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9

마음 공부, 香林居士의 마음공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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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2)서방님 병들여 두고
2020. 8. 28.

(2)마음의 감옥
2020. 8. 27.

(8)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만났을 때
2020. 8. 25.

(6)문제를 잘 파악하는 사람
2020. 8. 21.

(4)인생에는 두 번째 기회란 없다.
2020. 8. 18.

(6)욕심[貪], 성냄[瞋], 어리석음[痴]의 세 가지 독[三毒]
2020. 8. 17.


(8)인덕을 갖추면 사람은 저절로 모인다.
2020. 8. 15.

오문, 세상의 더러움에 오염된 문장
2020. 8. 9.

(4)기억 - 우리가 전생前生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
2020. 7. 21.

모든 일에는 끝이 없다.
2020. 7. 21.

(4)말 17마리를 자식에게 물려줄 때… 수학이 모르는 지혜
2020. 7. 19.

(2)나를 가로막는 건 항상 나 자신이다.
2020. 7. 8.

이해인의 ‘용서의 꽃’
2020. 7. 1.

(6)달라이 라마 발원문
2020. 6. 30.

(4)관저 식탁에서의 두 시간 강의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2020. 6. 20.

기독교와 유대교의 성지 이스라엘에 부는 불교의 바람
2020. 6. 18.


침묵, 때로는 말도 쉼이 필요하다.
2020. 6. 18.

(3)우리는 마음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2020. 6. 7.

(2)과거 행한 악업의 과보
2020. 6. 5.

현재 경험하는 업의 과보는 늘 같을 수 없습니다.
2020. 6. 4.

업보
2020. 6. 1.


관불의식灌佛儀式
2020. 5. 31.

오, 위대한 왕이시여. (3)
2020. 5. 26.

오, 위대한 왕이시여. (2)
2020. 5. 25.

할아버지와 케이크
2020. 5. 25.

오, 위대한 왕이시여. (1)
2020. 5. 24.

(10)‘알 덴테’ 라면
2020. 5. 18.

(2)오신채, 두 가지 무릇 이야기
2020. 5. 18.

(4)오신채 파, 마늘, 부추
2020. 5. 17.

(4)첫 번째가 피할 수 없는 관계의 화살이라면, 두 번째는 나의 무지의 화살이다.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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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오신채와 달래
2020. 5. 16.

(3)기차 안에서 / 이해인
2020. 5. 13.

(3)공덕
2020. 5. 12.

(2)내 안의 고통에 먼저 귀 기울이세요.
2020. 5. 10.

졸속(拙速)이 지완(遲完)을 이긴다.
2020. 5. 7.

(2)무엇이든 한 번에 되는 것은 없습니다.
2020. 4. 29.

(4)불교는 신비체험을 마경(魔境)이라 간주한다.
2020. 4. 21.

(4)나를 외치다.
2020. 4. 20.

(4)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2020. 4. 19.

(4)불교차례 -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체를 위해 올리는 공양
2020. 4. 15.

(8)코로나[COVID-19]가 가져올 변화들
2020. 4. 14.

(7)“어차피”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2020. 4. 13.

(4)The Prayer Song by Celine Dion - Andrea Boceli
2020. 4. 8.

묵화(墨畫)
2020. 4. 4.

(2)죽음, 준비할수록 삶은 향기로워져
2020. 4. 3.

(4)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2020. 4. 1.

(2)코로나가 바꿀 세상
2020. 4. 1.

볼 수 없기에 두려워한다.
2020. 3. 30.

(2)수태의 순간에 ‘훌륭한 중음신’을 맞이해야
2020. 3. 28.

(6)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2020. 3. 27.

(6)계를 깨뜨릴 때마다...
2020. 3. 25.

(4)반응, 대화의 물길을 돌리는 행동
2020. 3. 21.

장욕취지將欲取之 필고여지必姑與之 - 빼앗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020. 3. 20.

자신의 마음을 보라.
2020. 3. 18.

(14)꿈과 근심
2020. 3. 17.

저는 왜 이런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
2020. 3. 15.

(3)행복幸福
2020. 3. 13.

(4)꽁생원과 맹꽁이는 닮은꼴이다.
2020. 3. 12.

(5)사람이 죽고 나서 동물로도 태어날 수 있습니까?
2020. 3. 11.

(10)노천명의 사슴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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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자신의 마음을 보라.
2020. 3. 7.

(2)불교 생명윤리, 뇌사자와 줄기세포의 활용
2020. 3. 6.

(5)불교 생명윤리, 박테리아도 죽이면 안 되는가?

2020. 3. 3.

일회용 마스크 못 샀다? "재사용 땐 1시간 이상 햇볕소독을"
2020. 3. 3.

틈 그리고 튼튼함
2020. 3. 2.

(4)나의 질투 나의 아픔
2020. 2. 22.

(9)천상병의 ‘귀천(歸天)’
2020. 2. 20.

(4)아집은 무서운 병이다.
2020. 2. 18.

(6)늘 그리운 사람
2020. 2. 17.

(2)마음 수행
2020. 2. 13.

깨진 유리창 -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변화
2020. 2. 11.

(2)죽음에 대한 생각과 수행
2020. 2. 10.

(4)인생에 소중한 가르침을 준 스승과의 위대한 만남
2020. 2. 9.

(10)나는 호랑이다.
2020. 2. 6.

(6)당신의 아픔은 곧 내 아픔, 공감共感
2020. 2. 3.

(4)수행의 겉과 속
2020. 2. 2.

싫은 이유, 좋은 이유
2020. 2. 2.

(4)상대는 당신의 입이 아니라 귀를 원한다, 경청傾聽
2020. 2. 1.

(9)우한 폐렴을 피해가는 방법
2020. 1. 31.

쓸 데 없는 짓
2020. 1. 30.

(4)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
2020. 1. 29.

(2)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2020. 1. 25.

독선이 당신을 멍들게 한다.
2020. 1. 24.

(2)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아동 성범죄 관련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2020. 1. 12.

잠에서 깨신 그 분
2020. 1. 12.

(2)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두 사람’
2020. 1. 11.

(4)행복은 내 안에 있으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라.
2020. 1. 11.

(4)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2020. 1. 7.

(2)세계불교는 지금 네덜란드 성당이 사찰로 변신했다.
2020. 1. 5.

(5)익어가는 사람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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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불교는 종교가 아니다.
2020. 1. 4.

(4)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지에 대한 이유
2020. 1. 2.

[카드 뉴스] 내 입술이 왕의 입술?
2020. 1. 2.

(7)새해 복 많이 심으세요!
2020. 1. 1.

집중수행 시 하는 보시
2019. 12. 31.

(8)마음
2019. 12. 30.

토론에서 숙론으로
2019. 12. 29.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은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2019. 12. 28.

