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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태장계만다라 금강계만다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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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계만다라 금강계만다라


각원사불교대학

2019. 11. 16. 


만다라(曼陀羅, maṇḍala)는 원(圓)을 뜻한다. 둥글게 두루 갖춤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상적으로는 어떤 것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요소나 부분이 단 하나라도 빠짐이 없이 완전하게 구비된 상태를 나타낸다.

밀교의 수행에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내면세계 혹은 부처의 법신(法身)인 진실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만다라이다. 원형의 단(壇)을 기본으로 하여 중앙으로부터 상하 좌우가 대칭이 되도록 여러 부처와 존상들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하고 진언을 외며 요가를 수행하여 이 한 몸이 곧 부처임을 깨닫는 즉신성불(卽身成佛)의 장인 것이다.

밀교는 비밀의 교의와 의례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은밀한 전달을 통해 전승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겨났다. 그래서 주술적인 의례를 조직화하고 신비적인 요소를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밀교가 대승사상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하면서도 신비주의적 수도 체계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붓다 당시에 붓다는 주술을 금지하였다. 그렇지만 실제로 불교도들은 여러 주술적 관념과 의례를 실행하고 있었다. 붓다가 열반에 든 후 사람들은 불·법·승 3보에 주술적인 힘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가졌다. 부처가 가르친 법이 주술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경전 독송의 힘이 신봉되었다. 불교도들 사이에서 실행된 이같은 주술적 관념은 구체적으로 진실어(眞實語) 등으로 체계화되었다. 진실한 언어를 말함으로써 진실 그 자체의 내부에 있다고 믿어지는 힘에 의해서 실현이 불가능한 것을 성취시키려는 것이었다. 현실적인 바람을 갈망하는 기복적 주술이 불교 본래의 출세간적 차원의 사원(誓願)에 흡수되어 승화되어 가는 모습도 나타났다.

굽타 시대를 고비로 불교교단은 부처와 존자들의 우주를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독자적인 의궤도 정비되었으며 이와 함께 주술관념도 발전했다. 이러한 배경 아래에서 7세기경에 이르러 『대일경(大日經)』과 『금강정경(金剛頂經)』이 성립되어 밀교가 명확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위의 두 경전으로 대표되는 '순수밀교'(純密)는 중관과 유식으로 대표되는 고도의 대승교리와 철학에 대하여 실천을 주체로 하는 수도 체계를 조직화한 것이다. 밀교는 대승불교 사상이 예배의례, 무드라(mudrā, 印契), 만트라(mantra, 眞言), 만다라 등의 의궤 형태로 구상화되어 깨달음을 얻기 위한 행법으로 완성된 것이다. 예를 들면 종래의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인 보리심(菩提心)은 깨달음 그 자체가 되는데, 『대일경』에서는 이 보리심을 관법(觀法) 속에서 관상(觀想)하여 그것과의 합일화를 꾀한다. 『금강정경』에서는 보리심을 설하는데 달을 보고 관법하는 행법이 발전되어 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한 관법과 행법으로 만트라·만다라·무드라를 사용한다. 이들은 모두 세간 차원의 관념과 의례로서 주술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들이다. 밀교는 대승불교 사상을 실천적 체계로 구상화시키면서 이들을 채용했다. 그래서 밀교에서는 현세이익적인 주술 의례가 전에 비해 더욱 강조되고 불교도들의 생활 문화 속에 정착되었다. 그러나 이는 본래 세간적인 의례였던 것들을 깨달음을 얻기 위한 행법으로 승화한 것이었다. 비록 깨달음을 얻는 방법은 종전과 다를지라도 출세간적 깨달음을 전수하였기 때문에 밀교 역시 불교의 본질을 계승·발전시킨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밀교는 순밀 이후도 몇 단계로 나뉜다. 온 우주의 곳곳에 두루 자리하여 광명으로 상징되는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삼아 이론 체계를 갖추고 주술에 의한 우주 정신과의 합치를 실현하고 자연과 인간의 진행을 지배할 수 있다는 진언승(眞言乘)이 초기 모습이다. 다음에 인간의 본능을 긍정하고 거기서 진실을 찾고자 하여 지혜와 방편을 여자와 남자에 대비시켜 이 둘의 합일을 남녀 합체를 실현하여 감각적인 환희를 이루고 최고의 이상적 경지에 이른다는 금강승(金剛乘)이 후기의 모습이다.

이처럼 우주와 내가 합일하는 신비적 체험을 추구하므로 진실한 말이라는 짧은 주문인 진언(眞言, mantra)과 정신을 집중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간직한다는 뜻을 갖는 긴 주문인 다라니(陀羅尼, 總持, dhārāṇī)나 만다라와 같은 여러 가지 상징을 수단으로 동원하는 것이다.

금강석 가루를 오색으로 물들여 단을 만들고 완성되면 흩어버리는 것이 금강석만다라인데 이런 구조를 건물과 불보살의 형상으로 여러 가지 세계와 존상들을 배치한 조형도 있다. 이들 다양한 존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일정한 틀에 자리잡게 한 것이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다라이며 내용에 따라 태장계(胎藏界)와 금강계(金剛界)로 구분한다. 태장계만다라는 『대일경대(大日經)』의 세계를 형상으로 그려낸 것이며 금강계만다라는 『금강정경(金剛頂經)』의 세계를 나타낸 것이다.



