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90세를 사는 것 - 평생 현역의 인생학 eBook : 동문 후유지 : 책

Amazon.co.jp: 90세를 사는 것 - 평생 현역의 인생학 eBook : 동문 후유지 : 책


90歳を生きること―生涯現役の人生学 Kindle版
童門 冬二 (著)  形式: Kindle版
4.1 5つ星のうち4.1    18個の評価
すべての形式と版を表示
「思えば遠くへ来たもんだ」という歌があるが、
まったく「思えば長生きしたもんだ」である。

太宰治は「生れて、すみません」とか「恥の多い生涯を送って来ました」
と言っていたが、私にもその感がある。

フーテンの寅さんのせりふに「それを言っちゃあおしまいよ」というのがあるが、
私はいまもその「おしまい」ばかりやっている。

夜は自己嫌悪と自責の念で七転八倒、身もだえしている。
講演の時に「ペンネームの童門は、ろくなことをしないので、
ドーモスイマセンの意味です」と言って笑いを取っているが、
そう言いながら「本心だ」と思うことがしばしばある。

そういう繰り返しをしながらも私がしぶとく生きてきたのは、
「いてもいいだろこんな奴」と、反省のたびにつぶやいてきたからだ。

***

本書は、90歳になっても「生涯現役、一生勉強」をモットーに
作品を書き続ける歴史小説家が自身の体験をもとに描いた、
年をとるほどに人生が楽しくなる痛快エッセイです。

ワイシャツの袖のボタンをはめるのに20分かかる。
前立腺肥大、白内障、脚力の衰え…、カラダのほうも不調が続く。

後期高齢者ってつらいなあとつぶやきながらも、
歴史だけでなく、市井の人々からも学び続ける「生涯現役、一生勉強」の姿勢に、
後期高齢者でなくても、毎日をたくましく生きるヒントがもらえます。

「生涯現役、一生勉強」──、学ぶことがあるから人生は面白い。

【主な内容】
はじめに

第1章 90歳で恕を知る
 生涯行うべき一文字
 井戸水のように生きる
 質問に答えるコツ
 黒田官兵衛の腹立てずの会
 校閲さんにサムライを見る
 厄介な優越感
 街中の殿様行列
 ゴキブリ一つ殺せない
 サンゴの長い旅
 人には言えないこと
 スティング
 中華料理屋のトイレ
 陽の当たるほうへ

第2章 90歳で仁を知る
 下着とボタンと私
 たった二人の池田屋騒動
 目の中を鳥が飛び回る
 各駅停車のススメ
 新宿の母の予言
 果てしない旅路
 ワクワク感との決着
 真実はそんなもの
 神か仏か運命か
 考えるな、感じろ!
 血液型のせい?

第3章 90歳で道を知る
 寝たい時に寝る
 深夜のコメ研ぎ
 道は礼なり
 理想の老夫婦
 やりたくはないけれど
 吊るされ鳥との対話
 人生、起承転々
 まだまだ生きる
 明日は明日の風が吹く
 童門桜

第4章 90歳で誠を知る
 ほおずきと焼き鳥の皮
 キンメの煮付け
 たるみのある生活
 長老だけが持ち続けたもの
 風度百様
 変えず、変わらず
 隣に人がいなくても
 運命に逆らって
 上杉鷹山のモチベーション
 空想と現実の間
 情熱と好奇心のダザイスト

第5章 90歳で縁を知る
 落葉の親孝行
 二人で踊った阿波踊り
 死者は森の木立に眠る
 第三の道を選ぶ人
 フォロー・ミー
 胸像の出番はあるか?
 ポケットの中の金庫番
 二匹のメダカ
もっと少なく読む


90세를 사는 것-생애 현역의 인생학 Kindle판
동문 후유지 (저자) 형식 : Kindle 버전
4.1 5성급 중 4.1 18개의 평가
모든 형식과 버전 보기
"생각하면 멀리 온 것"이라는 노래가 있지만,
전혀 「생각하면 장수한 것」이다.

다자이 오사무는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든가 「부끄러운 생애를 보내 왔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나에게도 그 느낌이 있다.

후텐의 寅씨의 세리후에 「그것을 말하면 아오시마」라고 하는 것이 있지만,
나는 지금도 그 '오시마'만 하고 있다.

밤에는 자기 혐오와 자책의 마음으로 칠전 팔도, 몸도 굳이 하고 있다.
강연시에 「펜네임의 동문은,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도모스이마센의 의미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본심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주 있다.

그런 반복을 하면서도 내가 굳이 살아온 것은,
"있어도 좋겠지 이런 녀석"이라고 반성 때마다 중얼거렸기 때문이다.

***

본서는, 90세가 되어도 「평생 현역, 평생 공부」를 모토로
작품을 계속 쓰는 역사 소설가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그린,
나이가 들수록 인생이 즐거워지는 통쾌한 에세이입니다.

셔츠의 소매 버튼을 끼는 데 20분이 걸립니다.
전립선 비대, 백내장, 각력의 쇠퇴…, 몸 쪽도 부조가 계속된다.

후기 고령자는 어려운 후 트윗하면서도,
역사뿐만 아니라, 이치의 사람들로부터 계속 배우는 「평생 현역, 평생 공부」의 자세에,
늦은 노인이 아니더라도 매일 활기차게 살 수있는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애 현역, 평생 공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은 재미있다.

【주요 내용】
소개

제1장 90세에 부끄러움을 아는
평생 할 일 문자
우물물처럼 살다
질문에 답하는 요령
쿠로다 간베에의 화가 난 모임
 교열 님에게 사무라이를 본다
귀찮은 우월감
거리의 전양 행렬
바퀴벌레 하나 죽일 수 없다.
산호의 긴 여행
사람에게 말할 수없는 것
스팅
중국 음식점의 화장실
 양이 맞는 쪽으로

제2장 90세에 히토시를 아는
속옷과 버튼과 나
단 두 명의 이케다야 소동
눈 속을 새가 날아다니는
각 역 정차의 추천
신주쿠의 어머니의 예언
끝없는 여행
두근두근감과의 결착
진실은 그런 것
신인가 부처인가 운명인가
생각하지 마, 느껴라!
혈액형 탓?

제3장 90세에 길을 아는
자고 싶을 때 자
심야의 쌀 갈기
도로는 예쁘다.
이상적인 노부부
하고 싶지는 않지만
매달려 새와의 대화
삶, 기승 전전
아직도 살아
내일은 내일 바람이 불어
동문 벚꽃

제4장 90세에 마코토를 아는
호즈키와 야키토리 가죽
킨메의 조림
처짐이 있는 생활
장로만이 가지고 있는 것
풍도 백양
변경하지 않고 변함없이
옆에 사람이 없어도
운명에 반대
우에스기 타카야마의 동기 부여
공상과 현실 사이
열정과 호기심의 다자이스트

제5장 90세에 인연을 아는
낙엽의 효효 행
둘이서 춤추는 아와오도리
죽은 사람은 숲의 나무에 잠
세 번째 길을 선택하는 사람
팔로우 미
흉상의 차례는 있는가?
포켓 안의 금고 번호
두 마리의 송사리
더 적은 읽

다음 페이지
이 상품 관련 문제 신고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90세가 되어도 배울 뿐. 그러니까, 매일이 즐거워진다! 여기저기 몸의 부조를 호소하면서도, 두근두근감 가득 살아 있는 비결. --이 텍스트는 tankobon_hardcover 버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동문/후유이
역사 소설가. 1927년 도쿄 출생. 도카이 대학 부속 구제 중학 졸업. 해군의 예과련(소년비행병) 입대, 특공에 편입되었지만 그대로 패전. 메구로구청 사무원으로부터 도쿄도립대학 사무장, 도쿄도 홍보실 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국장, 정책실장을 역임. 1979년 51세 때 미노베 도지사의 은퇴와 함께 도청을 떠나 작가 생활에 전념. 재직 중에 길러낸 인간관리와 조직의 실학을 역사와 겹쳐 소설, 논픽션의 세계에 신경지를 개척한다. 「어두운 강이 손을 두드린다」로 제43회 아쿠타가와상 후보. 일본 문예가 협회 및 일본 추리 작가 협회 회원. 1999년, 봄의 서훈에서 훈삼등 서보장을 수장(본 데이터는 이 책이 간행된 당시에 게재되고 있던 것입니다) --이 텍스트는, tankobon_hardcover판에 관련지을 수 있고 있습니다 .

저자 정보
동문 후유지(도우몬 후유지)
역사 소설가
90세가 되어도, 「평생 현역, 일생 공부」를 모토에 작품을 계속 쓰는 것과 동시에, 역사에 보는 경영술이나 리더십 등을 테마로 한 강연 활동도 정력적으로 행해 인기를 얻고 있는 역사 소설가. 1927년 도쿄 출생. 도카이 대학 부속 구제 중학 졸업. 해군의 예과련(소년비행병) 입대, 특공에 편입되었지만 그대로 패전. 메구로구청 사무원으로부터 도쿄도립대학 사무장, 도쿄도 홍보실 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국장, 정책실장을 역임. 1979년 51세 때 미노베 도지사의 은퇴와 함께 도청을 떠나 작가 생활에 전념. 재직 중에 길러낸 인간관리와 조직의 실학을 역사와 겹쳐 소설, 논픽션의 세계에 신경지를 개척한다. 「어두운 강이 손을 두드린다」로 제43회 아쿠타가와상 후보. 일본 문예가 협회 및 일본 추리 작가 협회 회원. 1999년, 봄의 서훈에서 훈삼등 서보장을 수장. --이 텍스트는 tankobon_hardcover 버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더 적은 읽기

등록정보
ASIN : ‎ B07HXGH7SX
출판사 ‏ ‎‎‎東洋経済新報社(2018/10/19)
발매일 ‏ ‎ ‎ 2018/10/19
언어 ‏ : ‎일본어
파일 크기 ‏ : ‎ 2354 KB
Text-to-Speech(텍스트 읽기 기능) ‏ ‎有効
X-Ray ‏ ‎ ‎Enabled
Word Wise ‏ : ‎활성화되지
스티커 메모 ‏ : ‎Kindle Scribe에서
책의 길이 ‏ ‎ ‎ 141 페이지아마존 세일즈 랭킹: - 390,452위 Kindle 스토어 ( Kindle 스토어의 세일즈 랭킹 보기 )- 2,014위 인생론
- 6,896위 철학·사상 (Kindle 스토어)
- 8,058위 에세이·수필 (Kindle 스토어)고객 리뷰:
4.1 5성급 중 4.1 18개의 평가
=====


여작

5성급 중 5.0 호기심을 잃지 않고 살다2021년 5월 23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벌써 72세가 되려고 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 90세를 향해 어떤 삶을 살면 좋은지 참고가 되었다.

유용한보고서

구경꾼

5성급 중 3.0 90세 노인 에세이2019년 2월 17일에 확인됨

 '90세 이상까지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건강법 등)'를
쓴 책이 아니라 저자가 경험한 일이나 느낀 것, 생각한 것을 쓴 에세이집이었다
.
 그것은 그래서, 90세의 사람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것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고 참고가 되었지만
.
 다만, 「『상중에 대해 연두의 인사는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엽서가 많이 온다」라든가 「00씨가 죽었다」라고 하는 기술도 많다.
오랫동안 살면 선배나 동년대의 사람이 먼저 죽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지만, '장생은 눈에 띈다'라고 놓아서 기뻐할 수 없는 생각이 들었다
.

유용한보고서

거북 남편

5성급 중 4.0 삶의 방식2018년 11월 24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역사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저자의 책은 몇 권 읽었다. 그 중의 에피소드를 저자의 삶 방식, 사고방식에 비유하여 쓰여져 있다. 읽고 있고, 전혀 어깨가 굳어지지 않는, 읽기 쉬운 책이었습니다.

두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

TSS

5성급 중 4.0 잘 접어서 살아간다는 필자의 자세가 참고가 된다2018년 12월 24일에 확인됨


 잡지에 게재하고 있던 에세이 중에서, 「나이를 먹을 정도로 인생이 즐거워지는 삶의 팁이 되는 것을 선택해 가필 수정」한 것 같지만, 이것을 읽고 「나이를 먹을 정도로 인생이 즐겁게 되는 생활 방식의 힌트」가 있는지는, 조금 의문. 넥타이를 묶는 법을 잊어버린 이야기라든가, 계단에서 집어넣은 이야기 등, 후기 고령자의 현상이 쓰여져 있어 조금 어두워진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도, 잘 접을 수 있어 살아 간다고 하는 필자의 자세는, 곧 고령자의 동료들이를 하는 나의 참고가 되었다.
======
https://bookmeter.com/books/13150195

감상·리뷰11
모두보기
스포일러
hitokoto
hitokoto
 쇼와 2년생, 동문 후유지씨, 미노베 도지사 연설의 고스트 라이터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슴 안에 납입되지 않았습니까? 90세를 사는 것, 2018.11 발행. 같은 B형입니다만 w, 공감 부분이 적은 에세이였습니다. 스모로 예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는 동감입니다!
나이스★29
코멘트( 4 )
2023/08/13
hitokoto
hitokoto
오, 코카게씨도 B형입니까(^-^)

나이스★1
08/14 16:56
코카게
코카게

나이스★1
08/16 12:35
4개의 코멘트 모두 보기
댓글 달기
뭐야
뭐야
90세가 되면, 어떤 느낌일까. 읽는 것이 좋았다. 갈아 입기가 힘들다. 보행도 힘들다. 자전거는 무리. 패러글라이더도 무리 무리. ★ 매일 아침 쌀을 밥. 편의점에 가서 두부와 낫토와 무와 파와 콩나물을 구입한다. 된장국을 만든다. 밥 2선에 된장국의 아침밥. 이것이다. 이것이 장수의 비결인가.
나이스★13
코멘트( 0 )
2022/02/12
댓글 달기
제로 투자 대학
제로 투자 대학
의료가 발달해 인생 100년 시대라고 불리기까지 되었다. 긴 인생을 어떻게 사는지, 각각이 깊게 묻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인생을 살기 위한 한심을 정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좋다. 몇 살이 되어도 인격을 높이고 정신을 닦는 것이 가능하다.
나이스★2
코멘트( 0 )
2021/10/22
댓글 달기
린후
린후
어쩐지 에세이가 읽고 싶어서, 우연히 도몬씨의 에세이가 있었기 때문에 빌렸지만, 넥타이의 에피소드로, 저기? 읽었어? 라고 기억한다. 두 번째로도 즐거웠다.
나이스★2
코멘트( 0 )
2021/07/14
댓글 달기
beirain
beirain
세토우치 외로운 것 같은 우키요리 떠나서 설교한 내용일까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현실적이고 제대로 된 내용일까라고 느꼈다. 별로 울리지 않았다. 기본 학자일까, 이 사람.
나이스
코멘트( 0 )
2020/10/08
댓글 달기
CZL
CZL
두 번째이지만 역시 재미있는 책이었다.
나이스★1
코멘트( 0 )
2019/11/07
댓글 달기
hitokoto
hitokoto
1927년생 동문 후유지(도몬 후유지)의 「90세를 사는 것」 2018.11 발행. 평생 해야 할 한 글자는 '영(恕)'이라든가. 상대의 몸이 되어 물건을 생각하는 상냥함이나 배려, 훌륭하네요. 나도 가끔, 상대의 몸이 되어 생각하는 일도 있습니다만 w. 90세가 되어, 손가락의 신경이 둔화, 셔츠의 버튼을 끼는데 20분. 손바닥도 약해져 박수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넥타이를 묶을 수 없다. 각력이 약해져 밖으로 나가려는 기력이 되었다. 여러가지 건강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팔다리 구퍼, 팔다리 악수도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스★20
코멘트( 2 )
2019/10/28
hitokoto
hitokoto
오늘은 넥타이를 조여 도서관에 갈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스★8
10/28 08:54
hitokoto
hitokoto
좋은, 고맙습니다!

