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

A Masque of Mercy: 단요가 컬트 심층보도(The Yoga Cult )/ 롤링스톤지(RollingStone Magazine)

A Masque of Mercy: 단요가 컬트 심층보도(The Yoga Cult )/ 롤링스톤지(RollingStone Magazine)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단요가 컬트 심층보도(The Yoga Cult )/ 롤링스톤지(RollingStone Magazine)





http://www.rollingstone.com/news/story/32307195/the_yoga_cult






The Yoga Cult 요가 컬트





How a Korean guru has created a fanatical following on college campuses that is part Moonies, part New Age boot camp and pure profit

한국의 교주는 어떻게 대학 캠퍼스내에서 통일교 부류 같기도 하고 뉴에이지 부류의 훈련소 같은 것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면서 광적인 추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가?



SABRINA RUBIN ERDELYPosted Feb 18, 2010 1:48 PM

사브리나 루빈 에들리 기자 2010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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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looked at it from a certain perspective, the exercises Amy Shipley did in Dahn Yoga were perfectly normal. Take what she was doing right now. It was near midnight. Amy and seven other devotees of Dahn Yoga — nearly all in their 20s, clad in blue tracksuits and barely functioning on three hours of sleep — were standing in a waist-deep fountain in the desert of Sedona, Arizona. On command from their Korean trainer, all eight would plunge their heads underwater and hold their breath until their lungs strained, finally rocketing to the surface gasping and shouting a devotional song to their Grand Master — a middle-aged Korean man called Ilchi Lee — and weeping to prove their sincerity. Then they'd be ordered to do it again, and properly this time. In this way, Amy and the others were saving their souls and rescuing the world from annihilation.

어떤 점에서는 에이미 쉬플리가 단요가에서 했던 운동들이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그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늦은 밤이었습니다. 에이미와 단요가의 다른 열성가7명은 모두 20대로 푸른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3시간밖에 못잔 상태에서 애리조나 세도나의 사막에서 허리까지 오는 분수대에 서 있었다. 그들의 한국인 트레이너 명령에 8명 모두는 머리를 물속에 집어 넣고 숨 넘어갈때까지 숨을 참고 있다가 물위로 머리를 들고 헐떡거리며 일지리(이승헌)라고 하는 중년의 한국인 대선사를 숭배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그들의 진심을 나타내기 위해 눈물을 흘리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후에 그는 이번에는 정말로 잘하라고 하면서 다시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런식으로 에이미 같은 사람들은 종말로부터 세상에서 구원받아 자신들을 영혼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See? Totally normal.

전체적으로 정상으로 보입니까?



Amy loved tests. She'd always been Type-A like that, an overachiever, first in line for any challenge. And Dahn Yoga gave her endless tests to pass, especially here at its isolated Arizona retreat where, round the clock, members performed all kinds of mysterious rituals. Certain exercises had taken some getting used to, of course. Like the one where they'd turn off the lights and everyone would dance and scream for hours, until they collapsed in a sobbing heap. Or just earlier today, when Amy had been ordered to mash her face in the dirt as a lesson in humility. A 24-year-old blond Midwesterner who had been a homecoming princess of her Indiana high school, Amy was now a pro at such practices: At a previous workshop that lasted for 10 days, she and a dozen others had begun each morning by punching themselves in the stomach while hollering things like "I am stupid!" For that privilege, Amy had paid $8,500.

에이미는 테스트를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A를 받는 타입이었으며 항상 기대 이상을 해나고 모든 과정에서 항상 일등을 했다 . 단요가는 끊임없이 그녀를 테스트했는데 모두 합격했으며 특히 멤버들은 외진 아리조나 사막에서 하루종일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든 종류의 신비한 예식들을 다 수행했다. 어떤 수련들은 익숙해질까지 훈련이 필요했다. 예를 들어서 불을 다 끄고 몇시간동안 소리지르면서 춤을 추면서 고함을 치면서 기절할때까지 하는 것과 하루는 아침 일찍부터 에이미에게 겸손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얼굴에 먼지를 뒤집어 쓰게 만들도록 명령했다. 24살의 금발머리를 한 미국 중서부 출신이고 인디애나 고등학교 때 퀸카 였던 에이미가 지금은 이런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전의 훈련과정은 그녀와 20여명의 수련생들이 10일동안 “ 나는 바보다" 를 외치며 단전치기를 했고 에이미는 그 수련에서 8500달러를 지불했습니다.



Two years earlier, Amy and her boyfriend, Ricardo Barba, had been ordinary juniors at the University of Illinois when they visited a campus fitness club that taught a meld of yoga and tai chi. Now, by spring 2008, they were sleep-deprived, celibate soul warriors who considered Ilchi Lee their "spiritual father." In pursuit of the enlightenment Lee promised, they and thousands of other young American disciples dedicated 80-hour workweeks and astonishing amounts of money to Dahn Yoga. Amy was $47,000 in debt for her training, having maxed out credit cards and student loans at the urging of her masters. Again, totally normal: Many who progressed in Dahn had mountains of debt, especially those lucky older members with homes to mortgage — an asset that came in handy when paying for Dahn's holiest seminar, which cost $100,000.

2년전쯤에 에이미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리카르도 바바는 일리노이 대학의 평범한 대학생 이었고 그들이 요가와 타이치에 호감을 갖고 대학내 휘트니스 클럽을 방문하였다가 그곳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2008 봄 쯤에 그들은 일지리(이승헌)를 " 영혼의 아버지" 로 따르며 잠도 안자고 금욕생활을 하는 영혼의 전사들이 되어 있었다. 일지리(이승헌)가 약속한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그들을 비록한 수천명의 미국의 젊은 제자들은 매주 80시간을 일하며 단요가에 엄청난 돈을 갖다 바쳤다. 에이미는 수련과정에서 그녀의 마스터가 밀어 부쳐 카드를 한도초과까지 긁어대고 학생 대출까지 받아서 47,000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정상적으로 단요가에서 계속 수련을 한 사람들은 산더미 같은 빚을 지게 되었다. 특히 집이 있고 저당 잡힐 물건이 있는 운좋은 나이든 회원들은 100,000달러나 하는 단요가의 가장 고액의 세니마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얻었다.



Amy broke through the water's surface again and launched into song, careful to keep a smile on her face as tears rolled down her cheeks. Suddenly, she was struck with a rare moment of clarity. She didn't understand how this exercise was promoting world peace. She felt ridiculous. She was exhausted. She missed Ricardo, who was back in Chicago cleaning yoga-studio toilets and doing penance for his inability to "create" money. What the hell am I doing? Amy wondered. But no sooner did the thought enter her mind than she squelched it the way her masters had taught her: When in doubt, commit yourself even harder. She slammed her face into the chilly water until her reservations dissipated. At the end of this week's training, Amy herself would be crowned a Dahn master and awarded her heavenly assignment: to recruit 20 new members and raise $20,000 for Dahn Yoga each month.

에이미는 그녀의 빰에 눈물이 흘러 내리는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스승에 대한 신념의 노래를 불렀다. 갑자기 그녀는 명쾌한 정리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 수련이 어떻게 세계의 평화를 위한 것인지 알지 못했다. 갑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꼈고 그녀는 기진맥진해 버렸다. 그녀의 남자친구 리카르도는 시카고에서 단센터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단센터에서 제시한 목표량 실적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 속죄를 하고 있었다. 도대체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에이미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그녀는 마스터의 가르침이 마음을 압박하여 왔다. “ 의심이 들면 더 수련에 맹진하라” 그녀는 의구심이 사라질때까지 차가운 물에 머리를 담궜다. 그리고 이번주 수련이 끝날 때 쯤에 에이미는 그렇게 열망했던 마스터 자격을 얻었고 한달에 20명의 신입회원을 새로 모집하고 20,000달러 매출 달성이라는 신성한 비전을 달성했다.



"I was a good little cult member," Amy says today. "I would have drank Kool-Aid laced with cyanide if they told me to. I would have chopped off my right arm. I would have done anything."

“나는 단지 컬트에 빠진 한 사람이었을 뿐이다”고 지금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시키면 오른손을 잘라 버릴 수도 있었어요. 나는 무엇이든지 다 했을 거예요.



Given the devotion many Americans feel for yoga, it was just a matter of time before someone hatched the idea for a yoga cult. But at Dahn Yoga, a 25-year-old Korean organization, there are no downward-dog poses, no sun salutations. At the group's 127 fitness centers nationwide, practitioners train in martial arts, engage in a head-shaking meditation known as "brain wave vibration" that is best performed while holding palm-size rubber vibrating brains ($80 per pair) and, after class, discuss their feelings in a "sharing circle." In fact, Dahn's calling itself "yoga" is just a marketing ploy to enhance its appeal to Americans, who make up some 10,000 of the 500,000 members the group claims worldwide. Many are supermotivated kids, like Amy Shipley and Ricardo Barba, who are recruited from college campuses, along with a healthy dose of older rich folks whom the group privately calls "VIPs." Last year, Dahn Yoga pulled in an estimated $30 million in the United States alone — and that's only a fraction of its 1,000 franchises across nine countries.

대부분 미국 현지 지도자들은 요가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그토록 헌신했지만 이것이 요가 컬트라는 것을 알아차릴때까지는 오직 시간이 문제였다. 그러나 25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기업인 단요가에서는 수리야나마스카(태양경배라는 주로 위를 보는 요가 자세 이름)나 downward-dog 요가 (곧은 등을 펴기 위한 요가 자세 이름)는 없다. 미국 전역에 퍼져 있는 127개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무술동작 같은 수련을 하고 “ 뇌파진동” 이라고 하는 머리를 흔드는 명상을 하는데 80달러나 하는 고무로 된 진동기(주:파워브레인- 수련보조기구 이름)를 손에 쥐고 하면 가장 잘된다고 하며 수련을 끝마치고 나면 둘러 않아서 서로 느낀 것을 얘기하는 나눔을 한다. 단에서 말하는 요가라는 명칭은 미국인들에게 쉽게 접근할려는 마케팅의 수단에 불과하며 미국에 는10,000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고 전세계에 50만명이 있다고 그룹은 부풀려 말한다. 학교 캠퍼스에서 단요가에 빠진 에이미 쉬플리와 리카르도 바바처럼 특별하게 열성적인 사람들과 나이들고 돈 많은 사람들을 단요가에서는 “VIP 그룹”이라고 부른다. 작년에 단요가는 미국에서만 30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것은 9개 나라의 1000개 프랜차이즈 센터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But critics say this lucrative fitness craze has a dark side. "Dahn is a destructive mind-control cult, very similar to the Moonies," says Steven Hassan, author of Combatting Cult Mind Control, who has counseled many ex-Dahn members. A federal lawsuit filed last year by 27 former members, including Shipley and Barba, goes a step further, claiming that Dahn is not only a cult, but that the profits generated by its brainwashed masses fund the rock-star lifestyle of Seung Heun "Ilchi" Lee, a paunchy, white-haired 57-year-old who travels the globe via private jet and is orbited by a worshipful entourage of personal assistants. Lee's disciples, meanwhile, live in communal housing, go deep into debt to meet financial quotas and say they are driven to exercise to an extreme degree. (In 2008, Dahn settled a lawsuit for an undisclosed sum when a college professor named Julia Siverls died of dehydration while hiking a Sedona mountain, allegedly lugging 25 pounds of rocks in her backpack.) The current lawsuit also accuses Lee of breaking wage and immigration laws, evading taxes and sexually abusing female disciples, who are assured they're being singled out for a sacred honor.

