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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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는 과학이다. 청심도기공(氣功) / 청심도 기공

2010. 6. 8. 15:20
https://blog.naver.com/psmeditation/150087806034


3. 기는 과학이다.




“도(道)에 대해 아십니까?”



길거리 포교에 나선 특정 종교 신도들이 던지는 질문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들의 입을 막는 방법은 역으로 질문을 던지면 된다.



“당신은 도를 아십니까?”



횡설수설한다면 그는 도를 모르는 것이다. 진실로 안다면 그렇게 길거리를 헤매고



다니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단순하다. 그러면서도 명쾌하지 않다.



인간의 언어나 글로서 명쾌하게 정의가 된다면 그것은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진리란 속 시원하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교 선가(禪家)에는 불립문자(不立文字)라는 말이 있다.



선가에서는 참된 불법으로서의 정법(正法)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以心傳心)이지 문자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입만 열면 신(神), 정신, 마음을 강조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도대체 정신이 무엇입니까?”



“마음이 무엇입니까?”



신이나 마음, 정신의 실체란 도대체 무엇인가? 많은 안건들이 제시되겠지만



이것 저것 따져보다가 결국에는 자신들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에너지, 우리가 말하는 기(氣), 성직자들이



말하는 정신이라고 칭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의 근원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다.



실제로 에너지는 볼 수 없다. 다만 에너지가 발현되는 현상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에너지의 근원은 언제나 우리의 감각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 머물러 있다.



어떤 사람이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에게 물었다.



“선생님, 도대체 전기란 무엇입니까?”



“전기는 실존하고 있소. 그러니 쓰시오.”



모두가 알다시피 전기란 현상은 분명 존재한다. 전기가 뭐냐고 따져봤자 소용없다.



의심하지 않고 그냥 쓰면 된다. 기 에너지도 의심하지 말고 그냥 쓰면 된다.



과학적으로 측정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기를 현대 과학장비로 측정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 형태로 말한다면



전계(電界), 자계(磁界), 원적외선(遠赤外線), 마이크로파, 초저음파(超低音派),



광자(光子) 등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 이충웅 교수는 자신의 저서 <한반도에 기가 모이고 있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날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과학은 아직 초보단계에 있다.



천기(天氣 : 햇빛, 전파, 우주선 등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든 에너지)와



지기(地氣 : 땅, 수분, 지열 거름 등)가 어떻게 서로 작용하여 감자가 되고 쌀이 되고,



사과가 되는지 우리는 아직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우리는 광합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공장에서 광합성을 이용하여 감자, 고구마, 땅콩을 생산할



능력이 전혀 없다. 사람이 죽거나 나무가 죽으면 기가 흩어져 우주공간으로



돌아가 다른 형태로 기로 변한다. 따라서 우주공간에 들어있는 에너지의 총량,



즉 우주공간에 차 있는 기의 절대량은 일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 에너지가 무엇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변하지 않고 있다.



사실 서양에서도 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 최면술의 시조라고 불리는



메스머(1734-1815년)는 동물자기 개념을 주창했고, 라이헨바흐(1788-1869년)는



오드 힘(Od Force), 라이히(1897-1957년)는 오르곤 에너지에 대해 언급했지만



체계적인 연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기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했던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에서 기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는 첸숴센(錢學森)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기공은 이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로써 물질과 접촉하지 않고서도 물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 물질 분자의 성질과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업이다. 즉시 세계에 중국의 성과를 알려야 한다.”





첸 박사는 중국 인체과학연구원에서 명예 이사장과 중국과학기술협회 주석을 지낸 석학이다.



그렇다고 첸 박사가 기공에 빠진 사람은 아니다.



첸 박사는 세계 최고의 핵물리학자 가운데 한 명이다.



대륙간 탄도탄(ICBM)과 핵기술을 개발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1999년 말 중국과 미국 간에 핵 기술 유출 문제로 시비가 일었을 때



중국은 자기 나라에 첸 박사가 있다며 핵기술을 훔치지 않았음을 강변했을 정도다.



첸 박사는 유명 기공사인 엄신(嚴新)과 협력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했고,



기공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21세기에는 20세기 초에 있었던



상대성이론이나 양자물리학에 버금가는 혁명이 기공에서 일어날 것이다.



또한 중의학, 기공, 인체과학의 3자는 하나의 온전한 독립된 과학영역”이라고 했다.



