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 위키백과, Prajñāpāramitā Sūtra 프라즈냐파라미타 수트라, Diamond Sū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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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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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산스크리트어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 바즈라체디카 프라즈냐파라미타 수트라, 영어Diamond Sūtra)은 한국의 대표 불교 종단인 조계종의 소의 경전이다. 줄여서 금강경 또는 금강반야경이라고도 부른다. 석가모니에 의해 설해진, 공사상이 깊이 있게 다루어진 대승불교의 대표경전이다. 402년 중국의 구마라집(鳩摩羅什)에 의해 한자로 번역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차례 번역되었으나, 현재 유행하는 금강경은 구마라집본이다. 조계종 뿐 아니라 많은 선종 계통의 종단은 금강경을 소의 경전으로 삼고 있다.[1]

명칭[편집]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원래 산스크리트어로 쓰였으며 구마라습이 한역하였다. 금강은 다이아몬드를 뜻하며 견고하고 날카롭다는 의미를 지녔다. 반야는 지혜를 뜻하고 바라밀은 바라밀다의 줄임말로 '저쪽 언덕으로 건너가는 것', 즉 도피안(到彼岸) 또는 열반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금강반야바라밀다경은 금강석과 같이 견고한 지혜를 얻어 무명을 타파하고 열반에 이르라는 부처님의 말씀이다.[2]

내용[편집]

석가모니가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서 제자인 수보리와 문답 형식의 대화를 주고받는 것으로 되어있다. 석가모니는 수보리의 질문에 답하여 보살이 마땅히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해 답하고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세상이 공(空)임을 설명한다.

주요 경구[편집]

금강경의 주요 경구는 석가모니가 수보리에게 들려준 다음의 사구게로 꼽힌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해석1: 무릇 존재하는 모든 (相)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모든 이 이 아님[非相]을 안다면 바로 여래(부처)를 보리라.
해석2: 무릇 있는 바 모든 현상[相]은 다 이것이 허망하니 만약 모든 현상이 진실상이 아닌[非相] 줄을 보면 곧 여래(부처)를 보느니라.

— 《금강경》 사구게

대한민국의 문화재[편집]

대한민국에서는 금강경이 국보 3점, 보물 10점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국보[편집]

합천 해인사 고려목판 - 금강반야바라밀경이 국보 제206-5호, 6호, 20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의 보물[편집]

고려 공민왕 시기에 두루마리 형태로 제작된 금강경이 대한민국의 보물 제696호[3], 87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고려 우왕 시기에 목판을 새기고 조선초에 간행간 금강경이 제721호, 919호, 1172호이고, 고려 충숙왕대에 간행된 두루마리 금강경이 제775호이며, 고려 충렬왕대에 간행된 두루마리 금강경이 제1408호, 조선 태종대에 간행된 책 형태의 금강경이 제1082호, 1223호이다.

보물 제1408호[편집]

이 책은 목판본으로 구마라즙(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경을 바탕으로 육조 혜능(六祖 慧能)이 금강 경에 대해 해석한 내용을 붙인 것으로 1305년(고려 충렬왕 31)에 청주 원흥사에서 육구거사 박지요 (六具居士 朴知遙) 등이 발원하여 판각한 것이다.

조선시대 초기에 간행된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 편성과정을 밝히는 교량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서지학 및 인쇄문화사 연구자료로 높이 평가된다.

종로도서관 소장본[편집]

송나라 야보(冶父) 천로(川老)의 주해(註解)와 송(頌)이 실린 책으로 주해한 인물의 법명에 따라 『천로금강경』으로 이름 붙인 책이다. 고려 우왕 13년(1387)에 간행한 판본과 거의 동일한 판식과 판각의 상태를 보이고 있어서 최소한 15세기 전기 이전에 판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도서관 고문헌 검색시스템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4]

각주[편집]

  1.  〈한국의불교〉, 디지털한국학 홈페이지
  2.  “〈경전이야기〉, 법화사 홈페이지”. 2003년 10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월 27일에 확인함.
  3.  문화공보부장관 (1981년 3월 18일). “문화공보부고시제489호(문화재지정)”. 1981년 3월 20일 관보 제8784호. 11-13쪽. 12쪽.
  4.  “종로도서관 고문헌 검색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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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청경

출처 : 무료 백과 사전 " J Wikipedia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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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황 에서 발견된 김강반 청경, 함통 9년(868년) 간각.
대영도서관 은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로 간주하고 있다 .

금강 반 와카케이(곤고반야쿄), 정식명칭 : 금강 반 와카 나라 케이  , 대승 불교 의 반약 경전 중 하나. 줄여서 금강경 이라고도 한다. 그 길이로부터, 「삼백반반 젊은경」등이라고도 불린다. 그 여러 행무상 을 설명한 절은 꿈환 포영(むげんほうよ), 거품몽환 (호마쓰무겐)으로 발췌되어 네자 숙어 화 되었다 .

