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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다시 보는 전공 적합書 | 한의학과, 동양철학 이해하고 한의학 개념 세우는 책 읽기

다시 보는 전공 적합書 | 한의학과, 동양철학 이해하고 한의학 개념 세우는 책 읽기:


다시 보는 전공 적합書 | 한의학과, 동양철학 이해하고 한의학 개념 세우는 책 읽기



다시 보는 전공 적합書 | 한의학과

동양철학 이해하고 한의학 개념 세우는 책 읽기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도움말 조동욱 편집자(와이겔리)
참고 커리어넷 학과 정보

전공 파헤치기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는 한의학

한의학은 음양오행을 비롯한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한약과 침술을 사용한 치료법을 연구한다. 예과 2년 동안 기초의학을, 본과 4년 동안 임상의학을 배운다. 일반적이고 표준화된 치료 방식보다는 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근거해 처방하고 그에 따른 임상 효과도 다르다. 개인의 의학이라고 하는 이유다. 이 때문에 한의학의 과학성에 대한 논쟁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서양의학이 개선하지 못하는 질병 분야에서 침·뜸·한약 등의 치료 방식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졸업 후에는 한방병원, 한의원, 연구소, 보건 관련 공공기관 등에서 일한다.



전공 적합‘생’ 되려면?

통합 진료 위한 소통과 공감 능력은 필수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진단과 처방을 떠올리면 전공에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단 기기를 활용해 몸 내부를 직접 보는 서양의학과는 달리, 한의학은 신체 전체의 조화, 내적 요인 등을 살피며 증상을 비교해 처방한다. 의사와 환자의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체질과 상황에 맞는 통합적인 진료를 할 수 있어 소통과 공감 능력은 필수다. 대부분 침과 한약으로 처방해 인체의 구조와 다양한 약재에 관심이 있으면 좋다. 또 한의학의 근간은 동양철학이므로 동양사상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한자가 익숙하면 관련 의학서적이나 외워야 할 약초의 이름을 익히기 좋다.





ONE PICK! 독어독문학과 전공 적합서


음양이 뭐지?
지은이 전창선·어윤형
펴낸곳 와이겔리



“한의학 이론의 시작, 동양철학을 향한 첫걸음 <음양이 뭐지?>”

한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학문의 배경이 되는 동양사상이 낯설고 어렵다고 한다. 그럴 땐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를 읽어보자. 동양철학의 기본 사상인 음양오행의 이해를 도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이다. 제목처럼 음양과 오행에 단순하게 접근하고, 일반적이고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했기 때문에 이론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다는 평이다.

두 책을 펴낸 와이겔리 조동욱 편집자는 “한의학자들은 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음양오행을 이해하는 것이 동양학을 이해하는 나침반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은 한의학을 시작하고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던 한의사가 쓴 동양학 입문서다. 음양오행을 너무 과학적이거나 미신적인 시각이 아니라 이치에 맞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동양사상 책들과 차별화된다. 출간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한의학 입문서로 추천되는 이유같다”라고 덧붙였다.

동양사상에서 ‘음양(陰陽)’은 우주의 원리다. 2장 ‘우주를 낚는 그물’을 인용해 이해를 돕자면, “언덕에 빛이 비추면 음양의 작용에 의해 양달과 음달로 나뉘지만 언덕은 여전히 하나다. 그 하나가 태극이며 음양은 하나 속에 들어 있는 둘”이다.

그렇다면 한의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음양오행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

조 편집자는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몸을 우주의 축소판 ‘소우주’라고 한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질병, 감정, 심정을 해석하고 의학으로 치료하는 데 있어 음양오행적인 접근이 타당하기에 한의학에서 음양오행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한의학은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몸을 체질에 따라 나눠 적용한다. 사람에게는 한열조습(寒熱燥濕)의 성질이 섞여 있는데 병이 발생하면 이 네 가지 성질 중 어느 한쪽으로 쉽게 치우친다. 음양오행을 익혀 체질을 이해하면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배가 들려주는 나의 독서와 진로 이야기

한의학 이론의 정립을 도운 <한의학 소담> <한의학 탐사여행>

조현승
원광대 한의학과(예과) 2학년


Q 한의학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A 예전에 다리를 다쳐 한의원에서 침과 뜸 진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이때 제가 다친 건 다리인데 팔에도 침을 놓아 신기했어요. 치료 후 다리의 상태가 훨씬 호전됐다는 것이 무엇보다 놀라웠어요.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시작됐던 것 같아요. 신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고 어떤 한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그 부분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신체의 전반적인 부분을 치료하는 방식이 신기하게 생각돼 한의대에 지원했어요.


