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0
세계 국선도 연맹의 요람 천선원 / 국선도 시범공연 / 한국의 전통 수련문화 / 단전호흡은 무술의 기본 /국선도 수련중에 맺어진...
한국의 수련문화 30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 한국정신과학학회 : 논문 - 2004
한국의 수련문화 30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저널정보한국정신과학학회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학술대회자료
한국정신과학학회 제21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2004.10 171 - 178 (8page)
저자정보김인곤
이용수103
내서재1인용공유
한국의 수련문화 30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다운받기논문보기
초록·
웰빙바람을 타고 자연친화적인 삶의 양식을 추구하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강=재물'이라는 전혀 다른 명제를 보기 좋고 듣기 좋게 비벼놓은 화두를 가판으로 내건 상술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예를 들면 「건강하게 살려면 화를 잘 다스려야 한다」거나 각종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들」이 유행하고 심지어 「성공한 C.E.O가 되려면 감성경영(또는 직관격영)을 해야 한다」거나 「부하직원의 마음을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등 명상기술이나 원리를 이용한 활용법들이 마치 새로운 경영방식이나 능력개발법인 것처럼 TV를 비롯한 대중매체의 광고란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웰빙바람을 타고 가장 덕을 본 분야가 인도에서 건너온 「요가」와 우리 전통의 수련법 원리를 응용한 민간요법인 「반좌욕」이나 「발목펌프」 같은, 묵어도 수천 년씩 묵은 건강법들인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굳이 명상이나 수련까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건강법들이 마치 웰빙족을 상징하는 새로운 수입산 건강법인양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은 그렇다고 해도 핵심이 잘못 알려지고 있어 그 피해가 예상된다. 당연히 우리의 전통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동시에 실천법에도 철학이 내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우리의 수련문화는 어떻게 흘러왔는가. 왜 우리 전통의 수련법들은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가. 수련문화 3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 본다.
목차
요약
Ⅰ. 어디서 왔나
Ⅱ. 어떻게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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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저자 정보
김인곤
소속기관한국정신과학학회
주요연구분야의약학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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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수련문화 30년 (2);퍼옴 - 국선도 언론 자료실 - 국선도 대연수련원
[스크랩] 한국의 수련문화 30년 (2);퍼옴
최초로 대중 수련 지도를 시작한 국선도
사실 ‘단전호흡’ 또는 ‘기(氣)’라는 용어를 내놓고 사용하지 않았을 뿐,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련장을 열고 일반 대중을 상대로 수련 지도를 시작한 인물은 청산 고경민 선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전에도 물론 국내에 수련문화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수련이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 호흡법 또는 조식법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산중의 이름 없는 스님들 사이에 개인적으로 전수되거나 알음알음으로 수련에 입문한 사람들이 있긴 있었다. 그런데 이 수련법들은 전인적인 품성도야나 깨달음을 얻기 위한 총체적 목적이라기보다는 무술적인 성격이 강했고, 효과적인 신체단련을 위한 방편으로 호흡 조절법 가운데 한 가지인 역호흡법들이 주를 이루었다.
같은 맥락으로 초야(충남 천안군)에서 맥을 이어오던 청산거사가 하산한 시기가 1967년. 초기에는 개인적으로 몇 명의 제자를 받아들여 생식(生食)과 함께 주로 외공(外功) 위주의 수련을 시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제자들과 함께 시범단을 구성하여 각종의 차력 시범을 보이는 것으로 수련 홍보에 나섰다. 당시만 해도 기(氣)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수련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지를 간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현상으로 초능력을 보여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지금은 차력이라는 말이 윈래의 뜻과 꽤 거리가 있으나 당시에는 ‘차력이란 도통(道通) 공부를 통해 얻게 되는 초능력으로, 자연에서 힘을 빌려쓰는 것’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였다. 초기 시범단이던 청산거사와 1대 제자들의 이름이 신력사(神力士 : 청원 박진후), 태력산(太力山 : 청화 김종무), 철선녀(鐵扇女 : 김단화, 후일 청와대 경호실 지도)인 것을 미루어 보아도 당시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68년 청산선사는 당시 내로라 하는 차력사가 모두 참가한 민족정기 선양대회(회장 이갑성)에서 철화방(鐵火房 : 불 속에서 견디는 수련)을 보이는 등 차력 시범을 계속해 이름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70년 4월 단성사 부근의 팔진옥 4층에 최초의 수련장을 개설하였다.
