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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단군/한국문화 -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 현대종교 1997년10월호

단군/한국문화 -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 현대종교 1997년10월호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 현대종교 1997년10월호단학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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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08:18:32
허호익*.72.241.243

http://theologia.kr/board_tangun/49191
http://www.chtoday.co.kr/forum/board/newCT_board.htm?mode=view&no=10886&id=freeboard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cafe.daum.net/antisybi )
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80년대 중반 소설 '단'이 출간되고 난 후부터 일기 시작했던 동양명상 붐은 계속해서 그 인기가 상승가도 중이다. 특히 단전호흡을 비롯한 기(氣) 체조는 성인병을 비롯한 난치병을 치료하고 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수많은 대중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수련단체들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그 중에서 단학선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규모의 수련단체, 그러나 요즘 들어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상업화와 종교적 성격까지 눈에 띄어 일부 회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기도 한다.

"처음 얘기했던 본질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게 아닙니다. 정신훈련을 시켜요. 말로는 정신교양 강좌라고 하면서 회원들을 안심시키는데 실은 정신을 지배하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개운치 않은 구석이 느껴져 이젠 발길을 끊었습니다."

40대 중반의 대기업 간부인 박 아무개씨가 건강유지를 위해 다니던 단학선원을 그만 둔 이유다.

박씨는 이곳에서 배운 기체조가 좁은 공간에서 근육을 활용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생활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꽤 적합하다고 여겼는데 수련단계가 높아질수록 특정한 사상을 주입시키려는 의도에 거부감이 느껴져 운동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한다. 선원책임자에게 이 사실을 항의하다가 언쟁만 높였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천지기운 주장 종교성 다분히 있어

대부분 6개월 미만의 수련회원들이 개인의 의식세계에 깊이 관여하는 단학선원의 실제 모습을 알아차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이들은 초기단계에서는 주로 건강에 관심이 있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신통한 기체조를 가르쳐주는 학원 정도로 여기게 한다.

서울시 노원구 J지원에서 일정기간 수련한 경험이 있는 한 사람은 처음 찾아갔을 때는 별로 이상한 기미를 못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실내장식이 깔끔한 내부에서 사범이라고 부르는 20대 나이의 상담원이 깍듯이 예의를 갖춰서 인사를 했다. 그는 마주 앉아 다과를 들면서 나에게 무료로 기 점검 카드를 작성하게 했다. 그리고 수련 체계표를 보면서 단학은 몸과 마음과 기를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수련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기가 막혀 있다며 즉석에서 자리에 눕게 해 기점검을 했다. 기운의 청탁 강약을 파악하고 척추 좌우 비대칭, 골반의 틀어짐. 다리 길이의 차이, 장의 굳은 정도, 임맥 막힘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운이 한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돈보다도 빨리 수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나 우선 1개월만 시험적으로 해보려 했던 이 사람은 상담원의 권유에 못 이겨 6개월 수련을 한꺼번에 신청했다고 한다.

"단학선원은 원래 기본이 6개월이며 참 맛을 알려면 평생 하는 것이 좋다"는 말 때문이었다. 이런 수법은 일단 회원들이 수련에 대해 기대감을 갖도록 유도한 뒤 한꺼번에 고액의 수강료를 챙기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회원 확보에 고도의 테크닉까지 사용하도록 본부 측에서 아예 지침을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

여기에는 "만일 학생이어서 회비가 모자라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지원장 재량 하에 1개월 또는 3개월 등록도 가능하다. 그러나 가능하면 신청은 6개월로 하되 회비만 할부하는 형식으로 유도하라. 그리고 "선생님께만 특별히 혜택을 드린 것이니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이야기하라. 최대한 정중하게 하여 상대방에게는 미안하게 만들라. 반드시 6개월 이상하도록 만들라"는 등의 세세한 내용까지 지시되어 있다.

입회후 초급단계에서 회원들은 종종 단전호흡과 기체조의 효과를 보기도 한다. '도인체조'라 불리는 기체조를 통해 병원에서 고치지 못했던 난치병이 낫기도 하고 허약 체질이 바뀌는 등의 체험이 나타나는 것. 단학선원측에서는 이 단전을 데우는 수련법이 인체의 중심인 골격, 근육, 오장육부 등 온몸을 골고루 강화시켜 주므로 힘과 정력이 함양된다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효과가 단학선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국선도나 기타 단전호흡을 가르치는 단체에서도 이와 동일한 기치료로 많은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있으며 벌써 오래 전부터 사상의학이나 음양오행에 근거한 한의학에서도 임상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 그러나 단학선원은 자신들의 수련법이 타 단체와 차별성을 지니는 것이라고 내세운다. 다른 수련단체들은 기수련 하는데 수행법을 중요시 여기지만 자신들은 복잡한 수행법이 없어도 쉽게 기를 받을 수 있는 비법이 따로 있다는 주장이다. 설립자인 이승헌 씨는 그것이 " 바로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마음만 열면 천지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껏 단학선원을 제외한 타수련단체들은 자신의 내부에서 나오는 기를 여러 가지 수행법을 통해 개발하고 단련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알려왔다. 그러므로 건강수련단체라는 원래 성격을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승헌씨는 이 말속에 기(천지기운)가 내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외부 어딘가 에서 전수 받는 것이라는 특이한 주장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단학수련에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단학의 목적은 천지기운과 천지마음을 아는 것. 그럴 때 혼이 살아나고 하늘의 마음을 알수 있고 신인이 합일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단학선원은 하늘의 문화를 깨우칠 단체이고 하늘의 문화를 부활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를 이끄는 지도자는 확실한 한의 원리와 하늘의 도를 꿰뚫어 봤다"는 그의 선포에는 다분히 종교성이 내포되어 있다.

성령잉태 부인하는 등 타종교 비방

일부 회원들이 정신적인 혼란을 겪는 단계가 바로 이때다. 도인체조로 신체를 단련하는 초기단계가 거의 끝날 무렵에 특정한 원리가 개인의 의식과 정신세계에 서서히 주입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바로 천지기운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단학선원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와야 한다는 것이 이승헌의 원리이다. 그리고 평생회원 가입이라는 상술이 필수적으로 따라붙는다. 평생회원은 1인당 회비가 3백만 원에 달하는 본격적인 입문과정이지만 깊이있는 훈련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보다는 각지원의 실적올리기와 직결된 단계일 뿐 이다. 바로 이 평생회원제는 단학선원 효자 노릇을 하는 주요 수입원이므로 지원장들은 개개인의 수련단계에 상관없이 무조건 가입을 권유하고 있어 회원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수련한지 10일밖에 안됐다. 지원장이 나보고 '남들보다 개혈이 빠르다'고 하며 평생회원 가입을 권유하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기체조가 효과가 있는 것 같아 평생회원을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는데 얼마전 이승헌 원장이 쓴 책에서 내가 믿는 기독교를 왜곡 해석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몹시 혼란스럽다."

서울 용산 N지원에 다녔다는 30대 나이의 이 여인은 '신성을 밝히는 글' 이라는 이 원장의 책을 읽고 나서 앞뒤가 전혀 안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종교와는 아무 상관없는 수련단체에 불과하고 오히려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담원이 약속했는데도 지원장이 교재로 추천한 이 책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앙관을 뒤흔들만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이다.

"예수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한 말을 인간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말이었다"며 자의적으로 해석한다. 더 이상 기존 종교로는 인류를 구원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단학선원이 만들 '한세계'는 새롭게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대안적인 시스템이라는 그의 주장에는 규모가 없고 횡설수설하고 있어서 수련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머리만 복잡해졌다. 현재 수백만원을 주고 평생회원 가입서까지 받아놓은 상태인데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다면 입회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후회가 막심하다"


한마디로 이승헌에게 타종교는 저급한 것이다. 특히 기독교는 "죄의식을 불러 일으켜 의식세계를 통솔하려 하는 종교"라며 비난한다. 그는 기독교가 천당과 지옥을 얘기하면서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식을 구속해 겁주고 있으며 회개와 기도 또한 에너지 쟁탈전으로 수치심과 죄의식을 느끼게 해 결국은 사람들의 기를 빼앗으려는 종교지도자들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특히 예수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을 죄의식에서 해방시켜 의식이 정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 제일 큰 공로이나 실은 세례요한과 마리아가 불륜의 관계를 맺어 낳았다"며 극도로 비하시키며 성령 잉태설을 조작된 사실로 부인하고 있어 기독교 수련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평생회원에 가입하거나 지원으로부터 열심을 인정받은 회원들은 개혈수련이라는 다음 단계로 유도된다. 이것은 천지기운을 받을 수 있는 신비적인 수련 절차로써 바로 단학선원이 숨겨왔던 종교적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승헌은 여기서 노골적으로 단학선원의 핵심인 천지기운을 무조건 신봉하도록 유도한다. 그는 이것을 '선계(仙界)와 이어주는 인연이며 오직 단학선원과 자신에게만 천지기운을 전수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강조한다. '단학선원에만 앉아 자신이 기운을 받겠다는 마음만 갖고 있어도 몸의 변화가 오고 진동하고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나는데 이는 자신이 사람 몸안에 있는 정기를 진기로 바꿀 수 있는 핵에너지를 뿌려 놓았기 때문'이라는 자의적인 해석을 내린다. 특히 이 개혈단계에서의 '진동'으로 온 몸이 떨리면서 흔히 무당이 내림굿을 하는 것과 거의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련이 진행되어 신경조직이나 세포가 변할 때 오는 현상으로 자기정화의 단계'라고 관계자 측은 해명하지만 접신 현상과 다르지 않아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단무(丹舞)"라는 것이 있다. 무의식 상태에서 춤을 추도록 유도하는 이것은 이승헌이 모악산에서 수련할 때 터져나온 기운의 춤이라 해서 비중을 중요시 되고 있지만 비정상적인 의식상태에 빠진 신비체험의 일종으로써 신내림 현상과 다르지 않다. 단무와 진동은 특히 사범 등 하부 지도자 교육에서 심하게 나타나는데 심지어 이로 인해 정신이상자까지 생겼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또 이승헌은 회원들에게 절수련이라는 이름으로 하루에 평균 103배 이상을 백일간 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그 대상은 다름 아닌 단군신과 환웅천황, 그리고 절수련을 할 때 천부경을 함께 외우도록 하면서 절 수련을 할 경우 정성이 쌓여 큰 진리를 맞이할 수 있다는데 탈퇴한 간부들은 이것으로 회원들의 복종심 수양법으로 이용할 뿐 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단학선원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나돌아 본부측에 비상이 걸린 적이 있었다. 다름아니라 "단학선원이 신을 모신다"는 말이 몇몇 지원에서 나왔던 것이다. 일반 회원들이 지원에서 수련하다가 우연히 커튼 뒤나 지원장 방에 따로 숨겨진 환웅 영정을 목격하고 난 후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 이 보고를 들은 지역 대표들은 황급히 각 지원장들에게 당분간 환웅영정을 내부에는 비치하지 못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등으로 일을 처리했다.