오히려 과거 과학의 잣대로 현대의 기 에너지를 재단하려다보니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할 때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자연현상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쌓이면서



과학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기의 개념도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할 정도로



정립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청월스님의 NEW시크릿 - 염력혁명" - 도서출판 예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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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가 흐르는 통로를 찾아라. 청심도기공(氣功) / 청심도 기공

2010. 6. 8. 15:00



https://blog.naver.com/psmeditation/150087804784







2. 기가 흐르는 통로를 찾아라.






우리는 수 천 년 전부터 인체는 생명의 에너지가 흐르는 경락체계가 있는데,



이곳으로 흐르는 생명에너지를 기라고 했으며, 치료를 위해 경락체계를 활용



했다. 한의학에 있어 경락과 경혈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특정 신체 부위에 침이나 뜸을 놓는 한의학적 치료의 기본이 경혈과 경락이



다. 경혈은 침을 놓는 자리이며, 경락은 침의 자극을 장기까지 전달해주는 경



로다. 침술은 바로 경락에서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기술이며,



기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도구로서 침을 사용한다.



다만 한의학이 서양의학에 비해 과학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는 것은



경락에 대한 실체가 명쾌하지 않다는 점도 한 몫 한다. 기가 흐르는 경락의



실체가 해부학적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체를 아무리 해부해보아도 경락의 존재를 찾기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 침술사, 대체의학자들은 침술과 기공을 활용하여



탁월한 치료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침술은 해부학적으로는 실체를 밝힐 수 없는 경락체계를 바탕으로 한 치료



기술이므로 현대과학으로는 그 치료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이다. 일반적으로 경락은 해부학적 실체는 없고 단지 기(氣)라는 신비한



에너지가 흐르는 자리라고만 알려져 있다.



그런데 경락의 존재를 최초로 규명한 사람이 바로 한국인이다.



1960년대 초반 북한의 김봉한 박사는 경락에 관한 연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김봉한 박사는 경락이 단지 피부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곳곳마다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는 실제로 경락의 실체 뿐 아니라



경락의 기능에 대해서도 매우 구체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김봉한 박사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으며 경락연구 역시 중단되었



다. 기존 한의학계에서는 기와 마찬가지로 경혈/경락은 실체가 없고



기능만이 있다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북한 당국은 김봉한 박사의 경락연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로서는 최첨단장비인 전자현미경 등을 동원해 경락이 해부학적 실체임



을 보였다.



김봉한 박사 연구팀은 경혈 자리에서는 '봉한소체'라고 명명된 지름 0.5-



1.0mm의 작은 덩어리 형태의 조직을 발견했다. 각 소체는 경락에 해당하는



'봉한관'이라고 명명된 관에 의해 직접 연결돼 전신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퍼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봉한관은 피부조직에서 혈관 벽을 따라 내부 장기



에까지 퍼져있는데, 놀랍게도 혈관 속으로도 봉한관이 연결돼 있다고 한다.



봉한학설은 산알이 경락 안에서 분열하기도 하고 뭉쳐서 세포로 변환한다고



설명한다.



봉한학설에 의하면 세포분열은 전체적으로 산알의 순환과정의 일부분에 불



과할 뿐이다.



이것은 산알이 현대의학이 찾고 있던 바로 완벽한 줄기세포의 역할을 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봉한학설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 소개돼 대대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금까지 확인실험에 성공한 연구팀은 없다.



확인 실험이 어려운 이유는 김봉한 박사가 경락을 찾은 단초가 염색법인데



염색재료와 방법을 밝히지 않고 결과만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1965년 마지막 논문이 나온 후 북한에서는 갑자기 연구가 중단됐고,



그 후 봉한학설이 재현되지 않았다.



물론 경락에 대한 해부학적인 실체를 찾으려는 노력도 여러 차례 있었다.



1980년대 프랑스의 니보 예나 독일의 하이네의 연구에 따르면 경혈은



종모양으로 신경과 혈관 다발이 그 속에 존재하고 결합조직들이 이를 둘러



싸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연구들이 경혈과 경락의 실체를 완전히 규명한 것은 아니다.



이들이 찾아낸 조직이 경락이라는 증거는 없다. 다만 해부학적으로 경혈이라



알려진 위치에서 특별한 형태의 조직을 찾았다는 점에서 그 실체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등 곳곳 에서 해부학적인 실체를 찾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아직 뚜렷한 결과를 발표한 곳은 없다.



이런 가운데 다시 한국의 과학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울대 물리학부



한의학 물리 연구실에서는 경락의 해부학적 실체를 확인하는 연구를 하고 있



다. 그 결과 해부학적 실체 가능성에 대한 실마리가 될 만한 연구 성과를 얻



었다고 한다. 서울대는 1997년부터 물리학적 관점으로 경혈/경락에 대한 연



구를 시작했다.



