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1

대담 / 인터뷰 2 | 김우창 전집 19 2016

대담 / 인터뷰 2 | 김우창 전집 19 | 김우창 | 알라딘


대담 / 인터뷰 2 - 2000~2014 | 김우창 전집 19
김우창 (지은이)민음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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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50여 년간 발표된 글과 단행본, 미발표 원고 및 대담을 포함하는 김우창 전집은 전체 1만 5000쪽에 원고지로 환산하면 6만 5000여 매에 달한다. 이 막대한 분량은 일제 시대와 해방 후, 6.25 전쟁과 군부 독재기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그리며 사유를 전개한 흔적이다.

서양 문학과 철학에 대한 넓은 이해를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 및 현실 진단과 연결시킨 김우창의 평론은 한국 현대 문학사의 고전이 되었다. 1977년 민음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전집 1권을 이루는 첫 저서 <궁핍한 시대의 시인>이 지금까지 쇄를 거듭하며 대표작으로 알려져 왔다면, 이번 김우창 전집의 출간은 김우창 사상의 전모를 추적할 자리를 마련한다.



목차


간행의 말 7

1부 2000~2004
한국 사회의 정치 현실과 이성적 질서를 향한 모색 김우창, 최장집, 홍윤기 17
21세기 한국 대학 교육의 방향과 좌표 김광억, 안병영, 이현청, 김우창 49
인문주의가 필요한 시기 왔다 인터뷰 강근주 60
세계화는 나쁜 얼굴의 국제주의 피에르 부르디외, 김우창 65
지성의 독립성과 성찰의 근거에 대하여 김우창, 고지마 기요시 70
오렌지 주스에 대한 명상 김우창, 김상환 94
문학적인 문화를 위하여 리처드 로티, 김우창 131
비평은 진리 추구 위한 방편 인터뷰 손창훈 151
우리는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할 것인가 김우창, 최장집, 여건종 156
한국의 정치 문화를 말한다 박충석, 김우창, 김홍우 196
뭍과 물, 자연과 사람을 잇는 삶의 쉼터로 강홍빈, 김우창 207
우리 시는 어디로 가나 김우창, 최승호, 유종호 212
문학과 철학 박이문, 김우창, 유종호 243
우리 사회는 이성의 원리가 탄생해 가는 과도기다 인터뷰 송복남 272
격변기, 지성의 의미와 역할 인터뷰 방민호 285
민족 이산, 정체성 그리고 한국문학 김우창, 이회성, 최원식 292
지적 작업은 사회에 기여해야 인터뷰 이병혜 297

2부 행동과 사유 — 김우창과의 대화 권혁범, 윤평중, 고종석, 여건종
성장과 지적 편력 321 | 문학과 윤리 355 | 구체적 보편, 그리고 언어 367 | 심미적 이성과 사회적 이성 382 | 유희와 쾌락에 대하여 416 | 정치적인 것과 내면적인 것 433 | 겹눈의 사유와 담론적 실천의 문제 458 |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481 | 한국 현대사에서의 문학 지식인의 역할 491 | 동양과 서양의 학문, 그리고 외국 문학을 한다는 것 502 |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하여 515 | 문자 매체와 영상 매체 529 | 언론, 공적 담론, 권력 537 | 세계화, 내면성, 그리고 행복한 삶 550

