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
백영경,김엘리,박진희,박혜경,배은경,이남희,이선옥,이해진,조주은,추지현,태희원,한채윤 (지은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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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o 방송통신대학교 대학교재 구매 전 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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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한국사회의 여성과 남성
제1장 한국사회의 변화와 콤플렉스를 통해서 본 여성/남성
제2장 한국사회에서 여성정책의 변화
제2부 성, 사랑, 젠더
제3장 성과 젠더
제4장 과학이 바라본 여성, 과학 속의 여성
제5장 한국사회의 낭만적 사랑과 연애 각본
제6장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의 이해
제3부 성, 사랑, 여성의 몸
제7장 여성의 몸과 건강: 여성주의에서 본 여성 건강의 쟁점
제8장 몸 관리 문화와 젠더
제4부 성, 사랑, 사회
제9장 젠더 폭력과 법적 규제의 쟁점
제10장 여성과 재생산: 재생산권과 재생산 정치
제11장 한국사회의 노동과 젠더
제12장 가족의 변화와 재구성
제13장 결혼, 이주, 다문화사회
제5부 페미니즘의 이해
제14장 페미니즘의 역사적 흐름
제15장 한국사회의 페미니즘과 여성운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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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경 (지은이)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 석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 및 박사
현재 :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저서 :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2020, 공저), 『프랑켄슈타인의 일상-생명공학시대의 건강과 의료』(2008, 공저), 『여성운동 새로 쓰기』(2008, 공저) 외 다수
최근작 : <인간과 사회 (워크북 포함)>,<[큰글자도서]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큰글자도서]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 … 총 27종 (모두보기)
김엘리 (지은이)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외래교수. 대학에서 여성학과 평화학을 강의한다. (사)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한다. 주로 여성 군인, 남성성, 혐오, 군사주의, 분단에 관해 연구하고 글을 쓴다. 최근에 <혐오정동의 분단된 마음 정치학>(2021), <20~30대 남성들의 하이브리드 남성성>(2020)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그런 남자는 없다》(2017, 공저), 《페미니즘, 리더십을 디자인하다》(2016, 공저), 《나의 페미니즘 레시피》(2015, 공저) 등이 있고, 《여성, 총 앞에 서다》(2009)... 더보기
최근작 :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여성의 미래를 펀딩하다>,<여성의 삶과 문화 (워크북 포함)> … 총 15종 (모두보기)
박진희 (지은이)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부교수이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2003년 에너지전환 이사로 재생가능에너지 정책 연구를 시작했다. 논문으로 「독일 탈핵정책의 역사적 전개와 시사점」 등이 있다.
최근작 : <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한권으로 꿰뚫는 탈핵> … 총 2종 (모두보기)
박혜경 (지은이)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이다. (재)인천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장,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한국여성학회 운영위원, 한국가족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젠더 관점에서 가족/친밀성의 구조변동, 여성 및 가족정책, 여성주의 연구방법, 여성주의 실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작 : <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조국 근대화의 젠더정치> … 총 2종 (모두보기)
배은경 (지은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여성학협동과정 겸무교수로 일하고 있다. 인간 재생산과 돌봄 사회, 젠더 정치와 여성정책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공저, 2019), 『경계를 가로질러 가족만들기』(공저, 2017), 『현대 한국의 인간 재생산: 여성, 모성, 가족계획사업』(2012), 역서로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공역, 1999),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친밀성의 구조변동』(공역, [1996]2001) 등이 있다.