(3)왜 남과 비교합니까? 당신은 이미 유일한 존재입니다.
2019. 12. 27.

진정 행복을 원한다면
2019. 12. 27.

(2)정민의 세설신어(世說新語) - 취문추지(就紊墜地)
2019. 12. 26.

노력해도 가능하지 않은 것은 부러워하지 않는다.
2019. 12. 23.

(2)경전 속 향기
2019. 12. 22.

(2)동지의 절기와 동지팥죽 이야기
2019. 12. 21.

눈 오는 날
2019. 12. 19.

(6)욱하는 성질 참았다면 바뀌었을 인생
2019. 12. 18.

(2)괴로움과 즐거움의 공존
2019. 12. 14.

(4)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2019. 12. 10.

(6)공부해서 남에게 주어라.
2019. 12. 9.

(5)겨울왕국을 녹인 마법
2019. 12. 6.

(2)가장 잘 어울리는 부부
2019. 12. 5.

(4)사람은 감탄하기 위해 산다.
2019. 12. 4.

(2)내 안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 나는 잠재력을 얼마나 발휘하는가?
2019. 12. 3.

(2)서서히 죽어가는 사람
2019. 11. 28.

(2)과장된 미래는 없다.
2019. 11. 25.

경전의 한글 번역
2019. 11. 15.

만족할 때 변화하라.
2019. 11. 15.

(4)생활 속의 색즉시공, 공즉시색
2019. 11. 14.

생활자의 구도 - 삶이 무엇인가?
2019. 11. 12.

(2)‘빨게진’ 단풍잎은 왜 없을까?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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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2)시 낭송으로 풋풋한 가슴을
2019. 11. 10.

(2)파괴와 창조는 본래 하나
2019. 11. 10.

(7)성공도 포맷하라. -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기자회견
2019. 11. 9.

(2)내가 가야 길이다. - 문명, 그 길을 묻다.
2019. 11. 8.

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습니까?
2019. 11. 7.

공자의 마지막 침묵 - 죽음을 맞이하는 ‘공자’를 만나는 시간
2019. 11. 7.

(6)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9. 11. 6.

(6)마음 없이 베풀다.
2019. 11. 6.

(5)세상에 눈을 뜨다. - <심청전> 뒤집어 보기
2019. 11. 5.

(3)바람에 흔들리지 않다.
2019. 11. 3.

(4)미움의 독기를 버리다.
2019. 11. 2.

(2)오른손이 하는 일, 오른손도 모르게
2019. 11. 1.

(6)법당이 무너진다.
2019. 10. 31.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3가지 포인트
2019. 10. 30.

(5)질 볼트 테일러의 우뇌를 활성화 하라. 그 끝은 행복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9. 10. 29.

동그라미 너머의 동그라미
2019. 10. 29.

(6)한 손으로 박수 치는 법
2019. 10. 28.

주례사
2019. 10. 26.

(2)부처의 마지막 정진 - 붓다가 열반에 들며 제자들에게 남긴 말
2019. 10. 26.

(2)안과 밖은 하나다, 합일合一
2019. 10. 25.

(6)내 안에 천국을 깨우다, 전심全心
2019. 10. 24.

(4)고통이 성장시킨다, 번뇌煩惱
2019. 10. 23.

(2)되돌아보고 나를 찾다, 반성反省
2019. 10. 22.

(2)감사합니다, ‘을’에게 인사를...
2019. 10. 22.

머무는 바 없이 머물다, 평상심平常心
2019. 10. 20.

(5)잠들지 말고 깨어있으라, 무주無住
2019. 10. 19.

편견을 넘어 나의 길을 가다, 지행知行
2019. 10. 18.

(6)과녁을 정확히 맞혀라, 지향指向
2019. 10. 17.

(3)없는 곳에 있다, 무소유
2019. 10. 16.

(2)핵심을 놓치지 않다, 조사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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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5)세상을 바로보다, 정견正見
2019. 10. 14.

(2)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
2019. 10. 13.

(2)거절의 기술
2019. 10. 11.

비리법권천非理法權天 - 비非는 이치를 이길 수 없고, 이치는 법을 이길 수 없으며, 법은 권력을 이길 수 없고, 권력은 천[民心]을 이길 수 없다.
2019. 10. 3.

(3)무상無常은 허무주의가 아니다.
2019. 10. 1.

(2)구상의 ‘드레퓌스의 벤치에서 ― 도형수(徒刑囚) 짱의 독백’
2019. 9. 19.

(2)유럽에도 불교국가가 있다? 칼미키야 공화국 이야기
2019. 9. 17.

(6)부처님 말씀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라.
2019. 9. 12.

(13)뇌 전두엽 기능이 망가지면 '욱'하고 폭발
2019. 9. 11.

(4)고졸 마오쩌뚱이 엘리트 군인 장제스를 이긴 길은..
2019. 9. 5.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
2019. 9. 2.

인간을 숙성시키는 고독
2019. 9. 1.

(9)감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2019. 8. 29.

(2)공자도 퇴계도 못한 일
2019. 8. 23.

(3)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2019. 8. 22.

(2)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 -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2019. 8. 13.

(2)구슬을 꿰는 힘
2019. 8. 10.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2019. 8. 5.

개인의 깨진 유리창 이론
2019. 8. 3.

(2)거울鏡과 벽壁
2019. 7. 27.

우리는 선우善友인가?
2019. 7. 20.

수행으로 얻는 마음의 눈
2019. 7. 14.

(2)경주 최 부잣집의 여섯 가지 가훈[六訓]과 여섯 가지 처세술[六然]
2019. 7. 13.

(4)라이너 쿤체의 『두 사람』
2019. 7. 6.

(4)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
2019. 7. 5.

(8)정호승 시인의 내 등의 짐
2019. 7. 3.

(2)거리의 철학자 강신주의 서양철학과 불교철학 1
2019. 7. 2.

(2)개미가 사는 법
2019. 6. 27.

(2)감동을 주어야 하는 이유
2019. 6. 25.

(4)보살도의 지혜 방편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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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2019. 6. 18.

휴식의 기술
2019. 6. 11.

가지 않은 길
2019. 6. 10.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수행
2019. 5. 26.

만법귀일 일귀하처 (하) - 조건 따라 변하는 개체 하나가 만법 귀착점
2019. 5. 22.

(4)만법귀일 일귀하처 (중) - 만법에 공통된 하나의 원리는 바로 공(空)
2019. 5. 21.

만법귀일 일귀하처 (상) - 모든 것 근본인 ‘하나’ 추구 동서양 다르지 않아
2019. 5. 20.

(2)만법귀일萬法歸一 일귀하처一歸何處
2019. 5. 19.

(2)안거安居 - 그릇된 업행 멈추다.
2019. 5. 18.