그러나 이런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피트니스 센터에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의 소리가 있다. “Combatting Cult Mind Control” 이라는 책을 쓴 저자이며 많은 단 멤버들을 상담하는 스티븐 핫산씨는 단요가는 통일교와 유사한 파괴적인 마인드 컨트롤 컬트라고 말한다. 작년에 에이미와 바바를 포함한 27명의 전직 단멤버들이 연방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는 한걸음 더 나가 단요가는 단순히 컬트가 아니라 57세의 배 나오고 흰머리를 가진 일지리( 이승헌)라는 사람의 록스타 같은 호화스런 라이프 생활을 위해 수많은 세뇌된 사람들이 돈을 바치고 그는 전용 제트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수행원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일지리(이승헌)의 제자들은 단체로 거주하며 매출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빚의 수렁에 빠져 있고 극한의 수련에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2008년에는 줄리아 시벌스라는 대학교수가 배낭에 12킬로그램의 돌을 매고 세도나에서 등산을 하다가 탈수증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합의를 하였는데 합의금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소송도 일지리(이승헌)이 노동법과 이민법을 어겼고 탈세를 하고 성은(명예)이라는 이름으로 여제자들을 성폭행 했다는 것이다.



Dahn Yoga denies the lawsuit's allegations. "It's ridiculous, all of it," says Dahn spokesman Joseph Alexander. "This lawsuit came as a shock to us. We're not just a corporation — these are our close friends." Through his lawyer, Ilchi Lee has also denied any wrongdoing, and Lee has pointed out that he is no longer part of Dahn's corporate structure but serves only as a "consultant" — which is technically true. But ex-members say that obscuring Lee's leadership of the group is just part of the pattern of deception, much like the pricey, "energy-cleansing," gold-painted jewelry that Dahn sells.

단요가는 소송의 혐의를 부인합니다. "그것은 모두 터무니 없는 소리다” 고 단요가 대변인 조셉 알렉산더는 말합니다. "이 소송은 우리에게 충격으로 왔습니다. 우리들은 단지 법인이 아닙니다. 이들은 우리들의 절친한 친구들입니다". 일지리(이승헌)은 그의 변호사를 통하여 어떠한 잘못도 없으며 현재 단요가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단지 기술적인 자문 역활만 한다고 말했다.- 법적으로는 사실이다. 그러나 전직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단요가에서 " 에너지 정화" 한다고 하면서 팔고 있는 고가의 금도금한 기상품 처럼 이 조직에서 일지리(이승헌)이 하는 역할은 속임수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The deceit can begin at the front door, since the Dahn brand name (Korean for "energy") is notably absent from some of its storefronts. Dahn's studio in New York calls itself Tao Yoga, and its affiliated retreat centers in Sedona, the Catskill Mountains and British Columbia bill themselves as holistic wellness spas. The 22 "Body and Brain Clubs" that Dahn disciples run on college campuses are initially quiet about their relationship to the group, even though their founder claims that the whole point is to funnel kids into Dahn. "College students are the perfect recruits," says Lucie Vogel, who started the first Body and Brain Club in 2001 while a student at MIT. "The goal was to get them to become Dahn masters and devote their lives to Dahn." In 2007, after Vogel tried to make her local Dahn center "less like a cult" — shortening workdays, allowing employees to date — Ilchi Lee ordered her to go to Sedona to "recover my mind." Vogel, who left the group and became a plaintiff in the lawsuit, found herself $140,000 in debt. 이 속임수는 첫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시작되는데, 한국말로 ‘에너지= 기’를 뜻하는 ‘단’이라는 상표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뉴욕에 있는 단센타는 "타오 요가"라고 자신들을 부르며 자신들과 관련된 세도나의 마고 가든과 캐스킬 마운틴의 아너스 헤븐 호텔과 캐나다 BC주의 HSP 랜치 명상센터는 홀리스틱 스파라고 광고한다. 학교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는 22개의 단요가 클럽인 “바디 앤 브레인” 클럽은 그 창시자가 말하기를 이것은 애당초 아이들을 단요가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데도, 이 클럽은 단요가 그룹과의 관계에 대해서 일체 침묵한다. “대학생들은 확실한 포섭 대상이다” 라고 루시 보겔은 말한다. 그는 2001년에 MIT 대학생 시절에 바디 앤 브레인 클럽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다. “목표는 그들을 단 마스터로 만들어서 온 인생을 Dahn에 바치도록 하는 것이다.” 2007년에 보겔은 자신의 단센터를 컬트적이지 않게 하려고 했다 - 근무 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이 데이트 할 시간을 주었다 – 일지리(이승헌)는 그녀에게 세도나로 가서 “마음자세를 되찾아라(주:문제가 있는 지도자들은 마고가든으로 보내서 정신개조 수련을 혹독히 시킨다. 3000배 수련은 기본이고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육체적인 노동을 하며 정신개조를 시키는 과정이다)”고 명령했다. 보겔은 그 조직을 떠나서 이제는 고소인이 되었고, 남은 것은 14만 달러의 빚이 있을 뿐이었다.



The lawsuit, still in its early stages, has plunged Dahn into damage-control mode to protect its carefully crafted image. Taking a page from Scientology's playbook, Dahn has positioned itself not as a gooey spiritual movement but as cutting-edge science it calls "brain education," with the power to sharpen memory, prevent cancer and even give practitioners extrasensory powers. As a result of such claims, two universities have awarded Lee honorary doctorates, 15 American cities have declared "Ilchi Lee days," and the Dahn Foundation, whose sole mission is to spread the practice of Dahn Yoga, enjoys tax-exempt status from the IRS. Lee lectures at international brain seminars — hosted by the Korea Institute of Brain Science, of which Lee is founder and president — and in August, he held a "Brain Art Festival" at Radio City Music Hall. The hype has helped pave the way for a new product line: "brain education" programs for children. Clients often have no clue who they're dealing with, as when New York paid $400,000 to PowerBrain Education, another Dahn-affiliated operation, to teach "brain wave vibration" workshops in 44 public schools. One elementary school, PS 65 in the Bronx, even got a lesson from Ilchi Lee himself.

이 소송은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교묘하게 정체를 위장한 단요가에게 큰 상처을 주었다. 신흥종교의 수법에 한 페이지를 차지하며 단요가는 영적인 영역을 넘어서 과학의 영역에까지 이르려고 하였는데, 그들은 이것을 뇌교육이라고 부르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암을 예방하고 심지어 초능력을 준다고 한다. 이런 주장의 결과로, 두 대학교에서 일지리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주었고, 미국의 15개 도시에서 일지리의 날을 선포했으며, 오직 단요가를 퍼뜨리려는 단그룹에게 국세청(IRS)은 세금면제의 혜택까지 주었다. 일지리(이승헌)는 국제적인 뇌 세미나에서 강연을 했다 - 이승헌이 창설자이고 원장인 한국뇌과학연구소에서 주최- 그리고 8월달에는 래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브레인 아트 페스티발을 열었다. 이런 광고 효과로 인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뇌교육”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판매할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뉴욕시에서 파워브레인 교육에 40만 달러를 지불했을 때처럼, 돈을 내는 사람들은 자기가 누구와 거래하는지 잘 모를 때가 있다. 파워브레인이라는 것은 44개 공립학교에서 뇌파진동을 가르치는 단조직의 자회사인 것이다. 뉴욕의 브롱크스 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일지리가 직접 수업을 하기도 했다.



"These are people with no boundaries," says Vogel. "Anything is justifiable as long as it brings in a buck."

“이 사람들은 영역을 가리지 않아요. 돈만 된다면 뭐든지 정당화시키는 사람들이예요” 고 보겔은 말한다.



Amy Shipley wasn't looking for enlightenment when, in the fall of 2006, she walked into the Body and Brain Club at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She just wanted to lose five pounds. "That's my issue," she says. "I'm always five pounds overweight." Her boyfriend, fellow junior Ricardo Barba, had taken a class at the student-run club and called Amy afterward: "Babygirl, I could feel this energy — it was craaazy!" he gushed. Amy headed to the Rec Center to catch the next Body and Brain session. She was disappointed by the workout, a slow-moving tai chi lesson led by a Chinese physics nerd. But Ricardo was jazzed about it, and the classes were free, so Amy kept going. Then one day, the instructor invited her to a Halloween party.

2006년 가을에 일리노이즈 시카고 대학교의 바디 앤 브레인 클럽에 발을 들여놓을 때까지만 해도 에이미 쉬플리는 깨달음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없었다. 그녀는 그저 5파운드 정도 살을 빼려고 했을 뿐이다. “단지 그 목적이었어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나는 늘 5파운드 정도 몸무게가 더 나갔거든요” 그녀의 남자 친구이자 학교 친구인 리카르도 바바가 학교 클럽에서 먼저 수련을 시작했고, 에이미를 끌여들였다: “자기야, 나는 기를 느낄 수 있었어 - 정말 미쳤었지” 그는 울먹였다. 그녀의 남자 친구이자 학교 친구인 리카르도 바바가 학교 클럽에서 먼저 수련을 시작했고, 에이미를 끌여들였다: “자기야, 나는 기를 느낄 수 있었어 - 정말 미쳤었지” 그는 울먹였다. 에이미는 당장 수련을 받으려고 접수처를 찾아가서 다음 “바디 앤 브레인” 수련에 등록을 했다. 그러나 어설픈 중국인인 지도하는 느릿 느릿한 태극 수련에 실망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 지도자가 할로윈 축제에 그녀를 초대했다.

"Here's this dorky kid inviting me to a party," Amy thought. "How funny!" The night of the party, she slipped into a white, low-cut Marilyn Monroe dress and headed to the off-campus address she'd been given. It was a Dahn Yoga center. The crowd of twentysomethings all danced to techno for an hour, then sat on the padded floor of the bright yellow studio for a deep-breathing exercise. Amy, still panting, felt herself sink into a blissful state of relaxation. "Feel your heart," the instructor intoned, and in a cathartic moment, Amy did — she could feel its shape, its bigness. "It was incredible!" she later told Ricardo. Together they started attending classes at the Dahn center.

