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마음 수업 - 내 안의 단단한 내면을 발견하는
마스노 슌묘,마쓰시게 유타카 (지은이),
왕현철 (옮긴이)알에이치코리아(RHK)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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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살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답답함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삶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었을 때,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답은 의외로 바깥이 아닌 내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
『불교 마음 수업』은 인생의 근원적인 답답함을 해소하는 열쇠가 불교의 ‘선(禪)’ 사상에 있으며, 삶의 본질이 ‘진정한 나’를 찾는 데 있음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풀어낸다. 이 책은 깨달음의 단계를 나타내는 열 장의 그림 ‘십우도(十牛圖)’를 토대로, 자기 본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단서를 하나씩 밝혀 나간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선승(禪僧) 마스노 슌묘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상’으로 익숙한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는 ‘선’ 사상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법한 인생의 질문에 불교의 지혜를 적용하며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 인간관계의 어려움,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들로 삶이 흔들릴 때, ‘선’의 가르침은 우리 안에 숨겨진 단단한 내면의 힘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삶의 중심을 잡고, 인생의 단서를 얻을 수 있는 깊은 지혜로 우리를 이끈다. 인생의 해답은 이미 내 안에 있으며, ‘진정한 나’와의 대화를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해답이 필요한 순간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을 고요히 들여다본다면, 답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목차
_길을 떠나며
서문. 소를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
인연은 항상 ‘선’과 맞닿아 있다
1장. 마음 수업 전에 준비할 것들
마스노 선생님, 「십우도」란 대체 무엇인가요? | 믿음도 좋지만, 우선 청소부터! | 생각하기 전에 몸을 움직여라 | 눈앞에 있는 일에 집중하면 생각보다 많은 게 보인다 | 약점도 알고 보면 강점으로 바꿀 수 있다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2장. 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
「십우도」 마음의 10단계 - 심우, 견적, 견우
1. 심우尋牛_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서다
우리가 찾으려는 소는 대체 무엇일까? | 내 안의 자아, 관계 속의 무아
2. 견적見跡_ 소의 흔적을 발견하다
분명하지 않아도, 마음이 이끄는 대로 |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기까지
3. 견우見牛_ 내 안의 나를 만나다
고집 세고 제멋대로인 자아와 싸우는 법 |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 | 서툴어도 부딪혀도, 끊임없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
3장. 날뛰는 소와 씨름하며 성장하는 시간
「십우도」 마음의 10단계 - 득우, 목우, 기우귀가, 망우존인
4. 득우得牛_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 방황 속 나를 찾는 여정
아욕과 의욕, 그 애매한 경계에 서다 |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병
5. 목우牧牛_ 끝없는 수행, 번뇌를 비우다
내 마음을 지키고 다스리는 법 | 운이 좋든 나쁘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6. 기우귀가騎牛帰家_ 내 마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다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 | 세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지혜
7. 망우존인忘牛存人_ 깨달음을 의식하지 않는 곳에 진정한 깨달음이 있다
어디에도 없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것
4장. 길 위에서 만난 고민들
인생 상담 - 누구에게나 있는 인생의 질문들
젊을 때는 고민이 많은 게 당연하다 |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복잡할까? | 어른이 된다고 고민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 가족, 가까워서 더 어려운 관계 | 결국, 가장 큰 고민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5장.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며
「십우도」 마음의 10단계 - 인우구망, 반본환원, 입전수수
8. 인우구망人牛倶忘_ 미혹도 깨달음도 초월한 곳, 그곳에 진리가 있다
「십우도」의 가장 큰 수수께끼를 풀다
9. 반본환원返本還源_ 근원으로 돌아와 깨달음을 얻다
우리는 거대한 힘에 의해 살아간다 | 정원을 곁에 두고 자연의 진리를 깊이 새기다
10. 입전수수入鄽垂手_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과 나누다
돌멩이가 날아와 쿵! 그 순간 깨달음이 온다
_길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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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21 오늘날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은 더욱더 복잡해지고, 삶은 예전과 다른 의미에서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의 수행은 먼저 ‘나란 누구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진정한 나의 삶이란 어떤 모습인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십우도」는 이런 인생의 고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십우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아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접기
P. 38~39 ‘행주좌와(行住坐臥)’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行)은 걷는 것, 주(住)는 머무는 것, 좌(坐)는 앉는 것, 와(臥)는 잠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살아 있는 한 자신의 모든 행동이 수행이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하든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하라는 뜻이지요. 물건을 놓을 때도 아무렇게나 놓을 것이 아니라 두 손을 잡고 감싸서 놓으면 그곳에 마음이 깃들게 됩니다. 한순간 한순간을 정성스럽게 보내다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흐트러짐이 없어집니다. 접기
P. 75 불교에서는 ‘제법무아(諸法無我)’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존재한다는 뜻이에요. 혼자서만 존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령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커피 원두의 재배, 수확, 로스팅, 추출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죠. 세상의 모든 것은 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우리는 그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접기
P. 84~85 처음부터 ‘이거다’ 싶은 답을 찾기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답을 찾는 일은 지난 시대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더 어려워질 것 같아요. (…) 그 시대는 아마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아니라, 세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겁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동네에서 일자리를 찾았던 것이 지방으로, 일본 전역으로, 이제는 세계로 그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글로벌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십우도」에서 말하는 ‘진정한 나’를 찾는 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접기
P. 85 길을 잃었을 때는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이 과연 나에게 옳은 선택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그때그때 ‘진정한 나’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색안경을 끼지 않은 본연의 눈으로, 자기 내면에서 답을 이끌어내야만 합니다. 인간의 삶에는 단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나에게 맞는 직업’이 과연 존재할까요? 저는 처음부터 이 일이 ‘내 천직이다’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나와 맞고 안 맞고는 노력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해나가다 보면, 결국 그것이 천직이 되는 게 아닐까요?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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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마스노 슌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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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종(曹洞宗) 도쿠유산(德雄山) 겐코지(建功寺) 주지 스님이자 다마미술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의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일본 외무대신 표창, 캐나다 총독 훈장, 독일 공로 훈장,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일본판 《뉴스위크》의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비우는 연습』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외 다수가 있다. 접기
최근작 : <불교 마음 수업>,<일상을 심플하게>,<[큰글자도서]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 총 34종 (모두보기)
마쓰시게 유타카 (松重豊)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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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재학 중에 연기를 시작해 1986년 니나가와 유키오 극단에 입단했다. 2012년부터 방영 중인 TV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아 현대인의 고독과 해방감을 정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연기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으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형무소 안에서〉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 70여 편의 영화와 〈허니와 클로버〉 〈심야식당 1, 2, 3〉 〈중쇄를 찍자!〉 등 80여 편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 왔다.
2018년부터 2년간 《선데이 마이니치》에 연재한 에세이 〈연기하는 자의 헛소리〉와 단편소설을 엮어 첫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저서로는 『오늘은 무엇으로 나를 채우지』가 있다. 접기
최근작 : <불교 마음 수업>,<오늘은 무엇으로 나를 채우지> … 총 5종 (모두보기)
왕현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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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로 공채 입사하여 <KBS스페셜>, <세계는 지금>, <역사탐험>, <역사추리>, <TV조선왕조실록> 등 30여 년 동안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KBS 도쿄 특파원과 KBS JAPAN 사장을 역임, 6년간 일본에서 취재 및 콘텐츠 사업을 했다. 『주켄 사람들』을 번역했으며, 저서로는 『왕PD의 토크멘터리 조선왕조실록』이 있다.
최근작 : <조선왕조실록 3>,<조선왕조실록 2>,<조선왕조실록> … 총 6종 (모두보기)
마스노 슌묘(지은이)의 말
‘선’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겨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불교 철학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냈습니다.
마쓰시게 유타카(지은이)의 말
과거의 나를 이해하고 현재의 나를 읽는, 그 과정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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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돈이 어렵기만 한 당신이 읽어야 할 책>,<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불교 마음 수업>등 총 1,181종
대표분야 : 교육/학습 1위 (브랜드 지수 215,637점), 부동산/경매 4위 (브랜드 지수 180,386점), 과학소설(SF) 5위 (브랜드 지수 171,146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 <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유타카 &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 마스노 슌묘
★ 불안과 고민이 밀려올 때, 내 안의 답을 발견하는 ‘마음 수업’
★ 불교의 철학 ‘선(禪)’으로 내면의 불안을 잠재우고 진정한 나를 만나는 법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만나는 불교 철학의 지혜
욕심과 집착을 멈추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언제 어디서 누가 보더라도 ‘이것이 바로 나’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다운 삶의 방식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소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기에 누구나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 고요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선(禪)’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든든한 지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깨달음의 과정은 이 책의 저자인 마쓰시게 유타카의 삶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코믹한 역할로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이 책에서는 25년이 넘는 배우 생활과 환갑을 맞이한 인생 선배의 시선으로 삶 전반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통찰을 전한다. 진지하게 인생을 탐구하는 그의 태도는 독자에게 자기 자신과 마주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일깨워준다.
또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존경받는 선승으로 알려진 마스노 슌묘는 오랜 수행과 정원을 설계하며 깨달은 ‘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수행법을 소개한다. 그의 통찰은 대담에 철학적 깊이를 더하고, 자기 이해와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번 여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두 사람의 대담은 이 책의 주제인 ‘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의 입문서’로 불리는 <십우도(十牛圖)>의 각 단계를 따라 전개된다. <십우도>는 소를 찾는 동자를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깨닫는 열 단계 여정을 그린 그림이다. 원래 수행자가 자신의 깨달음의 단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삶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
첫 번째 단계인 심우(尋牛)는 10대처럼 자아를 찾아 헤매는 과정이다. 이후 견적(見跡)과 견우(見牛)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 속에서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득우(得牛)와 목우(牧牛) 단계에서는 사회에 적응하며 내면을 성찰하게 된다. 기우귀가(騎牛歸家)에 이르면 삶의 의미를 찾고 안정된 상태에 접어들며, 망우존인(忘牛存人)과 인우구망(人牛俱忘)에서는 집착을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삶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반본환원(返本還源) 단계에서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고, 마지막 입전수수(入廛垂手)에서는 깨달음을 세상과 나누는 보살행을 실천하게 된다.
이렇듯 <십우도>는 단순한 수행의 지침을 넘어, 인생의 다양한 순간과 맞닿아 있다. 자아를 탐색하는 젊은 시절부터, 삶의 의미를 찾고 책임을 다하는 시기를 거쳐, 집착을 내려놓고 본래의 나를 깨닫는 과정까지 우리의 여정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그래서 <십우도>는 삶의 다양한 순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끝없는 성장과 깨달음의 길을 안내하는 지혜의 여정이다. 이 열 가지 그림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점차 자기 본연의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내 마음을 마주하는 마음 수업
진정한 나, 본래의 나, 인생의 해답을 찾아서
“오늘 하루를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나’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불교 마음 수업』은 단순한 불교 철학서가 아니라 우리가 놓치기 쉬운 ‘현재’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도록 이끈다. 깨달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진심을 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내 안의 집착과 욕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유연한 마음과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마쓰시게 유타카와 마스노 슌묘는 <십우도>의 각 단계가 설명하는 선의 가르침을,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풀어낸다. 소를 찾는 동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본성을 이해하고, 불안과 고민을 지혜로 바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불교 철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예를 들어, 마스노 슌묘는 정원 디자인을 통해 직접 체득한 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십우도>의 각 단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더불어 ‘청소’나 ‘매일 30분 일찍 일어나기’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수행법을 제안한다. 오랜 배우 생활을 통해 깊은 통찰을 쌓아온 마쓰시게 유타카는 삶의 고민과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선’의 가르침 속에서 떠오르는 질문과 답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독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이와 국경, 시간과 장소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과거에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으며, 뚜렷했던 기준마저 흔들리는 오늘날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혼란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준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나를 맞추려 하다 보면 오히려 길을 잃기 쉽다. 그렇다면 내 삶의 기준을 ‘나’에게 두는 것이 더 확실하지 않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면, 진정한 나의 기준을 찾고 그 길을 따라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 마음 수업』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것은 내 삶의 중심을 지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길을 잃었을 때 지금 눈앞의 선택이 과연 나에게 옳은 것인지 아닌지를 ‘진정한 나’에게 묻고 결정해 나아가는 것— 이것은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다. 그러나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깨닫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대다. 인생이 힘들고 마음이 심란할 때 이 책을 만난다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삶의 중심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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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마음 수업] 서평 / 고독한 미식가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와 주지 스님의 만남!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일본의 주지 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인 마스노 슌묘 스님과 일본의 유명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 상 역할의 마쓰시게 유타카 배우가 서로 대화하며 인생의 참 의미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이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번뇌가 있고 이로 인해 불교에서 말하는 중생들처럼 고통받는 자들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주지 스님인 마스노 슌묘의 메시지가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유를 갖고 좀 더 차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는 만큼 해결하는 것들이 늘어나다보니 조금 더 신속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단히 달려오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때로는 불안해하곤 했지만 그로부터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관점을 바꾸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더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도록 조언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세상을 이렇게 차분하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식이구나. 나는 이런 것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보상받는 듯한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것이 불교로부터 얻을 수 있는 바로 그 마음챙김이 아닐까.


