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8

[의식과 본질] 제7,8장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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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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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明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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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明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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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매개로 하지 않는 사물에 분절 -무[본질]적 분절이 의식론 존재론으로서 도대체 어떠한 구조를 가지는가?

-토마스 머튼의 선의 정의는 주체와 객체 먼 곳에 있는 순수한 있음의 존재론적 의식이고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매개체 없이 직접 파악 하는(깊은 명상의 가라앉은 의식에 관조성의 궁극)
- 이것은 정적이고 역동적이지 않다는 것이 저자는 불만.
-선이 의식의 상태와 물론 무관계하지 않다.선적 실재 체험에 집중된 나머지 전체적 구조로서의 선의 역동성을 보지 않음
-저자는 선종이 더 역동적이라고 보고 있다. 
존재는 분절1의 언어 아라야식에서 인식된다. (중국과 아랍의 각 문화적 배경으로 존재는 언어와 문화를 통해 각각으로 인식)그리고 엄한 수행을 거쳐 

-무본질적 무[분절]의 세계를 거치고 거기에서 끝이 아니라 다시 분절 2의 세계로 내려오는 역동성이다. 존재(분절)는 있고 본질은 없는 세계..

-분절2 존재자는 서로 투명., 꽃이 꽃으로 현상하면서 꽃인 것이 아니라 꽃 같은 것. 본질에 의해 고정되어 있지 않음. 무본질의 세계는 존재적 투명성과 개방성의 세계

-화엄 철학에서는 무본질적으로 분절된 사물의 존재융합을 "사사무애"라고 한다. 의식과 존재와의 우주적 상호침투

(의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신경과학 심리학에서도 중요한 과제//

뇌의 기능은 신경의 네트워크에 의함. 신경네트위크가 복잡화되어 어느 단계를 넘으면 의식이 생김..의식은 뇌내의 생물현상. 위스콘신 주리오토노니 수면과 각성시를 비교하니 일어나 있을 때에만 정보와 정보를 잇는 신경이 움직임. 생물만이 아니라 로봇이나 인터넷도 의식을 가질 수 있다. 다치바나다카시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인간이 죽으면 뇌의 네트위크의 연결이 사라지면 마음도 소멸한다"
-한편 의식에는 현재하는 의식과 신과 연결되는 혼의 의식이 있다는 생각도 있다. )

-분절2의 존재차원에서는 모든 분절이 하나하나 무분절자의 전체 현현,,분절되어 있는데도 그대로 무분절. 응고점이 없는 존재는 유동한다. 서로 사물에 침투되어 무가 되는 세계. 
이 세계에서 사물을 출현시키는 존재분절에는 상식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자유가 있다. 산이 걷고 물이 흐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