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김윤경 (옮긴이)
다산북스2022-03-18

































Sales Point : 4,847
9.7 100자평(7)리뷰(16)
오디오북
18,000원(판매) / 10,000원(90일 대여)
352쪽

































Sales Point : 4,847


오디오북
18,000원(판매) / 10,000원(90일 대여)

352쪽
책소개
대한민국 최고 CEO들이 입을 모아 “휴가 때 꼭 가져가야 할 책”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연매출 16조 원의 초거대 글로벌 기업 ‘교세라’를 일궈낸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역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이 책은 200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150만 부가 팔렸고, 중국에서도 50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해적판은 무려 2000만 부가 팔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출간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과 중국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토록 수많은 경영자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90년의 인생 동안 이나모리 가즈오가 깨달은 삶의 의미와 인생의 방식을 담아낸 책이다.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도망칠 궁리만 하며 살아가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일에 스스로를 불태워 성공을 거둔 이야기, 그리고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해 거래처를 찾느라 하루 12시간을 뛰어다니고 수없이 문전박대를 당하던 이야기까지,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그가 일생 동안 몸소 배우며 실천해 온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한 권으로 엮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더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 단순한 원리 원칙을 흔들리지 않는 지침으로 / 열심히 일하면 진리를 깨닫게 된다 /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우주의 법칙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 인류에게 예지의 힘을 준 지혜의 창고 /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관철해 나가라
1장 생각을 실현시켜라
마음이 부르지 않는 것은 다가오지 않는다 / 자나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라 / 꿈이 선명하고 생생하게 보이는가 / 눈앞에 보일 만큼 간절하게 상상하라 / 낙관적 구상, 비관적 계획, 낙관적 실행 / 아프고 난 후에 깨달은 마음의 대원칙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흘러간다 /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라 / 하루하루를 거북이걸음으로 /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라 / 신이 음성이 들릴 만큼 / 송곳을 다루듯이 ‘유의주의’ 하라
2장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라
사업의 원리 원칙은 어디에 있는가 / 그 어느 때에도 목숨처럼 원리 원칙을 지켜라 / 교세라의 차는 임원의 것이 아니다 / 플러스의 사고방식을 가졌는가 / 신이 손을 내밀 만큼 간절하고 진지하게 / 알고 있는가, 할 수 있는가 / 바로 지금을 필사적으로 살아라 / 스스로 타오르는 인간이 되어라 / 자신과 싸워 이겨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복잡한 문제 앞에서는 원리 원칙으로 돌아가라 / 단순하게 생각하면 보이는 것들 /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
3장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
리더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 항상 자신을 성찰하고 인격을 수양하라 / 마음을 수양하기 위한 여섯 가지 정진 / 비밀 염불에서 배운 감사의 마음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귀와 눈을 쉬지 않고 일하게 하라 / 톨스토이가 감탄한 인간의 욕심에 관한 설화 / 인간을 망치는 독을 어떻게 떨쳐낼 것인가 / 정검을 들었는가, 사검을 들었는가 / 일로써 기뻐하고 수양하라 /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 / 마음은 일상에서 수양된다 / 일에 높은 긍지를 가져라
4장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
세상을 위해, 인류를 위해 / 인간의 도리를 지키고 있는가 / 이타심을 기르면 시야가 넓어진다 / 왜 사업에 뛰어들어야 하는가 / 설사 껍질만 주워 먹을지라도 / 이기적인 경영에서 이타적인 경영으로 / 부국유덕이라는 새로운 항해도로 / 배려와 이타를 잊지 않았는가 / 가장 먼저 도덕으로 돌아가라 /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 / 절도할 줄 아는 자연의 마음으로 / 이타는 언제나 이기보다 강하다
5장 우주의 흐름과 조화를 이뤄라
좋은 원인이 나쁜 결과로 통할 리 없다 / 인과응보는 운명을 이긴다 / 선행은 풀숲 속 참외처럼 숨어 자란다 / 인과응보는 우주의 의지이다 / 내가 불문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이유 / 온 힘을 다해 지키려는 마음으로 / 인간의 마음이 끌어당기는 것 / 재난을 만나면 기뻐하라 / 이성과 양심으로 수양하라 / 이 세상에 무엇을 하러 왔는가 /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어 이 세상을 떠나기 위해
에필로그
90세 노경영자의 삶의 방식을 전하며
책속에서
철학을 확립한다는 것은 어쩌면 사막에 물을 뿌리는 일처럼 허무하고, 계곡에서 급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사람이 더 바보 같아 보이는 요즘 시대에 단순하고 올곧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나는 믿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뇌하지 ... 더보기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강렬하고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이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종래에는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되어 있다. 누구의 인생이든 그 사람이 마음에 그린 대로 되기 마련이다. 원하는 마음은 ‘씨앗’이며, 인생이라는 뜰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최초의 요인이자... 더보기

