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8

** 홀리스틱 의학을 목표로 오비츠 료이치

【クローズアップDr.】帯津三敬病院 帯津良一|【MCドクターズネット】


ホリスティック医学を目指して



【プロフィール】

帯津 良一(おびつ りょういち)
1936年 埼玉県に生まれる
1961年 東京大学医学部卒業
東京大学病院第三外科、共立蒲原総合病院外科、都立駒込病院外科を経て
1982年 帯津三敬病院を設立、院長   ホリスティックなアプローチによるがん治療を実践
2000年 『楊名時太極拳21世紀養生塾』を設立、塾頭
2001年 帯津三敬病院、名誉院長


その他、日本ホリスティック医学協会会長、楊名時Onmyoji 太極拳21世紀養生塾主宰、日本代替・相補・伝統医療連合会議理事、日本ホメオパシー医学会理事長、サトルエネルギー学会会長、日本人体科学会理事、北京中医薬大学客員教授、北戴河気功康復医院名誉院長、世界医学気功学会副主席、埼玉医科大学総合医療センター非常勤講師、他

主な著書として、『帯津流がんと向きあう養生法』(NHK出版)、『あるがままに生き、死を見つめる7つの教え』(講談社)、『気功的人間になりませんか』(風雲舎)、『がんになったときに真っ先に読む本』(草思社)、『身近な人がガンになったとき何をなすべきか』(講談社)、『ガンを治す大辞典』(二見書房)、など多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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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su Sankei Hospital (帯津三敬病院)

홀리스틱 의학을 목표로
帯津 良一(おびつ りょういち)
오비츠 료이치(오비츠 료이치)

【프로필】 오비츠 료이치(오비츠 료이치)
  • 1936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난
  • 1961년 도쿄 대학 의학부 졸업
  • 도쿄 대학 병원 제3 외과, 공립 가마와라 종합 병원 외과, 도립 고마고메 병원 외과를 거쳐
  • 1982년 오비츠 산케이 병원 설립, 원장 홀리스틱 접근법으로 암 치료 실천
  • 2000년 「양명시 태극권 21세기 양생학원」을 설립, 학원
  • 2001년 오비츠 산케이 병원, 명예 원장

그 외, 일본 홀리스틱 의학 협회 회장, 양명시 Onmyoji 태극권 21세기 양생주 주재, 일본 대체·상보·전통 의료 연합 회의 이사, 일본 호메오파시 의학회 이사장, 사틀 에너지 학회 회장, 일본 인체 과학회 이사, 베이징 중의약 대학 객원 교수, 키타시가와 기공 강복 의원 명예 원장, 세계 의학 기공 학회 부주석, 사이타마 의과 대학 종합 의료 센터 비상근 강사, 그 외

주요 저서로서 『오오츠류암과 마주보는 양생법』(NHK 출판), 『있는 그대로 살고 죽음을 바라보는 7가지 가르침』(코단샤), 『기공적 인간이 되지 않습니까』 (풍운사), 「암이 되었을 때에 먼저 읽는 책」(쿠사시샤), 「친밀한 사람이 암이 되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고단샤), 「암을 치료하는 대사전」 (후타미 서방),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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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 의학을 목표로"

MC: 선생님의 생각이 되는 홀리스틱 의학이란, 어떠한 것일까요.

오오츠 : 인간 전체를 포착하는 방법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이 병원 (주 : 오오 츠 삼경 병원)을 방금 만든 순간은 홀리스틱 의학을 잘 잡지 않았습니다. 서양 의학과 중국 의학을 결합한 암 치료를 실시해, 「부분(점)을 보는 서양 의학과 연결(선)을 보는 중국 의학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간 통째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입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마음의 문제가 간과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심리 치료사들에게 말을 걸어 마음의 전문 팀을 만들었습니다. 인간을 바디(body) 마인드(mind) 스피릿(spirit)의 3개로 나누어, 바디에는 서양의학, 마인드에는 각종 심리요법, 그리고 스피릿에는 각종 대체 요법으로 대처하도록 해 보았습니다. . 그러나 아직도 아직이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을 모아도 그것만으로는 홀리스틱이 되지 않습니다. 남아프리카 연방의 JC 스매츠라고 하는 사상가의 저서, 「홀리즘(holism)과 진화」에도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전체라고 하는 것은 부분의 합계 이상의 것이다. 그러므로 전체가 중요한 것이다』 역시 전체를 포착하는 방법론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MC: 그럼 전체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오츠 : 다양한 것을 본질적으로 통합해 나가는 것입니다.

