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음양 - 음양을 맞추면 하루가 잘 풀린다
김인곤 (지은이)시골생활(도솔)2007-10-25
Sales Point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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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절 확인일 : 2012-09-25
음양은 세상을 재배하는 힘이다. 빛과 어둠, 불과 물, 선과 악, 사랑과 미움, 나와 남, 삶과 죽음 등 세상 모든 것이 음과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음과 양은 서로 상반된 것처럼 보이나 늘 함께 있다. 음양학에서 건강한 삶은 음성 에너지로 이루어진 마음 반, 양성 에너지로 이루어진 몸 반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자신의 별명이기도 한 우천산풍을 주인공으로 희화화해서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음양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 기상, 출근, 일터, 점심, 스트레스 받는 오후와 피곤한 저녁,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밤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음양의 관점에서 들려주고
저자는 자신의 별명이기도 한 우천산풍을 주인공으로 희화화해서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음양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 기상, 출근, 일터, 점심, 스트레스 받는 오후와 피곤한 저녁,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밤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음양의 관점에서 들려주고
음양호흡, 축지법으로 걷기, 음양 식사법 등 하루 속의 음양 비법을 전한다.
목차
머리말 · 나의 친구 雨天山風과 음양학
추천의 글_ 전세일.이애주
아침 | 음양으로 시작하는 하루
행복한 하루를 위한 눈뜨기
자명종을 사용하면 간이 나빠진다
몸이 완전히 깨기 전에 음양탕 마시기
팔뚝만 한 황금색 똥을 누려면
맹물로 세수하고 맹물로 머리 감고
아침밥 꼭 먹어야 하나
과일은 디저트가 아니라 ‘앞저트’다
출근 | 기운으로 본 나의 음양
기가 사는 날과 죽는 날, 요일에 따라 다르다
기를 살리는 옷, 기를 죽이는 옷
천연 화장품과 하얀 피부
만병을 다스리는 축지법으로 걷기
지하철에서 신선 자세로 서 있기
꼴에너지를 보태주는 풍수 인테리어
일터 | 인간관계의 음양
인간관계의 출발, 여자와 남자
고마운 스트레스, 안 받으면 죽는다
심장 박동 듣기로 푸는 피로와 스트레스
성공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의 생물시계
사주풀이를 알면 첫 만남이 기회가 된다
상대를 파악하는 초간편 관상 보기
점심 | 음양 식사법
숟가락은 음이고 젓가락은 양이다
오색오미, 편식으로 병 고치기
커피가 안 맞는 체질, 녹차도 안 맞다
살아 있는 에너지를 먹는 제철음식과 신토불이
비 오는 날에는 생선회가 독이다
커피믹스로 맛있는 커피 만들기
오후 | 일상에서 마음 다스리기
화가 나면 고릴라를 떠올려라
가슴속에 슬픔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진짜 근심과 사서 하는 위장 근심 구분하기
음에너지가 마음에 쌓이면 우울증이 된다
저녁 | 몸 건강 챙기기
피로 회복과 체질 개선을 위한 냉온수 샤워법
오히려 병을 부르는 반신욕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민, 하체 비만 해결법
와인이 맞는 체질, 위스키가 맞는 체질
평생 살 안 찌는 발레리나 몸매 만들기
헤어드라이어로 감기를 치료한다
밤 | 일몰 후의 음양학
나의 반쪽 여자 찾기 ― 힙라인이 모든 것을 말한다
나의 반쪽 남자 찾기 ― 야구남자와 축구남자
결혼을 위한 만남은 봄보다 가을, 수요일이 최고다
얼굴형으로 맞추어보는 겉궁합
내 연인에게 멀티 오르가슴 선물하기
자위로 조루증을 고친다
처녀막 파화가 성기능장애를 결정한다
부록 | 인생에서 궁금한 것들
로또복권 당첨을 위한 횡재운수 알아보기
고스톱 ― 운칠기삼에서 ‘운칠’ 살리는 법
고스톱 ― 운칠기삼에서 ‘기삼’ 향상시키는 법
접기
책속에서
내 남자를 만드는 최적의 날, 가을의 수요일
양에너지가 강한 남자들은 양의 계절인 여름에 충분한 양에너지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양에너지가 남아돌게 된다. 음의 계절인 겨울에 적응하기 위해 양에너지를 적당량 소비해야만 한다.