그러나 일반회원들 모르게 단군 신상을 두고 제사를 드려왔다는 것은 단학선원에서 공개된 비밀. 주로 돈 많은 평생회원이나 믿을 만한 회원들이 앞장서 250만원 이상의 성금을 내고 이 조화제를 월 1회씩 자정을 기한 새벽까지 행해왔다. 이와 함께 천도제는 죽은 조상들의 영혼을 저 세상으로 천도해 주는 것으로 거액의 헌금을 바쳐오다가 단군 영정 시비가 말썽을 일으키자 96년까지만 이를 놓고 제사를 지내고 97년 중반까지는 촛불만 켜놓고 제사를 드려왔다고 한다.

이승헌은 단학선원이 단군신을 숭배하는 이유를 단학의 뿌리가 원래 민족고유의 사상인 재세이화 홍익인간 정신에 있기 때문이라며 정당성을 찾고 있다. 단군의 건국이념만 바로 세우면 종교도 필요 없으며 기존 교회는 개인의 이기심만 조장하고 호국 민족에 관심이 없다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오래 전 발생했던 천안 독립기념관 방화사건은 "우리 민족이 단군을 홀대하기 때문에 이를 노여워한 단군신이 직접 불을 지른 것"이라는데, 이때문에 단군성전 건립까지 반대하면서 민족의 시조를 홀대해온 후손들은 필히 반성해 이제라도 단군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학선원은 한민족이 세계정신 지도국이 되도록 의식진화를 이루는 유일한 단체라는 말로 조직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승헌에 대한 지나친 신격화이다. 그는 인류평화와 인간완성의 지름길은 바로 자신으로부터 천지기운을 받을 때 가능해진다고 교육한다. 직접 천상의 단군으로부터 법을 세상에 전수하라는 사명을 받았다며 스스로를 "단군신법의 메신저"라는 등 최상의 지도자로 회원들을 세뇌시키느라 여념이 없다. 그 결과로 회원들은 그를 믿으면 하느님과 만날 수 있고 영이 강화되며 하나님과 일체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들도 비일비재 한다.

"지원에서 밤에 몰래 스승님 사진을 두고 단청회 회원 몇 명과 영인체 수련을 하곤 했다. 영인체 수련은 쉽게 말해서 동질화를 의미하는데 이 훈련은 스승과 하나가 되고 그의 의식을 받게 해준다. 스승님 사진에 절하고 나면 지원장이 문구를 반복해 읽는다." 고 체험자는 전한다.

한때 자원봉사자인 명예사범 일을 하기도 했다는 김씨(28세)는 경험담과 함께 이밖에도 매주 2번씩 각 지원의 실적을 체크하기 위해 이승헌이 보내오는 팩스에는 "나는 절대자 하느님이다. 다른 생각은 절대하지 말고 무조건 믿어라 그것만이 살길이다. 나는 살아있는 단군이다"라는 등 스스로를 신격화하는 표현들이 노골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증언했다. 심지어 지도자들의 전국적인 행사에는 '스승맞이 대행사'라는 순서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이승헌은 또 자신의 호를 따서 이름 붙인 '일지파워'라는 스티커를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 단학선원 각 지부에 가면 손잡이 따위에 이 일지파워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승헌이 하늘로부터 받은 천지기운을 넣어 동봉한 물품이라고 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이 일지파워를 붙이면 재앙이 물러가고 병이 치유되며 복이 들어온다는데, 주로 손바닥과 이마 등에 붙이고 앉아 있으면 천지기운이 들어온다는 '현대의 인스턴트식 수련법'이라며 회원들에게 구입할 것을 강요하고 있지만 비과학적인 부적, 그 이상은 아니다. 그러나 이승헌은 이 일지파워를 100일이 지나면 그효과가 없어지므로 계속해서 붙여줘야한다는 등 얼토당토한말과 함께 한국인체과학회라는 단체를 앞세우며 마치 일지파워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것처럼 회원과 일반인들에게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조화제나 죽은 영혼들을 저세상으로 천도해 준다는 천도제 등 종교적인 색채가 다분한 의식을 본부 측이 은밀히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회원들은 이를 거세게 반발, 지금까지의 회비를 반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부산지원의 한 평생회원은 심야에 한 지원에서 사범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조화제를 지내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한다. 자기를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소개하는 이 40대 여인은 "어떻게 회원들이 모르게 단군신 제사를 드릴 수 있는가. 겉으로는 수련단체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이런 종교성을 띠고 있다니 한마디로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현재 일부 회원들은 입회 때부터 평생회원 하라는 권유에 못 이겨 700여만 원의 회비를 내고 가입했으나 수련한 결과, 별로 기수련의 효험을 보지 못했다며 단지 수백 만원의 회비를 거둘 목적으로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본부 측 행동에 에 대해 전액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 인격 말살시키는 의식교육과 반사회적 현상

단학선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지도자 등에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사범이나 원사, 법사, 정사 등의 지도자들은 건강 수련을 위해서 단학선원을 찾았다가 상부 지도자들의 눈에 띄어 포섭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학선원은 특히 젊은이들이 민족사상에 호감을 갖는 심리를 이용해 단학이 한민족 고유의 수련법이라고 내세우며 수련에 열심을 보이는 대학생들을 골라 지도자로 삼는다. 그러나 대부분이 각 지원 간부들의 지능적인 포섭전략에 의해 들어오고 있다.

"자원하는 경우는 1퍼센트도 안 된다. 대개 목천 본사에서 각 지원장들에게 회원을 포섭하라는 공문이 내려오는데 정식사범이 된다고 해야 월급이 "3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여유 있게 사생활을 가질 수도 없고 여기에 대해 불평하면 3년만 참아라 단학선원을 그룹으로 만들면 대우를 잘해 줄 것이다. '한문화 운동'하면 사회가 밝아질 것'이라며 둘러대곤 한다."

부산 모 지원의 K사범은 특히 지도자 교육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주입식 교육이 비일비재하다고 전한다. 사범이 되기 위해 받아야 한다는 교육과정 중에는 특히 인격형성기에 놓인 청소년들의 인간성을 파괴할 만한 내용을이 담겨있어 악영향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두 훈련은 바로 자기선언식과 험담체험이라고 한다.

먼저 자기선언은 주체적인 개인 의식을 백지화로 만드는 작업이다. 이 과정에 참여한 여비 사범들은 정사 등 강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온 몸을 비틀고 괴성을 질러야 한다. 이는 마음속에 쌓인 울분을 드러내 마음을 비운 후 이승헌과 단학선원에 대한 무조건적 충성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괴성의 고저나 이승헌에 대한 절대적 맹종의 표현정도에 따라 지도자로서 자질이 평가되므로 수준미달일 경우에는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한다.

또 이들에게는 '험담체험'이라는 이수과정이 있다. 교육생들끼리 서로 험담, 쉽게 말해 욕을 주고받는 훈련,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을 입에 담고 핏대를 세워 상대를 비판하는 과정을 거쳐야 유능한 지도자의 가능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20대 초반의 세상때 묻지 않고 순진한 예비사범들은 대개 이 훈련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계속적인 상부지도자들의 채근과 강제에 못이기고 마는 것이 실상이다.

"사람은 무조건 부드럽고 자상하고 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에게 욕하고 비난하는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험담체험에서 내 상대가 나에게 '', 'x더러운 자식'등 별의별 욕을 다 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강사님의 말처럼 '상대방이 나를 사랑해서 그러는구나' 하고 애써 생각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며 한 예비지도자는 억지로 충격을 가라앉혔다.

이밖에도 이승헌은 지도자 개개인의 주체적 의식을 인정하지 않고 지시사항이나 교리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식으로 조직을 관리한다. 그는 젊은 사범들에게 "자신을 모두 잊어버리라 분석하고 따지지 말라 단순해져라 "며 자신의 말을 주입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세뇌시키며 지역 총책임자들에게는 이들을 상명하달의 군대식으로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지시 내렸다.