비교적 단편의 경전이며, 보다 큰 반약 경전의 요약·요강으로서 편찬되었다고도 생각되지만, 용어나 형식에 원초적인 요소가 보여지기 때문에, 3세기 이전의 대승 불교 초기에는 이미 성립 했다고 생각된다 [3] . 다른 반약 경전과 마찬가지로 ' 하늘 '사상을 설설하는 것이면서 '하늘'의 어휘가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것도 특징 중 하나. 또한, 경의 시작에서 "이렇게 나는 들었다. 어느 때 Budda는 사위국 의 기온 정사 에 1250명의 수행 승려들과 함께 계셨다."라고 한 후, 일반적인 경전에서는 그 때의 주요 참가자의 이름을 열거하지만 김강반 젊음에서는 갑자기 본편이 시작되는 것도 원시적인 경전의 특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비교적 단편인 것으로 응축된 그 내용에서 인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티베트 각지에 보급·유행해 주석서도 많이 만들어졌다. 티베트나 몽골에서는 이 경을 '진지금 진흙'으로 사경하는 풍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선종 의 제6조(남종 초조)인 혜능 이 이 경의 한 구절로 깨달았다고 여겨져 선종에서 특히 애독되는 것 외에 천대 종 , 삼론종 , 법상종 , 진언종 이라는 종파, 혹은 중국, 일본과 같은 지역을 불문하고, 또한 유가·도가에 이르기까지 백수십의 주석·강의가 성립하는 등 그 영향은 각 방면에 걸렸다.

제목 편집 ]

원제는 '바주라'(vajra)가 인드라 의 무기 인 ' 금강 기' 혹은 ' 금강석 '( 다이아몬드 ), '체디카'(chedikā)가 '재단', '플라주냐 퍼 라미터'(prajñāpāramitā)가 ' 반약파라밀 (智慧의 완성), ' 수트라 '(sūtra)가 '경', 총괄하여 ' 금강  (金剛石)와 같이( 번뇌 · 집착 을) 재단하는 반청 파라밀 (智慧의 완성)의 경'의 뜻.

전적 편집 ]

산스크리트 원본, 한역, 티베트어역 은 모두 현존하고 있으며, 한역은 아래와 같은 총 8종이 있다.

역사적으로는 하토마라 센역이 가장 보급·의용되었다. 한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하토마라 센역에만 말미에 음사의 진언 이 붙어 있다. 또한 선종의용 보모 등에는 이것과는 다른 진언이 붙어 있는 것도 있지만, 모두 그 경위는 해명되어 있지 않다. 덧붙여 티베트 번역은 연대를 내리기 때문에 진언이 붙어 있다. [6]

1900년 에 둔황 의 막대굴에서 발견된 '금강반 젊음'은 당의 함통 9 년  15일( 868년 )이라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연기가 있는 목판 인쇄 에 의한 인쇄서 이다 [1] . 오렐 스타인 수집, 대영 도서관 소장) [7]

인도에서 만들어진 주석은 6종류이지만, 산스크리트 원본이 남아 있는 것은,瑜伽行유식학 파인 아산가 ( 무저 )에 의한 『삼백반반과 와파라 꿀에 대한 칠십렝』이라는 칠십칠의 뺨에서 하는 것만이다.

내용 편집 ]

대영도서관장서

기본적으로 석가와 스보티와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가가 스보제에 대해 질문을 하는 장면 등도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나카무라 원역에 의하면《스부티야, 어떻게 생각하는가. 영원한 헤이안으로의 흐름을 탄 사람이 (나는 영원한 헤이안으로의 흐름을 탄 사람이라는 성과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일으킬까. >> 등을 일례로 들 수 있다.

한때 석가 는  에 성의 기온 정사 에 1250명의 히오카와 함께 머물고 있었다. 오전중의 托鉢·식사를 마치고, 오후가 되어 돌아와서 옷차림을 정돈해, 결건령 앉는 석가. 석가를 예배하고 한쪽 옆에 앉아 가는 히오카들. 그러자 그 안에 앉아 있던 십대 제자 중 한 명인 스부티( 스보티 ) 장로가 허리를 들고 석가에게 보살 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 물었다. 이렇게 석가에 의해 그 내용이 말해져 간다.

일체 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의 유위법 은몽환유메마보로시거품의 그림자처럼.
이슬 처럼 다시전기카미나리처럼바로에 이런 것처럼 버릇을 이루는 것.

- 하토마라 센역 '금강반 와카나미 라케이', 다이쇼 신겨대장 경반 청부 8]

일본어 번역(문고판) 편집 ]

주·출처 편집 ]

  1. b “ Online Gallery – Sacred Texts: Diamond Sutra ”. Bl.uk British Library (2003년 11월 30일). 2021년 5월 10일에 확인함.
  2.  삼성당 신명해 4자 숙어 사전
  3.  『대승불전1』중공문고 p325
  4. ^ 다이마사쿠라 에는 ' 대품 반약  출도품 제211'도 송 사계자 복장의 다른 텍스트를 수록하고 있다.
  5.  도쿄 히로교 서원 “대일본 교정 대장경”(축쇄 藏本, 1880~1885년)
  6. 쇼지 사생 “ 동양 문고 소장· 가와구치 케이해 장래 장외 사본 티베트 어역 “금강반 와카케이”와 “법화경”에 대해서” “동양 문고” 제43권, 2011년, 19-42페이지, NAID  120006624464 .
  7. ↑ British Library Turning the Pages 의 THE OLDEST PRINTED BOOK에서 열람할 수 있다.
  8. ↑ SAT 다이쇼 신와다이 타이즈 텍스트 데이터베이스 2018판 (SAT 2018) , 도쿄 대학 대학원 인문 사회계 연구과, (2018), Vol.8, No.235
  9.  큐슈 대학, 야마구치 현립 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를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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