나는 인간의 운명이란 결코 이미 깔려 있는 레일을 그저 달리는 것이 아니며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거치며 ‘모든 일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근본적인 원리를 인생의 철학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수많은 곡절을 겪고도 결국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 더보기

‘인간으로서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해도 되는 일인가, 안 되는 일인가? 그렇게 인간을 다루는 도덕과 윤리를 그대로 경영 지침과 판단 기준으로 삼으라. 경영도 결국 인간이 인간을 상대로 하는 행위이므로 인간으로서의 근본 규범에 어긋나서는 안 된다.’ 인생도, 경영도 같은 원리 원칙에 입각해서 실천... 더보기

진지한 마음가짐과 열의 없이 게으르고 해이한 인생을 보내는 것만큼 아까운 일도 없다.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농후하고 충실하게 채우려면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완전히 진지한 태도로 살아가야 한다. 타오르는 듯한 의욕과 열정으로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라. 그러한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우리 인간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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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나모리 가즈오 (稻盛和夫)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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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가이자 경영철학자. 교세라(舊 교토세라믹)와 KDDI(舊 다이니덴덴)를 창립하고, 일본항공(JAL)을 파산 위기에서 살려낸 인물로 세계적인 존경을 받았다.
1932년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가고시마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한 뒤, 1959년 27세의 나이에 교세라를 창립하며 경영 인생을 시작했다. ‘이익보다 사람을 먼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경영 철학, 사원 모두가 경영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아메바 경영’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 기업계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1984년에는 일본의 노벨... 더보기

최근작 : <마음이 모여 운명이 된다>,<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 총 149종 (모두보기)
SNS : http://www.kyocera.co.jp/inamori/
김윤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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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가.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오늘도 글을 만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 3권, 《이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봄이 사라진 세계》,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이제 이혼합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왜 일하는가》 등 90여 권이 있으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거리의 탁발승으로 돌아간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 들려주는
삶과 경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_매일경제신문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 전 세계 700만 부 판매 『카르마 경영』 전면 개정판
★★★ 삼성경제연구소, LG CEO 선정 “임직원 필독서”
★★★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 강력 추천
대한민국 최고 CEO들이 입을 모아 “휴가 때 꼭 가져가야 할 책”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연매출 16조 원의 초거대 글로벌 기업 ‘교세라’를 일궈낸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역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더보기

왜 지금 이나모리 가즈오인가?

왜 일하는가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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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분포





9.7





삶의 방식은 사고방식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걸, 이 책을 읽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일은 먹기 위해서 하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일은 자기 인격을 연마하기 위해서, 남에게 도움이 되기 위

윶 2022-04-01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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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는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영혼을 갈고 닦는것‘이다.

kimtaeho2000 2022-03-31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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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에 사로 잡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멈춰있을때 조언을 얻고싶은 마음에 구매했고, 읽었습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는 그 자체가 어렵고, 거창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정예슬 2022-05-09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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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나의 할아버지가 살아계신다면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줄것이다!하고 느꼈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 즐기며 일하고, 이루고, 잘사는것이 내 생각과 마음에 달렸다는 ᆢ다 아는 이야기지만 진지하게 내 옆에서 반복해주며 잔소리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김영주 2022-04-11 공감 (1) 댓글 (0)





