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
권도갑 (지은이)열음사2007-06-25
























미리보기
종이책전자책 5,850원
Sales Point : 1,331


- 절판 확인일 : 2015-05-14
230쪽
책소개
원광대학 교당, 교정원 문화부, 서울 도봉교당 교무를 역임한 권도갑씨가 자신이 개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의 내용을 읽기 쉽게 써놓은 일종의 에세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의식 아래 강박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할 것을 권하고 있다.
목차
1장_참마음과 만나기
마음공부란 무엇인가 / 분별없는 마음을 찾아서 / 생각은 선택할 수 있다 /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1 /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2 / 마음의 장난 / 마음의 법칙 / 나를 들여다보라 / 받아들이면 사라진다 /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 / 최고의 수행, 웃음 / 선 수행과 참마음 / 이것이 나입니다 / 나를 살피는 이야기 1: 내가 만나는 사람은……
2장_화 바라보기
화의 원인은 저항에 있다 / 분노는 애타는 외침 / 화 잘 표현하는 법 / 마음을 깨끗이 내놓자 / 행복을 발견하는 길 / 화를 내지 않는 능력 / 나를 살피는 이야기 2: 지금이 최고입니다
3장_인연 간의 만남 함께하기
관점 내려놓기 / 억지로 이해하는 것은 위험하다 / 경계는 소중한 거울이다 / 분별의 안경을 쓰고 / 만남의 고유한 법칙 / 나 자신과의 만남 /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에 / 상대와 하나되기 / 나를 살피는 이야기 3: 가장 좋은 것
4장_가족과 하나되기
가장 가까운 거울 / 내 부모는 내가 선택한다 / 순임금의 대효大孝 / 내 인생 최고의 인연 / 부부의 만남 속에 감춰진 비밀 /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 모두가 상생의 인연 / 나를 살피는 이야기 4: 자기 발견과 책임
5장_마음의 자유
모든 것은 내가 만든다 / 최고의 마음먹기 / 어느 것도 나쁜 것은 없다 /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마음밭에 심어야 할 씨앗 / 모두가 부처입니다 / 더불어 사는 삶 / 나를 살피는 이야기 5: 완전한 만족
6장_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아서
내 몸을 믿어주면 / 아픔은 곧 치유 / ‘숨’은 사랑이고 생명이다 / 몸과 대화하는 법 / 죽음에 대한 이해 / 생사에 대한 소중한 법문 / 나를 살피는 이야기 6: 나는 행복합니다
7장 실천_온 삶 마음공부
마음 성장 프로그램 / 참나 발견하기 / 과거 정리 / 4개의 창을 통한 온 삶 마음공부 / 온 삶 마음공부 사례
책속에서
현실 경계는 나를 괴롭힐 힘이 없습니다. 다만 나의 분별심이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나의 분별만 내려놓으면 됩니다. 화가 날 대 이를 수용하여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발견하면, 나는 깨어나고 마음속에 샇여있는 화는 흔적없이 정리됩니다.-p75 중에서
두려움이란 곧 불신입니다. 처음에는 약한 감기부터 시작해보십시오. 그러면 정말 감기는 내 몸에 좋은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가래가 끓고 콧물이 나는 것은 몸이 회복되는 아주 좋은 증상입니다. 질병은 바로 건강입니다. 이 둘은 나눌 수가 없습니다.-p172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권도갑 (지은이)
원불교 교무. 원광디지털대학 외래교수(마음공부방법론 강의). 현장 교화를 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수행법을 섭렵하고, T-그룹 훈련 지도자와 아바타 마스터로 활동했다. 사회단체와 마음학교, 평생대학원, 기업과 여러 방송 매체(KBS <아름다운 사람들>, <부산 아침마당> 등)에서 마음공부에 대한 안내와 특강을 해왔다. 현재는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계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 ‘온삶 마음일기’를 통해 마음치유사의 길을 걷고 있다. 도반들이 모여 마음공부를 하는 온삶 마음공부방과, 1박2일짜리 <행복한 가족 ... 더보기

최근작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우리 시대의 마음공부>,<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총 6종 (모두보기)
권도갑(지은이)의 말
마음공부는 마음이 깨어나는 일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지금 여기에서 최고의 마음을 먹도록 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다가선다면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입니다.
평점분포
8.9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책. 관련된 종교랑 상관없이 읽어보면 좋은책입니다.

magnum21 2008-12-04 공감 (0) 댓글 (0)
감동적
seyeong0327 2015-04-26 공감 (0) 댓글 (0)
마음공부
권준구 2015-05-08 공감 (0) 댓글 (0)
d아직 읽지 않았어요...알기쉽게 편한책이라고 하네요

장미빛인생 2008-08-28 공감 (0) 댓글 (0)
마음이 편해져요
내쵸리 2015-05-12 공감 (0) 댓글 (0)
마이리뷰
구매자 (6)
전체 (9)
리뷰쓰기
공감순
생각을 없애는 공부

알고 보면 생각이란 욕심이나 계산과 연관되어 있을 때가 많다.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진심을 따로 헤아리기 위해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내 맘대로 할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안보이는 것을 굳이 찾아서 보기 위해서, 내가 아닌 다른 어떤 누가 되기 위해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한다고 하는 생각들이 오히려 나 자신을 괴롭히고 상처를 준다.
저자는 수년 동안 원불교 교무로 봉직해오며 마음 공부 방법론을 강의해왔다고 하는데, 나는 원불교에 대해 아는바 거의 없고, 저자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었으나 어느 날 일간신문에 이 분의 인터뷰 기사가 난 것을 보고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생각을 놓고, 분별을 놓고, 일상 생활에서 늘 자기를 살피고 깨어나게 함으로써 삶의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고 해결하라고 가르친다. 문제는 상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 있는 것이니 내 마음을 바로 사용하도록 마음 공부를 하라고 한다. 본디 사람의 마음은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으며, 선과 악을 구별하려는 분별에서 자유로와지라고.
마음에 안드는 어떤 것을 애써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비로소 그것에서 자유로와진다니.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나를 진실로 사랑하며 밝게 살아가는 길이라니.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부단히 무언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싫어하는 것처럼 상대의 문제점을 보고 강하게 혐오합니다. 그의 허물을 실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이더라도 그를 통해서 나를 보면 그의 모습이 바로 나 자신의 모습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47쪽)
언젠가 배우자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내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배우자를 가졌다는 것의 의의는, 내가 어렵고 힘들 때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를 가졌다라기 보다는, 그를 통해 내 마음 수양의 기회를 부여받았음이라고. 계획하지 않았던 말이 내 입에서 저절로 나와 나도 자꾸 돌이켜 보는 말이다. 배우자의 못마땅한 점은 바로 내가 자신에게 못마땅하던 점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라는 본문중의 말과 통하는 것일까.
내가 최고이며, 지금 내 앞에 일어나는 어떤 일도, 어떤 사람도 나에게 가장 좋은 일, 좋은 사람이고, 주어진 환경 또한 내게 가장 좋은 것임을 인정하고 자각하는 것. 중요한 것은 그 일, 사람,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니까 말이다.
이전에 읽은 책, '관(觀)', 그리고 '지금도 쓸쓸하냐'를 여러 번 떠올렸다.
나는 나로서 살아갈 뿐이다. 지난 일을 괴로워하지 않고, 오지 않은 앞날을 미리 걱정하지 않으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조바심 내지 않으며, 오늘을 나로써, 내 식대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살 뿐이다.
또 한번의 가르침.
나는 아직도 이런 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접기
hnine 2008-04-10 공감(2) 댓글(0)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