에이미는 “이런 얼빠진 친구가 나를 파티에 초대를 다 하네” 라고 생각했다. 얼마나 재미 있을까! 그날 밤 파티에서 그녀는 마릴린 몬로가 입었던 흰 색의 가슴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가르쳐 준 주소를 찾아서 파티장으로 갔다. 그곳은 단요가 센터였다. 거기 모인 20명 남짓한 사람들은 한 시간 가량 테크노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나서 밝은 노란색 도장의 푹신한 바닥에 앉아서 깊은 호흡 수련을 했다. 에이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모든 긴장이 풀리는 더 없이 행복한 상태로 몰입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심장을 느껴 보세요” 라는 지도자의 말에 따라,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에이미는 심장의 모양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믿을 수 없었어” 그녀는 나중에 리카르도에게 말했다. 그 둘은 함께 단센터에 나가기 시작했다.



While Amy and Ricardo never considered themselves cult fodder, they now realize otherwise: "It's like we were wearing 'Recruit Me' signs on our backs," Ricardo says. The pair had met two years earlier at the library. Ricardo, dark-haired, lean and kinetic, was a first-generation Mexican-American still living at home in Chicago's West Town neighborhood, where he graduated valedictorian of his Jesuit high school. Now at UIC, Ricardo was intent on entering politics to serve the city's Hispanic community. Despite their divergent backgrounds, he found a kindred spirit in Amy, who grew up in a white-bread Indiana town and had come to Chicago to major in education, work as an inner-city tutor and take on the "civil rights movement of our generation" — closing the education gap for people of color. She and Ricardo were idealistic, brimming with energy and, like many kids their age, on a quest for identity and purpose. Attending classes at Dahn, Ricardo was amazed at the unexpected ways they helped him peel back his own layers. Like how in one exercise, his instructor turned to Ricardo and commanded, "Sing a song!"

에이미와 리카르도는 자신들이 컬트의 희생양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제 뭔가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리카르도는 "우리가 마치 우리 등에’ 나를 잡아먹어요’ 라고 써붙인 것 같아요" 말했다. 그들은 2년 전에 도서관에서 만났다. 검은 머리에 마르고 열정적인 리카르도는 멕시코-아메리칸 1세대였으며 그가 예수회 고등학교 졸업식 때에 고별사를 읽었던 바로 그 학교가 있는 시카고의 웨스트 타운의 마을에 아직도 살고 있었다. 시카고 일리노이즈 대학에 재학 시절에, 리카르도는 히스페닉(라틴아메리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정치학을 공부하려고 했었다. 에이미는 인디아나의 백인 중산층 출신으로 교육학을 전공하며 도심에서 가정교사를 하고 있었으며, 인종에 따른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배경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리카르도는 에이미에게 친근감을 느꼈다. 에이미와 리카르도는 매우 이상적인 사람들이었으며, 그 나이의 젊은이들이 그러하듯이 열정이 넘치고 자아의식과 인생의 목적을 찾고 있었다. 단요가 수련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 리카르도는 그들이 자신의 껍질을 벗도록 해주는 뜻밖의 방법들에 놀라고 말았다. 어떤 수련에서는 지도자가 리카르도를 향하여 이렇게 명령했다 "노래 불러봐"



"Uh," Ricardo hesitated.

"어", 리카르도는 주저하였습니다.



"That's how you live your life," the instructor snapped. "Too much thinking, not enough acting!" Ricardo was floored. When their Dahn instructors suggested Ricardo and Amy sign up for a two-day "Shim Sung workshop" to uncover their "true selves," they readily agreed. The $200 fee didn't include the price of the uniform, a white martial-arts outfit with balloon-legged pants that made them both snicker. But once they were standing among the two dozen excited participants, the clothes didn't seem so bad. The workshop consisted of hours of loud and fast exercise, trust-building games and lots of personal confessions, all performed to rousing music. Attitude was everything. Asked to hold a pose, they held it for as long as 30 minutes, while their instructors yelled, "This is what it feels like to give 100 percent!"

"그게 바로 네가 살아온 방식이야" 라고 지도자가 지적했다. "너무 많이 생각하고 행동은 없어" 그 말에 리카르도는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단요가 지도자가 리카르도와 에이미에게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2일 간의 "심성 수련"에 참여하기를 권유하였고, 그들은 기꺼이 그렇게 했다. 수련비 200 달러에 유니폼 비용과 단무도 장비는 별도였는데 그 헐렁한 바지를 입은 모습을 서로 바라보며 웃기도 했다. 그러나 잔뜩 긴장한 20여명의 수련생들과 함께 서자 그 옷이 괜찮게 여겨졌다. 수련은 시끄럽고 신속하게 진행되었는데 신뢰를 쌓기 위한 게임과 개인적인 고백 같은 것들이 모두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진행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였다. 어떤 자세를 취하라고 시키면 지도자가 소리를 지를 때까지 최소한 30분은 그 자세로 있어야 했다. "이건 정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쏟아야 하는 것(전력투구)이예요"



Amy and Ricardo did everything asked of them at Shim Sung — including, when they each returned home on Saturday night, promising not to break the spell of self-discovery by talking. They stayed up late writing the autobiographical essays they'd been assigned. Amy wrote about how her father had flitted in and out of her childhood and the hole that had left in her life. Ricardo, whose parents emigrated to Chicago from Mexico, wrote about being the first in his family to go to college and how badly he wanted to make his parents proud.

에이미와 리카르도는 심성 수련에서 하라는대로 다 했다 - 토요일 밤에 집에 돌아와서 자아발견의 상태를 깨뜨리지 않기 위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체험을 써내라고 해서 밤 늦게까지 썼다. 에이미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떠나며 남겨준 상처에 대해서 썼다. 리카르도는 그 부모가 멕시코에서 시카고로 이민 왔는데, 자신이 그 가족 중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들어갔으며 자신이 부모의 자랑거리가 되려고 얼마나 억지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 썼다.



The next morning, their Dahn instructors collected the essays — soon to be shared with all the Chicago masters. What Ricardo and Amy didn't realize was that the true purpose of the Shim Sung exercise was to help Dahn's leaders identify recruits who might become big revenue producers. "If you thought someone had potential for money, you'd try to get them to go to the Shim Sung workshop," recalls Benjamin Greene, who became a master in L.A. before "escaping" in 2008. "When I was at Shim Sung, I was keeping track of my members and how much they opened up. If they didn't open up, they didn't have as much potential. But if they opened up, the sky's the limit." Instructors, he adds, were taught to capitalize on that potential as fast as possible: "When they're suggestible like that, you try to sell them on something else. Ideally, you've signed them up for the next workshop before they even go home."

다음날 아침, 단 지도자는 제출한 글을 모아서, 시카고의 모든 마스터들이 돌려 보았다. 리카르도와 에이미가 몰랐던 것이 있었는데, 심성수련의 진짜 목적은 단의 지도자들이 회원들을 분류해서 진짜 돈되는 회원을 가려내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이었다. 2008년 그 조직을 나온, L.A.의 마스터 벤자민 그린씨는 "어떤 사람이 돈이 될 것 같으면, 심성수련에 한번 보내 본다"고 말했다. 심성수련을 하는 동안 나는 나의 회원들을 추적하며 그들이 얼마나 마음을 여는지를 살피고 있었다. 그들이 열지 않으면, 그들은 별로 잠재적 가치가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열면, 끝도 없는 것이다. 지도자는 그 잠재적 가치를 돈으로 만드는 법을 배운다고 그는 말했다 "일단 그들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일 상태가 되면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이다" 제일 좋은 것은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음 수련에 등록하게 만드는 것이다.



Amy and Ricardo emerged from Shim Sung exhausted but exhilarated. Their Dahn instructors had heaps of suggestions about how to build on their progress: more classes, more workshops, more one-on-one "healing sessions," all of which the couple readily signed on for. Amy and Ricardo even agreed to help clean the Dahn center, spending their evenings mopping the floor while a candle burned in front of a framed photograph of some white-haired Korean dude. Their instructors told them he was Dahn's founder. Perhaps one day they'd be lucky enough to meet him.

에이미와 리카르도는 심성수련에서 그들의 눈에 띄었으며 기진맥진 했으나 마음은 들떠 있었다. 단 지도자는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산더미 같은 제안들을 늘어 놓았다 : 더 많은 수련을 받아야 하며, 더 많은 워크샵에 참여하고 더 많은 1:1 힐링 과정을 받아야 한다고 했고 이 두 사람은 그걸 전부 다 받아들였다. 에이미와 리카르도는 심지어 단센터의 청소까지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백발의 한국 신사의 사진 앞에 촛불을 켜고 바닥 걸레질 하며 저녁 시간을 보냈다. 단 지도자들이 그가 바로 단의 창시자라고 말해 주었다. 아마도 운이 좋으면 언젠가 한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Ilchi Lee's visage appears in every Dahn Yoga center. He is usually shown dressed in a dark business suit with no tie, his round, unlined face beaming tranquility. Dahn instructors are initially vague when discussing his identity with new members. That's on purpose, say ex-masters: Instructors are taught to "make it fit their brains" — that is, to tell members only as much as their minds can handle. At first, Lee is referred to as Dahn's founder. Next, he's the author of a book recommended to you. Then he's revealed as the calm voice speaking in Korean on the CD playing during your workout. If you're truly fortunate, he might be the man making a rare personal appearance, arriving amid great fanfare as all the masters reverently scurry around, careful never to step on his shadow. It can take a couple of years, ex-members say, before they're informed of Lee's true identity as the font of universal energy upon which we all draw.

모든 단 요가 센터에는 일지리(이승헌)의 사진이 걸려 있다. 검은 옷에 넥타이 없이 주름살 없는 둥근 얼굴로 평온함을 주는 모습이다. 단 지도자들은 신입 회원들에게는 그의 정체에 대해서 애매하게 말한다. 그것은 의도적인 것인데 전 마스터가 털어놓는 말에 의하면 : 지도자들은 그들의 생각에 맞추라고 교육을 받는다. 즉, 그들의 마음이 수용할 수 있는 만큼만 말해 주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일지리(이승헌)는 단의 창시자라고만 말해 준다. 그 다음에는 단에서 읽어보라고 하는 책의 저자라고 말해 준다. 그 다음에는 수련 중에 들려 주는 CD에서 나오는 그 조용히 한국말로 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당신이 정말 운이 좋다면 좀처럼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 그 사람이 수많은 팬들 앞에 나타나서 모든 마스터들이 공손히 그 앞에서 그림자조차 밟지 않으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 회원이었던 사람이 말하기를 2년 정도 지나면 일지리(이승헌)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 그는 우리가 받는 모든 기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We believed he was like God," says former member Jade Harrelson. Lee himself is more modest; in a 2005 training manual, he compared himself merely to Buddha.

