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 朝井リョウ:2022

Amazon.co.jp: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 (中公文庫) eBook : 朝井リョウ: Kindle Store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 (中公文庫)
by 朝井リョウ (Author) Format: Kindle Edition


4.4 4.4 out of 5 stars (526)

誰とも比べなくていい。
そう囁かれたはずの世界は
こんなにも苦しい――

毎日の繰り返しに倦んだ看護師、クラスで浮かないよう立ち回る転校生、注目を浴びようともがく大学生、時代に取り残された中年TVディレクター。交わるはずのない彼らの痛みが、植物状態の青年・智也と、彼を見守る友人・雄介に重なるとき、歪な真実が露わになる。自滅へひた走る若者たちが抱えた、見えない傷と祈りに触れる物語。

文庫版特典:特別付録/本作と螺旋プロジェクトに寄せて
      解説/清田隆之

【電子版巻末に特典QRコード付き。〈螺旋プロジェクト〉全8作品の試し読みを読むことができます】

※〈螺旋プロジェクト〉とは――
「共通ルールを決めて、原始から未来までの歴史物語をみんなでいっせいに書きませんか?」伊坂幸太郎の呼びかけで始まった8作家朝井リョウ、伊坂幸太郎、大森兄弟、薬丸岳、吉田篤弘、天野純希、乾ルカ、澤田瞳子による前代未聞の競作企画

〈螺旋〉作品一覧
朝井リョウ『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本作)
天野純希『もののふの国』
伊坂幸太郎『シーソーモンスター』
乾ルカ『コイコワレ』
大森兄弟『ウナノハテノガタ』
澤田瞳子『月人壮士』
薬丸岳『蒼色の大地』
吉田篤弘『天使も怪物も眠る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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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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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가치를 찾아 살아간다>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 요약 및 평론

1. 작품 개요 및 줄거리 요약

<죽을 가치를 찾아 살아간다>는 <누구>로 직목된 아사이 료가 현대 사회의 집단적 강박과 개인의 정체성 투쟁을 날카롭게 해부한 소설이다. 작품은 식물인간 상태로 병상에 누워 있는 주인공 <미나미 도모야>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전개된다. 소설은 단순히 한 인물의 비극을 좇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있는 삶>과 <남들에게 증명 가능한 삶>을 강요하는 사회 속에서 괴물이 되어가는 청춘들의 초상을 그린다.

도모야는 학창 시절부터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그는 타인과의 비교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와 속도를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반면, 그의 주변 인물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타인의 시선을 통해 확인받고자 한다.

  • 스구루: 도모야의 오랜 친구이자,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대외 활동에 집착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표를 좇는다.

  • 유이: 도모야와 스구루의 주변에서 이들의 대립과 방황을 지켜보는 인물로, 현대인이 느끼는 무력감과 인정 욕구 사이의 위태로운 균형을 대변한다.

소설의 핵심 갈등은 대학 시절 결성된 대형 댄스 동아리와 축제 기획 과정에서 폭발한다. 스구루를 비롯한 다수의 인물은 '수치화된 성공'과 '타인의 압도적인 찬사'를 위해 자신을 갈아 넣는다. 반면 도모야는 그러한 숫자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행위 그 자체의 순수성과 개인의 내면적 만족을 중시한다. 이러한 태도는 역설적으로 스구루에게 깊은 열등감과 분노를 심어준다. 스구루에게 도모야의 초연함은 자신이 매달리는 '인정 투쟁'의 가치를 통째로 부정하는 위협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결국, 소설은 이들이 사회로 진출한 이후의 삶까지 추적한다. 회사라는 거대한 정량평가의 세계에서 인물들은 더욱 철저하게 마모된다. 도모야가 식물인간이 된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 과정은, '살아갈 이유(생의 가치)'를 찾지 못해 '죽어도 좋을 만큼 가치 있는 일(죽을 가치)'에 중독되어 버린 현대인들의 서글픈 자화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2. 평론: <보여주기 위한 삶>이라는 현대적 질병에 대한 보고서

아사이 료는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질병, 즉 <인정 욕구의 과잉과 정체성의 수치화>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제목인 <죽을 가치를 찾아 살아간다>는 그 자체로 강렬한 역설이다. 삶의 의미를 내면에서 찾지 못한 인간이, 타인에게 '위대하게 기억될 만한 죽음의 계기' 혹은 '목숨을 바칠 만한 거대한 명분'을 찾아 헤매는 기괴한 현상을 꼬집는다.

① 서열화된 열정과 가짜 주체성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매달리는 열정은 대개 '타자 지향적'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조차 SNS의 좋아요 수, 동아리의 규모, 취업 스펙이라는 숫자로 환산되어야만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는다. 아사이 료는 이러한 '가짜 주체성'이 어떻게 개인을 파멸로 이끄는지 스구루라는 인물을 통해 탁월하게 묘사한다. 스구루에게 삶은 끝없는 서바이벌 게임이며, 도모야처럼 게임의 규칙 자체를 무시하는 존재는 시스템을 위협하는 악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현대 사회가 어떻게 개인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라'고 협박하는지 폭로한다.

② 도모야라는 '거울'과 사회적 폭력

도모야는 소설 속에서 하나의 거대한 '거울'로 기능한다. 그는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지만, 그의 존재 자체가 주변 인물들의 열등감과 허영심을 비춘다. 인물들이 도모야에게 느끼는 분노는 사실 자기 자신들의 공허함에서 기인한 것이다. 내면이 텅 빈 인간들이 모여 만든 사회는 결국 도모야처럼 '비교하지 않는 인간'을 용납하지 못하고 배척하거나 파괴하려 든다. 도모야의 식물인간 상태는, 시스템에 순응하지 않는 주체적인 개인이 사회로부터 당하는 영적인 살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③ 결론: 맹목적인 질주를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

이 작품은 독자에게 서늘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지금 목숨 걸고 매달리는 그 목표는 진짜 당신의 것인가, 아니면 남들에게 멋져 보이기 위한 포장지인가?> 아사이 료는 청춘의 찬란함 뒤에 숨은 잔혹한 경쟁 심리와, '아무것도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실존적 공포를 날카로운 메스로 도려내듯 보여주었다. 문장은 시종일관 건조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독자로 하여금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짜 내면을 마주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작품이다.

세진님, 요청하신 <죽을 가치를 찾아 살아간다>의 요약과 평론입니다. 타인의 시선과 인정에 목매는 현대인의 심리를 정말 서늘하게 잘 파헤친 작품이지요. 혹시 이번 요약과 평론에서 특별히 더 깊게 다루고 싶으신 부분이나, 다른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하신가요?

==

이번 작품은 제목 그대로 “살 만한 이유”가 아니라 “죽을 만한 의미”를 찾는다는 역설이 중심입니다. 기본 서지와 작품 구성을 확인하고, 앞서 다룬 <正欲>, <生殖記>와의 연결도 짚겠습니다.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죽을 보람을 찾아 살고 있어)는 아사이 료가 2019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중앙공론신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2022년에는 중공문고판으로 나왔다. 단행본은 480쪽, 문고판은 552쪽이다. 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이 작품은 식물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는 청년 도모야와 그를 헌신적으로 지켜보는 친구 유스케 사이에 놓인 “일그러진 진실”을 다루며, “헤이세이 시대를 살아온 젊은이들의 자멸과 기도”를 그린 소설이다.