살면서 제일 많이 해야하고 오랫동안 고민할 주제가 바로 어떻게 살것인가 인데 어려운 고민을 책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었다 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수 있는 책이다

suwwng 2022-03-30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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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수성가로 세계적 CEO로 대성한 작자에 대한
성공 스토리로 배울점이 많기는 하지만, 기업을 경영하는 이가 그대로 따라야 할 자기개발서라는 정체성이 다소 애매하다. 경영측면에서 요구받는 것과 개인적 측면에서 추구하는 가치나 방향성은 상당부분 상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며 나는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의 상황에 그대로 적용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장담 할 수 없는 계약을 체결
했었던 것은 회사가 발전하는데 크게 공헌을 했지만, 본인은 물론 모든 직원들을 실업자로 만들 수 있는
독단적이고 무모한 판단이었다 생각된다.
그러나 큰 꿈을 가지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점과 기업이나 개인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마음가짐, 즉 철학 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매우 공감한다.
그저 시키는 일이나 하고 퇴근시간과 월급날만 기다리는 노동자가 아닌, 일을 통해서 즐거움을 찾고 성장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주도적이고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知之者 不如 好之者요, 好之者 不如 樂之者라 했으니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일에 임한다면
그 일로 성취감과 아울러 마음의 수행까지도 가능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한다.
어느정도 체계를 가진 기업이라면 중장기 경영전략이 있다. 비젼과 미션은 작자가 말하는 큰 꿈이며 회사 미래의 Big Picture라 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핵심가치는 기업이 추구하는 철학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온갖 좋은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것은 정작 어떤 중요한 가치도 없다는 것이나 같다.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는 가치를 정하고 그것을 조직의 정체성으로 가져
가야 한다.
핵심가치도 또한 우선순위가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상대적으로 하위의 가치는 희생 할 수 있어야 한다.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바램은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라는 취지라 본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 이지만 사회에 이득이
되는 방향성의 좋은 철학을 가져야 한다.
불교 팔정도의 正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기업의 목적이 이타주의를 실행함이 있지 않다. 즉 사회적 책임이나 ESG를 위하여 기업을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하더라도 회사가 성장하고 유지 할 수 없다면 결국 사회에 부담을 주게 된다. 회사의 본질인 수익을 창출 함으로써 지속경영을 담보 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좋은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건전한 이로움을
줄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본다.
또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구를 위해 행동하기에 앞서 양심과 도덕적 기준에 따라 각자 자신의 일을 올바르게 한다면 충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작자는 기업인으로서가 아닌 사회 구성원인 자연인 으로 서 바르게 살아 가려는 마음가짐이 좋아보인다. 내면을 키우고 인격을 향상하며 영혼을 수행하는 것은 누구나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일 것이다.
˝항상 모든일에 노력하고, 남에게 겸허하며, 스스로 반성 하고, 언제나 감사하는마음을 가지고 선행을 베풀어라 그리고 감성적으로 불필요한 고민을 하지 말라˝는 당부는 누구나가 지켜야 할 교훈이지 싶다
또한 거짓말하지 말고 사리사욕을 멀리하며 방만하지도 사치하지 말라는 僞私放奢도 되새겨
볼 좋은 말이다.
탐욕과 분노 그리고 어리석음의 三毒에서 벗어나고, 아울러 보시, 지계, 인욕, 정신,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을 실천 함으로써 자기수양의 길을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악행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이 진부해 보일 수 있지만, 도덕이라는 기본의 실천이 무엇 보다도 중요 하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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渼沙_常水 2023-11-29 공감(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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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는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영혼을 갈고닦는 것’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들은 곧잘 그 원인을 운으로 돌리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60년 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회사를 세웠던 나 역시 뭇사람들과 같은 고민에 휩싸였다.