배우인 마쓰시게 유타카 씨와 마스노 슌묘 주지 스님이 서로 인터뷰를 하는 것처럼 앞쪽에 이름이 적혀 있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스님이 자신의 글을 쭉 써내려가는 것보다 아무래도 대화에서 받아주는 상대가 있다보니 더 깊고 다양하며 진솔한 이야기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정답은 있을까? 언젠가는 모두 죽게 되는 필멸의 유한한 존재인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는 이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너무도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듯하다.
조금 더 유연하게 나 자신을 바라보고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보다는 조금 더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지혜와 철학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생활 수준과 과학 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며 사람들이 여유와 삶의 중심을 잃어버린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발벗고 나서서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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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기 2025-03-02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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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마음 수업
불교 마음 수업
마스노 슌묘 마쓰시게 유타카
왕현철
알에이치코리아
어울릴 거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하지만 어울릴 거 같지 않다는 우려가 없어지기 까지는 사실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마스노 슌묘라 하는 조동종 겐코지(건공사) 주지 스님과 일본의 드라마 중 유명작품이자 오랫동안 시즌을 10부까제 이어온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인 마쓰시게 유타카이다.
마스노 슌묘 스님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분인데 일본판 뉴스위크에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선 사상을 전파하고저 선의 정원의 정원 디자이너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도 2012년 부터 방영 중인 고독한 미식가로 주연을 맡아서 열연 중임에도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열정적인 배우이다. 연령대나 열정이나 그의 출신인 같은 동양쪽이라서 그런지 최민식 배우가 생각나기도 했다.
또한 작가로서도 활동을 하였는데 2년간 연재한 에세이와 단편소설을 엮어 단행본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대담인데 배우 마쓰시게가 마스노 스님에게 십우도에 대해서 묻고 십우도 열가지 그림을 하나씩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진행되어 간다. 하나씩 읽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십우도는 보통 8가지 그림으로만 알았는데 중국 송나라때 아무개가 깨달음을 얻고 8가지 그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심라녀 2가지 그림을 더 추가한다. 그렇게 십우도가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은 마스노 스님이 얘기해주는 비유들은 가볍지 않고 깊은 울림이 있다. 선 이란 곧 실천이라는데 즉 몸으로 실천하여 무언가를 증명해 나간다하여 수행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했다.
후반부에 마스노 스님이 돈오에 대해서 짚어주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불려올리는 주제다. 돈오돈수와 돈오점수 라는 두가지 견해가 대립되는 것으로 안다. 여튼 돈오 라는 화두를 볼 때 일본이나 대한민국이나 불교 사상은 하나로 묶여있는 듯 싶다.
아무쪼록 독자들도 고독한 미식가의 질문을 공감한다면 하나라도 배워갈 것이 반드시 있을 터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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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이 2025-03-0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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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출판사를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최근 내한하여 국내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는 일본의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 본명보다도 대표작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잘 알려진 그는, 극중에서 각지로 출장을 다니는 동안 현지의 맛집을 찾아 음미하는 비즈니스맨으로 등장한다. 맛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혼잣말을 곱씹으며 음식을 먹는 독특한 구성의 드라마로, 이른바 혼밥을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10년 이상 시리즈가 지속되어오고 있다. 성실한 비즈니스맨으로 등장하는 그가 어느덧 환갑을 넘기는 나이가 되었다고 한다. 배우의 실제 머리도 하얗게 새었다.
마쓰시게 유타카가 환갑을 맞아 책을 내었다. 지금이야 바다 건너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장수 시리즈의 고정 단독주연이지만, 40대가 되어서야 겨우 배우로써 자리잡았다고 한다. 방황하던 시절에 일본 불교의 가르침 중 하나인 선을 접하게 되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선종이라고 부르는, 종교 자체의 엄격한 교리보다도 개인의 정신 수양에 초점을 두는 사상이다. 소를 찾아 여정을 떠난 동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십우도>를 당시에 접하였었는데, 이번에 그 자세한 의미를 깊이 알고 싶어 마스노 순묘에게 물었다고 한다. 마스노 순묘는 일본의 스님이자 디자이너로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있는 인물인데, 한 잡지 대담 코너를 통해 만난적이 있던 사이인지라 부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 <불교 마음 수업>은 환갑을 맞아 앞으로의 길을 고민하는 마쓰시게 유타카가 묻고, 마스노 순묘가 답하는 <십우도> 해설집이라 할 수 있다.
십우도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다다르는 단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그림의 소를 찾아 나서는 동자는 진정한 나를 찾는 수행자를 뜻한다. 소의 행방을 전혀 모르는 지점에서 시작해서 실마리를 찾아나간 끝에 소를 발견하고 우여곡절끝에 소를 길들여서 집으로 데리고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소를 찾은 후가 재미있는데, 집에 돌아온 후 소가 없이 쉬다가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 8번 그림은 흰색 공간으로 남겨져 있는 것. 그리고는 자연이 나타나고, 또 그 후에는 사람 앞에 동자가 너그러운 포대화상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십우도가 끝난다. 찾아헤메던 소를 찾고 난 후에는 소에 대해 잊어버리고 그 후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리며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해석을 해볼 수 있다. 자연과 합일하여 모든 것을 깨달은 후 다시 사람들 앞에 나타나 깨달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십우도가 마무리 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십우도와 그에 대한 해석을 읽으면서 문득, 이 과정이 자기수양이라는 추상적 행위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에 통달하는 과정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력을 얻고자 하는 욕망, 실력을 통해 세상의 부와 명성을 얻고 싶은 욕망, 그것을 위해 끈질기게 애쓴 끝에 어느 정도의 수준에 다다르지만, 진짜 통달하는 단계에 들어서면 어떠한 의도 없이 모든 행위 자체가 예술의 경지, 무위의 자연이 되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만 같다. 이는 거꾸로 한 분야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잘 쌓인 실력 위에 마음을 완전히 비우는 고차원의 단계가 더 필요함을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역설적으로 그것이 실용적인 행위라고 할지라도 그러한 과정 속에 행위가 수행으로 변하고, 종국에는 진정한 자신을 찾는 길 그 자체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구하는 대상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가도 마음을 비우지 못해 좌절하고, 종종 마음을 비울때 좋은 성적을 내는 나 자신의 매일매일이 저절로 떠오른다.
불교적인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마쓰시게 유타카의 개인적 경험들이 녹아 있기에 추상적이지 않고 에피소드들이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깨달음을 찾는 방법을 그림으로 전하는, 불교의 오랜 가르침을 두 사람과 함께 따라가는 여정이 제법 따듯하고 기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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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per111 2025-03-0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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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마음수업 : 고독한 미식가가 전해주는 십우도
오랜 수양을 거친 노인이나 스님과의 대화 형식으로 쓰인 일본 책은 많은 편이다. 불교 마음 수업도 그중 하나로,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와 선승이자 정원 디자이너인 마스노 슌모가 함께 집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마스노가 마쓰시게의 딸을 가르쳤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 인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불교의 깨달음과 삶의 태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사찰 벽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십우도(十牛圖, 또는 尋牛圖)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십우도는 소를 찾아 떠나는 수행자의 여정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낸다. 불교에서는 참된 자아를 찾고 번뇌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의미하지만,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책에서 두 저자는 십우도의 각 단계에 맞춰 자신들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소(본성)를 찾아 헤매며 방황하는 과정, 소의 흔적을 발견하며 깨달음의 가능성을 엿보는 순간, 그리고 내 안의 소를 길들이며 점차 마음을 닦아 궁극적으로 번뇌에서 자유로워지는 과정까지—모든 순간이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된다. 단순히 불교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삶의 경험과 연결해 풀어나가기에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사실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두 저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해지고,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도 떠오른다"고 이야기한다. 마스노는 선(禪)의 사상을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과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일치해야 한다”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쉽지 않다. 이 세상에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되, 변화의 계기가 찾아오면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자세일 것이다.