태장계만다라 구성도(신수대장경)

중앙의 연화팔엽원을 중심으로 12원(사대호원을 합치면 13원)으로 이루어진 태장계 만다라. 등장하는 제존은 수백에 이른다.





금강계만다라 구성도(신수대장경)

9종의 세부 모임으로 구성된 금강계 만다라. 1461에 이르는 제존으로 구성된다.



태장계만다라는 중대팔엽원(中臺八葉院)을 비롯한 13대원(大院)에 모두 414존상을 배치한다. 동방에 배치하므로 동방을 위쪽으로 한다. 중대팔엽원은 대일여래를 중앙에 두고 동방에 보당여래(寶幢如來), 남방에 개부화왕여래(開敷華王如來), 서방에 무량수여래(無量壽如來), 북방에 천고뢰음여래(天鼓雷音如來)를 배치하며 그 사이 간방(間方)에 보현·문수·관음·미륵보살을 차례로 두어 구성한다. 중대팔엽원의 바깥에는 편지원·금강수원·지명원·연화부원, 다시 그 바깥에 석가원과 문수원·제개장원·허공장원과 소실지원·지장원을 두고 상하 외곽에 외금강부원을 둔다.

금강계만다라는 성신회를 비롯한 9회로 구분하여 9회만다라라고도 한다. 서방에 배치하므로 서방을 위쪽으로 한다. 성신회(成身會)는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동방 아촉불(阿閦佛), 남방 보생불(寶生佛), 서방 무량수불, 북방 불공성취불(不空成就佛)을 배치한다. 성신회 주위로 위쪽 서방으로부터 차례로 일인회·이취회·항삼세갈마회·항삼세삼매야회·삼매야회·미세회·공양회·사인회로 구성되어 모두 1,461존을 배치한다.



티벳 만다라

티벳 만다라는 오색의 모래로 만다라 단을 만들고 의식을 행하고 나서는 단을 허물어뜨려 형체가 남지 않게 한다.





만다라

구성대로 법구를 배치하여 법상을 차린 일본 진언종의 법당. 금강저와 금강령을 앞줄 가운데 배치하며 단 앞으로 왼편에 자루 달린 향로, 오른편에 정수를 놓는다.

#임기영불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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曼荼羅 - J Wikipedia 만다라

曼荼羅 - Wikipedia


만다라

출처 : 무료 백과 사전 "Wikipedia (Wikipedia)"

曼荼羅(만다라, 범어 : मण्डल maṇḍala , 티베트어 : དཀྱིལ་འཁོར་ ( 킨코르, dkyil 'khor )) 개략적으로 나타낸 그림 [1] . 밀교경전은 만다라를 설교하고, 그 사상을 만다라의 구조로 나타내고 [2] 그 종류는 수백에 이른다. 고대 인도 에 기원을 가지고 중앙아시아 , 일본 , 중국 , 한반도 ,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 전해졌다. 21세기에 이르더라도 밀교의 전통이 살아 전존하는 티베트 , 네팔 , 일본 ​​등에서는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다. 한자에 의한 표기의 바리에이션으로서 「만다라 」나 「 만다라」, 「 만다라 」등이 있지만, 일본의 중요문화재등의 지정 명칭은 「만다라」로 통일되어 있으며, 여기서도 「만다라」라고 표기한다.

일본에서는 밀교의 경전·의궤에 근거하지 않는 신불이 집회하는 그림이나 문자열에도 만다라의 호칭을 씌우는 파생적인 용법이 생겼다. 또 티베트에서는, 스미야마를 중심으로 하는 전세계를 십방삼세의 불상에게 바치는 공양 의 일종을 「만다라 공양」이라고 하고, 이 공양에 이용하는 금동제의 법구나 , 이 법구 를 대체하는 인계 반대로, 만다라의 호칭이 사용된다.

어원 편집 ]

'만다라'는 산스크리트어 ण्डल 의 소리를 한자로 표현한 것( 음역 )으로, 한자 자체에는 의미가 없다. 또한 मण्डल 에는 형용사로 '둥근'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원은 완전·원만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어원이 된다. 중국에서는 원만구 다리라고도 하는 일이 있다.

인도 에서는 제신을 초대할 때 토단 위에 원형 또는 구형의 마방진 , 만다라를 색사로 그려 비술을 한다. 색 모래로 토단 위에 그리기 때문에 오래된 물건은 남아 있지 않지만, 티베트 불교 등에서는 지금도 수행 의 일환으로 의식, 제례를 할 때 그려진다.

종류(형태) 편집 ]

만다라는 형태,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분류가 있지만, 우선 이하의 2 형태로 대별된다.

  1. 밀교 경전에 근거하여 주존을 중심으로 여러 불상존의 집회(슈에)하는 누각을 모식적으로 나타낸 것 [1]
  2. 금동제의 법구 「공양 만다라」. 일본 밀교 및 네팔 밀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티베트 밀교의 독자적인 법구.

1에 속하는 것은 재질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분류된다.

  • 종이와 비단, 사원 등의 벽면에 안료를 사용하여 그린 것 [3]
  • 모래 만다라 : 단을 만들고 그 단에 보석 등을 부수거나 채색 한 다양한 색채의 모래를 사용하여 그린 것 [4]
  • 입체 만다라 : 제존과 누각을 주물 이나 소상으로 조립하여 만다라의 형태로 배열한 것 [4] . 일본 밀교에서는 이 형태를 가마마 만다라 라고 한다. 교토· 도지 강당에 안치되는, 대일 여래를 중심으로 한 21마리의 군상은, 공해의 구상에 의한 것으로, 「후마마 만다라」의 일종으로 간주되고 있다. 「교마」란 산스크리트어로 「일, 작용」이라는 의미로, 티베트 불교에서는 교마 만다라 (가쓰마만다라)는, 일본 밀교에 있어서의 금강계 만다라 회의 공양회 에 상당하는 것에 대한 호칭으로서 사용된다 [5] .