(2)우리의 마음을 닮은 얼굴 "영월 창령사 터 오백 나한"
2019. 5. 17.

5초의 여유
2019. 5. 16.

<봉축 법시> 미소로 핀 한 꽃 세상
2019. 5. 12.

연등蓮燈 - 크기 모양 떠나 진실발원 담아 이웃 위한 연등 하나 더 밝히자.
2019. 5. 12.

(6)일본말 잔재와 국어순화
2019. 5. 9.

(2)나를 사랑하자.
2019. 5. 9.

(2)가장 높은 선善 물과 같다.
2019. 5. 3.

(4)모든 것과 아무 것도 아닌 것
2019. 4. 23.

오강남 교수의 불교와 기독교, 종교란 무엇인가? (2)
2019. 4. 22.

(4)오강남 교수의 불교와 기독교, 종교란 무엇인가? (1)

2019. 4. 21.

달리기의 천재 치타가 슬픈 이유
2019. 4. 9.

당신은 누구입니까(Who are you)?
2019. 4. 8.

불교의 길, 기독교의 길
2019. 4. 2.

(2)감사의 기술이 기적을 만든다.
2019. 4. 1.

고려와 조선이 타협한 장례 문화
2019. 3. 26.

계환 스님의 자기 소개
2019. 3. 19.

(2)갈수록 머리를 많이 쓰는 시대가 된다. 그럴수록 몸이 부실해진다. 자신의 손발을 부지런히 잘 써주어야 건강해진다.
2019. 3. 16.

(2)계환 스님의 내적동기
2019. 3. 14.

(2)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2019. 3. 12.

(3)우리는 이미 온전한 존재
2019. 3. 10.

(2)티베트 사자死者의 서書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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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계환스님의 말의 품격
2019. 3. 7.

(2)계환스님의 설화舌禍
2019. 3. 5.

(4)때에 맞는 말은 금보다 더 귀하다.
2019. 3. 1.

뜰 앞에 산벚나무
2019. 2. 26.

(2)뜰 앞에 산벚나무
2019. 2. 23.

윤원철 교수의 길거리의 연기법
2019. 2. 22.

(5)기복 불교와 지식 불교
2019. 2. 21.

(6)30% 원가 절감을 위한 Concept Engineering
2019. 2. 16.

(4)이정우 법사의 ‘갑질’과 연기법
2019. 2. 15.

(5)세상에 가장 아름다움은 사랑하는 부부
2019. 2. 10.

(4)입춘立春
2019. 2. 3.

(4)광덕 스님의 무엇이 창조를 가로막는가?
2019. 1. 29.

(2)가난을 부르는 돈 관리 습관
2019. 1. 12.

미산 스님의 불교가 현시대 우리들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나?
2019. 1. 10.

(2)미산 스님의 성소수자의 감정
2019. 1. 7.

(10)인생 3막
2018. 12. 31.

미산 스님의 부처님을 안은 여인
2018. 12. 31.

(2)차차석 박사의 남근男根 숭배와 여인 불성불不成佛
2018. 12. 15.

잘못 쓰기 쉬운 불교용어
2018. 12. 3.

(6)이해인 수녀의 어떤 결심
2018. 11. 25.

(2)내가 없는 무아無我인데 이 고통은 무엇인고?
2018. 11. 24.

(6)묘허 스님의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가, 마음을 살펴라.
2018. 11. 19.

(8)자신의 권력을 다 쓰지 말라.
2018. 11. 8.

왜 선정에 드시나요?
2018. 10. 25.

작은 솔씨가 푸른 소나무 되네.
2018. 10. 17.

(2)능행 스님의 미움 내려놓는 순간이 곧 새로운 탄생
2018. 10. 15.

미산 스님의 말은 다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8. 10. 14.

강신주 철학자의 ‘적 vs 동지’ - 대립 벗어나 내가 부처되는 세상돼야.
2018. 10. 7.

(2)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2018. 10. 3.

(2)미산 스님의 이웃종교에서 바라보는 명상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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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작성일
최대광 목사의 기독교 귀신론
2018. 10. 2.

미산 스님의 불안과 강박을 다스리는데 명상이 탁월
2018. 10. 1.

(2)법현 스님의 불교의 귀신론 (2)
2018. 9. 30.

(2)법현 스님의 불교의 귀신론 (1)
2018. 9. 30.

(2)구미래 박사의 노인이 된다는 것
2018. 9. 23.

(2)이영권 교수의 ‘4초의 승부’ 첫인상, 성공 확률 높인다.
2018. 9. 15.

(4)원숭이 세 마리의 의미
2018. 9. 6.

(4)채문기 거사의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세상 푸르게 할 주인공은 ‘자신’
2018. 8. 25.

(4)각묵 스님의 ‘마음의 절대화’ 유감
2018. 8. 18.

(2)미산 스님의 자성을 요달하는 공부
2018. 8. 10.

혜국 스님의 불성佛性의 발현
2018. 7. 28.

고명석 거사의 공(空)과 0(零) 그리고 알파와 오메가
2018. 7. 26.

(4)경봉 큰스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 쉬운 명설법
2018. 7. 25.

(2)왜 선정에 드시나요?
2018. 7. 12.

(6)서명희 칼럼니스트의 ‘마음의 부정적 그림자’ 표현 몰아내기
2018. 7. 5.

(8)부처님과의 인터뷰 -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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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향림 거사의 깨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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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법상 스님의 감사와 사랑의 호흡관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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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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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승려가 되기까지3. 한국 불교에 대한 실망과 절연 선언(?)4. 근황5. 저서

1. 개요[편집]

玄覺
속명은 폴 뮌젠(Paul Muenzen). 1964년 11월 28일 생.

독일계 미국인으로 가톨릭 집안 태생이다. 외가는 아일랜드계라고 한다. 가톨릭계 사립고등학교를 다니며 영적 방황을 겪었고, 결국 예일대에 입학해 철학과 문학을 전공한다. 이때 쇼펜하우어와 낭만파 시인들에 심취했다. 유태인계 미국인[1]으로서 미국에 한국 절을 지은 무량 스님[2],청안스님과 더불어 꽤 알려진 한국 불교로 귀의한 백인 스님이다.

