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신신마당] 기독교 하나님의 이해 (박영식 교수)

[신신마당] 기독교 하나님의 이해 (박영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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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8 views  Aug 7, 2019
기독미디어 로고스TV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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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질문: 기독교 하나님의 이해"

기독교의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어떻게 설명하고
기독교인들은 어떤 하나님을 믿고 또 믿어야할까요?

"신신마당"은 '기독교 하나님의 이해'라는 질문을 가지고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박영식"교수님을 찾아 뵙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Transcript


====
Transcript


0:00
5
0:01
[음악]
0:09
그리스도 교회에서의 하나님이 에는 아무래도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 이해 줘
0:14
구약성서에 나타난 하나님 그리고 신약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이 이 두 분의
0:19
1은 서로 다른 하나님이 아니라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0:23
달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하나님이 애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28
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것으로도 나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 라고
0:33
이야기를 하셨고 하나님을 실제로 인간이 가까이 가서 대면할 수 없는
0:38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0:40
그런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항상 매개체가 필요 하죠
0:43
하나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도록 하는 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그
0:48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필요한데 이 매개체로 중요한
0:52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바로 예언자들이 줘
0:56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하나님 말씀을 대신 전에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언자는
1:01
하나님 아니었고 하나님 말씀을 대신 전하는 사람의 역할을 했던 것이죠
1:06
또 시대가 좀 또 다른 형태로 볼 때 율법이 라는 것도 하나님과 인간
1:12
사이를 매개 좀 굉장히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합니다
1:16
율법은 하나님 자신은 아니지만 하나님 말씀이 그 안에 온전히
1:20
우리에게 전달되는 중요한 매개체로 역할을 하게 된 거예요
1:25
그런데 이제 율법의 중요한 핵심이 무엇이냐 하는 것에 있어서 예수께서는
1:30
사랑이라고 하는 걸 이야기 하셨고요
1:33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이웃 그리고 원수까지도 포괄하는 그래서
1:38
선인과 악인의 경계까지 허무는 사랑이다 라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1:43
결국 이제 예수님이 율법에 대한 새로운 해석 때문에 어떻게 봄 십자가에
1:48
못박혀 어죽 으셨는데 기독교 신앙의 역설적으로 이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고
1:53
하나님의 당시 사람들이 생각했던 신으로부터 저주받은 이 나사는 예수 야
2:00
말로 하나님의 형상이다 라고 표현을 한 거죠
2:03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났다 라고 하는 것에서
2:08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다 라고 이야기를 할
2:13
수가 있습니다
2:14
그렇담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 에그 하나님 속성은 무엇일까 했을
2:19
때 역시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리는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 결국 사랑의
2:25
하나님이라는 것이죠
2:26
사랑의 하나님에게는 일단 경계가 없다 우리가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볼 수가
2:31
있습니다
2:32
아 전통적인 그 율법의 해석에 따르면 악인가 선인 또 의와 재임 또
2:38
하나님의 사람 다 버림 받은 사람의 경계가 확연하게 있지만 예수님의
2:44
시각에서 봤을 때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대상으로 보시는
2:49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해와 비를 악인가 선인 에게 주신다 라고
2:54
이야기를 하셨고 또 기독교 신앙은
2:57
죄인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이 예수 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참된 의라고
3:02
보기 때문에
3:03
제인과 의인의 경계가 십자가 안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3:07
결국 우리의 인간의 관점에서 죄인 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3:12
관점에서 는 의미 될 수가 있고요
3:14
우리 스스로 의인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는 죄인이
3:19
될 수가 있단 이 역설이 기독교 신앙의 하나님 을 이해하는 데 굉장히
3:24
중요한 역설이 라고 봅니다
3:26
하나님이 사랑이시다 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사랑의 겨냥
3:30
우리가 갖고 있는 선의 개념을 뛰어넘는
3:33
오히려 그것을 역전시킬 수 있는 어 정의의 개념 하고도 상 통한다고 볼
3:38
수가 있어요
3:39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 라고 하는건 항상 어 분 배정 입니다
3:43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정의는 사랑의 정의 라고 볼 수가 있어요
3:48
돌보고
3:50
어 푸 뭐 안고 같이 함께 간 그래서 어디 터진 자가 앞설 수 있고 또
3:56
약한 자가 어
3:57
하나님 품안에서 강한 자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이런 역설적인 형태가 바로
4:04
기독교의 정의라고 할 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4:07
또 정의의 하나님 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고요
4:11
기독교는 하나님의 이야기할 때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 그분을
4:16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4:19
4:19
[음악]
4:22

[신신마당] 의심없는 믿음을 가져야 하나요? by 박영식 교수



[신신마당] 의심없는 믿음을 가져야 하나요? by 박영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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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views  Apr 10, 2019
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질문: 의심없는 믿음을 가져야 하나요?"

의심은 믿음과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라 배우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왜 하나님을 믿지? 왜 이런일이 생기는 것이지? 등등 사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의심을 끊을 수 있을까요? 

의심은 정말 선하지 않고, 믿음과 대치되는 것일까요?

"신신마당"은 의심없는 믿음을 가져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가지고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박영식"교수님을 찾아뵙고, 의심에 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
Transcript


0:00
5
0:01
[음악]
0:09
의시 그러니까 신앙과 의심의 관계를 우리가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 음
0:16
개인적으론 의심의 정도 또는 의심이 뭐냐 라고 하는 것들 한번 생각해 볼
0:22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이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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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의심 회 이런 것들은 좀 다르게 표현한 뭔가 꼼꼼히 따져본다 는
0:30
의미 이거든요
0:31
무턱대고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꼼꼼하게
0:36
따져보고 이것이 내한테 유용한거 또 이 물건은 튼튼 1가 다른 것과
0:40
비교해서 또 이게 값이 적당한가 이렇게 다양한 관점으로 우리가 볼 수가
0:46
있는데 그것을 이제 비판이라고 학문적인 오는 비판 이라고 볼 수도 있고
0:50
회의라고 볼 수도 있고 의심 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0:54
신앙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0:59
이야기할 때 신앙이라고 항성 맹모 까는 달리 또는 미싱 과는 달리
1:04
무조건 어 그냥 순 복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아니라 두들겨 보고 또
1:09
따져보고 생각하면서 그 속에서 신앙의 합리성 의 근거 신앙의 근거를
1:15
마련하는 것이 사실은 신학에서 굉장히 중요한 작업 이거든요
1:19
우리 한국 교회가 아
1:22
아 조금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1:25
신앙 그냥 믿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조금 아쉬운 점 이라고
1:29
저는 생각합니다
1:30
우리가 믿음을 같지만 아
1:33
그 믿음을 통해서 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고 또 새로운 세계를 경험
1:38
하다 보면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과 부딪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1:42
속에선 반드시 해명 돼야 될 부분들이 있고요
1:45
그럼 해명의 작업을 통해서 사실은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신앙의 폭도
1:49
넓어지고 더 깊어지고 또또 도 풍성한 또 하나님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지
1:56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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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다르게 표현하면 은 신앙은 어떤 면에서는 대환 돼 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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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대화 일수도 있고요
2:07
어 자기 자신과의 대화 일수도 있어요 사실 이 예 신 학 점 5 파월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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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히 같은 사람은 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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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 않은 신화 대답하는 신학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뭔가를 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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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면 질문을 들어야 되거든요 근데 이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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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게서 사실 나오는 질문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던져진
2:28
질문 일수도 있고 이 시대가 던지는 질문일 수도 있어요
2:32
신학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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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게 바타 받아서 자기 자신의 질문으로 그 자기의 고민으로 끌어안는
2:41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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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의심 질문 회의 비판
2:45
이건 굉장히 중요한 신학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2:49
아 계기다 저는 이렇게 에 이해하고 싶습니다
2:54
2:55
[음악]
2:56

