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9

Sung Deuk Oak [한국개신교사를 위한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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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신교사를 위한 한문]
이 정도 읽고 번역할 수 있으면 될 듯.

“論說 我國 基督敎의 將來,” <皇城新聞>, 1909년 1월 19일.

아래 황성신문 논설을 번역해 보세요. 
띄어쓰기나 구두점은 제가 임의로 작업했습니다. 
오려서 한글에 붙이면 아래 아가 나옵니다. 원문도 붙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종교를 이용해 먹는 놈들이 있고
이웃과 나라를 위해 헌신 희생하는 종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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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礎潤而雨고 月惲而風은 皆見㣲而知著者어니와 若乃大勢所趨와 現象所著者 人孰不見이며 人孰不知리오. 
我國 敎界에 就야 基督敎의 發達은 即 是大勢所趨오 現象所著라. 

故로 年前에 美國 一 宣敎師가 言기를 韓國은 將來에 基督敎國이되리라
이 抑亦有由라. 
盖據其原因而論之면 佛敎 亞洲極西 印度에셔 發源야 極東 日本에 最盛얏고, 基督敎 亞洲極西 猶太에셔 發源야 歐洲와 美洲에 最盛얏고, 
今其 東洋諸國에 波及, 支那 儒敎의 力이 不替고, 日本은 佛敎의 力이 尙强으로, 獨一無二의 地位를 占有키 容易치 안커니와, 至若我國야 數千年 傳來 儒佛敎의 力이 寢㣲不振야 不絕如縷 境遇에 至얏스니 此 該敎의 發達이 容易 機會오. 

又 一邊으로 官吏의 貪虐과 外人의 壓制 等事가 一般人民에 對야 淵叢의 驅를 作니 此 該敎의 信徒가 式日增加 機會오. 又 西國宣敎師 諸氏가 慈善心과 健强力으로 傳敎事業에 關야 諸般 方針이 日益擴張 機會니, 此 大勢所趨요 現象所著라. 誰得以限之며 誰得以遏之리오.

雖然이나 吾儕 東方의 固有 敎와 西方의 新來 敎를 對야 岐視이 無고, 皆其發達進就기를 祈祝거니와 大抵 宗敎家의 性質은 純一無二 至誠으로 做去야 權謀奇略을 不取 者요, 冒險進取 思想으로 成敗利鈍을 不計 者요, 極其至而言之면 爲濟衆生야 犧牲其身으로 主義 者라. 

是以로 世界上 歷史에 大困難을 排却고 大事業을 建立 者 皆宗敎 性質이 富有 者라. 克林威爾 大不韙를 犯고 千萬難을 歷야 英國을再造도 宗敎의 性質이요, 女傑 貞德은 碌碌無他長되 能히 迷信의 熱誠으로 國人을 感動야 法國을 再造도 宗敎의 性質이요, 維廉濱은 以自留爲性命고 視軀殼爲犧牲야 美洲를 開闢 것도 宗敎의 性質이요, 若 美國의 華盛頓、林肯과 意國의 瑪志尼、加富耳와 英國의 格蘭斯敦은 皆英雄資格에 宗敎 性質이 有 者요, 我國 古時代의 人物로 言면 興武王 金庚信의 平生 歷史가 皆宗敎性質이라. 

以此觀之면 敎를 不信 者도 天然的 宗敎性質이 有고 敎를 信 者도 宗敎性質이 缺乏者ㅣ 有도다.