2. 승려가 되기까지[편집]

어린 시절은 독일계 미국인[3] 집안에서 태어났다. 전형적인 미국 동부 중산층 가정으로 부모님 모두 고등교육을 받았고 9남매 중의 하나로 자라며 사립학교[4]를 다녔는데, 그야말로 판에 박은 듯한 엄친아 집안이다 동기의 말로는 고등학교때 대마초 엄청 많이 피우면서 성적은 잘받는 학생이었다고 청소년기에 친하게 지내던 사촌이 교통사고로 고통스럽게 죽는 것을 보고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하여 자각하고 괴로워했다고 한다. 이후 부모님이 졸업한 예일대로 진학했으며, 학생운동에 투신하기도 하고 그중에도 철학을 공부하며 유럽에 교환학생을 다녀오기도 했다. 현각 자신은 훗날 이 당시를 회고하며 쇼펜하우어의 말기 철학에서 불교와의 접점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고 한다.[5]

1989년 하버드 대학원 입학 허가서를 받고 학비를 벌기 위해 월스트리트 법률사무소에서 일했는데 대표적인 물질주의 사회인 월스트리트의 삶에 절망을 느끼고 자살을 결심한다. 그런데 브루클린 다리에 투신하려는데 우연히 만난 흑인 거지를 통해 다시 태어나고서 마음을 바꾼다. 어차피 자살할 생각이었으니 가진 돈을 탈탈 털어서 적선했더니 거지는 "오늘이 며칠인지 알아? 오늘은 네 생일이야. 나중에 내가 한 말을 떠올리면 이해하게 될 거야." 하며 축가를 불러줬다고 한다. 지나가던 거지의 위엄 현각스님 자신은 어쩌면 그 거지가 관음보살의 현신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고.

이후 하버드에 입학해 비교철학을 공부하던 중 당시 일본인 지도교수가 숭산의 하버드 강연에 참석할 것을 권하면서 한국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된다. 다음 날 케임브리지 젠센터(선원)를 방문해 참선 등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기 시작해 결국 하버드를 휴학하고 1990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계룡산 신원사에서 90일 동안거를 마치고 귀국, 학업을 계속했으나 결국 1992년 수계식을 받고 정식으로 출가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수계식을 한 장소가 중국 남화사(南華寺)였다. 이곳은 육조 혜능이 머물던 곳이니 한마디로 한국 선종의 뿌리라 불러도 좋은 곳이었다. 참 묘한 인연.[6]

한국에서는 90년대 후반 KBS 일요스페셜 2부작 만행[7]으로 유명해졌고, 곧이어 출간한 책인 "만행(萬行)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전 2권)"으로 더더욱 유명해졌다.

사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재미있는데 어느 날 출판사에서 다큐를 봤는지 "스님이 스펙 쩌는 엄친아인데 출가한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수필 써주시면 숭산 스님 책도 같이 내드릴게요"하는 말에 낚여서 글을 쓰기 시작해서 6주 만에 탈고했다고. 이렇게 나온 책이 "선의 나침반".

아무튼 이 책 때문에 자신이 너무 유명해지자 수행에 방해된다고 스스로 절판시켜 버렸다.

이 책에서 겪은 이야기를 보면 한국에서 길을 가는데 백인이 왜 불교 마귀에 심취하냐고 딴지거는 예수쟁이도 만나봤다고 한다. 백인이 왜 사탄인 불교를 믿느냐 이러기에 그러는 당신은 아시아인은 무조건 불교믿어야 한다는 편견이나 다를 거 뭐냐톡쏘아 한마디하자 그 예수쟁이는 말문이 막히는지그..그렇군. 맞개종 콜! 그냥 예수천국이나 외치다가 가버렸고 뭐 종교에 광적으로 빠져들면 저런다는 가르침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그의 저서와 여러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독특한 인연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그가 91년에 계룡산의 신원사라는 절에서 수행을 할 때, 우연히 다른 스님의 방에서 한국 민요나 전통가요 같은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울컥하여 하염 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도 또 몇 년 뒤에 동국대학교에서 불교 경전 강의를 하다가 우연히 광복 50주년 기념 관련 행사에서 흘러 나오는 똑같은 노래를 듣고 다시 눈물을 펑펑 흘리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노래는 바로 애국가였던 것. 너무나 신기한 경험에 이 이야기를 스승인 숭산에게 말했더니 "너는 전생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독립군이었는데 일본인들에게 총을 맞고 죽으면서 부강한 나라에 태어나 한국을 돕길 기원했던 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고. [8]

이런 이야기도 있다. 그가 지리산 연곡사 토굴에서 참선수행을 하는데 밤에 독경을 할 때마다 뭔가 웅성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 날이 갈수록 그 소리가 뚜렷해졌는데 비명소리, 울음소리 같은 귀곡성이었다고 한다. 현각스님은 이 당시 오밤중에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두려움에 떨었지만 수행 자체는 근성으로 계속했는데, 신기하게도 스물하루밤이 지나자 그 소리가 딱 그치면서 마음이 말할 수 없이 편안해졌다는 것이다. 훗날 이 이야기를 다른 스님에게 했더니 그 스님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지리산의 빨치산 토벌에 관한 역사를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연곡사는 군경과 빨치산간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피아골 한가운데에 있고, 이후 빨치산의 백골이 수백 구 단위로 발굴되었다.

현정사 주지스님이었다가 그만두었다. 불교 TV를 보면 법문 방송을 볼 수 있다. 영어로. 물론 자막이 제공되며 자막을 바탕으로 영어법문을 리스닝하려고 노력해보면 되도록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설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문 어휘가 많이 사용되는 설법보다 더 쉽게 법문을 이해할 수 있다. 영문으로 진행된 금강경 강해는 여기서 볼 수 있다.(자막有) 유튜브링크

3. 한국 불교에 대한 실망과 절연 선언(?)[편집]

그렇게 한국 불교에 몸담은 미국인 스님으로서 유명해졌지만, 수년간의 생활 끝에 기복신앙적인 한국 불교에 회의를 느끼고 2016년 7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불교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국 불교를 떠날 것을 선언했다.[9] 조계종이 화계사 국제선원을 완전히 해체시켰고, 유교적 인습과 전근대적인 방법으로 운영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승려는 장식품' 이라고 지적하며 종단의 국적에 대한 차별을 비판하였다. 페이스 북의 글에서 '화계사 국제선원을 완전히 해체시키는 송설정'이라고 언급된 부분의 송설정은 화계사의 송원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10] 현재 페이스 북의 해당문구는 삭제되었지만 기사로 볼 수 있다.(기사링크) 이미 근래 2~3년간 외국인 스님들이 잇따라 떠나며 불교계 내부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어왔지만, 현각 스님은 일반에 인지도가 좀 더 높은 인물이기 때문에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각 스님은 환속하는 것은 아니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현대인들이 참다운 화두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기사1 기사2 페이스북(현재 글 삭제됨)

다만 이후 B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한국불교를 떠난다고 한 적 없다. 언론 보도가 와전되었다#며 자신의 한국어 실력 미숙을 탓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기사. 결론적으로 현 조계종에 개혁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자신의 말의 뉘앙스는 와전되었다는 것.

4. 근황[편집]

논란 이후 언론 등지에는 거의 모습을 비추지 않으며, 2020년 현재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본인이 2016년에 건립한 사찰 불이선원에 상주하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식 불교를 포교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한국 불자들과도 함께하고 있다.
한 여행객이 쓴 블로그 글을 보면 불이선원의 모습을 알 수 있다. 현지에 여행을 온 한국인 지인에게 숙식을 제공한 모양이다.