나이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억지로 젊어 보이려 할 필요도 없어요. 나이는 그냥 하나의 숫자일 뿐이고, 그 경계선은 점점 더 흐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나이에 따른 속박 같은 건 점점 더 필요 없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P.198)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은 흔히 쓰이지만, 실제로 나는 이 말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나이를 의식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중요한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을 더 신경 쓰며 살아간다. 두 저자는 인생이 하나의 연극이라면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필요한 설명을 하기보다는, 상대가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여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대화를 통해 나는 지금 내가 주변 사람들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십우도라는 불교의 우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 절을 방문할 때 십우도를 보게 되면, 이 책의 구절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다. 나 또한 내 안의 소를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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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e 2025-03-0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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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살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답답함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삶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었을 때,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답은 의외로 바깥이 아닌 내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
『불교 마음 수업』은 인생의 근원적인 답답함을 해소하는 열쇠가 불교의 ‘선(禪)’ 사상에 있으며, 삶의 본질이 ‘진정한 나’를 찾는 데 있음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풀어낸다. 이 책은 깨달음의 단계를 나타내는 열 장의 그림 ‘십우도(十牛圖)’를 토대로, 자기 본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단서를 하나씩 밝혀 나간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선승(禪僧) 마스노 슌묘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상’으로 익숙한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는 ‘선’ 사상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법한 인생의 질문에 불교의 지혜를 적용하며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 인간관계의 어려움,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들로 삶이 흔들릴 때, ‘선’의 가르침은 우리 안에 숨겨진 단단한 내면의 힘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삶의 중심을 잡고, 인생의 단서를 얻을 수 있는 깊은 지혜로 우리를 이끈다. 인생의 해답은 이미 내 안에 있으며, ‘진정한 나’와의 대화를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해답이 필요한 순간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을 고요히 들여다본다면, 답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목차
_길을 떠나며
서문. 소를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
인연은 항상 ‘선’과 맞닿아 있다
1장. 마음 수업 전에 준비할 것들
마스노 선생님, 「십우도」란 대체 무엇인가요? | 믿음도 좋지만, 우선 청소부터! | 생각하기 전에 몸을 움직여라 | 눈앞에 있는 일에 집중하면 생각보다 많은 게 보인다 | 약점도 알고 보면 강점으로 바꿀 수 있다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2장. 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
「십우도」 마음의 10단계 - 심우, 견적, 견우
1. 심우尋牛_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서다
우리가 찾으려는 소는 대체 무엇일까? | 내 안의 자아, 관계 속의 무아
2. 견적見跡_ 소의 흔적을 발견하다
분명하지 않아도, 마음이 이끄는 대로 |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기까지
3. 견우見牛_ 내 안의 나를 만나다
고집 세고 제멋대로인 자아와 싸우는 법 |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 | 서툴어도 부딪혀도, 끊임없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
3장. 날뛰는 소와 씨름하며 성장하는 시간
「십우도」 마음의 10단계 - 득우, 목우, 기우귀가, 망우존인
4. 득우得牛_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 방황 속 나를 찾는 여정
아욕과 의욕, 그 애매한 경계에 서다 |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병
5. 목우牧牛_ 끝없는 수행, 번뇌를 비우다
내 마음을 지키고 다스리는 법 | 운이 좋든 나쁘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6. 기우귀가騎牛帰家_ 내 마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다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 | 세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지혜
7. 망우존인忘牛存人_ 깨달음을 의식하지 않는 곳에 진정한 깨달음이 있다
어디에도 없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것
4장. 길 위에서 만난 고민들
인생 상담 - 누구에게나 있는 인생의 질문들
젊을 때는 고민이 많은 게 당연하다 |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복잡할까? | 어른이 된다고 고민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 가족, 가까워서 더 어려운 관계 | 결국, 가장 큰 고민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5장.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며
「십우도」 마음의 10단계 - 인우구망, 반본환원, 입전수수
8. 인우구망人牛倶忘_ 미혹도 깨달음도 초월한 곳, 그곳에 진리가 있다
「십우도」의 가장 큰 수수께끼를 풀다
9. 반본환원返本還源_ 근원으로 돌아와 깨달음을 얻다
우리는 거대한 힘에 의해 살아간다 | 정원을 곁에 두고 자연의 진리를 깊이 새기다
10. 입전수수入鄽垂手_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과 나누다
돌멩이가 날아와 쿵! 그 순간 깨달음이 온다
_길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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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21 오늘날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은 더욱더 복잡해지고, 삶은 예전과 다른 의미에서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의 수행은 먼저 ‘나란 누구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진정한 나의 삶이란 어떤 모습인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십우도」는 이런 인생의 고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십우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아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접기

P. 38~39 ‘행주좌와(行住坐臥)’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行)은 걷는 것, 주(住)는 머무는 것, 좌(坐)는 앉는 것, 와(臥)는 잠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살아 있는 한 자신의 모든 행동이 수행이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하든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하라는 뜻이지요. 물건을 놓을 때도 아무렇게나 놓을 것이 아니라 두 손을 잡고 감싸서 놓으면 그곳에 마음이 깃들게 됩니다. 한순간 한순간을 정성스럽게 보내다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흐트러짐이 없어집니다. 접기

P. 75 불교에서는 ‘제법무아(諸法無我)’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존재한다는 뜻이에요. 혼자서만 존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령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커피 원두의 재배, 수확, 로스팅, 추출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죠. 세상의 모든 것은 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우리는 그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접기

P. 84~85 처음부터 ‘이거다’ 싶은 답을 찾기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답을 찾는 일은 지난 시대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더 어려워질 것 같아요. (…) 그 시대는 아마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아니라, 세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겁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동네에서 일자리를 찾았던 것이 지방으로, 일본 전역으로, 이제는 세계로 그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글로벌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십우도」에서 말하는 ‘진정한 나’를 찾는 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접기

P. 85 길을 잃었을 때는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이 과연 나에게 옳은 선택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그때그때 ‘진정한 나’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색안경을 끼지 않은 본연의 눈으로, 자기 내면에서 답을 이끌어내야만 합니다. 인간의 삶에는 단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나에게 맞는 직업’이 과연 존재할까요? 저는 처음부터 이 일이 ‘내 천직이다’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나와 맞고 안 맞고는 노력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해나가다 보면, 결국 그것이 천직이 되는 게 아닐까요?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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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마스노 슌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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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종(曹洞宗) 도쿠유산(德雄山) 겐코지(建功寺) 주지 스님이자 다마미술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의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일본 외무대신 표창, 캐나다 총독 훈장, 독일 공로 훈장,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일본판 《뉴스위크》의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비우는 연습』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외 다수가 있다. 접기

최근작 : <불교 마음 수업>,<일상을 심플하게>,<[큰글자도서]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 총 34종 (모두보기)
마쓰시게 유타카 (松重豊)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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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재학 중에 연기를 시작해 1986년 니나가와 유키오 극단에 입단했다. 2012년부터 방영 중인 TV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아 현대인의 고독과 해방감을 정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연기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으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형무소 안에서〉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 70여 편의 영화와 〈허니와 클로버〉 〈심야식당 1, 2, 3〉 〈중쇄를 찍자!〉 등 80여 편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 왔다.
2018년부터 2년간 《선데이 마이니치》에 연재한 에세이 〈연기하는 자의 헛소리〉와 단편소설을 엮어 첫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저서로는 『오늘은 무엇으로 나를 채우지』가 있다. 접기

최근작 : <불교 마음 수업>,<오늘은 무엇으로 나를 채우지> … 총 5종 (모두보기)
왕현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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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로 공채 입사하여 <KBS스페셜>, <세계는 지금>, <역사탐험>, <역사추리>, <TV조선왕조실록> 등 30여 년 동안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KBS 도쿄 특파원과 KBS JAPAN 사장을 역임, 6년간 일본에서 취재 및 콘텐츠 사업을 했다. 『주켄 사람들』을 번역했으며, 저서로는 『왕PD의 토크멘터리 조선왕조실록』이 있다.
최근작 : <조선왕조실록 3>,<조선왕조실록 2>,<조선왕조실록> … 총 6종 (모두보기)
마스노 슌묘(지은이)의 말
‘선’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겨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불교 철학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냈습니다.
마쓰시게 유타카(지은이)의 말
과거의 나를 이해하고 현재의 나를 읽는, 그 과정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소개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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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돈이 어렵기만 한 당신이 읽어야 할 책>,<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불교 마음 수업>등 총 1,181종
대표분야 : 교육/학습 1위 (브랜드 지수 215,637점), 부동산/경매 4위 (브랜드 지수 180,386점), 과학소설(SF) 5위 (브랜드 지수 171,146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 <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유타카 &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 마스노 슌묘
★ 불안과 고민이 밀려올 때, 내 안의 답을 발견하는 ‘마음 수업’
★ 불교의 철학 ‘선(禪)’으로 내면의 불안을 잠재우고 진정한 나를 만나는 법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만나는 불교 철학의 지혜
욕심과 집착을 멈추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언제 어디서 누가 보더라도 ‘이것이 바로 나’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다운 삶의 방식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소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기에 누구나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 고요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선(禪)’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든든한 지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깨달음의 과정은 이 책의 저자인 마쓰시게 유타카의 삶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코믹한 역할로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이 책에서는 25년이 넘는 배우 생활과 환갑을 맞이한 인생 선배의 시선으로 삶 전반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통찰을 전한다. 진지하게 인생을 탐구하는 그의 태도는 독자에게 자기 자신과 마주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일깨워준다.
또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존경받는 선승으로 알려진 마스노 슌묘는 오랜 수행과 정원을 설계하며 깨달은 ‘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수행법을 소개한다. 그의 통찰은 대담에 철학적 깊이를 더하고, 자기 이해와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번 여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두 사람의 대담은 이 책의 주제인 ‘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의 입문서’로 불리는 <십우도(十牛圖)>의 각 단계를 따라 전개된다. <십우도>는 소를 찾는 동자를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깨닫는 열 단계 여정을 그린 그림이다. 원래 수행자가 자신의 깨달음의 단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삶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
첫 번째 단계인 심우(尋牛)는 10대처럼 자아를 찾아 헤매는 과정이다. 이후 견적(見跡)과 견우(見牛)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 속에서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득우(得牛)와 목우(牧牛) 단계에서는 사회에 적응하며 내면을 성찰하게 된다. 기우귀가(騎牛歸家)에 이르면 삶의 의미를 찾고 안정된 상태에 접어들며, 망우존인(忘牛存人)과 인우구망(人牛俱忘)에서는 집착을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삶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반본환원(返本還源) 단계에서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고, 마지막 입전수수(入廛垂手)에서는 깨달음을 세상과 나누는 보살행을 실천하게 된다.
이렇듯 <십우도>는 단순한 수행의 지침을 넘어, 인생의 다양한 순간과 맞닿아 있다. 자아를 탐색하는 젊은 시절부터, 삶의 의미를 찾고 책임을 다하는 시기를 거쳐, 집착을 내려놓고 본래의 나를 깨닫는 과정까지 우리의 여정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그래서 <십우도>는 삶의 다양한 순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끝없는 성장과 깨달음의 길을 안내하는 지혜의 여정이다. 이 열 가지 그림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점차 자기 본연의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내 마음을 마주하는 마음 수업
진정한 나, 본래의 나, 인생의 해답을 찾아서
“오늘 하루를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나’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불교 마음 수업』은 단순한 불교 철학서가 아니라 우리가 놓치기 쉬운 ‘현재’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도록 이끈다. 깨달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진심을 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내 안의 집착과 욕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유연한 마음과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마쓰시게 유타카와 마스노 슌묘는 <십우도>의 각 단계가 설명하는 선의 가르침을,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풀어낸다. 소를 찾는 동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본성을 이해하고, 불안과 고민을 지혜로 바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불교 철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예를 들어, 마스노 슌묘는 정원 디자인을 통해 직접 체득한 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십우도>의 각 단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더불어 ‘청소’나 ‘매일 30분 일찍 일어나기’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수행법을 제안한다. 오랜 배우 생활을 통해 깊은 통찰을 쌓아온 마쓰시게 유타카는 삶의 고민과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선’의 가르침 속에서 떠오르는 질문과 답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독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이와 국경, 시간과 장소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과거에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으며, 뚜렷했던 기준마저 흔들리는 오늘날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혼란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준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나를 맞추려 하다 보면 오히려 길을 잃기 쉽다. 그렇다면 내 삶의 기준을 ‘나’에게 두는 것이 더 확실하지 않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면, 진정한 나의 기준을 찾고 그 길을 따라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 마음 수업』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것은 내 삶의 중심을 지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길을 잃었을 때 지금 눈앞의 선택이 과연 나에게 옳은 것인지 아닌지를 ‘진정한 나’에게 묻고 결정해 나아가는 것— 이것은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다. 그러나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깨닫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대다. 인생이 힘들고 마음이 심란할 때 이 책을 만난다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삶의 중심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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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마음 수업] 서평 / 고독한 미식가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와 주지 스님의 만남!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일본의 주지 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인 마스노 슌묘 스님과 일본의 유명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 상 역할의 마쓰시게 유타카 배우가 서로 대화하며 인생의 참 의미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이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번뇌가 있고 이로 인해 불교에서 말하는 중생들처럼 고통받는 자들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주지 스님인 마스노 슌묘의 메시지가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유를 갖고 좀 더 차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는 만큼 해결하는 것들이 늘어나다보니 조금 더 신속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단히 달려오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때로는 불안해하곤 했지만 그로부터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관점을 바꾸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더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도록 조언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세상을 이렇게 차분하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식이구나. 나는 이런 것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보상받는 듯한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것이 불교로부터 얻을 수 있는 바로 그 마음챙김이 아닐까.


배우인 마쓰시게 유타카 씨와 마스노 슌묘 주지 스님이 서로 인터뷰를 하는 것처럼 앞쪽에 이름이 적혀 있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스님이 자신의 글을 쭉 써내려가는 것보다 아무래도 대화에서 받아주는 상대가 있다보니 더 깊고 다양하며 진솔한 이야기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정답은 있을까? 언젠가는 모두 죽게 되는 필멸의 유한한 존재인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는 이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너무도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듯하다.
조금 더 유연하게 나 자신을 바라보고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보다는 조금 더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지혜와 철학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생활 수준과 과학 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며 사람들이 여유와 삶의 중심을 잃어버린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발벗고 나서서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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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기 2025-03-02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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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마음 수업

불교 마음 수업
마스노 슌묘 마쓰시게 유타카
왕현철
알에이치코리아
어울릴 거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하지만 어울릴 거 같지 않다는 우려가 없어지기 까지는 사실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마스노 슌묘라 하는 조동종 겐코지(건공사) 주지 스님과 일본의 드라마 중 유명작품이자 오랫동안 시즌을 10부까제 이어온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인 마쓰시게 유타카이다.
마스노 슌묘 스님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분인데 일본판 뉴스위크에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선 사상을 전파하고저 선의 정원의 정원 디자이너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도 2012년 부터 방영 중인 고독한 미식가로 주연을 맡아서 열연 중임에도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열정적인 배우이다. 연령대나 열정이나 그의 출신인 같은 동양쪽이라서 그런지 최민식 배우가 생각나기도 했다.
