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2

0730 Hojae Lee 오늘도 '구원'에 대한 댓글 토론을 합니다

(11) Hojae Lee



Hojae Lee
30 July at 08:40 ·



빛나는 하루!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구원'에 대한 댓글 토론을 합니다. 새벽녁까지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 실수로 일부 토론내용이 삭제되었는데 양해바랍니다. ( * '구원' 이라는 종교적 용어는 개념정리가 되어야 함)

[제2탄] 현장 목소리를 듣고 페북운영에 참고하겠습니다.


1. 기독교에서는 신앙을 가진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데 그 '구원(제)'은 무엇을 말하는 지요?
2. 혹은 신앙동기가 무엇인가로 대체해 댓글 주셔도 좋습니다.
3. 혹은 대속론代贖論(서구신학), 자속론自贖論(유영모, 함석헌), 대속적 자속론(성경의 맥락으로는 이게 맞지 않나요?)

누구든지 자유로운 의견을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댓글에는 서로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토론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참고] 2015년 한국조직신학회가 기획발간한 '구원론' 목차

1. 구원론의 본질과 다양성 | 배경식
2. 아우구스티누스의 구원론 | 정홍열
3. 안셀름의 만족설 이해 | 황덕형
4. 루터(M. Luther)의 객관적 속죄론과 과정 속에 있는 구원 | 김재진
5. 깔뱅의 구원론 | 최윤배
6. 존 웨슬리의 구원론 | 이찬석
7. 슐라이어마허의 구원론 | 심광섭
8. 바르트의 구원론 | 황돈형
9. 위르겐 몰트만(J. Moltmann)의 구원론 | 신옥수
10. 판넨베르크의 구원론 | 이신건
11. 생태여성주의적 입장에서 본 구원론 | 정미현
12. 과학신학의 구원론 | 현우식
13. 남미 해방신학의 구원론 | 서창원
14. 한국신학과 통전적 구원론 | 허호익




50Sunghwan Jo and 49 others

22 comments1 share





Hojae Lee 이거 나름대로 '구원'에 대해 인연되시는 분끼리 정리하고 넘어가지요. 댓글과 토론 환영합니다.





김이희 날마다 올려주시는 질문에
답을 찾으며 정리가 되고 있구나 싶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신앙동기입니다…See more






Hojae Lee 네 자문자답! 이것도 멋진 말씀이네요.
저는 6/23일 부터 나름 계획대로 글을 올리는데 페북특성인지 연속적으로 글을 안보시니 서로 엉뚱한 얘기로 곤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같이 정리해 봅니다.






사봉석 이무더위에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Hojae Lee 하나님이 일하시니 우리도 일해야 합니다.





사봉석 Hojae Lee 더 많이 해 주세요.ㅎㅎㅎ.





Hojae Lee 사봉석 사선생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구원이 무엇입니까?





사봉석 Hojae Lee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 하심과 희망으로 인도함이 아닐까요.ㅎㅎ.





Hojae Lee 그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입니다. 그 희망이 구체적으로 나에게 어떤 의미로 나타나는 가라는 물음입니다.





사봉석 Hojae Lee 내가 전인적으로 행동하는것이죠.

잘못된 습관과 부정적 사고와 언어를 창조적으로 변화 시켜 나가는것.






Hojae Lee 그런 정도는 개과천선 한다는 정도윽 의미로 이해해도 되나요?





사봉석 Hojae Lee 네. 그런정도죠. 혁명인이 되진 않잖아요.





Hojae Lee 네 감사합니다. 사선생님도 이 더위에 화이팅입니다






사봉석 Hojae Lee 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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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ae Lee 교회에서 구원을 받으셨다면 일상생활에서 바울과 같은 고통과 고민 은 없으신가요? 아직도 고통과 번민이 있다면 구원을 받았는지 어떻게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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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영 저는 삼대째 모태신앙인으로 육십이 넘도록 교회생활 혹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속 마음에는 안수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기 위한 내 의가 앞서 있었죠

그러니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믿음, 구원, 성령충만등 이야기로만 주고 받고 기도하지 실제적 체험을 하지 못해 제일 걱정되는 것이 전도해서 사람을 데려 오느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오년전 혈액암 말기 삼년생존율5%의 진단을 받고, 그 때 받은 충격을 설명할 수도 없고 해도 듣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고 비슷하게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사람끼리만 고개만 꺼득여도 그 마음을 서로 알듯이

영적인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같은 수준의 영적체험을 한 사람은 한마디만해도 서로가 이해 할수가 있고 더 깊은 체험을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은 이해 할 수가 없죠

그러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은 영적체험이 없는 사람은 설명하려고 애쓰지만, 영적 체험은 안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듯 마음으로 느끼고 알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고
일반 학자나 체험 없는 성도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영적체험을 위해 목숨을 건 결단과 치열한 영적훈련을 해 보지 않아 영적체험이 없는 목사들이 설교를 하면

영적훈련을 시키는 방법도 모르고 설교때 마다 성도들에게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해라는 설교만하고 자신들을 하지 않아 좋은 열매가 없으며 미사려구를 잘 이용하여 재미있게 하면 되는 것이죠

성도들은 내용도 모르고 듣기 좋은 소리면 아멘!으로 화답하고는 교회 문을 나서며 법규를 위반하여 이웃 주민들로 부터 민원을 당하는 것이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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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ae Lee 아이구 장선생님 이렇게 장문의 글을 댓글로 다시다니 감사합니다. 페북친구분들은 일독을 권장합니다, 깊은 체험과 의미가 담긴 신앙고백일 수도 있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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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영 감사합니다
한말씀만 더 올리면 영적 체험을 한 사람도 바울과 같은 고통을 느끼느냐고 하시는데 한마디로 전혀 입니다 바울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할때 오히려 자기의 약함을 자랑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오히려 더 많은 고난을 즐겨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기에게 머물러 있기를 바랐듯이 이런 것을 알고 느끼도 설명할 수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토론과 고백을 할 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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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Hwan Jo 구원..?? 누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가 하는 것이 아닌가요..?? 사람들은 착각을 하지요. 누군가 내 잘못을 용서해 줬다고 생각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내 마음이 그렇게 단지 생각할 따름이지요.



Hojae Lee 네 조선생님. 개벽프로젝트 성공리에 완성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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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성경적으로 볼때 구원은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서 가능합니다.
아담으로부터 들어온 죄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교는 수겁의 윤회를 통하여 인연을 만나야 깨달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생명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잃어버린 생명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가? 스스로 찾을려면 더이상 죄를 짓지 아니하고 죄에 대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탕감을 받아야 합니다. 윤회의 삶속에서 업보를 벗어야 합니다. 그런데 벗기는 커녕 죄를 짓고 업보는 쌓여만 갑니다. 그런데 이런 업보를 한번에 탕감하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말씀이 육신이 된 죄와 상관이 없으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진리를 배우게 되면 수겁의 윤회에서도 깨닫지 못할 진리를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으로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대속이고 값없이 주시는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고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 것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게 되니 불교적으로는 인연을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무지하여 이러한 인연을 그냥 지나친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신자가 아니면 나에게 나아올 자가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나는 그리스도이며 참인 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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