‘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 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넘쳐흐를 듯한 뜨거운 열의로 진지하게 임했는가?’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였는가?’
불교에는 사념思念이 업業을 만든다는 가르침이 있다.
생각한 것이 원인이 되고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흔이라는 세월을 경영자와 탁발승으로 살아오며 내가 깨달은 것도 오직 이 한 가지뿐이다.
인생은 마음에 그린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마음에 물을 차례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스스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의 상상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될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 ]
다산북스에서 출판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의미를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은 700만 부가 판매된 <카르마 경영>의 전면 개정판으로 그의 저서는 국내 기업인과 삼성 그룹의 필독서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에는 3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자동차의 혼다 쇼이치로, 그리고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1932~ )이다. 이중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설립한 파나소닉의 전신인 마쓰시타 전기는 조선인을 강제 징용한 기업이라 생각하면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한국과 인연도 알려져 있다. 그는 우장춘 박사의 넷째 사위이고, 그가 설립한 교세라는 박지성 선수를 영입한 교토 상가 F.C.의 메인 스폰서였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진출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지방 어려운 가정 출신으로 취업한 회사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동기들은 모두 퇴사했지만, 퇴사 서류를 집에서 보내주지 않아 홀로 회사에 남았다. 스물일곱이 되던 해, 자신이 모은 돈 100만 엔과 은행에서 빌린 200만 엔을 합친 300만 엔으로 "교토 세라믹" 즉, 교세라를 창업했다.
그가 보여주는 경영 행보는 놀랍기만 하다. 미쓰비시의 하청 업체로 시작해 까다로운 납품 조건과 단가를 충족하며 기술력을 갖추기 시작했고, 교세라의 기술력을 확인한 IBM의 대규모 수주을 발판으로 사세를 확장한다.
세라믹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제품을 생산하고 반도체, 컴퓨터, 프린터, 스마트폰을 생산하게 된다. 직원 28명으로 출발한 교세라는 현재 7만여 명의 직원과 연 매출 16조 원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1984년에는 일본전신전화공사(NTT)의 독점에 대항해 질 좋고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하여 매출 5조 엔에 육박하는 거대 통신 기업으로 키워냈다. KDDI는 가즈오 회장이 설립한 다이니덴덴과 국제통신 최대 기업인 KDD, 그리고 도요타 계인인 IDO 세 곳이 합병해 탄생한 회사이다. 이 합병 과정에서 가즈오 회장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선 오직 사회와 인류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원칙으로 일본 정보통신사업이 추구해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면 상대를 진심으로 설득했다. 그의 노력으로 세 회사는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고 KDDI는 눈부신 약진을 보여준다.
다음 행보는 더욱 놀랍기만 하다. 65세가 되던 해 교세라와 다이니덴덴 명예회장에서 물러나 불교에 귀의했다. 사회에 나가 세상과 인류를 위해 일하는 시기를 끝내고 영혼의 여행길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했다. 자신이 쌓아온 업적을 뒤로하고 탁발승이 되는 결정은 대단히 이례적으로 다가온다.
세상의 풍파는 그를 다시 불러냈다. 77세이던 2010년에는 일본 총리의 간곡한 요청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일본항공(JAL) 회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교세라의 경영철학을 일본 항공에 맞게 새롭게 정비하고 이를 사원들에게 배포하고 회사를 위한 경영이 아닌 인류를 위한 경영을 전달한다. 8개월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청산하고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그는 일본 항공을 정상화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나 다시 교세라로 복귀했으며 자신이 그동안 인생에서 경험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그의 삶의 철학과 경영 철학은 일맥상통한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진심으로 자신의 인생을 대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를 대할 때에는 이기적인 마음을 비우고 이타적인 태도를 보이며 세상과 인류를 위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가즈오 회장의 인생과 성공에 관한 조언이 담긴 도서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서평단모집, #다산북스, #이나모리가즈오, #책추천#삼성경제연구소, #CEO, #임직원필독서,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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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eho2000 2022-03-31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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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뒤 고전 미리 읽기