“70년 4월 사부님을 모시고 도장 개관 기념 일본 후지 텔레비전 강의 및 시범을 했고, 12월에는 철선녀 외 또 한 명의 여자 수련생을 데리고 동남아 순방 시범을 했다.”(청화 김종무 법사 증언) 국선도가 칠십 년대 중반까지도 신체단련 위주의 외공이 우선이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82년 도로공사 임직원을 위한 수련 모임을 만들었을 때에도, 제자의 머리 위에 바위를 올려놓고 해머로 내리쳐 깨트리는 시범을 보였다.
초창기의 국선도는 한 곳에 정착할 수 없으리만치 여건이 미비하여 수련장을 응암동, 청계천으로 옮겨다니다가 71년에 현재 본부수련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종로4가 백궁 빌딩에 자리를 잡았다. 명칭도 71년에는 사회단체 정신도법 교육회였다가 1986년에 이르러 현재의 국선도법 연구회(사단법인)로 등록을 했다.
본원 개원 직후인 칠십 년대 초반까지 수련법 명칭은 국선도가 아니라 신라의 화랑(일명 國仙)들이 수련했던 정통의 심신 수련법인 정각도(正覺道)였다. 정각도라는 이름이 국선도(國仙道)로 바뀐 것은 칠십년대 중반. 이 때를 즈음해서 국선도는 다시 국선도(國■道)로 이름이 바뀌면서 청산거사도 청산선사로 승격했다.
그 이유는 정각도라는 이름으로 밝달법(국선도의 우리말)을 수련하던 문하생들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고급 단계인 통기법(기혈 순환 유통법)을 수련하게 되었고, 수련 단계를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초급 과정을 정각도라 했기 때문에 총괄적인 수련과정을 의미하는 국선도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는 것이 국선도 측의 설명이다.
국선도에 관한 두 가지 비밀
국선도는 사실 우리 나라 수련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구십년대 초반까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초창기 국선도의 경우 초능력적인 차력 시범을 위주로 소개되었던 까닭에 특별히 무술 지향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수련을 희망하는 대중적 요구가 너무도 빈약했다는 점이다. 동시에 이 같은 무술적인 능력자들을 필요로 하는 소위 군 고위층이나 정부 요인 같은 고위 정치권에서 먼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시범단의 잦았던 군부대 차력 시범을 비롯해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을 지도했던 철선녀의 경우, 그녀가 행한 것은 무술 지도였지 정신적인 수련 지도 차원이었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고위층이나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지식층과 가까워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현재 국선도를 수련하는 회원들의 친목 모임인 단우회의 회장직은 윤필용(前 도로공사 사장) 씨가, 선우회 회장직은 장덕진(前 농수산부 장관) 씨가 맡고 있다가 최근에는 남욱(前 한화그룹 부회장) 씨로 바뀌었다는 사실만 보아도 이 같은 추측이 사실과 무관하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국선도의 정신적인 바탕과 실제 수련법이 현재의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은 칠십 년대 초반부터 중반에 걸쳐서이다.
이들의 차력 시범이 유명세를 타면서 수련장은 시내 복판인 종로통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이 시기를 전후로 동양 철학과 민족주의 역사관을 가진 많은 식자층들이 관심을 갖고 개입되어 정신적인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수련법 체계도 차츰 일반인을 위해 외공의 비중을 줄여가면서 현재의 수련법 체계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국선도의 이론적 정립에 관여하면서 이십여 년간 국선도 고문을 맡았던 김건(작고) 씨는 문교부 사상국장을 거쳐 건국대 문리대학장을 지냈다.
