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충만 | 법정 스님 전집 4
법정 (지은이)샘터사2001



책소개
* 전집에 수록될 법정 스님 출간 예정 작품 (1~2개월 간격으로 출간예정)
7권 말과 침묵 : 일반인들도 쉽게 보는 불타와 조사들의 어록, 불교입문서
8권 인도 기행 : 영혼과 깨달음의 땅 인도를 찾아가는 스님의 첫 기행문
책속에서
보라, 꾸며놓은 이 몸뚱이를
육신은 합성된 상처덩어리
병치레 끊일 새 없고 욕망에 타오르고
견고하지도 영원하지도 못한 꺼풀.
이 몸은 늙어서 시들고
터지기 쉬운 질병 주머니
썩은 육신은 마디마디 흩어지고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끝난다.
목숨이 다해 정신 떠... 더보기
젊었을 때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고
재보財寶를 얻어놓지 못한 사람은
고기도 없는 못가의 늙은 백로처럼
쓸쓸히 혼자서 죽어갈 것이다.
젊었을 때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고
재보를 얻어놓지 못한 사람은
부러진 활처럼 쓰러져 누워
부질없이 지난날을 탄식하리라.-207~208쪽 - 후애(厚愛)
산에는 꽃피네
꽃이 피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소월의 시 -282~283쪽 접기
어떤 사람이 음란한 생각이 그치지 않음을 걱정한 나머지 자신의 생식기를 끊어버리려고 했다. 내가 그에게 이같이 충고한 적이 있다. ˝남근을 끊는 것은 생각을 끊는 것만 못하다. 음란한 생각을 쉬지 않은 채 남근을 끊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revoman
저자 및 역자소개
법정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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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서 태어났다.
한국 전쟁의 비극을 경험하고 인간의 선의지(善意志)와 삶과 죽음에 고뇌하며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6년 효봉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은 후 통영 미래사, 지리산 쌍계사 탑전에서 스승을 모시고 정진했다.
이후 해인사 선원과 강원에서 수행자의 기초를 다지고 1959년 자운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1960년 통도사에서 <불교사전> 편찬 작업에 동참하였고, 1967년 서울 봉은사에서 운허 스님과 더불어 불교 경전 번역을 하며, 불교계 언론과 유력한 신문에서 ... 더보기
최근작 : <생애 단 한 번>,<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법정 스님의 말과 글> … 총 12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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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걸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법정스님 책들을 읽게 되면 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후애(厚愛) 2010-10-27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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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수행의 향기와 구도의 정신이 담긴 수필, 감사합니다.
flower 2010-11-22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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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이런 책을 읽는 게 수행이라면 수행이다. 수시로 비판하고픈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생 자신의 신념을 믿고 그 신념에 따라 살아온 사람의 체취는 그런 내 비판의 날을 무디고 무디게 만든다. 그래 이런 책은 비판보다는 이해(그 뜻)가 먼저다.
무진무진 2020-02-22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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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야 채워지는 우리들의 삶.
전자파 2011-04-0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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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책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cmj3241 2010-06-2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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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
후애(厚愛) 2010-10-27 공감(1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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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산다는 것
도서관에 무척 많은 사람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개강한지 이제 이틀이 지났는데, 벌써 무슨 과제를 받은건지 아니면 하나같이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건지 모두 책을 쌓아놓고 무언가를 열심이다. 가까운 후배, 동기들도 토익에 공무원고시에 자격증에 눈에 불을 켜고 시작부터 난리다. 정말 난리다. 바로 그들이 나의 조바심을 부추기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내가 읽은 책 한 권으로 이런 조바심들을 날려버렸다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 어쨌든 내게 이 책은 감히 ‘깨달음’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내게 독서욕을 불러일으켰다면, 법정 스님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들일지도 모르나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과 해답을 조용히 일깨워주었다. 종교에 대한 금언, 잠언서들이 하나같이 좋은 말씀을 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막연한 미래나 후세를 동경하고 깨우치려는 것들이 아닌, 우리의 실 생활에서 매일매일 곱씹어도 하나도 질릴 것 같지 않은 말들이 담겨있다. 비록 내가 불교 신자는 아닐지라도, 쉽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닌 지혜를 배우고, 삶을 든든히 여길 수 있는 말들. 법정 스님 역시 말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그 틀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고 하셨지만, 좋은 말들은 몇 년, 몇 백 년이 지나도 읽혀지고 암송되어 남는 것 아닌가.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을 참된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굳이 내세가 아니더라도 속세에서 황금같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과의 아름다운 관계. 나아가 본연의 ‘내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들. 너무나도 빠르고 급박한 우리네 삶에 촉촉한 단비와 같은 여유로움을 책을 읽는 내내 느끼면서 도서관에서 열심히 자신의 몫을 해내려는 끊임없는 미래의 내 경쟁자들을 보면서 오히려 ‘교양’이라는 내 만족으로 읽고 있는 이 한 권의 책 때문에 내가 더 든든하게 느껴지는 것은 역시 허황된 자만은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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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story 2003-11-10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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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 읽으면 좋은책