나이스
10/29 03:31
댓글 달기
린후
린후
도몬씨 90세였던 것인가! 글만으로는 나이를 느끼지 않는다. 젊다. 노인도 다시 즐기는 것이 좋다.
나이스★4
코멘트( 0 )
2019/07/06
댓글 달기
야마얀
야마얀
곳곳에 납득시킬 수 있어.
나이스
코멘트( 0 )
2018/12/22
댓글 달기
에짱
에짱
90세가 되어도 현역인 것은 훌륭합니다. 기승 전결이 아닌, 결이 없는 구르기 없는 인생… 기승 전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몇 개가 되어도 배울 수 있다는 사는 자세일까요.
===
90 세 살기 - 평생 현역 인생학의 사용자 리뷰
3.3Rated 3.3 stars out of 5
\ 리뷰 투고로 포인트 선물 /
리뷰 쓰기
감정 태그 BEST3
#모으기
#호노보노
#치유
Posted by 부쿠로그 2020년 08월 21일

90세까지는 아직 꽤 있지만 이전 강연을 하거나, 타카야마의 책을 읽거나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읽어 보았다. 변함없이 끊김없는 나이를 느끼게 하지 않는 인생학이었다. 견습하고 싶은 것이다.


『90세를 사는 것 평생 현역의 인생학』
『90세를 사는 것 평생 현역의 인생학』
 90세가 되어도 「평생 현역, 일생 공부」라고 하는 역사 소설가의 저자가, 주간지 연재로부터 「나이를 먹을 정도로 인생이 즐거워지는 삶의 방법」을 테마로 재구성한 에세이집.

 질병, 건강법, 매일의 사건, 금전 철학, 장례식의 계획이나, 역사상의 인물의 에피소드, 유명 무명 불문하고 만난 사람들로부터의 배움 등을 경묘한 터치로 계속한다.

 공자가 '논어'로 평생 해야 할 일로 한 '영(상)'(상대의 몸이 되어 생각하는 상냥함, 배려)의 실천, 야마가타의 '동문 벚꽃'에 얽힌 감개 등의 이야기도 한다. 기승전전으로 손을 빼지 않고 살아간다는 저자. 젊은 세대도 힘을 받을 것 같다. (동양경제신보사・1200엔+세)
==

새벽 2시에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 에다히로 준코 - 교보문고

새벽 2시에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 에다히로 준코 - 교보문고

새벽 2시에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에다히로 준코 저자(글) · 송현아 번역
북앳북스 · 2003년 12월 22일
7.5
(5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저자(글) 에다히로 준코

번역 송현아

목차
제1장 꿈과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1. 보통 주부가 '동시통역'을 꿈꾸다
2. 나의 백캐스팅 인생
3. 나를 매니지먼트하는 시스템

제2장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1. 프로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2. 신출내기 번역자, 이제부터 시작!
3. 아찔한 '환경'의 세계로

제3장 스트레스 제로, 하고 싶은 일은 전부 한다!

부록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연 여행
접기

책 속으로


지은이 에다히로 준코
프리랜서, 동시통역사, 번역가, 환경 저널리스트. 저서로 <환경 네트워크>, 역서로 <인생에 필요한 짐, 쓸모없는 짐>, <환경 경제 혁명>, <때때로 생각나는 소중한 것>, <환경 빅뱅을 위한 지적 전략> 등이 있다.
옮긴이 송현아
역서로 <지옥>, <환상동물사전>, <부활하는 보물>, <노년의 성 혁명>, <도둑의 문화사> 등이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88182512
발행(출시)일자 2003년 12월 22일
쪽수 200쪽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5)
====


좋아요 순
종이책ht***|2007.01.13|신고/차단

일전에 <사이쇼 히로시>님의 <아침형 인간>에 의하면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면은 밤 11시부터 아침 5시까지이며...아침 6~8시 사이 맑은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두배의 인생을 누릴 수 있단 거 아니었던가? 이번에 <새벽 2시에 일어나면...>에 눈이 번쩍 뜨인 것은 <새벽형> 인간이라 니 <아침형>의 진일보 발상 아닌가? 그렇다면 3배쯤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 인가? 하는 호기심도 있었지만...혹 <아침형>에 대한 엄청난 인기를 보고 급조된 내용은 아닌가? 약간은 찜찜한 기분도 없잖았던 건 한 가지가 붐을 일으키면 유사한 베끼기가 범람하는 산업사회의 조류를 흔히 보아왔던 탓쯤 되 었을 게다. 하지만 어린 두딸의 엄마가 연구원 남편 따라 2년간 미국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 기간을 이용해 동시통역사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의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방편으로 저녁 여덟시에서 새벽 두시까지 잠자고 일과가 시작되는 아침 7시까지 자기개발에 투자한 나머지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깨알같이 기록된 이 책은 <아침형>과는 또 다른 형태의 감동을 안겨준다. <에다히로 준꼬>님의 독특한 공부방법은 영어 학습에 관심 있는 분들이 충분히 주목해 볼만한 거리가 되겠지만 그것보다도 그녀가 단지 통역자나 번역자에 그치지 않고 환경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일가견을 구축하고 어엿한 패널이 되는 동시에 스스로의 저서까지 내게 되는 데에 이르기 까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그럴 듯 하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는 문제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평생을 따라다니는 멍에가 아닐 수 없는데... 여차직 이에 매이느라 정작 자기가 가고 싶은 일을 포기하게 되기까지 하지 않 은가? 물론 나이가 들게 되면서 차츰 덜 신경을 쓰게 되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 체면 따위란 그림자놀이 처럼 빛의 상태에 따라 간단하게 달라지는 허상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한평생을 끝내는 마지막 순간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무엇을 했는가?>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랴...? 그러므로 남의 눈 과히 신경쓸 필요없이 적극적으로 손들고 나서볼 일이다. <플러스 20은 플러스 200이 된다.>는 깨달음을 용감하게 실천한 저자를 스승 으로 늘 망설이기만 했던 삶의 현장에 뛰어들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니겠는가?
접기
0답글 0
종이책ye*******|2006.10.14|신고/차단

앞뒤 정황을 생각하지 않고, "주부"라는 일종의 틀안에 갇힌 아.줌.마.인 에다히로 준코에게 먼저,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책은, 제목의 느낌에서처럼 그저그런 자기관리 책이라 생각하면 큰~오산이다! 이 책의 번역자인 송현아씨는, 역자후기에서 평범한 주부의 성공기쯤으로 보지는 말라고 했으나, 나는,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짧은 시간 내에 동시 통역사가 된 그녀의 성공기로 보고싶다. 사실, 책의 제목은 "새벽 2시에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로 정해져 있어서 시간 관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할 것 같지만, 솔직한 말로는 책 제목 잘 못 지어도 한참 잘못지었고, 오히려 "아줌마 2년만에 동시통역사 되다!"쯤으로 지었다면, 이 책 백배는 더 잘팔렸을지도 모른다. 뭐, 제목이야 어지 되었든간에 그녀의 끝없는 성공앞에 나는 혀를 내둘렀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나는 이 겁없는 아줌마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 살배기 아이를 키우면서(물론, 주변의 도움이 많이 있었지만...!!) 가정을 지키는 주부로써!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터이고, 쥐어짜듯 낸 시간도 모두 공부에 투자하긴 쉽지 않았을텐데 참으로 대단하다. 나는 요즘, 자취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이 나 스스로에게 주어져있다. 내 22년 인생에 이토록 여유홉고, 자유로우면서 공부가 즐거웠던적은 없었다. 그치만 종종 지겹고, 힘든날이 있는데...힘들다, 지겹다, 생각하면 안되겠다; 약 2~3년만에 동시 통역사가 되고, 발을 넓혀 번역을 하고, 환경문제에 대해 칼럼을 쓰고...하여튼 저토록 열심히인 사람도 있는데, 이제 고작 20대 초반인 내가, 이렇게 주저 앉아서야 되겠나!! 힘들고, 지친다는 생각 하기만 해봐라- 유진 화이팅!
접기
0답글 0
종이책am****|2004.10.20|신고/차단

제목과 내용이 조금 동떨어진....
무려 1~2년전 우연히 서점에서 잠깐 읽었던것을 기억해내며
동네 서점을 샅샅히 뒤져 찾아낸 기쁨을 무색하게 해버린...=.=;;

필자와 나의 공통점은 "새벽"의 자유를 즐긴다는 것이고.
다른점은..
필자의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이고...
나의 "새벽"은 하루를 마무리 짓는 "새벽"이라는 것...

새벽시간의 매력에 듬뿍 빠져있긴하지만,
점점 늦어지는 취침시간이 건강상 위기로 다가왔다.
새벽이 주는 즐거움과, 건강.. 어느것 하나 포기할 수 없었기에 둘 다 잡을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중..
정말 우연히도... 언젠가 서점에서 아주잠깐 스쳐지나간 이 책의 제목이 문득 떠올랐고,
급기야 그 발로 동네서점을 샅샅히 뒤져 어렵사리 손에 넣어 엄청난 기대감에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하지만...
내용은 내가 기대했던 새벽2시에 시작하는 하루시간경영술보다는...
그저 통/번역가로서 성공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그 에피소드에 간간히 새벽2시에 일어나 하루를 여는.. 조금은 남과 다른 모습을 잠깐씩 소개했을 뿐이다

아...
왜 제목을 이리 지었을꼬...
넘.. 실망스러움...

하지만,
언젠가 나도 몸 담게 될지도 모를 통/번역가에 대한 삶을 잠깐 엿볼수 있어 나름대로 좋았다.
꼭 책에서 소개되어야만 새벽 2시를 맞을 수 있는건 아니잖아~!
이 번을 계기로...
그야말로 제목하나를 계기로...^^
나의 새벽 2시를 맞이해보자!


********************************************

하루의 시작 -> 새벽 2시
일에 대한 준비성
역시 일은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소설을 많이 읽자
나도 할 수 있다!

접기
0답글 0
종이책re*****|2004.10.07|신고/차단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제목에 현혹이 되어서다.
예전에 3시간만 자면 된다라는 책을 읽은 경험이 있어서 요즘 게을러진 나를 다그치는 데 도움이 될까해서 서가에서 꺼내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은 제목과는 동떨어져있었다.
새벽 2시가 초점이 아니고, 저자의 삶에 대한 자세와 자기관리요령 등이 동시통역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빛을 발하고 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자기의 삶을 재정비하고 싶은 욕구가 슬슬 일어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접기
0답글 0
종이책hu*******|2004.06.14|신고/차단

이 책에 관해서 방법론을 논한다면 그렇게 구구절절히 자세하게 되어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두아이를 가진 주부로써 영어과를 나와 전문적인 통역가이드가 되기까지 그녀의 시간들 고군분투의 과정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남편과 함께 미국에서 보낸 2년간의 시간. 그녀의 주부생활과
수험생 역할까지 부족하지만 끝끝내 불굴의 용기로
통역가이드, 환경저널리스트 등의 직함을 얻을수 있었다.
과연 그녀가 다가오는 기회를 잡지 않고 놓쳤다면.. 그녀의
말처럼 여기까지 오기는 정말 힘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녀의 의지와 용기도
아닌 그녀의 가족의 사랑과 넓은 포용이 없엇다면 그 어떤것도
이룰수가 없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혼자만이 이룬 멋진
승리가 아니라 누군가 내옆의 서서 도와주고 용기를 준것
그것이 다름아닌 그녀의 가족들.. 가족들의 승리가 아닐지...

2024/02/27

[백낙청 초대석 020] 정치와 종교는 두 몸이되 한 마음이어야 한다! 기독교 신학의 성취 뛰어넘은 후천개벽사상 흐름 속 원불교 ...






1:54 / 1:05:58

[백낙청 초대석 020] 정치와 종교는 두 몸이되 한 마음이어야 한다! 기독교 신학의 성취 뛰어넘은 후천개벽사상 흐름 속 원불교 정교동심 [이은선·이정배·백낙청] 4편

백낙청TV
13.3K subscribers

Subscribed

164


Share

2,891 views  Nov 3, 2023  #해월최시형 #강증산 #퇴계이황
#수운최제우 #해월최시형 #강증산 #퇴계이황 #성학십도 #한나아렌트 #구약욥기 #소태산박중빈  
 
이은선: 여성주의 신학자, 한국신信연구소 소장, 세종대학교 명예교수
이정배: 목사, 신학자, 현장아카데미 원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전 교수
백낙청: 서울대학교 영문과 명예교수,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이은선 이정배 부부 신학자와 함께 K-사상에 부응하는 기독교 신학을 탐색해보는 자리.
기독교신학 못지않은 성취로 한반도에 큰 영향 끼친 후천개벽사상의 흐름과 함께 정교분리의 폐단을 넘어서 이제는 정치와 종교가 두 몸이되 한 마음이어야 한다는 원불교의 정교동심을 알아봅니다



