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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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간증(干證, Testimony)은 기독교, 주로 개신교에서 어떤 사람이 공적으로 자신의 초자연적인 경험을 들려주면서 하느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일을 의미한다.
원래는 남의 범죄에 관련한 증인, 또는 증언을 뜻하는 조선시대의 법률 용어였으나[1] 사어가 되었다. 개신교 계열에서 개역개정판이나 개역한글판 성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사어가 다른 의미로 변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간증으로 번역하는 영단어 testimony는 영어권에서 종교용어와 법률용어 양쪽으로 쓰인다. 법률용어로 사용할 때에는 (증인이 법정에 출석하여 구두로 하는) 진술[2]이나 증언, 또는 증거란 뜻이다.
원래는 남의 범죄에 관련한 증인, 또는 증언을 뜻하는 조선시대의 법률 용어였으나[1] 사어가 되었다. 개신교 계열에서 개역개정판이나 개역한글판 성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사어가 다른 의미로 변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간증으로 번역하는 영단어 testimony는 영어권에서 종교용어와 법률용어 양쪽으로 쓰인다. 법률용어로 사용할 때에는 (증인이 법정에 출석하여 구두로 하는) 진술[2]이나 증언, 또는 증거란 뜻이다.
2. 상세[편집]
일반적으로 기독교 내부에서의 자기반성이나 종교생활에 대한 경험담 등을 통해 성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활동. 성경적 측면에서 이런 사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도행전에서 과거에 예수를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공개적으로 증언을 했다는 언급이 있는 등 현대의 간증과 유사한 예가 발견되기는 한다. 사실 어떠한 종교에서던 자신의 회심, 입교한 경험담이나 자기 반성을 하는 예는 보편적 성향이다. 다만, 이런 것이 일화적인 사건이 아니라 미사 도중에 벌이는 정식 절차였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애초에 예수의 일대기에서 드러나는 여러 교회 공동체의 행적들을 공식화된 '절차'로 해석하는 것은 말 그대로 '해석'에 가깝지 사실 자체에 가깝지는 않다.
종교적 체험의 경우에 한해 말하자면, 초대교회에서도 서기 1세기까지는 신비주의 체험이 기록에 자주 나타나지만, 1세기를 넘어가면 기록에서 신비주의 체험을 경계하는 말이 더 많이 나온다. 이단으로 변질되거나 신자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키거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거나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이 은사를 받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소외감을 느끼는 사태까지 일어나는 등 나쁜 결과가 줄지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사도 바울로부터가[3] 코린토 교회에 보낸 서간에서도 "방언 문제 때문에 교회가 두 쪽으로 갈라져서 분열하는 것을 경계하라." 하고 경고했을 정도다. 그래서 가톨릭과 정교회는 방언ㆍ예언ㆍ환시ㆍ성흔ㆍ치유 등 이른바 신비주의 체험에 대해 오랜 경험에 따라 일단 의심의 눈초리를 번뜩이며 관찰한다. 그리고 신자들에게도 그러한 체험에 휘둘리거나 선동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고한다. 하느님을 체험한다면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의 삶을 조금이라도 성화시키려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톨릭/정교회 신자들은 개신교 신자에 비해 하느님을 직접 체험한 경험이 있어도 개신교 신자들처럼 그것을 간증 형식으로 공개적으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이미 중요한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다 전해졌고, 그 구체적인 해석 또한 사도들과 교부들을 통해서 해석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신앙의 유산을 올바로 전해받고 소화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불확정요소가 큰 사적 계시나 개인의 신비체험에 관심하면 이득보다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가톨릭은 심지어 파티마의 성모 발현이나 루르드의 성모 발현처럼 가톨릭교회가 공인한 기적에 대해서도 "본인이 판단하기에 믿기 어렵다면 안 믿어도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하물며 공인도 받지 못한 것임에야. 애초에 공교회가 아니면 공인이라는 개념이 없다.
