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8

주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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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주자

주희(朱熹, 1130년 10월 18일 ~ 1200년 4월 23일)는 중국 남송의 유학자로, 주자(朱子), 주부자(朱夫子), 주문공(朱文公) 송태사휘국문공(宋太師徽國文公)이라는 존칭이나 봉호로도 불린다. 자(字)는 원회(元晦), 중회(仲晦)이다. 호는 회암(晦庵), 회옹(晦翁), 운곡노인(雲谷老人), 창주병수(滄洲病叟), 둔옹(遯翁)등 여러가지가 있다. 시호(諡號)는 문(文), 휘국공(徽國公)이다. 송나라 복건성 우계(尤溪)에서 출생했으며 19세에 진사가 된 후 여러 관직을 지내면서 공자맹자 등의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주돈이정호정이 등의 유학 사상을 이어받았다. 그는 유학을 집대성하였으며 오경의 참뜻을 밝히고 성리학(주자학)을 창시하여 완성시켰다.

주희는 주염계, 이정(二程)으로 대표되는 이전 송학의 흐름을 이어받아 이를 집대성하고 종래 유교가 불교와 도교에 비해 사상적인 약점이었던 이론적 결여를 보완하는 우주론적, 인간론적 형이상학을 수립하게 된다. 이로써 한당의 훈고학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윤리학으로서의 본래성을 되찾는 한편 그것을 우주론적인 체계 속에 자리잡게 하고자 했다.

이후 주자의 철학은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지배하는 주도 이념으로 자리잡는다. 사후 송 영종 연간에 문공(文公)의 시호가 내려지고 송 이종 연간에 태사(太師)로 추증되었으며 신국공(信國公)으로 추봉되었다가 다시 휘국공(徽國公)으로 고쳐 봉해졌고 문묘에 배향 종사되었다. 주돈이의 학통을 계승한 연평(延平) 이동(李侗)의 제자이다.

생애[편집]

송나라 휘주徽州(현재 복건성 삼명시 우계현)에서 아버지 위재(韋齋) 주송(朱松)과 어머니 축씨(祝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총명하고 근엄하여 말수가 적고 학문 연구에 전념하였다. 어려서는 부친의 지기인 호적계(胡籍溪)·유백수(劉白水)·유병산(劉屛山)에게 사사(師事)하였고 과거급제 이후에는 주돈이와 정호 등의 학통을 이은 연평(延平) 이동(李侗)을 찾아가 사사, 명도(明道) 이천(伊川)을 사숙하여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이후 유교 경전을 탐독하고 풀이 주석을 교정하고 공자맹자 등의 사상을 풀이하였는데 이것이 하나의 학문이 되어 성리학으로 발전하였다. 19세의 나이에 과거 시험에 등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관직에 나아가서는 황제에게 요순의 덕치(德治)를 설명하며 봉사(封事)와 상서(上書)로 누천만언(屢千萬言)을 개진하였으나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한탁주 등 관료들의 미움을 받아 만년에는 모함을 당하고 기인으로 몰리는 등 많은 고생을 겪었다.

그의 학문을 성리학 또는 주자학이라 하는데, 고대 경전의 주해 외에 유교의 주류인 이기심성(理氣心性), 거경궁리(居敬窮理)의 학설을 제창하여 그 학문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저서로는 주역본의계몽(周易本義啓蒙)·시집전(詩集傳)·대학중용장구혹문(大學中庸章句或問)·논어맹자집주(論語孟子集註)가 있고, 소편(所編)에는 논맹집의(論孟集義)·중용집략(中庸集略)·효경간오(孝經刊誤)·소학서(小學書)·통감강목(通鑑綱目)·근사록(近思錄)·주자집(朱子集) 등을 남겼다1200년에 졸하니 사망당시 향년 71세였다. 송 영종 때 문공(文公)의 시호가 내려지고 송 이종 연간에 태사(太師)로 추증되었으며 신국공(信國公)으로 추봉되었다가 다시 휘국공(徽國公)으로 고쳐 봉해졌고 문묘에 배향 종사되었다.