차례로 들어가면 먼저 바디 마인드 스피릿을 통합합니다. 인간을 이 세 가지 통합으로 생각할 수 없다면 홀리스틱은 시작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체론과 요소환원론·병인론과 건강생성론·치유와 치유 등 서양의학과 대체요법의 통합을 실시합니다. 신체 고장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서양 의학과 생명의 에너지를 높이는 대체 요법은 결코 상반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의료 속에서 이들이 혼연 일체가 되는 것을 홀리스틱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직관과 증거를 통합합니다. 대체 요법이 대상으로 하는 마음과 생명에 대해 과학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대체요법에 임할 때, 알 수 있는 곳까지는 근거를 모으고, 거기서부터는 직감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위가 아니라, 대체요법을 하는 사람에게는 직감과 근거가 모두 요구된다.

그런 다음 의료인과 환자의 의식을 통합합니다. 지금의 암 치료의 현장에서는, 양자의 생각이 이반해 버리는 일도 많아, 그러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리도 없습니다. 의료인과 환자가 하나가 되어 병에 맞서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우선 통합 의학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더욱 홀리스틱 의학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와 양생의 통합이 필요합니다. 통합 의학과 달리 홀리스틱 의학은 병이라는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생로병사 모든 단계에서 환자를 포착합니다. 그러므로 의사가 실시하는 의료뿐만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실시하는 양생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홀리스틱이 진행되면, 한사람 한사람의 삶과 죽음의 통합이 시작됩니다. 죽음을 괴롭히지 않게 되고, 죽음을 생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됩니다. 여기까지 드디어 진짜 호리스틱 의학이 되는 것입니다.

이만큼 다양한 것을 통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매일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뿐만 아니라 각 통합을 스스로도 유의하고 있습니다.

MC: 원래 외과가 전문으로 계신 선생님이 홀리스틱으로 진행된 데에는 뭔가 계기가 있었을까요? 외과라고 하는 것은 결과가 눈에 보이기 쉽지만, 홀리스틱은 결과가 눈에 보이기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으므로, 체질적으로 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오오츠: 그렇네요. 원래 저는 식도암 수술을 전문으로 했습니다. 식도암의 수술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비참한 것이었습니다만, 쇼와 50년경에는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당시 내가 있던 고마고메 병원은 일본 제일의 설비가 갖추어진 병원이었기 때문에, 정말로 안전한 수술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전한 수술을 아무리 완벽하게 가도 암의 재발률이 과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이 계기로 서양의학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양 의학은 부분만을 보고, 연결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그렇게 생각해, 우선은 연결을 보는 중국 의학을 치료에 도입하기 위해, 중국에 건너갔습니다. 과쯤이 베이징과 상하이의 주요 병원을 돌아다니며 귀국했지만, 의료자도 환자도 좀처럼 새로운 의학에 이해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고마고메 병원에는 최첨단 의료를 요구하는 환자들이 와 있었기 때문에, 기공 등 시켜도 깜짝 놀라 버립니다 (웃음). 그래도 『어느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온다』고 믿고 오오츠 산케이 병원을 열었습니다. 사실은 「중국」의학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보면 「서」이지만(웃음).

MC : 선생님이 홀리스틱 의학을 시작했을 무렵은 아직 가르쳐 주는 사람도 참고서도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어프로치를 해 나갔다 의 것입니다.