<요약>

소설의 중심에는 도모야와 유스케라는 두 청년이 있다. 도모야는 식물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다. 유스케는 그런 도모야 곁을 지키는 친구다. 겉으로 보면 이것은 아름다운 우정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친구 곁을 떠나지 않는 유스케의 모습은 숭고하고 헌신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사이 료는 이 관계를 단순한 미담으로 두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오래된 경쟁, 집착, 열등감, 인정 욕구, 그리고 ‘의미 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절박함이 얽혀 있다.

작품은 도모야와 유스케의 관계를 곧장 설명하지 않는다. 여러 주변 인물의 시선을 통해 두 사람의 삶을 조각처럼 보여준다. 간호사, 전학생, 대학생, 텔레비전 업계 인물 등 서로 직접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처음에는 각각 독립된 에피소드처럼 보이지만, 점차 도모야와 유스케라는 중심선으로 모인다. 한 독자 리뷰가 지적하듯, 이 작품은 도모야와 유스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취업 무렵까지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로 따라가는 옴니버스적 구조를 갖고 있다.

작품의 배경은 헤이세이 일본이다. 헤이세이 시대는 쇼와의 전쟁과 고도성장의 시대가 끝난 뒤, 거대한 이념이나 집단적 목표가 약해진 시대다. 전후 부흥, 경제성장, 국가적 성공, 가족주의 같은 큰 이야기는 더 이상 젊은 세대를 강하게 묶지 못한다. 대신 개인에게는 “너답게 살아라”,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같은 부드러운 명령이 주어진다. 그러나 이 말은 위로이면서 동시에 더 잔인한 압박이 된다.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만, 실제 사회는 끊임없이 비교한다. 각자의 삶을 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각자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계속 증명하라고 요구한다.

이 소설의 제목이 바로 그 압박을 드러낸다. 보통 우리는 ‘살아갈 보람’, 곧 生きがい를 말한다. 그런데 제목은 ‘죽을 보람’, 곧 死にがい를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자살 욕망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정도라면 죽어도 좋다”, “이만큼 의미 있는 일을 했으니 내 삶은 헛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결정적 의미를 향한 갈망이다. 작품 속 젊은이들은 그냥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 평범한 일상, 반복되는 노동, 적당한 인간관계, 무난한 생존만으로는 자기 삶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느낀다.

도모야와 유스케의 관계도 이 문제와 연결된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지만, 그 친밀함은 순수한 우정만이 아니다. 그 안에는 “누가 더 가치 있는가”, “누가 더 특별한가”, “누가 더 의미 있는 존재인가”라는 비교가 숨어 있다. 현대사회는 노골적인 경쟁을 비판하면서도, 더 교묘한 방식으로 경쟁을 심화시킨다. 학교에서는 튀지 않아야 하지만, 동시에 특별해야 한다. 사회에서는 협조적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독창적이어야 한다. SNS와 미디어는 끊임없이 ‘의미 있는 삶’, ‘사회적 가치’, ‘자기다움’, ‘선한 영향력’을 전시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자신이 너무 평범하고 무가치하다고 느낀다.

작품 속 주변 인물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이 압박을 겪는다. 반에서 떠오르지 않기 위해 자신을 조정하는 전학생, 주목받고 싶어 애쓰는 대학생,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를 느끼는 간호사, 시대에 뒤처진 텔레비전 업계 인물은 모두 다른 얼굴의 같은 문제를 산다. 이들은 악인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이 의미 있는 사람임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고, 자기 삶이 그저 소비되는 시간이 아니기를 바란다.

이런 점에서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는 청춘소설이지만 밝은 성장소설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성장이라는 말이 더 이상 구원이 되지 않는 시대의 청춘소설이다. 인물들은 어른이 되어가지만, 그 과정이 성숙이나 해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직장으로, 친구 관계에서 사회관계로, 작은 경쟁에서 더 큰 경쟁으로 이동할 뿐이다. ‘나답게 살라’는 말은 결국 ‘남들이 인정할 만한 나다움을 만들어내라’는 말로 바뀐다.

소설 후반부에서 도모야와 유스케의 관계에 놓인 진실이 드러나면서, 독자는 처음의 ‘헌신적 우정’이라는 그림을 다시 보게 된다. 누군가를 지킨다는 행위가 정말 사랑인지, 아니면 자기 삶의 의미를 확보하기 위한 집착인지 묻게 된다. 유스케가 도모야 곁에 있는 것은 아름다운가, 무서운가. 도모야는 유스케에게 친구인가, 아니면 유스케가 자기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붙들고 있는 대상인가. 이 모호함이 작품의 핵심이다.

<평론>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의미 강박’이다. 현대사회는 과거보다 개인에게 많은 자유를 준 것처럼 보인다. 태어난 신분, 가문, 국가, 종교, 직업윤리 같은 외부의 강한 명령은 약해졌다. 그러나 그 자리를 ‘너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명령이 차지했다. 이것은 자유처럼 보이지만, 사실 매우 무거운 짐이다. 개인은 이제 자기 삶의 기획자이자 평가자가 되어야 한다. 실패하면 사회 탓만 하기 어렵다. “네가 선택한 삶 아니냐”는 말이 돌아온다.

아사이 료는 이 압박을 매우 정확하게 포착한다. <何者>에서 그는 취업활동과 SNS를 통해 청년들의 자기연출과 인정 욕구를 해부했다. <正欲>에서는 다양성 담론이 상상 가능한 범위 안의 타자만 받아들이는 문제를 파고들었다. <生殖記>에서는 생식, 가족, 사회적 정상성의 압박을 낯선 시점으로 해체했다. 이 계열 속에서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는 “의미 있는 삶을 살라”는 현대적 명령이 어떻게 자멸적 욕망으로 바뀌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제목의 힘이 크다. ‘생きがい’는 일본 사회에서 익숙하고 긍정적인 말이다. 삶의 보람, 일의 보람, 취미의 보람, 가족의 보람 같은 말은 대개 건강하고 건전하게 들린다. 그러나 아사이 료는 그것을 ‘死にがい’로 비튼다. 이것은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는 말이 어느 순간 “죽어도 좋을 만큼 큰 의미를 찾는다”는 말로 변질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 삶의 의미 찾기가 과열되면, 평범하게 사는 것은 실패처럼 느껴진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는 삶은 견딜 수 없게 된다.

이 작품이 예리한 것은 ‘자기실현’ 담론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과거의 집단주의를 비판하고, 개인의 꿈과 개성을 강조한다. 그것 자체는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특별한 꿈, 고유한 재능, 사회적 의미, 강렬한 서사를 가져야 한다고 요구받는다면, 그것은 또 다른 폭력이다. 사람은 그냥 살아도 된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그냥 산다”는 말을 허락하지 않는다. 자기계발, 커리어, SNS, 봉사, 창작, 연애, 가족, 취미까지 모든 영역에서 ‘보여줄 만한 삶’을 요구한다.

