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알라딘: 도쿄대 고령사회 교과서- 인생 100세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2019

알라딘: 도쿄대 고령사회 교과서:


도쿄대 고령사회 교과서 - 인생 100세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도쿄대 고령사회 종합연구소 (지은이),최예은 (옮긴이)행성B(행성비)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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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532쪽
책소개
1999년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서 2017년 고령사회가 되는 데 2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18년). 심지어 앞으로 7년 뒤인 2026년이면 초고령 사회가 된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었다는 일본에조차 비교할 수 없는 속도다. 거꾸로 말하면 이 속도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초고령 사회는 지금까지 유지해온 사회 시스템으로는 겪어낼 수 없다. 인구통계의 숫자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사회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고령화 연구소가 펴낸 고령사회 검정시험 공식 교재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를 겪은 일본이 초고령 미래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개인과 사회 차원에서 대처해야 할 과제와 해법을 교과서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고령자의 일자리, 주거 환경, 이동 수단, 생활비, 사회관계망, 건강, 의사 결정 등 개인 과제와 사회복지, 의료제도, 연금제도, 주거 정책, 법률 등 사회 시스템으로 갖춰야 할 사회 과제를 꼼꼼하게 다룬다.


목차


1장. 초고령 미래 사회 모습
1. 세계와 일본의 고령화
2. 수명 연장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3. 초고령 미래 사회의 특징

2장. 초고령 미래 사회의 과제
1. 초고령 미래 사회의 두 가지 과제
2. 개인 과제-인생 설계 능력
3. 사회 과제-활력 넘치는 초고령 미래 사회

3장. 초고령 미래 사회의 가능성 ? 과제 해결을 위한 방향 설정
1.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기본자세
2. 노년학 관점에서 접근
3. 과제 해결 방향 설정

4장. 100세 시대 이상적인 삶과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
1. 100세 시대의 노년기 3단계 구분
2. 목표는 성공적인 노화
3. 중요한 것은 삶의 질
4. 고령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5장. 고령자의 활동 범위? 취업, 사회 참여, 생애 학습
1. 고령자 고용과 일자리 현황
2. 지역 사회에 다양한 메뉴 제공

6장. 고령자와 주거 환경
1. 고령자 주거 실태
2. 고령자 맞춤형 주택
3. 고령자를 위한 주택 메뉴

7장. 고령자와 이동
1. 고령자의 이동 실태
2. 고령자의 이동 특성과 사고 현황

8장. 노년기 생활과 경제
1. 노년기에 필요한 생활비
2. 고령자 가계 실태
3. 고령자의 취업과 돈
4. 의료와 요양 준비

9장. 고령자 생활을 지원하는 자원
1. 생활지원제도와 서비스
2. 고령자를 둘러싼 사회관계망
3. 사회관계의 변화

10장 노화와 건강 증진
1. 노화와 노화 프로세스
2. 고령자의 생리적 기능 변화
3. 노년기 특유의 질병과 장애
4.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예방 의료와 건강 증진

11장. 치매와 행동 장애
1. 뇌 기능 변화
2. 치매 발병과 치료
3. 행동과 심리증상(BPSD) 대응 및 예방
4. 고령자의 정신건강관리

12장. 마지막까지 자기다운 삶
1. 의사 결정 과정과 선택 방법
2. 생명 평가
3. 인생과 생명에 대한 선택

13장. 초고령 사회와 사회보장
1. 사회보장제도 체계
2. 급속한 고령화와 사회보장 비용부담 3. 사회보장제도의 과제와 방향

14장. 의료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
1. 의료제도 체계와 현황
2. 의료제도 과제와 개선 방안
15장. 노인복지 현황과 개선 방안
1. 노인복지 체계와 현황
2. 바람직한 요양 체계와 지역 복지

16장. 연금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
1. 연금제도 개요
2. 연금제도의 과제와 해결 방안

17장. 주거 정책과 마을 만들기
1. 배리어 프리 마을 만들기
2. 지속가능한 마을과 주거 환경 개선
3.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
4. 커뮤니티 리빙 전략

18장. 교통과 이동 시스템
1. 교통과 이동 시스템 개요
2. 고령사회와 배리어 프리
3. 안심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19장. 제론테크놀로지
1. 제론테크놀로지 현황
2. 제론테크놀로지 기술과 활용 방안