사상[편집]

이기론(理氣論)[편집]

이기론은 우주 만물의 구조를 (理)와 (氣)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이기론에 따르면 우주 만물은 이와 기가 결합되어 나타나는데, 여기서 이는 만물을 낳는 근본 원리를 말하며, 기는 만물을 생성하는 재료를 말한다. 주자는 모든 사물이 이와 기의 결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기가 서로 떨어질 수 없으며(理氣不相離), 동시에 원리로서의 이와 재료로서의 기의 역할이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이와 기는 서로 뒤섞일 수 없다(理氣不相雜)고 보았다. 주자는 모든 사물은 이(理)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의 측면에서는 똑같다고 보았다.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만물이 서로 다른 것은 기(氣)의 맑고 흐림 또는 바르고 치우침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1]

심성론(心性論)[편집]

심성론은 이기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적 구조와 본질을 규명하고자 하는 이론이다. 심성론에 따르면 심(心)은 성(性)과 정(情)을 통괄한다[心統性情]. 성이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이치(理)로,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으로 나눌 수 있다. 본연지성은 기질의 영향을 받기 이전의 순선한 것이고, 기질지성은 본연지성이 기질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다. 모든사람의 본연지성은 동일하지만 기질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기질지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또한 정은 성이 외부의 사물에 감응(感應)하여 나타난 감정으로 사단과 칠정을 말한다.[2]

거경궁리론(居敬窮理論)[편집]

거경궁리론은 도덕을 실천하여 인격적으로 완성된 군자나 성인이 되는 방법에 관한 이론이다. 주자에 따르면 순선한 본연지성이 온전히 드러나기 위해서는 본연지성이 기질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수양이 필요하다. 그는 이를 위해 먼저 인간 자신을 포함한 세계의 참모습을 밝게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格物致知). 그래서 사물의 이치와 도리를 먼저 알아야 그에 맞는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선지후행(先知後行)을 강조하였다. 주자는 이와 더불어 선한 본성을 보존하고 함양하여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살펴 경계해야 한다(存養省察)고 주장하였다. 주자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간은 천리를 보존하고 이기적 욕망을 제거하여(存天理去人欲) 이상적 인간이 될 수 있다.[3]

경세론(經世論)[편집]

경세론은 세상을 다스리는 것에 관한 이론이다. 주자는 자신을 먼저 수양하고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원리에 근거하여, 수양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닦는데 그치지 않고 제도·법률·생산 등과 같은 사회적이고 현실적인 문제까지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강조하였다.[4]

이기이원론과 태극도설[편집]

우주만물을 형이상학적인 이(理)와 형이하의 기(氣)로서 구성되어있다고 보고, 인간의 본성은 선한 이가 발하여 나타나는 것이나 불순한 기로 인하여 악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이와 기로 이뤄진 우주와 만물이 생성되고 움직이는 운동법칙, 원리로서 태극(太極)을 제시한다.

이상의 개념들을 통해 주자는 주염계의 태극도설정이의 성즉리,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주자는 동시에 젊은 시절 탐독했던 불교와 도교의 사상에서 받았던 영향에서 착안하여 유학의 사상적 이학적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것에 기여했다.

저서[편집]

주자문집[편집]

주자문집(朱子文集)은 주희가 쓴 문장을 집록(集錄)한 100권의 책이다. 여기에 수록된 주자의 글은 실로 다종다양하다. 특히 그의 상주문(上奏文) · 사면문(辭免文) · 기(記) · 공이(公移) 등등은 주자의 구체적인 정치활동이나 정치사상을 아는 데 지극히 중요한 자료이다. 또 서간문(書簡文) · 잡저(雜著) · 기(記) 등은 주자의 학문사상을 아는 데 있어 《어류(語類)》와 함께 필독해야 할 부분이다. 기타 이 문집 100권은 별집(別集) · 속집(續集)을 합하여 주자의 사상이나 역사적 성격을 전체적으로 규정하는 점에서 필요 불가결한 자료이나, 종래 주자를 논하는 사람 가운데서 문집을 자세히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 주자 연구에 있어서 새로운 설이나 해석을 제공할 수 있는 자료적 보고(寶庫)라 해도 무방하다.

사서집주[편집]

오경 뿐만 아니라 사서를 존중하고 유학의 핵심 경전으로 삼고자 했다. 이에 사서집주(四書集注)를 저술하였고 이후에 유교의 기본 경전으로서 귄위를 부여받게 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1.  정창우 외 11인, 2014,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44쪽, 미래엔
  2.  정창우 외 11인, 2014,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44쪽, 미래엔
  3.  정창우 외 11인, 2014,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44쪽, 미래엔
  4.  정창우 외 11인, 2014,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44쪽, 미래엔