또한 현대에 와서 유행하게 된 방언 같은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신비주의 체험에 대해서는 개신교와 가톨릭 중 어느쪽이 더 깊이 연관되어있다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근대 개신교는 가톨릭을 비판할 때 계몽사상와의 연대도 있었다는 면에서는 신비주의에 적대적이고, 보편교회 차원의 가르침과 규율보다는 개개인의 신앙체험을 중시한다는 면에서는 신비주의에 관용적이다. 그리고 교의적 차원이 아닌, 신앙인 개개인의 사례로 간다면 가톨릭이든 개신교이든 일부 똘끼있는 사제나 목사가 점성술이나 오컬트를 건드려본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애초에 양쪽 모두가 신학적 스펙트럼이 장난 아니게 넓기도 하고.[4]
종교적 체험의 경우에 한해 말하자면, 초대교회에서도 서기 1세기까지는 신비주의 체험이 기록에 자주 나타나지만, 1세기를 넘어가면 기록에서 신비주의 체험을 경계하는 말이 더 많이 나온다. 이단으로 변질되거나 신자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키거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거나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이 은사를 받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소외감을 느끼는 사태까지 일어나는 등 나쁜 결과가 줄지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사도 바울로부터가[3] 코린토 교회에 보낸 서간에서도 "방언 문제 때문에 교회가 두 쪽으로 갈라져서 분열하는 것을 경계하라." 하고 경고했을 정도다. 그래서 가톨릭과 정교회는 방언ㆍ예언ㆍ환시ㆍ성흔ㆍ치유 등 이른바 신비주의 체험에 대해 오랜 경험에 따라 일단 의심의 눈초리를 번뜩이며 관찰한다. 그리고 신자들에게도 그러한 체험에 휘둘리거나 선동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고한다. 하느님을 체험한다면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의 삶을 조금이라도 성화시키려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톨릭/정교회 신자들은 개신교 신자에 비해 하느님을 직접 체험한 경험이 있어도 개신교 신자들처럼 그것을 간증 형식으로 공개적으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이미 중요한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다 전해졌고, 그 구체적인 해석 또한 사도들과 교부들을 통해서 해석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신앙의 유산을 올바로 전해받고 소화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불확정요소가 큰 사적 계시나 개인의 신비체험에 관심하면 이득보다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가톨릭은 심지어 파티마의 성모 발현이나 루르드의 성모 발현처럼 가톨릭교회가 공인한 기적에 대해서도 "본인이 판단하기에 믿기 어렵다면 안 믿어도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하물며 공인도 받지 못한 것임에야. 애초에 공교회가 아니면 공인이라는 개념이 없다.
또한 현대에 와서 유행하게 된 방언 같은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신비주의 체험에 대해서는 개신교와 가톨릭 중 어느쪽이 더 깊이 연관되어있다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근대 개신교는 가톨릭을 비판할 때 계몽사상와의 연대도 있었다는 면에서는 신비주의에 적대적이고, 보편교회 차원의 가르침과 규율보다는 개개인의 신앙체험을 중시한다는 면에서는 신비주의에 관용적이다. 그리고 교의적 차원이 아닌, 신앙인 개개인의 사례로 간다면 가톨릭이든 개신교이든 일부 똘끼있는 사제나 목사가 점성술이나 오컬트를 건드려본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애초에 양쪽 모두가 신학적 스펙트럼이 장난 아니게 넓기도 하고.[4]
3. 비판[편집]
너희는 일부러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6]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 자선을 숨겨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기도할 때에도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라. 그들은 남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느님께서 들어주시는 줄 안다. 그러니 그들을 본받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벌써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
크리스천, 특히 개신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저들의 간증 영상을 보면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아니, 어떤 것은 보면서 본인이 지적되는 그 종교의 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노 내지는 기막힘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소 과장을 좀 보탠다면 종교의 이름을 내걸고 다른 종교를 매도하는 모욕주기 경연대회. 내지는 자아비판이나 다를것 없는 행동.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자신들이 교회 다니고 믿는 것이야 헌법상 종교의 자유이니 상관없다고 치더라도 저렇게 자기가 믿는 종교 외의 다른 종교를 철저히 부정하고 인격모독급으로 매도하면서 졸지에 무종교, 무신론자를 포함한 비크리스천 전부(심지어는 같은 크리스트교인 가톨릭이나 정교회에 대해서조차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고 오직 자기네한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를 ‘우리가 나서서 구원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줘야 하는 딱한 존재’로 몰아버리고 있으니. 본인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야 헌법에서 명시한 종교의 자유로 보장될 수 있는 것이지만, 그걸 사회생활에서 지나치게 강조하고 타인에게 막무가내로 강요해봐야 오히려 역효과밖에 나지 않는다.
간증 중의 발언이 과거에 대한 고백이라지만 간증의 내용은 천차만별. 먼저 청자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상태가 있다. 예를 들면, 한 때 인터넷에 퍼졌던 강원래의 배우자로 유명한 김송의 간증이 있다. 물론, 김송은 어디까지나 피해자 입장이고 이 일을 다시 들먹이는 것이 그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으나, 해당 영상이 퍼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한다기보다 대체 왜 저러고 같이 사는 거냐, 저러고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 상황을 신앙의 힘으로 버틴다고 말한 것이 되려 이상해 보이는 수준.