"우리는 그가 신과 같은 존재라고 믿었어요" 전 회원이었던 제이드 헤럴슨이 말했다. 정작 일지리는 좀 겸손했다고 한다 : 2005년의 수련 매뉴얼에는 그는 자신을 단지 부처에 비유하고 있었다.



Like most cult leaders, Lee's story follows the classic line of the charismatic con man. As a child in South Korea, Lee's grades were a disappointment to his father, a schoolteacher; the boy's mind was so scattered, he could scarcely pay attention to his lessons. But Lee gradually found that moving his body helped him to focus. He threw himself into martial arts and excelled. He made it through school, married and took a job as a lab technician. But by age 28, Lee felt unfulfilled. In his own retelling, he hiked to the top of Moak Mountain in 1980 and meditated for 21 days, neither eating nor sleeping, until he was hit with the revelation that he was composed of cosmic energy, energy with no beginning and no end. This was his moment of enlightenment. Lee descended the mount to spread the good word.

대부분의 컬트 리더들처럼, 일지리(이승헌)에 관한 이야기는 카리스마 있는 사기꾼들의 전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한국에서 어렸을 때, 일지리(이승헌)는 공부를 못해서 부모님과 선생님을 실망시켰다 : 그 어린 마음은 너무 산란해서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 그러다가 그는 몸을 움직이면 마음이 집중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무술에 전념했고, 발군의 실력을 나타냈다. 학창시절을 그렇게 보냈으며, 결혼해서 연구소에서 전문기술자로 직장을 얻었다. 그러나 28살에 일지리(이승헌)는 공허함을 느꼈다. 그 자신이 들려준 말에 의하면, 그는 1980년에 모악산에 올라 21일 동안 먹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으며 명상을 한 끝에 자기 자신이 시작도 끝도 없는 우주의 기로 형성되어 있다는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이었다. 그는 산에서 내려와서 깨달은 것을 전하기 시작했다.



He changed his name to Ilchi, or one who is "pointing the way," and taught mind-body exercises in a park, gradually developing a following. In 1985, he opened his first Dahn center in Seoul. From there, Lee moved at a relentless pace, touring Korea and opening centers across the country. Left behind were his wife and two young sons. Lee wasn't worried, he told followers, since he had asked the heavens to look after them: "From that moment onward, I forgot my family and focused solely on 'vision.'" His single-mindedness was astonishing. Once, as Lee was leaving for Korea's Jeju Island — a tropical vacation spot — he received word that his younger son had been in a car crash. "If he was meant to live, he will, and if he was meant to die, he will," Lee said. Then he hung up and got on the plane. (The boy, apparently, was meant to live.) Lee expected the same level of commitment from his members; former followers say that as part of the standard ceremony to be elevated to Dahn masters, they were required to recite a pledge vowing to die for Ilchi Lee if necessary.

그는 자기 이름을 일지라고 바꾸었는데 "길을 가리키는 사람"이라는 뜻이며, 공원에서 마음과 육신을 연결하는 수련을 시작했으며 추종자들이 점차 늘어났다. 1985년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단센터를 열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일지리(이승헌)는 한국의 전역에 센터를 열며 거침 없는 행보를 계속했다.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남겨 두었지만 자기가 하늘에 그들을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말했다. "그 때부터 줄 곳, 나는 가족을 잊고 오직 비전만 생각했다" 그의 집중력은 놀라웠다. 한번은 제주도로 떠나는 날, 그는 작은 아들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는 전갈을 받았다. " 살 운명이면 살것이고 죽을 운명이면 죽을것이다.", 그렇게 말했다. 그는 전화를 끊고 바로 비행기를 탔다. (그 아들은 물론 죽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회원들에게도 그와 같은 자세를 요구한다: 단 마스터 승진 의식에서 일지리(이승헌)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각오한다는 서약을 해야 한다고 전에 추종자였던 사람이 말했다.



The actual theology that members were required to spread was a little shaky. For a while, Lee promised followers that once they had harnessed enough energy through something called "brain respiration," they would fly to an "enlightenment star" aboard a spaceship shaped like a golden turtle. (He ran a brisk business selling $4,000 golden turtle statues meant to harness cosmic energy.) Later on, he spoke of the need to recruit 100 million "new humans," at which point this critical mass of Dahn followers would somehow create world peace. After that, he began preaching the healing powers of "brain wave vibration" and of smiling the "HSP (health, smile, peace) smile." But in the end, theology didn't matter; what mattered was that everyone felt united for a greater purpose — and that they were kept too busy to think it through. In that regard, Lee reportedly had help from Hwa Young Moon, a Korean woman who joined Dahn in the late 1980s and whipped it into shape; she knew a good deal about the enlightenment trade, having grown up in the "Moonies," the Unification Church.

회원들에게 펼치며 요구하는 실제 교리는 다소 충격적이다. 한동안 일지리는 회원들이 일단 뇌호흡이라는 것으로 충분히 기를 받으면, 금거북처럼 생긴 우주선을 타고 깨달음의 별(천부성)을 향하여 날아가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그는 우주의 에너지를 받게 한다는 4천 달러짜리 금거북이을 팔아 먹는 호황 장사를 했었다. 나중에는 뉴 휴먼 1억명의 회원을 모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요가의 추종자들이 그 정도의 숫자가 되면 그들이 세계의 평화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 후에 그는 뇌파진동의 치유력과 HSP(건강,웃음,평화)의 미소에 대해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교리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목표를 향하여 단합하는 것이며 - 그들은 너무 바빠서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1980년대에 단월드에 합류해서 단월드의 면모를 갖추게 해 준 문화영이라는 한국여자에게서 일지리(이승헌)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녀는 문선명의 통일교 출신으로 깨달음으로 돈 버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Like any success story, Dahn had its growing pains. In 1993, a Korean court convicted Lee of violating real estate laws, distributing medical supplies without a license and falsely billing Dahn as a college; he was sentenced to two and a half years in jail, of which he served 70 days. In 1999, the celebrated Korean poet Jiha Kim, a onetime Dahn member, held a press conference and claimed that at least 200 women had been fondled by Lee under the guise of spiritual training. (Lee has denied all claims of sexual misconduct.) Kim went on to call Dahn a "criminal enterprise," likening it to a Stalinist regime.

모든 성공 사례가 그러하듯이 단월드도 어려움이 있었다. 1993년 한국 법정에서 일지리(이승헌)는 부동산법 위반과 무허가 의약품(주:천화죽염, 정충단 등) 판매와 무허가 단학대학 설립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2년 반을 선고 받았으나 70일만 복역했다. 1999년에는 한국의 유명한 시인이며 한 때 단 멤버였던 김지하씨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승헌이 수련을 빙자하여 최소한 200명의 여성을 농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승헌은 모든 성적인 혐의를 부인했다) 김지하씨는 단학을 "범죄 조직"이라고 부르며 스탈린의 조직에 비유했다.








http://www.rollingstone.com/news/story/32307195/the_yoga_cul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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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as undeterred. He already had a plan under way to spread Dahn beyond Korea to the rest of the world. Lee established a nonprofit, Tao Fellowship, which in turn bought a huge parcel of land in Sedona, Arizona, an area famous for its spectacular "red rocks" and their supposed mystical powers; Lee called his swath of juniper-studded desert Mago ("Mother Earth") Garden and designated it the epicenter of his American empire. Lee and his affiliates also bought a nearby RV park for Mago Garden's future residents, several Arizona residences, an expansive headquarters for the "Ilchi Center for Brain Research" and a glass-walled mountaintop house with a breathtaking 360-degree view, for which, Lee bragged, he had outbid Nicolas Cage, who wanted it for his bride, Lisa Marie Presley.

일지리(이승헌)는 굴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단요가를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뜨릴 계획을 세워 놓고 있었다. 그는 타오펠로십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했고, 아리조나의 세도나에 엄청난 땅을 사들였고, 이 땅은 거대한 붉은 바위와 신비한 능력으로 유명해졌다 : 듬성 듬성 나무가 서 있는 이 사막의 한 장소를 일지리는 마고(어머니 지구) 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곳을 그가 미국에 세운 자기 왕국의 본거지로 삼았다. 일지리와 그의 회원들은 마고 공원에 주거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 근처의 RV 공원와 아리조나의 주택을 몇 채 사들였고 번창하는 일지리의 뇌연구 센터 본부와 산 꼭대기에 있는 360도 경관을 볼 수 있는 유리집도 구입했는데 이 유리집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자기 신부 리자 마리 프레슬리에게 사주려고 했던 것을 일지리가 더 비싼 값에 사들였다고 자랑하곤 했다.



Next, Lee dispatched devoted Dahn masters to the new corporate nerve center in Sedona. It took a while for the Korean crew to figure out the mind-set of its new American market. The big problem was that Americans bristled at being told what to do — Korean Dahn involved a lot of barked orders. So Dahn instructed its American masters to adopt a softer approach. In an even bigger breakthrough, it added "Yoga" to its name, repackaging its central goal from seeking enlightenment to pursuing "personal growth." A master in L.A. even arranged screenings of The Matrix, telling members that, like Neo, they were living in an artificial reality — but that with her help, Dahn Yoga would open their eyes. "I am Morpheus," she would solemnly tell them, then press "Play."

그 후 일지리(이승헌)는 헌신적인 단 마스터들을 세도나의 새로 설립한 뇌과학센터 법인으로 급히 파견했다. 한국의 직원들이 미국 시장의 습성을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큰 문제점은 미국인들은 지시를 받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이었다 - 한국의 단요가는 고함치며 명령한다. 그래서 단측에서는 미국의 마스터들에게 좀 더 부드러운 접근법을 쓰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서, 원래 이름에 "요가"라는 단어를 덧붙여서 단요가의 주 목표를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에서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는 것으로 재포장했다. LA 의 한 마스터는 매트릭스 영화를 보여주면서 회원들에게 네오처럼 우리가 가상현실 속에서 살고 있으며 단요가를 통해서 그들이 눈을 열도록 도와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엄숙하게 말했다 "나는 모피어스다. 자 “ 플레이” 버튼을 눌러라"



By the time Amy and Ricardo joined, Lee's enterprise had grown into a mini-empire. Visitors to Sedona, after being bused down 11 miles of bumpy, barren road, would crest a hill and be awed by a majestic, mountain-ringed oasis dotted with man-made ponds, cabins and a modern exercise facility. Across this strange and beautiful panorama hurried antlike Dahn students — most of them young, white and good-looking — in matching martial-arts uniforms and beatific HSP smiles, clutching Ilchi Lee's books as they busily dashed to their next activity.