도모야와 유스케의 관계는 바로 이 시대정신의 병리적 압축이다. 유스케의 헌신은 아름다움과 폭력 사이에 있다. 그는 친구를 돌보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친구를 통해 자기 삶의 의미를 붙드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때 타자는 타자가 아니라 내 의미 생산의 도구가 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과 누군가를 통해 나를 증명한다는 말은 겉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윤리적으로는 전혀 다르다. 이 소설은 그 차이를 불편하게 파고든다.

또 하나 중요한 축은 ‘대립’이다. 작품에는 해산 전설, 곧 인간을 바다 쪽 사람과 산 쪽 사람으로 나누는 설정이 깔려 있다. 도모야의 아버지는 인류가 바다의 인간과 산의 인간으로 나뉘어 대립해 왔다는 식의 이론을 제시하고, 이것은 소설 전체의 은유가 된다. 인간은 차이를 발견하면 곧바로 편을 나눈다. 나와 너, 우리와 그들, 가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특별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 살아남을 사람과 도태될 사람. 평화로운 헤이세이의 일상 속에서도 이런 구분과 대립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전쟁이나 이념의 형태가 아니라, 학교의 인간관계, 취업, SNS, 자기평가의 형태로 들어온다.

문학적으로 보면, 이 작품은 구조가 야심적이다. 여러 인물의 에피소드가 흩어져 있다가 하나의 선으로 모이는 방식은 독자를 끝까지 끌고 간다. 동시에 그 구조는 약점도 만든다. 일부 독자에게는 인물들이 한 명의 살아 있는 인간이라기보다 시대 진단을 위한 사례처럼 보일 수 있다. 아사이 료의 장점인 사회분석적 날카로움이 때로는 소설적 자연스러움을 압도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그 부자연스러움마저 어느 정도 의도된 효과로 보인다. 헤이세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이미 자기 삶을 자연스럽게 살지 못하고, 끊임없이 해석하고 전시하고 비교하는 존재로 살기 때문이다.

<正欲>, <生殖記>와 비교하면,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는 아사이 료의 문제의식이 한 단계 이전에 놓인 작품처럼 보인다. <正欲>이 ‘정상적 욕망’의 경계를 묻고, <生殖記>가 ‘생식하는 인간’이라는 규범을 묻는다면, 이 작품은 그보다 먼저 “왜 인간은 자기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세 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현대사회의 부드러운 폭력을 다룬다. 강제로 명령하지 않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더 깊이 인간을 몰아붙이는 폭력이다.

한국 독자에게도 이 작품은 가까운 문제를 건드린다. 한국 사회 역시 “꿈을 가져라”, “나다운 삶을 살아라”, “의미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하면서, 동시에 입시, 취업, 결혼, 경제력, 외모, SNS 평판으로 사람을 줄 세운다. 비교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비교는 더 치밀해졌다.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만, 실패한 사람에게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 이런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살아갈 보람’보다 ‘죽을 만큼 큰 의미’를 찾게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결국 <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는 삶의 의미를 찾는 소설이 아니라, 의미를 찾아야만 한다는 강박이 인간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아사이 료는 여기서 청춘을 낭만화하지 않는다. 그는 청춘을 인정 욕구, 비교, 자기혐오, 선의로 포장된 집착이 뒤섞인 위험한 시기로 그린다. 이 소설이 불편한 이유는 그 병리가 특정 인물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어느 정도는 ‘죽을 보람’을 찾아 살고 있다. 그리고 작품은 조용히 묻는다. 그냥 살아 있는 것만으로는 정말 충분하지 않은가.

===

From Japan

ぴゃぴゃぴゃ
5.0 out of 5 stars 生きがいを考える小説
Reviewed in Japan on June 26, 2024
Verified Purchase
堀北雄介が、戦う相手を捏造し、目的と手段を見誤り、目標をコロコロ変え空回っているが、自分もそういう時はあるし、何とも言えない気まずさがある。
生きがいがまだ真に見つかっていない自分には心に刺さる小説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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橋本
4.0 out of 5 stars いいです
Reviewed in Japan on April 19, 2026
Format: Paperback BunkoVerified 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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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ユーザー
5.0 out of 5 stars 自分自身にも突き刺さる
Reviewed in Japan on July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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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る人に対して感じた印象が、最後まで読むとガラリと変わってしまう。
表面的な物事や一面的な部分をみているだけでは分からない人の欲望や本心、周囲の人間によって変わる人の立場、絶対的な自分自身というものが簡単に覆ってしまうのだという恐怖を感じた。でも、最後の章で対立を必死で超えようとする青年の言葉に身につまされる気持ちになりました。螺旋シリーズの他の本も読むのが楽し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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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んがー
5.0 out of 5 stars 読むのに体力を消費しますが、読むのが止まらない。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6, 2023
Verified Purchase
日々の仕事のループから、なぜ何を、皆が多分考えることが導入から、
ああそんな奴いたなぁと物語が加速していく。

そして大人になっても。。。

いい感じに心を抉ってきますが、最後の最後、どうなるのか。
作家の朝井さんの他の作品が読みたく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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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i
3.0 out of 5 stars 読むのに疲れました笑
Reviewed in Japan on June 27, 2019
Verified Purchase
登場人物の背景や言動、行動が伏線となって最後によくまとまっていたと感じます。
「価値観」や「生きがい」が強く主張してくる現代で、著者の感じている違和感や皮肉に共感しました。
賢いから情報発信するんじゃなくて、賢いことを呟いたら価値ある自分になれるんじゃないか。!
って思ってるえせインフルエンサーに読んでほしいですね。

ただ、長いです。物語の真相が見え始める後半まで楽しめるかが読み手を選ぶ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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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5.0 out of 5 stars どんな時に読むのが良いのかうまく勧められないが、ふとタイトルが気になった時に自分のタイミングで読んで欲しい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30, 2025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どんな時に読むのが良いのかうまく勧められないが、ふとタイトルが気になった時に自分のタイミングで読んで欲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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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梅
4.0 out of 5 stars ⚠️ネタバレあり
Reviewed in Japan on May 13, 2026
Format: Paperback
「どうして私たちは、自分のために生きることをこれほどまでに難しいと感じてしまうのか。死ぬまでの時間を、“生きていていい時間”にしたいという思いが、私たちを複雑にする。」

初めて朝井リョウ氏の本を読んだ。

言葉の節々の描写が丁寧でありながら独創的で、多くの読者に支持されている理由を実感した。
ミステリー小説ではないにもかかわらず、読後にもう一度初めから読み直したいと思えた小説は初めてだった。

読んでいる間、私はずっと「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る」とはどういうことなのかを考えていた。
本作には、明確に強調されたメッセージがあるわけではない。
しかし、登場人物たちの気づきや発見を通して、私の中でも少しずつ解釈が形になっていった。

世間では、「生きがいを持って何かに取り組んでいる」と前向きに語られることが多い。
けれど本作を読んで、生きがいとは必ずしも健全なものだけではないと感じた。それは、自分が存在してもいいと思うために何かを突き詰め、その対象に依存してしまう状態でもあるのではないか。