다음으로 반성은커녕 종교를 자신의 과거 범죄에 대한 방패막이로 이용해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고문기술자 이근안이나 맨 위의 인용문에서 언급된 안태근 같은 자들이다.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같은 부류도 있다. 그리고 계시를 받았다, 환영을 보았다 등, 게다가 거짓말을 한다든가 인지부조화를 일으켜 왜곡된 사실까지 간증이란 이름하에 진실인 것처럼 포장해 버린다든가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주님 앞에서 신앙고백을 하겠다면서 다름아닌 십계명에 어긋나는 거짓말이나 하고 있으니까 그야말로 야훼가 옆에서 듣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렇게 비상식적이거나 초현실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에 이에 따른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바람직한 간증은 당연히 신앙생활의 모범이 됨과 동시에 신앙인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수 있다. 하지만 몇몇 간증은 근본주의와 극단주의자들이 유명인사들의 간증과 같은 자극적인 주제를 통해 영업활동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기승전병식의 내용, 기상천외한 뻘짓을 통해
또한 이런 간증의 모습을 보면 '모태신앙'처럼 처음부터 신자인 부류보다 이른바 '회개한', 즉 무종교였다가 새롭게 입교하거나 다른 종교에서 개종한 부류가 더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을 할 때가 많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행적을 지나칠 정도로 비난, 부정하고 자신이 '새로운 사람'이 되었음을 주장하는 자아비판 형태가 적지 않아서 무당 또는 승려였다가 개종한 사람들이 간증 자리에서 대놓고 해당 종교를 귀신, 마귀, 사탄이라고 매도하면서 '자신이 길을 잘못 들어서 사탄의 꾐에 넘어가 그런 걸 믿었는데 교회를 다니게 된 지금은 아니다' 식으로 해당 종교에 대한 모욕도 서슴치 않는가 하면
엄한 내용으로 더 나아가면 사이비 종교로서의 한발을 내딛게 되는 활동. 땅밟기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서 종교적 체험에 대한 간증이라고 하기도 하고 2011년 5월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덕정사랑교회의 샤머니즘적인 간증행위가 방영된 이후로 비난 여론이 들끓기도 했다.[9]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이후에 그걸 자랑이랍시고 간증 겸 출판까지 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쯤 되면 간증이라기보단 막장 인증이다. 그래놓고 간증 내용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하면 "우리끼리 보고 듣고 하려고 꺼낸 말일 뿐인데 왜 간섭이냐?"라며 비판 자체를 아예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며 심지어는 성령훼방죄로 치부한다.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 이혜훈 의원은 2013년 '이슬람 바로 알기'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서울대 공대 교수한테 서울대 조찬기도회에서 들었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간증한 적이 있다. 자신이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이슬람 학생들이 서울대 공대 수업시간에 시끄럽게 기도를 했는데, 그걸 교수가 저지하자 수업을 방해하고 강의 후에도 전화를 하고 인터넷이 다운되고 협박을 하고 대사관에서 총장실로 항의서를 보내는 등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도 이혜훈 의원은 관련 사실에 대한 언론의 확인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10] 다른 종교를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이 겪은 일이라면서 정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도 거절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써의 입장보다 종교인으로써의 입장만을 더 내세운 편파적인 처사라는 비판이 따를 수밖에 없다.[11]
4. 타 교단의 간증[편집]
4.1. 가톨릭[편집]
가톨릭은 신자가 간증하는 일이 거의 없다. 개신교는 예배가 말씀과 설교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평신도가 나와 참여하는 부분이 많지만, 가톨릭은 사제를 중심으로 성찬예식을 거행하는 것이 예배(미사)의 주된 부분이기 때문에 평신도가 참여할 수 있는 건 영성체 배분이나 독서, 어린 신자들이 복사를 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없다. 또한 가톨릭의 제대는 주님의 몸을 상징하는 거룩한 부분이기에 평신도는 함부로 제대에 올라갈 수 없다. 또 성령기도회[12]나 세미나, 통성기도 등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간증 시간을 가질만한 종교 행사가 없다는 부분도 있다.
또한 가톨릭의 경우 거짓 간증들을 엄격하게 잡아내기 위해 누군가가 기적을 체험하거나 행했을 경우 교황청에서 집중 심사할 만큼 이러한 것에 엄격하기 때문에, 개신교처럼 허위 간증이 거의 불가능하다. 당장 가톨릭계 사이비 종교인 마리아의 구원방주가 기적 체험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다.