어떤 글이든 내게 맞는 책이 있고 그렇지 못한 책이 있다.
즉 공감하는 부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전혀 내 의견을 삽입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앍어내렸다.
그건 모두 공감했다는 뜻이다.
처음 마음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공감하지 못할 부분도 있다. 뭐 이런게 가능할까 의아해하기 때문이다. 선으로 읽는 금강경을 몇번씩읽고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
모든 이치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분별하지 않는 것이다. 허나 세상사는 분별을 잘해야 성공한다.
문제가 있음에도 그 문제를 문제로 보지않고 존재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 이게 마음공부의 길잡이가 아닐련지요.
- 접기
으로 2008-01-15 공감(1) 댓글(0)
===
마음을 어떻게 다룰지 알려주는 소중한 책

마음이라는 놈이 무엇인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마음이라는 놈으로 마음을 바라보니
내 맘속에 그려지는 마음은 참 편하게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만들어버리면서 그 마음이 본 마음인냥 행세합니다.
상처주고 상처받으면서 그것이 제대로 사는냥 착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이란 놈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서 사라지는지, 어떻게 마음이 우리의 근원인척 행세하는지 뿐만 아니라,
왜 현재 내가 이런 저런 고민속에 빠져 있는지를 되돌아 보게 해줍니다.
물론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이 원불교의 마음공부와 관련이 있어서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만, 책을 읽고나면 그런 마음이 왜 일어나는지도 살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 경우엔 책의 매력에 빠져서 결국 책에 소개된 마음공부 카페에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방편으로서 쉽고도 강력한 실천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 접기
바다바람 2007-08-27 공감(1) 댓글(0)
==
마음, 마음이여!

심리 치료와 종교 수행의 궁극적 목표는 '참된 자기와의 만남'이다. 모든 고통의 뿌리는 자기 소외이기 때문이다. 참된 나를 잃어버리고 외부 대상(경계)에 휘둘리는 것. 이것이 인간 문제의 핵심이다. 원불교 교무인 권도갑 선생의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란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바도 자기를 만나고, 자기를 수용하고, 자기를 인정하라는 것이다. 마음(거짓 자기)은 소풍 나온 어리석은 돼지들처럼 '자기'는 쏙 빼놓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버릇이 있다. 하나, 둘, 셋, 넷... 수많은 외부 대상을 만들어 내는 근원에 바로 '나'가 있다. 그 '나'를 찾지 못하면 우리는 늘 무언가를 잃어버린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나'를 찾을 것인가? 여기서 잠깐 멈추자. 지금 '나'를 찾으려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 접기
몽지 2010-09-28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우리 시대의 마음 공부

내가 이 책을 읽어야 할 까닭은 충분했다
여 2010-02-18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마음공부시리즈
권도갑 (지은이),안세희 (그림)애니트레인2003-05-26
Sales Point : 57
10.0 100자평(1)리뷰(2)
- 품절 확인일 : 2017-03-09
196쪽
목차
1. 큰 아이와 작은 아이
2. 남편 속은 밴댕이
3. 씨타령 밭타령
4. 미움도 사랑의 씨앗
5. 험담 VS 오징어
6. 아픈 상처, 고래 힘줄?
7. 목구멍이 포도청
8. 윗목이냐? 아랫목이냐?
9. 욕망은 욕심의 부과세
10. 중년기의 리모델링
11. 하룻밤의 궤도이탈
12. 로맨스를 찾아서
저자 및 역자소개
권도갑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원불교 교무. 원광디지털대학 외래교수(마음공부방법론 강의). 현장 교화를 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수행법을 섭렵하고, T-그룹 훈련 지도자와 아바타 마스터로 활동했다. 사회단체와 마음학교, 평생대학원, 기업과 여러 방송 매체(KBS <아름다운 사람들>, <부산 아침마당> 등)에서 마음공부에 대한 안내와 특강을 해왔다. 현재는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계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 ‘온삶 마음일기’를 통해 마음치유사의 길을 걷고 있다. 도반들이 모여 마음공부를 하는 온삶 마음공부방과, 1박2일짜리 <행복한 가족 캠프>를 매달 운영한다.
인터넷 다음카페(cafe.daum.net/maumstudys)를 통해서도 상담 및 마음훈련과 인간관계 갈등의 치유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행복을 여는 마음공부》,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마음아 안녕》, 《우리시대의 마음공부》 등이 있다.
신간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는 권 교무 자신과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온삶 마음공부’는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주는 부모를 비롯한 여러 거울들을 통해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마음의 자유를 얻어, 온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접기
최근작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우리 시대의 마음공부>,<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총 6종 (모두보기)
안세희 (그림)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1954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 단행본 및 일간지와 잡지 등에 만화를 연재해 왔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회원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학습.교양 만화를 기획.집필하고 있다.
최근작 :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세트 - 전3권>,<무림소년 짜짱 1> … 총 7종 (모두보기)
너무나 쉽고도 깨달음이 큰 책이네요. .
만화책이라 읽기도 부담 없습니다.
blue1tell 2021-04-30 공감 (0) 댓글 (0)
참 마음을 아는 좋은 책..
전 이책을 아주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처음엔 만화책이라는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 내용을 읽은 후, 내가 원망하고 있던 사람들,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들이 나의 어두운 생각때문에 만들어진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혁명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요청하는 책입니다. 물질만능주의와 획일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 모든 것이 내안에서 만들어지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마음공부는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게 만들어 주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만화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 공부 잘하여 내안의 진정한 주인을 찾게 해 줄것입니다..
- 접기
기찬 2003-06-20 공감(2) 댓글(1)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것은 바로 나..
지금까지 국내에는 수많은 마음공부와 수련법에 대한 책들이 소개되어져 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과 글이라도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거나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이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이들과의 실갱이, 시어머니의 잔소리, 남편의 짜증, 친구의 배신, 직장의 스트레스, 이 모든것이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서 매순간 반복되어 일어나는 상황들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고 가깝게 묘사하여 우리를 괴롭히는 12가지 사례를 만화로 풀어 쓰고있다.
만화로 이러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새로운 시도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의 문제점에서 풀어놓은 감동으로 나는 이 책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나를 괴롭히는 상대를 그동안 어떻게 하였나? 나를 괴롭히는 상대에 대하여 나는 욕하거나 잊어버리거나 마음에 묻거나 용서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해결 방법을 찾았고, 그 해결책이 바로 이 책<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이 없다>라고 감히 말한다.
- 접기
hereiam 2003-06-20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 부모, 가족, 타인 그리고 나, 관계 속에 숨겨진 삶의 비밀
권도갑 (지은이)휴(休)2015-03-20



