登場人物の中でも、特にめぐみはその気づきを読者に多く与える存在だったように思う。
彼女の心境の変化や気づきは、当事者目線で直接描かれているわけではない。
それでも読者にしっかり伝わってくるところに、朝井氏の力量の高さを感じた。

また、山族と海族の対立は、物語の中心そのものというよりも、人が自分の存在価値を守るために、他者との差異や敵対構造にすがってしまう姿を示すための要素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感じた。
そこから私は、本作が「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る私たちが本当に向き合うべきものは、目の前にいる異なる他者との対話や協調なのではないか」と問いかけているように受け取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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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wata
5.0 out of 5 stars 職人技に感謝
Reviewed in Japan on May 7, 2019
Verified Purchase
企画ありきでつまらなくなりそうなのに、おもしろくて一気読み。
本屋さんで立ち読みしていなかったら、手を出さなかったと思う。が、そのままだったらもったいなかった。
書き手の職人芸というか、プロフェッショナルの技というか。。。
休日のひとときを純粋に楽しくすごせ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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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野パカ夫
4.0 out of 5 stars 怖くて寂しかった。雄介の気持ちが分かってしまった。
Reviewed in Japan on Februar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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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位を付ける事や周りから勝手に決めつけられてしまう事は、やっぱり必要なんだと思った。そうされる事で自分の立ち位置が分かって、喜びだったり怒りだったり反応する事があるから、こんな自分だと分かるものなんだろうと思った。
良くも悪くも関わり合いながら人は生きる。ありのままでいいと言う言葉は、きれいに聞こえるけど残酷に思えて来た。最初から自分の中にちゃんとした基準なんてある訳がないから、競争や決め付けとか周りからの押し付けを奪われて、ぶつかる壁がないから自分を自分と決める範囲や基準が分からなくなって、対立を求めてそこで初めて自分を確認する、それが雄介だったんだろうか。
何だか闇なのか深さなのか分からないけど、終わらない逃げられない辛さで胸が苦しいしお腹がぐるぐるして嫌になる。
死ねないから生きてて、って事は、死にがいを求めてるって事なのかな。中学生の頃を思い出した。そうやって生きてた気がする。
こんな読後感は初めてだ。頭と心がぐるぐる不安で何だか気持ちが悪いけど、読む前よりは明らかに生きる事に対しての自分の感覚が少しだけ広くて優しくなったような。不思議だ。もっと上手くこの気持ちを言葉にできたらいいのにな、悔しい。
読んで良かった。朝井リョウさん、ありがとう。螺旋プロジェクト、いろいろ読んで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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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うけい
4.0 out of 5 stars 螺旋プロジェクトのルールの中で平成の閉塞感を見事に描いた佳作
Reviewed in Japan on July 17, 2019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螺旋プロジェクト第一回配本がこの朝井リョウの「死にがいを求めて生きているの」、「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に勝るとも劣らないキッチュな題名だが、内容は、螺旋プロジェクトで担当した「平成」という時代の、なんとも言いようのない閉塞感の中で生きる若者を描き、出色の出来栄えであった。

  この登場人物たちは、平成の世の中だけあって、戦争(兵役)もないし食うに困るようなことはない。でも高度成長期〜バブル期を経て訪れた、競争や対立を無理に押し隠したなんとも言いようのない閉塞感の中で生きている。

  例えば運動会の棒倒しの禁止しかり。
  テストの成績順の貼り出し取りやめしかり。
  神輿担ぎが男なら当たり前、女なら褒められる、それってあり?という男側の不満感しかり。
  競争社会からのドロップアウトを(不都合な真実は隠して)美化するマスコミしかり。
  そのような空気感を巧みに物語る中で、真の主人公である二人の男性、南水智也と堀北雄介の、小学生時代から、中学、大学と成長していく姿が描かれる。

     登場人物の語りの中で徐々に明瞭となる二人の性格と人生観の違いを丹念に追いかける緻密な語り口も見事なら、冒頭頭部外傷により植物状態となった智也を雄介が毎日のように見舞う、その“歪な真実”を終盤から最終章にかけ一気に暴いていく剛腕にも舌を巻く。

  さらには、お約束の「三つのルール」がきっちりとはめ込まれており、プロジェクトの一番バッターとしては出色の構成。あえて文句をつけるとすれば、そのルールである、「海族」と「山族」の対立を「歪な真実」の根幹にもってこなければならず、この作品の方向性が最後に大きくブレたのが誠に惜しい、と思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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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uwabu
2.0 out of 5 stars 朝井リョウという才能の無駄遣い。
Reviewed in Japan on June 25, 2019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朝井リョウさんのファンです。とても期待して読みました。
少年時代、学生時代のこころの見えないほどの動きをしっかり掴み取り、表現しています。
たぶん自分も同じようなことを感じながらも、その時言葉で表せなかった感情を、朝井さんは瑞々しく言葉に定着させています。相変わらずうまいなぁと思いました。
平成というフラットな時代での息苦しさ、自己存在の不確かさを抱えて生きる若者を見事に描いています。
しかし。
物語の土台となるテーマが海族と山族の対立というのがあまりにも陳腐。
売れない映像ディレクターが出てくるあたりから、物語はご都合主義で、失速していきます。
前半読んでいる途中で、「螺旋プロジェクト」なるチラシが目に入りました。
なんだこの安っぽいプロジェクト、というのが素直な感想で、
古代から未来まで時空を超えて海族と山族の戦いを何人もの著者で紡ぐ壮大なプロジェクトって、少年ジャンプか。
小説が売れない時代に、三流広告代理店が安易に考えそうな仕掛けですね。
朝井さんは、真面目にも海族、山族の話をきちんと回収していきます。それが、この小説をダメにしています。
朝井さんは、プロジェクトとの犠牲になった気がします。トップバッターですし。

平成が終わるときに、平成を生きた二人の若者。ずっと隣にいながらも、永遠に分かり合えないふたつの魂。
それだけで、いいじゃないですか。海族と山族ってと何だよ、こんなくだらないプロジェクトに巻き込まれないで、朝井さんだけの世界で、完結していれば、どれだけ素晴らしい小説になっただろうと夢想します。

朝井さんの次回作は読みますが、螺旋プロジェクトなるものは、もう読みません。
ほんとに、がっか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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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ustomer
4.0 out of 5 stars 平和な時代の苦悩
Reviewed in Japan on May 25, 2019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平穏な、 平成 という時代に生きた私たちは、どんな苦悩になやまされたか、著者の言葉が、私の心を大きく揺さ振った。最終章の、主人公の一字一句は、著者がもがきながら自身の頭で答えを探し出そうとしていたように感じた。感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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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コ
5.0 out of 5 stars オンリーワン信仰の呪縛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20, 2022
Format: Paperback BunkoVerified Purchase
平成時代、親子でオンリーワンの呪縛に息苦しさを感じ、何者かに成らねばと自分の人生にカウントダウンする我が子の姿と登場人物が重なって見えました。海山伝説の形をとっていても底には朝井リョウがしっかり流れていると思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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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2.0 out of 5 stars 25点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25, 2025
Format: Paperback Bunko
"平成"を生きる若者たちが背負った自滅と祈りの物語