====
Transcript


0:00
[음악]
0:07
통학이 이한 한국 사상의 전환 거기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이번에는
0:13
한국의 개벽 사상의 관점에서 기독교 신학이나 기독교
0:19
사상을 보는 그런 조금음 방향에 전환으로 어 전환을 해
0:26
볼까 하는데요 제가 이정배 목사님이이 신 목사님에 대해서 쓴
0:31
글에서 그분의 사상의 특징을 창조성 민중성 토착성이라고 말씀하시면서
0:39
토착성이라는게 곧 보편성이 이렇게 말씀하신게 저는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0:44
오늘 우리들의이 접근법 하고도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0:50
흔히는 보편적인 거는 그말로 전세계에 성행되고 있는 것이고
0:56
현재 통용되고 있는 걸 말하고 그 그걸 토착화 한다 그러면은 더 이제 구체적 디테일을 들어
1:03
구체화한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고 토착성
1:09
이야말로 이게 보편적이다 그니까 사실은 이건 기독교만 아니고 어느 나라 어느
1:15
종교나 어느 학문이나 그 나라의 전통과 풍토와 그 나라의
1:24
언어에서 나오는게 아니면은 보편적이 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1:31
시도하는게 이제 한국의 어 사상 그 중에서도 개벽
1:38
사상 개벽 사상의 관점에서 어 다른
1:44
어 기독교 서이라가 이런 걸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쪽으로
1:50
가는데이 목사님은 이걸
1:55
또음 전달자와 수영자 아 이렇게 말씀하시도 겠죠 전달자 이제
2:02
오늘부터는 그니까 전달자의 입장이 아니라 수영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인데
2:09
어 사실은 어 저는이
2:14
한국이 수영자 중에서도 이게 보통 수영자가 아니라고 믿거든요 두 분
2:20
다 동조 하시리라고 보는데 그렇기 때문에이 수영자의 관점에서 더
2:27
구체적으로는 우리 개벽 사상의 전통을
2:35
일정에에 잣대를 삼아서 그것으로 어 이런저런 기독교
2:43
서상을 평가해 보는게 뭐 필요한 과정인 거 같습니다
2:48
우선 그럼 이정배 목사님이 먼저 시작을 하시고 그다음에 이은성 교수님
2:53
말씀해 주시고 혹시 발언이 좀 길어지면 제가 중간에 좀 추임새를
2:58
놓거라 할까합니다 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보편과 아 특수의 문제 수용자와
3:06
전달자의 문제로 잘 정리해 주셨고 어 기본적으로이 주제와 접하면서이 땅에
3:13
들어온 기독교가 나름 역할을 그동안 했지만 지금이 시점에서
3:20
개벽이라는 우리 민족 속에서 발아된이 사상의 흐름과 특징과 그 의미를
3:27
포착해서 함께 물보 않으면 지금과 같은 세라가 개인만을 위한다 어떤 이런
3:36
차원으로 이렇게 가면 한국 기독교는 우리 민족으로부터 이렇게 퇴출될
3:42
수밖에 없는 그런 아주 위기에 봉착해 있다 그래서
3:48
오늘이 주제는 기독교가 자신의 미래적 생존을 위해서라도 개벽 사상과
3:54
만나고 그걸 끌어앉고 자기 변역을 더 하려는 이런 노력
4:00
없이는 안 되겠다라고 하는 이제 그런 기본 마음으로 그렇게 왔습니다 저보다 사실은 어 이런
4:08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은성교수 잘 할 수 있겠고 보충하겠습니다 제가 말을 이제 잠깐 줄이는 의미에서
4:15
이야기를 하면 사실은이 개벽 사상이라고 하는 거는 이렇게 환원해서 말하면 안 됐지만
4:22
유교의 민중 혹은 유교의 실천적인 교다 뭐 이렇게도 말할 수 있을것
4:29
같고 기복적인 종교성을 어떤이 세상을 정말
4:35
바꾸고 삶을 바꾸는 그런 생활 종교로 만들어 놓은 아주
4:48
기폭인간 시라고 하는 개념을 장일순 선생님 같은 분은이 세상에 시 아닌게 하나도
4:56
없다 이렇게 말할 정도로 시 개념을 그냥 굉장히 중요하셨던이 시자 풀리에
5:02
보면 내유 신령 외유 기화 각지 부리 이렇게 세 측면이 있는데 내유 신령은
5:09
우리 안에 거룩한 영이 깃들어 있고 그 동일한 영이 우주에는 기화로
5:15
우주에 펼쳐져 있고 그리고 그 우리들 안에 있는 영과 우주의 기는 사실은 부분과 전체의 관계로서 절대로
5:22
나뉘거나 떼어 놓거나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제
5:27
저희가 잘 아는 대로 선에 대한 해석은 하지 않으셨아요 그래서 이제
5:33
그 십자 개념을 보면서 어 수훈 선생께서이 유교는 내유 신령을 모른다
5:40
물론 이렇게 말할 때 또 유교 축에서 어떤 반발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교에는 달리 말하면 인격적인 신의
5:48
개념이 좀 부족하다라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반면에
5:53
기독교에게 외유 기화 우주 안에 있는 거룩한 신성 그런 것들이
6:01
없다 그리고 기독교는이 전체와 부분을 자꾸
6:07
분리시켜서 이기적인 종교 한 개인의 영달을 위한 종교 이렇게 이끌어가는
6:13
그런 측면도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부분과 전체는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다라는 그런 의미로서이 시자
6:21
개념을 저는 이제 나름대로 이렇게 마음속에 각인하고 있고이 개념이야
6:27
말로 저는 기독교를 비롯한 지금까지의 여러 종교들을 통합 내지는 귀일 시킬
6:34
수 있는 어떤 사상적인 어떠한 기본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인격과 비인격
6:40
아우르는 새로운 종교적인 미래를 우리들에게 열어 준 그 개념이 수훈
6:47
최재우 이렇게서 종교 체험을 하신 다음에 시자를 가지고 자기의 종교성을
6:53
열어 놓은 그러한 것이 아닌가 일단 요만큼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말씀 중에
6:58
저는 그 그 동하계 유교의 민중화가 말씀이 어 그냥 이게 적중한 말씀
7:07
같아요 이교수님 자주 쓰시는 표현으로 성의 평범을 랄까 누구나 큰 자가 될
7:12
수 있고 하는 것을 말씀 하셨지만 유교 자체로 보면은
7:19
성인은 공장님 한번밖에 안 계시잖아요 그래서 후학들이 소 누구나 배우면 성인이 될
7:28
수 있다 성인 과학론을 많이 특히 송대에 와서 많이
7:34
펼치지만 그게 정말 모든 사람 민중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어 성인이 될
7:41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정교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
7:47
동학에이어서 유교의 정교화 저 민중화가 이루어졌던 말씀이 저는 참
7:52
중요한 말씀 같고 이윤성 교수님은 실제로 한국 페미니스트의 동학
7:58
일기라는 글도 쓰셨잖아요네네 더 붙여서 말씀해 주시죠이 대답을 위해서 제가 이제
8:05
여러 가지 또 제가 예전에 썼던 글이라 그가 또 최근에 이제 동학 관련해서 이렇게 논의된 그런 글들을
8:12
다시 보면서 백락장 선생님하고 도올 김용욱 선생님하고 박맹수 선생님이 이렇게 토론하시고 보고 유튜브도
8:20
보면서 도올 김용욱 선생님이 한마디로 해석을 하셨어요 최재우 선생님의 고유성이 인간과 하나님을 이렇게
8:27
평등화 시키는 일을 통해서 그것을 했다 그 말이 지금 말하는 그 유교의 민중화가 저도 이제 많이 쓰는 그
8:35
보편화 그런 의미로서는 그 말이 맞지만 저는 거기서 그 잘못하면
8:40
굉장히 오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오히려 이제 그 이정배교수 님이 시자의 중심을 해서 어 동학을 해적
8:48
하셨지만 저는 그보다 먼저 최재호 선생님의 그 이야기를 이제 들어보면 서구 기독교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8:55
하면서도 도무지 진정 하나님을 위한 단서가 너무 없다 다시 말하면은 이제
9:01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오직 자기 한 분만을 위하는 종교인데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히려 어 수훈 최제우
9:08
선생님을 통해서 진정으로 하나님이 하나님이 되게 하는 서구의 기독교가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철저히
9:15
그것이 너무나 이제 인간화 되고 인간 중에서도 의지와 되고 개벽을 통해서
9:20
하늘이 하늘 되게 하고 인간이 인간 되게 하지 하면 하늘을 진정 하늘 되게 하면 그 하늘이 바로 우리 속에
9:28
그 시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오히려 진정한 의미에서의 하늘과
9:33
인간의 그 하나됨 그 인간에 의해서 조작되거나 인간에 의해 마음대로 될
9:38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는 것을 깨달은 인간의 행위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그래서 무의
9:45
이하라는 거를 제일 먼저 이제 얘기를 하셨고 그 해학이기 같은 사람도 동학의 최조 선생님의 그런 것들을
9:51
경험을 하고 그때 당시에 대구의 베네딕트 수도원을 찾아가서 프랑스
9:58
신부하객 변이라고 하는 책을 그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 무슨 얘기를 했냐면 당신들이 얘기하는 모든 이제
10:04
기독론의 문제라든가 이제 천당과 지옥의 문제라든가 구원은 얘기를 다 듣고 우리도 천주가 있고 천명도 있고
10:11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성인의 천명과 도덕이라고 하는 것이 하늘과 더불어 하나 됐다라고 하는 걸 우리도
10:19
주장을 했다 그러나 그것이 천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하면은 하느님과
10:25
천이라고 하는 것과 것이 어떻게 보면은 동양사상에서 더 내제화 됐지만
10:30
그것을 그대로 천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불활 천이라고 하는 그 말을
10:36
마지막으로 내세웠지만 오늘날 이제 동아시아의 그 개벽
10:42
사상과 어 기독교의 차이도 얘기할 수 있고 그것이 다시 개벽이라는 그
10:47
의미를 들으려면 어이 점이 저는 먼저 어 이렇게 다시 한번 우리가 언급을
10:55
하고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이제 제가 그
11:00
여성 신학의 기독론 얘기할 때도 또 이제 비슷한 언급이 있겠지만 진짜
11:06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철저히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인간만을
11:12
위하는 그런 자기 한 분만을 위하는 그런 모략으로 빠지는 그 처음
11:19
출발점이 바로 어 거기에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잠깐 이거는 언급하면 어 백락장
11:27
선생님이 이정 교수님의 그 그 한 이야기를 듣고 이제 그 유교에서는
11:33
공자만의 성인이라는 그런 거를 주장하셨던 주장했다고 얘기하셨는데 그
11:38
말이 맞기도 하지만 또 틀리기도 합니다 이미 16세기에 왕양명 같은 사람도 만과 성인이라 길거리에 다니는
11:46
모든 사람이 다 성인이다 그리고 이제 그 논쟁은 서구에서 기독론의 그런
11:51
어떤 논쟁처럼 계속해서 어 성인을 이제
11:56
누구까지 성인으로 할 것인가 가 그 문제가 됐기 때문에 그렇게 단순하게 얘기하기는 조금 어려운 문제
12:04
같습니다 공자님 스스로 내가 성인이라 그가 나만이
12:09
성인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잖아요 그런데 이제 제도화된 유교에서는 공자님
12:17
성인이고네 맹자가 아무리 훌륭해도 아성에 불구하고네 그래서 나중에
12:23
주염계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송대에 와서 성인 과학이라고 성인 성인을
12:31
배워서 성인되는 거 배울 수 있다 그렇게 얘기했지만 그건 어떤 그냥
12:37
가능성을 얘기한 거지 그게 실현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지 못했잖아요 우선네
12:44
모 이머니 해도 전통적인 유라는 거는 선비들의 도지 일반
12:50
대중들이 아무리 성인 과학이라 그래도 아니 왕양명 좀 다르죠 왕 양명은
12:57
다르지만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성인 공부를 할 수는 있지만은 못하는 사회대 제도가
13:05
제도하고 유교는 결부돼 있었잖아요 근데 그거를 그거를
13:11
전복하고 민주화의 길을 열어놓은 것이 동학이 아닌가 거기까지만 비교하면 또
13:18
그렇지만 우리가 이제 그 또 서구에서 받아들인 기독교 거기하고 비교하면 그
13:24
동학도 어떻게 보면은 여전히 그 민중을 얘기를 하고 그렇지만은 또
13:31
실질적으로는 여성들의 삶에서도 그렇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정말 그렇게 역할을 했는가
13:39
어떤 현실의 문제에서는 조금 더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3:44
저는 물론 현실에서 한 작용을 그 서로 비교를
13:51
하고 너무 뭐 동학의 공적을 과장할 필요는 없지만은
13:59
동화만 달랑 떼어내 가지고네 기록이라는이 어마어마한
14:06
세계적인 위력을 가진 세력하에 거는 약간 불공정 경쟁
14:12
같아요 동학은 최재호 선생이 겨우 3년간
14:17
어 참 공적으로 활동하시다가 처형당하고 그대로 탄압을 받았고
14:25
해원은 35년인가를 내내 수배자로 돌아다니면서 포기했기
14:31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이 돼 있었고 반면에 기독교는 서양 제국주의 세력에
14:40
지원을 받아서 들어온 거 아닙니까 들어올 때 한미수교 조약도 그렇고
14:45
그리고 이제 거기 따라들어온 서국의 문물이 아는게 훨씬 여성들에게 기회를
14:51
많이 주는 그런 성격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기여를 한 건 사실이죠 그러나
14:56
교리 자체로 보면은 기독교가 뭐 그렇게 아까 해석 오늘의
15:03
여성 신학자들이 재해석하는 건 떠나서네 원래 기독교 교리가 뭐
15:08
그렇게 남녀 평등적 교리가 아니잖아요네 그리고 그게 나는 그런 교리를 가진
15:16
종교가 그 외세의 힘을 빌려서 들어왔다는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하는
15:21
것이 그때도 초기에도 이미 문제가 됐고 오늘날 우리 기독교에서 두 분이
15:27
다 지적하시는 여러 문제 점이 그게 최근에 와서 갑자기 생긴 문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 교리의
15:34
근거도 있고 또 배경이 선교사 외국의 선교사였다 그 사실도 있고 아니
15:41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 공적을 무시하려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15:46
이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을 제대로 모신다는 거는 하느님은 하나님
15:53
잡게 하도록 우리가 도와준다이 굉장히 저 혁신적인 사상 이거든요 아마 금
16:01
정통 결리는 닐 겁니다 거기서 이제 발생하는 여러 가능성을 제가 결코
16:07
무시하거나 평하는 건 아니고네 르드 샤르댕의 신적인 영역이라
16:20
그러나요네 또는 울리 같은 사람이 말하는 자기
16:25
자신만의 신 아 그 를 이미 수십년 전에 수이 말한 거 아니에요
16:33
시천주 근데 그 시천주 얘기하는 수원이나 해오른
16:39
다 처단을 당했고 그다음에 그 그 추종자들은
16:45
갑원 농민 전쟁때 대량 학살을 당했고 그기에 반해서 새로 들어온 기독교는
16:51
그 당시에 기독교 선교사들은 그런 첫째는 그런 얘기를 안 했고요 또 하나는 뭐 비슷한 얘기를 좀 기독교
16:59
언어로 하면은 그건 전혀 처벌을 안 받았거든요 근데 그 전에 기독교의
17:05
발생지 때의 그 로마 시대 때의 그 기독교인 박해 그다음에 우리나라에서
17:11
천주교인들의 여러 양녀를 통해서 받은 박해 모든 어 새로운 개벽의 사상은
17:17
그 처음 발생 기에는 그런 박해가 있죠 근데 우리나라가 박게 박해 받았으니까 더 봐주자
17:25
그런게 아니고 저도 그런 얘 그런고네 동학이 우리 우리의 삶 특히 여성들의
17:33
삶을 실질적으로 얼마나 바꾸는가 하는 거를 기독교가 얼마나 바꿔 났는가
17:40
하고 이렇게 단순 비교하는 거는 저는 그 비역사적인 네네 생각이 아닌가 그
17:48
저기 제 생각에요 문제는 하나 꼭 짓고 높고 싶은게 있는데 사실은
17:54
천주실의 서변 동경 전은 나름의 사상적인 연 성이 이렇게 있는 책으로
18:00
우리가 보통 짐작을 하는데 천주실이라고 하는 것은 중국이라고 하는 거대한 나라의 한 카톨릭
18:07
신학자가 와서 중국에 적응해 보려고 하는 중국의 사상의 기독교를 적응시켜
18:13
보려고 하는 논의로 썼던 책이거든요 그래서 같은 점들을 많이 부각했습니다
18:18
정작 다른 거는 예수 기독론 문제는 너무나 달라서 천주 시리에 제일
18:24
마지막에 조금 붙여 놨어요 그 그거는 일부도 의도적으로 숨겨 놓은 주제라고
18:30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리고 실제로 마테오 리츠가 이탈리아말로
18:36
자기 본국에 중국을 소개할 때에는 자기가 천두 시리와 같은 책을 쓰고 있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18:43
마태오 리츠 이중적인 과제를 수행한 거예요 본국에가 적응 주의적인 입장에서 이렇게 같다라고 하는
18:50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던 거죠 그 이후에 서학도 그렇고 동경 대전도
18:56
그렇고 하느님에 대한 고민과 논의는 많지만 여기에서 정말 기독교 계에서
19:02
중요하게 여기는 기독론에 대한 논의는 사실은 필요가 없어서일 수도 있어요
19:09
자신들의 논이 속에서 자기 아내 신을 이야기하는데 뭐 기독론 말할 필요가
19:15
없었겠지만 어쨌든 그런 논의가 거기이 1년의 과정 속에서 빠져 있다고 하는
19:21
것은 제가 볼 때는 이제 기독교 입장에서는 조금 더 그런 논의도 한번 있었으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 들습니다
19:29
저는 동학의 문제는 지금 말씀하신 기독론의 문제로 물론 가지만 실론의
19:34
문제고 그 소태산의 원불교의 개벽은 기독론의 문제에 내지는 성령론의
19:40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백 교수님이 실제 현실에서 여성을 얼마나 그
19:46
해방했다 물론 하셨지만 저도 그 말에 일면은 동의하지만 수훈이 동학이라는
19:52
것을 생각하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동아시아의 그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민중들을 보니까 유교는 다
20:00
역할을 하지 못하고 너무나 자기가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의 그 질풍
20:06
노도처럼 기독교에 의해서 사람들이 변하고 노비들이 변하고 이런 걸 보면서 현실에서 왜 이런 일이
20:13
일어났을까 다시 말하면은 그 오늘날 개벽 사상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동학도
20:18
그런 의미에서 보면 서학이 동학을 일으킨 거라는 것이죠 그건 뭐의 다시 말하면은 현실에서의 그런 그런 효과
20:26
내진 현실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라고 하는 것이 그것을 일으킨 거지 그렇기
20:32
때문에 그서 단순 비교는 물론 이제 여러 차원에서 단순 비교할 때 그런 문제점이 특히 이제 학문적인
20:38
논리에서는 많이 있지만 저는 그 현실에서의 중요한 어떤 실제적인
20:43
효과라고 하는 면을 더 강조하는 것이에 그 여성주의적인 사고이기 하고
20:50
어 그런 면에서 제가 어 그 동학을 일으킨 서학이 측면에서의 그
20:55
일으켰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거는 현실에서의 그런 변화라는 것을
21:01
참가시키고 싶습니다 서학이 동학의 발생의 자극이 됐다는 건 뭐 의심의
21:07
여지가 없어요 근데 그 일으킨 현실의 변화에
21:13
변화가 조부님 의사학 다시 말해서 천지교 그리스도교가 그건 그중에
21:20
일부에 지나지 않는 커다한 세계사적인 변화가를 봐야 되는
21:26
거고 그다음에 그 변화를 일으키는 데는 유교의 전통도 작용을 했고
21:32
당연하죠 예 그러니까 그게 뭐 결국 통학이 생긴 것도서 서학 도가 아니냐