- 품절 확인일 : 2021-09-13
272쪽
책소개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30여 년간 활동해온 '마음치유사' 권도갑 교무가 8년 만에 출간한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전작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공부'의 기본을 쉽고 명료하게 풀이했다면, 이번 책에선 마음공부의 근간이 되는 '관계' 문제에 집중해서 좀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형제, 동료, 친구 등의 무수한 인연을 맺고 이어나가는 것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이 버겁고 괴롭게 여겨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인생의 첫 인연인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거듭 반복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꼬아놓기 일쑤다. 일부는 부모를 원망하고 심지어 복수심을 품기도 한다. 부모와 풀지 못한 인연의 숙제를 죽을 때까지 답습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찾아낸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한 유행가 가사처럼 부모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깨어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부모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부터 타인까지, 나를 괴롭히는 모든 인연들을 나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 매 순간 깨어난다면, 어리석은 무명의 껍질을 벗고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신성의 지혜가 솟아나는 샘물 같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 : 삶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1부 나와 만나는 시간
1장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내가 화가 난 진짜 이유
상대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상대를 통해 자신을 보라
능히 선하고 능히 악한 인간의 참 모습
원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1-1장 요점 정리
2장 꿈에서 깨어나라
도덕적인 석고상을 만든 아픔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분별하지 않는 마음의 준비
지금의 내가 참 좋다
노력하지 않는 다이어트의 비밀
1-2장 요점 정리
3장 내면을 성찰하는 연습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
온전한 인간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유(有)는 무(無)로, 무는 유로
내가 눈을 떠야 한다
1-3장 요점 정리
2부 가족과 만나는 시간
1장 부모와의 만남
부모, 내 인생의 첫 사랑
내가 부모를 선택했다
왜 지금의 부모를 선택했을까?
부모를 무조건 사랑해야 하는 이유
마음일기 부모님, 당신은 나입니다
2-1장 요점 정리
2장 배우자와의 만남
남편은 지금 그대로 있어야 한다
문제는 마음의 장애다
이혼을 생각하는 아내의 이야기
부부 관계의 현주소
마음일기 아버지를 통해 남편을 새롭게 만나다
2-2장 요점 정리
3장 자녀와의 만남
아이들은 나보다 진화한 존재이다
아이는 지금 귀한 경험을 하고 있다
아이의 삶을 허락하라
자녀의 꿈을 찾고 가꿔주는 법
아이의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는가
마음일기 학교 수업이 살아나는 마음공부
2-3장 요점 정리
3부 최고의 마음먹기
1장 처음 뵙겠습니다
최고의 인사, 처음 뵙겠습니다
우와! 처음 뵙겠습니다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모든 것이 새롭네
3-1장 요점 정리
2장 감사발전소를 가동하자
감사는 밝은 정서의 뿌리다
감사는 나를 성장시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있나
감사발전소 소장의 두 가지 의무
3-2장 요점 정리
책을 마무리하며
부록 1 현실의 참 경전을 읽는 ‘온삶 마음일기 ’
부록 2 부모님을 향한 참회 기도문
접기
책속에서
P. 17 누군가가 나를 무시하거나 비난한다는 사실 자체는 나를 괴롭힐 수 없어요. 그 순간 내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화가 나거나 나지 않거나가 결정됩니다. 이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누가 나에게 충고하거나 비난할 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고 생각한다면 상대가 고맙지 않겠습니까. 그의 비난을 받음으로 해서 내가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면 더욱 그렇지요. 그러니까,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 순간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느냐에 따라서 나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화나고 짜증나고 속상한 원인은 나의 내면에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감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식입니다. 접기
P. 47 우체국 집배원이 어느 집 앞에 개조심이라고 붙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왜 안 들어오느냐고 하니까, 개가 무서워서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주인이 “그냥 들어오세요. 우리 집 개가 너무 작아서 사람들이 모르고 자꾸 밟으니까 붙여놓은 겁니다” 하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조심이라는 하나의 표현이 나를 두렵게 합니까? 아니죠? 그와 관련된 과거의 경험이 나를 괴롭힙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나를 괴롭게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나는 위선자다’ 하는 것도 하나의 축적된 경험일 뿐, 그 경험은 내가 아닙니다. 접기
P. 58 미래는 상상이고 허상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입니다. 지금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내일도 행복할 것입니다. 지금 내가 게으르면 게으른 대로, 어리석으면 어리석은 대로 그게 아름다운 거예요. 자신의 현실을 보십시오. 나에게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길 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다른 좋은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못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잘난 나, 유능한 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접기
P. 75 저는 오랫동안 세상의 이념과 기준에 맞춰 살았습니다. ‘화는 나쁜 것이며 참아야 한다. 나에게 상처 주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화는 좋은 것이며 잘 표현해야 한다. 누구도 나를 괴롭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나의 기준으로 바꾸어서 바라보니 화가 일어나는 것은 나를 깨어나게 하는 좋은 신호였습니다. 절제하고 참는 것은 감정을 죽이는 일이며 위선임을 발견했습니다. 접기
P. 79 알고 보니 선한 나와 악한 나가 둘이 아니었습니다. 선한 모습도 소중하지만 악한 모습 또한 고맙게 수용해야 했습니다. 욕심도 분노도 좋은 것이며, 어리석음도 그름도 나의 성장에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나니 상대의 부족한 모습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대인관계는 나와 또 다른 나와의 만남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접기
P. 104 자식이 경험하는 부모와의 관계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제가 이러한 사실을 외면하고 아버지에게 불효했을 때는 모든 인간관계가 무너졌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경험해야 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당연한 귀결입니다. 이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거울처럼 비춰주시는 부모님을 거룩한 사랑으로... 더보기
P. 111 여기서 간단히 자기의 문제를 발견하고 수용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드리지요. 부모의 어떤 모습에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그것이 곧 내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분노가 치솟기도 하겠지만 일어나는 감정은 상대가 정확히 보기 싫은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고마운 신호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그런 모습에 결코 화가 나거나 속상하지 않습니다. 어두운 감정으로 반응하지 않지요. 그냥 지나치거나 아니면 연민의 정을 느낄 것입니다. 접기
추천글
권 교무님은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마음공부의 기본을 새롭고도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의 존재론적인 질문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 속에서, 공기 한 모금까지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감사의 삶을 잘 전달하여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또한 삶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내 마음부터 바꾸는 데 있다는 교무님의 영성 한마디가 종파가 다른 제게도 공감이 됩니다. 삶의 물음과 인간관계의 여러 문제에 명확하고 진솔한 해법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하신 권 교무님께 다시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기쁜 맘으로 일독하실 것을 강추합니다.
- 최일도 (목사, 시인, 다일공동체대표)