양에너지를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채울 음에너지를 보완... 더보기
스트레스에 민감한 몸은 오히려 축복
스트레스 민감성 체질이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우천산풍은 심장 박동 듣기로 그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푼다. 오전 중 15분, 오후 중 15분을 할애하여 편한 시간에 편안한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심장에 의식을 집중한다. 심장에 마음의 눈을 두고 무슨 색이 보이는지,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지 주의를 기울인다.-본문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인곤 (지은이)
1978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로 사진부, 사회부, 체육부, 과학부 등을 거치며 국내에 전무후무한 ‘氣와 전통건강’ 전문기자와 전문위원, 의학담당 편집위원을 지냈다. 현재 심신수련 단체인 ‘수람기문(www.suramm.com)’과 자연건강법을 보급하는 ‘자연건강사랑회’를 이끌고 있다. (사)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로 있으며, 언론사의 각종 건강 및 초능력 관련 기획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작 : <데일리 음양> … 총 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목차
머리말 · 나의 친구 雨天山風과 음양학
추천의 글_ 전세일.이애주
아침 | 음양으로 시작하는 하루
행복한 하루를 위한 눈뜨기
자명종을 사용하면 간이 나빠진다
몸이 완전히 깨기 전에 음양탕 마시기
팔뚝만 한 황금색 똥을 누려면
맹물로 세수하고 맹물로 머리 감고
아침밥 꼭 먹어야 하나
과일은 디저트가 아니라 ‘앞저트’다
출근 | 기운으로 본 나의 음양
기가 사는 날과 죽는 날, 요일에 따라 다르다
기를 살리는 옷, 기를 죽이는 옷
천연 화장품과 하얀 피부
만병을 다스리는 축지법으로 걷기
지하철에서 신선 자세로 서 있기
꼴에너지를 보태주는 풍수 인테리어
일터 | 인간관계의 음양
인간관계의 출발, 여자와 남자
고마운 스트레스, 안 받으면 죽는다
심장 박동 듣기로 푸는 피로와 스트레스
성공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의 생물시계
사주풀이를 알면 첫 만남이 기회가 된다
상대를 파악하는 초간편 관상 보기
점심 | 음양 식사법
숟가락은 음이고 젓가락은 양이다
오색오미, 편식으로 병 고치기
커피가 안 맞는 체질, 녹차도 안 맞다
살아 있는 에너지를 먹는 제철음식과 신토불이
비 오는 날에는 생선회가 독이다
커피믹스로 맛있는 커피 만들기
오후 | 일상에서 마음 다스리기
화가 나면 고릴라를 떠올려라
가슴속에 슬픔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진짜 근심과 사서 하는 위장 근심 구분하기
음에너지가 마음에 쌓이면 우울증이 된다
저녁 | 몸 건강 챙기기
피로 회복과 체질 개선을 위한 냉온수 샤워법
오히려 병을 부르는 반신욕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민, 하체 비만 해결법
와인이 맞는 체질, 위스키가 맞는 체질
평생 살 안 찌는 발레리나 몸매 만들기
헤어드라이어로 감기를 치료한다
밤 | 일몰 후의 음양학
나의 반쪽 여자 찾기 ― 힙라인이 모든 것을 말한다
나의 반쪽 남자 찾기 ― 야구남자와 축구남자
결혼을 위한 만남은 봄보다 가을, 수요일이 최고다
얼굴형으로 맞추어보는 겉궁합
내 연인에게 멀티 오르가슴 선물하기
자위로 조루증을 고친다
처녀막 파화가 성기능장애를 결정한다
부록 | 인생에서 궁금한 것들
로또복권 당첨을 위한 횡재운수 알아보기
고스톱 ― 운칠기삼에서 ‘운칠’ 살리는 법
고스톱 ― 운칠기삼에서 ‘기삼’ 향상시키는 법
접기
책속에서
내 남자를 만드는 최적의 날, 가을의 수요일
양에너지가 강한 남자들은 양의 계절인 여름에 충분한 양에너지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양에너지가 남아돌게 된다. 음의 계절인 겨울에 적응하기 위해 양에너지를 적당량 소비해야만 한다.
