습니다.

두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경유럽 소년

5성급 중 5.0 3.11에 구입한 책2016년 3월 20일에 확인됨

나는 이 책을 3월 11일에 사서 읽기 시작했다. 5년 전 대지진에 의한 압도적인 '죽음'의 힘은 우리에게 생명의 가난함을 다시 강렬하게 알렸다. 그래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일본인과 '하카나사'와의 관계를 해설한 본서는 의미 있는 것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인용된 것은 친숙한 서행이나 '방장기'와 '도연초'에서 현대의 미다 소스케와 진항평이라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까지의 대량의 말이다. 그들을 바라보면 일본에서는 극단적인 천국 지상주의에서도 현세 지상주의에서도 해방된 적당한 리얼리즘이 이어져 온 것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물은 곧 죽는 '제행 무상'이야말로 현실이다. 그 짧은 삶은 짧기 때문에 귀중한 것이고, 한껏 살아야 하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흩어지는 벚꽃은 그렇기 때문에 아름답게.

또, 후쿠자와 유키치가 뛰어난 사상가였던 것이, 본서에서 소개된 부분만으로부터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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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 竹内整一 [かなしみの哲学》

Taechang Kim | Facebook



Taecha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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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昨夜田中久文日本女子大学教授から竹内整一鎌倉女子大学教授の帰天の知らせを
接して、驚きと悲しみを感じ、ご冥福を祈る. 一緒に公共する世界を日本思想に探る対話会議を企画開催し、その成果を東京大学出版会から2010年に公刊してから
13年. 近いうちに故人の名著《かなしみの哲学》に基づいた西田幾多郎の悲哀の
哲学の話を聞く時空を設けることを考えていたのに、
まさに晴天の霹靂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 対話の哲友
伊東俊太郎東大名誉教授の
帰天を悲しんだのにまた、もう一人の哲友が二度と会えない永遠の旅路に行ってしまったと聞いて老後の寂しさが身に滲みる.


竹内整一 《かなしみの哲学》


「카나시미」의 철학 일본 정신사의 근원을 둘러싼
타케우치 쇼이치 (저)
4.4 5성급 중 4.4 14개의 평가


「오노즈카라」와 「미즈카라」―일본 사상의 기층
타케우치 쇼이치
단행본
6개 상품: ¥5,441 부터

상품 설명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우리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카나시미'를 주제로 한 노래와 이야기에 익숙해져 왔다. 본래 싸워야 할 이 감정을 적극적으로 누리고 표현해 온 일본인의 태도로부터 어떤 세계관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일어나는 ‘우리’(자신) 속에 일본적 미의식과 윤리감각이 태어나는 순간을 정하고, 한 인간과 한없는 세계와의 관계의 본질에 육박하는 일본 사상 연구의 정수를 쏟은 역작.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타케우치 / 쇼이치
1946(쇼와 21)년, 나가노현 출생. 도쿄 대학 문학부 윤리학과 졸업, 동대 대학원 박사 과정 중퇴. 전문은, 윤리학·일본 사상사. 현대에 사는 우리의 사상적 과제를 지금까지의 정신사를 파내는 가운데 탐구하고 있다. 2002년부터 도쿄대학 COE「사생학」프로젝트연구사업추진담당자

등록정보
출판사 ‏ ‎‎‎NHK 출판 (2009/12/23)
발매일 ‏ ‎ ‎ 2009/12/23
언어 ‏ : ‎일본어
단행본(소프트커버) ‏ ‎ ‎ 237 페이지
ISBN-10 ‏ ‎ ‎ 4140911476
ISBN-13 ‏ ‎ ‎ 978-4140911471
크기 ‏ : ‎ 13.1 x 1.2 x 18.2 cm아마존 히트 랭킹: - 439,820 책- 235위 일본사상사
- 842위 일본의 사상(일반) 관련 서적
- 3,315위 철학 (책)고객 리뷰:
4.4 5성급 중 4.4 14개의 평가

타케우치 쇼이치





고객 리뷰
별 5개 중 4.4개
5개 중 4.4개
14 글로벌 등급

상위 리뷰, 대상국가 : 일본


미창 사키나리

5성급 중 4.0 미창 사키나리2014년 5월 4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라디오를 듣고 있어, 그것이 우연히 오오츠 료이치의 강연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카나미미의 철학」의 책을 말하고 있었으므로, 흥미를 가지고 서점에 갔습니다만 없고, 아마존으로 주문했습니다. 좋았습니다. 아마존은 아직 전부의 사용법(평가의 넣는 방법등)을 잘 모르고 죄송합니다.

3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키코~우~만

5성급 중 5.0 이 느낌을 좋게 할 수 있는 그 앞에.2013년 3월 12일에 확인됨

일본인에게 태어나서 좋았다. 이 책에 만나서 좋았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일본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것도 모르게 흩어져 온 것을 부끄러워한다. 그런 것을 깨닫게 해주는 훌륭한 책이다.

