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3

オススメ本のご紹介「生きて死ぬ智慧〜心訳〜般若心経」|四国おへんろ.net ハチハチ編集部

オススメ本のご紹介「生きて死ぬ智慧〜心訳〜般若心経」|四国おへんろ.net ハチハチ編集部



オススメ本のご紹介「生きて死ぬ智慧〜心訳〜般若心経」

2018.8.31 仏教・神道にまつわる話



こんにちは!ハチハチ編集部の乙ママです。



お盆を過ぎてもまだまだ残暑厳しいですが、皆様お元気でしょうか。
さて、お盆といえばお墓まいり、そしてお寺さん。
お坊さんと一緒にお経を唱えた方もいらしたかと思います。

数あるお経の中でも、最もポピュラーなものの1つと言える般若心経。
お遍路の巡拝でお唱えするお経としても一番ベーシックです。

この般若心経ですが、何について書かれているかご存知でしょうか?
般若心経の文面だけをなぞってもなかなか分からないですよね…。

この般若心経を現代語訳している方々がたくさんいらっしゃいます。
ネット上でも検索するといろんな方の現代語訳が見つけられます。
数年前にラップ調の現代語訳がカッコいい!と話題にな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

今回は、そんな数ある現代語訳本の中で、
私が特にオススメしたい1冊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生きて死ぬ智慧」という、柳澤桂子さんという方の書かれた本です。





「生きて死ぬ智慧 心訳 般若心経」柳澤桂子/著 堀文子/画

実はこの本は、私がまだお遍路や仏教について携わるよりずっと前、
かつ興味もさほどなかった頃に手に入れて、感銘を受けた本です。




目次

1. 私がこの本を買った時の経緯

2. 般若心経について軽く説明します

3. 柳澤桂子さんについて

4. この本の魅力は?


私がこの本を買った時の経緯

この本は今から14〜5年ほど前に発売されました。
私は発売当初に購入したのですが、実は本屋さんで手にした時、
この本が「般若心経」を書いたものだとは知りませんでした。
パラパラとめくった時に目に入る言葉や絵の印象が素晴らしく、
即決で買うことを決めました。

で、後から家でじっくり読んだ時に、

「あ、これ般若心経か!」
と気がついた次第です笑

つまり、般若心経に特に興味のなかった私が思わず買ってしまった本です。

改めて般若心経の現代語訳、として読んでも、大変素晴らしいもので、
またそこに添えられる堀文子さんの絵もとても美しく、
本のローテーションの激しい私ですが、この本は古本屋に売らず大事に持っています。


般若心経について軽く説明します



大元となっているのは「大般若」という、600巻もある最長の仏教経典です。
それを中国の僧・玄奘三蔵(三蔵法師の名前で知られるお坊さんです)が
300文字足らずに凝縮したものが般若心経です。

正式には「般若波羅蜜多心経」といいます。


著者の柳澤桂子さんについて

著者の柳澤桂子さんのご職業は生命科学者です。
(他にもライター、エッセイスト、歌人という顔をお持ちです)

世界的な業績を残すほどの優秀な科学者である一方、
30数年に渡る闘病生活を強いられた方でもあります。
ご自身の経験を通じて人生の意味を模索する中で般若心経と出会い、
柳澤さんの体得したものを「心訳」として書かれたのが本書となります。


この本の魅力は?

どのような「心訳」なのかは実際にお読み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が、
あとがきで柳澤さんがこのように書かれています。

「あなたもありません。私もありません。
けれどもそれはそこに存在するのです。
物も原子の濃淡でしかありませんから、それにとらわれることもありません。
一元的な世界こそが真理で、私たちは錯覚を起こしているのです」

この本のコンセプトが、この一文に集約されているように私は思います。
般若心経の「空」という概念を「原子の濃淡」と置き換えた訳です。

仏教をはじめとした多くの宗教では、「一元的」世界の真理について説いています。
(一方、「私」と「誰か」といった、私たちが当たり前のように
境界線で区切っている世界は「二元的」世界です)

「空」という一元的世界を体現すること、それが仏の智慧の完成である、
(恐ろしく大雑把ですが)そのようなことが「般若心経」にはあるわけですが、
それを、「原子」「粒子」「宇宙」という言葉に置き換えることにより、
現代の私たちに理解しやすく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
※般若心経の解釈についてはあくまで私個人の見解です。

科学者らしい視点であり、また苦しみの中生き抜いてこられた柳澤さんだからこその
この「心訳」なのだろうと、私は思っています。

そのようなことから、例えば初めてこの本を読んだ時の私のように、
特に仏教に興味のなかった人間にもすんなりと心に入ってきたのかなと考えます。

もちろん、この本の解釈は「柳澤さんというフィルター」を通したものであり、
「般若心経の教科書」たりうるかというと、ちょっとばかり違うかもしれません。

だけど、おそらく般若心経によって救われたであろう柳澤さんの言葉で以って
般若心経の世界観に触れることによって、
その奥深さを垣間見る1つの機会となり得るんじゃないかと、私は思います。



名書と言える本の1つとだ思いますので、
ぜひお手にとってご覧いただくことをお勧め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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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의 소개 “살아 죽는 지혜~심역~반약 심경”
2018.8.31  불교 · 신도와 관련된 이야기
안녕하세요! 벌벌 편집부의 을 엄마입니다.