21:38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조 아니까 그런
21:44
인상을 약간 생기셨는데 저는 이제 거기에는 좀 토를 달고 싶고 또
21:50
하나는 그때 이제 서학에 확 휩쓸린 사람들이 있고 성각인 지식인 일부서
21:57
그런 뭔 그런게 아니고 민중도 많이 따라갔고 특히 중국 같은 데서는 우리
22:05
동학 농민전쟁 비슷한 태평 천국의 란이 났을 때 그들이 전부 자기들을
22:10
독특한 기독교 수용을 했던 거 아니에요 근데 수는 그 시점에서 사람들이 왜 서하의 살릴까 하는 거를
22:20
보고 뭐 자기 나름대로 깊이 연마 하셔 가지고 이거는
22:25
아니다 서학 가지고는 안 된다 네 판단이 예 판단을 내
22:30
내리셨는데 지금 그 판단이 그고 시점에 기독교를 두고 그리스도교를
22:37
두고 말한다면 그 판단이 정확했다는 것을네 많은 기독교 신학자들 여성
22:44
신학자들이 인정합니다 말씀 인정하고 계시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수훈 때도
22:51
그렇고 해를 따른 사람들도 그렇고 교조 신혼 운동이나 동학농민전쟁 때
22:58
그렇게 사람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구름같이 모인 거는 한편으로는
23:03
유교가 인격신을 인정하지 않아서 너무나 좀 삭막하다 그럴까 쓸쓸했는데
23:09
그걸 채워 준 면이 있고요 시천주 얘기하니까 또 하나는 역시 민중
23:17
해방이까이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려들고 또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23:26
거죠 예네 저야말로 이제 그 동학을 유교 사상사 쪽에서 같이 또 보려고
23:33
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수훈 선생님이 이제 돌아가시기 거의 얼마
23:38
전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탄도 유신 그이라고 하는 글을 지으셨나요 거기서
23:43
분명하게 스스로를 유죄라는 그런 말씀도 하시고 그 유교 이들이 이런
23:49
뜻과 도가 그거를 너무나 급하게 생각해서 이루어질 걸로 생각하지만
23:54
아까도 말했지만 무의 위하라 하는 그런 오랜 기간 동안에 각자의 그런
24:00
어떤 천주와 관계성 속에서 인격이 변하고 어 사회가 변하고 이런 그 그
24:06
너무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라고 하신 그런 말씀이 저는 이제음 또 그
24:12
동학이 한편으로는 그런 그 조선의 오랜 그 사상사적 전통에서 나왔다는
24:19
거를 확실하게 보여 주는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유라 말은 동도를 따르는
24:26
우리 선 랄까 겨우 도우라는 뜻으로 쓰신 거 같고요 그런데 이제 수훈
24:31
선생 자신은 부자라는 말을 쓸 때는 그 공자님 말씀 있잖아요
24:37
선생님 그 그런데도 이제 그다음에는 유교 유자은 절대로 안 쓸
24:44
말을 쓰는데 공부자 도하고 자기의도 오도 이거를 대등하게 말할뿐 아니라
24:50
자기 도가 더 새롭고 나한 것처럼 얘기한다 말이죠 그래서 유교학 그에
24:56
연속성을 과 동시에 또 굉장한 단절이 있다는 걸 인정해
25:02
되고 탄 도유 심급이라는 어 문장은 굉장히 참 어 의미심장한
25:11
문장인데요 어 어떻게 보면은 후에 수훈이 처단
25:18
뒤에 필제 단이는 것도 있고 또 이제 전봉준이 주도한 그 전쟁도 있고
25:26
그랬는데 그런 것에 것을 조금 경계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네 저는이 선생 말에 어
25:34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또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백영서 선생님의 최근
25:41
책에서 제가 배운 것 중에 하나는 이제 우리가이 동학을 이해할 때는
25:46
문화론 차원도 있지만 정세론 차원도 있는 건데 그때 당면했던 어떤 그
25:52
시대적인 정세가 6교 이상의 어떤 동학적 사유를 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25:59
현실이 있었다라고 하는 거 그 점을 좀 같이 보려하면 지금 선생님 말씀과
26:06
뭐 그렇게 대립되지 않고 잘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 또
26:11
차이점을 찾자을지 모르겠고 이교수님도 날 그게
26:16
시작하실게 많겠지만은 제가 이제 수 달랑 수만이나 동안만 떼어놓고 얘기하
26:22
하지 말자 하는 것은 후천개벽 사상이라게 수훈이 시작했지만 한반도
26:28
안에서 하나의 전통을 해서 형성했다고 봐요 그래서 그 전체를 볼 필요가 있는데 수훈을 직접 이어받은 분은
26:35
해월이고 해월의 종통 교주로서의 종통을 이은 거는 의암 손병희
26:41
선생이고 그 후에 이제 천도 교인인데 그것과는 달리 개벽 사상을 독자적으로
26:48
더 밀고 나간 분이 소산인 거 같고요 그 사이에 전에도 말씀하신 일부 김망
26:55
선생 또 강증산 증산 강일순 선생 이런 분은 계통은 좀 다르죠 수훈
27:03
회원에서 좀 시차를 두고 소태산 이어지는 것보다는 조금 다른지 모르지만 그러나 또 소태산 증산의
27:11
관계를 보면은 직접 계승한 면도 많아요 그 예 초기 교도들이 증산
27:17
교도들이 많았고요 동학을 일으킨 거는 때는 서학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27:22
말씀하셨는데 증산도는 학과는 노서은 다 다르지만은
27:28
사실은 동학을 동학 그을 거치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이
27:35
땅에 이제 참 원기둥이 가득 찼을 때 증산이 나와 가지고 지금 그런 식으로
27:42
다시 싸울 때가 아니고네 해원 상생을 하고 천지의 기운을
27:48
바꿔놓겠다 하셔 가지고 또 그 통학하는 사람이 증산도로 많이 갔지
27:54
않습니까 그 또 그 사람들이 원불교 로 오 그래서 어 저는 원불교에 와서
28:03
한번 더음 후천 개벽 사상이 떤 새로운 높이에음 다들었다
28:12
이렇게 보는데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어 예 여기 조선조 말에 이런
28:18
개벽 사상의 흐름이 있었고 우리의 종교 사상을 이렇게 바꿔 놨다고 하는
28:23
거의 의미는 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그런 의미라고 생각을 하고 아
28:30
기독교가이 흐름과 잘 만나지 못했고 그냥 개화의 입장에서 기독교가 자기의
28:37
길을 독자적으로 걸어간 것이 큰 패착이었다 처음부터이 개벽에 대한 존중과
28:44
깨달음을 갖고 같이 걸어 갔더라면 하는 원불교는 개벽 사상과 불교를
28:52
만나게 했다면이 땅에 들어왔던 기독교가 개벽과 만났더라면 또 어떤
28:57
새로운 모습을 창조할 수 있었을까라는 그런 퀘를 가지고 오늘이 질문에
29:03
임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제가 말씀드린 시 개념을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개념에 근거해서 또
29:10
민중성 근거해서 다시 개벽을 말씀했다 이제 해월 선 선사는이 후천
29:19
개벽이라는 말을 쓰셨고 후천 개벽이라는 말의 그 적실한 의미로
29:26
이제는 향 서리가 아니라 향아 설리다 이제 대상을 향해서 자기 밖을 향해서
29:32
제사지내는 행위는 그만하고 자기 안에 하느님에게 경배하고 사랑하라는 이제
29:38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동학 쪽에 포인트를 두는 사람은 해월 수훈의
29:44
초월성 개념을 완전히 탈각시 내제화 시켰다고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29:51
그래서 초월의 의미를 탈각 버리면 혁명성 개성은 좀 좀 사라지지
29:58
않는가라는 그런 의미로 수훈의 시각에서 해월 비판하는
30:04
그런 흐름도 사실은 이제 민중 신학자들 가운데에는 있습니다 그래서
30:09
해월 게서 제가 좋아하는 말이 배자는 하나님 며느리들이 배를 짜고 있는 그
30:15
모습을 보면서 배자는 하느님이다 일하는 하느님이다 아까 이은선 교수가 말한 대로 일하는 하느님의 모습을
30:22
며느리에게 여성에게서 그렇게 봤고 또 경천 경인 경물 삼경 사상을 통해서
30:28
사물에게 자연에게도 경물 아지 이렇게까지 해석하는 수훈의 초월을
30:35
철저하게 내재화 시키는 어떠한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강증 사대로 가면 선생님 말씀하셨듯이
30:42
이제는 선불교 도교 쪽과 개벽 사상을 만나게 하면서 옥황상제의 하면서이
30:48
천상의 세계를 너무나 많이 이렇게 신비적으로 그려 놓은 그런 사상의
30:55
흐름으로 이렇게 바뀌 지는 그런 과정이 있었죠 그러면서도 소중한 것은
31:01
말씀하신 대로 천지 공사 천지가 새롭게 평가돼야 되고 평가받아야
31:07
된다라는 말씀이고 천지 비계가 지천 태계 바뀌는 그러니까 음양이 도취되는
31:14
그러한 세상을 천지 비계에서 지천 태계 그의 전환을 보시면서 후천의 의미를 뭐 정역이 그럴까요 그런
31:21
의미와 연계시켜서이 천지 공사 의미를 얘기하셨고 그리고 이제 오늘 후반부에
31:27
좀 논의가 될 고필 아고 하는 제자를 자기 배 위에 올려 놓고 발로
31:33
짓밟아라 그러면서 이제는 도통을 너에게 계승한다고 하면서 고필 아고
31:38
하는 여성에게 도통을 계승하는 음의 시대 그게 이제 헌천 시대가 아니고 후천의 시대고 그게 천지 공사의
31:45
시대고라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신비화 한 세상을 이야기하면서 천지 공사라고
31:52
하는 주제를 내걸고 거기에 이제 여성의 음의 시대라고 하는 가치의 변화를 또 주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31:59
있다고 보는데이 원불교의 스단 물질 개벽 정신 개벽으로 이제 개교 포을
32:05
만드셨는데 어떤 원불교 어 교무님서는 이런 말도 하더라고요 원불교는 사실
32:12
동학 증산에 덕을 많이 입었다 거기에서 실패하고 절망하고 좌절한
32:18
사람들이 아마 원 불교로 많이 이제 넘어왔다는 의미이겠죠
32:23
그래서 저는 소태산 대종사의 개벽 사상이 거기서 완성됐느냐 아니면 개벽
32:30
사상이 조금 바라야 되지 못하고 더 큰 개벽을 기다려야 되느냐고 하는 거기에는 열 그 질문을 열려 놓지만
32:37
소태산 대종사께서이 개벽 사상의 흐름을 받아들인 거는 틀림이 없다
32:43
모든 곳에 부처가 있다는 말씀하시면서 이론상의 진리로 모든 대상적 것을 다
32:50
없애버린 그 점이야말로 굉장히 중요한 향하 설리의 구체적인 표현이자
32:56
적극적인 그런 표현이 아니겠는가 하는 이제 그 점 하나가 개벽 사상의 큰
33:01
흐름이고 모든 종교의 귀일 3은 하나다라고 하는 그 발상은 사실은
33:08
지금 이제 이제 와서 첫 번째 차축 시대는 종교들이 분화 되었지만 두
33:14
번째 차축 시대는 종교들이 하나가 되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말을 뭐 야스퍼스가 말했고 카렌
33:21
암스트롱의 말했고 그런 얘기가 나오던이 시대인데 그보다 훨씬 앞서서 종교의 귀일 처 가 있다라고 하는 그
33:28
이야기를 말씀하신 것도 개벽 차원에서는 중요한 이야기라고 보고 저는 그래서 해월 사상과 원불교가 더
33:36
많이 근접한다 근데 왜 해월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원불교가 덜
33:41
하는가 아마 증산을 통해서 이렇게 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그 관계성이 수보다는 해원과 원불교의
33:49
관계성이 더 밀접한데 그래서 치사의 문제 일의 문제 노동의 문제 이거를
33:56
원불 가 이렇게 강조했다고 하는 거는 사실은 어 수원에게 볼 수 없는
34:03
해원에게 싹이 트고 취사의 문제를 아주 원불교의 중요한 핵심으로 어
34:10
이렇게 본 거는 굉장히 의미가 크지 않나라는 생각과 함께 짤막하게 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하나는이
34:17
세상을 은혜 관계로 봤다고 하는 거 사은 사상이 있죠 이론상의 법신 불이라고 해서 은혜 개념으로 세상을
34:25
이해했다고 하는 것이 이 상극적인 세상 속에서 천지 공사를 말하고 하는
34:31
그런 강증산의 그런 흐름을 겪은 후에 나온 이야기인데 그런 천지 공사
34:37
이후의 어떤 새로운 개벽의 세상을 은혜 개념으로 이렇게 표현했다고 하는
34:43
것 또 하나는 이제 종교와 정치를 분리시키는게 서구 근대의 생각이었다면
34:50
정치와 종교를 동심이라고 보고 같은 마음으로 보고 그 종교와 정치를
34:55
어떡하든지 하나가 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이 천지공사 후천 개벽 시대의
35:01
어떤 완성을 나름대로 갈등만이 아니라 대극적 관계만이 아니라 하나의 이렇게
35:08
대승적인 이런 싸매 포형 이런 거를 이렇게
35:19
지향하신다면 가능할 만한 그런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35:24
싶습니다 자꾸 제가 완성했다고 그 저는 개벽 사상이 소산의 이은 누는
35:31
완성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완성 완성이라는 거는 우리가 다 그걸
35:38
완성에 바지를 해서 개벽 세상을 만들었을 때 그때도 그걸 완성이라고 부를지 안
35:45
부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완성은 어 제 얘기가 아니라는 말 좀 해명을
35:52
하고 싶고요네 이교수님 말씀 좀 더 들어보고 제 네 그 이정교 교수님이
35:59
아주 굉장히 종합적으로 다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처음에 시작에서부터 이렇게 비교를 한다면 어
36:06
동학에 의해서는 어 서학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신론을 개벽 있다면 저는
36:14
원불교는 기독론을 개벽 있다고 그렇게 이제 보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면은
36:19
이제 더 이상 그리스도에 대해서 얘기할 의미도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36:24
다 어 그리스도이기도 하고 인간이기도 하고 동아시아 전통에서 보면 이제 성인을 얘기할 필요도 없이에 누구에
36:32
의해서 뭐 도통이 된다는 그런 이야기 사실 유교도 그렇고 아까 이제 강진사
36:38
얘기도 그렇고 도를 누구에게 전해 준다라는 그런 전통이 있었는데에 원불교에 와서 소태
36:45
선생님에 의하면 누구에게이 도가 넘어갈 것인가 그런 제자들의 질문에 의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그것이
36:52
가능하다라고 하는이 도통이라고 없다라고 하는 그까 굉장한
36:57
의미에에 뭐 우리가 여기서 많이 얘기한 민중화가에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리고
37:05
이제 그 나중에 그 백락장 선생님이 좀 더 설명해 주실 것이지만 어 그
37:11
증산교 이제 그이 도교 어하고 관계했던 동학이
37:18
유교학 관계했다는 태산의 그 그 원불교는 불교라고 관계된 거 특히
37:23
이제 불교는 어떤 신에 대한 개념이라는 그리스도의 개념 없이 법이라고 하는 법이라고 하고 하이라고
37:29
하는 개념은 훨씬 더 어 보편화된 것을 말하는 거죠 인간의 이성 어
37:35
그다음에 인간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그런 어떤 공부의 문제 누구나 역할할 수 있는 어떤 공적인 영 영역에서
37:43
어떤 일을 하든지간에 그 사람을 공적 인간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개념
37:48
속에서 봤을 때이 소태산의 기독론 해체라는 성악에 대한 해체라는 이런
37:54
거는 정말 어 레디컬 하고 지금까지 인류의 그 정신사에서 나온 그래서
38:00
완성이란 말은 이제 우리가 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어 어떤 이제 극점에
38:05
도달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저는 이제 이번에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이제 해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가
38:13
가지고 있는 유교가 갖지 못한 어떤 종교성 또 이제 담지하고 하고 그래서
38:19
이제 우리가 기독교 신앙에서 보면 탈 신화를 하지만 다시 이제 그것에
38:24
벌거벗은 모습을 보면 신화를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 면이 이제 불교라고
38:30
하는 어 또 하나의 종교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그 불교라고 대화에서의
38:36
이점이 아닐까 그런데 이제 제가 항상 이제 저희가 그 여성들이 모일 때
38:42
불교와 대화한 저희 그 스승이신 신호기 선생님이 이제 원효와 이제
38:47
야스퍼스를 대화하는데 그 처음에 이제 한국 여성 학회를 만든 그룹들이 어
38:53
한국에 이제 유명한 절에 갔는데 거기서 그 남자 스님들이 젊은
38:59
남자 스님들이 나의 많은 비군이 스님한테 여전히 반말을 쓰고 그다음에
39:05
이제 우리가 알 알다시피 이제 그 고려 시대에서 이제 조선으로 넘어왔을 때에 그러니까이 세상 전체가 다
39:12
거룩이다 했을 때가 가지고 있는 정말 큰 맹점은 그런 더 이상 거룩에 대한
39:19
그리고 자기 절제라는 나중에 소태 선생님은 이제 여러 가지 의미에서 이제에 그 그
39:26
수양의 문제도 얘기하셨지만 그런 것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왜냐면 나는 이미 다 부처고이 세상에 모든
39:34
일은 다 거룩의 일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라고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정말
39:40
그 어떤 그 타락상이 그럴까 그런 것의 맹점을 어떻게 그 치유할 수 있고 그
39:48
원불교 자체 내에서의 프락시스 그래는 물론 이제 제가 잘 모르지만 그런
39:54
문제가 분명히 이제 또 어 제기 이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깊이 있는 어 그 어떤 사유와 깊이 있는 공부를
40:04
통해서 또 끊임없이 이렇게 그 이중과제 이제 백락 선생님 굉장히 말씀하시는데 그 이중 과제의 한면이
40:12
탈각 될 때는 금방 부패가 일어나고 그래서 저는 모든 개벽 운동 모든
40:17
인간의 일은 다 이중가제이고 이론상의 과제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이 두
40:22
가지를 어느 그 체제가 그 긴장성 속에서 어느 인격이 어느
40:29
사람이 어느 단체가 어 두 가지를 이렇게 긴장성 속에서 놓치지 않는가
40:35
그 유교적인 얘기로 하면 그 리기
40:45
묘합니다 저는에 그 창조적으로 이렇게 탁 그 개혁의 일과 개벽의 일이 일어나는
40:52
거지 그것을 고정화 할 때는 항상 타락이 일어난다고 그을
40:58
드리고습니다 우선 저 불교에
41:03
가면은 나이많은 비구니 스님 스님이 비구 앞에서 절하고 뭐 이런 거는 뭐
41:10
원 불교에서는 없고요 국물에서는 없고 교단 조직으로 말하면은 이제
41:18
실제 요즘 특히 이제 초창기 소산 당하고 달라서 세월이
41:25
흐르면서도 물도 세상의 대세에 많이 물
41:31
들어가지고네 실질적으로 들어가면 남녀 차별이 꽤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41:37
그러나 소태산이 만들어 놓은 교단 조직을 보면은 수단이라는게 있거든요네
41:43
카토리 치면은 이제 추기경 회의 같은 거예요 거기서 교황 선출하다이 수위 단원들이 종사를 선출하고 그러는데 그
41:51
처음부터 남녀 동수로 딱 청해 버렸어요 교단에 현실에 대해서 우리가
41:57
얼마나 얘기할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 전부 리 우리 사람 다 결혼 받겠
42:02
있으니까 잘 모르면서 뭐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어쨌든 그
42:09
원불교는 어 동학과 달리 불교를 수용했다는 거 적극 수용했다는 거
42:16
그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 점을 잘 지적해
42:21
주셨어요 그래서 아까 인격신 얘기도 하 하셨고 이제 은사 얘기도
42:27
하셨는데 사실 저는 유교가 원래는 인격적인 상제가
42:35
있다가 점점 그기서 탈각면서
42:40
나중에 신유에 오면은 뭐이 이와 기가 있는
42:46
거지네 인격 신건 없잖아요 근데 이거 이거를 이제음 기독교적 입장에서 볼 때는
42:53