오오츠: 정말 시행착오였어요. 서양의학과 심리요법과 대체요법을 구사하여 한약, 기공, 식양생, 침침 등 처음부터 여러가지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환자들로부터 다양한 치료법이 제안되게 되었고, 상당수의 대체요법이 모여 왔는데, 지인의 라이터들과 협력하여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대체 요법이라고 하는 것은 정직한데, 어느 치료법도 다소의 어떠한 가려움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잘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소한 해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면, 비록 작은 가능성이라도 각오를 가지고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아무래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안에는 있습니다만 (웃음). 그렇게 해서 내 홀리스틱 의학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지금도 아직 완성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어쨌든 매진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C: 앞으로의 홀리스틱 의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오츠 : 지금 대체의료·통합의학으로 향하는 세계의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더 이상 역으로 돌아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이 홀리스틱을 요구하고 있고, 홀리스틱을 이해하는 세대의 사람들도 늘어 왔으니까요. 그것에 대해 의사회·의학회·언론 등에는 보수적인 면을 볼 수 있습니다만, 그것도 조금씩 바뀌어 오고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이와 같이 대체·통합이라는 흐름이 나온 것은, 홀리스틱 의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도 고맙습니다. 왜냐하면 통합 의학 앞에 홀리스틱 의학이 있다, 즉 통합 의학은 홀리스틱 의학의 전단계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통합 의학이 꽃을 피우는데 아직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만, 통합 의학이 성취한 새벽에는, 세상의 흐름도 단번에 홀리스틱 의학의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MC: 그런 새로운 시대를 담당해 가는 의료 유자격자 여러분에게, 어드바이스를 부탁합니다.

오오 츠 : 병원의 "장"의 에너지를 높일 수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아무리 홀리스틱 의학의 방법론을 확립해도, 그것을 담당하는 인간의 뜻이나 각오가 없으면, 결국은 좋은 「장」을 만들 수 없습니다. 환자가 그 자리에 몸을 두는 것만으로 병이 좋아져 버린다――그런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전원의 뜻과 환자에 대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의사・간호사・심리 치료사・침탄사로부터 사무계의 직원까지, 전원이 한마디가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의사의 일은 생명과 생명의 충돌입니다. 저는 홀리스틱=격투기의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생명의 장소에 대해 자신의 생명을 부딪쳐 거기서 서로 일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사와 의료인 여러분은 지식과 두뇌뿐만 아니라 격투기를 하기 위한 파워가 필요합니다. 팔력이든 정신력이든 무엇이든 괜찮습니까?

그리고 그 힘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환자와 같은 시선에 서도록 유의하십시오. 철학자 나카무라 유지로 씨는 "치유를 하는 사람은 온전히 발 네러블(vulnerable)이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요컨대, 상대의 통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같은 시선에 서야 한다, 라고 말하는군요. 환자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깨달은 것 같아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죽음에서 눈을 돌리지 마십시오. 메멘토모리 = 죽음을 생각한다는 라틴어가 있네요. 강력하고 바르네라블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죽음을 멀리하지 않고 오히려 흔들리게 되어야 합니다.

파워풀과 바르네라블과 메멘토모리, 이들 의료자의 3 조건을 겸한 사람들이 모이면, 병원의 「장」의 에너지도 높아져 갈 것입니다.

(청취자:(주)메디컬·컨시어지 대표 이사 이소노 하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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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ローズアップDr.】帯津三敬病院 帯津良一|【MCドクターズネット】