20장. 고령자와 법률?자기 결정과 개인 보호
1. 자기 결정과 개인 보호제도
2. 성년후견제도
3. 신탁
4. 종말기 의료 문제
접기


책속에서


P. 52 우리가 생활하는 마을이나 사회 체계, 그리고 대부분의 인프라는 젊은 인구가 많았던 피라미드형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제부터 시작되는 초고령 사회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미 고령화는 의료나 복지 등 사회보장 체계뿐 아니라 경제나 산업, 문화와 같은 폭넓은 영역에서 서로 연관되어 복잡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 더보기
P. 85 100년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과제이자 커다란 기회이다. 우리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하루하루가 힘들고 한 치 앞을 상상할 수 없다, 중요한 일이지만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아무 걱정도 없다…. 이처럼 노년기를 받아들이는 모습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중략... 더보기
P. 353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고령자는 많든 적든 병이나 요양 상태를 거쳐 죽음에 이르는 것이 현실이다. 요양을 피할 수 없다면 어떠한 돌봄 시스템이 이상적일까.
일본에서는 최근 20여 년 정도의 요양 돌봄 경험을 통해 요양이 필요해지더라도 4인실처럼 여러 명을 같은 공간에서 집단으로 돌보는 체계보다 개인실에서 생활하며 익... 더보기
P. 455 고령사회 마을 만들기의 최종 목표는 고령자가 시설에서 마지막을 맞이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이웃들과 서로 도와가며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커뮤니티를 그룹 홈처럼 만드는 일(커뮤니티 리빙)이다. 지역 주민들이 커뮤니티 카페에 모여 활발히 교류하고 아이들의 환성이나 웃는 소리가 가득한 마을을 떠올려보자. 고령사회는 고령자만의 사회가 아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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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2019년 2월 14일자 '새책'



저자 및 역자소개
도쿄대 고령사회 종합연구소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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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년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학문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도쿄대는 3년간 기부금으로 운영하던 노년학 연구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 총장실 총괄위원회 산하에 고령사회 종합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의학, 간호학, 공학, 법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윤리학 등 다양한 학문 연구자들, 후생노동성 등 정부 기구에서 활동한 행정가들 출신으로 꾸려졌다.
고령사회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서부터 법적, 의학적, 도시설계적 사회 시스템 구축, 과학기술이 고령자를 돕는 제론테크놀로지 개발에 ... 더보기

최근작 : <도쿄대 고령사회 교과서>

최예은 (옮긴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일본 국립 나라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Ph.D)을 전공했으며 현재 기업 연구소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2026년, 초고령 사회가 온다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을 위한
‘긴요한’ 안내서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른 나라는? 지금까지는 일본이었다. 1970년 고령화 사회(고령화율 7%)에 진입한 지 불과 24년 만인 1994년에 고령사회(14%)가 되었고, 2005년에는 고령화율 20%로 초고령 사회에 도달했다.
이 기록을 우리나라가 깨고 있다. 1999년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서 2017년 고령사회가 되는 데 2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18년). 심지어 앞으로 7년 뒤인 2026년이면 초고령 사회가 된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었다는 일본에조차 비교할 수 없는 속도다.
거꾸로 말하면 이 속도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초고령 사회는 지금까지 유지해온 사회 시스템으로는 겪어낼 수 없다. 인구통계의 숫자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사회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도쿄대 고령사회 교과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령화 연구소가 펴낸 고령사회 검정시험 공식 교재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를 겪은 일본이 초고령 미래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개인과 사회 차원에서 대처해야 할 과제와 해법을 교과서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고령자의 일자리, 주거 환경, 이동 수단, 생활비, 사회관계망, 건강, 의사 결정 등 개인 과제와 사회복지, 의료제도, 연금제도, 주거 정책, 법률 등 사회 시스템으로 갖춰야 할 사회 과제를 꼼꼼하게 다룬다.