제가 이책을 읽게 된것은 이십대 초반이었습니다.^^
텅빈충만이라... 제목 그자체만으로도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진정 욕심을 내어야 할것과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할것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게 되더군요.... 법정 스님처럼 무소유의 삶은
살수도 없고 살 생각도 없었지만 적어도 대책없는
욕심과 욕망으로부터는 늘 거리를 두어야지 마음먹어졌습니다.
이책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스님의 정갈한 문장도 내용못잖게 사람의 마음을 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문득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도대체 어디 꽃혀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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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2006-09-27 공감(3)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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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충만 (법정/샘터)
[역설적 진리의 향기]
법정 스님의 1980년대 후반의 글모음이다. 이미 70년대와 90년대의 글을 통하여 스님의 사상을 접해 보았기 때문에 대충 어떠하리라는 짐작이 있었다. 사람의 사고란 결코 급격한 변모를 보일 수 없는 법이다. 그것이 체험과 생활에 토대를 두었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시국에 대한 일갈, 교인에 대한 당부, 그리고 일반인들에 대한 깨우침 등 기본적인 스님의 논조와 골격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변화를 기대한다는 것이 어쩌면 무리라고 여겨지는 것이 소위 진리 자체가 변함이 없는데 구도의 삶에 어찌 다름이 있겠는가.
日新又日新 하라는 말은 결코 외형상의 새로움을 추구하라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일상적이고 평범한 듯 여겨지는 생활 속에서 진부해지기 쉬운 자세를 날마다 새로이 추스리라는 각성의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작이 없으면 삶이 무료해진다. 삶이 무료해지면 인생 자체가 무의미하고 무기력하다."
무소유의 정신이 '텅빈 충만'이라는 표제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아무것도 갖지 않고 버려야만 비로소 세상 모든것을 내안에 품을 수 있는것.
진리는 단순하지만, 실천은 어려기 짝이 없는 법. 그래서 고금에 깨우친 이가 그리 적고, 따라서 우리들 같은 범인들이 그들을 존경하고 기리는 것이다.
문득 글에서 언급된 경전을 펼쳐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나에게도 初發心이 생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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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대나무 2011-11-14 공감(0)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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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텅빈 충만]
2010년 연말에 법정스님의 책을 전부 주문했었다.
이제 그 책들을 야금 야금 맛있게 먹고 있다. 절판되기 전 소장해야겠다고 주문했는데 정말 잘 한 일이다. 새벽에 일어나 책부터 한시간 읽는다. 법정스님의 책에는 글이 아닌 향기가 있는 듯 하다. 그 향기에 취해 삶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마력이 있다.
텅빈 충만은 1971년 전후로 스님이 40대 시절에 쓰신 책이다. 오두막편지에 있던 내용이 여기에 있어서 아~~ 좋은 글들만 재출간 한 것이 오두막편지구나. 하고 알았다. 지금도 생각이 난다.
"오해라니까!! 저렇게 나를 칭찬하다가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니까... 사람이 사람을 칭찬하고 평가할 수 없다니까..." 철저하게 무소유의 삶을 살고 오두막에서 생활하신 그 절제의 삶을 동경한다. 나도 어서 빨리 산과 물이 보이는 곳에 오두막을 짓고 글쓰고 책읽고 자연속에서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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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2011-03-1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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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텅빈 충만
제목부터가 법정스님다웠다이런 표현자체가 예의에 어긋날수도 있지만큰스님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시다홀로 지내며 홀로 밥지어드시며 농사지으시고 글을 짓는 법정스님 누가 감히 흉내라도 낼수 있늘까?글 또한 큰 깨우침과 가르침 생각거리를 던져주시니정말 감사할 따름이다이런분의 글을 감사히 읽을 수 있으서 다행이다나도 조금이라도 배워서 내 아이들에게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
낮은나무 2018-05-06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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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음채우기
청소년에게도 좋고 사회인에게도 유익하다하여 구입해서 읽어보아더니----------------------- 왠지 마음이 허전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한편 한편씩 읽어가면 마음이 펑 뚫인 기분이 든다.
609-1461 2010-07-3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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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법정 스님 책읽기
아들녀석 고등학교 도서실에 있는 법정 스님 저서다.
고등학교 학부모 독서회 '룸비니'의 5월 토론도서는 법정스님 책읽기라서 회원들이 한 권씩 빌려가기 전에 찍었다. 내가 소장한 법정스님의 유일한 책인 '무소유'를 읽었고, 회원들에게 돌아가며 빌려줬다. 학교에서 빌려오진 않았지만 지역도서관에 빌린 '오두막 편지'와 알라딘에서 구입한 '진리의 말씀'을 읽었다.