とあるが。
何者でもない普通の人間が、何者かになろうとしてもがく物語?
しかしもがいているというよりは…。
革命家気取りだが、やってることは「おままごと」程度の薄っぺらくて中身のない若者が順々に登場してくる。
今でいう「インフルエンサー」程度にも及ばない、ただの有象無象でしかなく、痛々しくて見てるのがしんどい。
またいくらローカル番組とはいえそんな有象無象を「次代の旗手」みたいな感じで取り上げるTV局も次元が低すぎて意味不明。
螺旋プロジェクトだかなんだか知らんが、海族・山族とかいう現実味のなさすぎるオカルトとこじつけてくるのも必然性に乏しく冷めるだけ。
主人公格のうちで唯一それなりの若者である南水君は、漫画のような事故で植物状態。
まぁ植物状態になってなくても、何も変わらんだろうが。
朝井リョウさんの著作は今まで読む機会がなく、とにかくなんか一冊読んでみたいなーと思って手に取った一冊がこれだったが、他もこの程度なら時間の無駄になるだけだ。
最初の一冊にしたのは間違いだった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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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0 out of 5 stars 後半のスピード感
Reviewed in Japan on July 8, 2019
Verified Purchase
前半をさっさと読んで後半を読んでほしい。展開の加速度がすごい。登場人物の個性、性格、事情はよくあるものだと思うけど、最後のあたりは読む手が止められなかった。続きが気になるので、螺旋プロジェクトの他の本も読みたく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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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めぽち
1.0 out of 5 stars 私はにがて。
Reviewed in Japan on June 18, 2026
Format: Paperback
長い。とにかく長い。
タイトルに興味をもって読みましたが、私は、他の螺旋シリーズを読みたいという気にはなりませんでした。
海族山族あたりから、ん?と思いながら、智也が植物状態になった理由を知りたいがためにすごく頑張って読みました。頑張って読みましたが、植物状態になってしまった理由も残念で。
他のシリーズを読んだらまた感想は変わるのかもしれませんが、今はその気力はありません。ごめん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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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間不幸
4.0 out of 5 stars 空白を空虚に埋める
Reviewed in Japan on March 30, 2019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朝井リョウさんらしいなあ、というのが偽らざる感想です。「螺旋プロジェクト」の中の作品。人は必ずしも生きる目的を自発的に持っているとは限らない。持っているかのようにフェイクの自分を作って生き続ける人もいる。本当には生きがいが見つからない、あるいは定まらな人たちの中で起こる葛藤を、平成世代のもつ空白感のようなものと合わせて表現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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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カスタマー
5.0 out of 5 stars この人生に意味はあるのか?
Reviewed in Japan on February 20, 2022
Verified Purchase
人生の意味について深く考えるきっかけをくれる物語。
その答えは、この本には書かれていないんだけど。
答えが出ない問題に向き合うことが、人生の意味なのかもしれません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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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カスタマー
5.0 out of 5 stars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16, 2022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気に入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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晴耕雨読
5.0 out of 5 stars 息苦しい『今』という時代
Reviewed in Japan on June 15, 2019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競争をなくし、序列化をなくし、フラットな社会で自分らしく生きる…
平成の最初の10年がそのような方向へ向かった時代だとすれば、残りの20年はそれが儚い夢で逢ったことが露わになった時代です。
結局、人間は自己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他者との差異の間にしか見出せません。
「建前」上(あくまで建前です)フラットになったがゆえに、日本人は自己を見失い、喪失した自己を取り戻すために一層他者との差異を嗅ぎまわ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そして、差異を見出してはことさらに騒ぎ立て、自己を正当化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この本には、そんな日本の息苦しい今という時代が鮮やかに描かれています。
今の日本を見事な切り口で切り取っています。
智也と雄介を中心に、その周辺の人々。
その誰かに、誰もが自分と重なる部分がいくつも見いだせ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自分を省みずにはいられなくなります。
そんな力を持った一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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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悲
5.0 out of 5 stars 飲み干しました
Reviewed in Japan on July 31, 2019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初めて朝井リョウさんの作品を読みました。
本屋さんで手に取らず、あわてて注文したので届いて本の厚みにまず驚きました。

若い人が書いた、という勝手な思い込みで、60代の私には最後まで読み終えるか、体力も心配になりましたが、結果は一息で飲み干しました。
読み終えたのには、作戦がいくつか。
ひとつには人物ごとに章がわかれていること、ふたつめにはキーワードが繰り返し出てくること、登場人物が一部マンガ的?ではあるけれどとてもよく書かれていること。
なによりも、終盤の病室までにいろいろな人間関係のからみが見事にほどけてくるあたり、これほどの長編なのに冒頭のくだりがつい先程のことのように思えるのは、作者の力量の素晴らしさと思います。
「まわりが変わっていくのに変わらない」その裏返しは
まわりは変わらないのに自分はこんなに、なのでしょうか?
最後のページで救いが見えましたが、まだわからないまま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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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ベ
2.0 out of 5 stars 必要?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2, 2022
Verified Purchase
海族と山族という設定が正直煩わしく感じた。人物1人1人の奥行きがいまいち感じられ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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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カスタマー
5.0 out of 5 stars 隠したい鬱々とした思いを引っ張り出された
Reviewed in Japan on April 4, 2019
Verified Purchase
1994年生まれ。ゆとり世代ど真ん中を生き、現在24歳。仕事もこんつめてできず、熱中できる趣味もなく、
SNSばかり見る毎日に、ぼんやりと「生きがい」を求めていたとき、このタイトルを見つけて即購入した。
あ〜死にがいだ、生きてていいんだと思える何かがほしいのだ、とき山族のように熱狂する人を冷めた目で見つつも、どこかうらやましくて、こんな人になれたら人生おもしろくなるのかなと思いつつ、今日もSNSに流れてくる熱狂組をサラサラ流し見している。このしょうもないプライドや自我、承認欲求なんて捨て去りたい。もう一度読み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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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ー
1.0 out of 5 stars ダメだった
Reviewed in Japan on April 25, 2023
Format: Paperback BunkoVerified Purchase
自分には合いませんでした。久しぶりに読破するのがきつかった本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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ぺだいよちゃ
5.0 out of 5 stars 新しい視点を得ました
Reviewed in Japan on August 10, 2024
Format: Paperback
生きがい、役割がほしい、自分の存在価値…。未だに悩み、もう抜け出したいという思いも抱えながら、自己否定を続ける日々に何か答えをと手にとった本でした。

結果、答えという答えは見つかりませんでしたが、皆言わないだけで自分だけではないのだなというところに落ち着きました。。
人間関係、対立の背景にある「時代」という、より大きく複雑で掴みづらい要因が「生きづらさ」の正体ではないかというのは自分にとって新しい視点でした。

螺旋プロジェクトに沿いつつも、よくここまで心を抉られる物語を書けるものだなと読み進めるほどに強く感じました。
プロジェクト自体は気に入りましたが、もしそういう枠組み抜きでこの物語を書いたらどうなるのだろうという純粋な興味もありました。

個人的に深く刺さった一冊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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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クマリ
5.0 out of 5 stars なぜ生きがいなど求めてしまうのか?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3, 2022
Format: Paperback
どうして人は生きがいを持たなければいけないと思ってしまうのだろう?