Q 고교 때 읽은 책 중 진로와 관련해서 도움이 된 책은?

A 대학 졸업 후 한의대에 다시 입학해, 현직 한의사로 일하며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 중인 김민정 한의사님의 <한의사라서 다행이야>가 흥미로웠어요. 한의원 개원 당시의 얘기가 생생히 묘사돼 있어요. 한의사는 단순히 병실에서 환자들에게 침을 놓는 역할뿐만 아니라 한의원 운영, 환자 관리, 홍보, 간호사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한의학이 어떤 학문인지 소개할 뿐만 아니라 입시를 어떤 태도로 준비했는지, 수험생으로서의 고충도 담아 도움이 됐어요.


Q 후배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A 한의학 이론이 익숙하지 않아 진로를 결정하기 두려웠을 때 도움을 받은 책들이 있어요. 우선 <한의학 소담>은 한의학 교수님들이 전공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에요. 질문과 답을 통해 한의학적 지식과 이론을 배울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한의학적 관점에서 신체를 보는 것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어 큰 수확이었어요. 한의대의 교과과정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혀 있어서 한의대생이 된 지금도 가끔 꺼내 봐요.

<한의학 탐사여행>은 의사와 한의사 둘 다 면허가 있는 윤영주 교수님이 의대생들과 한의학에 대해 주고받은 문답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에요. 한의학의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진료나 치료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의학과 한의학의 차이가 확실히 와닿았고, 의학 용어와 한의학 용어가 완벽하게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는다는 점이 새로웠어요. 특히 한의학은 ‘체질의학’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모든 사람이 다르다’는 의미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2020/07/11

명리학 책 추천 및 학습 가이드

명리학 책 추천 및 학습 가이드






명리학 책 추천 및 학습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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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2.


사주 명리학 책 추천 및 학습 가이드









처음 명리학을 접했던 시절 학습과 깨달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한권에 모든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을 찾고자 무척이나 노력하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명리학이라는 학문을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은 고작 사주팔자 여덟 글자 해석하는데 책 한권의 내용이면 충분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주팔자 여덟 글자를 해석하기 위해 이해하고 깨달아야 할 이론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입니다. 즉, 한권의 책에 한가지 이론만을 정확하게 담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양서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나름대로 아래와 같이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

추가적으로 명리학 고전 및 현대 명리학 서적에 나오는 다양한 이론들을 무조건 추종해서도

안되지만 무조건적으로 배척해서도 안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명리학에 접근하고 있는

책들을 두루두루 섭렵하여 사주팔자 해석의 융통성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명리학의 다른 이론들은 무시하고 용신만이 전부인 것처럼

너무 용신에만 오랜 기간 집착하여 많은 폐해를 낳았습니다. 사주에서 필요로 하는

길신에 해당하는 기운을 파악하는 용신론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명리학의 여러가지

이론들과 두루두루 융통성 있게 맞물려 돌아가야만 유연성 있는 사주 판단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용신은 쓸모없다라는 의견도 문제가 있고 용신에만 집착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명리학 이론을 두루두루 섭렵하여 융통성을 키워야 하며

상론+물상론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사주 내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고 운기론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에너지 흐름을 파악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사주를 분석하는 것이 사주 공부의 왕도("운기론+상론+물상론 절충")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양념으로 "신살론"을 추가하여 통변하면 상세하고 구체적인 통변이 완성이 됩니다.