외부 링크

2023/10/07

The Shaman: Piers Vitebsky: Amazon.com: Books

The Shaman: Piers Vitebsky: 9780333638477: Amazon.com: Books


샤먼 
살아 있는 인류의 지혜
피어스 비텝스키 (지은이), 김성례, 홍석준 (옮긴이)   창해   2005-05-23








샤먼 
살아 있는 인류의 지혜
피어스 비텝스키 (지은이), 김성례, 홍석준 (옮긴이) 창해 2005-05-23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10% 할인) + 마일리지 1,250원




10
100자평 1편
리뷰 1편
세일즈포인트 99

원제 The Shaman (1995년)양장본
194쪽

책소개
석기시대부터 공산주의체제 이후의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환상, 입무의식, 샤먼의 노래, 샤머니즘과 정신건강, 샤먼의 식물 활용, 샤먼적 활동의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합리주의 혹은 과학적 전통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한 존재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책은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에서 실행되고 있는 현대 샤머니즘의 컬러 사진들, 샤먼 예술과 공예품의 기록물, 그리고 우주론적 지도와 다른 도구를 포함한 풍요로운 역사적 기록의 영상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료에 대한 상세한 주석과 함께 본문에서 언급한 종족과 민족의 목록과 화용할 수 있는 주소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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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샤먼적 세계과
샤먼이란 무엇인가
영과 영혼
우주의 층위
실재의 층위
영력의 개념

세계 각 지역의 전통
석기시대의 종교
수렵인, 유목민, 그리고 농부
시베리아와 몽골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기타 지역들

샤먼의 입무과정
누가 샤먼이 되는가
입무식과 수련
트랜스와 엑스터시
조력자와 스승
다른 세계로의 여행
적대적인 영들과의 전투
음악, 춤, 말
무복과 무구
샤먼적 식물 : 환각제
거래의 속임수
샤먼의 다중적 성격
샤먼의 죽음

샤먼과 의뢰인
병자의 치료와 영혼의 구제
점술
사냥감의 획득
공동체의 보호
샤먼과 국가
드라마와 배역
샤먼 의례의 절차

샤먼의 이해
샤머니즘의 초기 인상
종교사에서의 샤머니즘
공산주의 정부
샤먼은 정신병자인가
샤먼이 실제로 병을 고치는가
인간의식의 종류
네오샤머니즘 운동
우주 안에서

참고자료
출전과 참조문
종족 목록
네오샤머니즘 운동
찾아보기
참고문헌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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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샤먼은 치유자임과 동시에 사제이며 사회사업가이자 신비주의자이다. 그들은 역사를 통해 줄곧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매도당하기 일쑤였다. 1960년대에는 인류학자들의 '고갈된' 혹은 '지루한' 상상의 산물로 치부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열띤 논쟁이나 팝 그룹들의 이름에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샤면들은 다른 어떤 영적 전문가들보다 더 다양하고 상반된 견해들을 이끄는 듯하다. 샤먼이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될지도 모를 일이다. - 본문 1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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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피어스 비텝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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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샤먼>,<신성한 건축> … 총 17종 (모두보기)
인류학자이며 2005년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스코트 극지방 연구소의 사회과학 책임자로 재직중이다. 지은책으로 <사자와의 대화Dialogues with the Dead>, <샤먼The Shaman>등이 있다.


옮긴이: 김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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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한국 무교의 문화인류학>,<현대문화인류학>,<"근대", 여성이 가지 않은 길> … 총 9종 (모두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의류학 학사학위와 인류학 석사학위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리 주에 있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 미시간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강원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한국학연구소 포스트닥, 미국 하버드 대학교 하버드-옌칭연구소 방문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Korean Religions(서강대 종교연구소 발행)의 창간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이다. 종교인류학, 의례 연구, 한국 무교와 샤머니즘, 여성주의 구술사, 종교와 글로벌리제이션, 냉전과 기억정치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주요 저서 <한국 종교문화 연구 100년>(공저), 청년사, 1999; <제주 4ㆍ3 연구>(공저), 역사비평사, 1999; <종교와 식민지 근대>(공저), 책과함께, 2013; <현대문화인류학>(공저), 형설, 2018. 주요 번역서 마샬 살린즈, <문화와 실용논리>, 나남, 1991; 줄리아 크레인, <문화인류학 현지조사 방법>(공역), 일조각, 1996; 피어스 비텝스키, <샤먼>(공역), 창해, 2005; 로렐 켄달, <무당, 여성, 신령들>(공역), 일조각, 2016. 주요 논문 "Chronicle of Violence, Ritual of Mourning: Cheju Shamanism in Korea"(1989); "Lamentations of the Dead: The Historical Imagery of Violence on Cheju Island, South Korea"(1989); "Shamanic Epics and Narrative Construction of Identity on Cheju Island"(2004); "The Work of Memory: Ritual Laments of the Dead and Korea's Cheju Massacre," A Companion to the Anthropology of Religion(2013).