「ホリスティック医学を目指して」

MC:先生のお考えになるホリスティック医学とは、どのようなものなのでしょう。

帯津:人間丸ごとを捉える方法論のことです。 とはいえ私自身、この病院(注:帯津三敬病院)を作ったばかりのころは、ホリスティック医学をよくつかめていませんでした。西洋医学と中国医学を結合したがん治療を行い、「部分(点)を見る西洋医学とつながり(線)を見る中国医学をあわせているのだから、これで人間丸ごとだ!」と思っていたのです。 ところが、それだけでは心の問題が見落とされてしまっていることに気がつきました。そこで心理療法士さんたちに声をかけて、心の専門チームを作りました。人間をボディ(body)マインド(mind)スピリット(spirit)の3つに分けて、ボディには西洋医学、マインドには各種心理療法、そしてスピリットには各種代替療法で対処するようにしてみたのです。 しかし、それでもまだまだでした。色々な治療法を集めても、それだけではホリスティックにはなりません。南アフリカ連邦のJ.C.スマッツという思想家の著書、「ホーリズム(holism)と進化」にもこう書かれています。 『全体というのは部分の総和以上のものである。それゆえに、全体が重要なのである』 やはり全体を捉える方法論を追究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MC:では全体を捉えるためには、具体的にどうしていけばよいのでしょうか。

帯津:色々なものを、本質的に統合していくことです。
順番に挙げていくと、まず最初にボディ・マインド・スピリットを統合します。人間をこれら三つの統合体として考え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ホリスティックは始まりません。
それから全体論と要素還元論・病因論と健康生成論・治しと癒しなど、西洋医学と代替療法の統合を行います。身体の故障の原因を見つけて治す西洋医学と、命 のエネルギーを高める代替療法とは、決して相反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むしろ医療の中でこれらが渾然一体となることを、ホリスティックと呼ぶのです。
それから直感とエビデンス(evidence)を統合します。代替療法が対象とする心や命について、科学はまだ解明していません。ですから私は代替療法に 取り組むとき、分かるところまではエビデンスを集め、そこから先は直感を使うようにしています。どちらが上ということはなく、代替療法を行う者には直感と エビデンスの両方が求められるのです。
それから医療者と患者の意識を統合します。今のがん治療の現場では、両者の思いが離反してしまっていることも多く、それではよい効果が得られるはずもありません。医療者と患者が一つになって、病気に立ち向かう姿勢が大切なのです。
ここまでくれば、まずは統合医学が完成したと言えます。
これがさらにホリスティック医学になるためには、医療と養生の統合が必要です。統合医学と違い、ホリスティック医学は病というステージのみでなく生老病死 すべての段階で患者さんを捉えます。ですから医者が行う医療だけでなく、患者さんが自ら行う養生も大切な要因と考えられるのです。
さらにホリスティックが進むと、ひとりひとりの生と死の統合が始まります。死を忌み嫌うことはなくなり、死を生の中に取り込む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ここまできてようやく、本当のホリスティック医学になるのです。
これだけ色々なものを統合するのは、容易なことではありません。私は日々色々な治療法を試していますが、それだけでなく各々の統合を自分でも心がけていますよ。

MC:もともと外科が専門でいらっしゃった先生が、ホリスティックに進まれたのには何かきっかけがあったのでしょうか。外科というのは結果が目に見えやすいですが、ホリスティックは結果が目に見えにくいというイメージがあるので、体質的に異な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のですが。

帯津:そうですね。もともと私は食道がんの手術を専門にしていました。食道がんの手術といえば、かつては術後1ヶ月以内に合併症で亡くなる ケースが非常に多い悲惨なものでしたが、昭和50年頃には比較的安全な手術になっていました。それに当時私がいた駒込病院は日本一の設備が整った病院でし たから、本当に安全な手術を行っていたと思います。 ところが安全な手術をいくら完璧に行っても、がんの再発率がかつてと変わらないのです。それがきっかけで、西洋医学に限界を感じるようになりました。西洋 医学は部分ばかりを見て、繋がりを見落と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そう思って、まずは繋がりを見る中国医学を治療に取り入れるため、中国に渡りました。と ころが、北京と上海の主な病院をまわって意気込んで帰国したのですが、医療者も患者さんもなかなか新しい医学に理解を示してくれません。駒込病院には最先 端医療を求める患者さんたちが来ていたわけですから、気功などさせてもびっくりしてしまいますね(笑)。それでも、『いずれ東から風が吹く』と信じて帯津 三敬病院を開いたのです。本当は「中国」医学ですから、日本から見ると「西」なのですが(笑)。