하나의 그 단점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또 일반 민중의 입장에서
42:59
보더라도 뭔가 허전해요 상제님이 예 안 계시거나
43:05
몰리 계시니까 그러나 유교의 위대성이 끝까지
43:11
공자를네 신격 하지 않았다는게 있듯이 인격 신의 개념을
43:18
점점점 탈각 해서 결국은
43:23
기의 개념으로 네 바꾸는 것도 그건 유교 유교의 아주 그건 독특한 성취인
43:32
거 같아요 근데 나는 퇴계 선생님이 참 훌륭하고 하다고 생각되는 거는
43:38
이분은 그렇게 했을 때 이게 참 세상이 좀 상박하세요 그러나 끝까지 인격신을
43:45
다시 들여놓지 않고 그대신 그 리라는 거를 리라게 뭔가이 온기가 돌게
43:53
만드셔서 저는 태계 선생에 훌륭한 분인 면인 거 같고 뭐 리기 논쟁에
44:00
사단 질제 논쟁의 자세한 걸 저는 모릅니다만 결과적으로 볼 때 이분이
44:06
끝까지 상제 개념을 도입한다던 뭐 그때 서학 들어오기 전이지만 그런
44:12
쪽에 쏠리지 않으시고 원래 유교의 위대한 성취를 지키면서도 거게 온기가
44:19
돌게 만드신게 아닌가 순에 오면은 상하고 대결하는 과정에서 인격 을
44:26
다시 끌어들였다가 수훈 선생도 이제 점검하고 자기 점검을 한 과정에서
44:32
자기 안내 신으로 천주로 바꿔 버린단 말이죠 근데 그 천주란 말을 같이
44:38
서학에 쓰고 동학에서 쓰니까 오해가 있고 또 그때 그것 때문에 수 선생이
44:44
많이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은 그 천주 개념이 달 다르다고 봐요
44:49
서학에 대우스님 천주고 번역했을 때는 하늘에
44:55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이런 뜻이고 동학에서 말하는 천주는
45:01
하늘인데 천인데 주라는 건 이제 그냥 님이란 뜻 아니에요 하느님 부주
45:10
아버님 예 그런 뜻으로 쓰인 그니까 의미가 다르지만 어쨌든 그것을 이제
45:18
내 안내 하나님으로 만들어 보셨는데 불교에는 석가모니를 신격화하지 않는
45:25
하는 그런게 없거든요 오히려
45:55
없는 건 아니죠 온갖 신들이 많은데 다만 그거는 서양에서 같은 불멸의
46:02
존재가 아니고네 육도 변화의 속에서네 천상에 올라갔다가 또 복이
46:09
다 다되면 내려오기도 하고는 그런 신이니까 서양의 신 개임하는 다른
46:15
건데 원불교가 불교를 주체로 삼아서 불법
46:21
그 법을 짜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상제가
46:27
들어갈 여지가 더 없어졌죠 근데 그 대신에 들어간게 이제 말씀하신 은사
46:32
사상이은 사상에는 이게 온기가 있단 말이에요네 이런 상 실리를 깨닫
46:37
깨닫고 사방을 잘 둘러 보니까 내가 부모 은혜도 받 받았고 누구 은혜를
46:43
받았고 이런 경험적 사실에 근거해서 은혜를 갚자는게 아니고네
46:49
맞습니다 이런 상 이런이 곧 사이다
46:54
하는 깨달음이 그든 이거는 좀 처원이 다른 얘기 이야기고
47:00
사실은 여기서 나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기독교에서
47:05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하나님의 은총이다 그럴 때 사람들이 자기 생활의 삶에서
47:13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벌어지 아아 아니 세월로로 그 자식을 이런 부모한테
47:21
받아들여라 그러면은 교회를 떠나지 있겠어요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다
47:29
은혜다 하는게이 정신 승리를 유도하는 말이 아니면은 예 그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47:36
말 말 말이죠 저는 그래서 이걸 욥기 아고 연결시킨 적 있어요 욥이 그런
47:44
그 할 수 없는 고생을 할 때 주변에 친구들은 야 그거 다 네가 지어서
47:50
받는거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불교적인 예 논리로 설득을 하는데 여은 그게
47:56
말이 되냐 내가 뭐 완벽한 인간은 아니고 잘못한 것도 있지만은 이렇게 당해 할 이유는 없다 설명을
48:03
하나님한테 좀 들어봐야겠다 하는데 욥 기에서는 하느님이 이제 마지막에
48:08
나타나 가지고 논리로 설명해 답변을 주는게 아니라 제압을 해 버리시죠
48:15
진압을 하시죠 근데 그 저는 그 대목을을 때마다 야 하나님 참 훌륭한
48:21
시인데 논리적인 변증은 아니라고하는 걸 느껴요 그러니까 네가
48:26
네가 내가 세상 창조하고이 우주를 운영할 때 너 붙어진 거 있냐 너
48:31
거기 있었냐 이래 가지고 요이 할 말이 없게
48:37
하는데 그래서 그 하느님의 존재를 우리가 빼고
48:42
생각하면은 요의 말이
48:47
현세에 차원에서 맞는 말이고 친구들이 말이
48:53
맞으려면 그들이 불교도가 돼야 됩니다 그니까 네가 금생에 잘못한게 없지
48:58
모르지만 전생에는 어을 것이다네네 어우 백당 선생님 본인 말씀으로
49:05
시인을 하시네요 불교가 가지고 있는 민을 저는 그런 면에서 이제 제가
49:10
다시 아까 그 선생님이 굉장히 그 좋게 보신 그 퇴계 선생님한테도 이렇게 넘어가면 그의 성악 10도에서
49:17
특히 조라고 하는 왕에게 이제 보낸 편지이기 하지만 인격적인 천주의
49:22
사랑이라고 하는 거를 끊임없이 느끼게 한 면서도 그 말을 쓰지 않고 그것을
49:28
리라고 했다고 하는 그 이중 과제를 저는 누구보다도 이렇게 훌륭하게 해내신 분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해요
49:35
그런 의미에서 불교로 떨어지지도 않고 어 좁은 의미에 그 리학 그 중국의
49:42
리학 떨어지지도 않고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담지하는 끊임없이 이제
49:48
마지막에 이제 특 선생님이 나는이 세상이 선한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49:54
그선 이라고 성보다 한 단계 어떻게 보면 보편화된 언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착한 사람이 많아지으면 좋겠
50:01
그 기독교적인 선학 개념 그런 개념으로 이렇게 표현하셨다고 하는 거는 그런 식으로
50:07
이제 저는 그거를 그 한국의 그 고대 사상고 사상부터 쭉 이어오는 중국하고
50:13
다르고
50:23
서구고물상 와 기라고 하는 그 그 오묘한 단어를 얻어서 그것을 리로 표현하면서도
50:31
그것을 같이 연결하려고 하는 거 그게 저는 큰 의미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50:37
두 가지를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저는 오늘날 21세기 앞으로 이제
50:42
뒤에 얘기하겠지만이 세상이야말로 불교도 아니고 기독교도 아니고 유교도 아닌
50:48
어떤 그 어 그 오묘한 어 긴장과
50:54
동시에 포 가를 같이 가지고 있는 큰 어 그 아주 보석이 보물이 들어
51:01
있는게 아닐까 이제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죠 거기에 저는 개한테 한
51:06
포인트 거기 더 붙여야 되는게 뭐냐면 퇴계가 누구보다도 학자로서 비와
51:13
절망과 좌절과 엄청난 고통을 겪은 사람이라고 하는 거 곡과 비교에서도
51:20
그렇고 그 사화로 모든 형제들 다 잃고 그 절망한 그 정들이 저는
51:26
퇴계를 이해할 때 퇴계에 그런 사상을 이해할 때 배경으로 없으면 그런 논리적인 걸로만 하면 선생님 말씀하신
51:34
그 따뜻한 그 느낌이 안나 그러니까 그 점을 그 점을 우리가 놓치면 안
51:39
되는데 선생님의 욕기 해석에 아주 선생님의 그 탁월한 그런 점이 있는
51:45
걸 또 오늘 느끼면서 많이 배웠어요 저는 처음 듣는데 근데 이제 그 욥기 하는 것에
51:53
대해서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하나 선생님 이미 생각하지에 못하셨죠 그 하나 더
51:59
보태면 사실 이제 욥의 친구들의 세계관은 신명기
52:24
사관입시학원 성서에 보면 이방인 구수 사람이에요 왜 이방인의 이야기를 그
52:30
신명기 사관 끝에 집어 넣는가 하면 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서도 고통을
52:37
받는 사람이이 세상에 나오기 마련이다라고 하는 그 사상을 거기에
52:43
이제 어 집어넣기 위해서 신명기는 해결되지 않는 세상이 있다라고 하는
52:49
거를 이제 말하기 위해서 그렇게 놨는데 신학자들 중에는 그 고통을
52:54
보면서 너 어디 있었느냐 이렇게 나타나시는 하나님이 너무 잔인하고
53:00
너무 무지막지한 하나님이다 그건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53:06
현대인 입장에서 보면은 요기의 결론이 만족스럽기 힘들어요 그러나 그건 그
53:15
세계에서는 통하던 거고 또 하느님 그런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53:22
아브라함의 하나님 인정하면 그말 까지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봐요 친구들이 물론 불 불교도는
53:29
아니고 불교도 불교도가 아니면서 그런
53:34
어법을 신명기에 그걸 그대로 그거는 요의 그 실상을 알고 신명기 하고이
53:43
대비하는게 아니라 신명기의 계명을 먼저 가지고 그걸 이제 여보다 갖다
53:48
붙이려 그러는데 요라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뭐 하나님 계를 100% 안지켜
53:56
안 지켜 몰라도 이렇게 당해 할만큼 어긴 건 아니다 하니까 그 그게
54:02
사실은 굉장히 울림이 있는 말 말인데 이제 제가 얘기한
54:08
거는 그 요배 친구들의 어 충고가 말이
54:15
들면은 그 신명기를 가지고 와서는 안 되고 불교를 갖다
54:21
대면은 될 것이다 하는 건데 불교의 그 전 관이나 윤회관 그 얘기를
54:26
우리가 나중에 좀 더 해도을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이제 말하는 도중에
54:31
불교의 맹점을 인정했다고 말씀하시면 조금 성급하지 거고네 그런가요 예 예 저는
54:39
불교에도 달리해 다른 학설도 있고 달리 특히 윤 해설에 대해서는 다른
54:44
해석을 가능하다고 보니까 하겠는데 어 아까 이제 정교 동심 얘기를
54:52
하셨죠 그거는 저는 중요한 지적 같아요 정교 심이라 거는 근대 세계의
54:59
정교 분리하고 다르지만은 그 이전 시대의 신정 체제라까 또는 정교 일체 정교
55:07
동심이라고 마음은 동심인트라넷
55:25
저는 오히려 정 반대라고 봐요음 왜냐면 소트 사는 분은 종교가
55:30
정치보다 더 중요하다는 확신을 가진 분인데음 그 종교를 어머니에 비하고 아버지는
55:37
나쁜짓 한놈 법과 제도에서 다스리는 굳은 일 하는게 아버지니까 그 여성
55:43
비하 사상은 아닌 거 같아요네 그게 이제 나중에 그 로렌스
55:50
하고도 이제 연결이 되고 로렌스의 그대 신문관 그 해석하고 다 연결이
55:56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또 이제 현대에 와서 이제 제가 잠깐 잠깐이 언급하는 아렌트가 예를 들면 프랑스
56:03
대혁명을 설명을 할 때 인간의 기본적인 프리덤의 문제로 이렇게 일어났는데 그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킨
56:10
민중들이 나중에는 빈곤으로부터 해방 다시 말하면은 정치의 레한 해결까지
56:17
같이 요구하면서 그 프랑스 대혁명의 타락이 일어났다고 그렇게 봐요 근데
56:22
저는 이제 예전에 그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따르던 사람들도 비판하면서 희화하 그런 것들을
56:29
노무현이라고 하는 대통령이 우리 한국 정치사에서 나와서 정치적인 혁명을
56:34
이루어 놨다면 그분의 역할은 거기에서 우리가 충분히 인정을 해 주고 그가
56:39
실제로 대통령이 되어서 하는 모든 어떤 뭐 이라크 전쟁 났을 때의 문제라든가 그런 모든 구체적인
56:45
사실에서 정말 너무나 많은 어 노무현을 이상화 했던 사람들이 비판을 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정교의
56:53
그 하나됨과 그것이 긴밀히 연결되어서 같이 구체적인 떤 열매로서 맺어지는
56:59
거가 중요하지만 이거는 제가 앞에서 말했던 그 현실에서의 구체적인 해방을
57:05
가지고 어떤 이론을 그 평가하는 그런 쪽의 입장이지만 동시에 거기에 굉장히
57:11
또 맹점이 있다는 거죠 그 두 가지를 연결하려고 했을 때 결국은 잘못하면
57:17
그것은 전체주의로 가고 독재로 가고 그런 그 긴장을 어떻게 하는가라는
57:24
면에서 없이 우리가 정치와 경제를 혼동하면 안 되고 종교와 정치를
57:29
혼동하면 안 되고 인류 역사에서이 두 가지를 뛰어 놓으려고 투쟁했던 역사도
57:35
너무나 치열하아요 서구 역사 같은 경우 그런 의미에서이 원불교에서 이제 그 정교의
57:42
그 삼동윤리 원리라고 하는 것에 큰 장점이 있지만 어 완전히 종교가 이제
57:49
정치화하고 무슨 사회 사업화하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 개인의 삶에서도
57:55
자신의 모든 신가 어 일을 다 그런 어떤 공적인 일로만 채우게 됐을
58:01
때에에 문제를 또 우리가 또 많이 보지요 그런 의미에서 어 여기서의
58:07
문제도 결국은 어이 두 가지의 그 그 묘합니다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58:14
거기에 대해서 이제 제가 아까 정교 동심을 개벽에 중요하게 말했던
58:19
사람으로서 어 한 말씀 거기 첨가하면 사양이 서구 군대가 정치와 경제를
58:26
분리시켰고 근대가 근데 분리시켜 놓으니까 경제의 불평등 생겨나는데
58:34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는 거예요 정치와 경제가 분리되고 시장 경제로 이렇게 치닫게 되면 경제의
58:41
불공평을 해결할 길이 없는 거죠 그 해결할 길이 없기 때문에 민중들이
58:47
계속 고통을 당해왔고 그렇게 들어왔는데 제가 아까 원불교의 중요한
58:53
점을 저는 취사 고 하는 점 앞선 어떤이 해월 더 밀첩한 관계가 있지만
58:59
그걸 종교라고 하는 제도를 만들면서 취사의 문제를 노동의 문제를 굉장히
59:05
중요하게 원불교가 여겼고 그걸 원불교가 해결하겠다는게 아니라
59:10
기본적으로 그 불평등한 그런 현실 속에서 종교를 삶의 종교로 생활의
59:16
종교로 그 자리를 내려왔던 원불교는 그
59:22
지향점은 분명히 정교 동심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 정교 동심이란 개념
59:30
삼동윤리 고는 똑같은 건 아니죠 그 따로따로 말씀하신 건데음 정교 동심이라고 그니까 정
59:39
서양 군대다 정교 분리 원칙을 세웠는데 그거를 이하기 위해서
59:45
치열하게 싸웠고 그로 인해서 이제 많은 또 사회 발전이 이루어지고 한
59:51
것은 사실이지만 교 분리 원칙이 오래가다 보면 어떤 단이 생기냐 면은 오히려
1:00:00
종교인들이 종교는 열심히 안 하고 정권을 잡으려고 그래요네 왜냐면
1:00:06
종교를 통해서 직접 어 정치를 움직이는 거는 옛날 신정 제고 종교
1:00:12
일치 제고 지금은 그 분리가 돼 있으니까 어떻게든지 대통령을
1:00:19
자기 교단에서 내고 또 국회의원이나 요직을 많이 장악해 가지고 지금 저
1:00:28
인도 같은 나라가 지금 힌두 교도로서 그렇게 뭐 특별히 경건 하거나 뛰어난
1:00:35
아는 사람들이 소위 힌두교 민족주의를 만들어 가지고 정권을 잡고 그걸로 막 타종교를 탄압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1:00:42
이제 그래서 정교 분리도 문제고 정교 일치도 문제고 그것을 잘 정한 것이
1:00:48
정치와 종교는 동심 1체가 아니라 동심 2체
1:00:54
네 하는 원칙인데 저는 이게 원불교 사람들도 뭐 그걸 아 다 이루어진
1:01:02
것처럼 얘기하는데 절대로 이거는 지금 현재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 앞으로도
1:01:07
그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 않을 겁니다 왜냐면은 종교도 더 종교 다 와야
1:01:14
되고네 나라도 민주화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정치가 됐을 때 그게 가능한
1:01:20
거지 그래서 이것도 장기적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목표라 고 봐야 될 같고요
1:01:26
삼동 윤리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교단 입장에서 제일 받아들이기 어려운 건
1:01:31
동척 사업 대목이에요 다 똑같은 일꾼이라 그러니까 특히 교무의 특권이
1:01:36
없어지는 거 아니에요 그런 거지만 처음 두 가지 강령 동원 도리 동기
1:01:41
연계 모든 종교가 원리로서 하나다 모든 종교 하나라는 얘기는 아니고
1:01:47
원리로는 하나다 원래 하나다 또 모든 사람들 다 한 비줄이고 한식 식구다
1:01:54
하는 건데 이것은 사실은 대종경 서품을 일장이 그러니까 대종경
1:02:01
제일 천음 번인데 만유가 한 채성이 만법이 한 근원이다 동원 도이 동계
1:02:08
영계 얘기거든요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 보의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1:02:14
한 두렷한 기투 지었다 이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근데 사실 이게 맞는지
1:02:20
안 맞는지는 그 경지에 가본 사람만 하는 거예요 함부로 뭐 모든 전교는
1:02:26
하나다이고 떠드는 거는 그걸 속화 키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1:02:32
어 깨달음에 이루어진 사람들이 많아졌을 때이 동축 사업도 원활하게 드는
1:02:40
것이지이 삼동윤리 역시 제대로 실현되려면 아직 예이 삼동
1:02:46
윤리를 보면서요 저는 기독교 역사 신학 속에서 한수 킹이라고 하는
1:02:51
사람이 벨트 에토스 세계 윤리 구상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번역이 돼
1:02:57
있고 우리나라에 왔는데 카톨릭 교단이 그분을 초청하지 않아서 원불교 원강 대학이 한스 킹을 초대해서 거기서 큰
1:03:05
강자를 열었습니다 보편 윤리를 말하기 위해서 세계 윤리 구상을 말했과 어떤
1:03:11
평가야 하면 이건 역시 기독교 적이지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들이 보편
1:03:16
종교로 받아들이기는 너무 어렵다 그때 그렇게 이제에 기독교 안에서도 내렸고
1:03:23
한국 땅에서 그렇게 내려졌는데이 제가 뭐 원불교 잘 알지 못하면서 이런 말씀드리는데 이제 동원
1:03:30
도리하다 연계 그리고 이제 마지막까지 어떻게 실현될지 모르 정치 문제하고 관계되는 거지만 동적 사업이라고
1:03:38
하는이 이야기는 한수 제가 한수 킹 가르쳐도 보고 또 배워도 보고 논쟁도
1:03:46
해봤지만 이거는 거기에 비하면 조금 더 보편이라고 하는
1:03:51
말이에 우리 동양적인 정서의 만 편이라는 말이 해당될 수 있겠다라고
1:03:57
하는 그런 느낌을 좀 받아서 한수 킹과 한번 비교해 보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 제가
1:04:04
참 무식한 용기로 한스의 그 어 보편 윤리 벨트
1:04:12
에스라는 거를 비판한 적이 있는데 보편 종교를 막 말한게 아니죠 그는
1:04:19
여러 종교가 그대로 있는데 공통되는 윤리가 뭔가 하는 얘기니까 한 얘긴데
1:04:25
저는 그 말이 틀렸다고 보지는 않지만은 보편윤리에 이르는 공부법이 생략이
1:04:31
되면은네 그건 별 의미가 없고 악용될 여지도 있어요 그냥 기독교에서 말하는
1:04:37
황금 유이라는 거 그게 결국은 남는 거 아닙니까 이것저것 다 지하다
1:04:43
보면은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도 해주라
1:04:48
하는 예수님 말씀인데 우리 동아시아에서는 더 좀 소극적이 랄까 기 무력 물시 어인 내가 원하지 않는
1:04:56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 그랬는데 저는 그 후자가 훨씬 더 원만한 가르침이라고 봐요 내가 원하는 걸
1:05:04
남에게 베풀려 그러면은 내가 제대로 된 공부가 된 사람이
1:05:10
어야지 내가 가령 마저 히트라 남 남이 나를 괴롭히는 걸
1:05:17
좋아한다고 그럼 나도 가서 주고 이건 뭐 제가 하는 거지만 어 그래서 그
1:05:24
공부법이 따르지 않으면은 벨테 토스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 이제 저
1:05:29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아 이게 제가 저만 제가 이렇게 길게 떠들어서 어
1:05:37
떠들고 여기서 끌리니까 죄송합니다만 예수님도 일정의 개벽
1:05:43
사상가가 아닌가 하는 이제 저의 물음이 있는데 고대부터 또 좀
1:05:50
쉬웠다고 다시 하시죠
1:05:57
h