권도갑 교무님은 몇 년 전 <시대공감Q>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으로 ‘춤사’(세상을 춤추게 하는 사람들)를 결성하여 교류하고 있는 네 명의 성직자 중 맏형입니다. 교무님은 마음공부로 스스로 본래아를 찾고 그 후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되찾도록 돕는 일에 매진하는 ‘마음치유사’이지요. 수십 년간의 마음공부 기법을 다듬어 뽑은 책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께 권도갑 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 책에 실린 마음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이 진정 주인공이 되는 삶이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 김용해 (신부님)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태초부터 던져온 질문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질문입니다. 권도갑 교무님께서는 <행복한 가족 캠프>를 통해 이 모든 질문에 답을 주고 계십니다.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아무 문제없다. 다만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는 당신이 문제다.” 부모로부터 내가 왔으며 부인을 만나 자식을 낳고 다시 돌아가는 인생살이! 이 책에서 해답을 찾기 바랍니다.
- 마가 (자비명상)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한겨레
- 한겨레 신문 2015년 4월 10일자 '출판 새책'
저자 및 역자소개
권도갑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원불교 교무. 원광디지털대학 외래교수(마음공부방법론 강의). 현장 교화를 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수행법을 섭렵하고, T-그룹 훈련 지도자와 아바타 마스터로 활동했다. 사회단체와 마음학교, 평생대학원, 기업과 여러 방송 매체(KBS <아름다운 사람들>, <부산 아침마당> 등)에서 마음공부에 대한 안내와 특강을 해왔다. 현재는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계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 ‘온삶 마음일기’를 통해 마음치유사의 길을 걷고 있다. 도반들이 모여 마음공부를 하는 온삶 마음공부방과, 1박2일짜리 <행복한 가족 캠프>를 매달 운영한다.
인터넷 다음카페(cafe.daum.net/maumstudys)를 통해서도 상담 및 마음훈련과 인간관계 갈등의 치유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행복을 여는 마음공부》,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마음아 안녕》, 《우리시대의 마음공부》 등이 있다.
신간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는 권 교무 자신과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온삶 마음공부’는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주는 부모를 비롯한 여러 거울들을 통해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마음의 자유를 얻어, 온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접기
최근작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우리 시대의 마음공부>,<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총 6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휴(休)
도서 모두보기
신간알림 신청
최근작 : <매일매일 유해화학물질>,<사랑할까, 먹을까>,<지구인의 도시 사용법>등 총 33종
대표분야 : 불교 3위 (브랜드 지수 285,606점), 집/인테리어 12위 (브랜드 지수 5,07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살아오면서 수없이 경험한
속상함과 아픔과 불안, 두려움, 분노 등은
대부분 어릴 적 부모와의 만남에서 내가 만든 것입니다.
이것들은 거부하고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해야 할 것들임을
조금씩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나를 비추는 보배로운 인연을 통해 깨어나라!”
부모, 가족, 타인 그리고 나, 관계 속에 숨겨진 삶의 비밀!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30여 년간 활동해온 ‘마음치유사’ 권도갑 교무가 8년 만에 신간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를 펴냈다. 전작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공부’의 기본을 쉽고 명료하게 풀이했다면, 신간에선 마음공부의 근간이 되는 ‘관계’ 문제에 집중해서 좀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형제, 동료, 친구 등의 무수한 인연을 맺고 이어나가는 것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이 버겁고 괴롭게 여겨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인생의 첫 인연인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거듭 반복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꼬아놓기 일쑤다. 일부는 부모를 원망하고 심지어 복수심을 품기도 한다. 부모와 풀지 못한 인연의 숙제를 죽을 때까지 답습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찾아낸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한 유행가 가사처럼 부모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깨어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부모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부모와의 만남을 내가 선택했다는 전복적 진실은 삶의 첫 순간부터 내가 주인으로서 존재했으며 죽을 때까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이 책은 부모부터 타인까지, 나를 괴롭히는 모든 인연들을 나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 매 순간 깨어난다면, 어리석은 무명의 껍질을 벗고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신성의 지혜가 솟아나는 샘물 같은 책이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문제다!”
내 삶의 주인 되는 마법의 박스, 온삶 마음일기
마음은 괴롭거나 슬프거나 힘든 일은 가급적 빨리 없었던 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감정들이 사라지거나 치유되는 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언제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더욱 교묘한 탈을 쓰고 얼굴을 들이민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유용한 도구인 ‘온삶 마음일기’를 제안한다. 이는 저자가 직접 개발해 현장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괴로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기 마음을 살피는 마음일기 창이자,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은 마법의 박스이다.
먼저 <현실의 창>과 <생각의 창>에 각각 현실상황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로 인한 감정, 그리고 그에 대한 자신의 판단분별을 적는다. 그 다음 <깨어남의 창>, <창조의 창>에 현실을 수용하고 받아들인다는 내용과 거기서 새롭게 창조한 현실의 감정을 적는다.
한마디로 온삶 마음일기는 어떤 상황과 인연을 만날 때 일어나는 감정을 기록하여 그 감정이 전해주는 소식을 찾아낸다. 감정이 일어나게 한 판단분별을 찾아내어 집착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내려놓아 현실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온삶 마음일기를 적고 나면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는 진실에 절로 도달한다. 상대에 대한 나의 판단이 나를 괴롭힐 뿐, 바깥의 현실이나 인연 때문에 내가 괴로운 게 아님을 명징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마음의 교묘한 속성들을 잘 알아차려서 그 순간 깨어난다면 나와 세상은 아무 문제없다는 것,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무엇을 하든 마음 하나만 잘 먹으면 삶이 열린다!”
감사,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무한 에너지!
나를 비추는 거울들을 통해 매 순간 깨어나기 위해 평소 일상에서 훈련할 것들이 있다. 그중 저자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감사발전소 가동 운동’이다. 무슨 일을 할 때, 밥을 먹을 때, 매 순간 들이쉬는 숨에 마음속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내쉬는 숨에 마음속으로 ‘하하하’ 크게 웃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 하나 잘 먹으면 나의 삶이 열립니다. 숨 쉬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면 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는가를 알게 됩니다. 최고의 삶을 살고 싶으면 최고의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그중 최고가 감사의 마음이다.
“감사발전소를 잘 가동하면 삶에 윤활유가 됩니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감사의 호흡을 몇 번 하고 나면 가슴이 열리고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소태산은 이미 지금 여기가 광대 무량한 낙원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천국과 낙원을 얻기 위해서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현실을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삶의 문제를 푸는 해답입니다. 평소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스쳐 지나지 않고 그 속에서 감사함을 발견한다면 점점 가슴이 열리고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독자가 되는 순간 다른 모든 내용은 잊어도, 감사발전소 소장으로 추대되었음을 잊지 말라는 것이 저자의 절절한 마지막 당부다. 접기
==
마음공부는 마음이 깨어나는 일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지금 여기에서 최고의 마음을 먹도록 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다가선다면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입니다.
평점분포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책. 관련된 종교랑 상관없이 읽어보면 좋은책입니다.