고령화는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문제다

이미 우리나라도 노인장기요양보험(2008년), 기초연금(2014년) 같은 노인복지제도에 이어 최근에는 노인주거정책 등으로 폭을 넓혀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 대책은 늘어나는 노년층에 대한 대비에 그치지 않는다.
저출산 등 인구문제는 물론, 일자리와 경제 성장, 예방 의료와 건강 증진, 도시계획과 교통안전, 그리고 관련 과학기술(제론테크놀로지)까지, 앞으로 다가올 사회가 어떠한 모습이 될지 예측하고 과제 설정과 해결 방안에 나서는 일이다.
시작은 초고령 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이어야 한다. 개인이나 사회에 지워질 암울한 미래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새롭게 만들어나갈 미래 사회로 받아들이는 일에 사회 구성원 전체의 공감과 협력이 필요하다. 앞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 사회가 이 문제에 어떻게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왔는지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힌트가 된다.

일본 고령사회 검정시험 공식 교재

도쿄대 고령사회 종합연구소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령화 연구기관이다. 고령화 연구의 중심은 노년학으로, 여기에 연계된 학문 분야가 방대하다. 이런 이유로 연구소에는 여러 관련 학문 연구자 출신에다가 후생노동성 등 정부에서 복지정책을 펼친 행정가 출신까지 참여하고 있다. 실천적 학문의 특성상, 지역 사회와 함께 100세 시대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종합 요양 체계 구축,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연구소가 일본 사회의 고령화 인식이 낮은 것에 주목하여, 고령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총론)와 대응 마련을 돕기 위해 펴낸 것이다. 나이 들어가는 개개인은 물론(개인 편) 사회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시스템(사회 편) 등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고령자와 고령자 가족이 어느 날 불쑥 다가온 변화된 상황을 이해하고 생활 속 고민에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뿐더러, 특히 노인복지를 연구하는 대학, 노인정책을 세우고 펼치는 행정기관, 고령자 건강의 일선에 있는 의료 및 요양 기관, 누구나 안전한 배리어 프리 사회를 만드는 도시설계자 및 교통공학자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갈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일본 고령사회 검정시험 공식 교재로 2013년 처음 출간되었고 2017년에 최신 정보를 보탰다.

초고령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초고령 미래 사회의 특징으로 우선 주목할 점은 ‘고령자의 고령화’이다.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가 급속도로 증가한다. 과거에 보기 어려웠던 80, 90세 노인이 흔해진다는 말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명확한 지침 마련과 편리한 생활환경 정비가 필요한 이유다.
요양이 필요한 고령자가 늘어나리라는 우려도 있지만 실제로 요양이 필요한 고령자보다 평범하게 자립생활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병원, 쇼핑 등 외출에 따르는 이동 문제가 개인 차원을 넘어서는 일이 된다(제7장 고령자와 이동).
초고령 미래 사회의 또 다른 특징은 ‘혼자 사는 세대’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안전사고, 고독사로 이어지고 주택 개보수, 사회관계망 형성 등 상당히 구체적인 과제가 따른다(제6장 고령자와 주거 환경, 제9장 고령자 생활지원 자원).
이와 함께 지역별로 고령화가 미치는 영향도 눈에 띈다. 많은 사람이 현역에서 은퇴하여 도시 환경이 바뀌며, 지방에서는 과소지역이 늘어나 공동체가 붕괴된다. 마을 만들기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제17장 주거 정책과 마을 만들기)
초고령 사회는 또한 ‘고령자가 많이 죽는 사회’이다. 종말기 의료와 요양, 치매, 상속 등 잇따르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제11장 치매와 행동 장애, 제12장 마지막까지 자기다운 삶, 제20장 고령자와 법률).
반면 고령자 시장과 실버산업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일본은 60세 이상의 연간 소비액을 기준으로 고령자 시장 규모가 2012년에 이미 100조 엔을 넘어섰고 매년 1조 엔씩 증거하고 있다. 2030년 전 세계 고령자가 10억 명에 도달하면 관련 시장 규모는 계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커진다(제19장 제론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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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부모라면 지금 꼭 해야 하는 미래 교육 - 예스24

[전자책] 부모라면 지금 꼭 해야 하는 미래 교육 - 예스24




eBook
부모라면 지금 꼭 해야 하는 미래 교육 [ EPUB ]박미자 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3월 09일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회원리뷰(3건)