양에너지를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채울 음에너지를 보완... 더보기
스트레스에 민감한 몸은 오히려 축복
스트레스 민감성 체질이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우천산풍은 심장 박동 듣기로 그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푼다. 오전 중 15분, 오후 중 15분을 할애하여 편한 시간에 편안한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심장에 의식을 집중한다. 심장에 마음의 눈을 두고 무슨 색이 보이는지,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지 주의를 기울인다.-본문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인곤 (지은이)
1978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로 사진부, 사회부, 체육부, 과학부 등을 거치며 국내에 전무후무한 ‘氣와 전통건강’ 전문기자와 전문위원, 의학담당 편집위원을 지냈다. 현재 심신수련 단체인 ‘수람기문(www.suramm.com)’과 자연건강법을 보급하는 ‘자연건강사랑회’를 이끌고 있다. (사)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로 있으며, 언론사의 각종 건강 및 초능력 관련 기획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작 : <데일리 음양> … 총 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 책의 주인공, 우천산풍을 통하면 어려운 음양 이야기도 재미있어진다.
우천산풍은 저자 김인곤의 다른 별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천산풍을 주인공으로 희화화해서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음양 이야기를 사소한 일상생활을 통하여 재밌게 풀고 있다. 반선반인(半仙半人) 우천산풍이 바라보는 세상을 지배하는 근본 힘은 음양이다. 음양학에서 건강한 삶은 음성 에너지로 이루어진 마음 반, 양성 에너지로 이루어진 몸 반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일터에서, 점심, 스트레스 받는 오후와 피곤한 저녁,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밤에 이르기까지 우천산풍은 누구나 겪는 하루를 음양의 관점에서 음양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함께 유쾌하고 기발하게 들려준다.
우천산풍이 천기 누설하는 하루 속의 음양 비법
- 음양으로 시작하는 우천산풍의 아침
음과 양의 코드로 하루 24시간을 사는 우천산풍의 아침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먼저 눈을 뜨자마자 맨 먼저 하는 것은 음양호흡이다. ‘심호흡’이라는 우리말 그대로 먼저 깊이 내쉬고 그다음 들이마시는 것이 음양호흡이다. 그러고 나서 잠자리에서 일어나 음양탕이라고 이름 지은 물 한잔을 마신다. 음양탕은 양에너지를 가진 뜨거운 물과 음에너지를 가진 차가운 물을 섞어 마시는 것. 음양탕을 마시기까지 우천산풍은 침대에서 일어나 최소한의 걸음걸이를 유지한다. 그다음 호흡과 스트레칭을 결합한 음양 기공체조를 한다. 그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지막 체조는 배 두드리기이다.