magnum21 2008-12-04 공감 (0) 댓글 (0)





감동적

seyeong0327 2015-04-26 공감 (0) 댓글 (0)





마음공부

권준구 2015-05-08 공감 (0) 댓글 (0)





d아직 읽지 않았어요...알기쉽게 편한책이라고 하네요


장미빛인생 2008-08-28 공감 (0) 댓글 (0)





마음이 편해져요

내쵸리 2015-05-12 공감 (0) 댓글 (0)
마이리뷰
구매자 (6)
전체 (9)
리뷰쓰기
공감순






생각을 없애는 공부


알고 보면 생각이란 욕심이나 계산과 연관되어 있을 때가 많다.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진심을 따로 헤아리기 위해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내 맘대로 할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안보이는 것을 굳이 찾아서 보기 위해서, 내가 아닌 다른 어떤 누가 되기 위해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한다고 하는 생각들이 오히려 나 자신을 괴롭히고 상처를 준다.
저자는 수년 동안 원불교 교무로 봉직해오며 마음 공부 방법론을 강의해왔다고 하는데, 나는 원불교에 대해 아는바 거의 없고, 저자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었으나 어느 날 일간신문에 이 분의 인터뷰 기사가 난 것을 보고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생각을 놓고, 분별을 놓고, 일상 생활에서 늘 자기를 살피고 깨어나게 함으로써 삶의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고 해결하라고 가르친다. 문제는 상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 있는 것이니 내 마음을 바로 사용하도록 마음 공부를 하라고 한다. 본디 사람의 마음은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으며, 선과 악을 구별하려는 분별에서 자유로와지라고.
마음에 안드는 어떤 것을 애써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비로소 그것에서 자유로와진다니.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나를 진실로 사랑하며 밝게 살아가는 길이라니.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부단히 무언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싫어하는 것처럼 상대의 문제점을 보고 강하게 혐오합니다. 그의 허물을 실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이더라도 그를 통해서 나를 보면 그의 모습이 바로 나 자신의 모습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47쪽)
언젠가 배우자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내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배우자를 가졌다는 것의 의의는, 내가 어렵고 힘들 때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를 가졌다라기 보다는, 그를 통해 내 마음 수양의 기회를 부여받았음이라고. 계획하지 않았던 말이 내 입에서 저절로 나와 나도 자꾸 돌이켜 보는 말이다. 배우자의 못마땅한 점은 바로 내가 자신에게 못마땅하던 점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라는 본문중의 말과 통하는 것일까.
내가 최고이며, 지금 내 앞에 일어나는 어떤 일도, 어떤 사람도 나에게 가장 좋은 일, 좋은 사람이고, 주어진 환경 또한 내게 가장 좋은 것임을 인정하고 자각하는 것. 중요한 것은 그 일, 사람,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니까 말이다.
이전에 읽은 책, '관(觀)', 그리고 '지금도 쓸쓸하냐'를 여러 번 떠올렸다.
나는 나로서 살아갈 뿐이다. 지난 일을 괴로워하지 않고, 오지 않은 앞날을 미리 걱정하지 않으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조바심 내지 않으며, 오늘을 나로써, 내 식대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살 뿐이다.
또 한번의 가르침.
나는 아직도 이런 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접기
hnine 2008-04-10 공감(2) 댓글(0)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


어떤 글이든 내게 맞는 책이 있고 그렇지 못한 책이 있다.
즉 공감하는 부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전혀 내 의견을 삽입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앍어내렸다.
그건 모두 공감했다는 뜻이다.
처음 마음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공감하지 못할 부분도 있다. 뭐 이런게 가능할까 의아해하기 때문이다. 선으로 읽는 금강경을 몇번씩읽고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
모든 이치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분별하지 않는 것이다. 허나 세상사는 분별을 잘해야 성공한다.
문제가 있음에도 그 문제를 문제로 보지않고 존재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 이게 마음공부의 길잡이가 아닐련지요.
- 접기
으로 2008-01-15 공감(1) 댓글(0)
===





마음을 어떻게 다룰지 알려주는 소중한 책


마음이라는 놈이 무엇인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마음이라는 놈으로 마음을 바라보니
내 맘속에 그려지는 마음은 참 편하게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만들어버리면서 그 마음이 본 마음인냥 행세합니다.
상처주고 상처받으면서 그것이 제대로 사는냥 착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이란 놈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서 사라지는지, 어떻게 마음이 우리의 근원인척 행세하는지 뿐만 아니라,
왜 현재 내가 이런 저런 고민속에 빠져 있는지를 되돌아 보게 해줍니다.
물론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이 원불교의 마음공부와 관련이 있어서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만, 책을 읽고나면 그런 마음이 왜 일어나는지도 살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 경우엔 책의 매력에 빠져서 결국 책에 소개된 마음공부 카페에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방편으로서 쉽고도 강력한 실천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 접기
바다바람 2007-08-27 공감(1) 댓글(0)
==





마음, 마음이여!