3부 2005~2009
출판을 화두 삼은 문화 입국의 길 김우창, 도정일, 박광성 563
가장 사람다운 삶은 즐거운 금욕주의 김우창, 여건종 577
현지에서 본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의 의미 인터뷰 신동섭 596
김우창 교수에게 들어 본 요즘 한국 사회 인터뷰 배문성 601
동아시아 평화 비전을 향하여 오에 겐자부로, 김우창, 윤상인 606
오늘의 한국 사회와 비평 담론 김우창, 장회익, 도정일, 최장집, 여건종 616
아시아의 주체성과 문화의 혼성화 — 리처드 로티 교수와의 서신 교환 640
『자유와 인간적인 삶』 펴낸 김우창 교수 인터뷰 강성만 799
경계를 넘어선 대화의 열림 미셸 콜로, 김우창 803
더 많은 혹은 더 작은 민주주의를 찾아서 김우창, 최장집 824
학문은 선입견 없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다 인터뷰 김경필, 유세원 855
민주화를 넘어서 어디로 안병직, 김우창, 이영성 867
한국 인문 사회 과학의 한 패러다임 박명림, 김우창 877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김우창, 김종철 948
위기의 한국 언론, 가장 필요한 것은 객관성 인터뷰 이대근 987
서구화로 무너진 독서 공동체 재구성 디딤돌 될 것 김우창, 김언호 996
한일 개인적 교류가 평화 문제 해결에 도움 김우창, 시마다 마사히코 1000
공간의 유기성이 존중되는 발전이라야 한다 김우창, 조판기 1005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의 김우창, 노재봉, 신복룡, 이인호, 안병직 1012
제1회 한・일・중 동아시아문학포럼 3국 대표 대담 김우창, 시마다 마사히코, 티에닝 1067
2009 한국의 모색 좌우를 뛰어넘다 인터뷰 김기철 1071
창간 55주년 기념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터뷰 최윤필 1078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나 김우창, 도정일 1085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인터뷰 김종혁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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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문학 공부를 하면서 내 마음속에 늘 있었던 것은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영문학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영문학을 이 질문을 통해서 바라보아 온 것이 나의 독특한 문제의식이라면 문제의식이 아닌가 합니다. 영문학은 한국의 전통과 관련이 없고, 우리의 삶의 급박성과도 관련이 없고, 또 어떻게 보면 제국주의적 질서 안에서의 힘의 불균형에서 생겨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 영문학을 하는가 하는 질문이 다른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읽고 쓰는 데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어로 작업한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당장 부딪힌 문제에 충실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중요한 논문을 쓰고 있더라도 학생이 중요한 문제를 논의해 오면 학생에게 시간을 압수당하죠. 그러나 그 학생을 도와주는 것이 절실한 일이다, 늘 그렇게 생각하려 했지요. 제3세계 사람이 제1세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하는 무의식적인 열등의식도 있었을 것이고, 한국어로 쓰는 경우에도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커다란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우창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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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미국문명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전임강사,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학술원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세계의문학》 편집위원, 《비평》 편집인이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 『궁핍한 시대의 시인』, 『지상의 척도』, 『심미적 이성의 탐구』, 『풍경과 마음』, 『깊은 마음의 생태학』 등이 있고 역서 『가을에 부쳐』, 『미메시스』(공역) 등과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 등이 있다... 더보기

수상 : 1993년 팔봉비평문학상
최근작 : <[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고전 강연 2>,<고전 강연 8> … 총 80종 (모두보기)




대담 / 인터뷰 1 | 김우창 전집 18 2016

대담 / 인터뷰 1 | 김우창 전집 18 | 김우창 | 알라딘
대담 / 인터뷰 1 - 1968~1999 | 김우창 전집 18
김우창 (지은이)민음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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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50여 년간 발표된 글과 단행본, 미발표 원고 및 대담을 포함하는 김우창 전집은 전체 1만 5000쪽에 원고지로 환산하면 6만 5000여 매에 달한다. 이 막대한 분량은 일제 시대와 해방 후, 6.25 전쟁과 군부 독재기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그리며 사유를 전개한 흔적이다.

서양 문학과 철학에 대한 넓은 이해를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 및 현실 진단과 연결시킨 김우창의 평론은 한국 현대 문학사의 고전이 되었다. 1977년 민음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전집 1권을 이루는 첫 저서 <궁핍한 시대의 시인>이 지금까지 쇄를 거듭하며 대표작으로 알려져 왔다면, 이번 김우창 전집의 출간은 김우창 사상의 전모를 추적할 자리를 마련한다.



목차


간행의 말 5

1부 1968~1979
언어, 사상, 시대 김종길, 김춘수, 송욱, 조지훈, 김우창 15
시인과 현실 김종길, 백낙청, 김우창 46
어떻게 할 것인가 — 민족·세계·문학 백낙청, 유종호, 김우창 73
한국 문단과 한국 문학 유종호, 이호철, 김우창 116
신춘 문예, 그 문제점 조병화, 김종길, 김우창 136
한국, 내일을 위한 발상 김적교, 최상철, 안계춘, 김우창, 한상범 147
쉬운 시는 왜 못 쓰나 최하림, 김우창 174
시는 무엇을 위해 쓰는가 신경림, 김우창 190