- 축지법으로 걷기
우천산풍은 신선들이 걷는 방법인 축지법의 기본방법을 알려준다. 경행보법이라고도 하는데 걸음걸음마다 호흡을 싣는 것이 그 특징이다. 걸음은 왼발에서 시작하고 호흡은 두 번 들이쉬고 한번 내쉰다. 걸음과 숨을 함께하면 왼발-들이마시기, 오른발-들이마시기, 왼발-내쉬기 / 오른발-들이마시기, 왼발-들이마시기, 오른발-내쉬기가 된다. 자신에게 맞는 숨의 분량을 찾아 하루 한 시간 이상 꾸준히 실천하면 3개월이면 충분히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 나의 기운과 요일 궁합, 초간편 사주풀이, 얼굴형으로 만나기
생일의 천간을 통해 개인의 기질인 ‘개질’과 음양오행론에 근거하는 그날의 ‘일진’을 비교하여 어떤 요일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혹은 사나운지 알 수 있다. 또 요일에 따라 그날의 일진을 유리하게 만드는 옷 색깔을 선택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사주풀이 방식을 알려준다. 생년월일을 알면 책에 나와 있는 손가락에 매긴 번호 그림을 통하여 천설(대표적인 사주풀이)을 쉽게 알 수 있다. 얼굴 모양으로도 처음 만나는 상대방에 대해 비교적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얼굴 모양을 오행(화수목금토)으로 분류해놓아 내 얼굴형과 상대방의 얼굴형으로 서로의 성격과 겉궁합까지 알 수 있다.
- 스트레스에 민감한 몸은 오히려 축복
살면서 아무런 자극을 받지 않을 수는 없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다는 말이다. 스트레스는 잘 받는다는 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민감하다는 것이며 그만큼 진화된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에 민감하다는 것은 음양학에서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중요한 코드이다. 현재 자신이 받고 있는 위험한 자극, 곧 좋지 못한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만 있다면 그 나쁜 에너지를 피하거나 풀어버림으로써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다.
스트레스 민감성 체질이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우천산풍은 심장 박동 듣기로 그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푼다. 오전 중 15분, 오후 중 15분을 할애하여 편한 시간에 편안한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심장에 의식을 집중한다. 심장에 마음의 눈을 두고 무슨 색이 보이는지,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지 주의를 기울인다.
- 음양 식사법
음식은 음(飮)과 식(食)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마신다’는 뜻의 음(飮)은 음성 행위이고 ‘씹는다’는 뜻의 식(食)은 양성 행위이다. 숟가락과 젓가락 역시 음성과 양성으로 구분된다. 액체 형태의 음성 음식은 음성인 숟가락을, 고체 형태의 양성 음식은 양성인 젓가락을 사용한다. 우리 조상들은 숟가락으로는 국을 먹을 때는 아래를 향하는 음의 본성에 따라 아래쪽의 국물을 한 번에 떠먹게 했다.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을 때는 위를 향하는 양의 성질이 따라 맨 위에 놓인 것을 한 번에 집어먹도록 했다.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 먹으라는 말이 있다. 무엇을 섞을 때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양에너지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우천산풍이 음식을 선택하는 제1원칙은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다. 여름에는 보리밥에 살아 있는 잎채소를 많이 먹고, 겨울에는 쌀밥에 김치나 시래기와 같이 저장성을 높인 마른 잎채소나 콩, 참깨, 들깨처럼 가을에 추수한 알곡류를 먹는다. 제철음식이 아닌 것을 먹을 때는 음성 먹을거리는 뜨겁게, 양성 먹을거리는 차갑게 조리해서 먹을거리의 성질을 바꾼다.
- 화가 났을 때 고릴라처럼 가슴을 치면 화가 빠져 나간다
우천산풍은 가슴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고릴라를 떠올린다. 고릴라는 적을 만나면 두 손바닥으로 가슴을 쾅쾅 친다. 고릴라의 이런 행위는 상대를 위협하기 위한 것이지만 사람이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치면 화가 빠져 나간다. 두 손을 깍지 끼고 양 엄지손가락을 맞붙인다. 두 개의 엄지손가락으로 가슴의 정중앙선을 따라 목부터 명치까지 때려나간다. 동시에 입을 가볍게 벌리고 가슴을 때릴 때마다 ‘하하하’ 하고 소리를 낸다.