또 주존과 현속들의 형태를 묘사하는 방법에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오만다라 - 경전의 주존을 비롯한 여러 불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
  • 삼매야 만다라 (사마야만다라, 산마야-) - 여러 부처님의 모습을 직접 그리는 대신 각 존을 나타내는 상징물(심볼)로 나타낸 것. 여러 부처 대신 금강기 , 연화 , 검, 종 등의 기물이 그려져 있다. 이들의 기물을 「삼매야형」(사마야쿄)이라고 하며, 각존의 깨달음이나 일을 나타내는 심볼이다.
  • 법 만다라 - 부처님의 모습을 직접 그리는 대신에, 하나의 부처를 하나의 문자( 산스크리트 문자, 범자 또는 티벳 문자)로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 불을 나타내는 문자를 불교에서는 종자 (슈지, 혹은 「종자」라고도 한다)라고 하는 것으로부터, 「종자 만다라」라고도 말한다.

2의 「공양 만다라」는, 티베트 불교 및 불교화한 티베트의 고유 종교 본교 에 두고 「만다라 공양」시에 사용되는 법구로, 원형의 동분 1과 크고 작은 동륜 3, 「승 "하나"1로 구성되는 [6] [7] .

종류(용도) 편집 ]

종교적 실천( 관정 , 성취법 수습)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1. 창작된 것
    (1) 모래 만다라 : → 전절을 ​​참조
    (2) 회화의 만다라 : → 전절을 ​​참조
  2. 선정 에 의해 생기게 된 것 : 성취법을 실천할 때 관상 에서 생긴 것. 누각과 그 곳에 포치된 본존·제존이라는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3. 신체 만다라 : 2 중 특히 행자 자신의 신체의 각 부위를 만다라의 제존 그 자체로 생기게 한 것

1은 관정 중에 사용됩니다. 2 및 3은 밀교행자가 성취법 각종을 실천할 때 관상 후에 발생한다. 만다라의 주존과 행자가 일체가 되는 행법의 무대가 된다.

입체 만다라는 초심 행자가 2를 생기 때 참고 자료가 되지만 관정 의식이나 성취법 실천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종류(내용) 편집 ]

인도 밀교의 역사는 5·6세기를 모아기로 하고, 13세기 초의 인도 불교 멸망까지의 약 800년간에 걸쳐, 또한 초기 밀교·중기 밀교·후기 밀교의 3기로 구분된다 [8] .
초기 밀교 : 밀교가 인도에 나타나고 나서 ' 대일경 ' , ' 금강정경 ' 등의 조직적인 밀교가 성립될 때까지의 시기.
중기 밀교 : 7 세기. 초기 밀교의 완성형으로서 『대일경』, 나중에 후기 밀교로 발전해 가는 『금강정경』 등이 등장하는 시기.
후기 밀교 : 8세 이후. 금강정경』계의 밀교가 발전해 나간다.

초기 밀교의 경전과 만다라 편집 ]

이 시기의 경전을 일본 밀교에서는 「잡밀 경전」, 티베트 밀교 에서는 「소작 탄트라」로 분류한다 [9] . 본존이 되는 존격이나 중심적 테마에 따라 문수·관음·금강수·부동· 타라 ·불정, 총·잡부 다라도 등으로 분류된다 [10] . 이러한 경전에 근거한 만다라에서는 일본에서도 친숙한 깊은 부처들이 정연하게 그려져 있다 [2] .

중기 밀교의 경전과 만다라 편집 ]

 이 시기의 경전을 일본 밀교에서는 「순밀 경전」, 티베트 밀교에서는 「행 탄트라」 및 「瑜伽タントラ」로 분류한다.

태장 만다라 를 설교하는 ' 대일경 '계의 밀교가 행탄트라 에 상당한다 [9] . 근본 탄트라 로 '대일경'이 자리매김되어 '금강수 관정 탄트라'와 '삼삼마야소엄 탄트라' 등이 포함된다 [11] . 티베트 불교의 태장 만다라가 '대일경'의 소설에 의해 충실히 그려져 있는 것에 대해 [12] , 일본 밀교에서는 독자적인 어레인지의 정도가 크다 [13] .

금강계 만다라 를 설교하는 ' 금강정경 ', ' 이취경 '계의 밀교가瑜伽タントラ에 상당한다 [9] . 금강정경 '은 18회 10만배라고 불리는 방대한 밀교경전의 총칭을 말하지만, 이 중 '초회(쇼에, 제일부)'만을 가리키는 용법도 있다 [14] . 28종의 만다라를 설명한다 [15] . 일본 밀교의 「 금강계 만다라」는, 「금강정경」의 「금강회품」의 만다라 6종, 「강삼세품」의 만다라 2종에, 「이취경」의 만다라를 덧붙여 「9회 (쿠에)」라고 한 것이다 [15] .