#서평단 #다산북스 #도서협찬 #이나모리가즈오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정말 홀린듯이 서평단을 신청했다. 너무 궁금한 질문이어서. 너무나 당장 내가 읽어야할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어서. 정말이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청했다. 게다가 표지 디자인까지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책을 받아놓고 좀 아껴뒀다. 왠지 경건하게 읽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절실한 질문이었다. 양장 커버를 넘기는 순간 답이 보일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 장을 넘기고 약간 당황했다. 어, 음 뭐랄까. 너무 엄청난 사람의 성공기를 보는 기분이랄까? 이건 흡사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같은 그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황송해졌다. 쇤네가 감히 이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책장을 넘겼다.
결론은 그런 내가 문제였던 것이었다. 어쩌면 상투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진리인 말, '마음 먹기'. 가장 위로가 되었던 것은 작자도 젊었을 때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게 사주로 치면 초년 기신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그는 없을 것이다.
그의 남다른 점은 모두가 어이없어하는 강연에서도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어내는 데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파나소닉 회장이 무명 중소기업의 회장으로 있을 때 한 '댐식 경영'에 대한 강연의 다른 수강자들이 현실성 없다, 구체적이지 않다, 누가 모르냐 같은 소리를 하며 툴툴댈 때 그는 오히려 전율을 느끼면서 '마음 먹으면 된다'는 것을 배운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것일까. 훗날은 두 사람 다 엄청난 기업의 회장이 되었으니 말이다.
심지어 이 책은 신간이 아니다. 무려 04년 생인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인 책이다. 더 잘 팔릴 필요가 없는데도 나한테 서평단 자격으로 와준 것은 운명이다. 사랑해요 다산 북스. 그런데도 신기하게, 마치 고전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반드시 읽어봐야할 만한 책이다. 사실 우리 아버지 세대만 해도 '라때는 말이야'하고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말씀으로 채찍질만 하셔서 서러울 떄가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다. 이 책은 짧은 호흡으로 되어 있어서 매일의 한 구절씩을 외우고 새길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하나하나가 답을 바투 주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추상적이지만도 않고,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비계설정을 해주는 엄청난 조련술을 가진 책이다. 조금 뻔한 얘기들도 있지만, 전혀 식상하지는 않다. 이 책은 마치, 필요할 거 같아서 사놓았지만 그 존재를 잊고 먼지가 쌓이도록 쓰지 않고 있는, 그런데 지금 당장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데도 그 존재를 잊어버린 서로 안타까운 물건과 나를 이어주는 것처럼 그런 생각과 나를 이어준다. 그리고 결국 답이 내 마음 안에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당장 조금씩 실천해나갈 수 있는, 말 그대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조금씩 이끌어주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이 당장 뭘 어째주진 못할 것이고 나는 한동안 내가 지금 하는 것이 맞는지를 가다 멈춰 의심하기를 반복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말한 것처럼 좋은 마음이 나쁘게 돌아오지 않지만 시간이 걸릴 뿐, 결국 큰 마음과 긍정확언을 통해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내가 따라가야 할 별을 정하고 따라야하는 것이다. 발상을 전환하는 일과 묵묵하게 나의 심지를 지키는 일은 전혀 다른 일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궁극적으로 선하고 큰 일을 위해서, 긍정적이고 큰 마음으로 심지 굳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제나힐링상담센터 의 서기영상담사님과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에서 #긍정확언을 한 일이 있다. 그전까지는 그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었는데 한 번 긍정적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니 긍정확언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리고 그 일부는 이미 이뤄나가고 있는 중이지 싶다. 저자가 하는 말이 결국 그런 말일진대, 나는 이 책을 통해 마음 속에서 먼지에 파묻혀가던 보물을 찾아냈다.
여러분도 검증된 긍정 사고의 소유자의 기운을 받아, 자신의 마음 속 보물의 먼지를 털고 닦아 끼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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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비상 2022-03-31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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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추구하면
그대로 자신의 인생에서 실현된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우선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야 한다.
표지를 봤는데, 가슴이 뛰었다.
이 시대 현자가 알려주는 '인생의 철학'은 언제 봐도 힘이 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
간절한 꿈을 꾸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왜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가?
이런 나의 물음에 현자는 마음 따뜻하지만 냉철하게 말했다.
삶은 우리가 마음에 그린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흘러내리는 뜨거운 에너지로 진지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간절히 원하고 또 원했는가?