또한 가톨릭의 경우 거짓 간증들을 엄격하게 잡아내기 위해 누군가가 기적을 체험하거나 행했을 경우 교황청에서 집중 심사할 만큼 이러한 것에 엄격하기 때문에, 개신교처럼 허위 간증이 거의 불가능하다. 당장 가톨릭계 사이비 종교인 마리아의 구원방주가 기적 체험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다.
4.2. 정교회[편집]
정교회 역시 가톨릭과 마찬가지로 사제가 집전하는 성체성사가 예배의 주 부분이기 때문에 평신도가 간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간혹 평신도 모임 등에서 서로의 신앙생활에 관한 정보를 나누기는 하지만, 교회 공식 종교 행사에서 평신도가 나와 자신의 신앙생활을 이야기하는 건 거의 없다는 것이다.
4.3. 이슬람[편집]
이슬람의 경우는 금요일 합동예배(터키어로 주마 예배)를 제외하고는 보통 예배는 혼자 하루에 5번 드리는 경우가 많아 간증이 없다. 금요일 합동예배 때 성원에서 이맘이 설교를 하기는 하지만, 이맘의 설교 역시 가톨릭의 강론처럼 이맘 홀로 주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마저도 20분 정도 만에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실 간증이라고 보긴 애매하지만 굳이 꼽자면 신앙고백인 샤하다 정도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슬람의 주마 예배는 다음과 같다.
https://youtu.be/cdljf-20NBY
터키의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앙카라의 이슬람 성원(터키어로 cami)에서 이루어진 이슬람 금요 예배 이맘 설교 영상을 첨부한다.
이맘이 홀로 주도하고 있으며 무슬림들은 앉아서 그의 설교를 듣는다. 터키는 참고로 이맘이 종교성 소속이며, 금요예배 지침은 종교성에서 짜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이맘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슬람의 주마 예배는 다음과 같다.
https://youtu.be/cdljf-20NBY
터키의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앙카라의 이슬람 성원(터키어로 cami)에서 이루어진 이슬람 금요 예배 이맘 설교 영상을 첨부한다.
이맘이 홀로 주도하고 있으며 무슬림들은 앉아서 그의 설교를 듣는다. 터키는 참고로 이맘이 종교성 소속이며, 금요예배 지침은 종교성에서 짜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이맘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지 않는다.
4.4.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편집]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역시 간증이 예배의 주된 행사이다. 직업적인 성직자가 존재하지 않고 평신도가 운영하는 교회라 다른 교회의 예배에 해당하는 성찬식에서는 성찬 후, 평신도들이 나와 자신의 신앙 경험을 이야기한다. 보통 2~3명이 나와 5~20분 가량 이야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정치적이나 타 종교 비하 등은 금지되어 있다.
5. 나무위키에 등록된 유명인 목록[편집]
- 강성연(배우)
- 강신일(배우)
- 권인하(가수)
- 김경아(개그우먼)
- 김민정(원로 배우)
- 김범수(가수)
- 김보성(배우)
- 김상태(개그맨)
- 김성주(아나운서)
- 김세환(가수)
- 김시덕(개그맨)
- 김영철(개그맨)
- 김예령(배우)
- 김용만(개그맨)
- 김원준(가수)
- 김유미(배우)
- 김인권(배우)
- 김자옥(배우)
- 김장훈(가수)
- 김재욱(개그맨)
- 김정식(코미디언, 목사)
- 김지석(배우)
- 김지선(코미디언)
- 김진철(코미디언)
- 김창준(코미디언)
- 김학도(개그맨)
- 김학래(코미디언)
- 김현숙(개그우먼)
- 김현욱(아나운서)
- 김현희(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범인): 관련 기사
- 김효진(개그우먼)
- 나한일(배우)
- 노우진(개그맨)
- 류승범(배우)
- 명세빈(배우)
- 문천식(개그맨)
- 문회원(배우)
- 박강성(가수)
- 박미선(개그우먼)
- 박미희(前 배구선수)
- 박성호(개그맨)
- 박영지(배우)
- 박용식(배우)
- 배영만(코미디언)
- 서세원(코미디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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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축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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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가수)