'과학과 신학과의 대화'와 서울신대 학생회, 우종학 박영식 교수 초청 강연 2018

"신앙 안에서 과학은 창조 신비 이해하는 도구" : 감 : 기독일보

입력 2018. 11. 16 0

"신앙 안에서 과학은 창조 신비 이해하는 도구"
'과학과 신학과의 대화'와 서울신대 학생회, 우종학 박영식 교수 초청 강연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press@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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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서울신학대학생회는 15일 오후 7시부터 ‘창조는 어떻게 HOW? 왜 WHY? 무엇 WHAT?’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우종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는 서울 신학대 박영식 조직 신학 교수도 참여해, 신학과 과학이 창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우선 박영식 서울신학대 조직 신학 교수는 ‘신학이 바라보는 창조’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그는 “한국교회를 포함해 종래의 기독교는 종교개혁 이후 창조보다 구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구원 속죄보다 성경 전체를 덮고 있는 주제는 아마 창조”라며 “창조는 성경의 아주 핵심적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장로교는 하나님의 영광이 바로 창조의 목표라고 강조하지만, 성경에는 뚜렷이 드러나는 구절은 없다”며 “창세기에 나와 있는 대로 인간 창조의 목표는 생육과 번성, 곧 생명의 충만함이 이 땅위에 번져가는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안식일 역시 하나님께서 일손을 놓고 쉬시는 개념이 아니라 피조물이 복을 받는 방향으로 세계 질서가 온전히 유지되는 날”이라며 “마태복음 12장에 손 마른 사람을 안식일에 고치시는 예수를 보며, 안식은 곧 무너졌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여 그는 “안식과 창조는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기독교는 무로부터의 창조를 전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는 것에서 무언가를 창조하셨다는 개념”며 “실은 성경이 말하는 무는 아무 것도 없는 게 아닌 혼돈의 개념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성경은 무가 바로 우리 삶의 복된 질서를 방해하는 세력을 뜻하며, 이는 혼돈으로부터의 위협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신학대 박영식 조직신학 교수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그렇다면 박영식 교수의 말대로, 교회 신앙에서 창조를 경시하는 흐름이 생긴 이유는 뭘까? 앞서 말했듯, 그는 “17세기 이후 루터 및 칼빈의 개신교 정통주의로 인해, 태초의 창조뿐만 아니라 계속된 창조를 더 많이 강조했다”며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섭리의 하나님”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놓고, 그는 “섭리란 지금 만든 것을 보전하시면서, 이제 피조물과 함께 협동으로 질서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의 통치와 창조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섭리로 본다면, 창조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게 된다. “하나님의 창조를 섭리로 볼 수 있다면, 내 삶에 하나님의 섭리는 창조 행위라 볼 수 있다”며 그는 창세기 22장의 ‘여호와이레’를 들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기적으로 주신 이삭을 다시 번제할 것을 요구하는 장면으로, ‘여호와이레’는 그럼에도 하나님이 약속대로 준비하실 것이란 아브라함의 믿음의 고백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부활한 이삭이든 이삭 대신 번제할 양이든 말이다. 결국 여호와 이레는 섭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절대 신뢰였다.

이에, 그는 “섭리란 하나님이 미리 계획하신 개념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또 다른 새로운 길을 예비하시는 창조의 과정”이라며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창을 열어 놓으셨다”고 강조했다. 하여, 그는 “절망 가운데 흑암이 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 창문을 열어 놓으시면서 새로운 빛을 열어주시고 길을 새롭게 내신다”며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가 어쩌면 우리 삶을 계속해서 창조하시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삶은 창조 6일째와 7일째 사이를 살고 있다”며 “즉 완전한 창조가 완성되지 않는 채 십자가와 부활 사이를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고난도 있겠지만 부활하신 예수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우리 삶을 복되게 빚어 가시는 과정 곧 선한 섭리를 믿으며 사는 게 우리 신앙”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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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과학이 바라보는 창조’를 놓고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성경에 나와 있지만, 빛이 어떻게 창조됐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며 성경이 ‘HOW’보다 ‘WHY’에 집중한 계시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그는 “자연은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기에, 이런 인과과정을 탐구하는 학문이 과학”이라고 덧붙였다. 즉 과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또 다른 계시인 자연이 ‘어떻게’ 창조됐는지, 인과율에 따라 분석하는 학문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먼저 그는 과학적 탐구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에서 빅뱅 우주론은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뉴턴은 중력의 속성은 인력(끌어당기는 힘)만 있는데, 결국 우주가 유한한 공간이라면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한 점으로 모든 은하가 뭉쳐져 우주는 붕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그는 뉴턴의 주장을 풀면서, “우주는 유한한 공간이 아닌 무한한 공간을 지닌다”고 말했다.

19세기 올버스란 과학자도 밤하늘이 왜 어두운가를 놓고 질문했다. 우종학 교수는 “만약이 우주가 무한히 크고 균일하다면 어느 방향을 보더라도 별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면 밤하늘이 일정정도 환하게 빛나야 하는데, 실제 밤하늘 을 보면 어둡다”고 반박하면서, “그래서 밤하늘이 어두워지려면 우주는 끝없이 팽창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우주팽창론을 제시한 1920년대 학자인 허블을 설명했다. 그는 “‘먼 은하들이 가까운 은하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멀어 진다’는 사실이 우주 팽창의 증거”라며 “풍선을 불면 풍선 위 각점은 서로 멀어지는데, 멀리 있는 점이 더 빨리 멀어진다는 사실은 우주도 풍선처럼 팽창한다는 증거”라고 못 박았다.