 

오봉을 지나도 아직도 잔열 엄격합니다만, 여러분 건강합니까?
그런데, 오봉이라고 하면 무덤 먹고, 그리고 절.
스님과 함께 경을 주신 분도 계셨는지 생각합니다.

수많은 경경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것 중 하나라고 할 수있는 반 젊은 심경.
순례의 순배에서 노래하는 경경으로서도 제일 기본입니다.

이 반학 심경이지만, 무엇에 대해 쓰여지고 있는지 아십니까?
반약심경의 문면만을 뒤따라도 좀처럼 모르겠네요.

이 반약심경을 현대어 번역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인터넷에서도 검색하면 여러분의 현대어 번역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랩조의 현대 어역이 멋지다! 라고 화제가 된 적도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수많은 현대 어역 책 중에서,
내가 특히 추천하고 싶은 1권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살아 죽는 지혜」 라고 하는, 야나기사와 카츠코씨라는 분의 쓰여진 책입니다.

 

tie_yanagisawa

「살아 죽는 토모 히로미

실은 이 책은, 내가 아직 순례나 불교에 대해 종사하기보다 훨씬 전, 한편 흥미도 그다지 없었을 무렵에 손에 넣어,
감명을 받은 책입니다.

 

목차

1. 내가 이 책을 살 때의 경위

2. 반청심경에 대해 가볍게 설명합니다

3. 야나기사와 카츠코씨에 대해서

4. 이 책의 매력은?

 

내가 이 책을 샀을 때의 경위
이 책은 지금부터 14~5년 정도 전에 발매되었습니다.
나는 발매 당초에 구입했습니다만, 실은 서점에서 손에 넣었을 때, 이 책이 「반약
심경」을 쓴 것이라고는 몰랐습니다.
파라파라와 넘어졌을 때 눈에 들어오는 말이나 그림의 인상이 훌륭하고, 즉결로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집에서 천천히 읽을 때,

「아, 이거 왠지 심경인가!」
라고 깨달은 대로입니다 웃음

즉, 반약심경에 특히 흥미가 없었던 내가 무심코 사 버린 책 입니다.

다시 반약심경의 현대 어역으로 읽어도 매우 훌륭하고, 또 거기에 곁들여지는 호리 후미코씨의 그림도 매우 아름답고, 책의 로테이션이 심한 나입니다만, 이 책은 옛 책방에 팔지
않고
소중히 가지고 있습니다.

 

반학 심경에 대해 가볍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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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 되고 있는 것은 「대반 젊음」이라고 하는, 600권도 있는 최장의 불교 경전입니다.
그것을 중국의 승·현지삼장(삼장법사의 이름으로 알려진 할머니입니다)가
300문자 부족하게 응축한 것이 반약심경입니다.

정식으로는 「반와카나라 다밀경」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야나기사와 카츠코씨에 대해서
저자의 야나기사와 카츠코씨의 직업은 생명 과학자입니다.
(그 밖에도 라이터, 에세이스트, 가인이라는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실적을 남길 정도의 우수한 과학자인 한편,
30 수년에 걸친 투병 생활을 강요받은 분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모색하는 가운데 반약심경과 만나고, 야나기사와씨의 체득한 것을 「심역」으로 적힌 것이 본서가 됩니다
.

 

이 책의 매력은?
어떤 "심역"인지는 실제로 읽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야나기사와 씨가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너도 없어. 나도 없어. 하지만 그건 거기에 존재 하는
거야 있어요”


이 책의 개념이이 문장에 집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약심경의 '하늘'이라는 개념을 '원자의 농담'으로 대체한 것입니다.

불교를 비롯한 많은 종교는 '일원적'세계의 진리에 대해 설명합니다.
(한편, '나'와 '누군가'라는 우리가 당연한 것처럼
경계선으로 구분하고 있는 세계는 '이원적' 세계입니다)

「하늘」이라고 하는 일원적 세계를 구현하는 것, 그것이 부처의 지혜의 완성인, (무서워 대
잡파입니다만) 그런 일이 「반약심경」에는 있는 것입니다만,
그것을, 「원자 "입자" "우주"라는 단어로 대체함으로써
현대의 우리에게 이해하기 쉬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청심경의 해석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견해입니다.

과학자다운 시점이며, 또 고통의 중생 빼앗겨 온 야나기사와씨이기 때문에 이 「
심역」일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부터, 예를 들어 처음으로 이 책을 읽었을 때의 나처럼, 특히
불교에 흥미가 없었던 인간에게도 순조롭게 마음에 들어왔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의 해석은 「야나기사와씨라는 필터」를 통한 것이며, 「반약심경의
교과서」 혹은 우루카라고 하면, 조금만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마 반약심경에 의해 구원받았던 야나기사와씨의 말로써 반약심경의 세계관을 접하는 것에 의해, 그 깊이를 엿볼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나는 생각합니다 .

 

명서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의 하나라고 생각하므로,
꼭 손에 있어서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