후기 밀교의 경전과 만다라 편집 ]

『금강정경』 이후에 성립한 후기 밀교 의 경전군 [9] 은 티베트 불교에서는 「무상瑜伽タントラ」 로서 최상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9] 가 일본에는 일부를 제외하고 전래하지 않는다 [9] . 티베트에서는 이것을 '아버지 탄트라(방편 탄트라)'(부-), '어머니 탄트라(반약 탄트라)'(모-), '후지 탄트라(방편 탄후지 탄트라)'(후니-)로 분류한다 [16] . 일본 밀교에서는 태장·금강계의 양부를 불이로 하지만, 티베트에서는 무상 瑜伽에 아버지(방편)와 어머니(반젊, 지혜)를 세워, 이것을 후지로 한다 [17] .

아버지 탄트라 ( 방편 탄트라 )는 ' 비밀 집회 탄트라 '(구히야 사마자 탄트라)를 근본 탄트라로 하는 부류와 야만타카의 부류로 나뉜다 [17] . 아버지 탄트라를 대표하는 만다라에는 '비밀 집회'의 아각 금강 32존 만다라 , 야만타카류 가운데 바쥬라바이라바 13존 만다라 가 있다 [1] .

어머니 탄트라 ( 반청 탄트라 )는 헤바쥬라류, 던바라류, 벵척 아라리류, 서머요가류 등으로 분류된다 [17] . 만다라는 헤바쥬라 구존 만다라, 산바라 육십이 존 만다라 등이 유명하다 [1] .

후지탄트라 ( 방편반 와카후지탄트라 )에는 『문수사리진실명경』(몬쥬시리 신지츠미쿄)과 『시륜 탄트라』(카라차크라・탄트라)가 포함된다 [17] .

일본 밀교 독자적인 분류 편집 ]

일본에서는 근본이 되는 양계 만다라와 별존 만다라로 대별되고 있다.

  • 양계 만다라 - '양부 만다라'라고도 하며 '금강계 만다라' '대비태장 만다라'라는 두 종류의 만다라로 구성된다. 「금강계 만다라」는 「금강정경」, 「대비태장 만다라」는 「대일경 이라고 하는, 일본 밀교에서는 근본 경전으로서 취급되는 경전에 근거해 조형된 것으로, 2개의 만다라 모두 일본 밀교의 근본존인 대일여래 를 중심으로 많은 존상을 일정한 질서하에 배치하고 있다. 밀교의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덧붙여 자세한 것은 「 양계 만다라」의 항을 참조.
  • 별존 만다라 - 양계 만다라와 달리 대일여래 이외의 존상이 중심이 된 만다라로 국가진호, 질병평유 등 특정 목적을 위한 수법의 본존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수법의 목적은 통상, 증익(들쑥쑥), 숨결, 경애(경애, 교합), 조복의 4종으로 나눌 수 있다. 증익은 장수, 건강 등, 좋은 일이 계속되기를 기도하는 것, 숨결은 질병, 천재재해 등의 재앙을 제외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 경애는 부부 화합 등을 기도하는 것, 조복은 원적 격퇴 등을 기도한다 것이다. 불안 만다라, 한자 금륜 만다라, 존승 만다라, 호화 만다라, 보루각 만다라 , 인왕경 만다라 등이 있다.

티베트의 분류 편집 ]

티베트 밀교에서는 일본 밀교처럼 대일경의 태장 만다라와 금강정경의 금강계계의 각종 만다라가 돌출되어 중첩되는 일은 없다.

살마파 3파(사카 카규 겔크) 편집 ]

티베트 불교의 4대 종파 가운데 닌마파를 엿보는 3파( 사카 카규 겔크 = 살마파 ) 는 프톤 린 첸덥 의 소설에 따라 밀교의 경전(= 탄트라 )을 사분한다.

  1. 소작 탄트라
  2. 행 탄트라
  3. 瑜伽 탄트라
  4. 무상 瑜伽 탄트라

닌마파 편집 ]

닌마파에서는 외로움·기분 백존 만다라가 대표적이다 [1] . 외로운 42존과 분노 58존으로 이루어져, 양자로 한 쌍으로 여겨진다 [1] . 닌마파 에 특징적인 매장 경전 을 집성한 ' 매장 보전 (린첸 테르주)'에는 매장 경전으로 풀린 만다라 327점이 수록되어 있다 [1] .

밀교 만다라 이외의 신불의 집회 (슈에) 그림의 호칭 편집 ]

일본 에서는 다음과 같은 밀교의 경전・의궤에 근거한 만다라 이외의 신불이 집회하는 그림이나 문자열에도 만다라의 호칭을 씌워 사용하는 파생적인 용법이 있다 .