정가 9,100원
종이책  11,700원이동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조지 레이코프,엘리자베스 웨흘링 공저/나익주 역 | 생각정원

평점 9점 45건

10,000원



2017년 09월 01일 ~ 2050년 12월 31일
펼쳐보기

소개
“우리 아이, 뭐 해 먹고 살지?”
인공지능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부모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발달해 소멸하는 직업이 발생하고 일자리도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무엇을 중심으로 교육해야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에 빨리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힘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고 주장하며 세 가지 ‘사람의 힘’을 강조한다. 공감 능력, 회복 탄력성, 예술 감수성이 그것이다. 기계가 가지지 못하고 사람만이 가진 능력이 앞으로는 더더욱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망, 세 가지 힘의 정의와 중요성,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생활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 미래 사회, 어떻게 변할까?
새로운 시대, 부모들의 걱정 / 시대와 함께 부모가 변해야 한다 / 사람이 결정한다 / 기술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 공유와 협업이 중심이 된다
혼자 이루어 내는 성과는 없다 / 공유 의식이 발달한다
· 달라지는 직업, 아이의 미래가 변한다
노동의 개념이 변한다 / 전문직의 미래 / 미래 노동의 특징 / 미래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 능력

인간의 시대가 온다
· 코딩 교육이 대세라고?
무엇을 위해 코딩을 배우는가 / 수단이 아니라 목적을 배워야 한다
· 교육의 목적, 창의적 인간 만들기
창의성은 행복의 조건이다 / 창의력은 홀로 자라나지 않는다
· 교육의 변화
2030 교육 프로젝트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 직업 탐색과 진로 탐색은 다르다

인간의 시대에 필요한 세 가지 힘
· 사람의 첫 번째 힘, 공감 능력
인류 발전의 원동력 / 공감이란 무엇인가? / 모든 일에 필요한 기본 능력 / 리더의 자격이 바뀐다
· 사람의 두 번째 힘, 회복 탄력성
인간 내면의 치유력 / 실패와 실수를 허용하라 / 인간은 실패와 실수를 통해서 유능해진다 / 아이의 회복 탄력성을 높여 주는 말
· 사람의 세 번째 힘, 예술 감수성
발달한 감수성이 공감 능력과 회복 탄력성을 키운다 / 감수성이 곧 창의력이다 / 전공할 것이 아니면 예술 교육은 필요 없다?

미래 시대 부모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 부모와 아이는 함께 자라는 존재
부모의 공감 능력이 곧 아이의 공감 능력이 된다 / 먼저 아이의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 나 자신부터 돌아보기
내 안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버려라 / 왜 아이의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 나와 아이가 다름을 받아들이기
감정의 존재를 인정하기 / 반대 의견 존중하기

부모와 아이, 함께 인간으로서 성장하기
· 집 안에서 하는 미래 교육
축제는 언제든 열 수 있다 / 가족의 축제 / 상상력은 나누면 커진다 /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 가정 공감 교육의 시작, 환대하기
· 집 밖에서 하는 미래 교육
상처받은 치유자 / 다른 사람을 도우며 자라는 아이 / 낯선 사람,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여행 / 주입식 여행에서 체험형 여행으로
· 아이와의 소통 원리 이해하기
지금 당장 / 기다림은 아이와의 대화에서도 필요하다 / 가족 모임 가지기
· 부모도 아이도 소중하다
어린 시절과의 화해 / 영웅의 탄생

미래 사회는 초연결 사회
· 미래의 공부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
연결의 힘 / 함께 배우는 학부모 모임 / 배움의 공동체
· 특별한 내 아이? 훌륭한 시민을 만드는 교육이 대안이다
토론은 민주시민 교육의 시작 /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합의 / 존재 그 자체가 가치다 / 민주시민 교육이 곧 미래 교육이다
· 공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부록 부모가 할 수 있는 독서 교육
접어보기

저자 소개 (1명)
저 : 박미자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중학생을 사랑하는 교육학 박사,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전교조 전 참교육연구소장. 
서울 공항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 청천중학교까지 30여 년간 교직에 몸을 담았습니다.
 ‘청소년 생활 문화 마당 내일’ 대표 이사를 역임했고,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문화 예술 대학’을 기획 운영하였으며, 
‘한국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수석 연구원과 ‘행복한 지요일’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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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Yourself - Emissaries Of Divin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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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LSE OF SPIRIT

February 28, 2024


The Atlantic magazine just published “Why Americans Suddenly Stopped Hanging Out,” an article by Derek Thompson. It includes this reporting and commentary:

From 2003 to 2022, American men reduced their average hours of face-to-face socializing by about 30 percent. For unmarried Americans, the decline was even bigger—more than 35 percent. For teenagers, it was more than 45 percent. Boys and girls ages 15 to 19 reduced their weekly social hangouts by more than three hours a week.

