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g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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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理性)과 사랑의 융합이 영성(靈性)이다.
종교의 타락은 물신(物神)의 지배로 속화(俗化)되는 것과 반이성(反理性)의 주술(呪術)로 우민화(愚民化)하는 것과 증오와 적대(敵對)를 확증편향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AI시대, 허위의식이 지배하고 주술화하고 적대적 정치 진영화하는 종교가 가장 큰 위험이다.
세계 고등 종교를 출범시켰던 ‘축(軸)의 시대’를 크게 한 바퀴 돌아 진정한 종교혁명이 요청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진정한 영성이 보통 사람의 의식으로 되는 제2의 축의 시대는 종교혁명으로부터 열릴 것이다.
유신론(有神論)과 무신론(無神論) 간의 오래된 낡은 논쟁 같은 것이 아니다.
종교의 유무나 종교의 다름을 넘어서, 종교혁명은 지금 인류가 만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첨예한 전선(戰線)으로 되고 있다.
제2의 축의 시대를 열어갈 곳은 종교의 모순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곳이며, 동시에 이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이 있는 곳이다.
우리 시대 진정한 르네상스는 이성에서 영성으로, 인간에서 만유(萬有)로 확장하는 부활(復活)이다.
내가 생각하는 ‘개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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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 🌏萬有: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명사 한자어 단어 ]
(🗣️예문: 만유의 근원., 사람은 한 개의 존재이므로 그것을 우주 만유에 겨누어 보면 창해일속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