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9

알라딘: 환경학과 평화학



환경학과 평화학

토다 키요시 (지은이), 김원식 (옮긴이) | 녹색평론사 | 2003-09-08








정가 10,000원


반양장본 | 309쪽 | 152*217mm | 402g | ISBN : 9788990274182


9.5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환경운동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폭력과 평화'라는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본 책이다. 폭력은 본능이 아니라 문화이며, 노력에 의해서 줄어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 21세기를 '평화와 환경의 세기'로 만들 방안을 고민한다.

서장에서는, 폭력과 평화의 관점에서 민주주의를 재평가한다. 1장은 폭력과 평화의 개념, 그리고 직접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의 관계를 정리한다. 2장은 국가와 직접적 폭력에 대해서 검토하고, '정당한 살인'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3장은 국가와 기업의 구조적 폭력을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4장은 전문가 지배나 젠더의 문제를 포함해서, 구조적 폭력에 관한 제문제를 검토한다. 5장은 인간사회의 폭력과 평화를 '진화된 이웃사람들'과 대비하고, 평화의 문화로 나아가는 이행의 조건을 탐색하고 있다.





머리말

서장: 평화와 민주주의의 심화

제1장 폭력과 평화
1절 직접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
2절 폭력의 주체와 대상

제2장 직접적 폭력과 국가
1절 테러와 전쟁
2절 '정당한 살인'으로서의 전쟁과 사형
3절 직접적 폭력과 국가·비국가집단

제3장 구조적 폭력과 기업·국가
1절 군수산업 - 종래의 죽음의 상인
2절 담배산업 - 새로운 죽음의 상인
3절 다국적기업과 구조적 폭력
4절 구조적 폭력과 국가·국제기구

제4장 구조적 폭력과 관련된 제반문제
1절 원죄다발구조
2절 구조적 폭력으로서의 남북격차
3절 젠더와 생명과학기술
4절 핵(원자력)의 군사이용과 민사(民事)이용의 뒤엉킴
5절 생명공학의 문제점

제5장 평화문화를 향해서
1절 폭력의 비교영장류학과 사회과학
2절 개발주의와 서브시스턴스(subsistence)
3절 평화학과 환경학

부록|평화를 생각하는 데 필요한 독서 안내
부록|촘스키 서평
자료|부시정권의 행보
자료|유사3법안에 항의하는 피폭지, 나가사키의 대학인 101명의 성명

후기
역자 후기
인용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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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소개






지은이 : 토다 키요시 (?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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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56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시립대학 농학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소비자연맹 사무국에서 일했으며 쓰루문과대학, 쥰심여자대학, 쓰타주쿠대학 등에서 비상근 강사를 역임했다. 1997년 10월부터 나가사키대학 환경과학부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학, 과학사, 평화학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

현재 나가사키 평화연구소 연구원, 나가사키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는 모임의 회원, 나가사키 에스페란토 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환경정의를 위하여>, 공저로 <인구위기의 미래>, <강좌 환경사회학 제1권>, <동물의 권리>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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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23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고 국대안 반대 투쟁을 겪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했다. 한국 환경운동의 여명기에 공해추방운동연합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반핵반전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어로 옮겨 소개한 책으로는 환경사상의 내용과 역사를 153항목의 키워드로 살펴본 《환경사상 키워드》를 비롯해 《환경학과 평화학》《환경정의를 위하여》《위험한 이야기》《지구를 파괴하는 범죄자들》《시민 과학자로 살다》《지금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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