또한 작가로서도 활동을 하였는데 2년간 연재한 에세이와 단편소설을 엮어 단행본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대담인데 배우 마쓰시게가 마스노 스님에게 십우도에 대해서 묻고 십우도 열가지 그림을 하나씩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진행되어 간다. 하나씩 읽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십우도는 보통 8가지 그림으로만 알았는데 중국 송나라때 아무개가 깨달음을 얻고 8가지 그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심라녀 2가지 그림을 더 추가한다. 그렇게 십우도가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은 마스노 스님이 얘기해주는 비유들은 가볍지 않고 깊은 울림이 있다. 선 이란 곧 실천이라는데 즉 몸으로 실천하여 무언가를 증명해 나간다하여 수행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했다.
후반부에 마스노 스님이 돈오에 대해서 짚어주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불려올리는 주제다. 돈오돈수와 돈오점수 라는 두가지 견해가 대립되는 것으로 안다. 여튼 돈오 라는 화두를 볼 때 일본이나 대한민국이나 불교 사상은 하나로 묶여있는 듯 싶다.
아무쪼록 독자들도 고독한 미식가의 질문을 공감한다면 하나라도 배워갈 것이 반드시 있을 터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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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이 2025-03-0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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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출판사를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최근 내한하여 국내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는 일본의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 본명보다도 대표작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잘 알려진 그는, 극중에서 각지로 출장을 다니는 동안 현지의 맛집을 찾아 음미하는 비즈니스맨으로 등장한다. 맛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혼잣말을 곱씹으며 음식을 먹는 독특한 구성의 드라마로, 이른바 혼밥을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10년 이상 시리즈가 지속되어오고 있다. 성실한 비즈니스맨으로 등장하는 그가 어느덧 환갑을 넘기는 나이가 되었다고 한다. 배우의 실제 머리도 하얗게 새었다.
마쓰시게 유타카가 환갑을 맞아 책을 내었다. 지금이야 바다 건너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장수 시리즈의 고정 단독주연이지만, 40대가 되어서야 겨우 배우로써 자리잡았다고 한다. 방황하던 시절에 일본 불교의 가르침 중 하나인 선을 접하게 되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선종이라고 부르는, 종교 자체의 엄격한 교리보다도 개인의 정신 수양에 초점을 두는 사상이다. 소를 찾아 여정을 떠난 동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십우도>를 당시에 접하였었는데, 이번에 그 자세한 의미를 깊이 알고 싶어 마스노 순묘에게 물었다고 한다. 마스노 순묘는 일본의 스님이자 디자이너로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있는 인물인데, 한 잡지 대담 코너를 통해 만난적이 있던 사이인지라 부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 <불교 마음 수업>은 환갑을 맞아 앞으로의 길을 고민하는 마쓰시게 유타카가 묻고, 마스노 순묘가 답하는 <십우도> 해설집이라 할 수 있다.
십우도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다다르는 단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그림의 소를 찾아 나서는 동자는 진정한 나를 찾는 수행자를 뜻한다. 소의 행방을 전혀 모르는 지점에서 시작해서 실마리를 찾아나간 끝에 소를 발견하고 우여곡절끝에 소를 길들여서 집으로 데리고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소를 찾은 후가 재미있는데, 집에 돌아온 후 소가 없이 쉬다가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 8번 그림은 흰색 공간으로 남겨져 있는 것. 그리고는 자연이 나타나고, 또 그 후에는 사람 앞에 동자가 너그러운 포대화상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십우도가 끝난다. 찾아헤메던 소를 찾고 난 후에는 소에 대해 잊어버리고 그 후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리며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해석을 해볼 수 있다. 자연과 합일하여 모든 것을 깨달은 후 다시 사람들 앞에 나타나 깨달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십우도가 마무리 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십우도와 그에 대한 해석을 읽으면서 문득, 이 과정이 자기수양이라는 추상적 행위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에 통달하는 과정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력을 얻고자 하는 욕망, 실력을 통해 세상의 부와 명성을 얻고 싶은 욕망, 그것을 위해 끈질기게 애쓴 끝에 어느 정도의 수준에 다다르지만, 진짜 통달하는 단계에 들어서면 어떠한 의도 없이 모든 행위 자체가 예술의 경지, 무위의 자연이 되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만 같다. 이는 거꾸로 한 분야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잘 쌓인 실력 위에 마음을 완전히 비우는 고차원의 단계가 더 필요함을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역설적으로 그것이 실용적인 행위라고 할지라도 그러한 과정 속에 행위가 수행으로 변하고, 종국에는 진정한 자신을 찾는 길 그 자체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구하는 대상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가도 마음을 비우지 못해 좌절하고, 종종 마음을 비울때 좋은 성적을 내는 나 자신의 매일매일이 저절로 떠오른다.
불교적인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마쓰시게 유타카의 개인적 경험들이 녹아 있기에 추상적이지 않고 에피소드들이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깨달음을 찾는 방법을 그림으로 전하는, 불교의 오랜 가르침을 두 사람과 함께 따라가는 여정이 제법 따듯하고 기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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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per111 2025-03-0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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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마음수업 : 고독한 미식가가 전해주는 십우도

오랜 수양을 거친 노인이나 스님과의 대화 형식으로 쓰인 일본 책은 많은 편이다. 불교 마음 수업도 그중 하나로,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와 선승이자 정원 디자이너인 마스노 슌모가 함께 집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마스노가 마쓰시게의 딸을 가르쳤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 인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불교의 깨달음과 삶의 태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사찰 벽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십우도(十牛圖, 또는 尋牛圖)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십우도는 소를 찾아 떠나는 수행자의 여정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낸다. 불교에서는 참된 자아를 찾고 번뇌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의미하지만,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책에서 두 저자는 십우도의 각 단계에 맞춰 자신들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소(본성)를 찾아 헤매며 방황하는 과정, 소의 흔적을 발견하며 깨달음의 가능성을 엿보는 순간, 그리고 내 안의 소를 길들이며 점차 마음을 닦아 궁극적으로 번뇌에서 자유로워지는 과정까지—모든 순간이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된다. 단순히 불교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삶의 경험과 연결해 풀어나가기에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사실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두 저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해지고,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도 떠오른다"고 이야기한다. 마스노는 선(禪)의 사상을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과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일치해야 한다”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쉽지 않다. 이 세상에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되, 변화의 계기가 찾아오면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자세일 것이다.
나이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억지로 젊어 보이려 할 필요도 없어요. 나이는 그냥 하나의 숫자일 뿐이고, 그 경계선은 점점 더 흐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나이에 따른 속박 같은 건 점점 더 필요 없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P.198)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은 흔히 쓰이지만, 실제로 나는 이 말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나이를 의식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중요한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을 더 신경 쓰며 살아간다. 두 저자는 인생이 하나의 연극이라면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필요한 설명을 하기보다는, 상대가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여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대화를 통해 나는 지금 내가 주변 사람들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십우도라는 불교의 우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 절을 방문할 때 십우도를 보게 되면, 이 책의 구절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다. 나 또한 내 안의 소를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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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e 2025-03-0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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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무
스포일러 환력을 맞이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와, 선승에서 정원 디자이너의 키노 토시아키씨의 선문답. 「십우도」라고 하는 10장의 그림을 테마로 말한다. 선의 가르침을 알기 쉬운 말로 설해주는 양서. 마음의 체지방을 알아차리고, 떨어뜨려 본래 자신에게 되돌아간다. 단적으로 말하면, 이것이 선. 그 실천으로서 「청소 니 신심」. 청소는 자신의 마음의 칠레나 아카를 취하기 위한 것. 결국 눈앞을 열심히 해 쌓아 갈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자신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고, 잘못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좋다. 자아와의 싸움은 평생 계속되지만,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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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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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네
아마네
마츠시게 유타카씨가 40대를 만났다고 하는 「십우도」. 그 「십우도」를 테마로 토모노 토모아키씨와 대담을 하는 본서는, 심플하고 너무 난해한 「십소도」를 알기 쉽게 우리에게 이끌어 줍니다. 마츠시게씨 자신이 선을 깊게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대담이 훌륭한 것이 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츠시게씨의 배우로서의 경험을 근거로 말씀해 주시는 것은, 우리 몸에도 대체하기 쉽고 매우 힘들어 떨어졌습니다.
나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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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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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HON
RIHON
좌선 중의 뇌는 '무분별 지'로 소의 뇌에 가까운 것 같다. 「십우도」단년에만 흥미롭다. "즉 지금, 당처, 자기"지금 여기서 내가 사는 "각하 조원"모두는 발밑으로부터 정중하게 마음을 담아. 이어야 하는 무슨이 있어야 하는 곳에 있어야 한다. 세상의 진리의 쌓이지만, 간단한 것 같고 어렵다. 인생상담도 있어 어깨의 힘을 빼고 즐겼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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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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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어 200
엘모어 200
스포일러 황소 그림에 대한 대화. 「깨달음」에 이르는 10의 단계, 1. 심우 2. 견적 3. 견소 4. 득소 5. 목소 6. 기우 귀가 7. 망우 살인 8. 마츠시게씨가 자신의 살아온 인생이나 현재의 상태를, 언제나 십소 그림에 맞추어 되돌아 보는 곳이 위대하다. No.7에서는 "깨달은 것조차 잊고있다"상태, 얼마나 온화한 것일 것이다. 자신이 죽을 때까지 이 10단계까지 진행할지 여부.
나이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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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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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즈키 타쿠미
아키즈키 타쿠미
「자신과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계기는, 주위의 사람과 자신이 어떻게 다른지, 타인과의 비교로부터 태어납니다.」(시스노)/「우지우지와 뭔가에 헤매고 있을 때, 조금 다른 자신이 되어 그 헤매고 있는 자신을 봐 보면, 의외로 바보 바보같은 생각은, 아이를 바꾸어 보는 감각입니다」(마츠시게)/디자인·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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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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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세실리아
스포일러 외로운 음식 팬으로 매일 마츠시게 씨를 보고 있는 탓인지, 책을 내놓고 있는 것을 몰랐다, 라고 하는 일에 쇼크를 받아, 이쪽과 「공동의 나카미」의 2권을 시급 구입. 조금씩 시간을 들여 읽었습니다. 조동종의 십우도로 이끌리면서 인생을 깨달아 간다는 것인데, 나는 아직 전혀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깨닫고 싶다. 앞으로도 옆에 두고 읽으면서 언젠가 개안하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생각한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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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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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avulin
Lagavulin
어쨌든 청소. 몸을 움직이는 곳에서 시작한다. 고민하면 청소!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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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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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리지
언뜻, 선과 연예는 무관계한 것처럼 보이는데, 생각 하나로, 그 길을 다하면 선으로 연결되는 것인가.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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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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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쇼우빈
아카쇼우빈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선은 왠지 설교 냄새가 나고 서투른다. 하지만 마츠시게 호호씨의 말이라면, 나도 읽을 수 있을까 읽었다. 서투른 ゙인과의 교제에 대해서는, 「도망쳐, 피합니다, 그리고 끊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씨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능이 없는 자신은 어떻게 하면, 라는 질문에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는 알고 있습니다만, 요구되는 것에 응할 수 있도록, 속이고 속이는 손을 바꾸어 물건을 바꾸고, 한껏 궁리해 보여드릴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라고. 저도 똑같은 심경으로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십우도」에서 앞으로 자신을 이미지하는 것은 즐거웠다.
나이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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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요네스
요네스
서투른 사람이란… 능력이 없는 자신에 대해서는 바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자신이 먼저 즐기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책이군요!
나이스
07/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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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회생의 한 권을 찾아서
기사 회생의 한 권을 찾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다. 최근 점점 선의 가르침에 매료되어 갑니다.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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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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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리
리코리리
좋았습니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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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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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지로
몬지로
스포일러 소중한 것이 부드럽게 정중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P61, "나는 살아있다." 상대가 행복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또 자신이 행복해진다. 그것이 무아의 관계. P86, 도망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장소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 그것을 위한 이동. P210, '다리 아래 조고', 신발을 맞춘다. "모든 것에 정중하게 마음을 담아." 아무도 훌륭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에게 선물. 가족 모두 정중하게 읽고 싶습니다.
