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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검색을 하다가 나는 대경질색을 했다. 너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제 3의 눈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런 현상을 보고 있잖니 웃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 몇가지 봤다. 결국은 염려스러움이 밀려왔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환자들이 늘어날 것인지도 예측했다. 앞으로는 정신병환자들이 아~~주 많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자신 만의 채널에 제 3의 눈을 가르치는 자들은 그 눈이 열렸기에 가르친 것이라고 여기겠다. 그들은 혼자 터득한게 아닐것이고, 스승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잠깐 언급한다. 잘못 사용하면 위험한 상황이 올것이라고.. 그들 채널을 보고 그가 이끄는 수행단체가 가서 배우면 모르겠어. 그런데 이렇게 공개하고 혼자 따라하다가 , 죽음을 맞이할 수도.. 최악의 경우에 말이..
어느듯 나의 인생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수련.... 재미와 호기심으로 시작한 수련의 세계 인도까지 찾아가서 요가의 방법을 알고자 했던 나의 열정 이런 것들이 어느덧 나에게 어떤 작용을 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어떤 이를 만나면, 나의 눈은 2개 이상이 되버린다. 나는 그를 쳐다보지 않음에도, 내 머리속에 영화처럼 그가 지금 이 순간 이 공간에서 뭔 짓을 하고 있는지를 스쳐진다. 공상과학 영화를 보면 주인공 머리속에 뭔가 스쳐지나가는 장면처럼말이다. 혼란스럽다.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영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cctv라도 있다면, 그 공간에서 내가 보지 못했던 장면을 확인하고 내 머리속 영상과 대조를 하면서 나의 단순 머리속 현상이었을 뿐인지 알아볼 수 있는지 말이다. 좋은점. (내 머리속..
https://www.youtube.com/watch?v=5n4a_Y-d_KI 내가 좋아하는 인도 속담이 있다. 네가 누구인지 궁금한가? 그러면 네가 먹고 있는 것을 봐라. you are what you eat 수련 방법을 배울려고 채식을 어쩔수 없이 시작한 나는 채식을 하면 할수록 경이로움을 점점 알게 되었다. 먹는 것에서 오는 에너지와 나의 의식에 끼치는 영향 말이다. 이제는 소식도 실천해야 겠다. 식욕을 절제할 줄 알아야 그 나머지 욕망도 컨트롤 가능하다는 것. 저 강의자가 말하는 일본 사람도 감옥에 들어가서 죄수들 관상과 부자 관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관상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 먹는것에서 차이가 생긴다는 비밀(?)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한 때, 이 책에 심취했던 적이 있었다. 읽다보면, 저널리스트였던 저자의 논리 흐름을 타고 고개가 끄덕끄덕해지면서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역발상적인 생각까지 도달하면, 머리통에 철퇴 맞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 영어의 단어가지고 이리저리 생각거리를 주는 내용을 보면서, 나의 지적 호기심이 충족되어가고 세상을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는 넓은 안목에 빠져서 열심히 읽었는데.. 그 책을 읽고 석가모니의 초기 경전을 읽게 되었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석가모니처럼 논리로 무장된 인간은 보질 못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더욱더 멋있는 것은 석가모니는 언행일치를 보여주면서 살아갔던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인이라고 후세에 칭송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신과 나눈 이야기의 내용으로 돌아와서, 그 책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