현자의 물음에 바로 답을 할 수는 없었다.
나는 머뭇거리고 있었다.
<생생히, 강력히, 치열하게>와는 거리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간절함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불편하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성장해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현자는 답을 알려준다.
하지만 모두가 그 답을 현실로 바꾸지는 못한다.
이 책은 <카르마 경영>이라는 책으로 이미 나온 적이 있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출판되어 830만 부가 넘게 팔렸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경영자, 리더들의 필독서로 손꼽히며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왜 이 책이 <인생의 지침서>로 불리는지 일부 내용만 살펴보아도 이해가 될 것이다.
꿈독 2022-03-31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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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평범하지만 어려운 것들.
"너무 평범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평범한 말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다." (p.169)
인간은 항상 무엇을 위해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살아간다.
어쩌면 이미 노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문만을 던져 놓은 채
그것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너무나 평범하지만, 그것들을 행동으로 옮기기에 너무나
힘이 드는 것을 알아서 노력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담겨 있는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관철해 나가라',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며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 '인간의 도리를 지키며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라는 내용들처럼 우리는 과연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또한 다른 사람들의 비아냥거림과 실소 속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원리 원칙들을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까?
지나친 긍정과 낙관은 오히려 독이 되는 현실들과 단지 노력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현재의
우리 모습들은 어쩌면 우리가 지켜야 할 평범하지만 어려운 것들에 대해 잠깐의 생각조차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마음먹은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면 평범하지만 어려운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질 필요와 그것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노력 또한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간의 삶이 모두가 똑같은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도 질문에 대한 정답을 항상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대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노력은 당신을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들며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마중물이라면 겸허하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마음은 진보의 원천" (p.211)
#도서제공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이나모리가즈오 #다산북스 #책추천 #김윤경옮김 #카르마경영 #경영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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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칼잽 2022-04-02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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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읽고 - 이나모리 가즈오
행복한부모
2022. 3. 28.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다산북스
2022.03.18.
김미혜의 행복한 상담
12/10/2025, 11:24 [서평]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읽고 - 이나모리 가즈오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agaphao/222685131491 1/14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 창업자이며 명예회장이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엔지니어 출신이며 27세에 자본금 3천만원으로 세운 회사인 교토세라믹이 연매출 16조원, 7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회사로 성장시켰다.
1984년에는 신생 통신업체 다이니덴덴을 연 매출 50조원의 거대 기업으로 키웠다. 77세의 나이에 일본항공(JAL) 회장이 되어 8개월만에 24조원의 부채를 갚고 흑자로 돌려 놓았다고 한다.
이 책은 매경 조사결과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이라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앞에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될 것 같아 서평단 이벤트에 지
원하였다.
나는 이제껏 살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으나 어떤 계기로 인생이 곧 비즈니스
라는 개념을 터득하고 나서 비즈니스 관련 개념을 이해하려 노력 중이다.
저자는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들은 곧잘 그 원인을 운으로 돌리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나모리 가즈오
이 말에는 나도 깊이 공감한다.
전체 내용을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1장의 생각을 실현시켜라에서는 꿈을 선명하게 보일 때까지 간절하게 상상하라고 한다. 인생