나이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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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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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mike
스포일러 좋아하는 마츠시게 씨의 이름이 눈에 뛰어들어 충동 차용. 그와 조동 종주직의 시노노씨에 의한 대담. 간이 되는 것은 선의 수행의 길을 나타내는 「십우도」 이것을 바탕으로 인생관이나 체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라고 느낀 곳에 스티커 메모를 붙여 가면 상당한 수에. 「 번뇌는 마음의 여분의 체지방」이라든지 료히로시 씨가 아이를 죽은 친구에게 보낸 편지의 말 「재난을 당할 때에는 부딪히고, 죽을 때는 죽는다」등 어리석은 말의 여러가지. 두 사람의 고민 상담도 재미있게 읽었다. 역시 마츠시게씨는 좋은 💕직접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이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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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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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ay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와 선승의 시노노 슌 아키 씨의 십우 그림에 대한 대담. 십우도 자체는 몰랐지만, 어쩐지 없는 것은 알았다. 자신의 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이다. 십우 그림 : 1, 심우(진규). 둘째, 견적(켄세키). 세, 미규(켄규). 네, 득소(토쿠규). 오, 마키우(보쿠규). 6, 기우귀가(기규키). 일곱, 망우존인(보규젠진). 여덟, 송아지 구망(진규구보). 9, 반환 환원 (헛폰겐겐). 10, 入鄽垂手
나이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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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y
ay
시타카부타시리즈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여러 번. 미우라 준도 말했다. 분명 이것이 중요한 것, 깨달음일 것이다.
나이스★4
05/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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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타
아카타
스포일러 십소도에 대해 건공사 주직과 배우 마츠시게 토요가 대담하면서 해설해 나간다. 니시다 기타로 기념 철학관에도 십우도가 있어, 본 당시 8번째의 공백 이후는 이해할 수 없었던 기억. 읽고 있을 정도라고 생각했다. 「건강,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닮은 질문에 느꼈다. 그것을 의식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것이 그 자체이다. 즉 지금, 당처, 자기. 이제 여기, 내가 살아. (이어야 하는 무슨이, 속임수 곳에, 이어야 하는 것과 같이, 이다) 82권 독료.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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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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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요
카요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나타내는 「십우도」를 알았습니다. 키노 슌 아키라 스님과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가 십소 그림이나 깨달음에 대해 읽는 대담본. 어려운 이야기 속에 핀과 오는 부분도 있어, 덧붙여 마츠시게씨의 사람이 되어, 배우로서의 자세등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 니~4의 「견적」 「미규」 「득우」 근처를 가거나 오거나? 선의 가르침도 흥미롭습니다만, 마츠시게씨가 연기한 반허 무장(캠캠 에브리바디)의 「날마다 단련해, 언제 와도 모르는 기회에 대비해」 「보물은 나눠 줄 때마다 빛을 늘리면 마음가짐」의 대사에 인생의 가르침을 얻은 한권이 되었습니다.
나이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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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아보가도 미요
아보가도 미요
그래, 후지이 풍군···입장 서수의 경지라든지---! ! 의자에서 떨어질 것 같았다! ! ! 그, 우리 아들보다 아래입니다만···하지만, 그 말하는 방법이라고 해, 무엇인가 다른··라고는 느끼고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싶을 때 「꽃」 듣고 있어요~(^^♪
나이스★1
04/21 17:58
카요
카요
미요 씨, 저도 "꽃"을 사랑 해요. 지난달 발매된 곡도 좋네요😊. 바람씨는 곡이 선행으로 가사는 나중에 붙인다고 합니다. 그 가사의 세속에서 벗어난 감각에 매회 머리를 가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나이스★2
04/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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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조각
종이 조각
스포일러 발췌. 「십우도」의 행보는,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보이고 싶다든가,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히 「자신」이 어떻게 있고 싶은지, 자신의 모습이 본래 어떤 것인가라고, 자신의 안쪽을 깊게 해 가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봐도 이것이 나라는 의식으로, 어떻게 자신이 이상으로 하는 삶의 방식에 자신을 가까이 갈까. 그것이 소를 찾아 간다는 삶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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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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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마르코
눈앞을 열심히 한다. 매일 아침은 30분 일찍 일어나 청소한다. 들어가지 않는 것을 깎아내어 구슬 같은 갓 태어난 자신에게 돌아간다. 마츠시게 토요를 좋아했고, 선에 대해서도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상이 뛰어난 사람은 무엇을 물어도 명확하고 심심한 대답을 돌려줄 수 있어 부럽다. 마츠시게 유타카도, 지금까지의 인생으로 고민하고 고통받고 눈앞을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그 깊이가 있는 배우라고 느꼈다. 좋은 책을 만났다!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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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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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릿
커틀릿
쿄고쿠 나츠히코 「철사의 새장」을 읽은 이래 신경이 쓰였던 십우도. 그 십소 그림을 경애하는 시노노 슌 아키사가 상냥하게 해설. 하지만 청취자가 마츠시게 유타카이므로 배우 이야기에 가 버리는 것이 조금 마이너스. 마츠시게씨도 말했지만 자아와 무아의 경계라는 것을 알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림도 무슨 패턴도 있다고 하고, 이 책은 목가적 지나기 때문에 「철사」쪽을 좋아한다.
나이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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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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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행자
책 여행자
역시 “선” 안에 내가 요구하고 있는 대답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지금은 아직도 やややや한 것으로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상태이며, 머리에 떠있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리석음에 고소하다. 하지만, 나에게 조금씩에 꽂는 빛을 믿고, 앞으로.
나이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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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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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MARI
재미있고 그만 한번 읽어. 십우도라고 하는 선에 있어서의 깨달음을 열 때까지 수행의 길을 그린 그림을 테마로,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와 키노 토모아키 씨와의 대담. 실생활에서 살릴 수 있는 선의 사고방식을 배웠다. 일단 청소 청소 청소. 웃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 마츠시게 유타카씨의 사람이 되어가 보이는 느낌도 멋졌다. 어쨌든 자신의 본래의 모습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 생각해 행동할 뿐. 막혔을 때 다시 읽고 싶다. 선과 정원에 흥미를 가진 한 권!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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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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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마
마야마
2024년에 들어가고 나서 NHK의 「오겐씨의 서브스크당」을 보고 있어, 마츠시게 유타카씨에게 매우 흥미를 가져(물론 이전부터 맛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 저작도 찾아내 읽어 보았습니다. 선의 이야기, 「십우도」에 대해서 조동 종덕웅산 건공사의 시노야 주직과 대담을 진행해 가겠습니다만, 말해지고 있는 것이 일일이 쭉 자신 속에 들어와, 연령이라든지 처지라든지 타이밍이 맞고 있었다는 것일까라고 이 책과의 만남에.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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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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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 리토루
유미 ★ 리토루
여러 번 읽고 싶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이있었습니다. 일단, 청소 두 신심.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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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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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사쿠라
가족이 읽었어.
나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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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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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징가
바징가
이 대화집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와 선승 마시노 슌아키씨의 마음 따뜻한 대화를 거둔 것. 마츠시게씨는 코믹한 역할로 알려져 있지만, 본서에서는 그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밝혀집니다. 십소 그림을 통해 삶의 지침을 탐구하는 그의 자세는 독자들에게 자기와 마주하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마스노 씨의 선에 근거한 통찰이 대화에 철학적인 깊이를 주고 자기 이해와 내면의 평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여행에 대한 귀중한 안내서가 됩니다. 독자에게 자기 반성과 내성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진정한 자기 탐구로 이끄는 한 권입니다.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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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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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e
nene
글쎄, 그런데, 십소 그림과 연령이 관련되어 있다면, 노인이 앞으로 소를 찾는 사례는 없을까? 라고 궁금했다.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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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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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유코
<깨달음에 이르는 10단계를 보이게 된 선의 최강 프레임워크 「십우도」. 선승, 시노노 슌아키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십우도"를 테마로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마음의 본연의 방식, 생각, 행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 2023년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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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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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y
rey
선의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낸 「십우도」를 테마로 한 대담집. 일러스트가 은은하고 귀엽다 선의 입문서. 우선은 열심히 청소를 해 볼까(일청소 2신심). 선은 깊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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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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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i42
fukui42
소? ! 라고 물음표 투성이였지만. 선의 이야기. 어색한 것 같고, 두 사람의 퇴단 속에서 잘 이야기가 이끌려 있어. 점점 흥미로워졌다. 아무 일도 헤매면서도, 길을 가는 것일까. 흠흠.
나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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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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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bluestar
littlebluestar
십우도는 본 적이 있었지만, 선의 가르침의 도달 기준이라고는 처음으로 알았다. 각각의 그림이 의미하는 곳을 알고, 현재의 자신은 어느 근처에 있을까라고 다시 생각해 버렸다. 선이란 특별한 수행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보내는 자세로 길러질 수 있는 가르침. 독자가 자신에게 돌아와 생각할 수 있는 상냥한 설명으로 읽기 쉬웠다.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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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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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2480(사이)
xai2480(사이)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와 선승의 마스노 토모아키 씨의 대담본. 2022년에 행해진 것으로, 두 사람의 내력을 되돌아 보면서 십소도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는 것. 십우도 그 자체에 대해서도 난해한 개념의 이야기가 아니고, 제4장에 갑자기 「인생 상담」이 끼는 등, 잡담풍의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재미 있었다. 문면을 머리 속에서 마츠시게 씨의 목소리로 재생하자, 스포티파이 가운데 실제로 듣고 있는 것처럼 읽고 즐거웠다. 선의 정원이나 배우라는 일 이야기도. 매일 시수행.
나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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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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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치카 씨
독서가 치카 씨
가욕과 의욕, 제법무아 여백을 만드는, 작위를 보이지 않는다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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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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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양
친가에 있는 걸축, 잘 보면 이 십소도의 장면의 일부였다(가족 아무도 모르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발밑을 응시하기 위해서도 유의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움직인다. 청소 노력하자.
나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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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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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타카오
흠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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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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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헤이
슈헤이
십소 그림을 처음 알게 된 깨달음으로가는 길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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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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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연꽃
아오키 연꽃
아니, 훌륭했다. 미안해 마츠시게씨, 핥았다고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너무 자양에 조금 머리가 진으로 가려진 것처럼되어 있습니다. 잡힌 이 "십우도"가 엄청 센스 좋다고 할까 매우 귀엽고, 반 젊은 심경을 그림으로 한 그림 심경 수준에서 기쁜 발견. 기노 슌아키 선생님과 마츠시게 씨의 교환도 실로 기분 좋은 공기감. 「깊은―」「과연―」 몇번이나 씹으면서. 나는 진언종으로 득도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이야기였지만, 다시 이해하기 쉽게 발바닥의 감각을 재확인했습니다.
나이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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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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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민
본 시민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가 대담 형식의 저서를 냈다고 뭔가로 듣고 읽어 보았다. 「십우도」라고 하는(중국의) 송의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선의 입문서」적인 것이 있다. 그 의미를 조동종의 주직으로 정원 디자이너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명’으로 선정된, 시노노 슌아키씨가 가르쳐 준다는 책. 우선 십소 그림은 무엇? 부터 삶의 방식까지 깊은 이야기가 많아 예상 이상의 재미있었다. 〝즉 지금, 당처, 자기〟(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을 한다…
나이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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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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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타쿠
히로타쿠
'고독의 음식'을 통해 마츠시게 유타카씨의 팬이 된 탓에 만난 책. 선의 세계는 이해하기 어려운 서투른 의식이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십우도」는 그림 풀기적인 수법과 대담 형식이라는 부담으로 독자에게 알기 쉽게 해설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직종은 영업적인 일입니다만, 매출인 이익이지만, 숫자 목표에 대해서만 신경쓰고 있는 리더들의 발언이 들릴 때마다 싫증이 납니다. 더 고객 시선이 될 수없는 것인지, 영리 기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현장 스탭으로서는 실망입니다. 그런 조직 안에 있는 자신입니다만, 눈앞의 일을 단지 성실하게.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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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
오사무
스포일러 환력을 맞이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와, 선승에서 정원 디자이너의 키노 토시아키씨의 선문답. 「십우도」라고 하는 10장의 그림을 테마로 말한다. 선의 가르침을 알기 쉬운 말로 설해주는 양서. 마음의 체지방을 알아차리고, 떨어뜨려 본래 자신에게 되돌아간다. 단적으로 말하면, 이것이 선. 그 실천으로서 「청소 니 신심」. 청소는 자신의 마음의 칠레나 아카를 취하기 위한 것. 결국 눈앞을 열심히 해 쌓아 갈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자신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고, 잘못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좋다. 자아와의 싸움은 평생 계속되지만,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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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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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네
아마네
마츠시게 유타카씨가 40대를 만났다고 하는 「십우도」. 그 「십우도」를 테마로 토모노 토모아키씨와 대담을 하는 본서는, 심플하고 너무 난해한 「십소도」를 알기 쉽게 우리에게 이끌어 줍니다. 마츠시게씨 자신이 선을 깊게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대담이 훌륭한 것이 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츠시게씨의 배우로서의 경험을 근거로 말씀해 주시는 것은, 우리 몸에도 대체하기 쉽고 매우 힘들어 떨어졌습니다.