  • 정토 만다라 - 정토 (깨끗한 국토)는 각각의 부처가 살고있는 성역, 이상적인 국토로 미륵 불의 정토, 약사 여래 의 정토 등이 있지만 단순히 "정토" 그렇다면 아미타 여래의 서방 극락 정토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정토 만다라는 '관무량 수경' 등의 경전에 설하는 아미타 정토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런 작품을 중국에서는 ' 정토변상도 '라고 칭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만다라라고 칭하고 있다. 일본의 정토 만다라에는 도안, 내용 등에서 크게 나누어 지광 만다라 , 당마 만다라 , 청해 만다라 의 3종이 있으며, 이들을 정토 삼만다라 라고 칭하고 있다.
  • 서울 만다라 - 일본의 신도의 신들은 불교의 여러 부처가 "임시로 모습을 바꾸어 나타난 것"이라고 하는 사상을 본지 수상설 이라고 한다. 이 경우 하나님의 본체인 부처를 「본지불」이라고 하고, 본지불이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을 「수처신」이라고 한다. 특정 신사의 제신을 본지 부처 또는 서울신으로 만다라풍으로 표현한 것을 수상 만다라라고 한다. 여기에도 많은 종류가 있으며, 본지 불만을 표현한 것, 수상신만을 표현한 것, 양자가 모두 등장하는 것 등이 있다. 대표적인 것에는 구마노 만다라, 가스가 만다라, 히요시산왕 만다라 등이 있다. 각각 와카야마현의 구마노 미야마 , 나라의 가스가타이샤 , 히에이산의 진수인 히요시타이샤 의 제신을 나란히 그린 것이다.
  • 미야 만다라 - 본지 부처와 서울 신을 그리지 않고, 신사 경내의 풍경을 부감적으로 그린 ​​작품에도 「만다라」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이것은 신사의 경내를 성역, 정토로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밖에 불교계, 신도계를 불문하고 '만다라'로 불리는 회화 작품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 호화 만다라 - 호화경의 세계를 그림 이나 범자 , 한자 등으로 표현한 것. 천대종 , 진언종 등에서 사용된다.
  • 오만다라 - 일련 의 발안한 것으로, 제목 주위에 한자와 범자로 석가 와 다보여래 등의 불 · 보살 , 불제자 , 중국 천대 종의 선사 현철, 인도·중국·일본의 신들 등의 명호를 배치 한 것. 또한 중앙의 제목에서 오랫동안 뻗은 선이 그려지는 특징에서 수 만다라라고도 불린다. 니치렌을 종조라고 부르는 여러 종파에서 본존 으로 사용된다.

티베트 에서는 '밀교의 경전·의궤에 근거한 만다라'가 아닌 불보살· 역대 논사 · 종조  집회 ( 슈 우에 ) 하는 충신 부처 로부터 근본 라마 ( རྩ་བའི་བླ་མ་ )에 이르는 사자 상승 의 계보를 도시한 것으로, 3세의 불상·수호신( 이담 )· 호법신 (추경 ) 등이 이것을 둘러싼다. 육가행법 의 4차에 따라 「성중의 세계의 관상」( ཚོགས་ཞིང་གསལ་བདབ་པ་� )에 두어 사용된다 [18] [19] .

만다라 공양의 법구로서의 「만다라」편집 ]

 티베트 불교에 있어서의 공양 의 일종에 「만다라 공양」이 있고, 이 공양에 사용되는 금동 제의 법구도 「만다라」라고 칭한다. 이 공양에서는 이 법구 「공양 만다라」(혹은 이를 대용하는 인계)를 이용하여 십방 삼세의 불상에게 바치는 제물로 한다.

 공양 만다라 는 구리의 봉과 몇 센티미터 폭의 직계가 다른 구리 링 3, 좌기의 구리 봉 위에 구리 링 3조를 사용하여 담을 수 있는 「보석」(또는 「세미」), 정상에 두는 「승리 '만화'로 구성되어 스미야마 를 중심으로 하는 전세계를 상징한다 [20] .

각주 편집 ]

  1. g 다나카 2012 , p. 185.
  2. ↑ b 다나카 2012 , p. 178.
  3. ↑ 다나카 2012 , p. 188-189.
  4. ↑ b 다나카 2012 , p. 188.
  5. ↑ 다나카 2012 , p. 189.
  6. ↑ 시타르 외 1995 , pp. 60-63.
  7. ↑ “ 본교 명상 가이드 - 작은 명상 교실 ”. 2019년 4월 8일 에 확인함. “ 만다라 공양대 - 작은 명상 교실 ”. 2019년 4월 8일에 확인함.
  8. ↑ 다나카 1987 , pp. 54-55.
  9. f 다나카 2012 , p. 100.
  10. ↑ 다나카 2012 , p. 102.
  11. ↑ 다나카 2012 , pp. 102–103.
  12. ↑ 다나카 2012 , pp. 178, 180. .
  13. ↑ 다나카 1987 , pp. 67–69, 152-162. .
  14. ↑ 다나카 1987 , p. 72.
  15. ↑ b 다나카 1987 , p. 93.
  16. ↑ 다나카 2012 , p. 100,103.
  17. ↑ d 다나카 2012 , pp. 100–101, 103.
  18. ↑ 다나카 2012 , pp. 202–203.
  19. ↑ 시타르 외 1995 , pp. 8–11, 53–57.
  20. ↑ 참고 사진 1 (문수사 이대승 불교회 「녹다라 사만다라 공」), 참고 사진 2 (카와첸 넷 숍 「동제 만다라 m 1」), 참고 사진 3 (달라이 라마 교황청 「인도 훈수르에서 비밀 집회의 관정 ')

참고 문헌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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曼荼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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曼荼羅(マンダラ、梵語मण्डल maṇḍalaチベット語དཀྱིལ་འཁོར་(キンコル, dkyil 'khor))とは、密教の経典にもとづき、主尊を中心に諸仏諸尊の集会(しゅうえ)する楼閣を模式的に示した図像[1]。密教経典は曼荼羅を説き、その思想を曼荼羅の構造によって表し[2]、その種類は数百にのぼる。古代インドに起源をもち、中央アジア日本中国朝鮮半島東南アジア諸国などへ伝わった。21世紀に至っても、密教の伝統が生きて伝存するチベットネパール、日本などでは盛んに制作されている。漢字による表記のバリエーションとして「荼羅」や「曼羅」、「曼羅」等があるが、日本の重要文化財等の指定名称は「曼荼羅」に統一されており、ここでも「曼荼羅」と表記する。

