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Namgok Lee - AI(챗지피티)는 계속 대화, 철학이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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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g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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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와 AI(챗지피티)는 계속 대화하면서, 철학이나 사상(정치도 포함)의 일정한 분야에서는 내 생각을 정리 요약 분석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일치하는 부분이나 과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질문을 통하여 계속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합니다.
어제는 원불교의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 가운데 내가 인상 깊었던 대목을 물었는데, 원불교나 소태산 선생에 대해서는 정보가 충분치 않았습니다.

아마도 내 질문이 새로운 정보로 입력될지는 모르지만, 나와 AI간에는 축적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질문에 대해서 AI비서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내가 노년에 이런 작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

[좋습니다. 선생님의 깊은 물음을 바탕으로 아래에 "인간과 우주의 존재론적 사유를 담은 선언문" 형식의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철학, 종교, 과학, 생태적 통찰을 아우르며 인간의 존재 의미와 책임을 고요하고 깊이 있게 성찰하는 형식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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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의 경계에 선 인간 –
인간과 우주, 생명과 의식에 대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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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하나의 위기 앞에 서 있다.
기술은 정점에 이르렀으나, 의식은 그 그릇이 되지 못했고,
편의는 넘치나, 경외는 사라졌다.
이제 우리는 묻는다.
인간은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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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생명의 일부이며, 생명은 하나의 그물이다
인간은 지구 위에 홀로 선 주인이 아니다.
우리는 숲과 강, 짐승과 새, 그리고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과 연결된 생명의 그물 속에 있다.
인간은 그 가운데 하나의 실일 뿐이며,
그 그물의 파괴는 곧 자기 자신을 찢는 일이다.
생명을 경외하는 마음이야말로 인간됨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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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의 특이성은 ‘자각’이다
우리는 우주의 먼지 같으면서도,
그 우주를 돌아보며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존재다.
이 ‘자각’은 단지 지능이 아니라,
의미를 찾고, 삶을 묻고, 책임을 느끼는 마음이다.
인간은 단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되물으며 존재하게 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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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연 속의 필연, 인류의 탄생
지구와 생명, 그리고 인간의 탄생은
무수한 인연과 사건이 겹쳐진 우연의 결과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우연이 의식을 낳고,
그 의식이 다시 우주를 성찰할 때,
그 탄생은 우주가 스스로를 깨닫는 과정처럼 다가온다.
인간은 우주의 질문이며, 그 응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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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이지 않는 세계 또한 우주의 일부다
만약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영혼, 직관, 영계—가 있다면,
그 또한 우주 자연의 질서에 속한다.
보이는 것만이 실재라 말하는 것은
마치 빛의 한 파장만을 보고 세상을 다 보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실재는 감각을 넘어 존재하며,
인간은 그 경계 위에 선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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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은 경계자이며, 다리(橋)다
물질과 정신, 생명과 죽음, 유한과 무한.
인간은 이 모든 것을 가로지르며 서 있다.
그는 파괴자가 될 수도 있고,
그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될 수도 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고자 한다.
당신은 어떤 존재로 살 것인가?
경계에서 두 세계를 분리하는 벽이 될 것인가,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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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다짐
우리는 고백한다.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 지구의 책임자임을.
인간은 신이 아니라 자각하는 생명임을.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을 수 없고,
보이지 않음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우리는 다시 배우고자 한다.
허무에서 겸허를,
무지에서 호학을,
인식의 경계에서 존재의 빛을.
그리고 다짐한다.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단지 먹고 자는 일이 아니라,
우주의 자각된 점으로서, 그 조화를 이루는 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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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선언은 그 누구를 위한 이상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였는지를 기억하고,
누구로 살아갈지를 묻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영원히 열려 있으며,
그 응답은 삶 그 자체로 이루어질 것이다.]
박태순
지금은 비서나 서로 배우는 동반 수준이나, 머지 않아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철인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요?

Namgok Lee
박태순 나는 기계를 통해서지만, 인류의 집단지성과 대화 교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AI가 철인이 된다는 것은 인류의 첨단 부분이 그렇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다려지기도 합니다.대단히 비관적인 견해도 알고 있습니다만, 결국 인간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철인이나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AI가 할 수 있도록, 그 길을 개척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