- 누구나 효과를 보는 냉온수 샤워법
가정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또는 저녁에 집에 돌아와 하루의 피로를 풀고 건강도 챙기는 방법으로 우천산풍은 냉온욕법에서 응용한 냉온수 샤워법을 권한다. 냉온수 샤워법은 샤워기의 물줄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시작과 마지막은 반드시 냉탕이어야 하고 ‘냉탕.온탕’을 1회로 하여 홀수(3, 7, 7, 11회)로 하며 첫 냉탕은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냉온수 샤워가 끝나면 반드시 20분 정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 내 남자를 만드는 최적의 날, 가을의 수요일
양에너지가 강한 남자들은 양의 계절인 여름에 충분한 양에너지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양에너지가 남아돌게 된다. 음의 계절인 겨울에 적응하기 위해 양에너지를 적당량 소비해야만 한다. 양에너지를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채울 음에너지를 보완할 방법을 찾는다. 가을에 남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고독을 함께 지켜봐 줄 상대, 즉 넘쳐나는 양에너지를 받아줄 다소곳한 형태의 음에너지이다. 가을의 만남은 비록 선택은 남자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음에너지가 끌어당기는 작용이므로 보이지 않는 주도권은 여자에게 있다. 이런 현상은 음이 자신의 음성을 유지한 채 양과 만나는 형국이다. 그래서 가을에 맺어진 커플은 음양 에너지의 관점에서 보면 순리를 따른 결과이다. 만남의 수명이 길다.
또 음에너지가 가장 강한 요일은 물의 에너지 특성이 가장 강한 날인 수요일이이다. 수요일은 음에너지를 쫓는 남자들이 제 발로 끌려오는 날이다. 당신이 여성이고 마음속으로 점찍어놓은 남자가 있다면 가을의 수요일을 디데이로 삼는 게 좋겠다. 복장은 가능한 섹시하게, 좀 더 과감하려면 노브래지어가 좋다. 음에너지가 가득 찬 날, 양에너지가 강한 남자들은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음의 부위인 상체 한복판에는 음의 상징이 있다. 바로 가슴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은근하게 그리고 모르는 척 잠깐씩 스킨십을 유도한다면 바로 그날로 당신의 남자가 될 것이다. 접기
음양학의 즐거운 현대적 풀이
우왕 2013-11-02 공감 (0) 댓글 (0)
음양오행은마치자연적일상의순간순간에판타레이하지만이를생활에적용하며관찰하거나살아가기란여간어려운일이아닐수없다/그래도망각의늪에서빠져나오기위해서는이런음양학강의독서가도움이된다/음양의변화이치를배우며때때로익히면기쁘기그지없지만종심소욕불유구의단계까지를생각하면갈길이멀어피곤한마음숨길수없다ㅠㅠ
별을심는사람 2014-12-15 공감 (0) 댓글 (0)
마이리뷰
재미난 음양 이야기
음양 오행, 풍수, 사주, 관상을 미신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설사 미신이라고 생각해도 약간의 호기심조차 없다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 음양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관심에 비해 지식 수준은 낮아요.
그 이유는 어려운 한자의 벽을 넘지 못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거죠. 나름 쉽게 쓰여졌다는 책도 어려운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이 책은 그냥 쉽게 읽혀지고 재미가 있네요.
전 음양 오행을 통한 사주, 관상을 전통 학문으로서 존중해요. 종교적인 믿음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쩌면 전 음양에 관한 호기심 많은 초보라고 할 수 있죠.
저자인 수람 김인곤은 책 속에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우천산풍을 등장시켜 음양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어요. 주인공 우천산풍은 스스로가 절반은 사람이요 절반은 신선인 ‘반선반인’이라고 말한대요. 믿거나 말거나.
음양은 자연의 섭리라고 할 수 있지요. 밤과 낮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음양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설픈 미신이나 점과는 다른 논리적인 느낌이 들고 우리 생활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어 친숙하게 느껴져요. 여기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음양의 조화를 이루며 살 것인지 알려 주고 있어요.
어떤 상황을 ‘기가 막히다’ 하는 것은 매우 답답하단 의미도 있겠지만 몸의 기가 막히는 안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때 말하는 보이지 않는 ‘기’를 의식하기 시작하면 음양을 이해하기 쉬워지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나름의 기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중요하지요. 책에서는 아침을 시작할 때 자명종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인간의 혼이 낮에는 눈에 머무르다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간으로 옮겨가서 머무른다.”