There is a direct correlation between the lack of “hanging out” and deteriorating mental health, especially for teens.

Citing a Harvard study, Thompson says that the “simple and profound conclusion” of their work was that good relationships are the key to happiness.

What is happening?

People are seeing friends face-to-face less. Attendance at churches and temples is down. Employees are working remotely. Volunteering is less than it has been.

And why?

There are some apparent causative factors: COVID-19, obsession with social media, and fear of criminal activity.

As a teenager, I used to hitchhike. I hitchhiked to the local beach. I hitchhiked from Connecticut up to Maine and back. Friends of mine hitchhiked across the country. And we weren’t the only ones.

Do you see anybody hitchhiking today? We are afraid of what might happen to young people if they did.

What might be behind the more obvious factors that drive our social isolation? And how do we find a creative way through this social trend that profoundly affects world culture?

I live at Sunrise Ranch, a spiritual community in the foothills of the Rocky Mountains in Colorado. The community “hangs out” together for meals and twice a week in worship services with people attending from the surrounding area. For people who live around the globe, we make our services available online.

The physical proximity of the people in our worship space facilitates something else—spiritual intimacy—an experience of a collective heart and a shared field of consciousness. That experience extends to people online.

Physical proximity can facilitate spiritual proximity. But not necessarily. You can feel very alone in a group. A sense of aloneness can be accentuated in a social situation without emotional and spiritual connectedness. So, we want to use physical proximity to create something else: a spiritual convergence.

The prophet Elijah said to the people of his day, Come near unto me. He knew that there was something that needed to happen that couldn’t happen without proximity. And he offered himself as a rallying point for that. Come near unto me. We don’t get the impression from the story of Elijah that he was lonely or needed more friends. There was the miracle of life to know among a group of people, and it wouldn’t transpire without spiritual closeness.

We have a vision for the future of humankind. It is based on who we are as a race and in our shared destiny. It is a vision of oneness, peace, justice, and prosperity for all people and the planet.

How is this vision fulfilled?

You may have a vision of well-being and harmony in your own life. How is that fulfilled? Realistically, where do you start? What steps do you take?

Oneness is a beautiful vision. But as a friend once said, nothing is happening as long as all you have is oneness. For dynamism—for Creation and manifestation—you need at least two.

Sece Foster recently commented that for there to be harmony between one person and another, there has to be harmony within the individuals, especially between their mind and heart. That happens when the thoughts of the mind and the emotions of the heart are open to Spirit. That’s what brings them together and establishes the basis for harmony internally. And it is what sets a person up for creative social interactions.

Jesus of Nazareth taught how this works: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 midst of them. Matthew 18:20

He was speaking of Divine Presence and perhaps of his own Presence. It is a spiritual statement. I don’t think we expect to see a man in robes suddenly appear in the room when we hang out with another person. But his spirit could.

When a person feels and knows the Presence of Spirit, the heart and mind come together, and these two human capacities find they have gifts to give each other.

The mind has the gifts of understanding, forgiveness, and sight. And when we begin to see what’s happening in our own heart and see it from a place of non-judgment and acceptance, the heart can relax. It feels good when we stop tormenting ourselves with self-judgment.

Shouldn’t have done that. Shouldn’t have those memories. Shouldn’t have those feelings.

When we come to a place of acceptance of ourselves and our own emotional state, the heart begins to relax. The flow that is natural to the heart can then flow to the mind. The heart offers empowering energy. It discloses the information it carries. This is what sets a person up to have successful social engagements.

I could declare that we are all one. But that might short-circuit how we come to actualize the experience of that truth between us. There is something that has to happen for us to know oneness.