2부 1980~1989
민주화의 방향과 문제 김영모, 유한성, 이문영, 이영희, 김우창 203
문학, 인간, 역사 신경림, 김우창, 김병익 258
외국 문화의 수용과 한국 문학의 방향 정명환, 김우창, 김윤식 289
「작품 분석과 사회 분석」 토론 기록 김인환, 김우창, 김문조, 김흥규 325
문화의 주체성, 무엇이 가로막나 김윤식, 김우창 341
윤리적 인간의 따뜻한 회의주의 황지우, 김우창 363
국민 주권 반드시 정착시켜야 김우창, 이돈명, 한배호, 한상진 384
변혁기의 대학과 대학교수 김우창, 김진균 411
88올림픽 결산 좌담 강철규, 고영복, 박상섭, 김우창 430

3부 1990~1999
80년대 한국 시의 전개 김명인, 김우창, 김철, 정과리 451
90년대 민족 문학의 진로 김우창, 백낙청, 조동일, 김재용 502
척도 없는 시대의 척도 찾기 우남식, 김우창 561
인간성의 과학을 지향하며 노명식, 김우창, 장회익, 김영식, 김용준 581
시와 미와 정치 일관된 조명 인터뷰 최구식 617
작가의 진실이 작품 분석 척도 인터뷰 이현주 619
한국인의 꿈 10년 전 10년 후 이홍구, 권태완, 김우창, 이상우, 이인호, 정근모, 최병렬, 안병훈 623
공경의 문화를 위하여 김종철, 김우창 631
20세기 말의 지성, 문화, 문학 김우창, 유종호, 이남호 649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김우창, 김종철 699
한일 비판적 지성의 만남 가라타니 고진, 김우창 734
인문학 또는 우리 정치 공동체의 민주적 영혼에 대하여 홍윤기, 김우창 754
학술지 《비평》 창간 김우창 고려대 교수 인터뷰 조용호 799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도정일, 김우창 802
영상 문화와 인문학의 만남 박명진, 김우창, 성완경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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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살자면 마찰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자면 주먹으로 하거나 말로 하는 수밖에 없는데, 가급적이면 말로 해결하는 쪽을 택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러자면 듣기 싫은 말, 거짓말 같은 말도 들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훈련을 쌓아 가야 하겠지요. 나는 언론의 자유에는 윤리적 차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모여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믿는다는 것인데, 사실을 사실대로 확인하는 작업이 없이 믿음이란 불가능합니다. 또 사실 내지 진실이야말로 세계의 합리적, 과학적 조정의 기초가 되고 삶의 의의 그것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처음에는 거짓도 섞일 수밖에 없는 표현의 자유의 구극적인 의미가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우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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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미국문명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전임강사,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학술원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세계의문학》 편집위원, 《비평》 편집인이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 『궁핍한 시대의 시인』, 『지상의 척도』, 『심미적 이성의 탐구』, 『풍경과 마음』, 『깊은 마음의 생태학』 등이 있고 역서 『가을에 부쳐』, 『미메시스』(공역) 등과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 등이 있다... 더보기

수상 : 1993년 팔봉비평문학상
최근작 : <[큰글자도서]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고전 강연 2>,<고전 강연 8> … 총 80종 (모두보기)


김우창 회고록이 있는가요?

 

김우창 회고록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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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김우창 교수가 직접 집필하여 단행본으로 낸 독자적인 <단독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김우창 교수는 스스로의 삶이나 개인적 이력을 전면에 드러내어 개인사를 서술하는 방식의 글쓰기를 오랜 기간 삼가 왔습니다.

다만, 그의 생애와 사유의 궤적을 회고적인 형태로 살펴볼 수 있는 대체적인 자료와 책들은 다음과 같이 존재합니다.

1. 대담집: 사실상의 '구술 사상 자서전'

  • <세 개의 동그라미: 마음, 이데아, 지각> (김우창·문광훈 대담, 한길사, 2008)

    • 제자이자 미학자인 문광훈 교수와의 장시간 대담을 모은 책이다.

    • 성장 과정, 유학 시절, 학문적 형성 배경, 시대적 체험과 사유의 전개 과정을 깊이 있게 나누었기 때문에, 김우창 교수의 지적 일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충실한 구술 회고록 역할을 한다.

2. <김우창 전집> 내의 대담 및 산문

  • <김우창 전집> (전 19권, 민음사, 2016 완간)

    • 대담/인터뷰 1·2권 (전집 13·14권): 1968년부터 2014년까지 여러 매체와 진행했던 대담 및 인터뷰가 묶여 있다.