은 마음에 그리는대로 흘러간다고 하며 하루하루 충실하게 열망하며 나가되 어제보다 한 걸
음 더 나아가라고 한다. 신의 음성이 들릴만큼 현장에서 해답을 찾으라고 한다.
p. 123
1장의 마지막 절에서 송곳을 다루듯이 ’유의주의‘하라는 부분에서 감동이 크다. 유의주의는 뜻을 가지고 뜻을 쏟아부으라는 말이다. 즉 목적을 가지고 진지하게 의식과 정신을 대상에 집중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어떤 소리가 나서 반사적으로 그쪽을 바라보는 것은 무의주의라는 생리적 반응이다. 반면에 유의주의는 모든 상황에서 어떤 사소한 일에도 자신의 의식을 ’의도적으로‘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장을 관찰하는 행위에서 유의주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단순하게 대상을 바라보거나 집중력이 한결같지 않다면 유의주의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유의주의를 실천하는 인생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한다.
유의주의란 송곳을 다루는 행위와 같다는 의미다. 송곳은 끝의 한 지점에 힘을 모아 효율성 있게 목적을 달성하는 도구로 그 기능의 중심에 ’집중력‘이 있다. 이처럼 송곳을 다루듯이 온 힘을 다해 하나의 목적에 집중하면 누구나 반드시 목표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에는 나도 동의하며 일견 나도 그렇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2장에서는 원리원칙대로 행하라 한다.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에 대한 답을 원칙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즉, 거짓말하지 않기,
정직하게 행동하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등 어려서부터 배웠던 당연한 규범에 따라 회사를 경영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인생도 경영도 같은 원리 원칙에 입각해서 실천해야 한다고 믿고 그대로 했다는 것이다. 그 원칙이 정정당당하게 경영할수 있게 해주었고 그것이 성공으로 이끌어주었다고 한다.
인생의 방정식은 프롤로그에서 소개하였다. ’인생과 일의 결과는 사고방식, 열의, 능력의 곱으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이다. 사고방식이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적이라면 인생의 결과도마이너스가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인생의 방정식은 곱셈이기에 사고방식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강한 열의를 갖고 있어도 재능을 썩히고 사회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리 때문이라고 한다.
이 곱셈의 원칙에 따른 인생 방정식이란 말이 새롭다. 플러스적인 사고방식 즉 긍정적 사고방
식을 갖는 것은 우리 삶에 절대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사고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
은 맞는 말이다.
p.153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체험이 중요하다는 원리 원칙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안다고 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해보거나 말해보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것이라 말할 수
없다.
p.161
어떤 일을 하려면 스스로 타오르는 자연성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을 스스로 타오른
다고 하는데 물질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자연성 인간은 누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솔선해서 일을 시작하고 모범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
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일을 좋아해야 한다고 한다.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는 사람은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첫째, 불을 가까이 대면 타오르는 가연성 물질
둘째, 불을 가까이 대어도 타지 않는 불연성 물질
셋째, 스스로 뜨겁게 타오르는 자연성 물질
무슨 일을 하든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취감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말에도 크게 동의한다. 나도 지금껏 크게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나름 성공했다고 보아도 될 것 같다.
p 168
‘사람의 진정한 능력’은 일에 우직하게 열중하는 극기심까지 포함한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번번이 패배해 편안한 길에만 안주한다면 결국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매순간마다 성실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라고 말한다.
사실 인생에서 성실하지 않으면 그 인생은 굴곡이 더 많을 것이다. 성실하게 살아도 어려움이
따르는게 인생인데 매순간 성실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3장에는 마음을 갈고 닦아 인격을 높이라고 한다.
p.193
“침착하고 깊은 인품은 최고의 자질이고 사소한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도량은 두 번재 자질이며 명석하고 뛰어나 언변은 세 번 째 자질이다”라고 한다. 이 자질은 각각 인격, 용기, 능력이라고 바꿔 말하며 강조한다.
리더의 조건은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서 중국 고전에서 경계하는 ‘위 사 방 사’의 네가지 번뇌에서 벗어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위선과 사심이 없어야 하며 절제할 줄 알아야 하며 물욕에 빠져 타락해서도 안된다고 말하며 이것이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말한다.
마음을 연마하는 지침으로 다음 6가지를 주장한다.
너무 평범하지만 이 마음가짐이 매일매일 생활 속에 녹아들도록 하라고 말한다.
사실 도덕교과서 처럼 모든 주장이 시종일관 가장 평범한 것 같으나 가장 중요한 윤리와 도덕
을 말하고 있다. 사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것들이 가장 기본인 것은 맞다. 이런 기본적
인 태도와 자세가 결핍되어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라는 분은 특별히