5. 저서[편집]

  • 만행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전 2권)
  • 선의 나침반 (전 2권, 엮은이) - 위의 저서를 쓰게 된 낚시 원인이 된 책.
  • 오직 모를 뿐 - 숭산 대선사의 서한 가르침 (엮은이)
  • 부처를 쏴라 (엮은이)
  • 공부하다 죽어라 (여러 저자 중 하나)

만행을 제외하면 모두 불교서적이고 현각 자신을 포함한 국제선원의 도반들이 숭산의 가르침을 편찬한 것들이다. 부처님 머리에 담뱃재를 털고(Drop the ashes to Buddha: 한국 정발명은 '부처님께 재를 털면')는 숭산 본인의 저서로 보아야 하므로 여기에는 미포함.
[1] 무량의 할아버지는 아예 랍비였고 아버지는 개신교인으로서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교로, 만행에 의하면 무량이 보낸 불교 귀의를 알리는 편지를 첫 구절만 읽고 두 번 다시 읽지 않았다고 한다. 아들의 귀의를 그다지 탐탁치 않게 여긴 듯 하다. 다만 무량의 어머니는 그의 귀의를 일절 비난하지 않고 응원했다.[2] 미국 이름은 에릭 버럴.[3] 물론 이민온 지는 몇 세대가 지나 완전히 미국화되었다.[4] 뉴저지주 Metuchen에 있는 St. Joseph High School[5] 실제로 쇼펜하우어는 말년에 불상을 모셔두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6] 한국 선종은 육조혜능으로 시작된 남종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다만 선종의 정통성 문제는 학계의 오랜 연구와 회창법난 이전 돈황 선종문헌의 발굴로 원래 정통은 북종선이었는데 남종선파가 힘이 커지면서 흡수되었다는 게 정설.[7] 후술할 책 제목처럼 "萬行"으로 쓰이지 않고 '卍行'이란 제목으로 쓰여졌다.[8] 당시 널리 불리던 애국가 곡조가 현재 우리가 아는 애국가의 곡조와 다르다는 사실은 안비밀. 단, 지금과 같은 애국가가 1940년 12월 20일 처음 불린 바 있었고 임시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국가로 명문화한 시점은 1942년이니만큼 광복군으로 가정한다면 무리는 아니겠다.[9] 유사하게, 한국의 대표적 선승인 송담 큰스님도 조계종의 돈선거와 법인화, 파벌싸움 등의 문제로 실망하여 탈종을 선언하였었다. 기사링크[10] 송원 설정은 기도로 암을 이겼냈다는 인터뷰를 한 바가 있다.

알라딘: 부처님께 재를 털면 - 숭산스님의 가르침 숭산행원 (지은이),스티븐 미첼 (엮은이)

알라딘: 부처님께 재를 털면



부처님께 재를 털면 - 숭산스님의 가르침 

숭산행원 (지은이),스티븐 미첼 (엮은이),최윤정 (옮긴이)여시아문199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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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숭산스님이 미국에서 가르치신 것을 모아 엮은 책이다. 대화, 이야기, 독참, 법문과 편지 등 100편의 글을 묶었다. 책의 제목은 숭산스님이 한 제자에게 숙제로 내준 것에서 유래되었는데, 숙제는 '한 사람이 담배를 피워 문 채 선원에 들어와 부처님의 얼굴에 연기를 내뿜기도 하고 손에 담뱃재를 털기도 할 때, 당신이 그곳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에 답하는 것이었다.



선을 배우는 사람이자 보살도를 걷는 사람으로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숭산스님은 100여 편의 소주제를 통해 선의 길을 찾아가는 법을 일깨운다.





목차

1. 선이란 자기를 이해하는 것이다

2. 선, 원

3. 내 법은 아주 비싸다

4. 초발신자에게 주는 충고

5. 안과 밖

6. 한 아이가 죽음에 대해 묻는다

7. 어떤 사람에게 선사가 필요한가?

8. 넌 집착하고 있구나!

9. '반야삼경'에 대하여

10.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11. '모를 뿐'인 마음을 지켜라

12. 1+2=?

13. 소음도 네 마음에서 비롯된다

14. 당신은 완전히 돌아야만 한다

15. 고봉 선사 이야기

16. 부처님이 어떨게 웃을 수 있나?

17. 사과와 오렌지

18. 공안이 주는 괴로움

19. 견성의 팔만 사천 단계

20. 자유란 무엇인가?

21. 귀중한 보물

22. 깨끗한 마음의 달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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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숭산행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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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이덕인(李德仁). 1945년에 대동공전에 재학하던 중 학생사건의 주모자가 되어, 묘향산 보현사로 피신을 하며 불교와 첫 인연을 맺으셨다. 그 후 동국대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참된 진리를 구하기 위해 1947년에 충남 마곡사로 발심 출가하여 행원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1949년 예산 수덕사에서 당시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지식이었던 고봉 대선사로부터 전법계와 숭산이라는 당호를 받아, 이 법맥의 78대 조사가 되었다. 1966년 일본으로 건너가 해외 포교에 앞장섰으며, 1972년 미국 ... 더보기

최근작 : <부처를 쏴라>,<선학강좌>,<숭산스님의 선학강좌> … 총 12종 (모두보기)

스티븐 미첼 (Stephen Mitchell)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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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 파리대학 등에서 수학했으며 지은 책으로 <개구리 왕자>, 옮긴 책으로 <도덕경>, <바가바드 기타> 등이 있다.

최근작 :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네 가지 질문>,<부처가 부처를 묻다> … 총 18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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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서울 출생, 서울여대 영문과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수계했으며(법명 ; 慈悲華), 옮긴 책으로는 <에덴의 환상>, <호비트의 모험>, <부처님께 재를 털면>, <허공의 뼈를 타고> 등이 있다.

최근작 : <영어가 술술 Story Book> … 총 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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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장한장 아껴서 보고싶어서 하루에 두세가지의 이야기만 보고, 남겨놓는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 고귀한 말들

나는 무교이고 신은 믿지 않는다

이는 신도 종교의 말도 거론하지 않는다

오직 모를 뿐.  구매

연화 2015-05-26 공감 (1) 댓글 (0)



마이리뷰



   

무심이 무엇인가. 새창으로 보기

숭산스님의 이 글을 보고, 나는 허리끈을 느슨히 하고 면벽좌를 하고 참선에 들어야 할 것만 같았다. 세간에서는 목표 의식이 투철하고, 그 목표에 죽을 듯 살 듯 매진할때 참된 이라고 생각을 하고, 출세간에서는 그 목표라는 상 마저도 놓아 버릴때 그것이 참된 본연의 모습이라한다.