MC:先生がホリスティック医学を始められた頃は、まだ教えてくれる人も参考書もなか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のですが、そのような状況の中でどのようにアプローチをしていかれたのでしょう。

帯津:本当に試行錯誤でしたね。西洋医学と心理療法と代替療法を駆使して、漢方薬・気功・食養生・針灸など、最初から色々と試していまし た。そのうち患者さんたちから色々な治療法が提案されるようになり、相当数の代替療法が集まってきたところで、知人のライターたちと協力して本を出したり もしました。 代替療法というのは正直なところ、どの治療法も多少のいかがわしさを含んでいるものです。しかしだからといって、切り捨てるのはよくありません。少なくと も害はなさそうだと判断できれば、たとえ小さな可能性でも覚悟を持って前進していくべきです。どうしてもいかがわしくて使えないものも、中にはありますが (笑)。 そうして私のホリスティック医学は一歩一歩進んできました。今もまだ完成したとは思っていませんし、これからも目標に向かってとにかく邁進していこうと考えています。

MC:今後のホリスティック医学については、どうお考えですか。

帯津:今、代替医療・統合医学へと向かう世界の流れができていますが、これはもう逆戻りする 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患者さんたちがホリスティックを求めているし、ホリスティックを理解する世代の人たちも増えてきましたからね。それに対して医師 会・医学会・マスコミなどには保守的な面が見られますが、それも少しずつ変わってきているように感じます。
このように代替・統合という流れが出てきたことは、ホリスティック医学を目指す者にとってもありがたいことです。なぜなら、統合医学の先にホリスティック医学がある、つまり統合医学はホリスティック医学の前段階だと考えられるからです。
現状では統合医学が花開くにもまだまだ時間がかかるでしょうが、統合医学が成就した暁には、世間の流れも一気にホリスティック医学の方向に進むでしょうね。

MC:そうした新しい時代を担っていく医療有資格者の皆様に、アドバイスをお願いします。

帯津:病院の「場」のエネルギーを高められる人になってください。 いくらホリスティック医学の方法論を確立しても、それを担う人間の志や覚悟がなければ、結局は良い「場」を作ることはできません。患者さんがその場に身を 置いただけで病気が良くなってしまう――そんな病院を作るためには、職員全員の志と、患者さんに対して決して諦めない覚悟が必要です。医師・看護師・心理 療法士・針灸士から事務系の職員まで、全員が一丸にならないといけません。
医師の仕事は命と命のぶつかりあいです。私は、ホリスティック=格闘技の医学だと思っています。相手の命の場に対して自分の命をぶつけて、そこで互いに一 体となっていくのです。だから医師や医療者の皆さんは、知識や頭脳だけでなく、格闘技をするためのパワーが必要です。腕力でも精神力でも何でもいいですか ら、パワーをつけてください。
そしてそのパワーを十分に発揮するために、患者さんと同じ目線に立つように心がけてください。哲学者の中村雄二郎さんは「癒しをする者はすべからくヴァル ネラブル(vulnerable)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書いています。要するに、相手の痛みを理解するためには相手と同じ目線に立たなければならない、 と言うのですね。患者さんを上から見下ろして解った気になっているようではだめです。
そして最後に、自分の死から目をそむけないでください。メメントモリ=死を想え、というラテン語がありますよね。パワフルでありヴァルネラブルであるためには、自分の死を遠ざけずに、むしろたぐり寄せられるようにならなければいけません。
パワフルとヴァルネラブルとメメントモリ、これら医療者の3条件を兼ねた人たちが集まれば、病院の「場」のエネルギーも高まっていくことでしょう。

(聞き手:(株)メディカル・コンシェルジュ 代表取締役 磯野晴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