그런데 시중의 대부분의 서적들은 90% 이상 운기론에 초점을 두고 있으니 상론적인 공부에도 많은 한계가 있고 상론과 운기론을 절충하여 통변하는 것은 더욱 더 한계를 느끼게 되실 겁니다.

(운기론에만 백날 매달려 봐야 사주보는 눈이 트이지 않고,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신살론, 포태법, 물상론, 상론, 형충파해회합 같은 전통적인 명리학 체계와 이론을 충분한 임상없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를 함부로 무시하여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기법들은 사주를 한층 더 정확성 있게 보기 위해 반드시 터득해야 할 부분입니다.







☆주의사항: 공부를 하다보면 책의 내용에 갇히거나 본인만의 관법만이 최고라는 확신으로

사주팔자를 잘못 판단하는 우를 범할 수 있으니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도록 합시다. ^^



그리고 명리학은 약 1000년 전에 생겨났으나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인 학문임을

잊지말고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가며 (책 속의 내용도 틀릴 수 있음을 항상 잊지 말자!)

아무리 명리학의 절대 고수라도 사주팔자를 잘못 판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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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리학 초급




1)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세트 (저자: 전창선, 어윤형 와이겔리)
- 음양오행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추 도서이며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주는 책이니 3권 모두 읽어 보길 권합니다.


2) 사주명리학 초보 탈출 1권, 완전 정복 2권 (저자: 김동완, 동학사)
- 가독성이 좋고 그림도 많아 초학자들이 공부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12운성, 공망, 원진살은 함부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통변시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팔자를 점수화 시키는 방법은 개념적으로는 좋은 접근이지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시리즈가 많은데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과 "사주명리학 완정 정복" 2권이면 충분함)


3) 천지인 상, 중, 하 총3권 (저자: 백이제, 도경서원)
- 초학자들은 오행의 생극제화 이론에만 매몰되어 이것이 명리학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할 수 있습니다.

명리학은 자연이나 인간 본성에 근거하여 일어나는 사항들을 60갑자를 이용하여

설명한 것이기에 자연법적인 조후론과 상론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우주 또는 자연의 압축체이자 소우주이기에 이러한 자연법칙을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연법칙인 조후론과 물상론에 대해 알기쉽게 저자 본인의 사주감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술해 놓았으니 초학지들은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한 깊이있는 이해를 위해

많은 궁리를 해 가면서 읽어나가도록 합시다.


4) 시시콜콜 명리학 시리즈 1~6권 (저자: 낭월 박주현, 삼명)

음양(1권), 오행(2권), 천간(3권), 지지(4권), 간지(5권), 육갑(6권)
- 명리학에 대한 여러가지 응용서적들을 공부하다보면 보이지 않는 벽에 많이

부딪치게 됩니다. 대부분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이러한 벽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시콜콜 명리학 시리즈를 보게 되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좀 더 궁리를 해보면서 이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분야의 고수들은 기본적인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에서 여러가지 비법이나

통찰력을 끌어낸다는 것을 잊지 말고 깊이 있는 사색에 도전해 봅시다!

그러나 신살이나 12운성을 무시하는 저자는 실전통변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판단됩니다.






5) 사주정설 (저자: 백영관, 명문당)
- 검사 출신의 본명 최영철이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

세로 쓰기가 되어 있으나 명리학에 대한 기초 설명과 전반적인 관법을

다루고 있어 명리학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머리 속에 그릴 수 있답니다.

하지만 광범위하게 설명하다보니 깊이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격대비 우수한 책이므로 초학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2운성(포태법)을 무시한다는 내용이 있으나 포태법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6) 음양오행의 개론 (신천호, 명문당)




7) 알기쉬운 실증철학 상, 중, 하 총 3권 (저자: 이병렬, 동양서적)



2. 명리학 중급

1) 명리강론: 진여원 사주명리학 (저자: 신수훈, 서지원)
- 명리학의 중요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놓고 있어 도움이 됩니다.