이승헌은 지도자들에게 자신과 '라인화' 되어 있어야 한다며 무조건 믿고 따를 것을 강요하고 있다 정작 자신은 빗나간 행동을 하면서 "완전히 깨달았기 때문에 죄가 안되다.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일부 의식 있는 지도자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젊은 지도자들 중에는 단학선원에 심취하기 위해 가정을 등진 사례도 있다. "3개월 다니던 중 지도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심하게 반대했다. 그래서 영어학원에 다닌다며 속이고 몰래 다녔다. 그러던 중 탄로가 나 언니가 단학선원으로 찾아오는 바람에 정사님 도움으로 서울지원으로 도망왔다. 그후 어머니에게는 절에 잘 있으니 찾지 말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 예비 여자 사범은 가족을 안심시키기 위해, 길렀던 머리까지 삭발하고 일부러 다니지도 않는 절에 들어가 스님과 사진을 찍은 후 그 사진을 집으로 보내는 등 거짓행동으로 부모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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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현대종교 97년10월호 p58-69


단(丹)의 실체와 허상



사회전반에 깔린 물질만능주의와 부패의 만연으로 인한 가치관의 파괴와 도덕성의 상실로 이상과 현실사이에 방황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것을 되찾자'는 운동의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다양한 단학단체에 모여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활이 윤택해지고 여가시간은 충분해졌지만 복잡한 사회 속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기수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단학이라 하면 단군사상을 선뜻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조금 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80년대 중반 화제가 됐던 김정빈씨의 소설 '단'을 기억해 낼 것이다. 작금에는 많은 언론 매체에서 경쟁적으로 다루고 있는 심신단련을 위한 기체조, 단전호흡, 기수련 등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음직도 하다. 그런데 최근 민족고유의 얼을 되찾고 심신을 단련한다는 목적과는 다르게 신비사상의 유입과 극단적인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몇몇 단학단체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지도자에 대한 존경 차원을 넘어 신격화하여 사교화되는 현상마저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회비환불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잇따른 진정과 탄원으로 문제성이 드러난 단학선원도 그 중 하나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며 무료로 공원 등에서 지도하는 등의 활동으로 일반에게 알려진 단학선원의 이면에 숨은 진상을 밝혀 달라는 피해자들의 하소연은 기 사상, 내지 단학의 실체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현존하는 단학계통 단체들은 소수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순수하고 올바르게 단(丹)의 정신과 수련방법을 수행하는 곳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60년대 초 당시 재야 사학자 이유림 선생(1987년 작고)이 강화도 마니산에 설립한 ' 단학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 회장 징관(澄觀) 윤봉근 씨의 말이다. 윤 회장에 의하면 본래 단이란 우리 나라의 선도나 중국의 도가에 입각하여 제대로 시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급과정에서 단을 수련, 지도하는 지도자 육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서부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사범코스라 해서 2-3개월 정도 수련을 거쳐 사범으로 일선에 나가게 되므로 기 수련하면서 생기는 여러 현상을 제어하거나 정정을 못시켜 주는 것은 당연한 일. 이는 착시, 환상, 환시,접신 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며 종교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까지 이른다. 또 정신이상이나 염세주의로도 나타나는 등 사회문제가 될 소지도 다분하다.

그런데도 일반 기공자들 사이에서 세력을 확장하려면 천도선법과 같은 아류에 속해야 한다는 인식이 번져 영계나 또는 수련하면서 생겨나는 여러 현상들을 제어하거나 그런 쪽으로 결집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심지어 '격암유록'이나 '정감록','천부경'등을 인용하여 사주관상이나 보아주고 숫자풀이나 하는사례가 빈번하다. 그만그만한 이름을 가진 단체들 중에는 소속인원이 100명이상 되는 단체만도 200여개로 추정되는데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여러 신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가장 큰 폐해는 역시 천도식(떠도는 영혼을 편하게 천상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단학선원에서는 '천제'라고 함)이다.

수련자가 꾸준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지도자가 부재함으로 인해 환청,착시,환시,접신 등 부정적인 현상이 천도만 하면 자동으로 없어진다고 하며 1천만원, 2천만원에 이르는 엄청난 액수를 요구해 사이비종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 재산을 팔거나 혹은 빌려서 충당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

본래 '단'에서 얘기하는 수련이란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찾음. 선도적 표현으로는 원시반본)과정을 이른다고 한다. 다시 말해 모든 생물체나 무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우주의 기 상태로 돌아가서 우주와 하나가 될 수 있는, 즉 통할 수 있는 것이 되기 위한 수련과정이며 그 도구로 홍익인간의 단군 이념을 화두로 삼는다. 수련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건강이나 수련하므로써 승화되는 모든 것을 연계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모든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승화시켜나가는 것으로 간단히 요약되기도 한다, 따라서 최소한 10년 정도는 수련해야 모든 것을 표현해 낼 수 있고 상대방의 기운을 감지하고 기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그러나 기 수련 자체가 너무 치료차원이나 신비한 현상으로만 받아들여져서 그만큼 수련되지 못한 자들에 의해 일어나는 폐해는 심각하다는 것이다.

항간에서 시행하는 것처럼 일주일만에 임 독맥을 기통해서 생기는 부작용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오히려 온몸의 기의 순환을 흐트러뜨리고 막아버려 일시적으로는 풀어진 것 같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몸의 이상현상(몸의 굳어짐, 저림, 두통 등)이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능력을 과신하여 능력자인 양, 도통한 양 혹세무민하여 종교라고도 할 수 없는 사이비집단들 또한 늘고 있다. 이들은 착시,환시,환상,접신의 현상이 나타나면 전생의 업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해서 괴성을 지르거나 원수를 갚는다며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을 때리는가 하면 부모형제도 전생에 원수라 해서 멀리 하여야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결국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많이 빠져들고, 단으로 인한 사회적인 폐단마저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기본이 충실하지 않고, 부작용들을 견뎌나가고 순화해 낼 수 있는 신체와 정신상태가 되지 못하는데도 정신없이 엄청난 기가 쏟아져 들어오면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게 된다. 일부 문제 있는 단체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슨 업 때문이거나 조상신이 나와서 어떤 얘기를 한다고 해서 입으로 이상한 말들을 뱉어 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단지 신들린 것 일뿐, 이런 현상은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을 수 없으며 이러한 형태로 세상에 단을 보급하고 '이화세계'로 도맥과 선맥을 이어나가겠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단이란 화색이요, 화는 형질이 아닌 기체이니 육안으로 볼 수 없고 단지 공리이므로 무하 유의 명이요 일기의 이 된다.… 중략….

청산이 청운도사로부터 전수한 법통은 동방단리(東方丹理)의 정통적 정수(精髓)인 精氣神三丹), 단전이단호흡(丹全二段呼吸)으로부터 대기와 합일하는 경지까지 승화시키는 묘법이다. 이것은 내단(內丹)이며 정통적 단리(正統的 丹里)인 것이다. 자고로 허다한 사람들이 동서고금을 통하여 입산하여 수도하였으나 득도하는 이가 극히 적음은 이러한 정통적인 단리의 방법을 해득(解得)하지 못한 까닭이요 간혹 어떤 정도의 수도가 되었다 할지라도 올바른 방법의 지도가 없이는 도법(道法)의 극치에 도달할 수 없는 까닭이다."

1970년 국선도를 개원하여 실질적으로 보급시키는데 앞장섰던 인물로 알려진 청산(靑山)의 저서 국선도에서 주장하는 수련의 요지는 이렇다. 그는 단리(丹里)를 닦아 성도(成道)하면 후계자에게 직접 지도하고 세수(世守)를 거쳐서 흔적 없이 자신들의 본향으로 사라지는 관례대로 80년대 초반 홀연히 종적을 감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도 선(仙)을 잘못 이해하면 망상과 환상과 욕망만으로 시종일관하여 종국에 미신으로 흘러 패가 망신하는 사실이 있었음을 직시한 것이다. 과거 이조말기 생겼던 차경석의 선도교(仙道敎 . 강증산의 후신으로 후에 보천교로 개칭,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킴)로 시작된 선도사상(仙道思想)의 사이비종교화는 오늘날에도 "기나 도에 대해 잘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잘 알려진 대순진리회와 개인우상화로 물의를 빚는 천도선법 등에서 잘 나타난다.

덧붙여 요즈음에는 단학에다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교리와 오쇼 라즈니쉬의 명상법을 혼합하여 국적 없는 단체로 전락하는 곳도 있다. 이에 대해 윤회장은 단이란 선신을 운영하는 수련이지만 명상은 상단전(뇌)만 운영하므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득될 게 하나도 없다고 밝힌다.

기독인 중에도 심신수련이라는 명분 하에 많은 이들이 단학수련을 하거나 수련의 차원을 넘어 심취하는 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선(仙)수련이 내포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선인(仙人)인 바 최후에는 천인합일지경(天人合一之境)에 도달하는 것이라 하겠다. 민족고유의 것도 좋고 심신단련도 좋겠지만 분별력 없이 심취하면 올바른 기독인의 신앙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중한 선택을 해야 겠다.

<심우영 취재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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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현대종교 97년10월호 P70-74

"한 세계" 구호속에 입지 넓히기 총력



요즘 TV프로그램의 건강법 코너에서 도인 체조를 선보이는가

하면 공원 등지에서의 강습으로 일반에 파급되고 있는 단학선원은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98년까지 회원 1백만명 확보를 목표로 그

세력을 늘려 가는 추세에 있다.


