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렌 종신문
日蓮宗新聞
2014년 10월 20일호
서울에서 한일불교포럼
한국·대한불교 寶土寺(禹法顯主任)는 10월 4일 서울시 경희대학교에서 한일불교포럼을 개최하고 동대학 불교학과 학생, 동사와 부산의 신도들이 참가했다 . 강연에서는 동대학교수, 일본에서 입정대학 불교학부의 키타가와 마에하 교수 등이 '현대불교·법화경의 의의', '법화경에 의한 삶의 방식' 등에 대해 말했다. 「現代仏教・法華経の意義」、「法華経による生き方」
경희대학에서 초기 불교에 대해서도 가르치는 철학과의 許祐盛 교수는 강연 시작, 한국에서도 잘 읽혀지는 법화경에서 설명되고 있는 어떤 사람도 존경하는常不軽菩薩 상불경 보살을 소개하며, “한국인은 민족 감정 를 넘어 일본인을 사랑한다(경건하다)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참가자에게 물었다. 근대에는 종교보다 국가주의가 우선되어 끊어진 한일의 불교 교류를 재전개하기 위해서는 스타니파타에 설 '자비'와 법화경의 '단행예배'의 마음을 가질 필요를 이야기하고, “양국의 정치인이 뭐라고 해도 민중 차원의 동력이 양국의 우호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어 키타가와 교수는 “법화경 전반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성불한다는 가르침, 후반은 불타의 영원한 생명이 밝혀진다. 이 두 관계와는 차별하는 마음, 명예욕 등을 가진 나 이들 망설이는 중생은 부처의 아들이기 때문에 법화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이라고 교리를 설명했다.
또한 니치렌 성인이 법화경을 홍보하고 사람들이 안락한 마음이 되는 세계를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의 가르침으로 현실세계와 역사에 관여해 나가는 것이 필요. 우리는 사람을 어리석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동방대학·차차주석불교학과 교수가 “유마경을 바탕으로 일반인들과의 소통은 어렵지만 법화경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며 “예를 들어 옛날부터 말 이와 같이, 호카케이 삼차 화택의 굳은 화재를 깨닫지 못하는 아이들은, 탐조치를 가리키고 있어, 바로 현대인의 욕심에 해당되는 것이다」라고 호카케이는 중생에게 받아들여지기 쉬운 것을 말했다 . 강연 후의 질의응답에서는 왜 법화경이 예로부터 일본에서 받아들여졌는지 등의 질문이 있었다.
다음 날에는 키타가와 교수와 니치렌종 현대종교연구소의 미하라 정자소장이 광저우시에 있는 寶土寺에서 신도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어 독특한 주제 발음으로 인한 주제로 양사를 맞이한 한국 신도들은 니치렌 종교학 전문 연구자들의 강의를 받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강의에 천천히 귀를 기울였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법화경, 제목의 가르침을 천천히 접할 수 있었다. 배운 것을 마음에 새기고, 타인이나 타국을 배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 주임은 “한국에서는 제목은 알려져 있어도 닛렌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의 규모는 작아질지도 모르지만, 흥미·의식 있는 사람이 참가할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양국 관계가 차가워지는 가운데, 국경을 넘은 불교도로서의 거처 행동을 확인할 수 있던 포럼의 개최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적인 문제는 잠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허교수가 말하는 것처럼 불교도라는 나라를 초월한 입장, 법화경을 가진 것으로서 모두를 존경한다는 입장에서 양국의 우호를 계속 구축해야 한다.
ソウルで韓日仏教フォーラム
IMG_8277韓国・大韓佛教寶土寺(禹法顯主任)は10月4日、ソウル市慶熙大学で韓日仏教フォーラムを開催し、同大学仏教学科の学生、同寺や釜山からの信徒らが参加した。講演では同大学教授、日本から立正大学仏教学部の北川前肇教授らが「現代仏教・法華経の意義」、「法華経による生き方」などについて語った。
慶熙大学で初期仏教についても教える哲学科の許祐盛教授は講演冒頭、韓国でもよく読まれている法華経で説かれるどんな人をも敬った常不軽菩薩を紹介し、「韓国人は民族感情を超え、日本人を愛している(敬う)といえるのか」と参加者に問いかけた。近代には宗教より国家主義が優先され、途絶えた韓日の仏教交流を再展開するためには、スッタニパータに説かれる「慈悲」と法華経の「但行礼拝」の心を持つ必要さを話し、「両国の政治家が何と言おうとも、民衆レベルの動力が両国の友好をもたらす」と述べた。
続いて北川教授は、「法華経前半はすべての人が平等であり成仏するという教え、後半は仏陀の永遠の命が解き明かされる。この二つの関係とは、差別する心、名誉欲などを持つ私たち迷いの衆生は仏の子であるがために、法華経の教えをもととして生きることが真実ということだ」と教義を説明した。また日蓮聖人が 法華経を弘め、人びとが安穏な心になる世界を目指されたことを述べ、「日蓮聖人が大切にされた大慈悲心、柔和と忍辱の心、とらわれない立場を持つという法華経の教えで現実世界と歴史に関わっていくことが必要。私たちは人を愚弄するような愚か者であってはならない」と訴えた。
最後に、東方(ドンバン)大学・車次錫仏教学科教授が「維摩経をもとにして、一般の人びととの疎通は難しいが、法華経ではそれが可能である」とし、「例えば昔から言われるように、法華経三車火宅の譬えの火事に気付かぬ子どもたちは、貪瞋痴を指しており、まさしく現代人の欲に当てはまるものだ」と法華経は衆生に受け入られやすいことを述べた。講演後の質疑応答では、なぜ法華経が古来日本で受け入れられたのかなどの質問があった。
翌日には、北川教授と日蓮宗現代宗教研究所の三原正資所長が広州市にある寶土寺で信徒研修を行った。韓国語独特のお題目の発音による唱題で両師を迎えた韓国の信徒は、日蓮宗教学の専門の研究者による講義を受ける機会がほとんどないため講義にじっくりと耳を傾けた。参加者の一人は、「法華経、お題目の教えにじっくりと触れることができた。学んだことを心に刻み、他者や他国を思いやりたい」と話した。
禹主任は、「韓国では、お題目は知られていても日蓮宗は知られていない。今回、一般参加のフォーラムにすることで、韓国の仏教新聞に日蓮宗の名を告知掲載できた。次回開催の規模は小さくなるかもしれないが、興味・意識ある人が参加できるように続けていきたい」と述べた。
両国関係が冷え込むなか、国境を越えた仏教徒としての立ち居振る舞いを確認できたフォーラムの開催は成功といえる。政治的な問題は、しばらく解決できないだろう。だからこそ、許教授が言うように、仏教徒という国を超越した立場、法華経を持つものとしての誰もを敬うという立場で両国の友好を築き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