I could tell you, You should know oneness. Does that do any good? There’s a path that brings an experience of oneness. It is a path of communion. It is a path of gift-giving, spiritually speaking. It is having the generosity, curiosity, and courage to give the gift that is yours to give. And then it’s being willing to deeply receive the gifts that other people bring, even if they’re not conscious of them. It is appreciation expressed for what you are already receiving.

One of my favorite songs, “Leather and Lace,” tells of gift-giving between a man and a woman. It’s sung by Don Henley and Stevie Nicks and contains these lyrics:

Give to me your leather,
Take from me my lace.

The words are first sung by Stevie (a woman). A similar message could be sung by a man, even though it wouldn’t go well with the rhythm of the song:

Give to me your lace,
Take from me my leather.

It’s a bit of poetry, with lace as a symbol of femininity and leather as a symbol of masculinity. The song is about the gifts between a man and a woman. But to me, it has a larger meaning. And I know of no other song that states it so explicitly. Any two people brought near to each other by their openness to Spirit enter into an opportunity for gift-giving.

Give to me what you’ve got, whatever the gift is.

You have gifts to give—spiritual gifts that are life-giving to the people around you. Don’t hide them.

Hang out. And then, through your openness, let yourself be brought into spiritual proximity with another person so those gifts can be transmitted. Those gifts may be gifts of feeling, ideas, inspiration, life energy, or simply the encouragement of another person. Come on, go for it!

Then there’s the gift of receiving what comes from another person, taking it in deeply. When you do that, you are drawing it out of them. You are perceiving the pure nature of the gift and welcoming it, even if it has become obscured by them in some way.

Give to me your leather,
Take from me my lace.

There is a reciprocity of gift-giving. It doesn’t work unless there is reception. There is a gift of the heart to give, and when gifts of the heart are given back and forth, they provide a medium through which Spirit shows up. And what is Spirit? It’s Presence. It’s creative power. And it is creative wisdom.

Somebody has to bring people together to experience spiritual intimacy. Someone has to be Elijah and invite others to come near. And if there is to be spiritual intimacy, another person has to respond to the invitation. Someone has to draw close spiritually and truly give the gifts they perhaps didn’t even know they had. And receive the gifts of another.

For me, this Pulse of Spirit is a way I give of myself. There is a certain amount of external effort to write it, but I am not referring to that. This Pulse of Spirit contains the creative essences of my soul. How would you like to receive it? What would you like to be your gift in return?

Here are two simple opportunities. Share yourself by writing your thoughts and feelings in response to this article at the bottom of the page here. Or share your appreciation for this series of articles by offering a donation to this work here.

Let us not fall prey to the global trend that is creating social isolation—that is stopping people from hanging out and knowing a life-giving spiritual interchange. Have faith that there are creative essences within your own heart and soul that would be a gift to other people. Find the gifts of the people around you and receive them deeply. Get back in touch with the urge within yourself to hang out and share yourself with others—all of you, perhaps not all at once, but over time.

The ultimate gift is who we are.

Let the gift-giving begin.
David Karchere
dkarchere@emnet.org
Posted on February 28, 2024

Copyright © 2024 by Emissaries of Divin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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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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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Behr
February 28, 2024 8:39 pm

Thank you David for the reminder of the importance of receiving. I was surprised and a little embarrassed recently to receive an outpouring of love when I asked for advice. Surprise and embarrassment turned to awe at the generosity of spirit in my community. As I received the wisdom gifts of those around me I was filled with gratitude, and recognized the generative nature of receiving graciously: I was reminded that in giving we receive and in receiving we give. The lived experience is transcendent.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Pulse that calls humanity back to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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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a
February 28, 2024 7:41 pm






I have so many feelings around this…. I have spent so much time in Italy, where “hanging out” or “gathering” is a daily activity for all ages in every village in Italy…It happens around 4:30 every afternoon, it is called passagiata.. every Piazza fills with townspeople, and pass some time strolling, talking and sitting together.
This daily activity was a safety net for me in many ways… I knew where to go if I needed connection,
When thinking about what was the closest thing we in America do for this human need? I came up with some Starbucks that have the same daily gatherers.
Covid really ended that for a bit, but all the same… we really lack this need.
So…..let us gather and just be in awe of each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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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e-Grace
February 28, 2024 6:56 pm


This is so meaningful and lovely David – thank you!!!