[백낙청 초대석] - YouTube -이은선·이정배·백낙청 회화 1-5편

(13) [백낙청 초대석] - YouTube








PLAY ALL


[백낙청 초대석]
백낙청TV
21 videos 568 views Last updated on Dec 29, 2023







1


1:24:28NOW PLAYING

[백낙청 초대석 021] 예수의 복음선포를 한반도 개벽사상의 관점으로 평가해본다면 그 특징과 한계는? [이은선·이정배·백낙청] 5편 #종교 #기독교 #원불교 #동학 #개벽

백낙청TV
•2.8K views • 3 months ago

===================

2


1:05:59NOW PLAYING



[백낙청 초대석 020] 정치와 종교는 두 몸이되 한 마음이어야 한다! 기독교 신학의 성취 뛰어넘은 후천개벽사상 흐름 속 원불교 정교동심 [이은선·이정배·백낙청] 4편

백낙청TV
•2.8K views • 3 months ago

=======================
3


43:16NOW PLAYING



[백낙청 초대석 019] 예수를 스승으로 존경한 다석 유영모의 귀일사상과 함석헌의 씨알사상 [이은선·이정배·백낙청] 3편 #신학 #개신교 #동양사상 #종교 #예수그리스도

백낙청TV
•5.8K views • 4 months ago
==============================

4



52:15NOW PLAYING



[백낙청 초대석 018] K-기독교의 가능성 모색해온 선구자들의 성과와 한계 김재준 변선환 윤성범 박순경 이신 - 이은선·이정배·백낙청 회화 2편

백낙청TV
•3.3K views • 4 months ago
========================
5



42:30NOW PLAYING



[백낙청 초대석 017] 현대 기독교신학의 거장들 바르트 샤르뎅 불트만 틸리히 -이은선·이정배·백낙청   #기독교 #예수 #성경 #교회 #종교 #철학 #신학 #신학대학

백낙청TV
•7.7K views • 4 months ago
========================

[백낙청 초대석 011] “물질의 노예생활 하지 말고 주인 노릇 해라!” 원불교 창시한 개벽사상가 소태산 박중빈 - 백낙청·방길튼...


[백낙청 초대석 011] “물질의 노예생활 하지 말고 주인 노릇 해라!” 원불교 창시한 개벽사상가 소태산 박중빈 - 백낙청·방길튼·허석 회화 1편

백낙청TV
13.3K subscribers

Subscribed

888


Share

18,184 views  Jun 23, 2023  #역사 #종교 #원불교
#원불교 #역사 #종교 
[백낙청 초대석 011] 원불교 초대석 1편
#수운 최제우 #증산 강일순 #물질개벽과 정신개벽 #원불교 정전 #대종경

일제강점 시기에 대각한 이후 자본주의 물질문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유불선과 여타 종교를 통합 활용하는 세계사상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박중빈. 원불교 정전과 소태산의 언행이 기록된 대종경은 널리 알려져야 할 우리 역사의 고전이다.
Transcript
====
Transcript