세간에 살면서도 출세간의 모습을 하며 살 수는 있다. 비록 어렵고 약간의 과도기에는 상처도 입을 수 있겠으나...... 그렇게 힘든 길임에도 불구하고 시작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 아닐까?



탐. 진. 치 삼독을 완전히 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버린다 라고 마음을 견고히 먹을 때, 그나마 세간의 잣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서 살 수 있는 게 아닐까? '그건 무리야, 그런 욕심쯤이야 지니고 살아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나아'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주체적인 존재가 아닌 종속적인 인간으로 전럭해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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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0-11-18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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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새창으로 보기

나는 불자가 아니다.어렸을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당을 댕겼다.하지만.. 나에게 나를 가르쳐 준것은..그리고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것은..바로 불교였다.처음 현각스님의 책을 접한 후에...숭산스님의 책을 길잡이로 삼았다. 지금도 행동으로는 옮겨지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깨달을 수 있는 자유에.. 그저 큰스님이 존경스럽기만 하다..결국 종교는 큰 하나의 것으로 귀결 된다는 것도 일깨워 준 책이다.

마루!! 2001-05-11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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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를 뿐...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오직 모를 뿐.. 이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라는 책을 통해 숭산스님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숭산스님의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라는 책을 통해 불교에 대한 관심이 무척 고조되었던 시기라 이 책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지금가지도 이 책의 내용을 비롯한 모든 것에 대하여 오직 모를 뿐이지만 이 책은 나름대로 내 마음을 무척 편안하게 해주었다. 참..내가 이 책을 통해 한가지 깨달은 것은 나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이 책은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한 교훈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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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느티나무 2003-07-09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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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어떻게 읽는가?



다시 읽으며 이 책에 담긴 선의 의미를 마음으로 점검해본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마음이 어떠하였는가? 그 마음의 상태에서 스스로 말의 의미를 넘어 가르치는 바가 어떠하였는가? 자신의 마음 속에서 그 의미에 대한 깨우침이 없다면 읽어도 읽지 않은 것이다.



숭산스님의 '오직 모를 뿐'이란 말을 내가 받아들인 마음의 소리로 말한다면 '악, 매워'이다. 말에 매이지 않고 그것이 마음 속에서 전달되어지는 뜻을 스스로 갖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이 물음들에 대한 답...개구즉착. 내 눈에서 한 줄기 눈물이 흐른다. 이것은 고양이 공안에 대한 나의 답이다. 부처님전에 재를 털면 '차나 한잔 드시고 가시지요'한다.



난 이 책을 다시 읽을 것이다.

난 이 책을 다시 읽을 것이다.



오줌보가 저려 온다.

일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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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4-01-24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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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념심 일념심 명명심



요즘 서양에서 유행하는 것이 요가나 명상... 대개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아의 경지에 다다르는 것... 60년대에 신좌파 운동 사이로 유행하던 마르쿠제의 니르바나 원칙(nirvana principle)이라든가, 롤랑 바르트의 주이상스(juissance) 같은 것들은 결국 인도 어딘가에서 유행하던 탄트라교적 망념주의일 듯... 숭산스님이 망념심이라 이르고 그것의 한계에 대해 설명한다. 예전에 서구의 멋진 이론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갑자기 초라하게 구겨져 버린다.



일념심... 이건 그러니까 파도가 자기를 덥치지 못하게 자기 주위에 방파제를 쌓은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면 역시 주접스럽다. 진정한 선지식은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파도와 함께 놀면서 파도들을 깨우치게 하는 존재다. 그는 안과 밖을 따로 나누지 않고 그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으면서 밝은 마음으로 나아간다. 이르러 명명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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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 2001-11-07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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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부처를 쏴라 -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 숭산행원 (지은이),현각 (엮은이)

알라딘: 부처를 쏴라



부처를 쏴라 -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 

숭산행원 (지은이),현각 (엮은이),양언서 (옮긴이)
김영사2009-03-03



부처를 쏴라


부처를 쏴라

289쪽148*210mm (A5)376gISBN : 9788934933564



책소개



숭산 큰스님의 말씀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제자들과 주고받은 삶의 궁극적 의문과 가르침에서부터 스님의 행적과 수행 이야기, 고승들의 지혜, 최초로 공개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낸 ‘독재자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담고 있다. 촌철 같은 화법으로 진리의 여행자들에게 자비로운 깨달음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자신을 따르는 대신 ‘나를 통해 너희들 자신의 본모습을 보라’고 말씀하신 숭산 큰스님의 가르침은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祖師)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는 임제선사의 살불살조(殺佛殺祖)의 정신과 상통하며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해탈의 경지에 오르도록 이끈다.



이 책은 숭산 큰스님의 법문 영상 CD 두 장이 수록되어 있어 생전에 선사님을 뵙지 못한 이들에게 스님의 가르침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도서 판매의 수익금은 전액 포교를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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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엮은이의 글



밥솥 선사님

살아있는 업

깨달음에 대하여

식물도 생명이거늘

무념無念의 행동

부처를 쏴라!

고봉 선사의 ‘오직 할 뿐’

선禪이 어려워 보이는 이유

신神의 본체

욕망 곱하기 제로는 제로

참된 방생放生이란?

여자는 성불 못해!

만공 선사의 일원상一圓相

미친 마음

참 자유

독화살

좋은 것들

본연의 모습으로

톨게이트의 관세음보살

빗자루 타기 수행

이 세상의 시작

우리는 왜 여기 있는가?

진짜 부처는 어디에 있나?

선禪과 세계 평화

육조 혜능 대사의 실수

개가 조주趙州 선사를 죽이다

이무소득고以無所得故

무아無我와 진아眞我

죽고 싶어!

부동심不動心

삶과 죽음의 갈림

마법사 숭산 스님

하느님, 하나님, 선禪

선禪 수학數學

낙태

이 잠을 어찌할꼬?

영화映畵와 선禪

사랑에 빠진 큰스님

본성이 강하다고?

중생 제도의 끝은 어디인가?

선, 사주, 업

숭산 스님, 스승님을 회상하다

기행奇行을 통한 가르침

향수병

카지노로 간 숭산

뛰어난 방향 감각

당신은 로봇이오!

하늘은 왜 푸른가?

누가 당신을 만들었소?