이 무렵에 에이미와 리카르도가 합류했고 일지리(이승헌)의 사업은 작은 왕국을 이룰만큼 성장했다. 세도나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11마일의 황량한 비포장 길을 간 다음에 산 정상에 올라서 그 장엄한 경관과 산들로 둘러싸인 오아시스와 군데 군데 인공호수와 오두막과 수련시설을 보며 경외감을 느꼈다. 단학 수련생들은 대부분 백인들이고 잘생긴 외모의 청년들인데 HSP 스마일 마크가 새겨진 도복 유니폼을 입고 개미떼처럼 이 기묘하고 아름다운 곳을 개미떼처럼 가로지르며 일지리의 책을 끼고는 다음 활동을 향하여 달려갔다.



My attachment to becoming a teacher is not me, it's just my information. By acknowledging it, I am letting go of it.

교사가 되겠다고 집착하고 있는 나는 내가 아니다, 단지 나에게 그런 정보가 습득되어 있을 뿐이다. 그것을 인정함으로써 나는 그것을 떨쳐버린다.



Amy, cross-legged on the floor, read in a monotone from a sheet of paper, her voice almost swallowed by the buzz of the crowded studio. Ricardo watched her from across the room. They'd been Dahn members for more than a year now. Today they were taking a workshop called Power Brain Method, learning that their minds were cluttered with meaningless "information" sponged up throughout their lives. But thanks to the wonders of neuroplasticity — the weekend's buzzword — their brains could be reprogrammed. First, however, they needed to clean their mental closets by dismissing their attachments out loud. Amy was going at it with her usual gusto:

에이미는 마루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종이에 쓴 것을 낮은 목소리로 읽었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그 스튜디오에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의 소음에 묻혔다. 리카르도는 반대편에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이 단 회원이 된지 벌써 일년이 넘었다. 오늘은 파워 브레인이라는 수련을 받게 되는데, 이 수련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무 의미 없는 정보들을 습득해서 자기들의 정신이 혼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말 수련에서 배우게 된 "뇌의 적응력"이라는 놀라운 능력으로 인하여 그들의 뇌가 다시 재프로그램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선 그들이 집착하고 있는 것들을 큰 소리로 떨쳐버리며 마음을 청결하게 해야 했다. 에이미는 즐겁게 해내고 있었다.



My attachment to Ricardo is not me, it's just my information. By acknowledging it, I am letting go of it

리카르도에게 집착하고 있는 나는 내가 아니다, 나에게 단지 그런 정보가 습득되어 있을 뿐이다. 이것을 인정함으로써 나는 그것을 떨쳐버린다. .



Ricardo looked at his own page, where he'd written family but not Amy. He was losing her to Dahn. He had realized she was outpacing him after their very first Sedona workshop. It had been an emotional weekend; one exercise involved pretending you were staring at your own dead body — really, your partner draped in black cloth — and considering the question What do you want to say to your body? Are you happy with the life you lived?

리카드로도 자기의 종이를 보고 있었는데 그는 에이미가 아니라 자기 가족을 적었다. 그는 그녀를 단에게 뺏기고 있었다. 그는 바로 이 첫 번째 세도나 수련 이후로 그녀가 자기보다 훨씬 더 앞서 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무척 감정을 자극하는 주말 수련이었다 : 자기가 자기 시체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수련도 있었다 - 실제로 자기 앞에 파트너가 검은 천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 자기의 시체를 향하여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너는 네가 살아온 인생에 만족하느냐?



"I'm so sorry!" Amy had wailed to her dead self. Ricardo had been moved too, but part of him had held back. He was committed to Dahn's mission — creating energy that would heal the world — but he was starting to have his doubts. First of all, his instructors were pressuring him to quit school. And he was worried about money — as his masters kept reminding him, devoting money to Dahn was a crucial sign of spiritual progress. Then there was the problem of his family. Dahn members were expected to separate from nonbelievers, but Ricardo didn't want to push his family away. Not only was he still living at home, but he still wanted to make them proud.

"미안해" 에이미는 죽은 자기의 시신을 향해 울부짖었다. 리카르도도 감동을 받기는 했으나, 그의 마음의 한편에는 뭔가 주저하는 것이 있었다. 단에서는 그에게 사명을 주었다 - 세상을 치유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라 -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이미 의심이 싹트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지도자들이 학교를 그만두라고 종용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돈 걱정도 있었다 - 그의 마스터는 끊임 없이 단에 돈을 바치는 것이 영적 성장의 확실한 징표라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가족 문제도 있었다. 단회원들은 단을 믿지 않는 자들과의 교류를 끊어야 했는데, 리카르도는 가족들과 멀리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그들에게 좋은 가족이 되어 주고 싶었다.



"They don't understand — this is the way you're going to make them proud," Ricardo's masters reasoned with him. "Your parents are just your flesh parents. Ilchi Lee is your spiritual father."

"그들은 이해 못해, 이렇게 하는 것이 네가 가족들을 위하는 거야" 리카르도의 마스터가 그를 설득했다. "너의 부모는 단지 너를 육체적으로 낳아준 것 뿐이다. 일지리(이승헌)가 너의 영혼의 아버지다"



Amy was a model pupil, a star recruiter who spent hours handing out pamphlets in the Chicago streets while wearing a pair of feathery wings and flirting with passersby. When a master told her she needed to hand over $13,000 as part of her "money training," Amy didn't question it. She took out loans, including one co-signed by a Dahn instructor — a routine practice, say ex-masters. Amy also obliged when her master instructed her to spend less time with Ricardo. Relationships and sex were Dahn no-nos, and Amy began keeping to her own side of the bed. When Ricardo tried to talk to her about the way their relationship no longer seemed a priority, she brushed him off. "That's just your negative thinking," she responded in Dahn-speak.

에이미는 가장 모범적인 학생이었으며 회원 모집 분야의 스타였는데 깃털 날개를 달고 시카고 거리에서 몇 시간씩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팜플렛을 나눠주곤 했다. 마스터가 그녀에게 "돈 수련"으로 13,000 달러를 내야 한다고 말해도 에이미는 전혀 의문을 갖지 않았다. 여러 군데서 대출을 받았는데 한 군데는 단 지도자가 보증을 서주었다 - 어떤 전 마스터가 말하기를 이것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한다. 에이미는 지도자가 리카르도와 보내는 시간을 줄어야 한다고 지시하자 그대로 순종했다. 이성 교제와 성관계는 단에서는 절대로 금물이었고, 에이미는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다. 리카르도가 그녀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오히려 그녀는 그를 털어버리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너의 부정적인 생각이야" 그녀는 단학의 말투로 대답했다.



She loved Ricardo, but she had more important things to think about, especially now that she was ready to graduate college. She informed her mother that she was no longer interested in teaching inner-city children — she had learned through Dahn that her previous goals had been petty and small. Instead, Amy sat through her convocation thinking of nothing but her reverence for Ilchi Lee. She was ready, at last, to become a Dahn master.

에이미는 리카르도를 사랑했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었는데 일단은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것이다. 에이미는 엄마에게 도시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는 더 이상 흥미가 없으며, 단요가를 통하여 이전에 가졌던 그런 목표는 너무 사소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제 에이미는 명상을 하며 일지리에 대한 존경심 외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에이미는 드디어 단 마스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Becoming a Dahn master means dedicating your life to Ilchi Lee," Amy says. "Everything I had would be for him. I would no longer be a regular person — I would become one of Ilchi's people."

"단 마스터가 된다는 것은 일지를 위하여 너의 전 생애를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에이미는 말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그를 위하여 바쳐질 것이다. 나는 이제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 나는 일지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The Sedona training program for masters varied each year, but one constant remained: Candidates had to prove how much they were willing to endure for Dahn. In the past, its climax had been a grueling seven-mile mountain hike with up to 40 pounds of rocks in your backpack. But after Julia Siverls collapsed on the trek in 2003 — her teammates reportedly praying over her body as she died — Dahn tried other means of testing its candidates: making them drink toilet water, licking each other's feet, falling backward into a pool while screaming in Korean, "Ilchi Lee, I love you!" In one brutal session, two dozen candidates were presented with a single white washcloth and told that it represented their soul. "They'd worked us into a frenzy," recalls Harrelson, the former member. "It became primal. People were scratching and fighting each other to get this thing."

마스터가 되기 위한 세도나의 수련 과정은 매년 달랐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는데: 수련생들은 단을 위하여 얼마나 인내할 수 있는지 입증해 보여야 했던 것이다. 전에는 15kg 의 돌맹이를 배낭에 메고 12km 정도의 등산을 해내야 했다. 그러나 2003년에 줄리아 시벌스의 사망 사건 이후 - 당시 한 팀이었던 동료들이 그녀의 시신을 놓고 기도를 했다고 하는데 - 단은 자격을 검증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 변기의 물을 마시게 하고, 서로의 발을 빨게 하고, "일지리 사랑해요" 라고 외치며 연못에 거꾸로 빠지게 하는 것이다. 좀 심한 경우로 20여명의 단 마스터 후보자들에게 흰 수건 한 장을 나눠 주고는 그것이 그들이 영혼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 회원이었던 헤럴슨은 이것을 이렇게 회상한다 "그들은 우리를 광란에 빠지게 하려는 것이었어요" "아주 원시적인 상태였어요. 사람들은 이 수건을 서로 차지하려고 서로 쥐어 뜯고 싸웠어요"



Having survived their training, newly minted masters were encouraged to move into communal apartments and were given their sacred task, or "vision." Nothing in Dahn is more important than vision, as a training manual makes clear: "The first value of life is vision. The second value of life is vision. The third value of life is vision." Vision, former members say, is simply the amount of money that masters are expected to bring into Dahn each month, as well as the number of members they recruit. In a recorded lecture he gave to New York masters last April, Lee himself reinforced the primacy of vision. "You have to go crazy about two things," he instructed. "One is, you have to go crazy for your members. And second, you have to be crazy about money." This "vision," Lee emphasized, must be "more precious than your life."