단학선원의 빠른 성장의 밑바탕에는 사단법인 한문화원이 버티고 있다. 1985년 2월에 서울 신사동에서 그 첫발을 내딛은 한문화원은1988년 1월4일 문화공보부에 사단법인 한문화원을 개설(법인등록번호:114621-0001229)하여 순수 국민보건운동단체로 활동을 해왔다. 회원들의 회비 등 기본적인 수입원 외에 모 대기업으로부터 3년여에 걸쳐 연간 약 1억원 정도를 받았고 매달 거행되는 천제(天際)를 위한 회원들의 기부금과 천화원, 삼신전 건립의 모금에 따른 회원들의 기부금은 한문화원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었다. 또한 교육비 도복 및 단학관련 서적의 판매수입 외에 천화원 수련비 수입에 천화병원과 천화식, 죽염, 정충환, 활기환과 같은 무허가 식품 및 약품판매에서 나오는 수입도 막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에 한문화원 산하 비인가 단체인 한국인체과학학회 입회비(일인당 10만원)와 특별 수련비(매회 5만원),단학통신대학 수업료 등의 여러 가지 수입원까지 합치면 91년에만도 총수입이 약26억4천2백만 원에 달했다. 금전적인 배경 외에 단학선원의 조직체계 역시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해 준다. 우선 단학선원의 지위체계는 대선사 일지 이승헌, 백운단사, 송화단사(국내책임자:충북 영동), 선원장(충북 목천 본사), 정사(약 50여명으로 지역대표 및 실질적인 자금 및 경영업무총괄담당), 지원장(전국지원약30여명), 사범(전국지원약420명), 회원(약1만7천명)순으로 내려오며 대략 2만 여명의 사람들이 단학선원에 몸담고 있다. 이들은 지정 회원들에게 국내 명승지와 미국 세도나에 있는 명상센터로 여행을 강요하고 있으며 직장에 손을 뻗혀 회원을 확보한다. 단학선원 본사인 충북 천원군 목천에 소재한 청소년들을 모아 단학수련을 시키고 있는데 집중력이나 창의력을 향상시킨다는 명목아래 단학수련을 특활반이나 정식과목으로 채택하여 수련을 하게 하는 일부 학교측과 맞물려 회원수가 증가일로에 있기도 하다.

이들의 조직은 전국을 12개 지역으로 나누어 330여개 지원과 해외에 30여개 지원을 설립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손을 뻗으면서 7천억원대의 자금과 많은 인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 수안보 한화콘도에서는 한문화 단학지도자 연수원 1기149명의 졸업식이 있었다. 이들에게 3급 단학강사자격을 줌과 동시에 한문화아카데미의 특별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주었고 모두 한문화아카데미의 발기인으로 자원하였다. 앞으로는 한문화 아카데미에서 이와 같은 교육과정을 개설해 단학보급을 확대시킬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지난 6월29일에는 제6기까지 배출된 단학강사 총 831명에게 자ㄹㅠㄻ증을 주어 현재 단학강사 9천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단학강사들이 수련지도 하는 곳은 매달 평균 150여곳씩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것 살리기라는 명목으로 운동을 벌이는 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미혹되고 있는데 전국 9백여 곳에서 매일

3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종교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98년1백만명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문화를 지키자는 명목으로 전국 각처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종교법인만 받으면 날개를 단 것처럼 활개를 칠 것이며 잠시 잠깐 기지개를 켜면서 성장하는 것보다 휠씬 빠르게 성정할 것이라는 제보자의 말이 섬뜩하게 들려온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지원을 설립한 단학선원은 지난 7월12일 런던시에서 열린 한영축제(Anglo Korean Festival)에는 약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개해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외에서 세력을 늘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해외선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주지역 명상센터 건립을 위한 자금송출도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단학선원은 사회진출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해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는데 현재 천지인 상사, 한문화아카데미, 천지신성원(기시술 병원), (주)한세계여행사, (주)한세계건설, (주)한문화기획 (주)한문화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이같은 사업은 계속 확장해 나가는 추세에 있다.

충북 영동에 위치한 정신수련원인 천화원은 깊은 산 속에서 천도제라는 제사를 지내고 수련을 단행하고 있으며, 단학의 핵심과 원리를 담은 책자들을 발간하고 있는 주)한문화는 이번에 '해뜨는 나라'라는 책을 발간해 전국 서점에 배포하였다. 이 책은 단학의 핵심을 한 단계씩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단학선원이 주장하는 이상인간과 '한세계'의 허무맹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가치관을 흐리고 있다.

주)한문화기획은 주로 직장인 회원들에게 단학수련을 시키기 위한 행사를 주관하며 (주)천지인 상사는 CGI라는 간판을 걸고 전통의상을 보급 판매하는데 현재 대구 부산 서울시 목동 반포 울산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원 총 7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옷에 대한 호기심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단학선원을 은근히 소개하며 활동을 해주었고 하면서 "병을 치료받기 위해서는 회원이 되어 수련을 해야 된다"는 말로 회원가입을 유도한다.

단학선원은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군대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그들이 원하는 '한세계'를 이루기 위해 여념이 없다. 군 단학회는 군내에 많은 단학지도자를 양성했고 ROTC장교등 단기복무 장교는 전역과 동시에 현역지도자로 전환하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세웠다. 지원 활성화 책으로 15개 지원을 마련했고 앞으로 36개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수련을 지도할 장소가 이미 마련되었다. 군단학회는 30명 이상의 간부급 회원으로 활성화되었고 군 특성에 맞는 수련체계정립으로써 단학연구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군 장병을 위한 단전호흡이 완성돼 군 자체에서 심성트레이너를 양성해서 구체적으로 천지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었다. 지난해까지로 기한을 정했던 사병 지도자 양성체계 완성 계획을 통해 4개팀 3개 지역권 23개 부대에서 수련지도로 군 단학조직 체계가 정착되었고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각 지역권을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96년 현재 수련했던 인원을 보면 장교 196명, 하사관109명을 비롯한 군무원과 군인가족 등 459명에 이른다. 이중에는 장군 3명, 대령15명, 중령45명 등 영관급 이상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군대 내에까지 체계적으로 침투한 군 단학회의 목표는 군 단학수련 활성화 및 완전 정착에 있다. 이를 두고 이승헌은 "단군 할아버지도 못한 일"이라며 단군 할아버지의 숙원사업인 한세계를 이룩하자고 거듭 말하고 있다.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성도들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풀리지 않는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노라면 마음이 몹시 아프겠지만 우리에게는 신뢰할 만한 분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우며 감사한지 모른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우리는 결코 낙심치 않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이홍민 기자>

단월드의 실체를 밝히고 지금 단월드의 지도자들이 어떤행태를 저지르고 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하고 그들을 경계하고 고발해야 합니다. 정말 무서운일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20년이 넘게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살고 그들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정부에공무원, 정치인, 교수,대학생,군인,일반인등 누구도 위험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엄쳥난 조직이 있고 그들은 이미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을 또 사람귀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발 많은 사람들이 나서야 하고
그리고 저와 제아들, 제조카는 온전한 하늘입니다. 그들은 저의 깨달음과 저의 정신과 제뇌를 완전히 장악하고 그것을 그들이 쓰고 있습니다. 저를 너무 많이 왜곡하고 거짓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거짓되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아들은 온전한 하늘이며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제조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아이들은 그저 온전히 태어나 세상에 빛인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지금 저희들에게 엄청난 짓을 하고 있고 저와 제아이, 제조카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온몸에 장애를 만들고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저와 제아들 제조카의 기운은 하늘의 기운이며 그기운을 그들이 쓰고 있고 이승헌,손정은,이을순,장영주,강기영,김용호,서윤정,신혜숙등은 지금 엄청난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대로 지나치지 마세요 저희들의 기운을 이사람들이 쓰면 안됩니다. 제뇌를 이사람들이 쓰면 안됩니다. 지금 그들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영체를 잡고 있고 언제든지 큰일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저와 제아이,제조카의 몸에서 나와야 하고 그들을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디에도 안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조직적인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나 잔인하고 악독하고 그들의 영은 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8년동안 하루한시도 쉬지않고 제게한 그들의 행태가 얼마나 악독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지 그러고도 지금도 저와 제아들과 제조카까지 저에게 하고 있는 것처럼 몸과 영혼를 빼앗아 온몸에 장애를 만들고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사람귀신으로 만들어 추종하게 하고 있는 세력에 또 많은세력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아이와 제조카속에서 그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욱 무서운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저기 많은 영인체가 숨어들어 활동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영체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모두에게는 ‘전문심령조사관’도 필요하고 그들을 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제발 이글을 읽고 여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정부에서 연구소에서 인간에 대해 좀더 연구하고 이들을 막을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하고 우리모두에게 그것들이 필요합니다.

영인체(어떤사람의 고유한 에너지체),영체(어떤사람의모든정보,영혼,마음이라고 합니다) 영인체에 영체가 실리면 보이지 않는 그사람이며 이렇게 하는 것을 유체이탈이라고도 합니다.

부탁합니다.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에서도많은 비리가 드러나 있고 숨겨진 비리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지도자들을 인귀로 만들어 너무나 더러운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이와 비슷한 전문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하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좀더 개발된 뭔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저와 제아들, 제조카에게서 나와야 하고 몸과 영혼을 빼앗아 사람으로써는 할 수 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의 죄를 물어야 하고 그죄가 얼마나 큰지 어떤것인지 알고 처벌해야 하고 또 정부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보호를 받고 싶습니다. 저와 제아이,제조카를 보호해 주시길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사회는 더욱 혼란해 질것입니다. 그리고 단월드가 제뇌를 연구해서 받는 뇌연구비와 단월드이승헌과 손정은,이을순,장영주,강기영,김용호등 단월드의 지도자들이 제게한 횡포와 8년동안 저를 고통속에 살게 하고 제아들과 제조카 제가족들에게 한 횡포가 얼마나 큰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들이 제게 주어야 할 보상금과 처벌을 원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합니다. 국민전체가 이들의 횡포를 알아야 합니다. 전국 어디에나 그들의 단체가 있고 아이들이 위험하고 대학생들도 위험합니다. 그들은 어디에나 쉽게 갈 수 있고 우리를 지켜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들 속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위험한 사람들이며, 단월드와 단월드의 지도자들을 고발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늘 그들을 감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우리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고통을 주기고 하고 알게하면서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게 당하고 알게 당해도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저희들을 지켜주시길 바라며 또 제가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모두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사람들이 쓰고 있는 기운은 온전한 하늘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하늘의 사랑입니다. 이사람들의 영혼은 악으로 싸여 있습니다. 절대 쓰게해서는 안되며 사회가 혼란해 질것입니다. 부탁합니다. 우리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지켜야 하고 그리고 모두의 사랑으로 저희가족들을 지켜주세요.