또 그는 빅뱅우주론의 구체적 데이터를 설명했다. 바로 우주배경복사다. 그는 “아노 펜지어스와 로버트 윌슨은 1965년에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했다”며 “그들이 전파망원경 관측 중 잡음을 발견했는데, 모든 방향에서 균일하게 관측된 사실로 미루어 우주배경복사로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즉 우주배경복사의 높은 등방성(等方性)은 어느 특정한 천체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밖 우주공간에 충만히 퍼져있는 전파임을 방증하는 셈이다. 이는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다. 나아가 그는 “1992년 NASA의 COBE위성은 우주배경복사의 등방성을 확인해 구체적인 실험 데이터를 제시했다”며 “전 방향에서 절대온도 2.73도의 복사파도 균일하게 검출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는 “창세기 1:3을 우주배경복사라고 말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유로 그는 “성경은 ‘왜’라는 의미에 집중하지만, ‘어떻게’라는 인과율에는 집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그는 “빅뱅우주론은 우주가 어떻게 창조됐는지 탐구하는 과학적 가설”이라며 “과학은 신학적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138억 년 전, 빅뱅이라는 특이점에 우주의 모든 물질이 포함되고 응축됐고 지금도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과학적 사실은 하나님이 지금도 창조하시고 일하고 계신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그는 “무에서 유로 창조됐다는 기독교적 해석을 뒤따라 적용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우주과학은 우주가 탄생한 138억 년 전부터 지금 까지 과정을 대략 밝혔지만, 빅뱅 당시 138억년의 시점은 현대물리학으로 규명할 수 없다”며 이를 특이점이라 지칭했다. 그는 이를 1/10^43 초라고 설명하며, “현대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극한의 시간이기에, 모든 비밀을 다 풀 수 있을 것처럼 과학을 맹신해서도 안 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과학은 경험적 데이타가 핵심”이라며 “자연이라는 실재가 있으면 자연을 파악하는 과정이 과학이고, 이는 근사치를 제공할 뿐”이라며 과학만능주의를 경계했다.

때문에 그는 “과학은 절대주의도 아니고 상대주의 및 주관주의도 아닌 그 중간 지대에 있다”며 “과학은 존재의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가치중립”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하나님이 일반 은총으로 주신 자연을 이해하는 도구로 과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여, 그는 신앙 안에서 과학을 바라보는 바람직한 태도를 제시했다. 그는 “과학으로 신앙을 증명하려는 게 아닌, 신앙 안에서 과학적 사실은 하나님의 창조 신비를 이해하는 도구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그는 “과학은 가변적이기에, 과학에 기대어 창세기 및 기독교신앙을 증명하려는 태도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구속 신학을 가진 사람이 과학을 보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신비로 이해할 수 있지만, 과학적 사고관에 입각해 신앙을 바라보면 오류와 허점투성이”라며 “자칫하면 무신론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에 그는 “똑같은 과학적 사실을 가지고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문제도 발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현현상은 주어진 데이터이고, 과학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체계”라며 “그 다음은 세계관이 뒤 따른다”고 했다. 즉 그는 “동일한 과학 현상에서 다른 세계관이 도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령, 그는 “리처드 도킨스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입증된 생물진화이론에서 신이 개입되지 않은 생물 스스로의 진화를 주장했다”며 “반면 세계적 유전학자인 프란시스 콜린스는 생물진화이론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양한 생물 종을 창조하셨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그는 “과학은 유신론 혹은 무신론의 증거로서 제시되는 게 아닌, 어떻게 자연이 창조됐는지 인과관계만 알려 준다”고 전했다. 따라서 그는 “창조에 있어 하나님의 기적이 개입되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과학은 일단 기적을 탐구하지 않고 다룰 수도 없다”며 “과학은 인과관계에 입각해 자연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적은 인과관계를 초월하기 때문에 과학이 다룰 수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연현상을 놓고 어떤 작동원리로 창조됐는지 밝히는 게 과학”이라며 “과학적 작동원리를 가지고, 여러 가지 해석이 도출될 수 있다”고 재차 말했다. 가령 그는 진화론을 놓고, “‘우주와 자연은 스스로 진화한다’는 무신론적 해석, ‘신이 자연을 창조했지만 더 이상 인간세계에 개입하지 않고, 자연은 내재하는 법칙에 의해 운행된다’는 이신론적 해석, ‘하나님이 자연을 붙들고 계셔서, 질서 있게 자연법칙을 부여하시고 우주를 다스린다’는 유신론적 해석”이 도출됨을 설명했다.

또 그는 “유신론 안에도 생물 진화를 인정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아닌 입장도 있다”며 “점진적 창조론, 젊은 지구론은 대표적으로 생물진화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여, 그는 “과학적 사실과 세계관은 엄연히 분리된 해석”임을 재차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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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우주가 존재하려면, 그보다 더 광대한 존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조론의 범주에서 진화론을 조화시키다
"존재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
신학자들의 관심사 '창조'…학회들 연달아 행사 개최
"성경의 창조, 과학과 대립되는 것 아니다"
"예수의 기적? 우리가 증명 못한다 해서 '아니'라 말 못한다"
'교회를위한신학포럼', 목회자 사역자 위한 성윤리 주제로 포럼 개최
"과학과 신학 대화의 장은 꼭 필요하다"
"가나안 성도는 기성교회 큰 도전…비제도권의 교회갱신운동"
"기독교세계관은 하나님 뜻 생각할 줄 아는 성경적 분별력"
기독교인 학자들, 삶 속의 '선교적 만남'이란 '신앙의 실천'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81449#share

과신대 사람들 (4) 박영식 교수 : 과학과 신학의 대화 과신대

과신대 사람들 (4) 박영식 교수 : 과학과 신학의 대화 과신대

과신대 사람들 (4) 박영식 교수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9-11-20
조회수 484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

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현재 과신대 자문위원으로 계신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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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이하 과)]
안녕하세요, 교수님.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전공 분야를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영식 교수(이하 박)]
안녕하세요. 저는 박영식이라고 합니다. 지금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있습니다. 전공은 조직신학입니다.

[과]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과신대와 함께하게 되셨습니까?

[박] 제가 어떻게 과신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예전에 우종학 교수님이 번역한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을 읽다가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별아저씨의 집’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수정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가 계기가 되어 우종학 교수님을 알게 되고 어쩌다 보니, 자문위원으로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과] ‘과학과 종교(신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수업 분위기가 어떠한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 일단 수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몰라서 그렇죠. 특히 고등학교 때 이과를 나온 학생들이 유심히 수업을 듣곤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분야의 학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 교수님은 ‘과학과 신학 간의 대화’를 어떠한 입장에서 바라보십니까?

[박] 일단 저는 과학과 신학은 완전히 다른 분야의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과 사회가 각각의 독립적인 학문인 것처럼, 과학과 신학 역시 개별적으로 보아야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질문이 제기될 때에는 경우가 달라집니다. 질문이 발생하면 두 학문은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생겨납니다. 