- 칸예 웨스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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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 한국의 법조계는 이런 의미로는 증인/증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2] 과거에는 공술(供述)이라고 하였지만, 일본어식 법률용어라 하여 현재는 법조계에서도 진술(陳述)이란 단어로 바꾸는 추세이다.[3] 사도 바울로는 그 자신이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 겪은 신비체험을 계기로 개종해 기독교인이 된 사람이다. 항목 참조.[4] 개신교의 경우 하나의 종파가 아니라 여러 종파들의 집합에 가까운 개념이라, 신비주의적이라느니 이성을 중시한다느니 하면서 일반화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가톨릭의 경우 개신교보다는 스펙트럼이 좁지만, 그래도 수도회별로 국가별로 신학적 경향의 차이가 꽤 큰편이다. 이를테면 도미니코회는 이성을 중시하고, 프란치스코회는 중용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반면 예수회의 경우 이성을 중시하지만, 설립자인 이냐시오 데 로욜라는 신비주의 성향이 강하다.[5] 여담으로 서지현 검사는 이 간증 영상을 보고 자신이 겪었던 검찰내 성추행 사실을 세상에 고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서지현 검사 본인도 크리스천이다.#[6] 여기서 '(상을) 받았다'라는 대목은 그리스어 원본에는 아페코(ἀπέχω)로 되어 있는데 이는 고대 상거래에서 오가던 파피루스에 쓴 영수증, 또는 '(금액을 전부 받고) 영수증을 발급해 주다'라는 뜻이다. 예수는 루카의 복음서 6장 24절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에서 이 '영수증'이라는 뜻의 '아페코'를 다시 한 번 사용하는데, 영국 성공회 사제 존 스토트는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고 예수가 언급한 '상'은 말 그대로 광대들이 묘기 공연 보여주고 나면 관객들이 공연 잘 봤다면서 던져주고 가는 돈처럼 그들이 사람들로부터 받고 싶어 하는 상이지 주가 크리스천들에게 주는 진정한 상이 아니며,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는 말은 "걔들은 자기들이 받고 싶어 하던 상 다 받았으니까 앞으로 걔네들한테 남은 것은 심판밖에 없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출처: 존 스토트 <그리스도처럼>).[7] 과장 안 보태고 19세기 유럽 선교사들이 아프리카나 미주 또는 아시아 각지 원주민들 현지 토착종교와 그 문화를 거의 말살에 가깝게 무시, 부정하면서 반강제로 기독교로 개종시키고 그들의 고유 언어까지 금지시킨 선교사들이 우리가 주님의 힘으로 이 미개화되고 낙후된 땅을 문명화된 땅으로 바꾸었다라고 하는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8] 과거에 특히 유명했던 것이 성철 스님이 죽기 전에 불교가 틀렸고 사실은 기독교가 참종교라고 인정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성철은 "내 말에 속지 말라"고 했다. 성철 항목 참조.[9] 최진실 사후 지옥에서 목소리가 들린다며 방언이라는 고인드립을 했던 바로 그 사건이다.[10] 이걸 2018년에 와서 자유한국당 중앙여성회 여성분과 부위원장 최은혜가 페이스북에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페이스북에 서울대 공대 교수와 관련 근무자들까지 와서 사실과는 다르다고 댓글을 달았지만 최은혜는 "이혜훈 의원실에 물어보시고 좀 뭐가 사실인지 알아라" 식으로 비아냥거리듯 답변하는가 하면, 이를 보도한 한겨레 기자와의 인터뷰를 거절하기도 했다.#[11] 이혜훈 의원은 할랄 단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근 세 번 동안 차별금지법을 입법한 것이 정부이며 점점 그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면서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입법 금지에 나서야 한다고 하거나 이슬람 할랄 단지에 관해 무슬림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차별금지법을 굳이 법제화할 필요가 있느냐 등 반론들도 존재하며 이슬람 할랄 단지 조성은 어느 지역구 주민들이나 자기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여론이 강한 편이기도 하기에.돈만 밝히며 다문화정책을 묻지마 지지하는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자국민을 위해 할랄 단지 대규모 조성을 반대한다는 좋은 시선을 보낸 사람도 많았지만, 무슬림 남성들이 모두 아내를 학대하며 한국에 온 뒤에는 나이가 많거나 이혼한 여성들을 임신부터 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추방해야 한다는 발언의 경우 오히려 그런 문제를 걱정한다면 무조건적인 추방을 주장하기보다 국회의원의 권한으로 선제적으로 가정폭력을 막는 법을 강화하고, 외국인의 강제임신 및 위장결혼 등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남존여비적 이슬람 문화에 젖은 무슬림들을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현대 한국 사정에 맞게끔 재사회화하도록 하는 정책을 입법하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실현하기에 더 적절한 방법이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12] 가끔씩 가톨릭도 성령기도회를 여는 경우도 있다.[13] 2023년 1월 17일에 갑자기 윤은혜의 간증 영상(정확히 말하면 간증이 아니라 예배 인도시의 통성기도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 대중의 반응은 무섭다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