저와 제아들,제조카,제가족을 구해 주세요.

손지민(010-3013-9703)

[이승헌]한국의 기인 · 괴짜 10인 열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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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굿브레인

2011. 3. 7. 

뇌호흡을 계발한 국제적 명상 지도자 이승헌 총장
<안영배-동아일보 신동아기자>

태권도에 이어 또 다른 한국 전통의 문화상품인 '단학(丹學)' 수련으로 전세계 내로라할 정신문화계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지 이승헌의 성고 비결은 무었일까?



한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상품'으로 태권도는 이미 세계 시장을 장악해 포화상태다.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돼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금메달을 확보해 선물로 주는 효자 노릇도 한다. 그러면 그 다음으로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전통 문화상품은?

"두말할 것 없이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주창하는 단학수련이지요, 애리조나주 세도나 단명상센터(Sedona Dahn Institute)를 중심으로 미국에만 40여개 단센터가 있는데, 미국인들은 매달 100달러씩 내고 단학을 배우고 있어요. 그들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단학정신으로 인생을 새롭게 가꾸고, 단학을 과학화한 뇌호흡 수련으로 몸을 다루는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이 얼마나 한국을 빛내는 훌륭한 문화상품입니까?"

국내 최대 규모의 수련 단체인 단학선원 설립자로 유명한 일지(一脂) 이승헌씨(李承憲. 52. 새천년평화재단 총재)의 거침없는 답변.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지에도 이미 단센터가 진출해 있고, 미국에서 활동중인 단학지도자만 300여명을 배출해 단학의 세(勢)를 확장해가는 중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스승 이승헌의 얼굴만 보아도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서양의 유명 인사들도 적잖다. 자신의 영적 체험을 바탕으로 '신과의 대화'시리즈를 펴내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닐 도널드윌쉬(새천년평화재단 부총재)는 전세계 22개국 270여개의 독서그룹을 이끄는 저명인사이면서도 스승 앞에서는 한 수 접는다.

"이박사(미국 캘리포니아 유인대 명예 한의학박사)는 내 안에 있는 창조주(신성)를 만난 이후 나의 두 번째 영적인 지도자다. 그는 우주의 실체와 본성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분이고, 영적인 세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몸을 통한 수련으로 이를 쉽게 전달하는 분이다"(1999년 5월, 미국 세도나에서)

미국의 사회운동가인 헤나 스트롱(마니토재단 이사장)과 모리스 스트롱(유엔평화대학 총장. 전 UN사무차장) 부부 역시 스승 이승헌을 열렬히 지지하는 팬. 이 부부는 범인류의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단학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며 '단학 전도사'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이외에 몇 해 전 국내에도 선풀을 몰고 온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와 '의식혁명'의 저자 데이비스 홉킨스, 초종교 운동가 바와제인(유엔종교분과위원장), 세계적 명상음악가 키타로 등세계정신문화계의 거물급들도 일지와 영적 교분이 두텁다.



한국에는 연원이 오랜 수련단체가 있고,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꿇리지 않을 기 능력을 갖춘 수련 지도자도 꽤 있지만 아직은 '국내 상품용'의 색깔이 짙은 편이다. 일지는 어떤 노하우로 85년 서울 신사동의 조그만 사무실에 단학선원이라는 간판을 내건 지 15년 만에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는 인물이 됐을까? 단학선원 한 관계자의 말은 이렇다.

"97년에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단학에 뇌의학의 성과를 접목시킨 '뇌호흡'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데, 인간의 상상력과 기 에너지를 이용해 뇌의 감각을 깨움으로써 생산적인 삶을 가능케 해준다는 원리가 서양의 정신지도자들에게 자극이 된 듯하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한 단학지도자는 이승헌 총재가 '비범한' 컨설턴트 능력으로 정신문화계 인사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일을 본 적이 있는데, 그에게는 외국인의 마음을 끄는 그 무언가가 있다고 귀띔한다. 일전에 기자는 이 총재를 만나 "가족의 생계는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질문한 바 있다. 그때 그는 "개인적으로 회사나 조직의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면서, "그 회사를 보면 망할 회사인지 성공할 회사인지, 신규사업을 언제 해야 할지를 파악해내는 능력이 있으니까요"하고 말했다.

모악산 수행과 깨달음


그의 이런 능력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잠시 그의 성장사를 살펴보자. 1950년 충남 천안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이상한' 아이였다. 방과 후엔 혼자 공동묘지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중학교 때 친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서는 틈만나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나'를 자문하던 과조숙증 소년이었다고 말한다.

게다가 환시와 환청으로 정신을 집중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실제론 아무것도 없는데 누군가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나 살길을 걷다 보면 갑자기 눈앞에 큰 기와집과 호랑이가 보이고, 귀에서는 비명 같은 이상한 소리들이 들렸다는 것. 그러니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68년에 충남 천안고를 졸업한 뒤 부실한 기초 실력을 메워가며 어렵게 공부한 끝에 72년 서울보건전문대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했다. 교육자로 정년퇴직한 부친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낮에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녔다. 운동에는 소질이 있었던지 고교를 졸업할 때쯤 이미 태권도 4단을 딴 고단자였기 때문. 이후 그는 체육의학에 관심을 갖고 단국대 체육교육학과에 편입, 77년 대학을 졸업했고 한강성심병원 등 여러 병원에 근무했다. 이때 결혼도 하고 아들 둘도 낳아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79년에 어렸을 때 느꼈던 신비한 기운을 다시 체험하면서 구도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는 100일 정진 수련을 마치고 80년에는 마침내 일체의 사회생활을 정리하고 전북 모악산에 들어가 생사를 넘나드는 21일의 고행 수련 끝에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천지기운이 내기운, 내 기운이 천지 기운'이라는 '우아일체(宇我一體)'의 세계를 체험했습니다.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이 모두 하나라는 사상이죠. 그때 이런 세계를 제가 처음으로 깨달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고조선(古朝蘚) 단군임금 때의 경전이라고 하는 천부경(天符經)을 보니까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란 글귀가 나와요. 너무 놀랐습니다. 바로 제가 깨달은 자리를 가리키는 거였어요. 나는 그 전까지는 단군신화 정도밖에 몰랐는데, 나보다 먼저 조상인 단군 할아버지가 이미 그 진리를 개달았던 것이지요.

또 단군 할아버지는 실천이념으로 홍익인간이라는 사상을 펼쳤어요. 홍익인간이란 수련의 최고 목표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기적인 것에서 벗어나 공적(公的)인 기준을 세우라는 것이죠.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에 이런 정신이 있었고, 이를 알리는 것이 내일이구나'하는 신념을 가지게 됐고, 단학선원의 설립목적도 홍익인간에 둔겁니다."

일지는 모악산에서 나온 뒤 82년 안양시 충현탑 공원에서 자신이 깨달은 단학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만난 중풍환자를 치료한 것이 소문나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제자들도 생겼고, 85년에 본격적으로 단학선원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91년에는 단학으로 지구촌에 새로운 정신문명을 열겠다는 각오로 미국으로 건너간다.

세계 평화운동가로 변모

현재 단학선원은 국내 300여개 지원에 해외 50여개 단센터가 있으며, 단학회원만 10만 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거쳐간 단학수련 인구남 100만 명에, 전문 단학지도자만 1200여 명이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열린 '밀레니엄 종교.정신 세계평화 정상회의'는 이승헌 총재가 국제적 정신 지도자로 부상한 무대이기도 했다. 사상 최초로 종교와 인종의 벽을 뛰어넘어 지구촌 1000여 명의 정상급 종교계 지도자들과 정신계 지도자들이 참가해 세계평화와 종교간 화해를 논의한 이 회의에서, 그는 '50인의 존경받는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추대된 것이다. 그는 또 향후 10년 동안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매년 한 차례씩 열기로 합의한 세계평화 정상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2001년 6월 한반도에서 개최되는 첫 평화이벤트를 주도하게 됐다.



사실 이 세계평화회의는 이 총재 아이디어에 따른 것이다. 그가 UN 인사 40여 명에게 뇌호흡을 지도하면서 던진 말이 물결치듯 번져나가 코피아난 UN사무총장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의 공식 발의에 의해 이 회의가 개최된 것. 또 이 총재의 말에 호감을 가진 CNN의 설립자 테드 터너가 재정적 후원자가 돼주었다.

그는 앞으로 새천년평화재단의 총재 자격으로 세계 평화운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당장 내년 6월 마지막 냉전지대인 한반도에서 세계평화 정상회의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또 유엔본부에서 그가 공약한 대로 2003년에 사상과 종교,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새로운 인류공동체 건설을 지향하는 제1회 세계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중이다. 개최지로 꼽은 한반도 DMZ에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문제로 북한의 문도 조심스럽게 두드리고 있다 한다.

"저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세계 제1의 정신적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일을 되짚어볼 때 빈말은 아닌 듯하다.


기사원문보기 :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3/24/200503240500041/200503240500041_1.html


세계적인 명상교육기관 단월드 DAHNWORLD.COM

2023/07/26

단월드 - 안티들은 모두 기독교다?(단월드 수뇌부들이 작성한 안티 실체)

단월드 - 안티들은 모두 기독교다?(단월드 수뇌부들이 작성한 안티 실체)

"전단바" 라고 단월드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야후 등에 만들어 놓은  카페의 머리에 놓여 있는 글입니다. 