옮긴이: 홍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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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섬 인문학 산책 2>,<섬 인문학 산책 1>,<아시아의 무형문화유산> … 총 27종 (모두보기)
목포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 겸 도서문화연구원 원장이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를 거쳐 동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말레이시아 농촌의 이슬람화와 문화변동이라는 연구로 인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말레이시아의 이슬람과 이슬람화, 말레이시아의 사회와 문화, 다문화사회로서의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 동남아시아의 노인과 노년문제, 도서해양부 동남아시아 해양세계와 이슬람, 동아시아 해양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 동아시아 항구도시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현재 말레이시아 항구도시의 사회적 구성과 문화 정체성, 말레이시아 전통의 재생과 이슬람화, 말레이시아 한인사회의 역사와 문화, 말레이시아 이슬람과 모더니티, 한-아세안 사회문화 교류와 협력 활성화, 도서해양부 동남아시아 해양세계의 사회적 구성과 문화 혼종성, 섬의 인문학: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피어스 비텝스키(지은이)의 말
샤머니즘에 매료되는 사람들의 수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나는 샤먼들이 하는 일과 수천 년 동안 해온 일에 대해 신비화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샤먼의 활동이 다른 사람들과 관련해서만 의미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들의 사회적 배경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리하여 샤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많은 종족집단 중에서도 대표적인 몇몇 종족들에 주목햇다. 그 결과, 나는 책을 통해서나마 사람들에게 샤먼이 사는 마을의 풍경과 소리, 향기, 그리고 풍물 등에 대한 느낌을 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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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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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과 그 행태에 대한 풍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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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이르쿠츠크 200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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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형, 양장, 올칼라에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처럼(그보다는 덜 산만하지만) 화려하고 매혹적인 도판들이 가득한 책.

훌트끄란츠 외 여러 사람의 논문을 모은 '시베리아의 샤마니즘'은 절판된 지 오래에, 엘리아데의 '샤마니즘'은 풍부하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좀 한쪽에 치우친 경향이 있으니 이 정도면 꽤 균형잡히고 읽을만한 입문서가 될 듯...

이라지만 의외로 내용은 그리 쉽지만은 않아서,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떨지. 기왕이면 엘리아데의 샤마니즘 정도는 같이 읽어주는 쪽이 좋겠다.

어쨌든 같은 시리즈의 '동물의 영혼'보다는 10배 이상 낫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단점은 부담스러운 가격(요새 책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상대적으로는 무난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그림&사진들일 것. 내용도 괜찮고 번역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그림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0^
)

The Shaman 1995
by Piers Vitebsky (Author)
4.5 4.5 out of 5 stars 28 ratings
3.8 on Goodreads

Paperback
$5.60
10 Used from $5.59


Top reviews

Top reviews from the United States


G. Mauler

3.0 out of 5 stars Interesting info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July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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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there is sme good info it is repeated over and over in different way. The read is very disjointed leaving you trying to remember what you read on the page as you try to take in little snippets that are on the same pages, then picking up where you left off on the next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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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el Valerie

4.0 out of 5 stars Great book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November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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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s a nice overview , ...does not get into a lot of specifics and left some things out which I was looking for but it was easy for me to follow up with other resources, this is a nice book to get early on in studies to highlight practices around the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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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arson

5.0 out of 5 stars Nice, visually beautiful overview of a complex subject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April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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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visually beautiful overview of a complex subject. Mr. Vitebsky, as usual, delivers a fine book with impeccable research and a light but thorough touch that distills things to an easy to grasp essence. A great book for novices or seasoned shamanic scholars a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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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ia Craven

5.0 out of 5 stars It is an excellent reference for a global overview concerning questions about various ...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August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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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ok is fascinating! It is an excellent reference for a global overview concerning questions about various healing practices and beliefs. It is beautifully presented with meaningful photographs and insightful text. This is an essential source of perspective, knowledge, and vision for anyone engaged in the intuitiv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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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Yesim Cimcoz

5.0 out of 5 stars Beautiful and useful all at once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January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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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recommended this book by a friend who knew about Shamans. The information is simple, solid and very real. Great easy to read and full of photos to support the information. Anyone who wants to know about Shamans must have a copy because it is the most compact information you will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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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Gold