나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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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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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HON
RIHON
좌선 중의 뇌는 '무분별 지'로 소의 뇌에 가까운 것 같다. 「십우도」단년에만 흥미롭다. "즉 지금, 당처, 자기"지금 여기서 내가 사는 "각하 조원"모두는 발밑으로부터 정중하게 마음을 담아. 이어야 하는 무슨이 있어야 하는 곳에 있어야 한다. 세상의 진리의 쌓이지만, 간단한 것 같고 어렵다. 인생상담도 있어 어깨의 힘을 빼고 즐겼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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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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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어 200
엘모어 200
스포일러 황소 그림에 대한 대화. 「깨달음」에 이르는 10의 단계, 1. 심우 2. 견적 3. 견소 4. 득소 5. 목소 6. 기우 귀가 7. 망우 살인 8. 마츠시게씨가 자신의 살아온 인생이나 현재의 상태를, 언제나 십소 그림에 맞추어 되돌아 보는 곳이 위대하다. No.7에서는 "깨달은 것조차 잊고있다"상태, 얼마나 온화한 것일 것이다. 자신이 죽을 때까지 이 10단계까지 진행할지 여부.
나이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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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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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즈키 타쿠미
아키즈키 타쿠미
「자신과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계기는, 주위의 사람과 자신이 어떻게 다른지, 타인과의 비교로부터 태어납니다.」(시스노)/「우지우지와 뭔가에 헤매고 있을 때, 조금 다른 자신이 되어 그 헤매고 있는 자신을 봐 보면, 의외로 바보 바보같은 생각은, 아이를 바꾸어 보는 감각입니다」(마츠시게)/디자인·일러스트
나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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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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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세실리아
스포일러 외로운 음식 팬으로 매일 마츠시게 씨를 보고 있는 탓인지, 책을 내놓고 있는 것을 몰랐다, 라고 하는 일에 쇼크를 받아, 이쪽과 「공동의 나카미」의 2권을 시급 구입. 조금씩 시간을 들여 읽었습니다. 조동종의 십우도로 이끌리면서 인생을 깨달아 간다는 것인데, 나는 아직 전혀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깨닫고 싶다. 앞으로도 옆에 두고 읽으면서 언젠가 개안하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생각한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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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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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avulin
Lagavulin
어쨌든 청소. 몸을 움직이는 곳에서 시작한다. 고민하면 청소!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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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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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리지
언뜻, 선과 연예는 무관계한 것처럼 보이는데, 생각 하나로, 그 길을 다하면 선으로 연결되는 것인가.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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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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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쇼우빈
아카쇼우빈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선은 왠지 설교 냄새가 나고 서투른다. 하지만 마츠시게 호호씨의 말이라면, 나도 읽을 수 있을까 읽었다. 서투른 ゙인과의 교제에 대해서는, 「도망쳐, 피합니다, 그리고 끊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씨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능이 없는 자신은 어떻게 하면, 라는 질문에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는 알고 있습니다만, 요구되는 것에 응할 수 있도록, 속이고 속이는 손을 바꾸어 물건을 바꾸고, 한껏 궁리해 보여드릴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라고. 저도 똑같은 심경으로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십우도」에서 앞으로 자신을 이미지하는 것은 즐거웠다.
나이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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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요네스
요네스
서투른 사람이란… 능력이 없는 자신에 대해서는 바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자신이 먼저 즐기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책이군요!
나이스
07/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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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회생의 한 권을 찾아서
기사 회생의 한 권을 찾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다. 최근 점점 선의 가르침에 매료되어 갑니다.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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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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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리
리코리리
좋았습니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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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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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지로
몬지로
스포일러 소중한 것이 부드럽게 정중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P61, "나는 살아있다." 상대가 행복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또 자신이 행복해진다. 그것이 무아의 관계. P86, 도망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장소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 그것을 위한 이동. P210, '다리 아래 조고', 신발을 맞춘다. "모든 것에 정중하게 마음을 담아." 아무도 훌륭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에게 선물. 가족 모두 정중하게 읽고 싶습니다.
나이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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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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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mike
스포일러 좋아하는 마츠시게 씨의 이름이 눈에 뛰어들어 충동 차용. 그와 조동 종주직의 시노노씨에 의한 대담. 간이 되는 것은 선의 수행의 길을 나타내는 「십우도」 이것을 바탕으로 인생관이나 체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라고 느낀 곳에 스티커 메모를 붙여 가면 상당한 수에. 「 번뇌는 마음의 여분의 체지방」이라든지 료히로시 씨가 아이를 죽은 친구에게 보낸 편지의 말 「재난을 당할 때에는 부딪히고, 죽을 때는 죽는다」등 어리석은 말의 여러가지. 두 사람의 고민 상담도 재미있게 읽었다. 역시 마츠시게씨는 좋은 💕직접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이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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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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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ay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와 선승의 시노노 슌 아키 씨의 십우 그림에 대한 대담. 십우도 자체는 몰랐지만, 어쩐지 없는 것은 알았다. 자신의 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이다. 십우 그림 : 1, 심우(진규). 둘째, 견적(켄세키). 세, 미규(켄규). 네, 득소(토쿠규). 오, 마키우(보쿠규). 6, 기우귀가(기규키). 일곱, 망우존인(보규젠진). 여덟, 송아지 구망(진규구보). 9, 반환 환원 (헛폰겐겐). 10, 入鄽垂手
나이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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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y
ay
시타카부타시리즈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여러 번. 미우라 준도 말했다. 분명 이것이 중요한 것, 깨달음일 것이다.
나이스★4
05/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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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타
아카타
스포일러 십소도에 대해 건공사 주직과 배우 마츠시게 토요가 대담하면서 해설해 나간다. 니시다 기타로 기념 철학관에도 십우도가 있어, 본 당시 8번째의 공백 이후는 이해할 수 없었던 기억. 읽고 있을 정도라고 생각했다. 「건강,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닮은 질문에 느꼈다. 그것을 의식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것이 그 자체이다. 즉 지금, 당처, 자기. 이제 여기, 내가 살아. (이어야 하는 무슨이, 속임수 곳에, 이어야 하는 것과 같이, 이다) 82권 독료.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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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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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요
카요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나타내는 「십우도」를 알았습니다. 키노 슌 아키라 스님과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가 십소 그림이나 깨달음에 대해 읽는 대담본. 어려운 이야기 속에 핀과 오는 부분도 있어, 덧붙여 마츠시게씨의 사람이 되어, 배우로서의 자세등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 니~4의 「견적」 「미규」 「득우」 근처를 가거나 오거나? 선의 가르침도 흥미롭습니다만, 마츠시게씨가 연기한 반허 무장(캠캠 에브리바디)의 「날마다 단련해, 언제 와도 모르는 기회에 대비해」 「보물은 나눠 줄 때마다 빛을 늘리면 마음가짐」의 대사에 인생의 가르침을 얻은 한권이 되었습니다.
나이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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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아보가도 미요
아보가도 미요
그래, 후지이 풍군···입장 서수의 경지라든지---! ! 의자에서 떨어질 것 같았다! ! ! 그, 우리 아들보다 아래입니다만···하지만, 그 말하는 방법이라고 해, 무엇인가 다른··라고는 느끼고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싶을 때 「꽃」 듣고 있어요~(^^♪
나이스★1
04/21 17:58
카요
카요
미요 씨, 저도 "꽃"을 사랑 해요. 지난달 발매된 곡도 좋네요😊. 바람씨는 곡이 선행으로 가사는 나중에 붙인다고 합니다. 그 가사의 세속에서 벗어난 감각에 매회 머리를 가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나이스★2
04/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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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조각
종이 조각
스포일러 발췌. 「십우도」의 행보는,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보이고 싶다든가,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히 「자신」이 어떻게 있고 싶은지, 자신의 모습이 본래 어떤 것인가라고, 자신의 안쪽을 깊게 해 가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봐도 이것이 나라는 의식으로, 어떻게 자신이 이상으로 하는 삶의 방식에 자신을 가까이 갈까. 그것이 소를 찾아 간다는 삶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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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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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마르코
눈앞을 열심히 한다. 매일 아침은 30분 일찍 일어나 청소한다. 들어가지 않는 것을 깎아내어 구슬 같은 갓 태어난 자신에게 돌아간다. 마츠시게 토요를 좋아했고, 선에 대해서도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상이 뛰어난 사람은 무엇을 물어도 명확하고 심심한 대답을 돌려줄 수 있어 부럽다. 마츠시게 유타카도, 지금까지의 인생으로 고민하고 고통받고 눈앞을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그 깊이가 있는 배우라고 느꼈다. 좋은 책을 만났다!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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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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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릿
커틀릿
쿄고쿠 나츠히코 「철사의 새장」을 읽은 이래 신경이 쓰였던 십우도. 그 십소 그림을 경애하는 시노노 슌 아키사가 상냥하게 해설. 하지만 청취자가 마츠시게 유타카이므로 배우 이야기에 가 버리는 것이 조금 마이너스. 마츠시게씨도 말했지만 자아와 무아의 경계라는 것을 알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림도 무슨 패턴도 있다고 하고, 이 책은 목가적 지나기 때문에 「철사」쪽을 좋아한다.
나이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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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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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행자
책 여행자
역시 “선” 안에 내가 요구하고 있는 대답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지금은 아직도 やややや한 것으로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상태이며, 머리에 떠있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리석음에 고소하다. 하지만, 나에게 조금씩에 꽂는 빛을 믿고, 앞으로.
나이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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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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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MARI
재미있고 그만 한번 읽어. 십우도라고 하는 선에 있어서의 깨달음을 열 때까지 수행의 길을 그린 그림을 테마로,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와 키노 토모아키 씨와의 대담. 실생활에서 살릴 수 있는 선의 사고방식을 배웠다. 일단 청소 청소 청소. 웃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 마츠시게 유타카씨의 사람이 되어가 보이는 느낌도 멋졌다. 어쨌든 자신의 본래의 모습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 생각해 행동할 뿐. 막혔을 때 다시 읽고 싶다. 선과 정원에 흥미를 가진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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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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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마
마야마
2024년에 들어가고 나서 NHK의 「오겐씨의 서브스크당」을 보고 있어, 마츠시게 유타카씨에게 매우 흥미를 가져(물론 이전부터 맛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 저작도 찾아내 읽어 보았습니다. 선의 이야기, 「십우도」에 대해서 조동 종덕웅산 건공사의 시노야 주직과 대담을 진행해 가겠습니다만, 말해지고 있는 것이 일일이 쭉 자신 속에 들어와, 연령이라든지 처지라든지 타이밍이 맞고 있었다는 것일까라고 이 책과의 만남에.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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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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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 리토루
유미 ★ 리토루
여러 번 읽고 싶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이있었습니다. 일단, 청소 두 신심.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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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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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사쿠라
가족이 읽었어.
나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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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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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징가
바징가
이 대화집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와 선승 마시노 슌아키씨의 마음 따뜻한 대화를 거둔 것. 마츠시게씨는 코믹한 역할로 알려져 있지만, 본서에서는 그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밝혀집니다. 십소 그림을 통해 삶의 지침을 탐구하는 그의 자세는 독자들에게 자기와 마주하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마스노 씨의 선에 근거한 통찰이 대화에 철학적인 깊이를 주고 자기 이해와 내면의 평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여행에 대한 귀중한 안내서가 됩니다. 독자에게 자기 반성과 내성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진정한 자기 탐구로 이끄는 한 권입니다.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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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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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e
nene
글쎄, 그런데, 십소 그림과 연령이 관련되어 있다면, 노인이 앞으로 소를 찾는 사례는 없을까? 라고 궁금했다.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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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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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유코
<깨달음에 이르는 10단계를 보이게 된 선의 최강 프레임워크 「십우도」. 선승, 시노노 슌아키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십우도"를 테마로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마음의 본연의 방식, 생각, 행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 2023년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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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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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y
rey
선의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낸 「십우도」를 테마로 한 대담집. 일러스트가 은은하고 귀엽다 선의 입문서. 우선은 열심히 청소를 해 볼까(일청소 2신심). 선은 깊다.