[이 게시판은 전단지 카페가 전직 단월드 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단월드와 설립자 이승헌 박사를 수년간 공격해 오고 있는 

일부 기독교 몇몇 사람이 단월드에 불만있는 몇몇 사람들과 연계하여 

단월드와 이승헌 박사를 음해하기 위해서 전단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의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시차를 두고  우두머리들이 조사한 보고서입니다.



자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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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전단지 진행 상황

 

2004 5 5  백암올림

 

1.    카페 개설일 : 2003 12 12
(http://cafe.daum.net/upgradedahn)

2.    운영자 : fransis

3.    2004 5 4일 가입인원 :819 (하루평균 10명 정도증가,  계속 접속인원 10)

4.    카페 주요 문제제기 내용  
1) 
퇴직자 관련 시비 
   
• 퇴직금 미지급 및 지연지급과소지급(미주근무기간 제외
   
• 퇴직자를 배신자로 몰아붙이는 정서 
   
• 사회적응을 위한 재취업교육기회 요구 

2) 
지도자 복지 관련 시비 
   
• 수입대비 지도자 급여 최저생계비에 미달 및 지도자 부채가 많음
     (
실적을 위해 선매출을 발생시키는데 조직에서 알면서도 넘어감)
   
 근로시간이 많고 주말에도 일하며 명절에도 집에 안보냄 
   
 실적을 위해 개인카드를 사용하여 빚이 많음 
     (
지도자 개인부채 심각성)
   
• 건강이 안좋은 지도자가 많고 일하다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직에서 방치 
   
 현실적으로 노후보장 안됨 - 십성촌 거론 

3) 회원 관리 관련 시비 
   
• 일반회원 홀대하고평생회원 가입후에는 무관심하며회원을 차별
   
• 운동만 하고 싶은데 정신적인 차원을 자꾸 얘기함 
   
• 회비반환 잘 안해주려 함반환시 공제금액 많음
     (
평생회원 모임 및 회원모임 추진
   
• 활동가들에게 부담을 많이 줌 – N마스터힐러차입금기부금 
   
• 단월드가 종교와 관계 없다고 하면서 고가의 천도제 강요 - 1천만원
     3
천만원, 1억원 
   
• 타단체 프로그램 모방 - 심성수련, PBM(아봐타코스), 
     
뇌호흡(뇌내혁명)
   
• 기존프로그램을 약간 변형하여 가르치면서 돈을 받음 

4) 
지도자 자질 관련 시비 
   
• 서비스마인드 부족• 영적우월감과 권위의식 • 예절부족• 성문제 

5) 
스승님 관련한 시비
   
• 여자 지도자 및 회원 성희롱  2~3명 증언자 확보주장 
   
• 호화생활 - 저택요트별장(스위스), (동남아), 1.000억원대 재산
   
• 자제 병역면제• 영주권 보유 

7) 
미국관련
   
• 인권변호사고용 지도자 신분문제인권문제 고발 (불법체류위장 결   
     
급여복지)
   • 
증거자료로 활용할 미국 회계장부 확보주장
   
8) 
기타 
   
• 종교성 시비(선불교천도제영기통수련순결서약서등)
   
• 천금각 제품암웨이사업지도자 위장 결혼힐링소사이어티 
     
아마존닷컴 1위 조작설

5.   전단지 카페 움직임  운영진들이 법적인 소송준비 와 NGO결성을 위한 절차를 준비단월드에 영향을 줄수 있는 단체 및 퇴직지도자 결속진행

1) 
운영자 와 김지하정신세계사 송사장중앙일보 김인국 기자 등
   
과 퇴직한 지도자 핵심요원과 미팅
2) 
이기영(기독교측 인물이며 조폭출신 평신도협의회 행동대장(단군상 
   
관련) - 변호사사무실 제공비방관련 소설 출판기자 10여명 동원
   
가능 단월드 관련 각종 비리폭로 준비중온라인 오프라인 통한 행사
   
에 천여명 인원 동원 협조약속
3) 
국세청금감원 인맥을 통해 홍익공동체 자금 흐름에 현금이 많이 빈
   
다는 것체크 및 미국 자금관련 점검중이라고 주장
4) 
관공서에 제출할 미국 회계장부 확보되었다고 함
5) 
퇴직지도자중 불만세력 규합 과 점조직 형태의 조직화 진행
6) 
국학원 개원식에 인원동원하여 시위 가능성있음
7) 5
년이상 근속후 인간적인 모멸감과 상처입은 사람들 규합
8) 
법률적으로 단월드에서 접근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음  
                                                                              

6.  대응 현황
1) 
중암장이 2차례 윤태익씨를 만났으나 윤태익씨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하지만 2004 3 6일 유답 및 유답5를 한글 상표등록 신청한 상태임

상표등록이 밝혀짐으로써 교묘하게 단월드를 비방하고 지도자 인권운운하지만 실제론 유답을 CMC에 넘기라는 무언의 압력임이 증명됨

중암장이 유답이름을 갖다쓰고 로열티를 내라고 협상했으나 그냥주면  고맙게 받겠지만 로열티는 줄수없으며 홍익공동체와 연결하지않고 스스로 성공하겠다고 주장추후 명상센터 건립추진 예정이라고 이야기 함.


(
중암장이 자세한 사항 보고하기로 하였습니다)

2) 신성일(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씨가 올린 안티적인 소설 모두 삭제할 수 있도록 하여 모두 삭제되었습니다아직은 위험한 상태
3) ILI
출신 정원석(미국 비서실에 근무했던 김애숙씨와 연인관계)과 양현성(코트니 연원자)씨 만나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들을 정리했으나 반성의 기미가 없이 지도자를 만난부분을 부각시켜 글을 올리고 있음
4) 
조직에 대해 부정적 퇴직지도자들 전단지 탈퇴 및 연결작업 진행

(지암장에대한 인간적인 모멸감과 분노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음)

 

7.     향후 대응 안
1)  5
 3(
• 진행방향 및 타임스케쥴 정리 (상황팀), 지도자 정보정리 할 문안 정리 (인사팀,법무팀), 핵심가담자 상황점검

 

2) 5 4()

      헌암장과 법적인 부분 검토권기선씨 통해 경찰 관계자 라인 점검

      지역대표,협력사대표에게 정보정리 문안 전달 (백암님,중지님)

      상대방의 역공 가능성이 있는 소재 및 대응방안 정리

      CMC 반응 체크 (상황팀)

      지도자 패스워드 변경 공문 게재 (5/5까지 변경하도록)(인터넷팀)

 

  3) 5 6()

      지역대표가 지역지도자 소집정보정리 및 회원탈퇴 (지역대표)

      고소장 및 사이버가처분신청서 초안 작성 (법무팀)

      인터넷 공격조 편성기초자료 숙지

 

 4) 5 7()

     현직지도자가 반박글 올리기(피씨방,가명) *윤태익 실명 거론 자제     
      (
유답

     퇴직지도자가 반박글 올리기(실명)   (백암님)

     퇴직지도자들에게 구두 전파 (유답 - CMC)   (상황팀)

     고소장 및 사이버가처분신청서 자문받아 확정  (법무팀)

     경찰라인 점검 (법무팀,대죽님)

     CMC에 근무하는 퇴직자들에게 동기,연원자,법연자들이 항의전화 
     (
인사팀)

 

  5) 5 8()

     운영자등 주동자 고소장 접수(ILI 제외) * 단월드 대표이사 명의 
      (
법무팀)

     ILI안티출신 정보정리 및 경고(일요일까지 삭제요구) - 박상남님

     상황체크 및 기타 대응방안 검토 (상황팀)

 

  7) 5 10()

     ILI 고소장 접수 (법무팀

8. 예상 반격 및 대응안 

 

  1) 전단지 까페에서의 비방글 강화여타 싸이트에 퍼나르기

      인터넷 검색 강화 - 인터넷팀 해당 지도자 (홍보상황실)

      발견시 추가 고소 및 사이버가처분신청 (법무팀)

  2) 국가기관에 단월드 대표이사 등을 고소 또는 진정

     (1) 강남노동지방사무소 - 퇴직금 미지급

      현황 파악 (회계팀인사팀), 퇴직금 지급 (회계팀)

     (2) 삼성세무서 - 탈세(비자프로젝트)

      현황 파악 (회계팀)

      이유 소명추징금 납부 등 즉각 조치 (회계팀,지암님,대학원)

     (3) 수사기관 - 퇴직금탈세천금각제품외화밀반출위장결혼
       
불법체류등

      퇴직금 및 탈세는 위와 동일 (법무팀세무사회계팀)

      외화밀반출,위장결혼,불법체류 (한세계여행사,법무팀)

  3) 국가기관에 비알님을 고소 또는 진정

      구체적 근거없는 고소이므로 진술서 제출로 종결하도록 요청(법무팀)

      즉각 무고죄로 맞고소손해배상 청구 (법무팀)

  4) 언론사 등에 홍익공동체와 비알님을 비방하는 자료 전송

     비방자료 예상하여 해명자료 미리 준비 (언론팀,홍보팀)

     언론사 동향 계속 파악후징후 있으면 즉각 조치 (      )

     민노당과의 연계여부 체크 및 조치 (유영구님)

  5) 기독교와 연계하여 홍익공동체 비방하는 기자회견

     기독교 온라인 동향 파악 (NGO)

     기독교 오프라인 동향 파악 (상황팀)

     법적조치 (법무팀)

 

9. 상황팀 구성

 1) 중암님,백암님,기암님,김미정님,홍석산 (도솔님)

 2) 진명님,종암님,개암님,천금님 (최예원님,권필영님)

 

 3)가담퇴직자 및 가능성있는 퇴직자 신원확인 및 차단조치 (상황팀)

 

 4) 연락되는 퇴직자들에게 고소당하기 전에 삭제 및 탈퇴 권유(전 지도자)

 




자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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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공동체의 지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운영위원들은 다음카페에 개설된 전단지(전직 단월드지도자모임)카페의 활동이 최근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라, 전 지도자들에게 전단지의 상황을 알려드리면서 홍익공동체의 전 조직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전단지 카페는 지난해 12월 다음카페 내에 개설되었고, 출발 당시에는 전직 단월드 지도자들의 쉼터 내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교류를 표방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홍익공동체를 공격하는 부정적인 정보, 날조된 정보를 게시판에 올리면서 재직 중인 지도자 및 조직에 대한 대결을 부추겨 왔습니다.