심리 치료와 종교 수행의 궁극적 목표는 '참된 자기와의 만남'이다. 모든 고통의 뿌리는 자기 소외이기 때문이다. 참된 나를 잃어버리고 외부 대상(경계)에 휘둘리는 것. 이것이 인간 문제의 핵심이다. 원불교 교무인 권도갑 선생의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란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바도 자기를 만나고, 자기를 수용하고, 자기를 인정하라는 것이다. 마음(거짓 자기)은 소풍 나온 어리석은 돼지들처럼 '자기'는 쏙 빼놓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버릇이 있다. 하나, 둘, 셋, 넷... 수많은 외부 대상을 만들어 내는 근원에 바로 '나'가 있다. 그 '나'를 찾지 못하면 우리는 늘 무언가를 잃어버린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나'를 찾을 것인가? 여기서 잠깐 멈추자. 지금 '나'를 찾으려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 접기
몽지 2010-09-28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우리 시대의 마음 공부


내가 이 책을 읽어야 할 까닭은 충분했다
여 2010-02-18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마음공부시리즈
권도갑 (지은이),안세희 (그림)애니트레인2003-05-26
Sales Point : 57


- 품절 확인일 : 2017-03-09
196쪽
목차
1. 큰 아이와 작은 아이
2. 남편 속은 밴댕이
3. 씨타령 밭타령
4. 미움도 사랑의 씨앗
5. 험담 VS 오징어
6. 아픈 상처, 고래 힘줄?
7. 목구멍이 포도청
8. 윗목이냐? 아랫목이냐?
9. 욕망은 욕심의 부과세
10. 중년기의 리모델링
11. 하룻밤의 궤도이탈
12. 로맨스를 찾아서
저자 및 역자소개
권도갑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원불교 교무. 원광디지털대학 외래교수(마음공부방법론 강의). 현장 교화를 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수행법을 섭렵하고, T-그룹 훈련 지도자와 아바타 마스터로 활동했다. 사회단체와 마음학교, 평생대학원, 기업과 여러 방송 매체(KBS <아름다운 사람들>, <부산 아침마당> 등)에서 마음공부에 대한 안내와 특강을 해왔다. 현재는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계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 ‘온삶 마음일기’를 통해 마음치유사의 길을 걷고 있다. 도반들이 모여 마음공부를 하는 온삶 마음공부방과, 1박2일짜리 <행복한 가족 캠프>를 매달 운영한다.
인터넷 다음카페(cafe.daum.net/maumstudys)를 통해서도 상담 및 마음훈련과 인간관계 갈등의 치유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행복을 여는 마음공부》,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마음아 안녕》, 《우리시대의 마음공부》 등이 있다.
신간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는 권 교무 자신과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온삶 마음공부’는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주는 부모를 비롯한 여러 거울들을 통해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마음의 자유를 얻어, 온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접기

최근작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우리 시대의 마음공부>,<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총 6종 (모두보기)
안세희 (그림)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1954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 단행본 및 일간지와 잡지 등에 만화를 연재해 왔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회원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학습.교양 만화를 기획.집필하고 있다.
최근작 :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세트 - 전3권>,<무림소년 짜짱 1> … 총 7종 (모두보기)





너무나 쉽고도 깨달음이 큰 책이네요. .
만화책이라 읽기도 부담 없습니다.
blue1tell 2021-04-30 공감 (0) 댓글 (0)





참 마음을 아는 좋은 책..

전 이책을 아주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처음엔 만화책이라는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 내용을 읽은 후, 내가 원망하고 있던 사람들,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들이 나의 어두운 생각때문에 만들어진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혁명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요청하는 책입니다. 물질만능주의와 획일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 모든 것이 내안에서 만들어지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마음공부는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게 만들어 주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만화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 공부 잘하여 내안의 진정한 주인을 찾게 해 줄것입니다..
- 접기
기찬 2003-06-20 공감(2) 댓글(1)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것은 바로 나..

지금까지 국내에는 수많은 마음공부와 수련법에 대한 책들이 소개되어져 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과 글이라도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거나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이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이들과의 실갱이, 시어머니의 잔소리, 남편의 짜증, 친구의 배신, 직장의 스트레스, 이 모든것이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서 매순간 반복되어 일어나는 상황들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고 가깝게 묘사하여 우리를 괴롭히는 12가지 사례를 만화로 풀어 쓰고있다.
만화로 이러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새로운 시도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의 문제점에서 풀어놓은 감동으로 나는 이 책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나를 괴롭히는 상대를 그동안 어떻게 하였나? 나를 괴롭히는 상대에 대하여 나는 욕하거나 잊어버리거나 마음에 묻거나 용서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해결 방법을 찾았고, 그 해결책이 바로 이 책<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이 없다>라고 감히 말한다.
- 접기
hereiam 2003-06-20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 부모, 가족, 타인 그리고 나, 관계 속에 숨겨진 삶의 비밀
권도갑 (지은이)휴(休)2015-03-20



