“시내의 백궁 도장 운영을 계획하면서 수련법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는데, 내공 50%에 외공 20%, 이론 30%로 잡고, 이론은 동양 철학과 음양오행, 민족사관을 중심으로 하자고 했다. 여기에 한의학, 서양 철학과 심리 상담, 한문과 붓글씨를 넣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청화 김종무 법사, 일명 太力山의 증언)
“사부님께서 너는 근골이 좋으니 외공도 배워 보라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사부님 말씀을 따르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평광 임경택 법사 증언)
“육십 년대 정치적 이유로 수형 생활을 하는 동안 요가를 접하게 됐고, 요가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으면서 어릴 적 한학(漢學)선생이신 최일중 씨가 우리에게 강요했던 도통(道通)공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요가와 어릴 적 배웠던 조식행공(調息行功)을 병행하면서 전신에 퍼지는 열감을 경험했다. 때문에 우리의 전통 수련법인 선도(仙道)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칠십 년대 초반 선도 수련단체의 체계를 확립하는데 직간접으로 도움을 준 적이 있다.”(前국회부의장 청곡 윤길중 씨의 증언)
“내가 국선도에 입문한 것은 국회부의장이던 청곡 선생과 김 건 고문님의 권고에 의해서이다.”(김용태 국선도 연구회 이사의 증언)
두 번째 이유는 청산 거사의 재입산이다.
국선도가 차력 위주가 아닌 일반인의 심신수련 단체로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다져 가는 한편, 사회적으로도 호흡이나 명상, 또는 수련이라는 단어가 차츰 일반인들에게 부담감 없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할 무렵인 84년, 돌연 청산거사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국선도 측은 청산거사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글을 통해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산중에서 세간으로 도법을 끌어내왔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펼쳐야 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많은 도장이 확산되어야 하는데 지도자가 없으니 과도기적 방편으로, 사회적으로 신망을 얻고 인품을 갖춘 몇 명을 모아 집중적으로 교육시켜 앞에 내세우고 배우며 가르치게 했다.’라는 말에서 ‘주어진 시간’이라는 글귀를 지적한다. 딱 꼬집어 말하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하고 靑山이라는 이름 그대로 청산으로 되돌아 가셨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동시에 퍼져 나온 소문이 ‘정보기관 연행설’, ‘고문으로 인한 사망설’ 들이었다.
앞에서 지적했듯, 민족사관에 입각한 식자층과 고위층을 둘러싼 청산거사의 발 넓은 행보가 정치권의 알력에 의해 저지 당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서서 밝히기 전까지는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정신세계사, 책방 정신세계 그리고 정신세계원
소설『단』의 저자는 김정빈 씨가 틀림없으나 『단』을 기획하고 실제로 권태훈 옹을 만나 구술을 녹음한 장본인은 당시 정신세계사 송순현 사장이다.
정신세계사는 84년 1월에 설립되어 『요가난다』 『어린이 정신세계 시리즈』를 발간했고, 세 번째 기획물이 바로 소설 『단』이었다. 송순현 사장은 출판사를 설립하기 전인 81년 이미 마인드 컨트롤 한국지부에서 봉준식 신부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배우면서 정신수련에 입문했다. 그후 소설 『단』이 당시로선 거의 전무후무한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86년 봉우선생이 설립한 한국단학회 연정원의 1 기 수련생으로 입문, 스스로도 수련인의 길을 걷게 된다.
정신세계사는 그 이후 자연스럽게 뉴에이지 관련 전문서적을 발간하는 차별화된 출판사의 길을 가게 되었고, 국내 수련인들 사이에 정보 교환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였다. 90년에는 대학로에 자사 출판물은 물론 다른 출판사에서 발간된 정신 수련 및 정신세계 관련 서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서점 ‘책방 정신세계’를 열었다.
반면 수련인으로서 송사장은 92년 미국에 유학, 마인드 컨트롤 전문강사 자격을 얻었고, 93년에는 심신 수련 전문 문화센터인 정신세계원을 설립했다.
95년 ‘책방 정신세계’는 광화문으로 장소를 옮겨 도심 한복판의 명소가 되는데, 이 때를 전후로 출판사와 서점, 정신세계원이 분리되면서 송사장의 친구인 정주득 사장이 운영을 맡고, 송사장은 정신세계원 운영에만 전념하게 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심신 재충전법 -국선도 수련을 중심으로-
2023/08/17
** [인터뷰] 한국 최대 기수련단체 단학선원 이승헌원장 -동아일보 1999?
"돈, 여자요?
김지하에게 언제든 따질 생각입니다"
● 단학선원 창시자 이승헌과 시인 김지하, 사제(사제)관계에서 악연으로 끝난 진짜 이유
● 김지하 테러 사건의 진실은?