예를 들어, 사회학적인 변동에 수학적 패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경제활동 내에서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있을 수 있듯이 말입니다. 저는 과학과 신학이 오른손과 왼손처럼 딱딱 맞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각 학문은 각자의 위치를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질문이 제기되었을 때에는 각자가 대답하는 질문이 서로 상충되거나 대립되기보다는, 공명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아노나 바이올린은 서로 다른 악기죠? 서로 다른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충분히 합주할 수 있습니다. 그것과 같이 신학과 과학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유하고 작동하지만, 동일한 테마(Theme)를 두고 같이 합주하면 아름답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 앞으로 과학과 신학이라는 학문 내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박] ‘섭리’라는 기독교 개념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조명해야 하는 지에 대한 문제를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프랜시스 콜린스는 창조 이후에 인간의 진화에 대해 신이 아무런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초자연적인 섭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물질세계 내에서 창조주의 섭리를 과학과 함께 고찰해보는 연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과학’을 신학자들이 어떻게 조명하고 해석해왔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면, 이제는 ‘신학’이라는 주제를 과학자들이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가령, 예수님의 부활체(體)를 현대 물리학에서, 생물학에서, 의학에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와 같은 문제를 다루어보는 것이죠.

옛날에는 이러한 주제를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벽을 통과하는 장면과 같은 경우는 이전 시대의 인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어떻습니까? Wi-fi를 보면 충분히 벽을 뚫고도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편재하기까지 합니다. 이곳에도 있고, 저곳에도 있고……. 근원적으로 부활, 재림은 과학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 마지막으로 과신대 VIEW 독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 제가 한 말씀을 드릴 입장이 아닌데요...(웃음)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 이준봉, 과신대 기자단


창조의 신학 | 박영식 - 교보문고

창조의 신학 | 박영식 - 교보문고



창조의 신학

나는 창조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 개정증보판
박영식 저자(글)
동연 · 2023년 02월 28일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개정판입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학/기독교사상 > 신학일반

“창조는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새 생명을 펼쳐 내는 하나님의 현재적 활동이다.”
「창조의 신학」 개정증보판 출간!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신앙은 삶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며, 평화를 약속한다. 사방이 꽉 막혀 있는 답답함 속에서 창조신앙은 기존의 상황 속에서 새롭게 미래를 열어줄 재료를 발견하게 한다. 창조신앙 안에서 삶을 위협하는 요소였던 흑암과 공허와 깊음과 혼돈은 새로운 미래의 자원으로 변화된다. 이처럼 창조신앙은 고된 삶에 기쁨과 평안을 약속하는 버팀목이 된다. 아무쪼록 창조의 하나님이 괴로운 인생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에게 평화와 안식을 주시길 빌며, 이 책을 통해 창조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과 신앙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식
인물정보
신학자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Konvivenz der Relgionen(Frankfurt 2006), 『고난과 하나님의 전능』(동연출판사, 2012/2019), 『그날, 하나님은 어디 계셨는가』(새물결플러스, 2015)를 저술했고, 공저로는 『기독교의 이해』(서울신학대학교, 2011), 『교회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독교 이야기』(자리, 2012), 『하느님, 당신은 누구십니까』(동연출판사, 2016), 『소수자의 신학』(동연출판사, 2017)이 있으며, 『한스 큉의 유대교』(시와진실, 2015)와 『몰트만 자서전』(대한기독교서회, 2011)을 공역했다. 그 외 『신앙과 현실』(종문화사, 2022)을 번역했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박영환 (신학자) 위키백과 박영식 교수에 대한 중징계


박영환 (신학자)  위키백과


박영환(1955년 9월 11일 - )은 서울신학대학교 특임교수이다. 한국 기독교학회 총무와 한국 기독교학회 부회장, 그리고 한국 로잔교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학력
1982.02.20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학사
1986.09.22 독일 Wiedenest Bibleschule
1988.12.22 독일 Freie Hochschule fuer Mission(M.A) 석사수료
1996.07.26 독일 Friedrich-Alexander Universität Erlangen-Nürnberg(TH.D) 신학박사
경력
1997.03.01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과 전임강사
1999.04.01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과 조교수
2003.04.01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과 부교수
2008.10.01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정교수
보직 경력
기간 직책
1999.03 ~ 2000.02 선교문제연구소장
1999.07 ~ 2000.02 사무처장 서리
2000.03 ~ 2001.08 총무처장*기획연구처장 겸직
2001.09 ~ 2002.09 총무처장 직무대리
2001.03 ~ 2004.02 선교대학원장
2006.09 ~ 2008.08 유아교육과 교목
2008.10 ~2010.08 선교문제연구실장, 목회선교연구소장(선교문제연구실장 겸직)
2008.12 ~ 2010.12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선교문제연구실과 현대목회연구실 통폐합)
2010.10 ~ 2012.08 평생교육원장
2011.08 ~ 2012.08 북한선교연구소장
2012.09 ~ 2014.08 교역처장
2013.08 ~ 2021.02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장
2014.09 ~ 2016 교무처장
대외경력
기간 직책
2006.04 ~ 2007.12 경기도 민방위교육 소양강사
2006.10 ~ 2016 한민족 복지재단 이사 및 기독교 네트워크 위원장
2009.01 ~ 2016 한민족 복지재단 이사 및 기독교 네트워크 위원장
2009.01 ~ 2016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정책 자문위원
2009.07.01(14기) 14기 민주 평통 자문위원
2009.07(14기) 14기 민주 평통 교류 협력분과 위원장
2009.12 ~ 2016 CTS자문교수단 사무총장 및 중앙위원
2012.09 ~ 2014.09 한국 리더십학교 전문위원
2014.04 ~ 2016 한국리더십학교 CCC 통일연구소지도 위원
2015.02 ~ 2016 해외선교위원회 선교정책위원
2015.03 ~ 2016 국민일보 평화통일 자문위원
학회경력
기간 직책
2006.10 ~ 2011.10 한국 선교신학회 총무, 부회장, 회장
2011.10 ~ 2015.10 한국 기독교학회 총무
2011.01 ~ 2012.01 한국 로잔교수회 회장
2011.06 ~ 2021.2018 한국 로잔 중앙위원
2015.10 ~ 2017 한국 기독교학회 부회장
방송경력
2006.10 ~ 2009.10 극동방송 남과 북이 하나되어진행자
2009.10 ~ 2010.10 극동방송 통일을 향하여진행자
교단
2006.08.11 100주년 부흥 성회 강사(총회장, 100주년 위원장)
2007.08.08 자비량부흥성회 강사(총회장)
2007.06.15 해외선교위원회 순회선교사
2011.05.01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 자문위원
2013.05.01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 협의회 자문위원
신력
기간 신앙경력
1971.05.20 성북성결교회세례(장재혁 목사)
1985.05.02 제40회 총회에서 목사안수
1979.07 ~ 1980.07 중앙청 경비대 교회(치안본부교회)개척·시무
1982.03 ~ 1984.02 십자군 전도대
1984.03 ~ 1996.08 독일 한인교회 시무
1996.11 ~ 2006.11 은평교회 협동목사
2006. 12 ~ 2021.현재 삼광교회 협동목사
수상경력
2007 연구실적 우수교수상(1위)
2008 교수업적평가 우수상(3위)
2009 교수업적평가 우수상(4위)
2010.06.22 감사패, 1910년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기념 2010년 한국대회
2010.10.22 감사패, 한국선교신학회장
2010 교수업적평가 우수상(2위)
2011.05.15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2011 교수업적평가 우수상(4위)
2012 교수업적평가 우수상(1위)
2013.11.15 감사패, 한국로잔교수연구단
2013 교수업적평가 교육영역 부분 우수상(1위), 대학발전기금 우수상(1위)
2014 교수업적평가 모금부분 우수상(1위)
2015.10.23 감사패, 한국기독교학회장
2015 교수업적평가 우수상(4위)