試問건 我國敎界에 純壹無貳 至誠과 冒險進取 思想과 爲民舍身 主義로 宗敎性質이 富足 者가 有면 實로 莫大 能力과 非常 事業이 有려니와, 若其依賴的과 生活的과 權憂的으로 一定 主義와 一定 目的이 無고, 或 風潮에 傾向며 勢力에 趍附야 進銳退速에 獘와 複雜不一의 端이 有면, 目下 發達 勢가 有지라도 長久發展야 莫大 事業을 建立지 못 줄노 思惟노니, 此 專히 基督敎界를 爲야 勸勉이 아니라 他敎도 亦然야 若其宗敎性質이 無 者면 名雖敎徒나 吾斯未信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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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둘째 단락 이름들.
克伦威尔 Oliver Cromwell, 
貞德 Joan of Arc, 
廉濱 William Penn, 
瑪志尼 Giuseppe Mazzini, 
加富耳 Camillo Benso Conte di Cavour, 
格蘭斯敦 William Ewart Gladstone







Seong Cheol Lee

구글번역기로 무슨 내용인지 한 번 번역해 봤습니다만,
"우리나라 그리스도의 미래에 대하여", <황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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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는 촉촉하고 비가 오고 달은 빛나고 바람은 작가를 대세 오라로 쓴다 그러므로 년 전 에 미국 설교가 에셔의 기원이 아시아 최서단인 인도, 일본에서 가장 번성하고, 극단에서 가장 번성한 곳은 면부처인 이유에도 근거한다. 동양, 고고, 기독교시대 가장 번성했던 이를 안커니와 우리나라까지야 천년 전승 유교와 불교의 공황야 실과 같다 상황에 기독교이다 쉬움 기회오. 한편으로 공직자의 부패와 외부인의 탄압 등이 서민에 옳다 위안 콩 의 드라이브를 하기니 이의 신자가 스타일은 기회 증가, 이는 대세요 현상이라. 누가 제한할 수 있습니까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리오 .
이나무기는 동양의 종교와 서양의 새 것이지만 기독교는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발전되고 발전되어 있다. 가족의 본성은 순수하고 독특함 성실하게 하는 것과 계략과 계략 을 감수하지 않는 자, 감수하지 않는 자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자 생각으로 성공과 실패 무딘을 계산하지 않음 배려하지 않는 사람 가지지 않는 사람 가지지 않는 사람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 육일일라 부자라. 클링웰 큰 나쁜 , 고 10000000 문제를 달력은 자기 절제를 생명으로 삼고 몸을 희생으로 보기야 미국 개발 조종 기독교의 이요 만약 미국의 워싱턴, 링컨과 이탈리아의 마치니, 카보우르와 잉글랜드의 그랜스타운은 모든 영웅의 자격에 Zongjun 이라이라. 이런 관점에서 보면 도가 자연스럽다고 믿지 않는 면 기독교를, 이 종파적 성격은 고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를 글자인도 종파적 성질이 결여 인가도다.
건 묻자 건 우리 조국의 세계에 청순한 자는 성실이 없고 진취적이며 진취적이다 사상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함 교리로 분파 자연이 부자 인민 능력 가면 리얼로 위대함과 매우 경력 이려니와, 과의 과의 수명에 달려 있는 경우 과의 힘과 근심 교리 와 반드시 목적 이노고, 또는 경향에 경향 힘 에 부착 야 전진 예리 후퇴에 복잡하고 다른 의 끝 이 면 지금은 번영 잠재 가 장기 발전 야 위대 경력 을 쌓는 지못 줄노 사색 노니니 , 이 는 의 히기독교 영역 을 위해 바친다 이 그러나 야가 종파성도 없고 명칭이 없으면 제자나 우시가 믿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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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 Deuk Oak