법정스님은, 1932년 10월 8일 전남 해남에서 나고, 2010년 3월 11일 입적하셨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가 광주로 이사오기 전 목포에 있을 때(중,고 과정 5년제?)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목포상고로 진학하셨다. 그래서 00중학교 2회 졸업생이라고 한다. 그런 인연으로 법정스님 장례기간에 교문에는 추도현수막이 걸렸었다. 이 학교는 물론 불교재단이다. 덕분에 나도 불교에 관심을 갖고 책도 몇 권 사서 읽게 되었다.
5월 12일 토론모임에 온 회원들은 각자가 읽은 법정스님 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기일회란 생에 단 한번의 시간, 단 한번의 인연을 말한다.
길상사 설법을 모은 책이다.
충장로 원각사(송광사 포교당)에서 설법하실 때 만나 뵈었다는 회원은 이 책을 읽으며, 목소리 높이지 않고 언행일치의 삶을 사신 생전의 스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무 것도 소유하지 말라는 말씀의 책을 엄청나게 비싼 값에 나온 중고책을 보면서 스님은 가르침은 어디 가고 소유의 욕심만 가득찬 중생들의 모습에 아연실색했던...
좋은 말씀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함에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할머니가 들려줬던 선과 악의 이야기들, 권선징악의 이야기로 들었던 것들을, 전생과 이생의 인연으로 풀어내는 책이란다. 한 편을 읽고 하루를 돌아보면, 내가 죄를 많이 짓고 사는구나, 반성하게 됐다고 한다.
불교 최고의 잠언, 법구경을 법정스님이 풀이한 책이다. 원래는 팔리어로 쓰여진 경전인데, 팔리어란 인도 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가 속어화된 말이다. 부처는 성직자와 학자들의 언어인 산스크리트어 대신 일반 대중의 언어인 팔리어로 가르침을 폈다고 한다. 일반 대중을 위해 그들의 언어로 말씀을 설파하셨다니, 역시 부처님 답다.^^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좋을 말씀이다. 회원들에게 읽어줬더니 다들 좋다고 책을 부탁해서 3권 더 구입했다.
<진리의 말씀 리뷰>

산골의 오두막에서 홀로 지내며 그때 그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기록한 글이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리에 다다른 것이라는 말씀이 다가왔다.
스님이 당신의 사리를 거두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44쪽에 보면 주조스님이 그리 말씀하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세상을 뜨고 나면 태워 버리되 사리 같은 걸 주우려고 하지 말라. 선승의 제자는 세속 사람들과는 달라야 한다. 더군다나 이 몸뚱이는 헛것인데 무슨 사리를 챙긴단 말인가. 이런 짓은 당치 않다."