그래서 자명종이라는 금속성 소리로 잠을 깨우면 간이 스트레스를 받고 안 좋을 수 있대요.
저도 가끔 자명종 소리에 화들짝 깨서 놀란 적이 있는데 사람이 놀란다는 것은 몸에 해로우니까 맞는 말이죠. 좋은 방법은 피부 자극으로 잠을 깨우는 것인데 이것은 누군가는 먼저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가 있죠. 반대로 잠 잘 때, 아이들의 경우 자장가를 부르며 토닥거리며 재우는 방법은 청각, 촉각을 통해 신장과 간을 자극해서 끈기와 지구력이 좋아지게 한대요. 또 엄마의 자장가를 많이 듣고 자란 아이가 나중에 어른이 돼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하니 이래저래 꼭 실천할 만한 내용이지요.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풍수 인테리어, 초간편 사주풀이, 관상 보기 등은 재미 있게 읽고 적용해 볼 수 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음양학 관점에서도 인간의 성공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성공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사람 관계가 좋아야 하고, 음양의 근본인 여자와 남자의 관계 역시 음과 양, 대립이 아닌 공존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요.
제가 꼭 실천하리라 맘 먹은 것은 화가 났을 때의 대처 방법이에요. 화를 참고 쌓아 두면 병이 되니까 화가 나면 일단 ‘고릴라’처럼 ‘가슴을 손으로 때리기’를 해요. 방법은 두 손을 맞잡아 깍지를 낀 뒤 양쪽 엄지 손가락만 펴서 가슴 정중앙선을 따라 몇 번씩 때려요. 동시에 입은 가볍게 벌리고 가슴을 때릴 때마다 ‘하하하’ 하고 소리를 내요. 간단하면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일부러 화낼 필요는 없겠죠.
이 밖에도 음양 식사법, 건강 관리법, 궁합을 위한 조언들이 흥미롭게 나와 있어요.
전 부록을 보는 순간 놀랐어요. 로또복권 당첨을 위한 횡재운수와 고스톱에서 이기는 법이 나와 있어요. 정말 호기심 많은 초보들을 위해 쓰여진 음양 이야기란 생각이 드네요.
모든 것은 믿거나 말거나.
자신에게 이로운 것은 취하고 아닌 것은 버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자기 전 잠시 책을 보려고 펼쳤다가 끝까지 읽게 됐네요.
재미가 가득한 <데일리 음양>이네요.
- 접기
오즐 2007-11-23 공감(0) 댓글(0)
===
음양으로 보기.
일명 우천산풍으로 불리는 저자가 음양에 관해 지은 책이다. 음양으로 시작하는 하루와
기운으로 본 나의 음양, 인간관계의 음양, 음양식사법, 일상에서 마음 다스리기, 몸 건강
챙기기, 일몰 후의 음양학, 그 밖에 부록으로 인생에서 궁금한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모든 것을 음양으로 설명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또, 사주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이한 점이 인상적인 책이다.
놀라웠던 점은 맹물로 세수하고 맹물로 머리를 감는 부분이었다. 아무것도 없던 옛 시절
맹물로 세수하고 머리를 감았겠지만 향기를 중요시하는 요즘 조금 불가능한 얘기가 아닌가
한다. 실제로 더운 여름철 머리를 감았지만 더워서 한번더 맹물로만 헹군 적이 있었는데 안
감느니만 못하였던 적이 경험이 있다.
로또 복권 당첨을 위한 횡재 운수 알아보기와 고스톱에서 운칠기삼으로 승리하는 법을
설명하는데 고스톱에서 운칠을 살리고 기삼을 향상시키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번
시도해보고 나서 그 효과를 가늠할 일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상대를 파악하는 초간편 관상보기를 설명하는 장인 인간관계의 음양 부분이다. 사실 인간관계란 것이 사람을 한 번 잘 못 만나면 끝없이 괴로운 법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관상으로 나와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까.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역시 겪어봐야 알 일이다.