특히, 우리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것은 스승님을 비방하는 파렴치한 글들이 전단지 카페에 올라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홍익공동체는 전단지 카페의 비열한 행동을 관찰해 오면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전단지 카페를 이끄는지 추적해 왔습니다.  

그 동안 유답에서 근무하다가 CMC로 옮겨간 퇴직지도자들이 전단지 카페에 개입한다는 소문이 무성하였으나, 그래도 한때나마 홍익공동체의 구성원이었던 사람들이었기에, 최후의 믿음과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이 마음을 돌리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CMC가 무엇 때문에 전단지 카페를 조직적으로 움직이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더 이상 대응을 미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전단지 카페가 한창 극성을 부리던 2004년 3월 8일에 CMC의 대표이사 명의로 한글 상표인 ”유답“과 ”유답5“를 특허청에 출원(출원번호 : 41-2004-00 05067 외 1건)해 놓았던 것입니다.  

(주)유답의 대표적인 상품인 유답프로그램은 홍익공동체에서 2001년도에 이미 영문상표로 “U-DAP"과 ”YOU-답“ 등으로 상표등록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알고 있는 CMC가 ㈜유답의 사업 프로그램을 통채로 뺏어가기 위한 음모를 진행한 것입니다. 

 
CMC는 사실 그동안 영업현장에서 유답을 비방해 왔습니다. CMC의 어떤 관계자는 자기들은 ‘나비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유답 프로그램은 필요 없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뒤로는 몰래 법적으로 유답을 탈취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러함에도 CMC측은 그러한 사실을 몰랐던 것처럼 발뺌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CMC가 유답이라는 이름으로 기업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CMC는 출범 당시부터 홍익공동체에 손해를 끼친 비도덕적인 행위를 저질러왔습니다.  

 
CMC가 설립된 일자는 2003. 5. 13.이고 대표이사 윤태익, 이사 권오훈, 김생길, 감사 남형수 등이 책임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퇴직일자를 보면, 윤태익 2003. 5. 30., 권오훈 2003. 7. 21., 남형수 2003. 9. 4., 김생길 2003. 11. 30.입니다.

그리고, 유답에 상당기간 잔류한 남형수(운영이사), 박영아(영업팀장), 여정현(교육팀장)은 유답의 자금을 쓰면서 외부 직원들과 신입사원들을 선동하여 CMC로 옮기게 하거나 그만두게 하였으며,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영업정보를 CMC로 빼돌렸습니다.

또한, 현재 CMC에 있는 채윤과 밀접한 관계인 김태식은 유답에 잔류 중이던 당시에도 CMC의 홈페이지를 관리해주었으며, 우리의 전산망을 해킹하여 자료를 빼내다가 적발되어 처벌을 받고 각서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김태식이 해킹한 자료를 아직 유답에 잔류하던 김생길에게 보고한 사실도 함께 적발되었었고, 김생길은 그 사실로 징계를 받아 천모산유기영농조합으로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전단지 까페의 본질은 CMC와 U-DAP의 싸움에서 비롯된 CMC의 음모입니다.

그러나, 일부 순진한 퇴직 지도자들은 CMC의 영리적 음모를 모른 채, 전단지 카페에 참여해 ‘총알받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단지 까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CMC는 이리저리 법의 망을 피해 빠져나갈 구멍을 다 만들어 놓았지만, 다른 퇴직지도자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애매하게 그들만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전단지 사람들은 본인들이 속은 것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며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공동체에도 개선해나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조직 중에서 문제없는 조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계속 개선해나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에 잘못한 것이 있다면, 자질이 부족하여 홍익공동체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운영위원들의 책임이므로, 
돌을 던지려면 운영위원들에게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돌을 비젼과 조직의 중심인 스승님에게 던지면서 그것을 볼모로 거래를 하려는 것은 정말 파렴치한 것입니다.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입니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의 목을 칼로 협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행위는 인간성 자체를 포기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전단지 주동자들은 실제로 단군할아버지의 목을 자르던 극소수의 기독교 광신도들과의 거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민족혼을 팔아먹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일제시대에 나라를 팔아 먹었던 을사 오적과도 같은 행위 입니다.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민족혼을 팔아 먹는 자들의 행위는 도저히 이해하고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전단지 주동자들은 민족혼을 팔아넘기고 스승님을 배반하는, 결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고 만 것입니다. 

타락은 순간입니다. 

삼보를 잊어버리고 나쁜 정보에 오염되어 기운줄이 끊어져 타락의 길을 걷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홍익공동체의 모든 지도자들은 다시한번 법의 칼끝을 세워 스스로의 마음을 다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전단지 카페가 궁금하여 회원가입을 한 지도자가 있으면 하루속히 탈퇴하여 
오염된 정보에서 빠져 나오시기 바랍니다. 

CMC를 중심으로 한 허구 창작가들이 수십 개의 아이디와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거의 24시간 내내 
오염된 정보를 유포하는 카페에 머물러 있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연락 가능한 퇴직 지도자가 있으면 CMC의 음모를 알려주고 탈퇴를 권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운영위원들은 이번 사태를 접하면서 스승님께 참으로 면목이 없습니다. 
운영위원들이 공동체 운영을 더 잘 하였더라면 이런 불미스런 사태가 없었을텐데, 
스승님과 조직과 모든 지도자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 운영위원들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믿음으로 전 지도자들과 함께 삼보를 중심삼아 
더욱 단결하고 비전에 전일집중함으로써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합심대도 한! 
댓글
2013.02.22 09:44:56
물은물

좀 시간이 지난 자료지만 이승헌 집단 현단지의 정당화 논리와 정신상태를 엿볼수 있는 자료 입니다. 


기독교측 안티는 지극히 일부분이고. 단월드 안티자료의 거의 100%는 저와 피해자와 전단지가 출처 입니다.


기독교 운운 하는것은, 북한이 미국 운운하듯이 있지도 않는 허위 증오의 상대를 정해서 회원들에게 변명하는것이고, 한국의 일반적인 정서상 문제가 많은 기독교를 개독으로 몰아가는 정서에 묻어가려는 사이비 다운 발상이죠.

삭제 수정 댓글
2013.03.08 12:53:35
제안

단월드 안티들은 전직 지도자들  회원들이라고 인정하기에는 사이비집단이라는게 들통이 나는것이지요

 

제목을

안티들은 모두 기독교다? ( 단월드 대가리들의 조작된 음모들)

이렇게 바꾸면 어떨지 제인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2013.03.10 00:27:19
xman

이승헌이라는 교주를 우상화하는 단월드라는 사이비 단체를 유지 보수하는 방법은 귀 틀어 막고 집단숙식하면서 서로 간에 감사하면서 오직 이승헌이 내세운 비전에 헌신하도록 빡쎄게 굴리면서 일지문중을 굴려가는데 말입니다. 

그 제자들이 배신을 한겁니다. 일지문중을 탈퇴한 장들이 내부 비리를 폭로한것입니다. 그것도 하늘이라고 믿는 이승헌이라는 스승을 부도덕한 문제를 제기하고 폭로한 것입니다. 

그만둔 회원들이야 내부 문제는 자세히 알지 못했고 이승헌의 측극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제기한 내부 고발의 문제가 아무리 쥐어 틀어도 막을려고 해도 불거져 나왔고 폭로한것입니다. 

개인 사업으로 명상단체를 세운 이승헌의 사업이 제동이 걸린것입니다. 

미국에 이승헌, 마누라 , 아들들 명의의 대저택 부동산의 현황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여제자들 성폭행한 성도착자 이승헌을 상대로 성폭행 소송으로 CNN까지 이름을 알렸고 

직원들 비전단체라고 월급 착취하면서 부려먹는 구조의 단월드의 파행적인 구조가 언론 보도에서 알려서 쪽팔림을 당했습니다. 

환타지 소설로나 가능한 천부성에서 가져온 10차원의 기가 들었다고 팔아대던 천금각 물건들은 납이 가득 들어 있는 물건이었다는 점은 이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되면서 이승헌의 만행은 사기쑈로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단월드의 문제는 그들이 아주 잘알고 있는 문제이고 내용도 아주 정학한 분석입니다. 

이런 사이비 단체의 문제를 그들이 아주 잘알기에 급급하게 인터넷 부정적인 정보들을 없애면서 부단히 천인공노할 짓을 하면서 

그 조직의 밥줄이 문제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죽을 힘을 다해서 막고 있는것이고 

그 대안이 전직 직원들이 아닌 기독교의 소행으로 몰아 부쳐 합리화하려는 방법으로 내부 동요를 방지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직원들의 세뇌도 시간이 가면 풀리는 법입니다. 하나 둘씩 나온 직원들 십수년을 근무했어도 빈털털이로 나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단월드의 안티는 기독교의 소행이다는 꼼수는 단월드가 사이비조직을 운영해가는 편법이고 기만술이라는 점입니다. 

