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일본인이 말하는 대표적 일본인
일본인이 말하는 대표적 일본인
우치무라 간조 (지은이) | 김우봉 (옮긴이) | 인문사(도서출판)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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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무라 간조가 1894년에 영어로 쓴 <일본과 일본인>(Japan and the Japanese)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여, 1908년 4월에 경성사(警醒社)를 통해 다시 영문판으로 재출판한 것이다. 영어로 출판한 것은 이 책의 저술 목적이 원래 서구 사회에 일본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이고 다카모리 西鄕隆盛 - 근대일본의 창설자 13
1. 1868년의 일본의 메이지유신 13
2. 탄생, 교육, 계시 16
3. 메이지유신에서의 역할 23
4. 조선 문제 31
5. 모반인으로서의 사이고 34
6. 생활과 인생관 37
우에스기 요잔 上杉鷹山 - 봉건영주 51
1. 봉건제 51
2. 사람과 사업 54
3. 행정개혁 60
4. 산업개혁 64
5. 사회 및 도덕의 개혁 67
6. 사람 됨됨이 73
니노미야 손토쿠 二宮尊德 - 농민의 성자 78
1. 19세기 초의 일본농업 78
2. 소년기 80
3. 능력의 시련 83
4. 개인적 원조 93
5. 공공사업의 일반 99
나카에 도주 中江藤樹 - 촌(村)의 선생 109
1. 옛날 일본의 교육 109
2. 소년시대와 자각 112
3. 모친숭배 116
4. 오우미(近江) 지방의 성인 118
5. 내면적인 사람 127
니치렌 쇼닌 日蓮上人 - 불교의 승려 136
1. 일본의 종교 136
2. 탄생과 출가 144
3. 암운의 안과 밖 146
4. 선언 154
5. 혼자서 세상과 맞서다 157
6. 검난(劍難)과 유배생활 161
7. 최후의 날들 164
8. 인물평 166
색 인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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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치무라 간조 (內村鑑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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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일본의 대표적인 기독교 사상가이자 사회 사상가. 메이지유신 100주년을 맞아 ‘일본 근대화의 발전에 기여한 2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877년 삿포로 농학교에 들어가 1881년 수석으로 졸업했고, 1884년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주립 지적장애인 시설의 간호부로 근무하다 이듬해 애머스트 대학교와 하트퍼드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1888년에 귀국하여 도쿄 제일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하던 중 1891년 <교육칙어>에 대한 불경죄로 해직되었고,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897년에는 일본 최대 일간지 <만조보万朝報>의 영문판 주필을 맡았으나,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고 언론사가 정부의 기관지로 전락하자 사직하고 만다. 이후 <동경독립잡지>와 <성서 연구> 등을 통해 반전운동과 성서 연구에 매진하다 1930년에 세상을 떠났다.
"기독교 신앙의 유일한 근거는 성서일 뿐이며, 교회와 그 관습은 기독교를 담아내는 껍데기"라고 보았던 그는 무교회주의 기독교 사상가를 많이 길러내어 현대 일본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김교신, 함석헌, 송두용, 최태용 등에게도 사상적 영향을 미쳤다. 저서로 《구안록求安錄》(1893), 영문으로 쓴 《회심기How I Became Christian》(1895)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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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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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66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조선대학교에서 문학석사학위(일어교육)를 취득하고, 전남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일본문화)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이후로 조선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석사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전공은 일본문화학이며, 그중에서도 일본민속과 일본의 근대교육 분야로, 니노미야 손토쿠(二宮尊德)와 관련된 연구를 주로 행하고 있다.
현재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역사문화, 일본지역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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