● 김지하가 밝힌 이승헌의 돈과 여자 소문, 진실인가
안영배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올해 정초 시인 김지하씨(59)를 인터뷰했을 때다. 그는 단학(丹學)수련에 푹 젖어 있었고, 건강을 되찾게 해준 단학선원의 창시자 일지(一指) 이승헌(李承憲) 대선사(大仙師)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보냈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단학명상센터에 머물고 있는 이승헌 대선사(49·인체과학연구원장)를 만난 자리에서 3배의 예를 갖춰 제자가 됐노라고 기자에게 고백하기도 했다. 당대의 대논객으로 평생 천하의 어느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을 일이 없을 것 같던 그가,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스승으로 모셨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사실이었다.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한 그를 ‘감복케’ 한 이승헌씨는 과연 어떤 인물인지 궁금했으나 당시 김시인과의 인터뷰 주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기사화하지는 않았다(신동아 99년 2월호 참조).
그런 그가 지난 8월 돌연히 스승으로 섬겨온 이승헌씨와의 사제(師弟) 관계를 철회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나라 상고사(上古史)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해온 민족정신회복시민운
동연합(이하 민시연)을 자신이 이끄는 과정에서 단학선원측이 운영하는 한문화운동연합(총재 이승헌)과 노선 갈등을 빚었음을 그 이유로 들었다. 김시인의 고백을 직접 들은 바 있는 기자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기(氣)수련과 같은 도의 세계에서 맺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은 학문 등으로 맺은 사제 관계와는 격이 다르며, 부모와 자식간의 혈연 못지 않은 인연으로 치는 게 수련계의 일반적 인식이다. 또 스승이 제자를 내치는 일은 있어도 제자가 먼저 나서서 스승을 치는 것도 보기 힘든 경우. 그러나 독재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온 과거 김시인의 행적을 고려해 보건대, 김시인으로서는 운동 노선 차이가 사제간에 금을 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로부터 두 달이 흐른 뒤인 지난 10월 초, 전혀 예상 밖의 소식이 또 날아들었다. 김지하씨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40대 남자로부터 “단학선원 지도부가 당신과 단학선원에 비판적인 글
을 쓴 중앙일보 이규행 고문을 테러하려 한다”는 내용의 제보 전화를 받고, 거주지인 경기 고양경찰서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것.
또 김지하씨가 제보전화를 받기 하루 전 날, 각 언론사에는 ‘단학재건위원회’라는 단체 이름으로 김씨 테러와 관련한 제보 문건이 팩스로 전달됐다. 그 내용은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다.
‘단기 4332년(1999년) 10월5일 오전 (주)단학선원 지도자 일지 이승헌은 LA에서 테러책임자 3명을 지명해 테러를 지시했다.
●테러 책임자: 강기영(남·30대 초반·천안본부 정사), 신미정(여·30대 초반·논현동본부 정사), 김혜선(여·30대 초반·정사)
●지시내용: 테러와 분신자살 등 극단적 방법을 동원해서 젊은 20대 애들을 조직하라. 그리고 급격히 출동해 중앙일보 고문 이규행 등(3번째 또는 4번째에 시인 김지하가 포함돼 있음)
을 테러하라. 반대로 단학지도부는 아주 유연하게 정부와 사회단체에 타협적으로 대응하라.
●현재(10월5일 오후 5시39분 무렵) 중앙일보에 항의 방문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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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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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혹은 단요가(영어: Dahn yoga; 일본어: イルチブレインヨガ 일지 브레인요가[*])는 대한민국의 주식회사이다. 이승헌이 1985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명상, 기체조, 호흡, 정신건강이자 성인 뇌교육기관이다.