연구실적

주요저서

선교정책과전략:한국교회교단별, 도서출판 바울, 2006
핵심선교학개론, 도서출판 바울, 2008
개성공업지구와북한선교, 도서출판 바울, 2009
핵심선교학개론ll, 도서출판 바울, 2009
북한선교의이해와사역, 올리브나무, 2011
네트워크선교역사, 도서출판 바울, 2013
세계선교학개론, 도서출판 바울, 2013
성경으로 읽는 북한선교, 올리브나무, 2013
로잔운동과 선교신학, 한국로잔위원회, 2015.공저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 서울신학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2015.공저
독일 기독교 사회봉사 실천의 역사, 성광문화사, 2015
로잔운동의 선교동향, 한국로잔위원회, 2016.공저


주요역서
현대선교신학, 한들출판사, 1997.공역
선교신학, 서로사랑, 2000.공역
미래의 선교신학, 도서출판 바울, 2006
위대한 선교사 윌리엄 케리, 도서출판 바울, 2008.공역
변화하는 내일의 세계선교, 도서출판 바울, 2008.공역
덴마크 할레선교회의 역사적보고서, 도서출판 바울, 2012.공역

주요논문
Diakonie und Mission박사학위논문
민족복음화와 통일<선교신학>13집, 2006
통일과정에서 북한선교의 기능적 역할로 본 북한 교회재건<선교신학>15집, 2008
루터설교에 나타난 선교이해<선교신학>17집, 2008
생명신학과 사회복지선교<선교신학>20집, 2009
통일, 남과 북, 기독교의 역할<선교신학>22집, 2009
세계선교의 대안적 방안으로 한국화(Korbalisierung)의 한국선교<선교신학>24집, 2010
미래를 위한 로잔선교와 WCC선교의 이해와 협력<선교신학>25집, 2010
우찌무라 간조의 사회개혁의 리더십을 통한 한국사회의 리더십 유형 개발에 관한 연구<선교신학>27집, 2010
장종현 박사의 개혁주의 생명신학과 기도<복음과 선교>16집, 2011
기독교 진·보수세력의 북한 이해를 통한 북한 선교의 접근방법론의 유형<복음과 선교>19집, 2012
창세기로 읽는 북한 선교<한국기독교신학논총>90집, 2013
로잔대회 이전의 세속화<한국기독교신학논총>28(4)집, 2014


외국어논문
Youjg-Whan, Park, Die Entstehung der koreanishchen Kirche durch koreanisch Kirche, in:Ulrich van der Heyden/Heike Liebau(Hersg), Missiongeschichte - Kirchengeschichte - Weltgeschichte, Franz Steiner Verlag Stuttgart, 1996, 281-289
Youjg-Whan, Park, Die koreanische Mission und lhre Rolle innerhalb der Weltmission im Zeitalter der Globalisierung, Klaus W.Mueller,(Hersg), Mission im Kontext der Glogalisierung, Verlag fuer Theologie und Religionswissenschaft, Nuernberg, 2002, 55-70
Youjg-Whan, Park,Kultur und Mission, Stu, Theology and Mission, 서울신학대학 출판부, 2002, Vol.1, 75-94
Youjg-Whan, Park,David Bosch, the Korean Church and World Mission, Annual Review, Mission Focus, 2003, Vol.11, 22-2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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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교수에 대한 중징계 의결 요구를 철회하여 주십시오

박영식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부교수)는 2024년 3월 학교법인으로부터 중징계 의결 요구서를 받았습니다. 
아래의 경과를 살펴봐 주시고 박영식 교수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징계위원회가 부당한 징계 추진을 철회할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에 참여하신 분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될 것입니다.

박영식 교수는 그동안 동료 교수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동감하며 서울신학대학교의 교수협의회 현직 회장과 직전 총무로서 헌신하였으나 이러한 점이 학교 법인과 총장에게 반감을 사, 지난 3-4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신학검증위원회와 두 차례 조사위원회에서 신학사상 및 신앙검증을 받았습니다(2022년 4월, 5월). 이후 자술서에 서명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으나(2022년 6월), 서명 이후에도 연구년 불허(2022년 8월 말)와 그로 인한 강의 개설의 어려움, 특정 주제에 대한 논문 작성 요구(2022년), 대학원 강의 배제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습니다.  

박영식 교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목사고시 필독서로 지정된 『성결교회신학』(2007) 집필에 동참하였고, 요약본인 『성결교회신학개요』(2007)을 도맡아 요약, 편집했습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법인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논문 “성결교회의 창조신학 구성을 위한 기초 작업”(2023년 9월)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법인은 '박영식 교수는 교단의 창조론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으며, SNS 특정 글이 교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였습니다. 

우리는 학문적 논의의 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주제가 심판의 장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지난 몇 해 동안 왜곡된 정보로 박영식 교수를 괴롭히다가 이 사안을 징계 절차로 끌고 온 것에 대해서도 학교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무엇보다 교수를 보호하고 사랑하며 복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서울신학대학교가 소속 교수의 존엄성과 명예를 실추시키고 징계 의결을 요구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의 복음적 학문의 위상과 교수의 명예가 더는 훼손되지 않도록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 추진을 철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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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대한 한국문화신학회 성명서
기사승인 2024.03.29  20:56:54
당당뉴스 webmaster@dangdangnews.com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대한 한국문화신학회 성명서

 
- 2024년 3월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백운주 이사장은 동대학교 교양교육원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통해 그에 대한 중징계를 지시하였습니다. 

- 징계사유 중 하나는 박영식 교수의 저서 『창조의 신학』(동연, 2018)을 포함한 그의 창조신학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의 창조론과 배치된다는 것입니다. 박영식 교수는 이미 2022년 초부터 동일한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조사위원회에 회부되어 사상 검증을 강요받아 왔으며, 이미 여러 차례 충실히 소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은 2024년 3월 박영식 교수에 대한 중징계를 지시하였습니다. 

- 우리 한국문화신학회에서는 누구보다 성실한 신학자의 연구결과를 소위 교단의 신학과 위배된다는 사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의 조치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지극히 위험한 사태로 간주하며 이에 대하여 심대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 특히 박영식 교수는 자연세계에 대한 현대과학의 다양한 해명들과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논쟁하면서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고백하는 기독교 창조교의의 핵심을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도 진지하게 드러내고자 노력한 학자라는 점에서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의 이번 조치는 잘못된 고대의 세계관에 입각하여 갈릴레오를 재판에 회부함으로써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교회의 신앙을 오히려 조롱거리로 전락시켜 버리고 만 갈릴레오 재판을 반복하는 어리석은 사태에 불과합니다. 