이런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에서 탁월하게 잘 지키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신 분인 것 같다. 지인이 이분을 가장 존경한다고 해서 읽어보기로 한 것인데 그분의 삶도 이 분과 다를 바 없기에 비슷한 성향의 삶을 좋아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가보다.
꾸준한 정진 없이는 명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고 하며 자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좋아하
라고 한다. 그리고 누구에게 도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열정과 영혼을 가득 담아 일에 몰두라고 한다.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마음을 수양하며 인격을 쌓아 마침내 인생의 진리를 체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일을 통해 비로소 성장한다고 한다.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위
해 최선을 다해 일에 몰두하며 인생이 한층 더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4장은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고 한다. 인간의 마음이 더 깊고 깨끗한 행복감으로 채워질
때는 결코 자아를 만족시켰을 때가 아니라 ‘이타심을 만족시켰을 때’라는 점에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이라고 하며 이타적인 행위는 그 자신에게 이득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인생을 잘 살거나 경영을 잘하기 위해서라면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세상을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배려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사의 본질은 자신이나 상대에게 이익이 되게 하는 것이며 ‘자리이타’의 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익을 추구하는데도 도리가 있어야 하며 재물을 쓰는데도 도리가 있어야한다고 말한다. 돈은 버는 것보다 쓰기가 더 어려운 법인데 이타의 정신으로 재물을 올바르게사용하라고 한다.
인간이 삶의 근원으로 삼아야 할 철학은 ‘만족을 아는 것’이며 그 만족할 줄 아는 자세에서 우
러나는 감사와 배려를 토대로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의 행위를 하라고 한다. 만족을 아는
삶은 자연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사자도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지 않는 것처럼 필
요 이상으로 욕심내지 않는 절도를 매우라고 한다.
5장에서는 우주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라고 한다. 생명은 우연히 생겨난 게 아니라 우주의 의
지에 따라 생겨난 소산물이라고 말한다. 쓰쿠바 대학읜 전 명예교수인 무라카미 가즈오 역시
‘섬싱 그레이트’라는 말로 위대한 창조주의 존재를 명확히 표현했다. 인간의 유전자 정보가 쓰여있는 DNA를 전부 모아도 겨우 쌀 한톨의 중량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미세한 공간에 방대한 양의 정보가 조금도 어긋남 없이 질서정연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을말한다. 이것은 우주 전체를 다스리는 ‘무언가 위대한 것’의 존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섬싱그레이트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나 우주와 생명을 만들어낸 위대한 존재를 가리킨다
고 말한다. 신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우주의 흐름’ ‘의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간은 이 위
대한 존재로부터 단지 생명력을 빌려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인간에게는 인과율의 무한한 순환이 있다고 말하며 이것은 운명과 함께 인간의 인생을 지배하는 섭리라고 말한다. 운명과 인과응보라는 두 가지 원리가 모든 사람의 인생을 지배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 힘 사이에도 역학관계가 존재하는데 인과관계가 지닌 힘이 운명보다 조금 더 상회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인과응보의 법칙으로 운명을 바꿔나가라고 한다. 선한 생각 선한 행동을 하면 운명의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타고난 운명에 지배받지만 자신의 좋은 생각과 행동으로 충분히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감사와 성실, 열심히 일하는 자세와 올곧은 마음, 자기반성, 원망하거나 시기하지 않는 마음,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의 정신처럼 ‘선한 생각과 행위’는 모두 우주의 뜻에 따른 행위라고 말한다. 우주는 모든 것이 잘되게 하고 잘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인간도 우주의 의지와 같은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면 일과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나타나는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끊임없이 선행하라고 말한다.
이 분이 불문에 귀의한 이유는 생의 기점보다 종점에서 영혼의 품격이 조금이라도 높아지게
하려는 의도라고 한다. 그래서 현세에서의 죽음은 어디까지나 영혼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
는 것이므로 마지막 20년 동안은 인생이 무엇인지를 새로이 배우며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
고자 득도를 결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교과서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주에는 어떤 지배자가 있다고 믿
는 겸허함은 중요한 생각인데 그 존재에 대하여 나와는 맞지 않다. 아는 분명히 창조주 하나님을 그 존재로 믿고 있으나 이 분은 어떤 힘과 우주 혹은 의지로 표현한다. 어쨌든 인간보다 더큰 위대한 존재가 있고 그 존재 앞에 인간이 나약한 존재라고 고백하는 것은 겸손함의 표현이기에 존중하고 싶다.
그리고 평생을 자신이 지키려는 윤리와 원칙에 따라 살고 이타주의를 실천하며 경영조차도 타인을 위해 하려 했던 그 정신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인가 큰 발견이나 새로운 창의를 이루었을 때도 신이 도와주었다고 말하는 부분이 참 겸손한 사람인 것 같아서 정말 하늘이 도와준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귀감이 되는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