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1

[독서생활] [나를 바꾸기] 위한 [타오이즘]공부 - 나를 위한 간단한 일차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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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생활] <나를 바꾸기> 위한 <타오이즘> 공부 - 나를 위한 간단한 일차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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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도덕경>과 <노장사상> 공부를 해본다. 그런데, 그런 공부를 해서 뭐를 배울까? 어느 정도의 지적 이해를 얻는 것 이상 뭐가 남는가? <자신의 삶의 방식이 달라지는> 뭔가를 배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타오이즘 Taoism/Daoism> 공부를 다시 한다.
- 이번의 포카스는 
(1) 동양에서는 흔히 <노장사상>이라고 불리우는 <철학 사상>으로서의 <타오이즘>과 
(2) <기공>같은 일종의 <수련문화>로서의 <타오이즘>, 그리고
(3) 흔히 <도교>라고 불리우는 <종교>.로서의 <타오이즘>간의
 <차이와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데에 있다. 거기에서 무언가를 깨달을 것 같다고는 전에부터 생각했다. 
- 나도 많은 사람들처럼 <삶의 철학>으로서의 <노장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세상을 보는 눈으로의, 또는 인생철학으로서의 노장사상이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몸에 대한 동양식 이해와 제대로 실천은 하지 않았으나  태극권, 또는 요가같은 <몸 가꾸기>에 관심이 있었다.  <도교>라는 <종교적> 타오이즘에 대해서는 중국인들의 일종의 <미신적> 민중종교라고 생각하여 특별히 관심도 없었고,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니 철학사상으로서의 타오이즘 (노장사상)과종교로서의 타오이즘 (도교), 그리고 수련이나 의학으로서의 타오이즘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관계를 설명하는 책들을 만났다. 첫번 째 만난 책이 종교학자 최준식의 책 <,,,>의 <노장사상과 도교>라는 부분 (장)이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약 10년 전에 읽은 듯하여 어느 정도에서  최준식의 책을 다시 읽게되었고, 이 세 책에서 타오이즘에 대한 나에게는 가장 도움이 될만한 프레임이 떠 오르게 되었다는 것을 이제 여기 기록해두려고 한다. 이 정리를 일차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앞으로 몇년 간 더 공부를 하면서 뭔가가 바뀔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말이다. 그래서 제 2차 정리와 제 3차 정리가 몇년에 한번씩 일어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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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은 휴스턴 스미스와 최준식의 <타오이즘> 이해에 대하여 말하자면, 타오이즘에 대한 다른 책들과 달리 이 두 저자는<노장사상> 만이 아니라 <도교>에 대하여도 함께 논한다는 것을 지적해야겠다. 그러나 두 저자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휴스턴 스미스는 타오이즘에는 세가지 면이 있다고 한다. 그 하나는 <철학으로서의> 타오이즘이고, 그 둘째는 <종교로서의> 타오이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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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ed Daoism & Internal Alchemy (Ne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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