책은 두꺼운 편인데 800페이지가 넘습니다만, 여러가지 내용들을 다루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진여비결이라는 오주학 부분인데, 인연법을 사용

하여 미래 배우자 띠를 예측할 수 있는 이론이라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두루뭉실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춘하추동 신사주학 (저자:박청화)






3) 명리학 고전

- 명리학 고전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사항이긴 하지만, 고전만 열심히 공부

하면사주공부가 완성이 되겠지라는 허황된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전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명리학 고전만 아무리 공부해

봐야 눈 앞에 사주 펼쳐놓으면 전혀 분석이 되지 않고 통변도 되지 않습니다.

명리학은 우리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 실학이기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사주

통변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학문입니다. 실제로 명리학 고전을 수십년

공부했다는 역학인 또는 역술인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이론만 많이 알고 있을뿐

사주 펼쳐놓으면 엉뚱한 소리만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이 점 주의하시어 명리학 고전에만 매달려 허송세월 하지 마세요~~~

"명리학 고전"은 공부가 많이 진행되고 학문의 체계를 잡은 후 제일 마지막에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자평진전 평주 (원저 심효첨, 평주 서락오, 번역 박영창, 청학출판사)
- 역학적인 지식을 겸비하고 번역에 경험이 많으신 박영창님이 번역한 서적답게

문체와 논리가 자연스럽습니다. 번역 점수는 최고점을 주고 싶습니다.



사주팔자 8글자에 대한 여러가지 분석 방법과 이론을 소개하고 있어서 필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평진전까지만 공부하면 사주를 바라보는 시야가 오히려

좁아질 수 있으므로 추후에도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평진전의 시야에서 자유로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평진전의 시야에만 너무 억매이면 곤란합니다.

이 책 보고 격국에만 너무 억매이면 사주를 보는 눈이 오히려 좁아지게 되니 주의하세요.







2-1) 적천수천미 상,하권 (예광해, 지남출판사)



2-2) 적천수천미 (번역 김동규, 명문당)


- 타고난 사주팔자 8글자와 대운과의 상호작용을 다룬 서적입니다.

즉 타고난 팔자도 중요하지만 대운도 팔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평진전에 비해 역동적인 시야를 키울 수 있습니다.

시중에 정말 많은 적천수에 관한 서적이 있지만 가장 많이 팔리고 검증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하기에 무난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3)) 궁통 보감 (저자: 예광해, 지남출판사)


- 상론적으로나 조후론적으로 사주에 접근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책입니다.

하지만 궁통 보감에서 다루는 내용은 이상적인 것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한가지 오행이라도 부족하면 인생이 크게 잘못되는 것처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다보면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사주가 궁통보감에서 제시하는

이상적인 기준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계속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여하튼 명리학 공부에 있어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지만 장황한 원론적인 설명에

비해 예제가 많지 않아 처음 읽으면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상론 명리학





1) 명리요결 1,2,3,4,5권 (저자: 김원희, 청관)


- 저자가 나름대로 역학의 기초이론부터 실전 물상이론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책입니다. 하지만, 한자가 조금 있는 편이라 한자세대가 아닌 젊은 분들은

중간 중간에 옥편을 찾아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총 5권으로 구성된 이책은

木, 火, 土, 金, 水 오행의 각각을 한권의 책으로 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물상적으로 오행의 적용방법을 이론적으로 설명한 후, 저자의 간명 실례를 바탕으로

사주 분석 방법을 서술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상론적인 부분이나 실제 간명사례에서 잘못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얻을 것이 많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상리철학 (저자: 조명언, 명문당)
- 상론 및 물상론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시중에 있는 많은

명리책 중에서 나름대로 깊이있는 설명과 이론을 구경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상론 및 물상론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고 사색해 보아야할 서적입니다.