전자기적 특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해오다가 1999년부터 봉한 학설의 재확인



실험에 착수했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김봉한 박사가 봉한관을 추적 할 때 사용한 염색약 대신 일본의



연구자들이 사용해서 성공했다는 메틸렌블루 염색을 이용했고,



직접 봉한관을 찾으려고 해부도 해 보았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소광섭 교수는 2001년 독일의 국제생물물리연구소에



서 개최한 학회에 참가했는데, 과학사학자인 마르코 비숍이 갖고 있던 김봉



한 박사의 영어 논문을 보게 됐다.



소광섭 교수는 비숍 박사의 도움으로 논문을 입수, 봉한학설 재확인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광섬 교수팀은 혈액을 포도당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혈전(혈관안



에서 피가 엉겨 굳은 덩어리)이 봉한관에 엉겨 붙음으로써 가늘었던 봉한관



이 굵어지면서 긴 줄로 드러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출처 : "청월스님의 NEW시크릿 - 염력혁명" - 도서출판 예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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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氣)란 무엇인가?
청심도기공(氣功) / 청심도 기공

2010. 6. 8. 14:58



https://blog.naver.com/psmeditation/150087804651







1. 기(氣)란 무엇인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기(氣)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저놈 참 기운이 넘치는 놈이군.”



“온 몸에 기(氣)가 다 빠져나가버린 것 같애.”



일상생활에서 기를 빼놓고는 말이 안 될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한 용어이다.



그런데 기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면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누구나 아는 듯하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기의 개념정의는 물론이고



기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는 더더욱 알지 못한다.



동양의 스승들은 기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전해왔다. 역사서에 기록된 것으로는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22년-221년)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국시대 초기 유물인 행기옥패명(行氣玉佩銘)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기(氣)를 운행함에 깊게 되면 쌓이고, 쌓게 되면 펼쳐지고, 펼쳐지면 흐르고,



흐르게 되면 안정되고, 안정되면 확고해지고, 확고해지면 싹이 나고, 싹이 나면



자라나고, 자라게 되면 되돌아가게 되며, 되돌아가면 천(天)이다. 천기(天氣)는



위에서 흐르고, 땅의 기운은 아래에서 흐르니, 순응하면 살고 거스르면 죽는다.










황제내경에서는 “마음을 평담하게 하면 진기가 그로부터 나오고, 정신을 맑게 보존하



면 병의 치료가 그것으로부터 온다”고 설명하고 있다. 위진남북조시대가 되면



기에 대한 이론이 좀 더 발전한다.



도교 이론가 갈홍(葛洪)은 그의 저서 포박자(抱朴子)에서 기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



다.






영약을 얻지 못해도 기를 운행함에 그 이치를 다하는 사람도 또한 수 백 년을 살



수 있다.



대저 사람은 기 가운데 있고, 기는 사람 속에 있으니,



천지만물 중에 기에 의지하여 생겨나지 않은 것이 없다.



기를 잘 운행하는 사람은 안으로는 몸을 보양하고 밖으로는 질병을 물리치게 된



다.




동양에서는 고대로부터 하늘과 땅 사이의 공간에 기라고 부르는 어떤 에너지가



충만해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또한 기라고 부르는 에너지에 의해



사람과 동물, 식물, 광물 등 자연의 모든 물질과 현상들이 변화된다고 보았다.



동양에서 말하는 기의 개념은 무척이나 광범위해서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려운데



에너지개념으로 이해를 하면 쉽다.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물을 예로 들면 물의



분자식은 H₂O이다.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 물이다.



분자를 나누면 원자가 된다. 지구상에는 100여종의 원자가 있다고 한다.



이 원자를 나누면 12개의 미립자가 되고 미립자를 나누면 5개의 소립자가 된다.



소립자마저 나누면 그때는 물질이 아니라 +-에너지만 남는다고 한다.



즉 +-에너지가 합쳐져서 5개의 소립자가 형성되고 5개의 소립자가 조합되어서



12개의 미립자가 만들어지고 12개의 미립자가 합쳐져서 100여개의 원자가 만들어진



다.



이 100여개의 원자가 다시 조합되면서 우주삼라만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현대의 양자물리학에서는 물질과 에너지의 구분이 없어진지 오래다.



이렇게 보았을 때 세상은 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불교의 핵심 사상 중에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이란 말이 있다.