"삶의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며 아름다운 마무리는 홀로서기를 위한 마무리라고 말씀하신다.
"책을 읽지, 책에 읽히지 말라." 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책이 나를 읽는다면 과감히 덮고 밖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시며, 책에 읽은 좋은 내용을 삶에 적용하라고...

'맑고 향기롭게'하는 길상사 회지에 실린 40편의 글 모음집.
허균의 '한상록' 숨어사는 즐거움과 상통하는 책이란다.

여기저기 실린 글을 모아 출판한 책.
행동하지 않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는 가르침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했다.
'서울은 순대 속이다'라는 말씀은 최근 복잡한 자신의 심경에 딱 맞는다고...
이 날 처음 온 신규 회원은,젊어서 이 책을 선물받고도 안 봤는데, 이번에 보게 됐다고.
크게 고뇌하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는데, 왜 안 보고 밀쳐 두었는지 살짝 후회하고 반성했단다.
바빠서 돌아보지 못하던 것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여덞 명의 회원이 모여서 아홉 권의 책을 주마간산격으로 나눴지만,이야기를 들으며 보고 싶은 책을 바꾸어 대출하거나 몇몇은 구입하고... 나는 심부름으로 알라딘에서 구입했다는 이야기.

그 외 우리가 읽지 못한 법정스님의 책들~~




















학교 중앙현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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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19 공감 (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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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책 절판 소식
법정스님의 책들이 12월31일자로 절판된다고 한다.
전에는 '에이~설마~계속 나올꺼야~' 그랬는데, 정말 절판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 전에 급히 사놓았다.
법정스님 에세이는 시간이 흘러 나이가 많아졌을 때 다시 보아도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훗날, 책을 찾았을 때 구할 수 없으면 또 그것처럼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 싶어서 사두기로 했다.
지금도 가끔 책장에서 법정스님 책을 펼쳐볼 때가 있는데,
볼 때 마다 새롭고, '음!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할인쿠폰 다운받아서 쓰면 예상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전부터 가지고 있던 책







나는 <진리의 말씀>을 좋아한다.
책 속에는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가슴에 새겨둘 말들이 많이 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면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밤의 세 때 중
한번쯤은 깨어 있어야 한다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 갖추고
그런 다음에 남을 가르치라
이와 같이 하는 지혜로운 이는
괴로워할 일이 없으리라
남을 가르치듯 스스로 행한다면
그 자신을 잘 다룰 수 있고
남도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자신을 다루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책











샘터사에서 나온 <법정스님 전집 11권세트>가 위 책에서 <인연이야기>를 뺀 것이다.
알라딘에서 산다면 전집 세트로 사기보다 낱권으로 사기를 권한다.
전집세트가 더 비싸다.
그리고 원망(?)섞인 리뷰가 있는...
<비유와 인연설화>책에 몇 편을 더 추가하면 <인연 이야기>가 된다고 한다.
참고하시길...
<인연 이야기>는 평점이 낮아서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읽어보니 책 내용이 별로여서
평점이 낮은게 아니라 아마도 위와 같은 사연때문에 평점이 낮은 것 같다.
그리고 이제 구입하려고 하는 책


빠진 책이 있나?
요즘같은 때는 어디서 로또같은 게 당첨되면 좋겠다.
그러나 현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산 복권 중에서 당첨된 가장 많은 금액이 5000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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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0-12-24 공감 (1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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