0:00
[음악]
0:10
경락창 tv에 오신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0:15
감사합니다 오늘은 [음악] 지난번 동학초대석에이어서
0:23
원불교 전해석을 마련했습니다 두 분 교무님들을 모셨는데 뭐
0:31
길게 제가 서로의 말할 것은 없고 곧바로 두 분의
0:37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예
0:43
원불교 이름을 법명이라 하는데요 저는 방길튼이라고 하고요 원불교에서 교무라고 부르는데
0:49
좋은 허물기호 교역자 호칭입니다 지금은 안산 국제교당
0:55
조화를 맡고 있는 교무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불교에는 버퍼라는 것도 있잖아요
1:01
그래서 버퍼가 길산님이시라서 제가 교사님이라고도
1:06
부르고 뭐 또 결승 교무님이라고도 부를 텐데
1:13
시청자분들이 혼란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1:19
저는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 근무하고 있는 허석이라고 합니다 저도
1:24
교모이고요 시청자분들께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님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어서 매우
1:32
영광입니다 저는 오늘 소태산을 원불교 창시자일뿐만 아니라
1:39
한국에 나온 세계적인 사상가라는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좀
1:44
드리고 싶습니다이 시간에 소태산께서 남기신 그 정신적 자산을
1:50
우리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이 시대에 어떻게 적용해 나갈 수 있을까 그런 측면에서
1:58
함께 말씀 나누는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허석 교수님 교무님은 아직
2:04
버퍼를 받으실 군번이 아니라 허교수께서 말씀하셨듯이 두
2:12
분은 물론이고 사실은 후배자인 저도 소태산 박주영 선생은
2:18
한국이 나온 세계적인 사상가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우리
2:23
국내에서 너무 안 알려진 것 같아요 원불교 교단 바깥으로 가면
2:28
가령 수은 선생에 비해서도 훨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2:37
교단에서도 고민하시는 분들이지만 저는 한국인 한 사람으로서 또이 시대를 사는
2:44
지식인 한 사람으로서 이거는 이렇게 우리가 방치할 일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두 분을
2:52
모셨습니다 서태산에 대해서 사람들이 워낙 모르시니까
2:58
우선 서대산 박정민은 어떤 분이었나 하는데 대해서 조금 기본적인 소개부터
3:05
하기 시작했습니다 소태산은 1891년도에 전라남도 영광에서
3:12
태어났습니다 평범한 환경에서 자란 소태산에게 특별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3:17
어린 시절부터 자연 현상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3:22
의문은 점차 진리의 실상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문제로 굉장히
3:28
깊어집니다 근데 그 구도를 하는 그 사이가 동학혁명도 일어났고요 그리고 일제
3:34
식민지가 시작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시대의 그 거대한 변화를 직감한 소태산의 의무는 사실 진리에 대한
3:41
의문으로부터 시작했지만 그것이 시대 그리고 문명에 대한 어떤 바른 길을 모색하는 그런 고뇌로
3:49
확장이 되어갑니다 그러던 그가 1916년 4월 28일 안으로는 24세 되던
3:55
그때 큰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4:58
근데 이제 그 중에 대표적인 얘기가 백악할 수 있고 나서 저축 조합이라는 것을 만들어요 당신과 초기 8인
5:06
제자리라고 하는데 당신이 이제 가지고 있는 뭐 집 이런 걸 다 알아서 요즘으로만
5:11
조합운동이에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고향이 산중개발이에요 논이 없어요
5:17
옛날에 논이 없다는 건 지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난하죠 지역 수건 사업인 간척사업을 통해서
5:23
논도 만들고 그리고 소태산에 저희들이 이제 정신계벽 뭐 이런 타이틀을
5:30
쓰는데 그 마음이 생기도록 제자들을 산삼 기도도 시키고 이런 일련의
5:36
과정에 소태사는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 수태산이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는 그
5:41
의심을 이제 정신 여벽이라는 그것으로 구체적인 공부와 사업을 전개하는
5:46
일생이었다 차근차근 저희들이 설명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분이 대학하신 이후가 어떤
5:53
점에서 더 고생스럽다고 하셨는데 수은 선생은 대각하고서 3 4년 만에
6:00
처형을 당했으니까 어떻게 보면 더 참 고난을 겪으셨지만
6:06
선생은 시대가 순서대로
6:11
열악한 일제 식민지 시대인데 거기서 살아 남으셨다는게
6:17
정말 고생을 더 자주 하신 거죠 그래가지고 이제 개교를 하시면서
6:24
개교표라는 걸 지으시고 그리고 이제 정전 그분이
6:29
직접 짓고 감수하신 그 정전에 첫머리에 개교의
6:36
동기를 설명하시잖아요 고대목을 좀 말씀을
6:41
듣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대로 대종사님께서 어떻게 하면은이 세상을
6:47
바르게 구원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시던 끝에 새로운 정신에 그야말로 개벽 운동을
6:54
해야겠다 하시면서 그 개교의 어떤 목적이나 방향을
6:59
굉장히 압축해서 설명해 놓으신 글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이제 정전의 맨 처음 해당하는 개그의 동기인데요 제가 뭐
7:08
설명을 막 드리는 것보다 먼저 전문을 좀 읽어 드리고이 말씀을 좀
7:15
길지도 않은 그리고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그런 문건이 있다는
7:22
것 자체도 몰라요
7:30
현아 과학의 문명이 발달됨에 따라 물질을 사용하여야 할 사람의 정신은
7:36
점점 쇠약하고 사람이 사용하여야 할 물질의 세력은 날로 융성하여
7:42
쇠약한 그 정신을 항복받아 물질의 지배를 받게 함으로 모든 사람이 도리어 저 물질의 노예 생활을
7:49
면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 생활에 어찌 파란 고해가 없으리요
7:55
그러므로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서 정신의 세력을
8:00
확장하고 물질의 세력을 항복받아 파란 고해의 일체 생명을 광대무량한
8:06
낙원으로 인도하려함이 그 동기니라 개교해 동기의 시작이 바로 현화라고
8:13
하는 단어에서 붙어있는데요 여기서부터 설명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8:19
뜻 그대로라면 지금 이대로라는 뜻인데 이것은 물질 개벽 시대의 이전과
8:25
이유를 구별하는 말입니다 과학의 문명의 발달됨으로 인해서 문명의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다는
8:32
것인데요 사실 이때의 과학은 저희가 지금 생각하는 그 분과 학문으로서의
8:37
어떤 한 영역의 과학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요 아르마리 차원의 모든 지식과
8:42
기술이 만들어낸 문명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물질 문명이 개벽했다고
8:49
했을 때 인류의 어떤 문명사 쪽으로 생각해 볼 때는 16세기 유럽에서부터 시작한
8:55
자본주의 경제체제와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발생했던 근대 과학 혁명 그
9:01
시기에서부터 어떻게 보면 결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07
그러한 자본주의 근대가 문명의 대전환을 일으킨 시점이라는 인식에서 개교의 동기가 시작한 것이
9:14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어지는 문장을 보면은
9:20
과학의 문명이 발달됨으로 인해서 인류는 물질의 노예 생활을 면하지 못하게 될 거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9:26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인간이 물질문명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간이 물질문명의 주인이라고 생각을
9:33
하잖아요 그런데 소태산은 인간이 물질의 노예로 산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9:40
물질문명의 세력이 강해진 탓도 있지만 그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정신이 점점
9:47
쇠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 주인이 주인 노릇 하려면 그
9:53
객을 잘 알아야 되는데 물질개벽에 참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10:01
않는다는 것이죠 그저 그 화려한 외면에 취해서 정신의 힘 그리고
10:07
진리를 사유하는 힘을 잃고 물질의 노예로 전락하는 꼴이 된다는 것입니다
10:12
그에 따라서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파란고에 즉
10:18
고통의 삶이 시작된다는 것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정신개벽 운동의 시작은
10:24
이러한 물질 개벽에 참 뜻을 깨달아서 인간 정신이 물질에 주인 노릇을 해
10:31
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현화 과학의 문명이 무엇인지 그
10:37
의미를 그리고 그 속성을 깊이 자각하고 그래서 물질을 사용해야
10:43
할 사람의 정신을 점점 더 개벽에 나가는
10:48
그러한 것이 바로 대종사께서 정신계벽 운동을 시작한 그런 동기가 아닌가
10:54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개교의 동기를
11:01
읽고 바로 그 얘기를 하시는 바람에 개교표는
11:08
사실이 개교표도 뭐 일반 국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죠
11:14
근데 그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을 딱 한 계절로 요약해 놓은게
11:22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개교표 안 했습니까
11:27
그래서 교사님께서 말씀하시면서 개교표에게도
11:38
내부에서도 이런 말이 있죠 과연 그 소태산 대종사가 물질이 계획된이
11:45
정신을 개벽하지 않은이 사유가 대각 이후에 이제 대각이라는
11:52
안목으로 그때 이렇게 보니까 이제 야 그래야겠다 이렇게 나왔는지 아니면이 그
12:00
표의 내용이 소태산에 그 구도 과정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 있는가 했을 때
12:05
저는 이제 좀 후대산의 부도 과정을 한번 살펴보면 거기에 법성포가 있어요
12:11
법성포라는 것은 단순히 그 좁은 공간이 아니라 실산 바다를 아우르는 어떤 그런
12:18
과거에는 혁명 때는 오늘도 경동 및 오기도 하고 또 의병 운동도 일어나고
12:24
소태산에 삶의 생활권인데 아 그리고 거기가 얼마나 고정됐는지 모르지만
12:30
마라난타라는 승려가 백제 불교를 처음 가져와서 내린다는
12:45
속에서 초대사안도 그 주변을 이렇게 구도 과정으로 다닌데 그것이 아주 뭐라고 볼까요 뭐
12:52
한국사의 동학농민 운동의 현장이기도 하고 또 많은 사람이 거기서 뭐
12:57
희생되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물질문명이 새로운 일제 식민지를 통해서 물질문명들이 막 들어오잖아요
13:04
지금 우리가 겪는 거하고 과연 그 시대의 겪는 것이
13:09
어떤게 더 그 환타지의 뭔가 이렇게 가슴에 울렸다 보면 저는
13:14
과거라고 또 봅니다 이런 존재 속에서 소태산에 구도와 대각은 아까 그
13:22
화석 교무가 그 의심 의심의 내용에 진리인식과 함께 시대인식이 있었다고
13:28
하는데 진리인식과 시대의식을 통합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제가 그래서 이걸
13:34
소태산에 대각을 어떻게 설명할까라는 말을 한번 그냥 언어를 한번 조합을
13:39
해봤어요 정신개벽의 대각이다 일반 대각 대각이라면 그냥 깨달음
13:45
이런 거만 있지만 소태산은 대각에는 그 진리에 대한 깨달음도 있지만 거기에이 아까 말한 대로
13:53
압치되어 와 뒷 시대를 구분하는 과학문명이라는 시대적 그 전동 격동을
13:59
향후에 미래에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거기에 대한 책임의식과
14:04
거기에 대한 어떤 제시 그리고 이건 나 혼자 하는게 아니라 소재산
14:10
참 재밌는 현상이 되게 보면 내가 이렇게 쓰니까 뭘 한번 다 된다 이렇게 아니라 나부터 이렇게 해보고
14:17
내가 제시하는게 동의하면 같이 해 봅시다 같이 하면 세상은 변화가 있을
14:22
것입니다이 대다 이러한 어떤 장신의 꿈과 의지와 또 협조와 또
14:30
함께 해보자는 그런 그런 모든 내용이 물질의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그
14:36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14:41
근데 그 정신 개벽이란 말은 그것만 따로 떼서 해석하기에 따라서는요
14:47
부처님의 깨달음을 그냥 그렇게 달리 표현했다 이렇게
14:53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개교표에서 분명히 한 것은 이거는 지금
15:00
현아 물질 개벽에 부응하는 정신계가
15:05
운동을 시작하신 거죠 그게 그 불교하고 확연히 구분되는
15:10
면이고 저는 이제 그것은 불교 석가모니
15:20
역시 한반도의 후천개벽운동의 흐름에서 나오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실은
15:28
길사님을 만나 뵙기 전에 그 원불교 주유소라는 유튜브 방송 있잖아요 좋은
15:34
말씀이 참 많은데 조회수가 너무 적든요 그러니까 불교 안에서도 모르는 분이
15:40
많고 근데 한 4년 전에 그 물질 개발하고 개개의 동기 그 말씀을
15:50
하는 강의를 제가 처음 그때 뵙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15:56
물질의 내용 과학의 문명을 할 때 그 과학이네요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16:04
참 저한테 와닿았어요 야 원불교에서
16:09
교무님이나 교수님 중에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 참 드문데
16:15
이분은 그냥 단어 하나하나까지 쫙 세금 사시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16:20
물론 허석 교무님은 칼럼 같은 거에서 그런 얘기 하심을
16:26
읽은 적이 있지만은 아주 그 드물어서 그때 인상이 깊었어요 그래서 그
16:35
가령 대전경에도 정신과 물질의 개념을 설명을 하셨잖아요
16:42
고액을 조금 구현해 주시면 어떨까요 흐름을 좀 얘기를 해보면 대종경의 대종사님 말씀에 좀 준해
16:48
보면은 정신이라고 하면은 용신법 마음을 작용하는 법
16:53
마음을 또 사용하는 법 요런 개념이 되겠죠 보통 정신하면 우리가 몸과
16:59
마음 또는 정신과 물질 뭐 이렇게 구분된 이분밖에 사고가 났는데 이건 그런게 아니고 어떤 경지예요 한자
17:06
그대로 하면은 맑은 경지 좀 쉽게 말하면 또는 깨어있는
17:12
신령한 밝은 이런 경지인데 이런 경지로 마음을 쓰되 이게 아까도 말했지만 시대가
17:18
변했다는 거예요 이런 질문이 들어와요 그러면 과거에는 물질이 없었냐
17:24
물질적인 과학적 사고가
17:30
결부된 물질문명이다 이게 과거에도 기술이 다 있죠
17:35
그 기술을 다루는 방식의 과학적인 어떤 사고방식이죠 그것도
17:40
지금 뭐 분과과학으로 막 나눠져 있지만 그걸 통괄하는 어떠한 기존의
17:46
인류가 갖고 있지 않았던 방식인데 사실은 과학과 과학이라는 것의
17:53
권력 자본 막 이런게 들어가면서 그런 사고에 엄청난 문화의 변동이 있죠 요즘도 뭐
18:00
스마트폰 기술이 있다 해도 거기에 막 자본도 들어가고 그러니까 뭐 이제 그걸 회계모리를 잡으려고 뭐 미국도 요즘
18:07
뭐 악수도도 쓰고 막 그러는데 그런 것을 봤을 때 대종사님은 물질을
18:13
포괄적으로 바깥 문명 천만 경계 또 이렇게 해서 쓰시고요 산업공상에 대한 뭐 학술 기술
18:20
생활기구 제주 진짜 제주도 방랑방식에 우리가 막 많이 아는 거
18:25
지식 권리 뭐 또 물질 이렇게 세분에서도 말을 하는데 그것이 전부 다 물질문명과 관련된
18:33
그러한 만들어진 것 주어진 환경 이런 걸 총체적으로 대종사님은 물질이라고
18:39
하고 이것을 단순히 우리가 뭐 이렇게 정신이 아니라 뭔가 불교적으로 말을 하면
18:44
불성의 차원으로까지 우리가 대략 욕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18:52
과거에는 몇 분들이 하는 것을 우리 다 하자 그렇죠 이왕이면 다 하자 그걸
18:58
전분가한테 맡기지 말고 우리도 다 하자
19:03
그러면은 지금이 시대에 물질문명을 정신 이게 그걸 대종사님은 일원상
19:09
경지라고 설명을 하지만 이걸 과거로 보면 부처님의 마음 수준으로 가지고이
19:15
물질개벽 시대를 따른 도인 같이 한번 살아보자 돈이란 표현이 맞나 모르겠는데
19:21
과거로 따지면 그런 말을 쓸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신이라는 말을 단순히
19:29
정신승리라든지 뭐 과거의 도덕주의라든지 뭐 이런게 아니라 이건 상당히
19:35
깨달음과 우리들이 정신 차리고 마음을 잘 쓰려고 하는 우리들의 어떤
19:41
그 가치관 이게 그 세종사님께서 뭐라고 말하냐면요 물질을 사용하는 정신 마음을 바르게
19:46
사용하는 것 받은 도로 이용하는 것 자리이타로 모든 것을 선형하는 마음의 조종사 이런 다양한 말을 통해서
19:53
정신과 관련된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종사님 대종경 우리 원불교
19:59
대문사님의 말씀을 모아놓은 책이 있는데 교입품 29 30장에 그 말의 내용에
20:06
물질의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지 않은 그 뜻이 담겨져 있으니까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
쉽게 말해서 물질이라는 거야 대처부터 있었지만 물질 개벽은
20:19
지금 시대에 와서 개교표도
20:25
그렇고 개교의 동기까지는 전통 불교하고 큰 관련이
20:31
없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대각을 하시고
20:36
최초로 설법하신게 정전에 그 듀브론에 나오잖아요
20:44
그것도 보면요 불교하고는 거의 관계없어요 오히려
20:50
유교에 대학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그 한국에 준하는네 가지를 하셨는데 그
20:58
중에 치국평천하 제목은 바뀌죠 그러나 그 권력이 유교적인 거예요