- 아울러 창조신앙을 비롯한 전체 기독교 교회의 모든 교의들은 언제나 교회가 직면한 시대의 정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가운데, 그리고 교회의 신앙의 전수자인 신학자들 사이의 치열한 학문적 논의를 통해 형성되어 왔고, 그것이 전 세계 교회의 역사이며 여전히 오늘날도 교회의 신앙을 살아 있게 만드는 힘입니다. 

- 심지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차도 태생적으로 서로 조화되기 어려운 웨슬리주의와 복음주의 간의 만남을 통해 수립되었으며, 서울신학대학의 여러 신학자들 역시 개혁교회 신앙과 독일 신정통주의, 프랑스 철학 등과의 대화를 통해 교단의 신학을 발전시켜 온 유수한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창의적인 노력과 관용이 있었기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대한민국의 교회를 대표하는 3대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의 이번 조치는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교단과 학교의 역사를 부정하고 교조주의적 퇴행 외에는 얻을 것이 아무 것도 없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 이에 우리 한국문화신학회에서는 전체 회원들을 대표하여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신앙의 이름으로 신학자의 연구를 억압함으로써 학문의 자유를 부정하는 이번 징계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당사자에게 사과하실 것과 이런 사태의 재발방지를 약속하시기를 촉구합니다. 
둘째,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억압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유로운 대화와 진지한 설득을 통해서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기회로 신학 연구자들의 연구와 출판의 자유를 보호하는 조치를 교단과 학교 차원에서 제도화 하십시오.

- 마지막으로 한국문화신학회는 오직 진리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진지한 노력으로 인해 부당하게 고초를 당하고 있는 박영식 교수에게 깊은 위로와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Kyrie Eleison! 

한국문화신학회 일동 

회장 박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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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학문의 자유 침해"
한국문화신학회, 29일 긴급 성명 발표
   
김진한 편집인 입력 Mar 29, 2024 
park
(Photo : ⓒ박영식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과학과 신학을 접목하는 연구활동으로 다양한 연구 업적을 쌓아온 한 신학대 교수가 최근 그가 내놓은 작품이 교단 신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부당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몇해 전 『창조의 신학』(동연, 2018)을 펴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얘기다.

박영식 교수는 이미 2022년 초부터 동일한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조사위원회에 회부되어 사실상 사상 검증을 받아왔으며 때마다 충실히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원 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중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울신대 측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집단 지혜를 모아 대응에 나선 한국문화신학회(회장 박일준)는 29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유감을 표시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우리 한국문화신학회에서는 누구보다 성실한 신학자의 연구결과를 소위 교단의 신학과 위배된다는 사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의 조치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지극히 위험한 사태로 간주하며 이에 대하여 심대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식 교수는 자연세계에 대한 현대과학의 다양한 해명들과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논쟁하면서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고백하는 기독교 창조교의의 핵심을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도 진지하게 드러내고자 노력한 학자라는 점에서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의 이번 조치는 잘못된 고대의 세계관에 입각하여 갈릴레오를 재판에 회부함으로써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교회의 신앙을 오히려 조롱거리로 전락시켜 버리고 만 갈릴레오 재판을 반복하는 어리석은 사태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창조신앙을 비롯한 전체 기독교 교회의 모든 교의들은 언제나 교회가 직면한 시대의 정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가운데, 그리고 교회의 신앙의 전수자인 신학자들 사이의 치열한 학문적 논의를 통해 형성되어 왔고, 그것이 전 세계 교회의 역사이며 여전히 오늘날도 교회의 신앙을 살아 있게 만드는 힘이다"라며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의 이번 조치는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교단과 학교의 역사를 부정하고 교조주의적 퇴행 외에는 얻을 것이 아무 것도 없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이에 한국문화신학회는 ▲신앙의 이름으로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는 징계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학문의 자유를 침해 당한 당사자에게 사과할 것 ▲신학 연구자들의 연구와 출판의 자유를 보장할 것 등을 학원 측에 요구했다.

김진한 편집인 jhkim@veritas.kr

  • 박영식 교수에 대한 중징계 의결 요구를 철회하여 주십시오



    박영식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부교수)는 2024년 3월 학교법인으로부터 중징계 의결 요구서를 받았습니다. 
    아래의 경과를 살펴봐 주시고 박영식 교수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징계위원회가 부당한 징계 추진을 철회할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에 참여하신 분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될 것입니다.




    박영식 교수는 그동안 동료 교수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동감하며 서울신학대학교의 교수협의회 현직 회장과 직전 총무로서 헌신하였으나 이러한 점이 학교 법인과 총장에게 반감을 사, 지난 3-4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신학검증위원회와 두 차례 조사위원회에서 신학사상 및 신앙검증을 받았습니다(2022년 4월, 5월). 이후 자술서에 서명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으나(2022년 6월), 서명 이후에도 연구년 불허(2022년 8월 말)와 그로 인한 강의 개설의 어려움, 특정 주제에 대한 논문 작성 요구(2022년), 대학원 강의 배제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습니다.  



    박영식 교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목사고시 필독서로 지정된 『성결교회신학』(2007) 집필에 동참하였고, 요약본인 『성결교회신학개요』(2007)을 도맡아 요약, 편집했습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법인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논문 “성결교회의 창조신학 구성을 위한 기초 작업”(2023년 9월)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법인은 '박영식 교수는 교단의 창조론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으며, SNS 특정 글이 교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였습니다. 



    우리는 학문적 논의의 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주제가 심판의 장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지난 몇 해 동안 왜곡된 정보로 박영식 교수를 괴롭히다가 이 사안을 징계 절차로 끌고 온 것에 대해서도 학교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무엇보다 교수를 보호하고 사랑하며 복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서울신학대학교가 소속 교수의 존엄성과 명예를 실추시키고 징계 의결을 요구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의 복음적 학문의 위상과 교수의 명예가 더는 훼손되지 않도록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 추진을 철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03/29

우리에게 마음의 힘을 주소서 |Humko Man Ki Shakti Dena |Vani Jairam | Guddi 197...