日本では、密教の経典・儀軌に基づかない、神仏が集会(しゅうえ)する図像や文字列にも、曼荼羅の呼称を冠する派生的な用法が生じた。またチベットでは、須弥山を中心とする全世界を十方三世の諸仏に捧げる供養の一種を「曼荼羅供養」と称し、この供養に用いる金銅製の法具や、この法具を代替する印契に対しても、「曼荼羅」の呼称が使用されている。

語源[編集]

「曼荼羅」は、サンスクリット語 मण्डलの音を漢字で表したもの(音訳)で、漢字自体には意味はない。なお、मण्डल には形容詞で「丸い」という意味があり、円は完全・円満などの意味があることから、これが語源とされる。中国では円満具足とも言われる事がある。

インドでは諸神を招く時、土壇上に円形または方形の魔方陣、マンダラを色砂で描いて秘術を行う。色砂で土壇上に描くため、古い物は残っていないが、チベット仏教などでは今でも修行の一環として儀式、祭礼を行う時に描かれる。

種類(形態)[編集]

曼荼羅はその形態、用途などによってさまざまな分類があるが、まず以下の2形態に大別される。

  1. 密教経典に基づき、主尊を中心に諸仏諸尊の集会(しゅうえ)する楼閣を模式的に示したもの[1]
  2. 金銅製の法具「供養曼荼羅」。日本密教およびネパール密教では使用されない、チベット密教独自の法具。

1に属するものは、材質面からは、以下のような形態に分類される。

  • 紙や絹布、寺院などの壁面に顔料を用いて描いたもの[3]
  • 砂曼荼羅:壇を作り、その壇上に、宝石などを砕いたり、彩色した様々な色彩の砂を用いて描いたもの[4]
  • 立体曼荼羅:諸尊や楼閣を、鋳物や塑像で造立し、曼荼羅の形式に配列したもの[4]。日本密教では、この形態を 羯磨曼荼羅(かつままんだら)と称する。京都・東寺講堂に安置される、大日如来を中心としたの21体の群像は、空海の構想によるもので、「羯磨曼荼羅」の一種と見なされている。「羯磨」とはサンスクリット語で「働き、作用」という意味で、チベット仏教では羯磨曼荼羅(かつままんだら)は、日本密教における金剛界曼荼羅九会供養会に相当するものに対する呼称として使用される[5]

また、主尊と眷属たちの形態の描写方法からは、次のように区分される。

  • 大曼荼羅 - 経典の主尊をはじめとする諸仏の像を絵画として表現したもの。
  • 三昧耶曼荼羅(さまやまんだら、さんまや-) - 諸仏の姿を直接描く代わりに、各尊を表す象徴物(シンボル)で表したもの。諸仏の代わりに、金剛杵蓮華、剣、鈴などの器物が描かれている。これらの器物を「三昧耶形」(さまやぎょう)と言い、各尊の悟りや働きを示すシンボルである。
  • 法曼荼羅 - 諸仏の姿を直接描く代わりに、1つの仏を1つの文字(サンスクリット文字、梵字またはチベット文字)で象徴的に表したもの。仏を表す文字を仏教では種子(しゅじ、あるいは「種字」とも)と言うことから、「種子曼荼羅」とも言う。

2の「供養曼荼羅」は、チベット仏教および仏教化したチベットの固有宗教ボン教に置いて「曼荼羅供養」の際に用いられる法具で、円形の銅盆1と大小の銅輪3、「勝幡」1より構成される[6][7]

種類(用途)[編集]

宗教的実践(灌頂成就法の修習)からは、次のように分類される。

  1. 創作されたもの
    (1)砂曼荼羅:→前節を参照
    (2)絵画の曼荼羅:→前節を参照
  2. 禅定により生起されたもの:成就法を実践するに際して、観想のうえで生起したもの。楼閣と、その各所に布置された本尊・諸尊という形式をとる場合が多い。
  3. 身体曼荼羅:2のうち、とくに行者自身の身体の各部位を曼荼羅の諸尊そのものとして生起したもの

1は、灌頂の際に使用される。 2および3は、密教行者が成就法各種を実践する際に観想のうえで生起される。曼荼羅の主尊と行者が一体となる行法の舞台となる。

立体曼荼羅は、初心の行者が2を生起する際の参考資料にはなるが、灌頂の儀式や成就法の実践には使用されない。

種類(内容)[編集]

インド密教の歴史は、5・6世紀を萌芽期とし、13世紀初頭のインド仏教滅亡までの約800年間にわたり、さらに初期密教・中期密教・後期密教の3期に区分される[8]
初期密教:密教がインドに現れてから、『大日経』、『金剛頂経』などの、組織的な密教が成立するまでの時期。
中期密教:7世紀。初期密教の完成形として『大日経』、のちに後期密教に発展していく『金剛頂経』などが登場する時期。
後期密教:8世以降。『金剛頂経』系の密教が発展していく。

初期密教の経典と曼荼羅[編集]

この時期の経典を、日本密教では「雑密経典」、チベット密教では「所作タントラ」に分類する[9]。本尊となる尊格や中心的テーマにしたがって文殊・観音・金剛手・不動・ターラー・仏頂、総・雑部陀羅尼などに分類される[10]。これらの経典にもとづく曼荼羅では、日本でもなじみの深い仏たちが整然と描かれている[2]