- 품절 확인일 : 2021-09-13
272쪽
책소개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30여 년간 활동해온 '마음치유사' 권도갑 교무가 8년 만에 출간한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전작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공부'의 기본을 쉽고 명료하게 풀이했다면, 이번 책에선 마음공부의 근간이 되는 '관계' 문제에 집중해서 좀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형제, 동료, 친구 등의 무수한 인연을 맺고 이어나가는 것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이 버겁고 괴롭게 여겨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인생의 첫 인연인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거듭 반복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꼬아놓기 일쑤다. 일부는 부모를 원망하고 심지어 복수심을 품기도 한다. 부모와 풀지 못한 인연의 숙제를 죽을 때까지 답습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찾아낸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한 유행가 가사처럼 부모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깨어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부모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부터 타인까지, 나를 괴롭히는 모든 인연들을 나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 매 순간 깨어난다면, 어리석은 무명의 껍질을 벗고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신성의 지혜가 솟아나는 샘물 같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 : 삶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1부 나와 만나는 시간
1장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내가 화가 난 진짜 이유
상대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상대를 통해 자신을 보라
능히 선하고 능히 악한 인간의 참 모습
원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1-1장 요점 정리
2장 꿈에서 깨어나라
도덕적인 석고상을 만든 아픔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분별하지 않는 마음의 준비
지금의 내가 참 좋다
노력하지 않는 다이어트의 비밀
1-2장 요점 정리
3장 내면을 성찰하는 연습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
온전한 인간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유(有)는 무(無)로, 무는 유로
내가 눈을 떠야 한다
1-3장 요점 정리
2부 가족과 만나는 시간
1장 부모와의 만남
부모, 내 인생의 첫 사랑
내가 부모를 선택했다
왜 지금의 부모를 선택했을까?
부모를 무조건 사랑해야 하는 이유
마음일기 부모님, 당신은 나입니다
2-1장 요점 정리
2장 배우자와의 만남
남편은 지금 그대로 있어야 한다
문제는 마음의 장애다
이혼을 생각하는 아내의 이야기
부부 관계의 현주소
마음일기 아버지를 통해 남편을 새롭게 만나다
2-2장 요점 정리
3장 자녀와의 만남
아이들은 나보다 진화한 존재이다
아이는 지금 귀한 경험을 하고 있다
아이의 삶을 허락하라
자녀의 꿈을 찾고 가꿔주는 법
아이의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는가
마음일기 학교 수업이 살아나는 마음공부
2-3장 요점 정리
3부 최고의 마음먹기
1장 처음 뵙겠습니다
최고의 인사, 처음 뵙겠습니다
우와! 처음 뵙겠습니다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모든 것이 새롭네
3-1장 요점 정리
2장 감사발전소를 가동하자
감사는 밝은 정서의 뿌리다
감사는 나를 성장시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있나
감사발전소 소장의 두 가지 의무
3-2장 요점 정리
책을 마무리하며
부록 1 현실의 참 경전을 읽는 ‘온삶 마음일기 ’
부록 2 부모님을 향한 참회 기도문
접기

책속에서
P. 17 누군가가 나를 무시하거나 비난한다는 사실 자체는 나를 괴롭힐 수 없어요. 그 순간 내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화가 나거나 나지 않거나가 결정됩니다. 이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누가 나에게 충고하거나 비난할 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고 생각한다면 상대가 고맙지 않겠습니까. 그의 비난을 받음으로 해서 내가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면 더욱 그렇지요. 그러니까,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 순간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느냐에 따라서 나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화나고 짜증나고 속상한 원인은 나의 내면에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감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식입니다. 접기

P. 47 우체국 집배원이 어느 집 앞에 개조심이라고 붙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왜 안 들어오느냐고 하니까, 개가 무서워서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주인이 “그냥 들어오세요. 우리 집 개가 너무 작아서 사람들이 모르고 자꾸 밟으니까 붙여놓은 겁니다” 하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조심이라는 하나의 표현이 나를 두렵게 합니까? 아니죠? 그와 관련된 과거의 경험이 나를 괴롭힙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나를 괴롭게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나는 위선자다’ 하는 것도 하나의 축적된 경험일 뿐, 그 경험은 내가 아닙니다. 접기

P. 58 미래는 상상이고 허상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입니다. 지금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내일도 행복할 것입니다. 지금 내가 게으르면 게으른 대로, 어리석으면 어리석은 대로 그게 아름다운 거예요. 자신의 현실을 보십시오. 나에게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길 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다른 좋은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못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잘난 나, 유능한 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접기

P. 75 저는 오랫동안 세상의 이념과 기준에 맞춰 살았습니다. ‘화는 나쁜 것이며 참아야 한다. 나에게 상처 주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화는 좋은 것이며 잘 표현해야 한다. 누구도 나를 괴롭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나의 기준으로 바꾸어서 바라보니 화가 일어나는 것은 나를 깨어나게 하는 좋은 신호였습니다. 절제하고 참는 것은 감정을 죽이는 일이며 위선임을 발견했습니다. 접기

P. 79 알고 보니 선한 나와 악한 나가 둘이 아니었습니다. 선한 모습도 소중하지만 악한 모습 또한 고맙게 수용해야 했습니다. 욕심도 분노도 좋은 것이며, 어리석음도 그름도 나의 성장에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나니 상대의 부족한 모습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대인관계는 나와 또 다른 나와의 만남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접기

P. 104 자식이 경험하는 부모와의 관계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제가 이러한 사실을 외면하고 아버지에게 불효했을 때는 모든 인간관계가 무너졌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경험해야 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당연한 귀결입니다. 이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거울처럼 비춰주시는 부모님을 거룩한 사랑으로... 더보기

P. 111 여기서 간단히 자기의 문제를 발견하고 수용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드리지요. 부모의 어떤 모습에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그것이 곧 내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분노가 치솟기도 하겠지만 일어나는 감정은 상대가 정확히 보기 싫은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고마운 신호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그런 모습에 결코 화가 나거나 속상하지 않습니다. 어두운 감정으로 반응하지 않지요. 그냥 지나치거나 아니면 연민의 정을 느낄 것입니다. 접기

추천글
권 교무님은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마음공부의 기본을 새롭고도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의 존재론적인 질문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 속에서, 공기 한 모금까지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감사의 삶을 잘 전달하여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또한 삶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내 마음부터 바꾸는 데 있다는 교무님의 영성 한마디가 종파가 다른 제게도 공감이 됩니다. 삶의 물음과 인간관계의 여러 문제에 명확하고 진솔한 해법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하신 권 교무님께 다시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기쁜 맘으로 일독하실 것을 강추합니다.
- 최일도 (목사, 시인, 다일공동체대표)