The ultimate gift is who we are.
Let the gift-giving begin.

And fortunately – on our Ranch – it is Let the gift-giving continue – lucky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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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제7회: 인생 90년 시대의 세컨드 라이프를 생각한다 - 생생한 라이프 디자인 매거진 - 유니버설 디자인 - 디자인 - 파나소닉 홀딩스

제7회: 인생 90년 시대의 세컨드 라이프를 생각한다 - 생생한 라이프 디자인 매거진 - 유니버설 디자인 - 디자인 - 파나소닉 홀딩스











도쿄 대학 고령 사회 종합 연구 기구 특임 교수



지금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이 86.8세, 남성이 80.5세. 더 이상 장수는 당연. 80대, 90대가 되어도,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자신답게 살아가는가가 묻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번은, 제론 트로지(고령자나 고령 사회 전반에 관계되는 여러 과제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제적 학문 분야)의 전문가로서, 도쿄 대학에서 「고령 사회 종합 연구 기구」를 추진되고 있는 아키야마 히로코 선생님 에, 인생 90년 시대의 세컨드 라이프의 본연의 자세를 들었습니다.







일본인은 오직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오래 살게 되었습니다. 그 과학적인 데이터의 하나로서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 센터에서 행해진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그림 1). 이 조사는 전국의 고령자 5,000명을 대상으로 노화 지표의 하나인 통상의 보행 속도를 1992년과 2002년에 비교한 것으로, 남녀 모두 10년간 평균 11세나 젊어지고 있는 것이 이해합니다. 즉, 2002년 75세는 1992년 64세와 같은 속도로 걷고 있습니다. 확실히, 지금의 70대는 세련되고 액티브하고, 과거의 「노인」의 이미지로부터는 멀어지고 있지요.




출처:스즈키 타카오 외 「일본인 고령자에 있어서의 신체 기능의 종단적·횡단적 변화에 관한 연구」(제53권 제4호 「후생의 지표」2006년 4월, p1-10)





인생 50년, 60년이라고 불리던 시대의 정년 후는 「여생」이었습니다. 분재의 손질을 하거나, 손자의 돌봐주고 픽업을 기다린다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생 90년 시대. 게다가 건강하고 오래 살고 있기 때문에, 단괴의 세대 근처에서 "정년 후는 제 2 인생의 시작이다"라는 인식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라고 하는 것도, 지금의 80대, 90대는, 이렇게 살 생각은 없었는데, 깨달으면 장수해 버렸다고 하는 세대입니다. 그러므로 고령기를 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편, 단괴의 세대는, 자신의 부모나 배우자의 부모, 이웃의 사람등을 통해서, 사람이 늙어가는 과정을 가까이서 봐 온 세대입니다. 개호나, 죽은 후의 정리등을 경험해, 자신의 아이에게는 힘든 생각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괴의 세대는 자신의 고령기를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최초의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년 후는 여생이 아니라, 스스로 자유롭게 인생의 방향타를 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세컨드 라이프의 시작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골밀도가 감소하기 쉽기 때문에 70대가 되면 점점 발허리가 약해져 이동이 곤란해져 자립도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지금의 80대, 90대는 나이가 들면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괴 세대는 그런 식으로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부터 식사나 운동이나 서플리먼트로 세련되게 근육이나 뼈의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80세 생일에는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입고, 자세 좋고, 살짝 걷고 레스토랑에 가서 친구와 샴페인으로 축하를 한다. 그것이 단괴 세대의 이미지하는 노후입니다. 나 자신도 90세까지 스스로 걸을 수 있도록, 단백질이 많은 식사를 유의해, 정기적으로 근육 트레이닝 체육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평생 자신의 치아로 먹기 위해 반년에 한 번 치과 의사에게 가서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 치석을 얻는 것이 습관입니다. 집도 역에서 3분의 신축 맨션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집과 가장 가까운 역은 같지만, 역 근처라면 슈퍼나 의료기관도 가깝고, 발 허리가 약해져도, 휠체어로 화장실이나 욕실에 넣도록 배리어 프리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80대가 되어 이사를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60대 중에 90세까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고 싶었습니다.