이 수련을 끝까지 이겨내고 이제 막 마스터가 된 자들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아파트로 이사하고 그들에게는 "비전"이라는 새로운 신성한 임무가 주어졌다. 단에서는 비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었다, 수련 교본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난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비전이다" 인생에서 두 번째의 가치도 비전이다. 인생의 세 번째의 가치도 비전이다. 전 회원이었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비전이라는 것은 매월 모집해야 할 회원 수와, 매월 단에 갖다 바칠 돈 액수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일지리가 작년 4월에 뉴욕의 마스터들에게 강천한 것이 녹음되어 있는데, 그 때 최고의 비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들은 두 가지에 미쳐야 한다” “첫번째로 회원 모집에 미쳐야 하고, 두 번째는 돈에 미쳐야 한다. 이것이 비전이다.” 일지리는 이것이 “너희들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Failing to achieve one's vision was considered a grave spiritual lapse — and masters obsessively checked Dahn's online database, which tallied every dollar brought in. "The pressure was intense," says Greene, the former master, whose California center took in $30,000 a month. "Literally all you could think about was how much money you had yet to raise." Masters scrambled to sell everything they could: $10,000 Sedona workshops, $1,500 annual memberships, $1,000 weekend retreats, $200 private healing sessions, plus books, CDs, even Ilchi Lee's own happy-face calligraphy. But no matter how well they did in any given month, the calendar turned over, and their totals dropped to zero again. It was a never-ending treadmill.

각자의 비전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영적인 실패로 여겨졌다 – 단요가의 온라인 데이터 베이스(주:인트라넷 JJAN 이라고 부릅니다)를 통하여 마스터들의 모든 수입을 철처하게 체크했다. “그 압력은 정말 어마어마 했어요” 전 마스터였던 그린씨가 말했다, 그가 운영하던 켈리포니아 센터는 매월 3만 달러가 할당되었다. “글자 그대로 머리 속에는 온통 어떻게 돈을 구하나 그 생각 뿐이었어요” 마스터들은 뭐든 팔아야 했다: 만 달러짜리 세도나 수련, 1500 달러짜리 연회원권, 1000달러짜리 주말 수련, 200 달러 짜리 치유과정과, 책, CD , 그리고 일지리의 휘호까지 뭐든 다 팔았다. 그러나 어떤 달에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그 다음 달이 되면 그들의 실적은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이것은 정말 끝이 없는 쳇바퀴였다.



Having achieved the title of Dahn master, Amy pushed herself to the limit. Each morning she woke at 4 a.m. to meditate, shaking her head back and forth to connect with Ilchi Lee's energy, as she had been taught, and praying to make her monthly quota of $20,000 and 20 members. Then she would begin her packed day of teaching classes, conducting "healing sessions," coaxing people into memberships and attending staff meetings before heading home at 11 p.m. There was no time to sleep, barely time to eat. One day Amy fainted while distributing flyers in Lincoln Park; her superiors approvingly told her she'd been releasing her guilt and shame. A month into her life as a master, Amy was worn out. One morning in July 2008, when she and Ricardo climbed into his beat-up Astro minivan to buy fruit for a workshop, she was glad to just sit and let him drive, the motion soothing her into a half-sleep.

에이미는 단 마스터라는 직함을 얻자 바로 그 일에 뛰어 들었다.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일지리에게서 기를 받기 위해서 배운대로 머리를 흔들고, 한달에 20명 회원 모집과 2만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하여 기도했다. 그리고 꽉 짜여진 그날의 수련 일정이 시작되었다, “힐링세션”과 회원 가입을 권유하고 11시에는 지도자 회의까지 마치고서야 귀가 할 수 있었다. 잠 잘 시간이 없고 거의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 어느날 에이미가 링컨 공원에서 전단지를 나눠 주다가 기절했다; 그녀의 고참이 그녀에게 죄책감을 갖거나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었다. 마스터가 되어서 한 달 만에 에이미는 녹초가 되어 버렸다. 2008년 7월 어느 아침에 에이미와 리카르도가 낡아 빠진 봉고차에 올라타고 그날 수련에 사용할 과일을 사러 갔는데 그녀는 그가 운전하고 차에 옆에 타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고 잠자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I don't want to do this anymore," she said suddenly.

“더 이상 이런 짓을 하고 싶지 않아” 그녀는 갑자기 말했다.



Ricardo looked at her. He'd never seen her so tired. "Say the word, and we'll go," he answered.

리카르도가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그렇게 지쳐 보인 적이 없었다. “그렇게 말해, 그리고 가자” 그가 대답했다.



Amy thought, then shook her head. She'd come too far to give up. Besides, she was about to be awarded her very own ticket to heaven — her "soul name" — personally bestowed upon her by Ilchi Lee. She was about to come face to face with her god.

이제 와서 포기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미는 지금 천국행 티켓을 거의 거머쥐기 직전이었다 - 일지리가 법명(주:영적인 이름으로 이승헌이 하늘로 부터 받아 내려받아 주므로 단월드내에서는 이름보다 이 법명으로 불리워진다. 법명, 선호, 천명등 이승헌이 마음내키는대로 줬다 뺐었다를 반복하며 지금은 천명이라고 부른다)까지 지어 주었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신을 대면하기 직전이었다.



Ilchi Lee was living a life quite different from that of his disciples. He had a private jet, horse ranches, houses in New Jersey and Arizona, an apartment in Seoul, live-in housekeepers at his primary residence in Sedona and personal chefs to prepare his favorite meals. One disciple who dined with Lee was trained to discreetly remove any food that fell into his lap. Ex-members say that Lee also loved to gamble in Vegas. Not the typical behavior of a guru, but Lee's assistants already knew that their leader hardly resembled the placid image he projected to the rest of Dahn; he was a fearsomely impatient and arrogant businessman, intolerant of dissent and obsessed with money.

일지리는 제자들과는 전혀 딴 판으로 살고 있었다. 자가용 제트 비행기를 가지고 있었고, 말 목장, 뉴저지와 아리조나에 저택이 있었고, 서울에도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 주로 지내는 세도나의 저택에서는 상주하는 가정부와 전용 요리사까지 있었다. 어떤 제자는 일지리와 저녁을 먹었는데 일지리가 무릎에 음식을 흘리면 정중하게 치우도록 훈련을 받았다. 전 회원에 의하면 일지리는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을 즐겼다고 한다. 일반적인 스승으로서 면모가 아닐 뿐만 아니라 일지리의 비서는 일지리가 단월드에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평온한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엄청나게 다혈질이고 오만한 사업가이면서 융통성이 없고 돈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었다.



Lee had officially stepped down from Dahn in 1997, announcing that he would instead serve as a consultant and "patron of Dahnworld" through a company called BR Consulting. According to a former accountant for a Dahn affiliate, Lee's consulting fee was 30 percent of Dahn's total income. But whatever his official title, Hun Kim, a former regional director, claims that the founder continues to be the driving force behind Dahn. "Ilchi Lee makes the decisions," Kim says. "Everything comes from him." According to the lawsuit, Lee also rakes in money through a number of supposedly independent offshoots that retain ties to Dahn. A New Jersey-based company called CGI Inc., for example, owns a chain of Dahn Yoga studios, and a subsidiary of BR Consulting owns a corporate resort called Honor's Haven that doubles as a Dahn retreat center. The general manager of Honor's Haven is none other than Ilchi Lee's youngest son, Chung Won "Julian" Lee, and the resort is run by Ilchi Lee's wife, Journg Souk "Jane" Lee.

일지리는 1997년에 공식적으로 단월드에서 퇴임하고 BR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단월드를 후원하며 컨설턴트(자문)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단계열사의 회계를 맡았던 직원의 말에 의하면 일지리의 로열티는 단월드 전체 수입의 30퍼센트였다고 한다. 전 지역장을 했던 김훈씨는 “그의 직책이 뭐든 간에, 실제로 단월드를 움직이는 실세는 설립자”라고 주장했다. “일지리가 모든 결정을 내립니다” 라고 김훈씨가 말했다. “모든 것이 그에게서 나옵니다” 고소장에 의하면 여전히 단에 지분을 가진 개별 회사를 통해서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CGI(주: 천.지.인의 약자) 라는 회사를 예로 들면, 단요가 스튜디오 체인을 소유하고 있고 BR 컨설팅이라는 자회사는 단수련장으로 사용되는 Honor's Haven(아너스 헤븐) 이라는 리조트를 가지고 있다. Honor's Haven 의 총지배인은 다름 아닌 일지리의 막내 아들 ‘정원’이다. ‘줄리안 리’라고 하는데, 이 리조트는 “제인(정숙)리”라고 하는 일지리의 부인이 운영하고 있다.



For her part, Mrs. Lee is settled into a $2 million home in Alpine, New Jersey — America's priciest ZIP code. "She wanted to be like royalty," says Chun Hwa Ha, who worked for the Lee family for years before joining the lawsuit against Dahn in 2009. Lee, who lives in Arizona and sees his wife only a few times a year, allegedly takes full advantage of his freedom. Ha, who served as Lee's live-in housekeeper, says she repeatedly witnessed Lee ushering disciples into his bedroom for private consultations; upon emerging, the women sometimes acted emotionally. In 2002, when Dahn settled a lawsuit brought by a California master who claimed that Lee had pressured her into sex, Dahn worked to spin the story to members. According to ex-master Marge Gargosh, Dahn superiors downplayed the accusations, saying that Lee's actions were misunderstood. Gargosh recalls being told, "'He was first-chakra training,'" — that is, training her perineum.

일지리의 부인은 뉴저지 알파인에 있는 2백만 달러짜리 저택에 살고 있는데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다. 2009년에 단월드 소송에 합류한 하춘화는 “그 여자는 왕족처럼 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일지리는 아리조나에 살면서 일년에 몇 번 밖에 부인을 보러 가지 않으며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일지리의 입주 가정부로 일했던 하춘화씨는 일지리가 자기 제자들을 침실로 데리고 가서 개인적인 상담을 해주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고 말하는데; 그 때마다 그녀의 마음에 때론 감성적인 고통이 일어나곤 했다고 했다. 2002년 켈리포니아의 한 지도자가 섹스를 강요했다고 일지리를 고소했을 때 단월드는 회원들에게 둘러댔다. 전 마스터 ‘마지 가고쉬’에 의하면 단월드의 고위급 지도자들은 일지리의 행위를 오해한 것이라고 고소건을 폄하시켰다. “일지리는 차크라 수련(주: 차크라 수련은 회음부, 자궁부위, 배꼽주위, 가슴 등을 자극하여 기운을 돌리면서 정신과 육체를 연결시킨다는 명상법의 하나로 외국에서는 섹스를 주로 하는 수련으로 이해 한다)을 해주고 있었다” 즉, 그 여자에게 특별한 수련을 해주고 있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In 2004, after lecturing on the MIT campus, Lee's eye fell upon Jade Harrelson, then a 21-year-old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 Dahn neophyte who had gotten involved less than a year earlier through her campus Body and Brain Club, Harrelson was flabbergasted when Lee singled her out after his lecture and invited her to come to Seoul. "I said to myself, 'He must see some potential in me,'" she recalls. "It's not just because I'm young and pretty and blond." Harrelson eventually dropped out of school to take a job in Korea with BR English, a Dahn-oriented language program for children. Lee lavished her with gifts and renamed her Dahn Soon ("Simple") Lee; whenever he was in town, Harrelson was expected to drop everything when he summoned her, whether it was to watch a World Cup match on TV or sit in a sauna holding hands. One night in October 2006, she was called to Lee's top-floor apartment in a gated Seoul community, where his housekeeper instructed Harrelson to shower. Then Lee, clad in a tracksuit, invited her into his bedroom. She says he told her to lie down.