권도갑 교무님은 몇 년 전 <시대공감Q>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으로 ‘춤사’(세상을 춤추게 하는 사람들)를 결성하여 교류하고 있는 네 명의 성직자 중 맏형입니다. 교무님은 마음공부로 스스로 본래아를 찾고 그 후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되찾도록 돕는 일에 매진하는 ‘마음치유사’이지요. 수십 년간의 마음공부 기법을 다듬어 뽑은 책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께 권도갑 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 책에 실린 마음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이 진정 주인공이 되는 삶이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 김용해 (신부님)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태초부터 던져온 질문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질문입니다. 권도갑 교무님께서는 <행복한 가족 캠프>를 통해 이 모든 질문에 답을 주고 계십니다.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아무 문제없다. 다만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는 당신이 문제다.” 부모로부터 내가 왔으며 부인을 만나 자식을 낳고 다시 돌아가는 인생살이! 이 책에서 해답을 찾기 바랍니다.
- 마가 (자비명상)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한겨레

- 한겨레 신문 2015년 4월 10일자 '출판 새책'
저자 및 역자소개
권도갑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원불교 교무. 원광디지털대학 외래교수(마음공부방법론 강의). 현장 교화를 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수행법을 섭렵하고, T-그룹 훈련 지도자와 아바타 마스터로 활동했다. 사회단체와 마음학교, 평생대학원, 기업과 여러 방송 매체(KBS <아름다운 사람들>, <부산 아침마당> 등)에서 마음공부에 대한 안내와 특강을 해왔다. 현재는 3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계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 ‘온삶 마음일기’를 통해 마음치유사의 길을 걷고 있다. 도반들이 모여 마음공부를 하는 온삶 마음공부방과, 1박2일짜리 <행복한 가족 캠프>를 매달 운영한다.
인터넷 다음카페(cafe.daum.net/maumstudys)를 통해서도 상담 및 마음훈련과 인간관계 갈등의 치유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행복을 여는 마음공부》,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마음아 안녕》, 《우리시대의 마음공부》 등이 있다.
신간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는 권 교무 자신과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온삶 마음공부’는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주는 부모를 비롯한 여러 거울들을 통해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마음의 자유를 얻어, 온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접기

최근작 :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우리 시대의 마음공부>,<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 총 6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휴(休)
도서 모두보기
신간알림 신청
최근작 : <매일매일 유해화학물질>,<사랑할까, 먹을까>,<지구인의 도시 사용법>등 총 33종
대표분야 : 불교 3위 (브랜드 지수 285,606점), 집/인테리어 12위 (브랜드 지수 5,07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살아오면서 수없이 경험한
속상함과 아픔과 불안, 두려움, 분노 등은
대부분 어릴 적 부모와의 만남에서 내가 만든 것입니다.
이것들은 거부하고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해야 할 것들임을
조금씩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나를 비추는 보배로운 인연을 통해 깨어나라!”
부모, 가족, 타인 그리고 나, 관계 속에 숨겨진 삶의 비밀!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30여 년간 활동해온 ‘마음치유사’ 권도갑 교무가 8년 만에 신간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를 펴냈다. 전작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공부’의 기본을 쉽고 명료하게 풀이했다면, 신간에선 마음공부의 근간이 되는 ‘관계’ 문제에 집중해서 좀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형제, 동료, 친구 등의 무수한 인연을 맺고 이어나가는 것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이 버겁고 괴롭게 여겨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인생의 첫 인연인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거듭 반복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꼬아놓기 일쑤다. 일부는 부모를 원망하고 심지어 복수심을 품기도 한다. 부모와 풀지 못한 인연의 숙제를 죽을 때까지 답습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찾아낸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한 유행가 가사처럼 부모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깨어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부모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부모와의 만남을 내가 선택했다는 전복적 진실은 삶의 첫 순간부터 내가 주인으로서 존재했으며 죽을 때까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이 책은 부모부터 타인까지, 나를 괴롭히는 모든 인연들을 나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 매 순간 깨어난다면, 어리석은 무명의 껍질을 벗고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신성의 지혜가 솟아나는 샘물 같은 책이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문제다!”
내 삶의 주인 되는 마법의 박스, 온삶 마음일기
마음은 괴롭거나 슬프거나 힘든 일은 가급적 빨리 없었던 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감정들이 사라지거나 치유되는 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언제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더욱 교묘한 탈을 쓰고 얼굴을 들이민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유용한 도구인 ‘온삶 마음일기’를 제안한다. 이는 저자가 직접 개발해 현장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괴로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기 마음을 살피는 마음일기 창이자,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은 마법의 박스이다.
먼저 <현실의 창>과 <생각의 창>에 각각 현실상황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로 인한 감정, 그리고 그에 대한 자신의 판단분별을 적는다. 그 다음 <깨어남의 창>, <창조의 창>에 현실을 수용하고 받아들인다는 내용과 거기서 새롭게 창조한 현실의 감정을 적는다.
한마디로 온삶 마음일기는 어떤 상황과 인연을 만날 때 일어나는 감정을 기록하여 그 감정이 전해주는 소식을 찾아낸다. 감정이 일어나게 한 판단분별을 찾아내어 집착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내려놓아 현실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온삶 마음일기를 적고 나면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는 진실에 절로 도달한다. 상대에 대한 나의 판단이 나를 괴롭힐 뿐, 바깥의 현실이나 인연 때문에 내가 괴로운 게 아님을 명징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마음의 교묘한 속성들을 잘 알아차려서 그 순간 깨어난다면 나와 세상은 아무 문제없다는 것,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무엇을 하든 마음 하나만 잘 먹으면 삶이 열린다!”
감사,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무한 에너지!
나를 비추는 거울들을 통해 매 순간 깨어나기 위해 평소 일상에서 훈련할 것들이 있다. 그중 저자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감사발전소 가동 운동’이다. 무슨 일을 할 때, 밥을 먹을 때, 매 순간 들이쉬는 숨에 마음속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내쉬는 숨에 마음속으로 ‘하하하’ 크게 웃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 하나 잘 먹으면 나의 삶이 열립니다. 숨 쉬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면 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는가를 알게 됩니다. 최고의 삶을 살고 싶으면 최고의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그중 최고가 감사의 마음이다.
“감사발전소를 잘 가동하면 삶에 윤활유가 됩니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감사의 호흡을 몇 번 하고 나면 가슴이 열리고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소태산은 이미 지금 여기가 광대 무량한 낙원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천국과 낙원을 얻기 위해서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현실을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삶의 문제를 푸는 해답입니다. 평소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스쳐 지나지 않고 그 속에서 감사함을 발견한다면 점점 가슴이 열리고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독자가 되는 순간 다른 모든 내용은 잊어도, 감사발전소 소장으로 추대되었음을 잊지 말라는 것이 저자의 절절한 마지막 당부다. 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