それは他人との比較があるから。何かに夢中になっている時私はそれを楽しいとすら思っていない。楽しいとかこれは生きがいだとか思った時点で、それは少し離れた目線になる。自分で自分を評価する目線が生まれる。だから人は他人と自分を比較することになる。そしていつしか、その視点は自分の夢中よりも意味を持つようになる。大切になる。そうしてそれを他人に評価されたりなんかすると、ますますそれは暴走し肥大する。
夢中になっていたものなど、そもそも夢中というぐらいだから中身などない。でもだからこそいいものなのに、それは他人の視点から見れば意味のないものに思える。だから他人(他人という名の自分の視点)から評価されそうなものを人は選び取るようになる。
でもそれは結局長続きしない、満足できない、夢中になれない、だからまた別のものを探す、、、永遠のループ。
なんて苦しいんだろうと思う。
この本はそのような問いに真摯に向き合っているように思える。

私はこの本のコンセプトなど全く知らず題名に惹かれて読みましたが全然問題なかっ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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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イちゃん
5.0 out of 5 stars 平成の”生きる”とは
Reviewed in Japan on March 10, 2019
Format: Paperback
朝井リョウさんの著作はすべて読んでいる。
螺旋プロジェクトの対象作品であり、海族と山族の対立という土台と平成という舞台が与えられている。それがあった上で、私が本著を読んで光って見えた熟語は”自滅”と”反発”。
対立を減らす風潮の平成を生きた私たちは、集団の中にグラデーションが生じ、生きがいをより考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そんな中で自滅をしてしまう人もいれば反発によりやりたいことを見つけるひともいる。その全ては違いに起因し、繰り返しの渦中でしかない。

「なんで智也と雄介は仲が良いのだろうか」

様々な視点から紡がれる話は、いつの間にか私の興味をある一人の人間に向けさせられる。
まるでミステリー小説のような構成の物語に、私が突き付けられたのは、やはり人は対立すること、摩擦すること、反発すること。
そして、もしそこに私個人の想像を含ませるなら、それらを飼いならすということ。

これまでの朝井さんの著作の中でも特に密度の濃いお話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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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サイダーきのこ
3.0 out of 5 stars やりたいことがない人間
Reviewed in Japan on June 23, 2023
Format: Paperback Bunko
物語は雄介と智也という性格正反対の奇妙な2人の友人関係を、少年時代から第三者の視点で追いかけていくような構成。
作中の雄介のセリフには共感できるセリフも多い。
「自分のためにやりたいことも、誰かのためにやりたいことも、何もない。」
何か熱中できること、情熱を持っている人間への羨望。生きがいのなさ。命を持て余す。
生きているだけでいい、なんて言葉で時々癒やされた気分になるけど、すぐに現実に呑まれて忘れて、
その繰り返し。そこから抜け出せない人間はどうすればよいのか。雄介は立ち向かう相手を捏造しつづけることでそれを見つけようとする。
と、共感できる部分があった雄介だが、最後の方では単なる虚言癖人間のように描かれているのは非常に残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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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ustomer
3.0 out of 5 stars わからんでもない心情。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13, 2023
Format: Paperback Bunko
雄介の心情はわからんでもないけど、旧帝に合格できるくらいの学力と中学時代に女子から告白される容姿があって何やってんだか。と思った。
あと本作にとってプロジェクトのルール1は正直邪魔でしか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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久保
4.0 out of 5 stars えぐられる…!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13, 2020
『どうしても生きてる』を読んだ後からの、この本。

浅井リョウさんの本はメンタルがえぐられるので、健康な時に読むのを全力でおすすめ。

自分に向き合いたい、競争を知らない若者よ、この本を読んで一日寝込もう。
そして立ち上がろう。

男性の友情ってのも、いろいろねじくれてることもあるんだなぁと思いました。
序盤で出てくる看護師が、終盤の方で言う台詞の空気読まなさがたまらないです(いろんな意味で)

螺旋プロジェクトについてはよく存じませんが、海族山族絡ませない方が、物語として良かったと思うので、星4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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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5.0 out of 5 stars 生きがいが無くても。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5, 2022
Format: Paperback
生きがいが無くても、意味が無くても、誰かとつながってしまっている。絶望の中でも生きるしかありません、救いはないようであります。最高の一冊。
、、、最後の2ページはある意味ホラーを感じました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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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i
5.0 out of 5 stars 本の中に自分が混ざっ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4, 2022
Format: Paperback
読み始めてすぐ、学生時代の頃がよぎり、手を止めたくなったが、止まらないくらい面白かった。
自分がまるで別の人格で本の中にいるよう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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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ut of 5 stars 読みづらい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24, 2024
読みづらい文体だし、結局何なのと言いたくなる。
7の安藤与志樹の編くらいまでは興味を待てたが、弓削の編あたりから段々つまらなくなってきた。
特に最後の南水の回想めいた章は、ジレンマに苦しんでいますというのをダラダラ(言葉は悪いが)つづったとしか思えない。

この作家、無理やり対立軸作っている気がしてな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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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3
2.0 out of 5 stars うーん。。。今ひとつ。
Reviewed in Japan on August 29, 2023
Format: Paperback Bunko
螺旋プロジェクトの一環なん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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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W
5.0 out of 5 stars おぞましく現実を見つめた小説
Reviewed in Japan on May 1, 2020
螺旋プロジェクトの一作ですが、
浅井リョウさんはこのプロジェクト、鬱陶しく思ってたんじゃないのかな?w
途中、「海とか山とか関係あるか!」って切れ気味に投げ出してるしw

でも伝えてくるメッセージは相変わらず鋭い。
世間を捨てたつもりになってもそれは世間ありきの行動だし
興味ない振りをしてもそこにいるだけでその他大勢として巻き込まれてしまう。
どうしたって逃げられない。世間と繋がってしまっている、人とのつながりを良きことではなく、諦め・絶望として描いていたのが新しかった。
その中で、自分の中のどうしようもない嫌悪感とも戦いながら、それでも圧倒的他者を理解していくことの必要性を説いていました。
そして何より、生きる目的がない人が到達する死にがいという発想。当てはまる部分があるだけに、胸に刺さ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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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A
1.0 out of 5 stars 面白くない
Reviewed in Japan on May 26, 2024
どうしてこんなに評価が高いのか不思議。
登場人物誰一人として魅力を感じない。
読み進めるのにこんなに苦労したのは久しぶり。疲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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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向
5.0 out of 5 stars 時代が移り変わる今、読んで良かった作品。
Reviewed in Japan on April 17, 2019
Format: Paperback
朝井リョウさんの作品らしく後半になりさらに一気に読み進め、数日で読み終えてしまった。