그리고 평소에 기가 사는 날과 기가 죽는 날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조금 신빙성이
있게 느껴진다. 기분이 좋은날, 기분이 안 좋은날이 으레 있기 마련이다. 몸이 완전히
깨기 전에 음양탕 마시는 일은 어려울것 같다. 저자야 부인이 해준다지만 혼자 일어나는
경우에 누가 뜨거운 물을 끓여놓는단 말인가. 그리고 끓인다 해도 도중에 정신이 깨고 말 것이다.
남자를 양, 여자를 음으로 설명하는 것도 사실 의구심이 생긴다.
인간이 정해놓기 나름이 아닌가. 과연 처음부터 남자를 양이라고 했을까. 그리고 왜 여자가
음일까 하고 말이다. 어쨌든 데일리 음양, 모든 것을 음양으로 푸는 재밌는 책이다.
미초 2007-11-1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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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잘 풀리는 음양학
음양이라 하면 기억나는 것이 있다. 대학 입학 수시모집 때 논술 시험 주제가 음양에 관한 것이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처음에 태극기를 그리고 시작하라는 문제였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음양(陰陽)'이란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번 쯤 관심가져 보았을 것이다. 물리에서든 철학에서든 서로 반대되는 두 가지 기운을 가리켜 음과 양이라 한다. 심지어 남녀의 성에 관련된 것까지 음양으로 이른다.
음양을 맞추면 하루가 잘 풀린다는 부제 때문에 책에 관심을 가졌다. 옛 선조들이 살아가던 방식을 학문으로 남겨준 것이 음양학이라니 시간을 내어 배운다 해도 해가 될 것은 없지 않겠는가. 차례를 아침, 출근, 일터, 점심, 오후, 저녁, 밤으로 나눈 것도 그렇고 음양 식사법이나 몸 건강 챙기기가 특히 눈에 띄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히도록 해서 독자들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한 권의 음양학 강의서가 되지 않을까.
아침마다 시끄러운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꽤 오래되었다. 눕고 엎드린 상태에서 몸을 조금씩 풀어준 다음에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몇 번씩 들었거늘 실천하기는 얼마나 힘든지. 기운으로 본 나의 음양에서 내 사주팔자에 천간과 지지를 결합시켜 간지로 표시한 뒤 알아보는 여러가지를 정확히 살피지 못하여 아쉬웠다. 기운을 보태주는 풍수 인테리어 원칙은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우리집과 비교해 보았다. 초간편 사주풀이를 보면서는 고등학교 때 몇몇 선생님들께서 지루한 수업 시간에 재미로 친구들의 사주나 관상 풀이를 해주시던 게 생각났다. 이마나 입꼬리를 확인하시며 미래의 남편 직업이나 가족과의 관계 등을 말씀해주셨다.
책에 나온대로 우천산풍의 식대로 생활한다면 물론 음양학에 따라 하루 뿐 아니라 인생이 잘 풀리겠지만 얼마만큼의 제약이 따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실천하기는 사실 어려울 것이다. 조금씩 바꿔나가면서 새로운 설계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jena83 2007-12-0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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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으로 보는 일상
우리의 일상생활을 음양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음양의 시각으로 생활해 볼 것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음양학에서 권장하는 식사의 순서는 '과일-곡물-생선-육류-채소'이다. 이것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소화되고 흡수되기 쉬운 순서다. 음식은 소화되기 쉬운 순서대로 먹어야 한다. 라는 점이 흥미롭다. 나의 요즘 식사습관과 관련하여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하지만 많은 내용이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오던 내용이었고, 또 많은 내용들은 깊이가 조금 부족해 보였고, 또 어떤 내용들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다양한 예를 좀더 많이 들고 설명을 좀더 구체적으로 하여서 폭넓고 깊이있는 글들로 채운다면 좀더 풍부한 내용을 가진 알찬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 접기
소설처럼 2011-07-06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