3) 명리요강 (저자: 박재완, 역문관서우회)
- 조후론에 대한 설명이 궁통보감 이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4) 명리진보 (저자: 단건업)










5. 실전통변



1) 사주 첩경 2,3,6권 (저자: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2) 한밝신사주학 (저자: 김용길)


3) 명리직업상담론 (저자: 김기승, 창해)


4) 방향을 바꾸면 운이 열린다. 상,하 (저자: 박일우, 대광출판사)







6. 상기에 언급한 서적을 다 공부했더라도 체계가 잡히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독학으로는 매울 수 없는 틈새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책에는 나와있지 않는 실전 통변 기술이나

다양한 임상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명리학 이론의 적용법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책을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궁리를 많이 해 보았다면 나름대로의

명리학에 대한 성취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명리학 고수를 찾아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잘못된 지식은

바로 잡으면서 본인이 공부한 다양한 내용의 체계를 확실히 세워야 추후 다양한

사주를 접하더라도 갈팡질팡하지 않게 됩니다.



(독학하면서 얻은 깨달음이나 지식으로 제대로 된 명리학 고수를 판별할 수

있을 것이고 추후 강의를 수강하면서도 일취월장할 기반을 갖출 수 있습니다.

아무리 스승이 훌륭해도 철학 공부란 자기자신이 깨달아야 하는 법입니다.)







▶ 제대로 된 스승에게 꼭 배워야 할 이론

:책이나 독학으로는 제대로 이해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이론과

다년 간의 임상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노하우 및 실전 통변 방법


3. 명리학 고급



실전 감명을 하면서 매일 꾸준히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깊은 사색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법을 서서히 완성시켜 나가야 합니다.

(참고로 실제 감명시 정확도가 70~80% 이하로 떨어지면 욕 먹으니 주의 요함. ^^;)



풍수서적(한국) : http://blog.daum.net/jhk622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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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I am lucy2018.08.05 21:06 신고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가겠습니다답글
수정/삭제

안수호2019.08.16 22:20 신고

단원 이병렬 선생의 알기쉬운 실증철학 (상중하) 정품은 도서출판 동양서적에서만 정가로 판매합니다. 인터넷 중고서점이나 사설 역학학원에서 불법 복사본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시가 바랍니다. 도서구입을 원힌시면 본사 홈페이지 www.orientbooks.co.kr 을 방문하시거나 031 957 4790으로 연락 바랍니다. 불법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 있으면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서적은 파는 사람 뿐 만 아니라 사는 사람도도 처벌받습니다
#알기쉬운실증철학 #실증철학 #동양서적 #단원 #단원 이병렬 #알기쉬운 실증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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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곽정보2018.12.05 07:38

명리학 완전정복 통변 법
* 四柱(사주)풀이의 순서 십계명
1) 몇월에 일간이 무엇 인가을 보고, 신강/신약을 구분한다.
2) 일간이 강한지,약한지을 보고. 음으로 태어났나, 양으로 태어났나을 본다
3) 일간통변,원국통변,남자일지,여자월지 인연법 통변한다 (성격심리, 적성, 사회성, 재물운, 사업/직장, 배우자, 자식, 등등)
4) 오행이 붙어 있는지 통변한다, 공망과 신살을 파악한다.
5) 생극제화, 合(합),沖(충),변화,형충파해을 보고, 寒,暖,燥,濕(한.난,조,습)을 파 악 한다
6) 억부,조후,병약 용신의 상황을 고려 한다 用神(용신)을 찾는다. 희,용,기,구,한 을 구분한 다.
7) 원국에 用神(용신)이 일간과 가까이 있는지 년주,월주,일주,시주,무슨 자리(궁)에 있으며. 힘이 있나 없나을 파악한다.
8) 대운 시운인자 십성,신살통변
9) 래방자(문점자)의 일진통변
10) 대운 / 세운을 보고 운세 대입 해서 풀이 한다.
출처: 무료 역학자료 www.100school.kr 역학공부방 들어가시면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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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호2019.08.16 22:20 신고

단원 이병렬 선생의 알기쉬운 실증철학 (상중하) 정품은 도서출판 동양서적에서만 정가로 판매합니다. 인터넷 중고서점이나 사설 역학학원에서 불법 복사본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시가 바랍니다. 도서구입을 원힌시면 본사 홈페이지 www.orientbooks.co.kr 을 방문하시거나 031 957 4790으로 연락 바랍니다. 불법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 있으면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서적은 파는 사람 뿐 만 아니라 사는 사람도도 처벌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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