どこか現実離れしているようで、限りなく自分の目の前で起きている物語。
点と点が繋がる期待感と心地よさと、直接的ではないにしろ様々な区切りによる差別や分断、偏見について考えることとなった。
そして私自身、右か左か、上か下か自ら線を引いてしまう瞬間がある。本書を読み、寧ろ自ら進んで引いてしまう自分がいることにも気づかされた。
自分にとって不都合な誰かをその背景にある色で判断しない ということはわかっていても難しいものです。

自分だけが言い続けても、これまでの歴史が作り上げてきた慣例は何も変わ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局面は幾度もあり、その度に諦めたくなる。
でも、今日は何かが変わる前日なのかもしれない。私達の世代でいろんなことが変わるのかもしれない と抗い続けることは今をつくる私たちの使命なのかもしれない。そんなことを思った。

こんな素晴らしい言葉を紡ぐことができる著者が本当に羨ましい。聡明でこんなにも強く優しい言葉で諦めないと言えたなら、まだここでいきることを続けていける気が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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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ゃむ
3.0 out of 5 stars 概ね楽しく読んだ
Reviewed in Japan on April 2, 2019
Format: Paperback
充分に面白いが、ちょっと入りそこなった

強いて対立する事はないが、無理して引っ付く事もないんじゃない?と。
途中経過では雄介が圧倒的に「嫌な奴」だったけど、読後「割と、どっちもどっち」?感だった
「止めないと」が、雄介の「為」ではなく、「我々海族の為」に変換されてしまった。亜矢奈と合わせて「1対2」の図になったからかなあ。我ながら意外
禁忌にするのと、無理して融和しようとするのって、何か、似てる
君ら、「他の事はどうでもいい」って位に好きな事を見つけろ
わざわざ蹴飛ばしに行かなきゃそれでいい。位にしとけ
と、思った
概ね楽しみ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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がっちん
4.0 out of 5 stars いろいろ考えさせられる
Reviewed in Japan on April 6, 2020
Format: Paperback
読後にこの作品が螺旋プロジェクトという企画物と知りました。
朝井リョウさんの小説は初めて読みましたが、すっごくおもしろくて引き込まれました。が、ラストでまさかのオカルト系?!展開でびっくり。それはそれでおもしろかったです。
私の生きがいって何だろうと考えてしまいました。でも生きがいに囚われていると苦しそう。いい意味でテキトーに楽しくやっていきたい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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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あぞう
5.0 out of 5 stars 螺旋プロジェクトの妙
Reviewed in Japan on April 17, 2019
これまた朝井リョウやってくれたな…という作品。

今までも「朝井リョウは怖い」と思ってたけど、これを読んで本当に芯から震えた。
そこ、言っちゃう?ってところを、わざわざ引っ張り出して言葉紡いで突きつけられる恐怖。
自分が思ったり、意識しないようにしてやってることを、ぐるっと1回転させてむき出しにして外側から見せられてる感じ。あまりにも自分の闇に近すぎて気持ち悪くなる。でもそれが「朝井リョウ」だし「平成」って感じがする。
「螺旋プロジェクト」によって、おそらくいつもの朝井作品にはないスパイスがかかってますよね。そのおかげで物語の深さがすごいところまできてる気がする。プロジェクトの共通項を使って、ここまで時代を切り取ることができる朝井リョウに心底驚嘆する作品。
読んで損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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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o
5.0 out of 5 stars It's a great work even though the feeling after reading it is terrible
Reviewed in Japan on April 9, 2019
Format: Paperback
The seemingly plain landscape makes me feel uneasy as I read on, and I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title at the end.

along with “?” on the way The meaning of the episode is connected all at once.

It's been a while since I was made to read it.

It's a great work even though the feeling after reading it is terr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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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ま
3.0 out of 5 stars 朝井リョウは何を焦っているのか
Reviewed in Japan on August 12, 2019
Format: Paperback
初、朝井リョウ。物心ついた頃からゲームやSNSがあって、ゆとり教育やら同調圧力があるのを当たり前の社会だと思って生きてきた世代の、それでも対立と和解をどう解決して行くのか、探って行く物語。のように思えた。納得できなかった。以下、なぜかを述べる。

「俺は、死ぬまでの時間に役割が欲しいだけなんだよ。死ぬまでの時間を、生きていい時間にしたいだけなんだ。自分のためにも誰かのためにもやりたいことなんてないんだから、その時々で立ち向かう相手を捏造し続けるしかない」(398p)

「自分のためにも誰かのためにもやりたいことなんてない」なんて、平成生まれのこの子は、どうしてそんな風に自分のことを思ってしまうんだろう。どうして、いつも誰かにどう見られるかが、何かの基準になるのだろう?こんなに若いのに、何を焦っているんだろう?丁寧にその心理を幼少の頃から辿っているはずなのに、やはり私にはピンとこない。

組み体操のピラミッド存続問題やRAVERSや大学寮存続問題、無人島仙人問題など、現実にあった問題からモチーフを「強引に」自分のテーマに引き入れる書き方は、感心しなかった。揶揄はしていないが、あの事柄をある程度知っている人にとっては、揶揄されていると怒るかもしれないような書き方もあった。安藤くんじゃないけど、この作者に対しても「こうやって喋って満足するだけのおままごとはもう、終わり」にしよう、と言いたくなる書き方もあった。朝井リョウは何を焦っているんだろう? 自分に求められている「役割」を過剰に意識し過ぎているんじゃないか?こんな風にホントにあったことをなぞるならば、表層だけを見るんじゃなくて、「核」の部分を描いて欲しい。その表現、作者は、その部分で1番もがい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そこは伝わってくる。でも、まだ足りない。決定的に何かが足りない。人気作家だけど、こんな感じならば、認めるわけにはいか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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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り
3.0 out of 5 stars It's long.
Reviewed in Japan on June 22, 2019
Format: Paperback
It was easy to read as usual, and I expected a bit at the beginning. I wonder if it's unavoidable to be long. Anyway, the theme is the theme (but in the end, I don't really know what the theme is). In any case, wasn't it okay for only young people? My father, who is a tondemologist, and my grandpa who lives on an uninhabited island like a mouse man, and an eccentric with no room to spare, were so 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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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スティンビーバー
5.0 out of 5 stars Heisei's Light and Darkness
Reviewed in Japan on March 25, 2019
I sympathized with it so much that I got goose bumps. In the era when SNS was at its peak, it accurately expressed the confusion of this era, such as the desire for approval, purpose of life, meaning of life, etc., and it was full of the uniqueness of Asai Ryo. It seemed like I was being gouged out of a side of myself that made me want to turn my eyes away, so I went crazy reading it. I want people in the neighborhood, such as pro bloggers, influencers, and unemployed professionals who are popular these days, to read this book. And how do you feel? I want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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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リ
2.0 out of 5 stars Like a new book in the shape of a novel
Reviewed in Japan on June 7, 2019
Format: Paperback
There are a few conversations where what the author wants to say and convey is pushed to the fore. There are ideas for conversation scenes that don't make you think so, but it still got cold.
The fineness of the composition is amazing. However, even its appeal was maliciously perceived as merely a tool to make the author's claims convincing.
It looks like a new book in the shape of a novel I couldn't taste the story.
I thought it would be accepted by Ryo Asai's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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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きな
2.0 out of 5 stars 面白いが
Reviewed in Japan on June 30, 2019
Format: Paperback
面白いが、とにかく長い。無理矢理に長く引き延ばしている印象。
密度の濃い内容だけにもった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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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タス
1.0 out of 5 stars 期待外れ
Reviewed in Japan on July 8, 2019
Format: Paperback
螺旋プロジェクトということで手に取ってみたが、まったくの期待外れ。
まず文章が冗長でテンポも悪い。生きがいについて考えさせたいのかもしれないが、
キャラクターに全く魅力が無く、説教臭さだけが鼻に付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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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ップ
3.0 out of 5 stars 思いきって100頁削っても良かった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16, 2022
Verified Purchase
舌長。とても重いテーマだから作者も試行錯誤で書き進めたのだろう。物語が病室から始まり、その患者の世話をしている看護師の女性から始まる。そして次のキャラクターが違う舞台で登場する。周りまわってこの最初の女性看護師にたどり着くのだが、その構成がとても難儀な展開だと思う。浅井リョウの描く世界・テーマは好きだが、この作品はちょっと言葉だけが上滑りしてしまった気が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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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Japan