21:03
그래서 제가 교단사나 이런 걸 잘 모르니까 최초 부분이라는게 언제 하신게 최초 법원인가 뭐 교단사에는
21:13
길사님만큼 밝으신 분들테니까 백팩 선생님의 질문이 저희들도 상당히
21:19
지금 곤란한 질문 왜냐하면 뭔가 이렇게 자료가 정밀하게 있지
21:25
않고 소대산에 제자죠 정산 송규 그분에 의해서 1937년부터
21:32
기록된 창건사라는 불 역사를 정리한 거죠 거기에 이제
21:38
처음으로이 내용이 기록되는데이 내용에 의하면 이제 이게 대각 생산이 대각 하시고
21:44
1916년입니다 제가 대각을 하시고 몇 개월 뒤 보통 유월 정도로 봐요
21:50
그때 기록을 보면 되게 음력인데 그러니까 지금 대각 개개들이 4월
21:56
28일이니까 그때는 이제 3월이 음력으로 3월이었죠 양력은 4월이고
22:03
그러면은 지금 말씀하시는 유월쯤이라는 것은 음력 2월 중입니까 제가 이건
22:09
양력을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예 그 정도 그러니까 얼마 안 되는 기간인데 이걸 흐름을 보면은
22:16
변호사님이 처음에 대각을 하시고 이제 주변 경전들을 한번 쭉 보세요 아마 과거에도 본 것도 보시고 아마 새로운
22:22
것도 보시고 경계는 쭉 보시는 거죠 보시고 그러고 나서 개교 표어를 이렇게
22:29
했다 그리고 나서 나오는 재밌는 그 말이 시국에
22:35
감상이라고 하며 지극을 바라보시고 거기에 따른 처방이 처방전이죠 이걸 제목을 세세상 건설을
22:42
대책이다 재밌어요 이게 근데이 이게 지금 우리가 말씀드린 최초법을 해서 수신한
22:50
요법 제가 요법 강좌 약자 진화상 요법 지도위너스 준비할 요법
22:55
이렇게 내리는데 저희들이 이제 이렇게 된사님이 차근차근 말했었을까 그건
23:02
사유를 해보지만 정상종사도 직접들은게 아니에요 16년이면 어제
23:08
아직 대종사님 제자가 되기 전인데 그 앞에 그 제자 초기 제자들에게 그
23:15
소리를 들어서 정리하신 거 같은데 그 내용이 아주 파격적이에요 거기에는
23:21
향후에 소태산의 교법인 저희들 보통 사은 사유 삼학 8조 이런 말을
23:27
쓰는데 상당한 그 요소의 사막의 내용 원형적 내용이
23:33
심지어 지도인으로서 준비할 요법도 그 처방 그 해당 내용이 삼학과 관련돼서
23:38
이렇게 전개되고 거기에 보면 사은의 요소도 있고 사회의 요소도 있는 걸
23:46
보면이 내용이 소태산이 처음 사회를 보고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23:52
당신도 법을 피고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아주 원형적인 또는 그 소박하면서도
24:00
뭔가 그 소태산 다운 냄새도 많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최초 거부라는 것은
24:09
정전에 정전 자체가 사실은 긴
24:14
책이 아닙니다 짧은 책이죠 근데 그 정전에 이제 거의 마지막에 가서
24:19
최종업을 하는게 나오는데
24:25
이것도 사실은 우리 시대의 교양회 님은 다 못 읽어봐야 돼요 그래서
24:31
교무님들이 자꾸 교전을 전도하시는 것처럼 들으신데요 그 최초 후보의 제1조
24:38
수신의 요법 아닙니까 수신제가 지구 평천하에 수신 대목인데
24:44
첫탕이요 시대를 따라 학업에 종사하여 모든 학문을 준비할 것이요 이건
24:50
전통불교하고 너무나 달라요 전통 불교에서는 그런 아르마리
24:55
추구를 오히려 경계하는데 이렇게 나오신 것부터 그렇고
25:01
근데 지금 1916년 6월경에 그런 말씀 하셨다 그러면은
25:09
굉장히 놀라운데요 저도 최초 버버를 보면서
25:15
굉장히 놀란 부분은 아까 기사님 말씀해주신 대로 교법의 원형이 들어가 있는 부분인데
25:22
그 중에 첫 번째 조항 그러니까 수신의 첫 번째 조항에 시대를 따라
25:27
학업에 종사의 상문을 준비하라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서두에도 말씀드렸던
25:34
개교표하고 굉장히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야말로 이건
25:39
생활 종교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 생활이 지금 어떤 생활이냐 바로 물질을 개벽된
25:45
시대이고 그것을 깨달아 알아 나가는 것이 바로 수신의
25:50
첫 번째 요법이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하고 연관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 저는 또
25:58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지금은 지금 정전에는 조금 다르게 이제
26:04
축약되어 있지만 세 번째 강자 약자의 진화상 요법 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이제
26:10
유교의 대학으로 치면 시국이 들어갈 대목이죠
26:17
근데 사실 그때 뭐 일제 식민지인데 친구가 좋아하는 거 자체가 좀 말이
26:23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러나 그런 그 방편 상의 문제만은 아니고 그
26:32
치국의 자리에 사실 강자 약자의 지나서 요법이 들어가 있는데요 처음 제목은 약자로서 강자 되는 길
26:41
약간 구전으로 이렇게 와서 나중에 이제 이렇게 기록된다고 했는데 먼저 기록된 것은
26:47
약자로서 강자되는 법무입니다 서울에서 이공주라는
26:52
초기 제자의 집에서 서대사님께 법사를 하면 이걸 이제 기록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최초의
26:58
기록입니다 [음악]
27:27
[음악] [박수] [음악]
27:33
[박수] [음악]
27:39
그 내용을 보면은 뭐 표현만 안 돼 있지 갑은 그 식민지 조선이고요
27:46
을은 일제합니다 갖고이 내용이 궁극적으로는
27:52
일본도 이렇게 하면 잘 안 되니까 강을 잘 써서
27:59
진정한 강이 되고 그리고 약자도 지혜와 많은 철저한 준비가 없으면 그 의욕만
28:06
가지고는 거의 안 된다 이런 아주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요 한 놀라운 내용인데 저도 사실은이 내용을 한국
28:13
사회에 알려보고 싶어서 아주 세미 그 이렇게 문학적 글 있죠 그리고 또 내서 뭐
28:20
내보기도 해봤는데 말이 어려워요
28:25
나중에는 강자 약자 지나가는 요법이라고
28:31
보편적인 그런 가르침으로
28:37
확대 하셨지만 지금 처음 이공주 선진의
28:45
댁에서 할 때는 약자가 강조되는 약자로
28:50
식민지 백성으로서 어디까지나 식민지 조선인의 입장에서 말씀하셨다는
28:56
거 그 참 주목할만하네요 저는 다음 대목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29:02
뭐냐면 우리가 소태산 선생이
29:07
후천개벽 운동의 흐름을 이어갔다 그래서 개교표도 거기 나오고
29:13
그렇다고 가능하면은 선행 개벽 사랑과 또
29:18
운동가들과의 관계를 한번 짚어 보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석유모님은
29:27
대종경의 말씀이 나와 있어요 요는 소태산과 그 제자들이
29:34
분명히 이제 수은 선생 그리고 증산 선생님 그리고 소태산이 세 분을 개벽에 큰 맥으로
29:41
인정하고 계신 점이 있고요 또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역할과
29:46
임무가 있었다는 것을 또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로 이제 수은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29:54
이제 개벽의 첫 소식을 날린 어른이라는 그런 이미지가 강하고 사실
30:00
그 당시에 봐도요 선생님은 제국주의였던 그런 세력을 일부 경험하셨죠 근데 자본주의
30:09
체제까지 경험하시지 못하고 이제 시가의 시대를 보내셨다고 생각을 하고 그 뒤에 이제 한참 후에
30:17
동학혁명이 일어났고 30만이 넘는 이제 희생을 치르면서 큰 실패를 하게 되는데
30:25
당시 민중들의 원하는 사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그때
30:30
활동하셨던 분이 이제 증산 선생님이시니까 이분은 주로 이제 회원상생의 공사를 주로 하셨습니다
30:38
근데 소태산께서는 진리에 대한 깊은 깨달음도 있으셨지만
30:43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이제 지금 시대를 가장 처음에서 느끼신
30:49
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점에서 그리고 이제 그 식민재배가
30:55
결국에는 자본주의를 선취한 국가들의 약탈이라는 이제 점이 있으니까 이런 점에서 볼 때 이제
31:02
소태산에 시대인식 그리고 그의 깨달음이 보다 정신 개벽을 보다 더
31:09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설명해 줄 수 있었다 거기에다가 이제 불법을 주체로 하신 면이 또 굉장히
31:17
큰 특징인 것 같아요 뭐니 뭐니 해도 대종사님이 자신의 독자적인 깨달음이
31:24
있었지만 그것을 다시 불법의 어떤 큰 흐름에 맥을 대신 건
31:30
이것이 세계사상으로 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가장 또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31:35
모든 종교의 교재를 통합하려 한다 그리고 종교뿐만 아니라
31:41
종교와 이제 어떻게 보면 사회의 모든 어떤 사상과 활동까지도 이제 정신
31:46
개벽의 운동에 함께 동참시킬려고 하셨는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불법을 사상적 주체로
31:55
삼아야지만 원만하고 포용성 있는 그런 운동이 되지 될 거라고 생각을 하셨던
32:01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이제 개벽의 흐름을 같이 하면서도 좀 다른 점들이 있는 것
32:07
같습니다 불법을 주체로 삼은 삼았다는
32:13
후천개벽 사상 중에서도 원불교의 특징인데 그 얘기는 조금
32:18
나중에 조금 더 우리가 해볼 필요가 있고요 그 전에
32:24
청산에 대한 대종사 판단하고 수은 선생에 대한 판단하고의
32:31
어떤 격차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고대목까지 좀
32:37
감안해서 조심스러운 얘기를 소태산의
32:45
구도 대각 과정에 아마 수은의 사상도 접했었고
32:51
증산에 그 접했는데 그 속에서 이제 장단점에 대한 이해가 계셨을 거라고 보고요
32:58
대종사님 말씀은 소재산의 말씀은 긍정적인 요소로
33:04
그러나 저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태산이 개벽이라는 그 가치를 알아봤다는 것이
33:12
중요하다고 꼭 우리가 그 제가 처음에 그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 가치를
33:19
잘 알고 그 가치의 그 이렇게 큰 흐름을
33:24
존중하고 같이 하려고 하지만 여기에 시대인식에 대한 당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33:32
물질개벽 시대에 말씀응하는 정신 개벽을 하는 것이
33:39
궁극적으로는 당신이 보면 개벽의 선배님들이잖아요 선배님들의 뜻을 잘 봤던 것도 되고 대각
33:46
과정에도 보면 동경대정 궁금 궁궁이라는 그 뜻을 보고 이게
33:51
이런 쌍의 우리가 확인을 내가 하는 것이 틀리지 않다 수은 산행하고도
33:57
개벽 사상뿐만 아니라 어떤 진리의 그 인식도 형통한 점이 있고
34:04
재미있게도 교단에 내려오는 얘기가 가서도
34:10
당신이 여기 이렇게 앉아 있어도 모를 것이다 사람들이 또는 또 또
34:16
경주에 그 수은 그 묘소에 가서도 내가 다시 몸을 받아 여기 와서 절을 해도 모를
34:21
거예요 이게 이제 잘못 이해되면 후신이 남아 있는데 저는 그게 아니고 그
34:27
계승했다 개벽 사상에 계승자로서 그러니까 그런 면이 있고 또는
34:34
깨달은 안목의 자리에서 보면 수은 선생이 깨달은 그 근본적인 자리나
34:39
내가 자리 가잖아 우리가 그러니까 성자들의 본의로 그런 의미로 이해를
34:46
하는게 좋은데 중요한 것은 소태산이 제자들
34:51
스승들은 제자들의 활동으로 스승을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 그러나 그
34:57
뜻을 이해하는 아무 개벽에 대한 안목이 없는 사람들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고
35:02
원불교에서는 말하고 그러나 대종사님이 뜻은 정신 개벽이이 뜻을 잘
35:08
계승해 간게 저희들의 궁극적 목표다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35:14
원불교 교도가 아니기 때문에 길사님처럼 조심하지 않고 막 함부로 막
35:20
말을 하는데 대종사님이 당신 스스로
35:26
순이 후신이다 이렇게 딱 부러지게 말씀 안 하셨지만은 그런 암시를 하시는 말씀을 여러 사람이
35:32
들었다는 구전이 있고 그건 물론 해석하기 나름이죠 또 하나는 서문성교 교무님이 쓰신 책 있잖아요
35:39
대종사님 그때 경주에 갔을 때 그때 일해서 경주도 그 용담까지 간다는게 얼마나
35:46
험난한 과정인데 그 일부러 가셔서 사냥에 들렀을 때 그 사당을 지키고 있던
35:52
수은 선생의 조카손자네요 그 사람이 할아버지 왜
35:57
이제 오십니까 뭐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증산과 수원을 다
36:02
존중하고 그분들을 계승하지만 수은 선생과의 그런
36:09
당신은 조금 더 각별하게 생각하신 것 같아요 불법을 주체로 삼은
36:15
회상을 만드시는데 다른 이점은 어떤 것이고
36:21
또 뭐 거기에 무슨 부담이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그런 운을 조금
36:26
해보죠 수은 증산 소태산에 같은 점과 다른 점이
36:33
뭘까 이렇게 말할 때 소태산은 이제 제자들이 이제 여러 가지 질문들이
36:39
있는데 이제 그 중에 하나가 대종사님은 농사를 실제로 짓는 법을 지도했다이
36:45
내용을 달리 보면은 교법을 치밀하게 잘 짜져서 실제로 그렇게 실행을
36:51
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는데 서태산에 말씀에 따르면
36:56
실제로 또 소태산은이 불법을 그냥 주체가 말만 하신게 아니고요 일생 중에서 변산시기가 있어요
37:03
근데 변산시기를 여러 가지로 살펴볼 수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불교에
37:09
직접 들어가셔 가지고 실제로 당신이 아는 것 차원이 아니라 숙련 이렇게 다 해보셔서
37:16
판단하시려고 그 기간을 했는데 이때 불법의 가치죠 근데 소태산에 말씀을 보면 불법이랄 때
37:24
불을 깨달음 깨달음으로 이해하는데 묻을 아니에요 뭘 깨달아요 그러니까
37:29
만법을 깨닫는다 불자에 대한 확대 확장을 시키고
37:35
경산종사는 둘이라는 말을 쓸 때는 항상 깨달음과 마음 얘기를 합니다
37:40
마음공부를 하는데 불법을 주체할 때가 굉장히 더 정체성도 분명하고
37:47
효과적이기도 하고 또 잘 파악할 수도 있고 허석 규모가 그
37:53
앞에서도 말씀 말을 했는데이 불법을 주최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37:58
현대문명을 교류하고 이해하는데도 훨씬 소태사는 일 없다
38:05
효과적이다 수월하다 이렇게도 보는 면도 있고 조금 확대를 하면 뭐 현대철학
38:13
요즘은 뭐 또 현대 사상가들 또는 기독침적 기독교 그래서
38:19
영성과 이성의 괴리 같은 경우도 불법을 주최하는게 소태산으로
38:24
입장에서는 훨씬 조화롭고 신성과 이성 이런 것도 더 조화롭게
38:30
그러나 과거의 선천의 방식이 아니라 후천의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어떤
38:35
기반 논의 논의의 장의를 훨씬 유리하지 않느냐 이렇게
38:40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더 부담스러운 얘기지만 그렇게 해서
38:46
그러면 무슨 불리한 점이라든가 더 힘들어진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
38:53
고액을 조금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서도에 이제 불법을 주체로 삼는 어떤
38:58
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은 좀 드린 바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부담을 말씀을
39:05
이제 해주시는 부분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39:10
우리가 이제 원불교의 정체성하고도 굉장히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39:17
불교라고 하는게 대종사님께서 분명히 이제 미래시대의 주교가 될 거라고
39:22
하셨거든요 그리고 정산종사께서는 마음을 제일 잘 밝히는 종교가 이제
39:28
주교가 될 것이고 사실은 그게 불교이고 그렇다 보니까 이제 불교가 갖고 있는
39:33
스펙트럼이 어마어마하거든요 그 역사와 사상과 현대 사회에서 미치는 영향력 이런
39:40
것들이 굉장하구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소태산께서 불법을 주체로 하면서도
39:46
사실은 제가 생각할 때는 유불선 모두를 다 개벽하려고 하신
39:53
분이시거든요 그건 이미 이제 동학에서부터 시작이 된 것이긴 하지만 다시 말하면은 주체로 삼았지 이걸
40:01
그대로 따라가자는 것이 아니거든요 대종사님께서 불교 또한 개벽의
40:06
차원에서 새롭게 재구성하려고 하셨는데 과거의 어떤 불교의 모습으로 회개할 수도 있겠다 이제 그런 어떤 우려
40:13
것들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럴 수 있고요
40:19
원불교가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면 또 문제가 더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40:25
생각에서 백 교수님 말씀하신 어떤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40:31
그렇습니다 대종경에 이제 대종사님 이런 표현이 있으시거든요 정당한 주견을 세운 후에 다른 법을 널리
40:37
응용하라 이런 말씀이 있으세요 전 이게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백 교수님도 그런 표현하셨더라고요
40:44
원불교인 스스로 주택을 세우고 소태산에 본인을 파악하라는 것이겠죠 소태산에
40:51
깨달음의 차원에서 불법을 주체로 삼고 그리고 거기에서 이제 불법만이 아니라
40:56
유불선 그리고 과학 이런 것들까지 다 통합 활용하는 널리 다른 법을 활용하는 그러한 어떤
41:04
교법 운영과 교단 운영을 해 나가면 사실은 부담이 아니라 이점이겠죠 근데 그 주 때가 만약에 없어진다고 하면
41:11
그리고 그것이 약해진다고 하면 그것은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이런
41:18
국내에서도 뭐 불교와 원불교의 세력 차이가 너무 크고요 더군다나
41:25
외국에 나가면 불교 나라를
41:30
생각인지 모르지만은 원불교의 경우입니다 학자들 중에는
41:37
어떻게든 불교의 편승 해서
41:42
조금 더 쉽게 살아 볼까 하는 유혹도 있을 것 같아요 교법의 총선에서
41:49
첫마디가 불교는 무상대도라고 말씀하셨지만 이게 무상 제도가
41:55
절대적인 진리면 그냥 따르면 될 텐데 그 교법의 총선의 마지막에 가서는
42:00
모든 종교의 교지도이를 통합 활용하여 광대하고 원만한 종교의 신자가 되자는
42:07
것이냐 불교도 여기에 통합과 활용의 대상이지 절대적인 그 신앙의 적은 아니라는
42:14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