    “주춧돌이 젖으면 비가 오고, 달무리가 지면 바람이 분다”는 것은 다 작은 조짐을 보고도 알 수 있음을 말하니, 만약 대세의 흐름과 현상의 드러남은 사람이라면 누군들 보지 못하며 사람이라면 누군들 알지 못하리오. 우리나라 종교계에 따르면, 기독교의 발달은 곧 대세의 흐름이요 현상의 현저함이다. 그러므로 몇 해 전에 한 미국 선교사가 말하기를, 한국은 장래에 기독교 국가가 되리라 한 것은 또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대개 그 원인에 근거하여 논하자면, 불교는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인 인도에서 발원하여 동쪽 맨 끝인 일본에서 가장 성행했다. 기독교는 아시아 대륙의 서쪽 맨 끝인 유대국에서 발원하여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성행했으며, 오늘날 동양 여러 나라에 전파되었는데, 중국은 유교의 힘이 쇠퇴하지 않았고, 일본은 불교의 힘이 여전히 강하여 유일무이한 지위를 차지하기 용이하지 않거니와, 우리나라에 이르러서는 수천 년 동안 전래된 유교와 불교의 힘이 점차 쇠퇴하고 부진하여 끊어질 듯한 한 가닥 실과 같은 경우에 이르렀으니 이는 기독교의 발달이 용이한 기회이다.
    또 한편으로는 관리의 탐욕과 포학함, 외국인의 압제 등의 일들이 일반 인민에 대하여 연총(淵叢)으로 몰아가니, 이는 기독교의 신도가 날마다 증가할 마땅한 기회요, 또한 서양 선교사 여러 사람이 자선의 마음과 굳센 힘으로 하는 선교 사업에 관련된 여러 계획이 날마다 확장될 기회이니, 이는 대세의 흐름이며 현상의 현저함이다. 누가 이를 제한할 것이며, 누가 이를 막을 수 있으랴.
    비록 우리는 동방의 고유한 종교와 서방의 새로 온 종교에 대하여 차별치 않는다 할지라도, 다 그 발달과 진취하기를 기원하거니와, 대저 종교가의 성질은 순일무이한 지극한 정성으로 실행하며 나아가는 것이며, 권모술수와 기묘한 계략을 취하지 않는 자요, 모험을 진취하는 사상으로 성패와 순조로움과 난관을 계산하지 않는 자요, 그 지극함을 다하여 말하고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하여 그 몸을 희생하려고 주장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세계 역사상에 큰 어려움을 물리치고 큰일을 한 자는 다 종교의 기질[性質]이 강한 자이다.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이 큰 죄악을 범하여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서도, 영국을 재건한 것도 종교(가)의 기질[性質]이요 여걸 잔 다르크(Jeanne d'Arc)가 평범하고 다른 장점이 없어도 그릇된 믿음의 열성으로써 백성을 감동시켜서, 프랑스를 재건한 것도 종교의 기질이요 윌리엄 펜(William Penn)이 생명을 내어놓고 몸을 희생하여 미국을 개척한 것도 종교의 성질이요, 미국의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과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이탈리아의 주세페 마치니(Giuseppe Mazzini)와 카밀로 벤소 카보우르(Camillo Benso Conte di Cavour), 영국의 윌리엄 글래드스턴(William E. Gladstone)은 모두 영웅의 자격에 종교의 성질이 있는 자들이다. 우리나라 고대 시대의 인물을 말하자면, 흥무왕 김유신 의 평생 역사가 다 종교의 성질이다. 이로 보자면 종교를 믿지 않는 자도 천연적으로 종교 성질이 있고, 종교를 믿는 자도 종교 성질이 결여된 자가 있다.
    시험 삼아서 묻건대 우리나라 종교계에 순일무이한 지성과 모험을 진취하는 사상과 백성을 위하여 자신을 버리는 주의로 종교 성질이 풍부한 자가 있으면 실로 막대한 능력과 비상한 사업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 의뢰하는 것과 생활에서나 근심에서 일정한 생각과 일정한 목적이 없거나, 혹은 풍조를 따라 기울어지고, 권세에 쫓아가 달라붙고, 진퇴에 성급한 폐단과, 복잡하게 얽혀서 하나 되지 못하는 폐단이 있으면, 지금 당장은 발달하는 세력이 있을지라도 오래도록 발전하여 막대한 일을 건립하지 못할 줄로 사유한다. 이는 오직 기독교계를 위한 권면함이 아니라 다른 종교도 역시 그러하니, 만약 그 종교적 성질이 없는 자라면 비록 신도라고 라고 불러도 나는 이를 믿지 못하겠노라.
    Reply29 m
    Sejin Pak
    Sung Deuk Oak 훌륭한 글이군요. 기독교의 개척자 정신을 강조하는데, 이 정신은 현재의 한국을 보거나 미국을 보거나 없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