中期密教の経典と曼荼羅[編集]

 この時期の経典を、日本密教では「純密経典」、チベット密教では「行タントラ」および「瑜伽タントラ」に分類する。

胎蔵曼荼羅を説く『大日経』系の密教が、行タントラに相当する[9]根本タントラとして『大日経』が位置付けられ、『金剛手灌頂タントラ』や『三三摩耶荘厳タントラ』などが含まれる[11]。チベット仏教の胎蔵曼荼羅が、『大日経』の所説により忠実に描かれているのに対し[12]、日本密教では、独自のアレンジの度合いが大きい[13]

金剛界曼荼羅を説く『金剛頂経』、『理趣経』系の密教が、瑜伽タントラに相当する[9]。『金剛頂経』は、十八会十万頌といわれる膨大な密教経典の総称をいうが、このうちの「初会(しょえ, 第一部)」のみを指す用法もある[14]。二十八種の曼荼羅を説く[15]。日本密教の「金剛界曼荼羅」は、『金剛頂経』の「金剛会品」の曼荼羅6種、「降三世品」の曼荼羅2種に、『理趣経』の曼荼羅を付け加えて「九会(くえ)」としたものである[15]

後期密教の経典と曼荼羅[編集]

『金剛頂経』以後に成立した後期密教の経典群[9]は、チベット仏教では「無上瑜伽タントラ」として最上位の評価を付されている[9]が、日本には一部を除き伝来していない[9]。チベットでは、さらにこれを「父タントラ(方便タントラ)」(ぶ- )、「母タントラ(般若タントラ)」(も- )、「不二タントラ(方便般若不二タントラ)」(ふに- )に分類する[16]。日本密教では胎蔵・金剛界の両部を不二とするが、チベットでは無上瑜伽に父(方便)と母(般若,智慧)をたて、これを不二とする[17]

父タントラ(方便タントラ)は、『秘密集会タントラ』(グヒヤサマージャ・タントラ)を根本タントラとする部類と、ヤマーンタカの部類に分けられる[17]。父タントラを代表する曼荼羅には、『秘密集会』の阿閦金剛三十二尊曼荼羅、ヤマーンタカ類のうち、ヴァジュラバイラヴァ十三尊曼荼羅がある[1]

母タントラ(般若タントラ)は、へーヴァジュラ類、ダンヴァラ類、デムチョク・アーラリ類、サマーヨーガ類などに分類される[17]。曼荼羅は、ヘーヴァジュラ九尊曼荼羅、サンヴァラ六十二尊曼荼羅などが名高い[1]

不二タントラ(方便般若不二タントラ)には、『文殊師利真実名経』(もんじゅしりしんじつみょうきょう)と『時輪タントラ』(カーラチャクラ・タントラ)が含まれる[17]

日本密教独自の分類[編集]

日本では、根本となる両界曼荼羅と、別尊曼荼羅とに大別されている。

  • 両界曼荼羅 - 「両部曼荼羅」とも言い、「金剛界曼荼羅」「大悲胎蔵曼荼羅」という2種類の曼荼羅から成る。「金剛界曼荼羅」は「金剛頂経」、「大悲胎蔵曼荼羅」は「大日経」という、日本密教では根本経典として扱われる経典に基づいて造形されたもので、2つの曼荼羅とも、日本密教の根本尊である大日如来を中心に、多くの尊像を一定の秩序のもとに配置している。密教の世界観を象徴的に表したものである。なお、詳細は「両界曼荼羅」の項を参照。
  • 別尊曼荼羅 - 両界曼荼羅とは異なり、大日如来以外の尊像が中心になった曼荼羅で、国家鎮護、病気平癒など、特定の目的のための修法の本尊として用いられるものである。修法の目的は通常、増益(ぞうやく)、息災、敬愛(けいあい、きょうあい)、調伏の4種に分けられる。増益は長寿、健康など、良いことが続くことを祈るもの、息災は、病気、天災などの災いを除きしずめるように祈るもの、敬愛は、夫婦和合などを祈るもの、調伏は怨敵撃退などを祈るものである。仏眼曼荼羅、一字金輪曼荼羅、尊勝曼荼羅、法華曼荼羅、宝楼閣曼荼羅、仁王経曼荼羅などがある。

チベットにおける分類[編集]

チベット密教では、日本密教のように、大日経の胎蔵曼荼羅と、金剛頂経の金剛界系の各種曼荼羅が、突出して重んじられるようなことはない。

サルマ派3派(サキャ・カギュ・ゲルク)[編集]

チベット仏教の4大宗派うち、ニンマ派をのぞく3派(サキャカギュゲルク=サルマ派)は、プトン・リンチェンドゥプの所説にもとづき、密教の経典(=タントラ)を四分する。

  1. 所作タントラ
  2. 行タントラ
  3. 瑜伽タントラ
  4. 無上瑜伽タントラ

ニンマ派[編集]

ニンマ派では、寂静・忿怒百尊曼荼羅が代表的である[1]。寂静42尊と忿怒58尊から成り、両者で一対とされる[1]。 ニンマ派に特徴的な埋蔵経典を集成した『埋蔵宝典(リンチェン・テルズー)』には、埋蔵経典に解かれた曼荼羅327点が収録されている[1]

密教曼荼羅以外の神仏の集会(しゅうえ)図の呼称[編集]