Ham.Ko Man. Ki Shakti Dena(English) 우리에게 마음의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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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Ko Man. Ki Shakti Dena (Chorus)
God please give us strength of mind

Man. Vijya. Kare
So that we get victory over our mind

DusRo Ki Jay. Se Pahle, Khud. Ko Jay. Kare
So that we can become victorious over own self before winning over others

Bhed. Bhav. Ap.Ne Dil. Se Saf. Kar.Sake
Remove the feeling of differences from our hearts

Dos.to Se Bhul. Ho To Maf. Kar. Sake
Make us forgive when friends commits mistake
Jhut. Se Dare Rahe Sach. Kadam. Bhare
Keep us always away from falsehood, And feel our hearts only with Truth

Dus.Ro Ki Jay. Se Pahle, Khud. Ko Jay. Kare
So that we can become victorious over own self before winning over others

Mushkile Pade To Ha.Mpar. Itna Karm. Kar.
If troubles befall on us, please this much grace on

Sath. De To Dharm. Ka, Chale To Dharm. Par.
So that we tread the path of religion and perform our duties

Khud. Pai Hausla Rahe, Badi Se Na Dare
Please make us confident and fearless

Dus.Ro Ki Jay. Se Pahle, Khud. Ko Jay. Kare
So that we can become victorious over own self before winning over others
===




  • God please give us strength of mind

  • So that we get victory over our mind

  • So that we can become victorious over own self before winning over others

  • Remove the feeling of differences from our hearts

  • Make us forgive when friends commits mistake

  • Keep us always away from falsehood, And feel our hearts only with Truth

  • So that we can become victorious over own self before winning over others

  • If troubles befall on us, please this much grace on

  • So that we tread the path of religion and perform our duties

  • Please make us confident and fearless

  • So that we can become victorious over own self before winning over others

기독교 입문 (이와나미 주니어 신서) : 야마가 테츠오 : 책

Amazon.co.jp : 기독교 입문 (이와나미 주니어 신서) : 야마가 테츠오 : 책




기독교 입문 (이와나미 주니어 신서) 신서 – 2014/12/20
야마가 테츠오 (저)
5성급 중 4.2 58
==



2천년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서양 문화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해온 기독교. 이 책을 읽으면 유대교를 모체로 태어나 독립된 세계 종교로 발전하여 여러 교파로 나뉘어진 그 역사와 현재와 구미의 역사, 사상, 문화와의 깊은 관계를 배울 수 있다. 합니다. 이문화 이해를 위한 교양으로서의 기독교 입문.






최고 리뷰

상위 리뷰, 대상국가 : 일본


watson

5성급 중 5.0 기독교는 무엇입니까? 알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2023년 8월 10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해외 소설을 읽고 있어 기독교 배경이 없다고 알기 어려울 때가 있다. 적당한 입문서를 찾고 있었을 때, 본서에 순회했다.
통독해, 실로 알기 쉽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멍하니 밖에 파악할 수 없었던 많은 점이 힘들게 떨어졌다. 쾌도란마이다. 원래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개요가 잡은 정도이지만. . .
유대교나 예수의 언동을 알기 위해 성경을 읽어도 그 기재만으로 아마추어가 이해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성경도 읽었지만, 도중에 여러 번 던졌다.
저자의 기재는 객관적이며, 또 성경과 대응시켜 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는 이런 의미였는가」라고 이해할 수 있었다. 통독하면 기독교라는 큰 틀에서 분파해간 역사적 과정, 세계사에서 배운 종교개혁의 실태, 또 일본에도 존재하는 많은 분파에 대한 설명도 있어 기독교의 개요가 무리 없이 잡는다. 구입한 책은, 2023년 간행의 13쇄이며, 최근의 사건에까지 접해지고 있는 점도 고맙다.
예수는 실재의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수께서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까? 이다. 예수의 언동을 기록한 신약성경의 복음서는 예수의 사후 수십년을 거쳐 쓰여진 것으로, 당연히 실제 예수님이 본 사람이 쓴 것은 아니다. 예수가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하는 저자의 견해로, 엔도 주작씨의 「예수의 생애」를 생각해냈다. 

40년 가까이 전에 읽었기 때문에 기억이 어리석었지만, 엔도 씨가 그리는 예수도 기적은 행하지 않고, 병인이나 고민하는 사람들의 옆에 다가와 그 사람들을 치유한다—그런 예수가 그려져 있었다고 기억해 있다. 손을 잡거나 등을 찔리는 것만으로 기분이 치유될 때가 있다. 실제 예수도 그러한 존재였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시간을 내리면서 교회가 사회에 대한 권위를 갖고 지배구조를 할 수 있어 이단심판을 하고 종교간의 전쟁을 초래하며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으로 이어진다. 기독교의 역사는 서양사의 기둥이기도 하다. 종교자로부터 보면 이론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양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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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버지

5성급 중 4.0 큰 테두리의 기독교 역사를 누리면서 흥미로운 일화를 뒤집은 가작2023년 6월 3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기독교를 공부하고 싶어지고, 입문서를 찾고 있어, 이쪽을 구입.
세계사의 배경이 없으면 조금 어려울까라고 느끼지만, 컴팩트하게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기독교를 배우면, 유대교 없이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습니다만, 유대교의 말하면 「폐쇄적」인 부분의 개량판적으로 시작된 점 등은, 실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독교의 단서나 유대와의 차이는 간결하고 알기 쉬웠다.


뭐, 기독교라고 하면, 가톨릭, 개신교, 정교로 나뉘어져 있는 것은 많은 사람이 희미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작은 각각의 유파의 역사를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일화라고 할까, 소지 같은 것을 조금 끼워, 그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면, 가톨릭도 정교도 그렇습니다만, 성인 숭경의 이야기.

기독교가 일신교라고 하는 것은 유명합니다만, 그 한편으로 성〇〇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릿쿄라든가 St. Paul이고, 샌프란시스코도 세인트 프란시스코가 아닙니까. 뭐야 거룩하니? 라고 느끼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가끔, 성 00에 기도를 바치거나, 라고 서양 물건의 소설에 은근하게 나오거나 하지 않습니까. 뭐야 너, 그리스도교는 일신교가 아닌가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본작에 의하면 기독교의 위대한 공헌자나 순교자등을 성열한다고 해, 간단히 말하면 명구회같이 굉장히 명부같은데 등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분들에게 기도함으로써, 자신의 기도를 성인을 통해 하나님께 “취해” 받을 것 같다. 다소 어렵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숭배는 Worship에서 다른 성인에 대한 숭배는 veneration이라고 합니다. 무우.

그래서 실은 이러한 구분이나 정리는 원래 토착의 민속학적 배경을 받아들여 종교가 성립되었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
그리고 프로테스탄트라고 하면 루터라고 하는 것이 세계사의 상식인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청년 루터군의 이야기도 좋았다.

자기 긍정감이 낮은 루터군은, 자신은 천국에 가는 인간이 아니라고 비관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신앙의 인설을 실존적으로 이해해, 거기로부터 현재의 교회 조직에 의문을 느끼기 시작 그렇다. 그리고, 그런 질문을 라틴어로 붙인 것이 「95개조의 제제」. 요점은 일부 인텔리에만 알 수 있도록 굳이 라틴어로 썼습니다. 어쩌면 수줍어할까. 그렇다면 누군가가 독일어로 번역하고 리트윗했기 때문에 버즈는 유럽에서 화제가 되어 버렸다는 것 같다. 프로테스트보다 화염?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재미있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지만 비망을 위해 써두자 

헨리 8세의 영국 교회 성립 이야기도 재미 있었다. 아니, 잘 모르겠어요, 국교회는 카톨릭? 개신교? 라고. 이 근처의 사정도 쓰여져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기독교 입문의 책이었습니다.