5.0 out of 5 stars Wonderful Resource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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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book. Well illustrated and deep dive into the shamanic experience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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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toria Miranovich

5.0 out of 5 stars Five Stars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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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ly in love with thi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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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ustomer

4.0 out of 5 stars An excellent read for anyone looking to learn about Shamanism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December 8, 2015

"Each time I return home from fieldwork among communities with shamanic traditions, people ask me the questions: what is a shaman? What does a shaman actually do? What effect is there on the people around them?" -Piers Vitebsky in his opening paragraph of the book "The Shaman"

Piers Vitebsky thus begins his book about shamanic traditions, and answers these questions and many more. I came across this book recently and picked it up as a matter of interest. As I delved deeper into the many mysterious ways of the shaman and his beliefs, I found it quite gratifying that someone had taken the time to research and explain this ancient system. There are and have been many misconceptions and generalizations about the shaman and their work, and Vitebsky does an excellent job of explaining, in a plain matter, just what the shaman is and does. This book may only be 180 or so pages, but its diminutive size is deceptively packed with information. There are six chapters, with numerous subchapters, that explain everything about shamans from their initiation and instruction to their role in society today. Vitebsky knew that he would not be able to explain the shaman with simple words, so included are countless visuals from the world of the shamans, varying from photographs of shamans in action and their tools, to artistic works created by the shamans themselves. And if the reader was somehow not satisfied wholly with the ocean of knowledge presented, the author kindly included an extensive bibliography and a documentary reference detailing the names of the peoples he worked with. The pages themselves are very colorful and fun, and the book feels good to hold. All in all, it would be safe to say that this book is the premiere introductory guide to Shamanism.
As with any published work, "The Shaman" has its faults. Many would be drawn to this book in hopes of learning the ways of the shaman, and would be quickly disappointed. This is a documentary, not a handbook. It certainly explains the methods and initiations used, but the reader would be wiser to look elsewhere for a definite guide. Secondly, the layout of the book seems very cramped. The author often includes little side paragraphs that explain a concept further, and thus makes the flow of the book a bit hard to follow. But these are the only faults I can find with this publication, and would certainly urge the reader with the desire to learn about Shamanism to pick this book up.

-Alex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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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reviews from other countries

MB
5.0 out of 5 stars Good, well illustrated book written by an expert.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April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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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s Vitebsky has written a comprehensively illustrated book covering Shamanism and related phenomena globally. Highly recommended if you want a scientific approach, rather than one promoting a new age lifestyle.
It's a much less heavy read than Mircea Eliade's well known book on Shamanism, though even if you have read Eliade there is much to enjoy in Vitebsky's more recent approach and the fascinating pictures drawn by Sha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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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tenfisch
5.0 out of 5 stars Perfect introduction to extraordinary subject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November 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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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praise this book too highly. It is both scholarly and accessible,it gives a broad overview of shamanic belief and practice the world over-especially the Siberian-Mongolian type,seen widely as the "classic" form of shamanism-and is accompanied by a wide variety of photographs, paintings and eye-witness accounts. When John Glenn the astronaut met some Nepalese peasants, the peasants weren't at all surprised that he had been to the moon and walked on its surface,because Nepalese shamans do this on a frequent basis! The only thing that baffled the peasants was that Glenn had needed a space rocket, a module and the back-up of the entire NASA Space Programme to complete his journey.
I will be ordering Vitebsky's Reindeer People of Siberia soon-if it's as well-written, well-researched and well-presented as this book, it'll be indispens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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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5
4.0 out of 5 stars Good little guide, easy to read, well-illustrated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February 24, 2012
Verified Purchase

This is a good little guide to shamanism. Small, accessible, eloquent, with lovely pictures and illustrations.

I would recommend this as a supplement to books such as Eliade's famous book on Shamanism. Vitebsky is less judgmental about the use of entheogens by traditional shamans, and has a good understanding of the tree of life, costume, masks, feathers and so forth, which the illustrations help illuminate fur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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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yuen
4.0 out of 5 stars Actually a really great comprehensive overview that provides rich examples without over simplificationReviewed in Canada on October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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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ly a really great comprehensive overview that provides rich examples without over simplification. I enjoyed the short anecdotes and stories throug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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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4.0 out of 5 stars guide in shamanismReviewed in Germany on September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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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many details can be found, but book has a good structure with good basic information and can be a helpful guide for someone who is 'beginner' in shamanism, beautiful visual presentation- lots of colorful pictures and evidences from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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