나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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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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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i42
fukui42
소? ! 라고 물음표 투성이였지만. 선의 이야기. 어색한 것 같고, 두 사람의 퇴단 속에서 잘 이야기가 이끌려 있어. 점점 흥미로워졌다. 아무 일도 헤매면서도, 길을 가는 것일까. 흠흠.
나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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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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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bluestar
littlebluestar
십우도는 본 적이 있었지만, 선의 가르침의 도달 기준이라고는 처음으로 알았다. 각각의 그림이 의미하는 곳을 알고, 현재의 자신은 어느 근처에 있을까라고 다시 생각해 버렸다. 선이란 특별한 수행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보내는 자세로 길러질 수 있는 가르침. 독자가 자신에게 돌아와 생각할 수 있는 상냥한 설명으로 읽기 쉬웠다.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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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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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2480(사이)
xai2480(사이)
배우 마츠시게 토요 씨와 선승의 마스노 토모아키 씨의 대담본. 2022년에 행해진 것으로, 두 사람의 내력을 되돌아 보면서 십소도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는 것. 십우도 그 자체에 대해서도 난해한 개념의 이야기가 아니고, 제4장에 갑자기 「인생 상담」이 끼는 등, 잡담풍의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재미 있었다. 문면을 머리 속에서 마츠시게 씨의 목소리로 재생하자, 스포티파이 가운데 실제로 듣고 있는 것처럼 읽고 즐거웠다. 선의 정원이나 배우라는 일 이야기도. 매일 시수행.
나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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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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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치카 씨
독서가 치카 씨
가욕과 의욕, 제법무아 여백을 만드는, 작위를 보이지 않는다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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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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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양
친가에 있는 걸축, 잘 보면 이 십소도의 장면의 일부였다(가족 아무도 모르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발밑을 응시하기 위해서도 유의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움직인다. 청소 노력하자.
나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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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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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타카오
흠
나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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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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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헤이
슈헤이
십소 그림을 처음 알게 된 깨달음으로가는 길
나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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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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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연꽃
아오키 연꽃
아니, 훌륭했다. 미안해 마츠시게씨, 핥았다고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너무 자양에 조금 머리가 진으로 가려진 것처럼되어 있습니다. 잡힌 이 "십우도"가 엄청 센스 좋다고 할까 매우 귀엽고, 반 젊은 심경을 그림으로 한 그림 심경 수준에서 기쁜 발견. 기노 슌아키 선생님과 마츠시게 씨의 교환도 실로 기분 좋은 공기감. 「깊은―」「과연―」 몇번이나 씹으면서. 나는 진언종으로 득도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이야기였지만, 다시 이해하기 쉽게 발바닥의 감각을 재확인했습니다.
나이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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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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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민
본 시민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가 대담 형식의 저서를 냈다고 뭔가로 듣고 읽어 보았다. 「십우도」라고 하는(중국의) 송의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선의 입문서」적인 것이 있다. 그 의미를 조동종의 주직으로 정원 디자이너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명’으로 선정된, 시노노 슌아키씨가 가르쳐 준다는 책. 우선 십소 그림은 무엇? 부터 삶의 방식까지 깊은 이야기가 많아 예상 이상의 재미있었다. 〝즉 지금, 당처, 자기〟(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을 한다…
나이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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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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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타쿠
히로타쿠
'고독의 음식'을 통해 마츠시게 유타카씨의 팬이 된 탓에 만난 책. 선의 세계는 이해하기 어려운 서투른 의식이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십우도」는 그림 풀기적인 수법과 대담 형식이라는 부담으로 독자에게 알기 쉽게 해설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직종은 영업적인 일입니다만, 매출인 이익이지만, 숫자 목표에 대해서만 신경쓰고 있는 리더들의 발언이 들릴 때마다 싫증이 납니다. 더 고객 시선이 될 수없는 것인지, 영리 기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현장 스탭으로서는 실망입니다. 그런 조직 안에 있는 자신입니다만, 눈앞의 일을 단지 성실하게.
나이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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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
일상을 심플하게 - 오늘도 나는 심플하게 출발한다, 개정판
마스노 슌묘 (지은이),장은주 (옮긴이)나무생각2025-02-14원제 : 限りなくシンプルに、豊かに暮ら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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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쪽128*188mm (B6)192gISBN : 979116218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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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마음이 쉴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디자이너이며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과잉의 소용돌이에 흐트러지는 대신,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심플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제시한다.
일상을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심플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것은 단순히 정리정돈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검소한 생활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곧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물질적·정신적인 것들을 모두 포함하여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것이 떠올랐을 때 생활도 마음도 심플한 상태가 된다.
세상의 분주한 흐름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마음과의 대화를 하는 것,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작업을 인생에 도입하면 틀림없이 풍요로운 일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과잉을 덜어내고 간소한 중에 풍요롭고 평온한 일상을 맞이하자.
목차
시작하며
1장 간소하게 살아간다
일부러 불편함을 택한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지 생각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의 날로 정한다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완벽한 쾌적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자연에 몸을 둔다
하루 10분 좌선을 한다
청소로 마음을 닦는다
식재료를 버리지 않는다
유행하는 건강법에 휘둘리지 않는다
간소와 검소를 분별한다
비축해두지 않는다
하나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
외출할 때는 소지품을 최소한으로 한다
원하는 물건을 바로 손에 넣지 않는다
살 수 있어도 사지 않는다
때론 일을 겉날린다
연중행사에 휘둘리지 않는다
행동거지를 정돈한다
때론 큰 소리를 낸다
편지를 쓴다
100일간 계속해본다
2장 버리고 정돈한다
어수선한 풍경을 만들지 않는다
공간을 메우지 않는다
일단은 하나만 처분한다
물건의 위치를 정한다
집 안에 파워스폿을 만든다
아침 시간을 소중히 한다
공백의 하루를 만든다
텔레비전을 켜둔 채로 두지 않는다
오늘 할 일만 생각한다
나중에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멀리만 보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를 매듭짓고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지각을 하지 않는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메일 체크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모든 일을 직접 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선순위를 정해둔다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은 오늘 시작한다
3장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무심 상태가 된다
하나하나 진중하게 한다
우리는 본래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성심껏 살아간다
몸을 사용한다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한 걸음 물러선다
이해득실로 매사를 생각하지 않는다
매사에 정답을 구하지 않는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한다
지나치게 재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욕망에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다
어쩔 수 없는 고민에 집착하지 않는다
마음에 불필요한 것을 담아두지 않는다
꿈을 버리지 않는다
매사를 흑백으로 가리지 않는다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찾지 않는다
정보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에게 없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주저함이 들 때는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
4장 사로잡히거나 떠안지 않는다
고독을 즐긴다
초조할 때는 숨을 내쉰다
분노는 일단 배에 머물게 한다
싫어하는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나와 일’이 아닌 ‘나의 일’이라는 마음을 갖는다
사람과의 인연도 흐름에 맡긴다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타인을 비판하지 않는다
말을 삼간다
자신 없는 일은 남에게 맡긴다
할 수 없는 자신을 받아들인다
일단은 말과 태도를 정돈한다
친구의 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도구에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
웃는 얼굴로 기분을 정돈한다
이기고 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다
타인을 질투하지 않는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후기
접기
책속에서
저는 물욕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물욕으로 인해 목표를 향해 더 노력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었을 때의 기쁨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단, 거기에 진정한 풍요로움은 머물고 있지 않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진정한 풍요로움은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풍요로움에 있습니다.”
선은 오로지 이것만을 쉼 없이 이야기해왔습니다. _ ‘서문’ 중에서 접기
오랜 세월 회사에 근무하다 보면 마치 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같은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입니다. 생각해보면 매해 같은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10년을 하루같이 보낸 나날들, 그 매너리즘에 빠져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에 있는 당신은 지난해의 당신이 아닙니다. 같은 직종이라도 지난해의 일과 올해의 일은 다릅니다. 같은 일의 반복은 결코 없습니다. 당신은 날마다 다시 태어납니다. 지난해의 당신과 오늘의 당신이 같을 리 없습니다. _ ‘자연에 몸을 둔다’ 중에서 접기
새로운 건강법이나 건강에 좋다는 음식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차례 유행이 휩쓸고 지나가면 다시 새로운 건강법이 등장하고 대중은 다시 그 방법을 받아들입니다. 마치 도망자를 찾아 쫓아다니는 듯합니다. 지금의 건강 열풍은 덧셈의 사고방식입니다. 좋다는 것은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선의 세계는 뺄셈의 사고방식입니다. 식사를 예로 들자면, 건강에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발상이 아니라 ‘건강에 나쁜 것을 배제하는’ 발상입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가능한 한 제거해 가는 것이 나아가 일상의 건강과 아름다움으로 이어집니다. _ ‘유행하는 건강법에 휘둘리지 않는다’ 중에서 접기
자신의 생활 중에서 무엇을 간소하게 하고 무엇을 검소하게 할 것인가, 그것을 분별하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 갖고 있는 것 중에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진짜로 마음을 채워주는 것은 무엇인가, 항상 그런 의식을 갖고 살아가면 집 안은 저절로 산뜻해집니다. _ ‘간소와 검소를 구분한다’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마스노 슌묘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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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종(曹洞宗) 도쿠유산(德雄山) 겐코지(建功寺) 주지 스님이자 다마미술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의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일본 외무대신 표창, 캐나다 총독 훈장, 독일 공로 훈장,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일본판 《뉴스위크》의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비우는 연습』 『심플하게 나이 ... 더보기
최근작 : <불교 마음 수업>,<일상을 심플하게>,<[큰글자도서]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 총 34종 (모두보기)
장은주 (옮긴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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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전문 번역가.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중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글쓰기의 힘》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모닝 루틴》 《식물의 발칙한 사생활》 등이 있다.
출판사 소개
나무생각
출판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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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궁금했어, 태양계>,<[큰글자도서] 가슴에 바로 전달되는 아들러식 대화법>,<일상을 심플하게>등 총 232종
대표분야 : 협상/설득/화술 7위 (브랜드 지수 21,489점), 인간관계 9위 (브랜드 지수 53,537점), 한국시 23위 (브랜드 지수 42,087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인생은 일상의 연속이다
불필요한 것을 떨쳐내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일상을 다시 되살린다
“진정한 풍요로움은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고
마음의 풍요로움에 있습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겐코지 주지이기도 한
마스노 슌묘가 전하는 일상 정돈, 마음 정돈
과잉 시대, 이제 일상을 심플하게 정돈한다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여러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과잉’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 과잉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공급 과잉, 정보 과잉, 기록 과잉, 서비스 과잉, 기능 과잉, 스펙 과잉, 인맥 과잉…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과잉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맥없이 휩쓸려간다. 그리고 더없는 피로감을 느낀다.
마음이 쉴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디자이너이며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과잉의 소용돌이에 흐트러지는 대신,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심플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제시한다.
일상을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심플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것은 단순히 정리정돈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검소한 생활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곧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물질적·정신적인 것들을 모두 포함하여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것이 떠올랐을 때 생활도 마음도 심플한 상태가 된다. 세상의 분주한 흐름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마음과의 대화를 하는 것,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작업을 인생에 도입하면 틀림없이 풍요로운 일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과잉을 덜어내고 간소한 중에 풍요롭고 평온한 일상을 맞이하자.
덧셈의 사고방식에서 뺄셈의 사고방식으로
일본 겐코지 주지이자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에게 정원 디자인을 의뢰하는 유명인들은 “아무것도 없는 정원,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들은 아마 모든 것을 손에 넣었을 것이다. 그리고 원한다면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수많은 ‘선(禪)의 정원’을 디자인할 때마다 그는 더 이상 버릴 것이 없는 단계까지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간다.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의뢰자는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없는 데에서 느끼는 평온함’에 도달하여 기뻐한다.