2004년 일지리가 MIT 대학에서 강연을 마쳤을 때 21살의 메사추세츠 대학생이었던 제이드 헤럴슨이 일지리의 눈에 띄었다. 바디 앤 브레인 대학내 클럽를 통해 1년 전에 단월드에 들어온 신참내기였던 헤럴슨은 일지리가 강연을 마치고 자기를 지목하여 서울로 초대하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나는 스스로에게 말하기를 그가 나에게서 어떤 잠재력을 발견했나 보다”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젊고 이쁘고 금발이라서가 아닐거야” 헤럴슨은 학교를 자퇴하고 한국에서 단월드와 관련하여 아이들에게 어학을 가르치는 BR 잉글리쉬에서 일하게 되었다. 일지리는 선물로 환심을 사고 “단순(Simple) 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었다; 일지리가 서울에 와서 그녀를 부르면 헤럴슨은 만사를 제쳐두고 가서, TV로 월드컵을 보거나 손잡고 함께 사우나를 하기도 했다. 2006년 10월 어느 밤에, 일지리가 서울에 있는 전망좋은 자기 아파트로 그녀를 불렀는데 가정부가 헤럴슨에게 샤워를 하라고 지시했다. 그 때 일지리는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그녀를 침실로 안내했다. 일지리가 그녀에게 누우라고 말했다.



"I'd been trained so well to think of him as enlightened, and not to question him," Harrelson says. "I thought, 'Don't be stupid, he would never do anything to harm you.'" According to Harrelson, Lee pushed down his pants and coerced her into having sex. When he finished, he caressed her locks. "I like gold hair," he told her.

“그는 깨달은 사람이며 절대로 그를 의심하면 안된다고 훈련을 받았어요” 헤럴슨이 말했다. “나는 생각하기를, 어리석은 생각 하지 말자, 그는 절대로 나에게 나쁜 짓을 할 사람이 아니야” 헤럴슨의 증언에 따르면 일지리가 바지를 내리고 섹스를 강요했다고 한다. 그가 일을 마치고 그녀의 머리를 애무하며 “나는 금발이 좋아” 라고 말했다.



The next morning, Harrelson told her superiors what Lee had done to her and that she was resigning from Dahn. Then she hid out in her apartment, crying, barely eating and cutting herself with razor blades. She says she was repeatedly visited by two senior Dahn masters, who yelled at her that she didn't understand the spiritual dimension of Lee's sexuality. "They told me I should apologize to him for questioning his integrity," says Harrelson, who claims that Dahn offered her a six-figure sum to drop out of the lawsuit. "They said that this was an honor and I should be grateful."

다음날 아침, 헤럴슨이 그녀의 상급 지도자에게 일지리가 그녀에게 한 일을 말하고 단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그녀는 자기 아파트에 틀어박혀서 울면서 거의 먹지도 않고 면도날로 자해까지 했다. 2명의 선배 단 지도자들이 여러번 찾아와서 일지리의 섹스에 담긴 영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야단쳤다고 한다. “그의 완전함을 의심한 것에 대해서 내가 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그들이 말했어요” 라고 헤럴슨이 말했다. 단 측에서는 그녀에게 소송을 취하하는 댓가로 거액(6자리 숫자에 달하는 금액)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들은 이것이 성은이며 오히려 내가 감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In the hotel ballroom at Honor's Haven, Amy Shipley ran to her yoga mat, quaking with anticipation. All around her, some 65 soul-name recipients were anxiously awaiting Ilchi Lee's arrival. The masters running the ceremony had set up a thronelike chair, filled vases with fresh flowers and straightened the mats in neat rows. In a few moments, Ilchi Lee would arrive to look at each one of them — his gaze reaching into their souls — and ascribe to each the Korean character that described what he saw. Receiving one's soul name was an honor few masters had attained. Amy felt lucky to be here, grateful that her two years in Dahn had led her to this transcendent moment.

Honor's Haven 의 호텔 수련장에서 에이미 쉬플리는 요가 매트 위에서 걱정하며 떨고 있었다. 그녀의 주위에는 천명(주:이승헌으로부터 하늘의 이름을 부여 받은 이름)을 받은 사람 65명이 일지리가 도착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 수련를 주관하는 지도자는 왕좌 같은 의자를 갖다 놓았고 꽃병에 꽃꽂이를 하고 줄맞춰서 매트를 깔았다. 잠시후 일지리가 도착해서 그들을 모두 일일이 바라보았다 - 그는 그들의 영혼 속까지 들여다 보고는 - 그가 본 것을 말했다. 천명을 받는 것은 대단한 영광으로 극소수 마스터만이 천명을 받았다. 에이미는 이곳에 온 것을 큰 행운으로 여기며 이런 흥분된 순간을 맛보게 해준 것에 대해서 지난 2년 동안 단에서 보낸 세월에 감사했다.



Ilchi Lee arrived with a swarm of assistants. Amy and the other masters leapt to their feet in applause, bowing in unison and shouting well-rehearsed greetings in Korean. Lee, dressed in traditional loose-fitting Korean clothes, strode emperorlike into the room, his eyes sweeping the assembled followers, lingering on individual faces. Mounting his makeshift throne and gesturing for his disciples to sit, Lee surveyed the room in silence. Amy focused on her Grand Master's face, smiled her HSP smile and radiated positivity, knowing that Ilchi Lee could read her thoughts.

일지리는 수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도착했다. 에이미와 다른 마스터들은 펄쩍 펄쩍 뛰며 환호했고, 열심히 연습한 한국어로 인사말을 외치며 동작을 맞춰서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일지리는 헐렁한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황제처럼 룸 안으로 들어와서 몰려든 그의 추종자들을 하나씩 바라 보았다. 임시로 마련한 왕좌에 앉아서 그의 제자들에게도 앉으라고 손짓하고는 일지리는 방안을 조용히 살펴 보았다. 에이미는 위대한 대선사의 얼굴만 쳐다보며 HSP처럼 미소를 보냈는데 일지리가 그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Lee addressed the crowd in Korean, his voice low and calm. His female assistant translated into rapid-fire English: None of you are sincere enough in your dedication to Dahn. All are unworthy of receiving your soul names. The room erupted into sobs and thank-yous as Lee got up and left as abruptly as he had arrived.

일지리는 군중들에게 한국어로 연설을 했고, 그의 목소리는 낮고 조용했다. 여자 수행원이 속사포처럼 영어로 통역을 했다. 너희들은 아직 아무도 단에 충분히 충성하지 않고 있다. 너희 모두가 천명을 받을 자격이 없다. 일지리가 일어나서 도착할 때처럼 그렇게 휙 떠나가자 흐느끼는 소리와 감사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Amy was devastated. "I knew he'd seen through all my layers," she says. "He could see my desires, my ego, my insincerities, all my faults." She immediately tried to dedicate herself anew to Dahn, but something inside her had collapsed. Ten days later Amy found herself getting into her blue Mazda 626 and driving home to Indiana.

에이미는 비참해졌다. "그가 내 마음을 다 들여다 보았어" 에이미가 말했다. "그는 나의 욕심과 나의 자아와 나의 불성실함과 부족함을 다 보았을거야" 에이미는 즉시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하기 시작했고 그러나 그녀의 마음 속에 뭔가가 무너지고 있었다. 열흘 후에 에이미는 낡은 승용차를 타고 인디애나의 집으로 가고 있었다.



Ricardo, meanwhile, was on his way back from Mexico, knowing he was in trouble. He'd been dispatched by his masters to ask his grandmother for $45,000 for his training — told that if he couldn't come up with the money, he would die, and his ailing grandparents might be damned for eternity. But during his three weeks in Mexico, Ricardo hadn't been able to bring himself to ask for the cash: He was returning to Chicago empty-handed. He went straight to the Dahn center to report his failure. His master, a Korean woman who called herself Joy, met him at the door.

한편 리카르도는 고민을 안고 멕시코로 돌아가고 있었다. 리카르도의 마스터들이 그의 수련비로 쓸 돈을 할머니에게 45,000 달러를 받아내라고 보낸 것이다 - 만약에 그 돈을 가져 오지 못하면, 리카르도는 죽게 될 것이며 병약한 그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영원히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멕시코에서 3주 동안 머물렀지만, 리카르도는 그 돈을 구할 수 없었다: 그는 빈손으로 시카고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는 바로 단센타로 가서 돈을 구하지 못했다는 보고 했다. 마스터는 Joy라고 하는 한국 여자였는데 현관에서 그를 만났다.



"Ricardo, Amy's gone," Joy told him. "She doesn't love you."

"리카르도, 에이미는 떠났어, 그녀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라고 조이가 말했다.



"What?" Ricardo was stunned.

"뭐라고?" 리카르도는 어이가 없었다.



"Ricardo, it's time for you to take care of your spiritual growth. How much money can you put down?" Joy continued, informing him that he needed to fly to Sedona immediately to "focus on yourself." "If you don't buy that ticket today, don't come back here again," she warned him.

"리카르도, 지금은 너의 영혼의 성장을 생각해야 할 때야, 돈을 얼마나 마련할 수 있어?" 조이는 계속 말하기를, 리카르도가 지금 당장 세도나로 날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너 자신에게 집중해" "티켓을 오늘 구하지 못하면, 여기 다시 오지마" 라고 경고했다.



Ricardo went home in a state of shock. Amy had left him; his soul was dying; he had no idea what to do. For once, he asked his father for advice. "Don't buy that ticket," his father told him gently. "Don't go back." Ricardo spent the next two months holed up at his parents' house, working in their garden and picking nectarines from their tree, just thinking. Without Dahn, he was depressed, confused and terribly adrift.

리카르도는 충격에 빠져 집으로 갔다. 에이미가 그를 떠났다; 그의 영혼은 죽어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아버지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티켓을 사지마" 아버지가 점잖게 말씀하셨다. "돌아가지 말자" 리카르도는 부모님의 집에 2달 동안 틀어박혀 있으면서 정원을 가꾸고 나무에서 복숭아를 따며 고민했다. Dahn 없이는 그는 너무 침울하고 혼란스러웠다.