개요[편집]
단전호흡을 통해서 건강을 되찾는 수행 방법이며, 수련 단체는 단학 선원으로 시작하여 단월드로 개명하였다. 최근에는 "뇌교육명상’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몸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두뇌의 내측전전두엽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명상 방법을 소개하였다. [1]
대한민국 외의 활동[편집]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세도나의 외곽에 '마고가든'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2] 또한 세도나에 위치한 BR컨설팅을 통한 기술 지원으로, ㈜HSP라이프(구 썬물산, 현재는 ‘비알뇌교육’에 인수 합병)에서 오금 원석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기수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금원석을 사용치 않고 제조사 및 판매사 몰래 중간단계에서 다른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최종 오금 성형을 맡은‘㈜아울림,에서 생산하였던것이 적발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업체 ㈜아울림 대표는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오금의 소재가 되는, '황동’과 동일한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 BHP(Brain Education Healing Point 라는 명칭으로 다른 업체를 통해서 생산되고 있다. 중앙대 산학협력단(약리학교실)에 의뢰하여 항 스트레스에 대한 효능 평가에서, 평균 심박수는 오금 착용 전후 유의적 차이가 없었지만, 다른 부분에서 약간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3]
사건[편집]
- 단월드에 대해서, 2004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이모(53) 집사가 안티 사이트와 카페 등을 개설, 사이비 종교단체라는 등 근거 없는 비방을 하고 있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하고, 서울 남부지법에 이 사이트와 카페 폐쇄 가처분 신청을 냈다. 또 2004년 11월에는 인터넷 상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단군상 문제 대책위’ 간사 우모(30)씨 등 11명을 추가로 고소했다.[4] 20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정기 가을 노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영혼을 유혹하는 각종 수련문화’라는 자료집에서 한국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단체들 중에서 단월드의 활동이 가장 심각하다고 알렸다.[5]
- 2005년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 허위 사실을 유포해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55)씨와 신모(3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우모(30)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안티 사이트 등 10여개의 카페 및 사이트를 개설한 뒤 설립자와 의 운영에 대해 성추행, 노동법 위반, 사이비 종교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바 있다.[6] 그 이후에도 해외에 불법사이트를 개설하여 안티정보를 퍼트리고 있고,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0년 4월 13일 법원에서는 뇌호흡 등 수련단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에 출판금지 결정을 내렸다. "총재가 각종 불법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는 소설 '깨달음의 권력' 저자 신모씨와 이 책을 출간해 준 출판사 대표 배모씨를 상대로 낸 서적판매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7]
- 2009년 5월 말에 27명의 전 회원들과 마스터들이 고소했다. 부당한 위압, 세뇌, 불평등 급여부터 RICO 법 위반과 성폭행까지를 포함한다. 보스턴의 WBZ 채널 4 뉴스는 이 중에 두 명을 2009년 6월 11일에 인터뷰했다. 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 이 사건을 자세하게 취재하였고, 그 내용은 2010년 3월 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되었다.[8] 27명 중 26명이 기소한, 10건중 8건은 소송 요건 미비로 기각되었다.[9] 제시카 헤럴슨의 고소 건도 기각되었다.[10]
같이 보기[편집]
계열사[편집]
- 브레인HSP센터(전 뇌호흡건강센터)
- HSP라이프
- HSP 컨설팅 유답
각주[편집]
- ↑ “능력 있고 조화로운 직장인의 라이프 습관 ‘뇌교육 명상’ 소개”. 2017년 12월 25일. 2017년 12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2월 25일에 확인함.
- ↑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 소개”. 2017년 12월 25일. 2017년 12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2월 25일에 확인함.
- ↑ ‘적자 지속’ 단월드, 이승헌 일가 지배회사에 매년 거액 지급하는 까닭 http://m.webdaily.co.kr/view.php?ud=201909241011204261b2006b12f8_7[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고소 상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 회원 및 집사등이 단월드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한다고 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 “합신측 "기(氣)훈련 프로그램 경계" 촉구”. 교회와신앙. 2007년 11월 2일.
- ↑ “(서울경제, 안티사이트 개설해 비방 2명구속)”. 2015년 2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5일에 확인함.
- ↑ “(뉴시스, 법원 비방 소설, 출판 금지")”. 2015년 2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5일에 확인함.
- ↑ SBS 그것이 알고싶다 (748회) Archived 2010년 4월 13일 - 웨이백 머신 2010-03-06, 방송보기 Archived 2013년 10월 12일 - 웨이백 머신,
'그것이 알고 싶다' 실체 보도에 "충격적!" - 스포츠조선[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Clarification_NewYorkPost
- ↑ 설립자 이승헌 성추행 소송 기각 판결. (2010년 10월 4일자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