    • 에세이 및 총목록/연보: 전집의 마지막 구성과 각 산문집 곳곳에는 저자의 상세한 생애 연보와 함께, 자신의 글쓰기와 학문 여정을 회고적으로 반추하는 에세이들(예: '글을 쓰는 것 -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3. 연구자들의 연구서 및 평전적 논의

  • 문광훈 교수의 김우창 연구서들

    • <구체적 보편성의 모험> (2001)

    • <김우창의 인문주의> (2006)

    • <한국인문학과 김우창> (2017)

    • 김우창 교수의 사유 체계와 학문적 일생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정형화한 평전적 성격의 지성사 연구서들이다.

정리하자면, 전통적인 의미의 개인 회고록은 없지만, <세 개의 동그라미>나 <김우창 전집> 내의 대담집을 통해 그의 생애와 사상의 궤적을 회고록에 준하는 깊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 확인되는 범위에서는 김우창이 자신의 생애를 시간순으로 서술한 정식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없습니다.

다만 회고록에 가장 가까운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우창 전집 18·19: 대담/인터뷰 1·2>

전집 18권은 1968~1999년, 19권은 2000~2014년의 대담과 인터뷰 약 90편을 모은 책입니다. 문학, 학문, 정치, 사회에 관한 발언뿐 아니라 자신의 학문적 선택과 글쓰기, 시대적 경험을 설명하는 대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우창의 삶을 직접적인 서사로 읽으려면 이 두 권이 가장 유용합니다.

특히 19권의 대담 <행동과 사유>에서는 영어로 저술하여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길 대신, 한국 사회에서 당장 마주친 문제들을 한국어로 사유하고 쓴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런 발언은 그의 지적 자서전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우창 전집>의 ‘연보’

전 19권으로 완간된 <김우창 전집>에는 그의 생애와 활동을 정리한 연보와 저술 총목록이 실려 있습니다. 1937년 전남 함평 출생,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하버드대학교 유학, 서울대·고려대 교수 생활, 문학평론과 공공지식인 활동 등의 기본적인 생애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본인이 서술한 회고록이 아니라 편집된 자료입니다.


문광훈 등과의 장시간 대화

<세 개의 동그라미: 마음, 이데아, 지각—김우창·문광훈의 대화>도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 책은 개인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회고록은 아니지만, 김우창이 자신의 철학적 관심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는 점에서 ‘사상적 자서전’에 가깝습니다. <김우창 전집>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역시 직접적인 회고록은 아니지만, ‘곤학의 역정’과 자기 형성에 관한 논의에는 자신의 학문적 삶을 돌아보는 성격이 일부 들어 있습니다.

김우창의 정식 회고록이 없는 것은 그의 글쓰기 태도와도 관련 있어 보입니다. 그는 개인적 일화와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개인의 경험을 보편적인 사상·역사·사회 문제로 전환하여 쓰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애를 직접 이야기하기보다는 시대와 문학, 정치와 자연을 논하는 글 속에 자신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남겼습니다.

한 평자는 19권짜리 전집에도 김우창의 비망록, 편지, 일기, 가족사 같은 사적 자료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내면과 생애를 온전히 보여주는 전집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별도의 회고록이나 본격적인 전기가 아직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김우창의 생애와 사상적 형성 과정을 읽으려면 다음 순서가 적절합니다.

<김우창 전집 18: 대담/인터뷰 1>

→ <김우창 전집 19: 대담/인터뷰 2>

→ <세 개의 동그라미>

→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 전집의 연보와 저술 목록

결론적으로, 김우창의 정식 회고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대담/인터뷰 1·2>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엮으면 상당히 충실한 ‘김우창 지적 회고록’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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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전집 완간 세트 - 전19권 검색 | 김우창 전집

김우창 (지은이)민음사2016

  • 다원 시대의 진실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2000~2009
  • 사물의 상상력과 미술
  • 예술론 - 도시, 주거, 예술
  • 정치와 삶의 세계
  • 풍경과 마음 - 동양의 그림과 이상향에 대한 명상