최근작 :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경계를 가로질러 가족만들기> … 총 13종 (모두보기)
이남희 (지은이)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 졸업(역사학,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저서: 『젠더와 사회: 15개의 시선으로 읽는 여성과 남성』, 『나에게 품이란 무엇인가?: 공동체에 대한 고민』 등
최근작 : <여성의 삶과 문화 (워크북 포함)>,<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 … 총 2종 (모두보기)
이선옥 (지은이)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조교수
저서: 『한국소설과 페미니즘』, 『내 안의 여성 콤플렉스 7』 등
최근작 : <한국 소설과 페미니즘>,<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 … 총 2종 (모두보기)
이해진 (지은이)
경북대학교 철학과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과 졸업(여성학 박사)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강사
저서: 『어린이를 위한 인권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이야기』 등
최근작 : <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
조주은 (지은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여성학자. 현대자동차 생산직 노동자 가족의 일상을 다룬 《현대가족 이야기》를 비롯하여 《페미니스트라는 낙인》, 《기획된 가족》 등의 저서가 있다. 향후 서울 신당동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마치코바’의 여성 노동자들을 인터뷰한 지역 연구서 발간도 계획 중이다. 훌륭한 맞춤형 여성 정책은 다양한 여성의 일상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과 촘촘한 분석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믿기에, 동네 목욕탕의 세신사, 부항 뜨는 할머니, 마사지사 등과 친하게 지내며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최근작 :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2018 한국의 논점>,<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 … 총 7종 (모두보기)
추지현 (지은이)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서로 『절멸과 갱생 사이』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미투가 있다/잇다』 『누가 여성을 죽이는가』, 공역서로 『범죄학과 사회이론』이 있다.
최근작 : <능력주의와 페미니즘>,<미투가 있다/잇다>,<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 총 6종 (모두보기)
태희원 (지은이)
일상에서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티격태격 사는 좌충우돌 페미니스트. 십대의 까르륵 웃음소리와 근거 없는(?) 당당함, 뜬금없이 따뜻한 배려를 사랑한다. 이들의 생기로움이 제약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면서 성차별적인 환상과 싸우는 용기를 내고 일을 하며 글을 쓴다. 지금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성형』, 『엄마도 아프다』(공저), 『성·사랑·사회』(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 <페미니즘 교실>,<성.사랑.사회 (워크북 포함)>,<엄마도 아프다> … 총 5종 (모두보기)
한채윤 (지은이)
한채윤은 성교육 전문가다. 2000년 1월에 한국 최초의 레즈비언 섹스 가이드북 《한채윤의 섹스 말하기》를 냈다. 섹스에 관해서는 모를수록 좋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성상담’과 ‘성교육’을 하는 전문가가 된 이유는 오로지 성격 탓이다. 뭔가를 알고 싶고 궁금하면 관련 자료를 찾아 원리부터 파악하는 성격 탓에 인간의 성에 관해 공부하고, 상담하고, 고민하고, 연구했다. 자신뿐 아니라 많은 레즈비언들이 어떻게 섹스를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현실을 깨달은 뒤 건강하고 즐거운 성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쓴 책이었다. 모든 ... 더보기
최근작 : <퀴어돌로지>,<잠깐! 이게 다 인권 문제라고요?>,<원본 없는 판타지> … 총 1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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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 교재는 우리 사회의 성·사랑·사회와 관련된 여러 쟁점을 한국사회의 구체적인 현실을 통해서 살펴보고, 모든 사람이 성별이나 성정체성에 의해서 제약받지 않는 더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만들어졌다. 성과 사랑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표현이 말해 주듯이 개인의 정체성이나 사회적인 권력을 형성하거나 차별적 지위를 만들어 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정치적인 사안이며,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사회 내의 개인의 위치에 따라 달리 경험되는 사회적 성격을 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여성의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가 되면 우리는 이를 흔히 자연적이고 변하지 않는 내밀한 영역으로 간주하고, 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문제로 치부해 버리기 쉽다. 실제로 성과 사랑은 각 개인이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 가는 과정에서나 삶을 기획하고 꾸려 가는 속에서 아주 기본이 되는 문제이지만, 오히려 기본이 되기 때문에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성과 사랑의 문제를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로 바라본다는 것은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성이나 사랑을 둘러싸고 존재하는 많은 사회 통념, 차별, 그리고 규범은 일부 여성에게만 억압적인 것이 아니며, 인종이나 계급 등 다른 사회적 차별을 정당화하고 유지하는 근거로 작용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성·사랑·사회』 교재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지만 그것을 여성에게만 국한된 문제로 보지 않으며, 모든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성찰해야 할 문제로 다루고 있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