日本では、以下のような、密教の経典・儀軌に基づく曼荼羅以外の、神仏が集会(しゅうえ)する図像や文字列にも、曼荼羅の呼称を冠して使用する派生的な用法がある。

  • 浄土曼荼羅 - 浄土(清らかな国土)とは、それぞれの仏が住している聖域、理想的な国土のことで、弥勒仏の浄土、薬師如来の浄土などがあるが、単に「浄土」と言った場合は、阿弥陀如来の西方極楽浄土を指すことが多い。浄土曼荼羅とは、「観無量寿経」などの経典に説く阿弥陀浄土のイメージを具体的に表現したものである。この種の作品を中国では「浄土変相図」と称するのに対し、日本では曼荼羅と称している。日本の浄土曼荼羅には図柄、内容などから大きく分けて智光曼荼羅当麻曼荼羅清海曼荼羅の3種があり、これらを浄土三曼荼羅と称している。
  • 垂迹曼荼羅 - 日本の神道の神々は、仏教の諸仏が「仮に姿を変えて現れたもの」だとする思想を本地垂迹説という。この場合、神の本体である仏のことを「本地仏」と言い、本地仏が神の姿で現れたものを「垂迹神」と言う。特定の神社の祭神を本地仏または垂迹神として曼荼羅風に表現したものを垂迹曼荼羅と言う。これにも多くの種類があり、本地仏のみを表現したもの、垂迹神のみを表現したもの、両者がともに登場するものなどがある。代表的なものに熊野曼荼羅、春日曼荼羅、日吉山王曼荼羅などがある。それぞれ、和歌山県の熊野三山、奈良の春日大社、比叡山の鎮守の日吉大社の祭神を並べて描いたものである。
  • 宮曼荼羅 - 本地仏や垂迹神を描かず、神社境内の風景を俯瞰的に描いた作品にも「曼荼羅」と呼ばれているものがある。これは神社の境内を聖域、浄土として表したものと考えられる。この他、仏教系、神道系を問わず、「曼荼羅」と称される絵画作品には多くの種類がある。
  • 法華曼荼羅-法華経の世界を梵字漢字などで表したもの。天台宗真言宗などで用いられる。
  • 大曼荼羅日蓮の発案したもので、題目の周囲に漢字と梵字で釈迦多宝如来などの菩薩仏弟子中国天台宗の先師賢哲、インド・中国・日本の神々などの名号を配置したもの。また中央の題字から長く延びた線が引かれる特徴から髭曼荼羅とも呼ばれる。日蓮を宗祖と仰ぐ諸宗派で本尊として用いられる。

チベットでは、「密教の経典・儀軌に基づく曼荼羅」ではない仏菩薩・歴代の論師宗祖集会(しゅうえ)するツォクシン(ཚོགས་ཤིན། ཚོགས་ཞིང་།)というタイプの仏画がある。仏陀から根本ラマ(རྩ་བའི་བླ་མ་)に至る師資相承の系譜を図示したもので、三世の諸仏・守護神(イダム)・護法神(チューキョン)などがこれを囲繞する。六加行法の第4次第「聖衆の世界の観想」(ཚོགས་ཞིང་གསལ་བདབ་པ་�)に置いて使用される[18][19]

曼荼羅供養の法具としての「曼荼羅」[編集]

 チベット仏教における供養の一種に「曼荼羅供養」があり、この供養に用いられる金銅製の法具も「曼荼羅」と称する。  この供養では、この法具「供養曼荼羅」(もしくはこれを代用する印契)を用いて、十方三世の諸仏に捧げる供物とする。

 供養曼荼羅は、銅の盆と数センチ幅の直系の異なる銅輪3、左記の銅盆上に銅輪3組を用いて盛り付けるための「宝石」(または「洗米」)、頂上におく「勝利の幡」から構成され、須弥山を中心とする全世界を象徴する[20]

脚注[編集]

  1. a b c d e f g 田中 2012, p. 185.
  2. a b 田中 2012, p. 178.
  3. ^ 田中 2012, p. 188-189.
  4. a b 田中 2012, p. 188.
  5. ^ 田中 2012, p. 189.
  6. ^ シタルほか 1995, pp. 60–63.
  7. ^ ボン教の瞑想ガイド - ちいさな瞑想教室”. 2019年4月8日閲覧。マンダラ供養台 - ちいさな瞑想教室”. 2019年4月8日閲覧。
  8. ^ 田中 1987, pp. 54–55.
  9. a b c d e f 田中 2012, p. 100.
  10. ^ 田中 2012, p. 102.
  11. ^ 田中 2012, pp. 102–103.
  12. ^ 田中 2012, pp. 178, 180。.
  13. ^ 田中 1987, pp. 67–69, 152-162。.
  14. ^ 田中 1987, p. 72.
  15. a b 田中 1987, p. 93.
  16. ^ 田中 2012, p. 100,103.
  17. a b c d 田中 2012, pp. 100–101, 103.
  18. ^ 田中 2012, pp. 202–203.
  19. ^ シタルほか 1995, pp. 8–11, 53–57.
  20. ^ 参考写真1(文殊師利大乗仏教会「緑多羅四曼荼羅供」)、参考写真2(カワチェン ネットショップ「銅製マンダラ m 1」)、参考写真3(ダライ・ラマ法王庁「インド・フンスールで秘密集会の灌頂」)

参考文献[編集]

関連項目[編集]

外部リンク[編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