큰 고통 큰 서원誓願

독재자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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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달라이 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4대 생불로 추앙받았던 숭산 큰스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담은 책. 숭산 큰스님은 1966년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포교에 앞장서 32개국에 120여개의 선원을 설립·운영하였으며 수많은 외국인 제자들을 길러냈다. 그 중 현각스님은 하버드 대학원에서 숭산 큰스님의 설법을 듣고1992년 출가했다. 현각스님이 정리한 이 책은 4년동안 수백 개의 법문 자료와 흩어져 있는 녹취 파일, 큰스님의 말씀과 어구를 모아 엮은책으로 제자들과 주고받은 삶의궁극적 의문과 가르침에서부터 스님의 행적과 일화, 수행 이야기, 고승들의 지혜, 최초로 공개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낸‘ 독재자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촌철 같은 화법으로 독자들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한다. -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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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숭산행원 (지은이)



1927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이덕인(李德仁). 1945년에 대동공전에 재학하던 중 학생사건의 주모자가 되어, 묘향산 보현사로 피신을 하며 불교와 첫 인연을 맺으셨다. 그 후 동국대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참된 진리를 구하기 위해 1947년에 충남 마곡사로 발심 출가하여 행원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1949년 예산 수덕사에서 당시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지식이었던 고봉 대선사로부터 전법계와 숭산이라는 당호를 받아, 이 법맥의 78대 조사가 되었다. 1966년 일본으로 건너가 해외 포교에 앞장섰으며, 1972년 미국 프로비던스의 재미홍법원을 개설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120여 개 선원을 설립하며 정진과 포교를 했다.



생전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교재에서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베트남 출신 프랑스 플럼빌리지의 틱낫한, 캄보디아의 종정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세계 4대 생불로 소개되며 전 세계인의 영적 스승으로 인정받았다. 1984년 세계평화문인대회에서 세계평화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냐 깃발이냐>, <선의 나침반>, <온 세상은 한 송이 꽃>, <허공의 뼈를 타고>, <세계일화 (숭산행원선사전서 1)> <숭산스님의 선학강좌>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부처를 쏴라>,<선학강좌>,<숭산스님의 선학강좌> … 총 1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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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엮은이)



미국의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교를 나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 숭산 스님(1927~2004)을 만나 출가했다. 출가 이후 한국 선원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안거했으며,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화계사 국제선원장을 지내고, 2009년 독일 뮌헨에 불이선원(不二禪院)을 여는 등 유럽에 한국 불교를 전파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있다.

최근작 : <선의 나침반>,<부처를 쏴라>,<공부하다 죽어라> … 총 1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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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언서 (옮긴이)



성균관대 아동학과와 중앙대 국제대학원 전문 통역·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반 기업체에서 근무하던 중 불교 관련 통번역 업무를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 불교를 세계화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각종 불교 자료 번역 및 통역을 해 왔고 현재는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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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소개

김영사

도서 모두보기

 

신간알림 신청



최근작 : <티핑 포인트>,<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다윗과 골리앗 : 거인을 이기는 기술>등 총 1,25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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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달라이 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았던 ‘삶의 스승’ 숭산스님의 가르침!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단지 그걸 모를 뿐!”



달라이 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았던 숭산 큰스님! 한국 선불교를 세계 각국에 알리며 ‘한국의 달마’라 불린 숭산 큰스님은 1966년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포교에 앞장서 32개국에 120여개의 선원(Zen Cneter)을 설립ㆍ운영하였으며 수많은 외국인 제자들을 길러냈다. 그중 현각스님은 하버드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나 서양의 종교와 철학에서 정신적 만족을 찾을 수 없던 차에 숭산 큰스님의 설법을 듣고 1992년 출가했다.

숭산 큰스님은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단지 그걸 모를 뿐!’ ‘자신에게 다가오는 가르침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아무것도 원하지 말라.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말라!’ 등의 말씀을 통해 ‘깨닫고자 원하면 그르친다. 오직 할 뿐’이라는 진리를 강조하셨다. 현각스님이 정리한 숭산 큰스님의 말씀 《부처를 쏴라》는 제자들과 주고받은 삶의 궁극적 의문과 가르침에서부터 스님의 행적과 수행 이야기, 고승들의 지혜, 최초로 공개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낸 ‘독재자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촌철 같은 화법으로 진리의 여행자들에게 자비로운 깨달음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자신을 따르는 대신 ‘나를 통해 너희들 자신의 본모습을 제대로 보라’고 말씀하신 숭산 큰스님의 가르침은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祖師)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는 임제선사의 살불살조(殺佛殺祖)의 정신과 상통하며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해탈의 경지에 오르도록 이끈다.

《부처를 쏴라》는 숭산 큰스님의 법문 영상 CD 두 장이 수록되어 있어 생전에 선사님을 뵙지 못한 이들에게 스님의 가르침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도서 판매의 수익금은 전액 포교를 위해 쓰인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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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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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습니다...^^ 편안해지는 느낌  구매

karma87 2009-11-10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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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른다 그것이 시작이고 끝이다 질문은 필요없다 행동하고 깨어있어라  구매

osho2004 2009-04-25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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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쏴라-숭산 새창으로 보기

*아무것도 원하지 말라.

아무것도 만들지 말라.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

아무것도 집착하지 말라.

생각하는 순간 진실은 사라지고

깨닫기를 원하면 크게 그르친다.

내가 무엇인가?

오직 모를 뿐!

오직 할 뿐!











*언제 어디서든 이 모른다는 마음을 지녀라.

그러면 곧 답을 알게 된다.

정답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으면 나무에게 물어라.

나무의 대답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의 짖는 소리도 좋은 스승이 된다.

그 어느 선사보다 훌륭하다.

그러나 먼저, 모르는 마음을 계속 지녀라.









*모르는 마음을 유지하는 그 순간, 당신의 마음은 없다

이 모르는 마음은 모든 생각을 끊는다.

모든 생각을 끊는다는 것은 무념을 뜻한다.

무념은 텅 빈 마음이다.

텅 빈 마음은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의 본성이다.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 상태에서는 마음이 없다.

생각이 생기면 마음이 생긴다.

마음이 생기면 법이 생기고, 법이 생기면 색이 생기고,

색이 생기면 고통이 생기고 생사가 생긴다.

행복하다, 불행하다, 선하다, 악하다, 좋다, 나쁘다, 온다, 간다가 생긴다.

마음이 없어지면 법이 없어진다.

법이 없어지면 색이 없어지고, 색이 없어지면 생과 사,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 오고 감,

이 모든 것이 사라진다.













< 말과 소리 이전의 자리는 무엇인가?



생각 이전의 상태는 무엇인가?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 상태에서는 마음이 없다.>



이런 말들을 이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그렇구나, 그럴거야, 그렇지, 그렇고말고!



이러면서 고개 끄덕거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다 읽어 가는 것이 너무 아까웠다. 아주아주 두꺼운 책이었더라면...



가을 밤바람 사람 미치게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책 나가지 않았다, 이 책 읽고 싶어서.



책의 마지막에 숭산 스님,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가 실려 있다.



목숨 내어 놓고 쓰신 글인 듯!