“모든 욕망을 버릴 수는 없고 욕망을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갖고 있는 욕망이나 집착이 당신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그것은 버리는 게 맞습니다. 마음의 지방을 조금 떼어낼 수 있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 《일상을 심플하게》에서 ‘어,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소소한 생각의 길과 생활의 방법들을 알려주며 마음의 풍요로움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로봇청소기 대신 직접 걸레질을 하여 공간이 깨끗해진다면 마음을 닦은 것과 마찬가지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유행하는 건강법에 휘둘리는 대신 몸에 나쁜 것을 배제해나가면 저절로 건강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간소와 검소를 분별하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기란 불가능하니, 우선순위를 잘 판단하고 중요치 않은 일을 때로는 겉날려도 본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대신 오늘 하루를 성심껏 보낸다. 매사에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정답을 구하는 대신 마음과 솔직하게 마주하며 뜻대로 살아간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속이지 않으며, 행복하게 보이는 자신’이 아니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신’을 목표로 한다.
우리 인간은 살아가는 한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갖고 싶다는 욕망에 집착한 다음에는 그렇게 해서 손에 쥔 것에 집착한다. ‘만족을 모르는 마음’을 저자는 ‘마음의 대사증후군’이라고 말한다. 《일상을 심플하게》에서는 우리가 빠지기 쉬운 마음의 대사증후군은 어떤 것인지, 또한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지를 선(禪)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조곤조곤 들려준다. 우리가 고민하는 일상의 매 순간을 어떤 식으로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차분하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군더더기를 없애는,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뺄셈을 거듭하며,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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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심플하게 새창으로 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은 심플하게 사는 방식을 선호하고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도 심플하고 살고 싶어서 물건을 줄여보고 덜어내고 간소하게 정리하는데요, 단순히 물건만 정리하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물건과 그 외에 불필요한 관계, 마음속 정리도 하며 심플하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이 책은 《일상을 심플하게》입니다. 저자 <마스노 슌묘>님이 전하는 일상 정돈, 마음 정돈의 이야기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고 '진정한 나'를 생각해 보고 이런 시간을 가지면 넉넉하고 여유 있는 마음이 될 것 같아요.
3장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글에서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 인생, 하는 것을 완벽하게 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을지 책을 보며 깨닫게 되고 "인생이란 미완성이기에 걸어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107) 조금이라도 바라고 원하는 목표에 닿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는 게 기쁨과 인생의 즐거움이 되어주리라 생각해 봅니다.
4장 '사로잡히거나 떠안지 않는다'에서는 저에게 도움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의 시간을 갖고 자신과 마주해보기, 많은 말보다 자신 내면에서 한번 생각하고 말해보는 것, 상대방의 반응이 있어도 없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 거리 두고 편안히 지내보기. 이런 글이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고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심플한 삶을 통해 내가 진짜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손에 닿는 곳부터 정리하며 복잡한 것들, 불필요한 걱정까지 비워보고 싶어요. 진정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음의 비교, 욕심을 비우고 싶고 덜어내며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진정으로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고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을 짚어보며 일상을 심플하게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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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 2025-02-25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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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심플하게 새창으로 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회의 복잡성, 생활 속에서의 혼란스러움으로 우리는 심신이 피곤하다.
그러한 연유로 우리는 휴식과 쉼을 찾아 헤매이게 된다.
반복적, 순환적인 상황으로의 일상이 주는 피곤함에 우리는 일상을 좀 더 심플하게 만들고, 그렇게 살고자 하는 의미를 삶속에 부여하고자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시끄럽다.
이른바 셀럽이라 부르는 이들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찾아와 '선의 정원'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일도 알고 보면 그들 삶의 일상에 심플함을 만들고자 하는 일이며 그것이 바로 모든것을 다 가진 그들에게 휴식과 쉼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도 된다.
흔이 '심플하게' 를 생각하면 단순히 정리정돈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물론 정리정돈으로 환경이나 일상이 깔끔해 질 수 있지만 이는 부차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근본적인 심플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일상을 실픔하게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일상을 심플하게"는 일상을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심플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는 물음을 통해 심플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일깨우고 그것이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묻는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를....
그러한 것이 마음에 떠 올랐을때 비로소 우리는 심플한 일상을 살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심플한 상태라고 전하기에 일상 주변 환경의 정리정돈과 같은 단순한 방법이 아닌 심리적인 주체성으로의 중요함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명확히 하게 되면 심플한 일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불필요한 것을 떨처 내고 소중한 무언가에 집중하게 되는 나, 우리를 만드는 일이 바로 일상의 심플함이다.
그러한 나, 우리를 욕망에 들끓게 하는 것이 바로 물질적 존재들임을 생각하면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풍요로움은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고 마음의 풍요로움에 있습니다.”는 주장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마음을 좌우하는 존재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한다.
마스노 슌묘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겐코지 주지로 알려져 있다.
모든 것이 과잉으로 흘러 넘치고 있는 우리에게 심플은 어쩌면 우리가 욕망해야 할 또 다른 목표가 될지도 모른다.
과잉이 부르는 혼돈과 복잡함과 어지러움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든다.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고 소용돌이 치는 일은 자칫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만들수도 있다.
마음이 쉴 수 있는 정원, 셀럽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서라도 저자에게 주문하는 이유를 곱씹어 보면 일상을 대하는 나, 우리 역시 그러한 일상의 심플을 도입, 적응할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우리의 인생에서, 일상에서 과잉을 덜어내고 일상과 인생을 심플하게 만들어 보자.
정리정돈도 필요하겠지만 그 보다는 나, 우리 자신의 마음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위해 조치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 같다.
그것만이 우리의 인생, 일상에서 과잉을 덜어내고 심플함으로의 평온함을 지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라 하겠다.
신체의 대사증후군만이 아닌 마음의 대사증후군도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마음의 대사증후군은 만족을 모르는 마음이라 말한다.
저자는 선(禪)의 가르침을 통해 그러한 마음의 대사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음을 알려주며 일상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지금의 나,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며 변화에 대한 느낌이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심플한 일상을 꿈꿔도 좋을 기회로 작용할 듯 싶다.
그 기회를 이 책과 함께 하고 변화된 나, 우리 자신의 일상의 심플함을 기쁨으로 누려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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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korea21 2025-03-0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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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심플하게 : 오늘도 나는 심플하게 출발한다, 개정판 새창으로 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어땠나요?
정신없이 바쁘고 어수선한 하루는 아니였나요?
분명 열심히 무언가를 계속 한 것 같은데 잠자리에 누워 생각해 보면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날때가 있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복잡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구요.
이 책은 단순하게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조금 내려놓고, 조금 천천히, 그리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닌데 죄책감이나 조바심에 그렇게 못하고 있는 것뿐이죠.
‘간소'는 불필요한 물건을 도려내고 또 도려내가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분별해가는 것이지요.
‘검소'란 가치가 낮은 물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간소와 검소.
이렇게 둘의 차이가 명확한데 혼동해서 사용한 것 같습니다.
검소할 것과 간소할 것을 구분해서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간소할 것에 더 신경쓰고 싶네요.
공간은 채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유 공간은 마음속에도 여유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빈 공간, 빈 시간을 두고 잠시도 못견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랬구요.
그런데 이상한 것이 한 번 빈 공간, 빈 시간을 가져보니 너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예전 같았으면 뭔가를 채우지 못해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이제는 그런 시간이 없으면 더 불안하네요.
그리고 이런 편안함이 채워진 공간, 채워진 시간을 더 알차게 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빈 공간을 조금씩 두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족함을 알다'라는 의미로, 지금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그 이상의 것을 쓸데없이 욕심내지 않는 마음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가르침입니다.
‘지족'이란 말의 뜻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이 말이 심플하게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욕심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큰 욕심은 오히려 해를 입기 쉽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유가 더 많은 것을 얻고, 누리기 위해서라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겠죠.
그런데 마음이 풍요롭고 싶다면 ‘자족'에 대해 생각해 보길 권합니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인생을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도 단순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단순하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간소하고 싶은 부분은 단순하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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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2025-03-0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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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심플하게] 새창으로 보기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간소하게 살아간다
2장. 버리고 정돈한다
3장.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4장. 사로잡히거나 떠안지 않는다
첫번째 장에서 저자는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심플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특히,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에서 알려주는 '배의 7할' 개념은 정말 최고의 건강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물건을 도려내고 도려내는 '간소'를 이야기하면서 한 다음의 이야기는 아주 인상적입니다.
싼값의 다기를 여럿 사는 게 아니라
평생 사용할 만한 물건을 구합니다.
이것이 '간소한 생활'입니다.
출처 입력
우리는 너무나 쉽게 소비를 하고 있지 않는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물건들이 공간을 차지하고, 우리의 사고를 차지함으로써, 우리가 심플하게 살 수 있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장에서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어떻게 심플한 삶으로 이어지를 보여줍니다.
공간은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여유 공간은 마음 속에도 여유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출처 입력
책을 읽으면서, 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서재에 가득찬 책이 차지한 공간으로 인해, 마음 속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나눔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행복이 매일 매일을 성심껏 살아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생각을 하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일러줍니다. 또한 불필요한 자극이나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심플하게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어 감사한 부분입니다.
마지막 장에서 만나게 되는 '고독을 즐긴다'는 문구는 정말 강렬합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입력
위의 문장을 보니, <윌든>이라는 책이 떠 오릅니다. 그리고, 생각주간을 가지는 빌 게이츠의 이야기도 말이죠. 왜 지혜로운 사람들이나 사상가 또는 리더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지 더욱더 이해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가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뒷장을 살펴보면서 만난 다음의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심플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려내는 것입니다.
출처 입력
정말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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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ngun 2025-03-0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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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일상을 심플하게 새창으로 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읽기도 전에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매일 살아가는 일상을 심플하고 간단하게 만든다는 책의 취지와 목적이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하기에 역시나 그런 것 같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겐코지절의 주지스님이다. 미술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며 책을 여러 권 낸 작가이기도 하고 ‘선의 정원’의 창작 활동을 하는 정원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정말 바쁜 스님이다.
이 책은 저자 미스노 슌묘 스님이 생각한 일삼의 심플을 생각하는대로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적고 있어서 책 자체로도 내용 자체로도 심플하고 자연스러웠다. 책은 모두 4장으로 나눠져 있다. 생활에서 주변 상황과 환경을 정리하고 실제 물건들을 정리하는 방법이나 자신의 감정이나 사람들을 정리하는 법까지 한 주제당 2페이지가 넘지 않을 분량으로 적고 있다. 내용은 앞뒤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하기에 앞선 주제를 파악하고 다시 저자의 이야기를 분석해보고 뒤에 주제를 다시금 정리해보는 식으로 마무리 짓는다. 자신이 평생도록 수행하고 살아온 자세가 있기에 그 이야기를 정확하게 적고 있어서 책의 문체조차도 간결하게 느껴진다.
제목을 보면 일상을 심플하게 만드는 것들이 얼마나 명쾌한지 그대로 따라만 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풍족하게 될 것만 같다.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비축해두지 않는다. 하나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 공백의 하루를 만든다, 우선순위를 정해둔다, 욕망에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다,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등으로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누구나 마음속으로 바라는 일들이 주제로 삼았다. 모두 내가 평상시 해보고 싶었던 간결한 삶을 추구하는 내용들이었다.
물건을 쌓아두기 싫은 마음이나 인간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늘 고민이 된다. 그런데 이 책은 오랜 시간 명상하고 수련해 온 스님의 확신에 찬 조언들이 확실한 표현으로 적혀 있어 좋았다. 일상을 간결하게 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좋은 지 그리고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짚어주면서 짧게 짧게 이야기를 매듭짓는다. 읽다가 힘들지도 않고 바로 펼쳐지는 페이지를 읽어가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p131
‘다음 기회에’라고 미루는 중에 마음에는 점점 쓰레기가 쌓여갑니다. 쌓인 쓰레기는 악취를 풍기듯이 마음의 쓰레기도 썩어갑니다. 그 쓰레기가 썩었을 때 “그땐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해봤자 상대의 마음에는 이르지 못합니다(중략) 마음의 쓰레기는 항상 산뜻하게 치우는 것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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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2025-03-0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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