신간부터 

  • 궁핍한 시대의 시인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 법 없는 길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 이성적 사회를 향하여 - 사회와 정치에 관한 에세이
  • 지상의 척도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 시인의 보석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 보편 이념과 나날의 삶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1964~1986
  • 문학과 그 너머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1987~1999
  • 시대의 흐름과 성찰 2
  • 대담 / 인터뷰 1 - 1968~1999
  • 대담 / 인터뷰 2 - 2000~2014
  • 산과 바다와 생각의 길
  • 세 개의 동그라미 - 마음, 이데아, 지각 ─ 김우창.문광훈의 대화
  • 시대의 흐름과 성찰 1
  • 문학의 경계와 지평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2010~2014
  • 풍경과 마음 - 동양의 그림과 이상향에 대한 명상
  • 정치와 삶의 세계
  • 예술론 - 도시, 주거, 예술
  • 사물의 상상력과 미술
  • 다원 시대의 진실 - 현대 문학과 사회에 관한 에세이, 20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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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0년대부터 글을 발표하기 시작한 김우창은 2015년 현재까지 50년에 걸쳐 활동해 온 한국의 인문학자이다. 서양 문학과 서구 이론에 대한 광범위한 천착을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현실 진단으로 연결시킨 김우창의 평론은 한국 현대 문학사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그의 모든 고민이 담긴 글을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묶어 선보인다.

김우창의 원고는 그 분량에 있어 실로 방대하고, 그 주제에 있어 가히 전면적이다. 새로 선보이는 '김우창 전집' 19권을 기준으로 대략 원고지 5만 5000매에 이르는 막대한 분량은 그 자체로 일제 시대와 해방 후, 6.25 전쟁과 군부 독재기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따라온 흔적이다.

김우창의 저작은, 그의 책 제목들을 빗대어 말하면, '정치와 삶의 세계'를 성찰하고 '정의와 정의의 조건'을 탐색하면서 '이성적 사회를 향하여' 나아가고자 애쓰는 가운데 '자유와 인간적인 삶'을 갈구해 온 한 정신의 행로를 보여 준다. 그것은 '궁핍한 시대'에 한 인간이 '기이한 생각의 바다'를 항해하면서 '보편 이념과 나날의 삶'이 조화되는 '지상의 척도'를 모색한 자취로 요약해도 좋을 것이다.

2014년 1월 민음사는 새 김우창 전집을 출간하기로 결정하고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에서 2014년까지 매체에 발표된 글과 미발표 원고를 모두 수집하고, 매 편 편집위원의 검토와 저자의 감수를 거쳐 분류했다. 집필된 당시의 텍스트를 최대한 복원한다는 원칙을 두고, 개고된 원고의 경우 변화된 부분을 밝히는 등 김우창 사상의 전모를 추적하고자 했다.

성찰 - 시대의 흐름에 서서, 김우창 2011

성찰 | 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 사람 11 | 김우창 | 알라딘
성찰 - 시대의 흐름에 서서 | 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 사람 11
김우창 (지은이)한길사2011-10-07




깊은 마음의 생태학 | 김우창 2014

깊은 마음의 생태학 | 김우창 | 알라딘
깊은 마음의 생태학 -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김우창 (지은이)김영사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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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인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학인, 김우창 교수의 최신작. 저자가 평생 학문의 주제로 견지한 반성적 사유와 성찰적 지혜가 마침내 닿은 곳은 바로 ‘깊은 마음의 생태학’이다. 이성에 대한 오랜 심미적 사유가 ‘깊은 마음의 생태학’이라는 보다 집중적인 틀을 얻어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전혀 새로운 인문학-생태인문학을 탄생시켰다.

문학, 철학, 경제학, 사회학, 수학, 생물학 등을 총망라한 압도적 지식, 눈부신 통찰을 통해 ‘이성과 마음’의 문제를 생생하게 파헤친다. 동서양 최초로 마음에서 작용하는 이성의 탄생과 진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역작으로, 김우창 후기 사상의 대표작이자 인문과학의 핵심 과제를 제시한 책이다.


목차


머리글

[Sejin님의 서재] : 김우창 / 총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Sejin님의 서재] : 김우창 / 총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자책] 김우창 -‘학술적’‘객관적’‘가치중립적’글쓰기? (시사만인보 049)
강준만 지음 / 개마고원 / 2015년 7월
2018년 04월 13일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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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의 인문주의- 시적 마음의 동심원
문광훈 지음 / 한길사 / 2006년 11월
2015년 02월 18일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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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10

깊은 마음의 생태학-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김우창 지음 / 김영사 / 2014년 3월
2015년 01월 27일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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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시대의 흐름에 서서
김우창 지음 / 한길사 / 2011년 10월
2013년 12월 23일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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