Former members say it can be nearly impossible to leave the group — not only because Dahn teaches that leaving means spiritual death, but because its members often harass those who try to quit. Kim Morse, a Boston member who left in 2006, says she received nearly 50 phone messages from her masters in two days, threatening that if she didn't come back, she would get sick and die. A man active in the ex-Dahn "underground railroad" says he has received death threats. Hun Kim, the high-ranking Dahn master who was one of Lee's most trusted disciples before he broke with the sect last year, found himself questioned by police in Clarkstown, New York, after a Dahn affiliate alleged that he had embezzled company funds. (No charges were ever filed.) Kim's defection is seen as particularly harmful to the group; Dahn reportedly held a recent ceremony in which members were told to draw pictures of Kim, then tore their pictures to shreds while shouting, "Die! Die! Die!"

전 회원이었던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이 조직을 떠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떠난다는 것은 영적인 죽음을 의미한다고 배웠을 뿐만 아니라, 떠나려는 사람이 있으면 회원들이 그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보스톤의 회원이었던 킴 모스라는 여자는 2006년에 그만두었는데, 그녀의 단 마스터가 이틀 동안에만 50여차례의 전화 메시지를 남겼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전 단회원 모임에서 활동하는 어떤 남자는 죽인다는 협박을 받았다. 김훈이라는 사람은 작년에 그 조직과 결별하기 전에는 일지리가 가장 신임하는 제자였으며 고위급 단 마스터였는데, 단회원이 그를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고 고소하여 뉴욕 클락타운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조사결과 아무 혐의도 없었다.) 김훈의 변절은 그 조직에 특별한 해악으로 여겨졌다: 최근 단에서는 김훈의 사진을 갈기갈기 찢으며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고 외치는 의식(주: 삼보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각 지역별로 전지도자가 모여 이번 소송 멤버들의 사진을 걸어 놓고 하는 의식을 삼보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거행하였다)이 있었다.



For now, though, Lee seems to remain very much in control — and his empire remains extremely profitable. At Sedona, former members estimate, some 30 clients sign up each year for Dahn's holiest course, which costs $100,000; Mago Garden now boasts luxury suites with marble floors and Jacuzzis to accommodate such VIPs. During a two-hour-long lecture recorded with his New York masters last April, Lee reprimanded those who failed to achieve that month's vision of money and members. "It sounds like you're in kindergarten," he scolded one disciple. "I'm surprised that there's anybody that likes you." While listening to progress reports from each master, some of whom burst into tears, Lee expressed his displeasure. "I want to hear the results," he said. "I don't want to hear the process!" He chastised the assembled masters for not selling enough copies of his newest book, Brain Wave Vibration, which he referred to as "holy scripture." "You should start to feel nervous if you are apart from the Brain Wave Vibration book for even one minute," he told them. "When you go to the bathroom, I want you to take that book with you!" Above all, he reminded them of the crucial nature of money: "We are an organization that needs a lot of money. Do you know why? In order to change the Earth's environment and help the human environment, we need to have a successful business and make a lot of money. . . . You have to have the power to attract it to you like a magnet."

현재로서는 일지 리(이승헌)가 제법 절제하고 있는 듯하다 - 그의 제국은 엄청나게 번성하고 있다. 세도나에는 10만 달러짜리 단의 최고 수련 코스에 연간 30명이 신청한다고 전 회원들은 추정한다. 마고 가든에는 이런 VIP 회원을 받기 위해서 대리석으로 바닥을 깔고 거품목욕 욕실을 갖춘 고급 스위트 룸을 갖췄다. 작년 4월에 뉴욕 마스터들이 녹음한 일지리의 2시간 짜리 연설에서 일지리는 할당된 매월 매출액과 회원모집 비전을 달성하지 못한 사람들을 호되게 질책했다. 그는 어떤 제자를 이렇게 꾸짖었다 “너는 지금 유치원에 와 있는 것 같아”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각 마스터들로부터 성장 보고를 받으면서 어떤 마스터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일지리는 불쾌함을 드러냈다. “나는 결과를 듣고 싶다” 라고 그가 말했다. “나는 과정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야” 최근에 그가 집필한 뇌파진동이라는 책을 많이 팔지 못했다고 마스터들을 질책했는데 그는 그것이 “경전”이라고 하면서 “잠시라도 그 책을 멀리하면 정신이 잘못된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화장실에 갈 때도 그 책을 가지고 가라” 무엇보다도, 그는 돈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 말했다. “우리 조직은 많은 돈이 필요하다. 왜 그런지 알아? 지구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류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는 사업에 성공해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너희들은 자석처럼 돈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Throughout the lecture, Lee never failed to remind followers of his own supremacy. After one young woman's report went beyond the stipulated one-minute mark, Lee told her, "You've taken a lot of my very precious time, so you need to pay me a huge consulting fee." She chuckled nervously as he continued, "Let me tell you that one minute of consulting from me is worth $10,000. So right now you're getting a very high-priced consulting." He then instructed her to wash and massage the feet of her superior for the next 21 days. The woman thanked him profusely for his wisdom.

강연 내내, 일지리는 추종자들에게 자신의 위대함을 강조했다. 한 여성이 보고하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일분이 초과하자, 일지리가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나의 소중한 시간을 너무 많이 뺐었으니까, 엄청난 상담료를 나에게 지불해야 한다” “내 상담료는 1분에 10,000 달러 짜리다 그러니까 너는 지금 엄청나게 비싼 상담을 받고 있는거야“” 라고 말하자 그녀가 깔깔거리며 웃었다. 일지리는 그녀에게 21일 동안 상급지도자의 발을 씻기고 마사지 하라고 지시했다. 그 여자는 일지리의 지혜에 아낌 없는 감사를 드렸다.



For weeks after leaving Dahn, Amy scarcely left her childhood bedroom in Indiana. The pressure of having to face the innumerable decisions of a typical day — what to wear, what to eat, what to do — were too overwhelming. "I hadn't thought for myself in so long, I'd forgotten how," she says. She couldn't concentrate, had nightmares about her masters and Ilchi Lee, and was racked with anxiety — symptoms that would eventually be diagnosed a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 didn't know who I was or what to do," she recalls. Her family paid for therapy and intensive "deprogramming," which helped Amy cope. Today, a year and a half after leaving Dahn, Amy is starting to get her act together, working as a teacher at a charter school in New Orleans.

단을 떠난지 몇 주 동안, 에이미는 인디아나에 있는 그녀의 어릴 적에 살던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뭘 입고, 뭘 먹고, 뭘 하나 - 이런 일상적인 일들 조차도 너무나 감당하기 힘들었다. “너무 오랫 동안 나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며 살았어. 나는 이제 어떻게 하는지 잊어버렸어” 그녀는 말했다.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었고, 그녀의 마스터와 일지리에 대한 악몽을 꾸었고, 고뇌에 짓눌려 있었다 - 틀림 없는 ‘PTSD(주: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의 징후였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뭘 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그녀는 회상했다. 그녀의 가족들이 치료비를 부담하여, 세뇌에서 회복하는 치료를 받게 했고 그것이 효과가 있었다. 현재, 단을 떠난지 일년 반이 되었는데, 에이미는 뉴올리안즈에서 교사로서 자신의 일을 시작하고 했다.



Ricardo has not been faring quite as well. When he's not working as a busboy, he spends most of his time hiding out. Unlike Amy, he hasn't gotten any therapy since leaving Dahn. Although he was less indoctrinated into the cult than Amy, he has found himself struggling. "It's something I haven't gotten over," he acknowledges. "Dahn flipped some switches in my head, and I don't think I'll ever be able to shut them off." In January, Ricardo and Amy reached the painful decision, after seven years as a couple, to break up. "Amy and I came down to New Orleans to heal together, but we realized we've become a crutch for each other," says Ricardo. "I just feel that Dahn has done so much damage to us that we have to separate in order to heal."

리카르도의 경우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식당에서 접시닦이 일을 하지 않을 때에는,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숨어 지낸다. 에이미와 달리 그는 Dahn을 떠난 이후에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다. 그는 에이미보다 단컬트에 덜 세뇌되었는데도 그는 아직도 고통을 당하고 있다.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이 있어요” 그는 인정한다. “단은 내 머리 속에 어떤 스위치 같은 것을 넣었는데 내가 그것을 끌 수가 없어요” 지난 1월에, 리카르도와 에이미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렸다, 7년 동안 사귀었는데 헤어지기로 한 것이다. “에이미와 나는 함께 치료를 받으려고 뉴올리안즈로 왔는데, 그러나 우리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된 것을 깨달았어요” 리카르도가 말했다. “Dahn이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어서 치료를 위해서는 우리가 떨어져 있어야 할 것 같아요”



Both are still grappling with how to make sense of their experience and the shame of how they could have let it happen to them. But what's hardest to endure isn't the misery they suffered in Dahn — it's the memories of how the group awakened them to their own sense of potential. During their two years in Dahn, Amy and Ricardo proved themselves more hardy, capable and determined than either had ever imagined. For Ricardo, discovering that capacity was the sweetest satisfaction he has ever known — a contentment, he suspects, that most people will never know. He's desperate to tap into that feeling again. If only he knew how.

두 사람 모두 그들이 경험한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그런 일을 당했는지 그 수치심과 아직도 싸우고 있다. 그러나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단에서 겪은 비참함이 아니다 -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단이 그들에게 일깨워준 잠재력에 대한 기억이다. 단에서 보낸 2년 동안, 에이미와 리카르도는 자신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능력이 있으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리카르도의 경우는 그런 능력을 발견하면서 이제껏 알지 못했던 가장 달콤한 만족을 느꼈다 - 대부분 사람들은 절대로 알지 못하는 만족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그 느낌을 또 느끼고 싶어 견딜 수 없다. 단지 어떻게 하는지만 알 수 있다면 말이다.



"I feel like I've lost my sense of purpose," he says. "There's a part of me that wants to be challenged. But I feel like there are no jobs that challenge me, nothing to the point where I was challenged in Dahn." Maybe that's why, despite everything he now knows, and against all common sense, Ricardo secretly fears that what he really wants is to go back.

“나는 이제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그는 말한다. “나의 한 구석에는 뭔가 욕구가 있어요. 그러나 어떤 직업에 대해서도 욕구가 없어요. 단에서 받았던 그런 도전 같은 것은 아무데도 없어요” 지금 리카르도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고, 또 상식적으로 말도 안됨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정말 원하는 것은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에 두려워하고 있다.



[From Issue 1098 - February 18, 2010]



롤링스톤지가 출간되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소개된 내용과 이번 기사를 쓴 사브리나씨의 인터뷰 내용도 실어 놓습니다.





























작성자: GHOST 시간: 오전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