인생악 있으면 괴롭고, 살아 있으면 슬픈 일 등산 정도 있는, 뭐라고 흔한 말투지만 진실이다. 실연, 좌절, 실패, 배신, 상실, 이별

. 해피엔드 투성이의 할리우드 영화에 비해 비극 물건이 화제를 불러, 울 수 있는 소설이나 애증 드러내는 드라마가 부드럽게 많은 일본이지만, 그 성질은 어제 오늘 완성된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만엽의 옛날부터 유구한 때를 거쳐, 옮기려는 계절 속에 길러 온 유전자와 같은 물건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자연의 무한성을 앞에 너무 작고, 있을 수 없는 인생을 바쁘게 사는 유한의 개, 인간.
일본인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변화에 '카나시'라는 한마디를 사용해 그 한마디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의 움직임, 사람의 마음 변태, 환경의 변화에 ​​대해, 기쁜 때도 슬픈 때도, 귀여운 물건에도 훌륭한 것에도 「인가 없음」.
학생의 무렵은, 옛 사람은 어휘가 적고 무엇이든지 뭐든지 '카나시'로 끝내 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본서를 읽은 지금, 그것은 터무니 없는 얕은 생각이었다고 자신을 부끄럽다 .
궁극의 이별(죽음)이 그렇듯이, 어쩔 수 없는 절대적인 운명을 만났을 때, 사람은 괴로움, 슬픔, 이윽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조차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무슨". 슬프고, 슬픈, 흥분.
그것은 더 이상 말조차 거듭할 수 없는 그들의 감정을 그대로 대변한 것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의 풍류한 고문에 비해 말도 정보도 작품도 넘쳐나는 현대에는 '슬픈'이라는 말이 무려 가난해져 버렸는지, 이것 또 '슬프게' 생각한다.

조금 길어져 버렸지만, 본서는 그런 「카나미」가 일본인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사용되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역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예를 들면 여동생의 죽음이라고 하는 개인적인 슬픔을 매몰시키기 위해서, 세계 전체에의 구제를 요구한 미야자와 켄지.
유한적 인간과 무한적 자연 사이에 '유망하지만 끊이지 않는 약속'을 찾아 영원성을 희구한 구니키다 독보.
죽음이라는 고통, 슬픔을 긍정하고 신불(종교)적 구원을 발견한 혼이 선장.
철학의 동기를 비애에 있다고 이유 붙인 니시다 기타로.
자기를 향한 슬픔, 타인을 향한 슬픔, 유한성, 무한성의 '아와이'로서의 슬픔, 가라하라는 말의 역사, 그러한 몇 가지 예를 들으면서 저자는 '카나미'를 오로지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계속 쫓는다.
그 중에서도 '안녕'이라는 말 속에 일본인의 '이별'(특히 사별이라는 어쩔 수 없는 절대적인 이별)의 슬픔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찾아내는 것은 허락하게 되었다.
비교해 우리 현대 일본인은 너무 가볍게 '울 수 있다'라든가 '슬프다'라든가 '외로운'이라든지, 때로는 '죽고 싶다' 등이라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받아들이는 대신, 버려두고 있다는 것조차 한다.

본서의 말을 빌린다면, 세계에, 인생에, 타자에게, 자신에게 그리고 세계에 「너무 기대해」는 지금인가? 세계에도 사물에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각오를 가지고 살아있는 인간이 얼마나 있을까? 혹은,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을 가볍게 포기하고 살아 있는,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되어 버린 것일까.
'어차피'라는 괴롭힌 감정, 자기 연민의 호소조차 어딘가 타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인간이라 할 마음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단지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불갑한 자신을 긍정하고 거기를 저변으로 하여 살아가려고 하는 힘을, 저자는 선인의 삶에서 훌륭하게 제시해준다 .

"이 가미미를 좋게 먹을 때 그곳에 금새 빛이 낳는다 꼭 잡으려고 어지러울 때까지의 희미한 한 줄" 저자가 여러 번 인용하고 있는 문장이다
. (야기 시게요시 '어린 걸음'보다)

자신의 느낌을 '좋아'라며 긍지 받아들이고, 그 절망에서 재생해 가는 바보라도 확실한 일근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나는 하나의 「히카리」를 본서에 인도한 생각이 든다.

19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Om

5성급 중 4.0 사람은 뭔가를 잃고 태어난다.2014년 5월 22일에 확인됨

필자의 논고는 불교 전래 이전부터 현대 가요에 이르렀습니다. 철학서에 흔한 난해한 표현도 없고, 알기 쉬운 양서입니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노는 노래나 노구치 우정의 동요 속에도 살고 있다.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풀어 놓은 풍부한 사생관을 우리는 어느새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 사생관의 부족이 사회를 복잡하게 만들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게됩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과 흠뻑 빠져있는 분들도 심리학 유래의 그리프 케어에는없는 코토 선을 만지는 뭔가가 있다고 믿습니다.
9장에 언급된 “사람은 뭔가를 잃고 태어난다”의 무엇이란 태어나는 의미나 목적일까, 아니면 생명을 받은 은혜에 보답할 권리나 능력일까요? … 참고 문헌을 의지하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씨 주

5성급 중 5.0 조금 어렵지만, 명저합니다.2010년 10월 27일에 확인됨


왜 일본의 노래나 동화나 명작이라고 불리는 문학이나 연극 등에는, 죽음이나 이별, 실연 등 「카나미」를 테마·제재로 한 것이 많았는지, 그것을, 넓고 깊게 인용하면서 논한 책입니다 . "카나미"는 한 사람이 그를 통해 무한한 것으로 이어질 수있는 적극적인 가치있는 체험이며 감정이며, 그것을 표현한 노래와 명작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입니다. 것이라는 것이 본서의 결론입니다. 다만, 「후반」에서 필자는, 아직 생각을 깊게 해 갈 여지가 있는 것을 말하고 있어, 겸손한 자세에도 호감이 있습니다. 소박한 의문에서 널리 배워 생각을 깊게 말해 나가는, 문과계 「학문」의 진수를 보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7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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