쿠토
5.0 out of 5 stars 독후감은 최악인데 최고의 작품
Reviewed in Japan on April 9, 2019
Format: Paperback
겉보기 평범한 풍경이 읽어 진행됨에 따라 불온한 기분이 되어, 라스트로 타이틀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중의 「?」인 에피소드의 의미가 단번에 연결된다.

오랜만에 읽게 해 버렸다.

독후감은 최악인데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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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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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ut of 5 stars 아사이 료는 무엇을 초조한가?
Reviewed in Japan on August 12, 2019
Format: Paperback
처음 아사이 료. 맘에 들었을 무렵부터 게임이나 SNS가 있어, 여유 교육이나 동조 압력이 있는 것을 당연한 사회라고 생각해 살아 온 세대의, 그래도 대립과 화해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찾아가는 이야기. 처럼 보였다. 납득할 수 없었다. 이하, 왜인지를 설명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의 시간에 역할을 갖고 싶을 뿐이야. 죽을 때까지의 시간을, 살아 좋은 시간으로 하고 싶을 뿐이야. 자신을 위해서도 누군가를 위해서도 하고 싶은 일은 없으니까, 그 때때로 맞서는 상대를 계속 날조할 수 밖에 없다」(398p)

「자신을 위해서도 누군가를 위해서도 하고 싶은 일은 없다」라고, 헤이세이 태어난 이 아이는, 어째서 그런 식으로 자신을 생각해 버릴 것이다. 왜 언제나 누군가에게 어떻게 보이는가가 어떤 기준이 될까? 이렇게 젊은데, 무엇을 초조하고 있을까? 정중하게 그 심리를 어린 시절부터 추적하고 있을 것인데, 역시 나에게는 핀과 오지 않는다.

조체조의 피라미드 존속 문제나 RAVERS나 대학 기숙사 존속 문제, 무인도 선인 문제 등, 현실에 있던 문제로부터 모티브를 「강하게」자신의 테마에 끌어들이는 쓰는 방법은, 감탄하지 않았다. 야유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 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야유되고 있다고 화낼지도 모르는 듯한 쓰는 방법도 있었다. 안도 군이 아니지만, 이 작자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하고 만족할 뿐인 남편은 이제 끝"으로 하자고 하고 싶어지는 쓰는 방법도 있었다. 아사이 료우는 무엇을 초조하고 있을까? 자신에게 요구되고 있는 「역할」을 지나치게 의식해 지나치고 있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정말로 있었던 것을 추적한다면, 표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핵」의 부분을 그려 주었으면 한다. 그 표현, 작자는, 그 부분에서 1번도 있어 있을지도 모른다. 거기는 전해져 온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결정적으로 무언가가 부족하다. 인기 작가이지만 이런 느낌이라면 인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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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
3.0 out of 5 stars 긴.
Reviewed in Japan on June 22, 2019
Format: Paperback
언제나 읽기 쉽고, 처음은 조금 기대했다. 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어차피 테마가 테마이고(그렇지만, 결국 무엇이 테마인지 잘 모르게 되어 버렸지만). 어쨌든 젊은이들만으로 좋았지? 톤데모 학자의 아버지나, 쥐남자 같은 무인도 생활의 할아버지나, 여유의 조각도 없는 엑센트릭인 것이 너무 많아서 피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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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5.0 out of 5 stars 헤세이의 빛과 어둠
Reviewed in Japan on March 25, 2019
조류가 서있을 정도로 공감했습니다. sns 전성의 시대에 있어서, 승인 욕구, 생생하고, 살아가는 의미 등 지금의 시대의 모야모야를 적확하게 표현하고 있어 아사이 료씨다움 가득이었습니다. 눈을 돌리고 싶어지는 듯한 자신의 측면을 움켜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미치게 되어 읽어 버렸습니다. 이 책을 최근 유행하는 프로 블로거나 인플루언서, 프로 무직 등의 경계 사람들에게 읽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어떻게 느끼는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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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2.0 out of 5 stars 소설 형태의 신서처럼
Reviewed in Japan on June 7, 2019
Format: Paperback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 전하고 싶은 것이 전면에 밀려나는 대화가 다소 많다.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대화 장면의 궁리가 있지만, 그래도 식어 버렸다.
구성의 치밀함은 대단하다. 다만, 그 매력조차 저자의 주장에 설득력을 갖게 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악의를 가지고 포착해 버렸다.
소설의 형태를 한 신서처럼. 이야기를 맛볼 수 없었다.
아사이 료우씨의 팬에게는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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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
2.0 out of 5 stars 재미있지만
Reviewed in Japan on June 30, 2019
Format: Paperback
재미 있지만 어쨌든 길다. 억지로 길게 늘어나고 있는 인상.
밀도가 짙은 내용에만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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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1.0 out of 5 stars 예상치 못한
Reviewed in Japan on July 8, 2019
Format: Paperback
나선 프로젝트라고 하는 것으로 손에 들여봤지만, 전혀 기대 벗어났다.
우선 문장이 장황하고 템포도 나쁘다. 생명에 대해 생각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캐릭터에 전혀 매력이 없고, 설교 냄새만이 코에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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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ut of 5 stars 생각해 100페이지 깎아도 좋았다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16, 2022
Verified Purchase
혀 길이. 매우 무거운 테마이기 때문에 작자도 시행착오로 써진 것일 것이다. 이야기는 병실에서 시작하고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여성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다음 캐릭터가 다른 무대에서 등장한다. 주위를 둘러싸고 이 첫 여성 간호사에 도착하지만, 그 구성이 매우 어려운 전개라고 생각한다. 아사이 료우가 그리는 세계·테마는 좋아하지만, 이 작품은 조금 말만이 미끄러져 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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