대충 읽고, 대학 교양 과정 정도의 농도는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흥미가 없는 분에게 있어서는 이제 기절할 만큼 막히지 않게 느끼는 것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 흥미가 있는 분은 물론, 서양사·종교사에 흥미가 있는 쪽, 서양 문화에 흥미가 있는 쪽, 미술사에 흥미가 있는 쪽, 구미 문화에 흥미가 있는 쪽 등등에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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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5성급 중 5.0 현대를 이해하는 기초에2022년 10월 1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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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도 후반이 되어 다시 철학을 배우는 확실히 한 철학자의 권고에 의해 이와타 야스오 저 「유럽 사상 입문」(이와나미 주니어 신서)을 읽었더니 「유럽 사상은 두 개의 초석 위에 서 있다. 그리스의 사상과 히브리의 신앙이다”고 했다. 「히브리의 신앙이란, 유대교로서 태어나 기독교로서 세계에 퍼진 것이다」(이와타; 전 게시).
 나는 소·중·고는 공립, 대학은 국립이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기독교를 배울 기회는 없고, 세계사의 교과서에 써 있는 것 이상의 지식은 없었다. 또한 나는 시골자이므로 신사 신앙과 불식의 장례식과 조상 공양이 일상에서 기독교를 배우는 동기도 기회도 없었다.
 여기서 다시 이와타 선생님으로부터 “유럽 사상은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의 두 가지 초석 위에 서 있다”고 가르치면 “과연 자신은 기독교를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왔다 "라고 눈치채고, 어쨌든 뭔가 입문서를 생각해, 같은 이와나미 주니어 신서인 본서를 읽어 보았다. 그 결과는 기대대로인 것으로, 이런 중·고생용의 입문서에 써 있는 것조차 몰랐던 자신에게 있어서, 본서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이와타 선생님의 「유럽 사상 입문」권말의 독서 안내에 있는 기독교나 유럽 중세 사상 관련의 서적에 손을 뻗고 있는 곳에서, 지금은 철학보다 이쪽이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 .
 지금까지 세계의 역사는 유럽을 주축으로 움직여왔고 지금도 움직이고 있다. 이 현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이제는 그렇다고는 해도, 기독교가 무엇이며 또 어떤 것이 되어 왔는지, 그리고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

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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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니스트

5성급 중 3.0 입문자2016년 2월 9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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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과 있지만, 결코 알기 쉽지는 않다. 그러나 확고한 정보를 바탕으로 잘 읽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다.

8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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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사쿠라 타마

5성급 중 5.0 추천입니다!2020년 5월 6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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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업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기독교의 기본적인 분야부터 조금 깊은 분야까지, 폭넓게 알기 쉬운 관점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기독교 공부를 앞으로 시작한다고 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책이 됩니다.

3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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τ

5성급 중 4.0 비 기독교인을위한 교양으로서의 기독교 입문2024년 1월 8일에 확인됨

"시작하기"에서 볼 수 있듯이, 비 기독교를위한 교양으로서의 기독교 입문의 책으로 매우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었습니다. 고대의 유대교 문헌이나 로마의 역사서에도 기재가 있기 때문에 예수는 약 2000년 전의 유대에 실재한 인물이라고 인정되고 있다. 이 역사상 실재한 예수(나사렛의 예수)와 신앙의 대상이 되는 예수(예수 그리스도)를 구별하면서 기독교가 걸어온 역사와 그 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서는 우선 제1장 「유대교와 기독교」로, 유대교의 일종파(유대교 예수파)로서 탄생한 기독교에 대해서, 유대교와의 유사점·상이점을 중심으로 말한다. 그 후, 제2장 「나사렛의 예수」에서, 역사적 예수 연구의 입장으로부터 신빙성이 높은 예수의 생애와 그 사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제3장 「기독교의 성립」에서, 예수의 부활 후에 기독교가 어떻게 성립해 갔는지가 설명되어, 제4장 「기독교의 발전」에서, 그 후 기독교 가 걸어온 역사가 설명된다. 남은 5~7장에서는 로마 카톨릭교회, 동방정교회, 종교개혁과 개신교교회가 각각 정리되어 설명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유대교도는 다른 종교로서 기독교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유대교를 개혁하려 했다고 여겨진다. 예수에 의한 선교 내용의 중심 중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가 절박하고 있다는 확신이다. 고통에서 해방되는 '신의 나라'가 도래하기 때문에 기뻐해도 좋다는 주장이다. 율법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시되고, 그것이 할 수 없는 사람은 죄인이며 구원의 대상이 되지 않는 유대교에 대해, 예수의 사상에서는 그러한 죄인조차 구원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 하지만 유대교의 종교적 가치관의 큰 전환을 의미합니다.

기독교는 유대교나 이슬람교와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절대 신에 대한 믿음을 행하는 일신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신성'을 둘러싸고 큰 신학 논쟁이 일어나 왔다. 또한 성경에는 '정령'이라는 말이 빈번하다(성모 마리아에게 예수를 수태시킨 것도 정령). 이 '아버지'가 되는 신과 '아이'가 되는 그리스도와 '정령'에 대해 '본질에서' 같은 신이라고 하는 것이 '삼위일체론'이다. 이들은 공회의에서의 격론에서 인정되고 현재 기독교의 주류파인 로마 카톨릭 교회, 동방정교회, 개신교 교회는 이 회의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기독교의 성립과 역사, 그 서 있는 위치 등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교양으로서 기독교를 배우기 위한 입문서로서 추천이다. 다만, 다른 사람도 쓰고 있듯이, 왜 그렇게 기독교가 많은 지지를 받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상세히 기재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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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s

5성급 중 5.0 젊은 독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종교인이 읽어도 납득하는 기독교 입문서2016년 11월 12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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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나미 주니어 신서는 유서에 비해 수준 높은 책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본서는 젊은 독자뿐만 아니라 전문가나 종교가에게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내용이다
.

제1장의 유대교와 기독교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설명은 알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제5장부터 제7장에 걸친 그리스도 교회의 ​​분류(로마 카톨릭 교회,
동방
정 교회, 종교 개혁과 개신교 교회)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으면서 균형있게 정중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종교학, 기독교학에 관한 저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저자 혼신의 한 권이다.

21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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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

5성급 중 5.0 매우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2014년 12월 27일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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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역사와 철학의 지반을 형성하는 기독교는, 한편으로,
크리스마스나 결혼식 등의 행사를 통해 우리의 생활에도 익숙한
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종교로서의 기독교에 대해서는
의외로 파악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본서는 기독교가 유대교 속의 작은 일파로서 탄생하여
세계 종교로 발전해 나가는 역사적 과정을 성서학에 근거하면서
객관적이고 정중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의 각파가 분기해 나가는
배경과 그 각각의 교리의 차이도 알기 쉽게 해설해 준다.

이와나미 주니어 신서 시리즈는 본래 고교생을 위해 쓰여진
신서로 알려져 있지만,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효한 책이 다수
출판되고 있다. 본서도 확실히 그 한 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회인의 일반 교양서로서도 충분히 의미있는 수준으로
기독교의 기초 지식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48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