95세의 제 어머니는 딸과 신부에게 돌보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괴 세대는 90세가 되어도 자신의 다리로 걷고,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때에 먹고 싶습니다. 아이나 신부에게 간 받으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생, 안심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돈이나 건강이나 쾌적한 생활이나, 설마 때에 의지가 되는 인간 관계등을 확보해 두고 싶습니다. 재해가 일어났을 때 의지가 되는 것은 먼 아이들보다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기업이 지켜보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의 걸음 수를 어린이에게 알리는 메커니즘입니다. 아이의 입장으로부터 하면, 혼자 생활의 부모가 걱정이니까, 멀리서라도 지켜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부모로부터 하면, 자신의 행동을 축복받고 있는 것 같고 싫다고 생각되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나도 만일 쓰러졌을 때에 프로가 달려 주는 것은 안심입니다만, 시종 어린이에게 지켜보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단괴 세대에 한정되지 않고, 지금의 80대도 같은 기분으로, 지켜보는 서비스의 이용자가 예상했던 만큼 많지 않은 원인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인생 90년 시대는 정년 후 아직 30년 가까운 시간이 있습니다. 세컨드 라이프를 어떻게 사는지, 지금은 아직 모델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설계하면 좋은지 모른다」라고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는, 「일한다」 「배우기」 「놀다」 「쉬는」의 4개의 요소를 자신 나름의 밸런스로 설계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50대, 60대의 약 5,000명을 대상으로, “고령기에 어떤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까? 풀타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주일에 며칠, 자원 봉사가 아니라 돈을 받고 일한다. 즉 책임을 가지고 사회에 참가하는 것, 사회에서 요구되는 존재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많았던 것은 자신을 닦는 것, 이른바 '배우기'입니다. 그것은, 일하기 위해 자격을 얻는 공부도 있고, 지금까지는 시간이 없었지만 예전부터 흥미가 있던 분야를 공부하는 등, 여러가지 「배우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대는 '일하다', '배우기'를 중심으로, 75세를 지나면 '일하다'는 일주일에 '휴가'를 늘리는 등 스스로 설계하고 스스로 조타해 나가는 것이 중요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90년 전부를, 육아나 개호등도 포함해, 4개의 밸런스를 잘 취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미의 사람들은 패스트 라이프로부터 「놀기」「쉬는」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현역시대는 마차마처럼 일하고, 정년후에는 일해서는 안 된다는 풍조가 있어, 인생의 전반과 후반에서 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퍼스트 라이프·세컨드 라이프 모두 좀 더 유연한 일하는 방법, 삶의 방법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세컨드 라이프를 스스로 계획해, 거기에 맞춘 생활 방식이나 거주하는 방법을 디자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헤세이 25년도 후생 노동성 노인 보건 건강 추진 등 사업 “고령자의 사회 참가의 실태와 요구에 근거한 사회 참가 촉진책의 개발과 사회 참가 효과의 실증에 관한 조사 연구 사업”보다 조사 대상:전국의 50 ~69세 남녀 5,000명






1978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 Ph.D(심리학) 취득.
미국의 국립노화연구기구(National Institute on Aging) 휄로우, 미시간대 사회과학종합연구소 연구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교수(사회심리학) 등을 거쳐 2006년 도쿄대학 고령사회 종합연구 기구 특임 교수.
전문은 제론 트로지 (노년학). 고령자의 심신의 건강이나 경제, 인간 관계의 노화에 따른 변화를 20년에 걸친 전국 고령자 조사로 추적 연구. 최근에는 초고령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마을 만들기에도 임하는 등 초고령사회에서 더 나은 삶의 본연의 자세를 추구하고 있다.





나카오 요코 파나소닉 (주) 디자인 전략실 과장 / 전사 UD 담당

지금은 젊은 노인이 많다고 느꼈습니다만, 실제로 이 10년에 11세도 젊어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있다는 것. 나의 주위에서도 정년 후에도 건강하고, 일하는 것을 계속하는 분이나 취미로 활약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90년의 인생을, 점점 자신에 맞추어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좋네요. 다음 번은 세컨드 라이프에 대해서, 거주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