즉,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이라는 말인데,



보이지 않는 기(氣)가 뭉쳐지면 보이는 물질이 되고, 보이는 물질이 흩어지면



기(氣)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오래전에 동양의 선인(仙人)들이 알고 있던 사실을



현대의 양자물리학이 증명해준 것이다.



기를 철학적으로 풀이하면 ‘우주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라고 할 수 있고,



과학적인 용어로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신과학에서도 우주의 공간,



현실의 공간은 텅 비어 있는 곳이 아니라 어떤 물질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보고 있다.



그 어떤 물질을 프리에너지(Free Energy?氣)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프리에너지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하는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에서는



프리에너지의 차이를 발견하고 그 등급까지 분류해 놓고 있다고 한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그 종류가 600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이러한 기(氣)에너지야 말로 신과학의 핵심요체이다.



기(氣)에너지(공간에너지, free energy)를 가장 효율적으로 집적시킬 수 있는 기관이



바로 인체이다.



인간의 육체 또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니 결국은 기라는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의학자인 이케미유지로 교수는 기가 가공의 존재가 아니라 생체에너지로서



실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란 외계의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해 내계의 호메오스타시스(항상성)을 유지하는 생체에너지다.



동시에 생태학적인 생명에너지의 세계와 서로 통한다.



심신을 잇는 경락은 심신의학적으로 훌륭한 견해이며 현대과학으로 충분히 이해하도록 재인식해야 한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들은 음과 양의 에너지 특성을 갖고 있고, 그것이 상생 상극으로



순환한다.



이 같은 복잡하고 규칙적인 기의 특성에서 공통점을 찾아내고 법칙화한 것이 바로



음양과 오행이다



우주 만물은 음양오행의 법칙, 즉 기의 흐름에 따라 탄생하고 변화한다.



우리 한의학에서는 인체외부의 육기(六氣)와 인체내부의 기로 나누어 본다.



인체의 기는 그 작용여부에 따라 경락을 따라 흐르는 경기(經氣), 인체외부를 보호하는



위기(衛氣), 혈을 따라 움직이는 영기(榮氣)등으로 나눈다. 인체에 적용해서 기(氣)를



얘기할 때 그냥 쉽게 해서 생체에너지(vital energy)로 표현하면 맞겠다.



인체의 생체에너지는 일정한 통로를 통해 흐른다. 마치 혈액이 혈관을 통해 흐르듯이



말이다.



생체에너지가 몸속을 흐르는 통로를 경락이라 한다. 인체에서 세로로 흐르는 것을


경(經이)라하고 이 경과 경을 가로로 이어주는 통로를 낙(絡)이라 한다.



경락은 12개의 정경(正經)과 8개의 기경팔맥(奇經八脈), 15개의 낙맥(絡脈)으로



이루어져 있다.



낙맥의 세소한 분지를 손락(孫絡)이라하며 이 손락은 모세혈관만큼이나 몸속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경락은 내장의 기가 체표로 반사되는 통로와 같다.



하늘의 마음이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의 육기(六氣)로 표현되듯이



경락은 인간마음의 통로 즉 인간의식의 통로이다. 그래서 보이진 않지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혈(穴)은 경락의 기와 혈이 신체표면에 모여들고, 흘러들며 통과하는 중점부위를 말한



다.



기(氣)와 혈이 경락을 통과하면서 신체내부의 장부(腸腑)의 생리 혹은 병리변화에 대



하여 일정한 반응을 일으킨다. 따라서 신체표면의 주위 환경에 각종자극(침, 뜸, 지압,



따주기 등)을 받게 되면 체내의 기능이 조절되고 치료의 효과를 얻게 된다.



즉 혈(穴)이란 기와 혈이 모여 있는 곳으로 우주와 인간 내부 장기를 연결하는 반사점



이라 할 수 있다.



인체는 경락을 통해 흐르는 기에너지로 인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같은 생기현상은 인간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공통으로 갖는 특성이



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사실은 인체의 에너지 소통의 량에 따라 건강과 운명



이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체의 경맥이 잘 열려 기 에너지가 원활하게 소통되면



질병을 모르는 건강한 몸을 갖게 되며, 운명력이 강한 사람이 된다.



기에너지의 흐름이 막혀 유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허약해지고,



운명 곡선은 아래를 향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고대로부터 비전되어온



‘우주에너지인 기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모으고, 건강과 운명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고자 한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전해온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 "청월스님의 NEW시크릿 - 염력혁명" - 도서출판 예나루-

http://cafe.daum.net/PSMeditation/FMFC/6





[출처] 1. 기(氣)란 무엇인가? |작성자 청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