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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체계적 수련을 통한 전문 심리 상담사 양성 과정' 운영
기자명 정우식 기자
입력 2023.08.14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상담심리학과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수련을 통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학습자를 위해 기초적 이론부터 심화 과정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제공한다. 입문자를 위한 수업인 상담이론, 심리학 개론, 상담심리학을 이수한 학생들은 심리학의 기초 과정인 발달심리, 생리심리학, 사회심리, 학습심리 등의 수업을 통해 심리 상담사로서의 기본적 실력을 쌓는다. 이후 학습자는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다문화상담 ▲청소년 상담 등을 선택하여 역량을 강화하게 되며, 심화 과정을 통해 심리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완성하게 된다.
고려사이버대에서 취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격증으로는 상담심리지도사, 전문상담사,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이 있다. 상담심리지도사는 전국의 상담학과/학부들의 연합체인 '대학 상담학과 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상담심리학, 상담이론, 이상심리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전문상담사는 한국상담학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현장 실습을 의무 조항으로 넣고 있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상담센터 등의 기관에서 활동 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자격증이다. 청소년 상담사는 여성가족부에서 발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발달심리, 상담이론을 필수과목으로 수강 후 집단상담의 기초, 학습심리, 청소년활동, 심리측정 및 평가 등의 과목에 대한 시험을 거쳐 취득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각종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3학년 1학기에 진입하면 상담학회에 자격 수련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상담학회 회원가입 후 학회의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례 발표회에 참석하여 상담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4학년 과정에서는 "CUK 심리상담센터”에서 인턴 상담원으로 1년간 상담 실습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갖춤으로써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게 된다.
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의 학업 역량 강화와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가족 상담 및 부모 교육, 청소년 상담 등에 대한 이해와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졸업생 상담사/대학원 진학 동문/실무 중심의 전문기관 강사 등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임 교수가 참여하는 자격증 대비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술대회 개최, 지역별 소모임, 가을 축제 및 체육대회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현재 2023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