위 자료들 시간이 지나면서 다 사실로 드러나는 내용들입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단월드의 실체를 파악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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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09:35:05
백암

백암장 강기영 한때 단월드 핵심세력이었다가 나와서는 다시 전단지들 선동하는 앞잡이로 지목되고 감시한다고 하더이다

단월드 그만둔 자들은 입다물고 가만히 있지 않으면 다 적으로 타도 대상이라는게 마피아 조직의 응징 방법과 흡사하죠

요즘은 이런 고급 문건 작성도 안할겁니다. 무조건 기독교의 소행이다고 답을 정하고 밀어붙이는 방법밖에는 없죠

또라이들이 머리를 굴려봐여 똥통이고 뒷간이 진실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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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05:42:21
hsplife대표석화

백암 강기영의 친형수가 바로 단월드 단센터 중앙본부 운영이사이면서 대구지역지역장이기도 했고

(주)천금산 개암 이근철,(주)비젼얼스 이정한 (주)썬sun물산 이갑성.서남미를 이은 단월드 일지재단의 물류유통사

hsplife의  대표를 겸임한 석화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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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01:02:14
巡禮者

그래도 이 사이트가 부활해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모 지방도시 철도역에 국학원 관련 포스트가 붙어 있길래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뉴단 사이트 알려줬더니 보고 바로 떼더군요, 시에서 개천절 행사 같은거 할때 단월드 들어가 있으면 무조건 항의전화 하고요, 그리고 이 사이트 보라고 알려주면 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이 온라인 상으로만 말고 오프라인 집 주변에서도 불법 홍보물이나 공기관과 연계된 행사가 진행되면 바로 해당 기관에 항의한다면 돈월드에 많은 압박이 될 것입니다. 돈월드는 이미 공개적으로 화제가 나오면 결코 당당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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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00:57:07
서명운동

이승헌 일당들이 잘하는 것이 백만서명운동이지요.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싸인받아서 자기들이 무슨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떠벌리는 수법을 지속적으로 써오고 있는데요..

 

우리 전직지도자들도 이승헌 단체에 대한 조사를 해달라는 식의 탄원서를 써서

청와대 신문고 게시판에 올리는 건 어떨까요?

 

사람 수가 많아지면 조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구요, 이런 걸로 이슈화 시키면

단월드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줄어들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직지도자들의 서명만 받는거니 전단지들도 조금만 마음내면 될 것 같구요..

 

방법은 안티사이비 사이트에 다음아고라의 청원할 수 있는 양식을 만들면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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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23:09:39
good

단월드 퇴직자 전단지는 그리 견고한 조직이라고 부르기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특히 오프활동은 전무한 상황이 될건데

그만두고 다 숨어버리는 게 일반적이라 개인적으로 신문고나 아고라에 하면 참여인원이 꽤 될겁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노출만 돼도 시사 프로 작가들이 소스 찾아 삼만리 하다가 가정파탄만 사연들이 많아지면 채택이 되고 하지요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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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09:28:10
빙신들

성폭행 사건 터지면 퇴직자중에 관련 여성들 흥신소 사서 전국을 뒤져 찾아내고

퇴직금 소송 터지면 퇴직자중에 소송걸놈들 미리 알아보고 집가지 방문해서 원천 차단하는 발빠름을 선보이지

기독교 음해는 개소리라는것을 안다

지도자들 사망 질병 사건 터지면 소송안하다는 각서 받아내고 거지꼴로 내쳐지는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지

단월드 나와서 찍소리 못하고 죽어 지내는 퇴직자들이 숨어 지내기에 이승헌과 중암 이놈은 그러게 제자들이 만만한거지 빙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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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09:11:25
빙신들

사악한놈들이네  결국  지들  직원에게  발목잡힌꼴이네  그러게  사람을 제직원들을  대우못하면  언젠가는 탈나는법이구

댓글
2013.04.23 13:14:11
xman

그렇습니다. 직원들 노예로 부려먹다가 세뇌가 풀리고 나가는 사람수가 많아지고 모여서 뚝이 무너진것입니다. 

소송이 무서워서 퇴직금 들고 집으로 찾아가서 주고 각서 받아오고 했습니다. 

원래 사이비들은 사건이 터지면 알까끼 대용으로 타겟이 필요합니다. 무마용 명분을 만든 타겟 그러다 단군상 문제로 적대 관계에 있는 기독교측에 뒤집어 씌우기가 딱 맞아 떨어진것입니다.  안티는 기독교다고 지금까지도 알차게 써먹고 있는 단월드 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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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02:35:46
건승

현직들 여기글 읽어보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순진하니 곧이곧대로  믿어지는것입니다  미혹에서  과감히 벗어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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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08:14:11
탈줄자들

요즘단월드  퇴직자들  많아져서  긴장상태  단월드 지도자들  퇴직하고 나서 바로 안티군단으로  결집하는게 이게 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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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11:49:18
개월드

개18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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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8:53:51
수치심

밖에서 잘 살고 있는데,   카톡으로만 연락을 주고받던,  예전에 같이 수련했던 현단지가 갑자기 월초라서 놀러와도 되냐구 연락이 와서 ,  정말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원장하고 있는 사람인데,  15년이나 하고 있고,  자식들까지 지도자시킬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 사람도  이승헌의 성도착증세를 다 알면서도  믿지 않을려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   전 ,  단지 괜히 부디치치 않을 생각으로 ' 다 좋은데,  직원들 복지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만 했는데,  그 동안 안보는 사이에 엄청난 골수로 변해있었습니다.  

지도자를 그만두면 천법을 못받는다는 둥,   니가 지금이 좋지, 수련안하고 더 버틸것 같냐는 둥,  뇌교육아니면 이세상 못바꾼다는 둥......     저는  다음날  침대에서 못일어날 정도로   끙끙 알았습니다 "  왜?   그 사람 모습에서 제 옛날 모습을 봤서라고 할까요?

제가 옛날에 그랬거든요,   가족들 수련하라고 괴롭히고,  지도자가 무슨 벼슬인양 엄청 거만해서 안티정보 얘기하면 가족들과 막 싸우고.....   그 때 우리가족들이 나를 어디에 미친것처럼 보여겠구나,  라고 ,   수치심, 쪽팔림등이 한꺼번에 솟아나와  그 피해의식에  일주일이상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결심했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하고 있는 현단지들과 절대로 개인적인 만남을 하지 않겠다고....   그 들이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그 모습을 보는 내가 너무 힘드니까..... 쪽팔리니까...

     아~~, 세뇌된, 좀비들입니다   아주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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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1:43:54
자명

현단지들 그 안에서 정신나간 미친짓 백날 해봤자 결국엔 젊음과 청춘만 허비하고 미래와 현재의 삶을 포기한채 허송세월 보낸 헛지꺼리 삶이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엄청난 후회와 회한으로 통곡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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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7:40:39
전직수련원

1999(20살)년도에 개인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단학선원 가게 되었습니다.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제수한답시고, 공부는 뒷전이고 매일 단학선원에 빠져 살고 있었죠. 거의 인생의 전부인 것 처럼 그렇게..삼수끝에 대학에 갔고 거기서도 당연히 단학선원부터 찾게 되었습니다. 지도자 해야 한다는 이상한 정신에 빠져서 공부는 뒷전이고,(엄청 행복했던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도자는 못하겠더라고요. 센터생활 해보니깐 내 생활은 없고, 오직 비젼이나 조직, 의식성장 이런거만 있고, 지도자들 월급도 작은거 같고,또한 그 당시는 평생회원 만들려고 애쓰는 지원장 보면서 많은 고민을 했죠, 또 도우님 중에 엄청 밝고 건강한 분이셨는데, 지도자 못한다니깐 나갈수 밖에 없는것이 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냥 지도자 안해도 자기일 하면서 단학선원 당기고 같이 좋은일 하고 사회에 좋은 영향끼치면 되고, 단학선원지도자는 자기가 원해서 해야지 어떻게 지도자 안하고 단학선원을 나가야 하는지. 그래서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단학선원 분위기랑 사람들이랑은 너무 좋은데, 지도자 안하려면 나가야되는거. 평생회원도 자기가 좋으면 당연히 단학선원에 애착에 생기고 이런단체와 평생을 같이 수련하고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될터이고, 그게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니 당연히 평생회원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군대 제대하고 예전 연원자가 부르더이다 그래서 학교 바로 자퇴하고 선원생활 시작했는데, 나는 결혼도 하고 싶고, 밖에 나가서 하고 싶은게 엄청 많은데, 그래서 홍익인간 처럼 살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너무나 들어 한달 버티다가 빰한대 맞고 튀어 나왔습니다. 그 때부터 방황시작...ㅜㅜ 언제가는 돌아가야지 생각하면서 어찌어찌 공무원되고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도 맨날 그때 단학선원 때 받았던 좋은 기억들 때문에 다시 다니고 싶다라고 생각했죠. 그 사이 단월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요세 좀 힘들일이 있어 다시 인연을 맺으러 나갔다가 3천만원 수련비 요구하는것 보고 심각한 갈등에 빠져있었습니다. 옛날에 몸좋아지고 정신적으로 내가 매일 홍익홍익 하니깐 정말로 맘은 편했거든요. 그 때처럼 해보고는 싶은데 힐러에다가 단마스터, 등등 돈 엄청 들겠더라고요. 8천만원이면 깨닫는 비용으로 싸다는 말... 돈이면 깨달을수 있나 싶기도 하고, 나는 그저 단월드 분위기 좋고 도우들간데 서로 에너지 받고 좋은일 하는데 동참하고 이러고 싶은데 ..성공한 기업되려면 돈 받고, 돈 받았으니 정성으로 해준다고 지원장이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러면 돈있는 사람은 깨달을수 있고, 돈 없는 사람은 ?

제가 아직 정신이 너무 힘드네요. 예전에 수련회때 송화장님도 뵙고, 김지하 시인 사건도 보고 했는데도, 도통 뇌가 말을 안듣습니다.아마 이런 사이트들도 단월드에서 매일 관리하고 보고 있겠죠. 제가 미몽에서 깨어나야 되는데, 도와주세요. 전직 지도자나 실체를 아시는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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