숭산 스님, 사진 속의 그의 미소가 명쾌 통쾌 유쾌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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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2016-08-26 공감(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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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으로서의 불교 새창으로 보기 구매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어떤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동시에 그 외 다른 종교에 대해 없던 벽을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그래서 그것이 무엇이든 종교를 갖는다는 것 자체부터 마음이 불편한 나 이지만, 종교 관련 서적 읽기를 종종 하는 것은, 종교로서 라기 보다 배움의 목적으로 읽는 종교 서적들은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교의 종류를 막론하고 말이다.



불교 관련 서적들은 특히 더 그렇다. 불교가 어떻게 해서 하나의 종교로 자리잡았을까 나의 수준으로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불교는 참으로 개인적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어울림, 단체 행위, 포교, 이런 것 보다는 너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마음을 닦으라고 말한다. 책을 읽는 도중 어떤 때에는 어떤 철학 서적을 대할 때 만큼이나 이해가 어려울 때도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하는. 과연, 대중을 상대로한 종교가 이럴 수가 있는가 의문이 들곤 하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인류를 구원하고자한 예언자도 아니요, 이 세상을 어떻게 만들자고 설법한 적도 없다. 그저 네 마음을 비우라고 말할 뿐. 모든 것은 네 마음이 짓는 것이니, 네 마음에 비친 다른 것들로 번뇌하지 말고, 그렇게 비추이는 마음을 보고 들으라고 말한다. 이렇게 소극적이고 허무하게조차 들리는 설법들이, 우리 속인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종교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까. 오히려 종교 그 이상의 무엇이 아닐까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좋다, 나쁘다를 가리고 판단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라고 한다. 하늘은 한번도 파랗다고 한적 없고, 내 이름은 하늘이라고 한 적 없다.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이름 붙히고, 파랗다고 하는 것일 뿐. 생각 이전의 생각으로 돌아가라는 '무념 (無念)' 이란 말이 본문 중에 많이 나오는데,  '무념 (無念)' 이란 생각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생각을 비워냈음을 뜻하는 것이며, '무득 (無得)'이란 얻음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진정 깨달았다는 뜻이 된다. 우리가 결국 깨달아야 할 것이 다름아닌 '공 (空)' 이라니, 이렇게 허무할 수가 있나?



'모르는 마음'은 모든 생각이 일체 끊어진 마음이다. 모든 생각이 끊어질 때 마음은 텅 비게 된다. 텅 빈 마음 상태에서는 모든 게 가능하다. 계산기를 사용하려면 C단추를 먼저 눌러야 한다. 화면에 0 이라는 숫자가 뜨면, 0 곱하기 2도 0 이고, 1,000 곱하기 0도 0 이다. 분노 곱하기 0도 0 이고, 욕망 곱하기 0도 0 이다. 마음이 0의 상태로 돌아가면 모든게 0 이 된다. 모든 게 텅 비게 되면 마음은 텅 빈 거울과 같이 되고, 그 마음은 이 우주를 있는 그대로 비추게 된다. (81쪽)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마라. 생각을 비우라고 한다. 영화를 보는 동안 따지지 않고 그 영화 보는 일에만 몰두하듯이, 나와 영화가 하나가 되어 안과 밖이 없는 것 처럼 말이다. 상영 전과 후에는 늘 따지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선(禪)'은 바로 이 영화 관람 같은 것이라고 한다.



오래 전에 '관(觀)'이라는 책을 읽고 또 읽고 한 적이 있다. 관, 본다는 것. 내 마음을 본다는 것이다. 내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가만히 집중하고 들여다 보는 것 말이다. 내 마음을 억누르려 들지도 말고, 왜곡시키지도 말고, 남에게 일부러 내보이려 들지도 말고, 내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보는데 집중하며, 일상에서 마음을 찰나 찰나 어떻게 지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책을 읽고 난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채워졌는가, 아니면 비워졌는가.

그 생각에 집착함 부터 버려야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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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3-27 공감(4)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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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쏴라 새창으로 보기 구매



부처를 쏴라







종교의 궁극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참 나를 발견하여 현생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리라.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을 그의 제자 현각스님이 엮은 이 책에서는 항상 바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 즉 생각 이전의 원점에 머물라는 점을 강조한다.





나라는 존재도 나를 인식함으로써 존재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 나라는 생각조차 떨쳐 버림으로써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깨닫고자 하는 그 마음조차도 눈(眼)이 눈(眼)을 보려는 것과 같아(38쪽) 길을 잘못 들게 하는 요인이 되므로 ‘오직 할 뿐’(正念, 14, 62쪽)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없이 정진하되, 완전히 고요한 적정(寂靜), 즉 부동심(不動心)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생각을 끊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이란 이름으로 ‘마음’을 어지럽히는 존재들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써 아마도 부처를 만나면 그 부처까지도 쏘아서 없애버리라고 하지 않았나 싶다.



주위를 살펴보면 이 세상에 진리가 아닌 것은 없고, 모든 진리들은 생각의 여지없이 찰나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마치 물 위를 걷는 사람처럼 물에 빠져 죽지 않기 위해서는 그 보다 빨리 걸어야 하는 또 하나의 진리를 강조하시는 셈인가.



“순간을 유지하면 당신과 신은 결코 분리되지 않아요”(68쪽)



하나의 우주가 음양의 질서로 교차하고, 하나의 국가가 보수와 진보의 가치로 어지럽고, 한 사람이 자신을 지키려는 마음(着)과 벗어나려는 마음(脫)이 싸우고 있는 것은 고통스런 현실의 삶의 모습일 수 있다.





그러나 한 생각을 내려 놓음(放下着)으로써 평화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생각 때문에 싸우고, 개념 때문에 싸우는 것은 결코 평화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른다면 생각도 없어질 것이므로 싸울 일도 없어질 것인가.



마음의 공부란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 연습을 하는 일일 것이다. 그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 연습을 전생에서 잘 해 온 사람은 이생에서의 삶은 물 위를 걷듯이 비교적 순탄하겠지만, 그 연습을 게을리 한 사람의 삶은 각종의 장애에 부닥치는 일들이 많을 것이리라.



그러나 아무리 마음의 연습을 많이 한다고 한들, 애초에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면 다시 업을 쌓는 일일 것이며, 내생에 다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리라.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원인들이 있듯이 말이다.



아마도 지금의 생(生)은 지난 생(生)의 결과인 동시에 다음 생(生)의 원인이 될 지도 모르는 것이므로 우리는 지금 각자 예비・음모적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무엇을 예비하고 어떤 음모를 왜 하는가에 따라 참 나를 찾게 되는 결정적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많이 읽거나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 종종 길을 잘못 찾는 이유는 집착하고 분별하려는 생각 때문(224쪽)이므로, 지식이 아닌 무엇이 본성(自性, 佛性)인지를 꿰뚫어 보려는 지혜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게으르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본성(自性, 佛性)에 가까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끊임없이 생각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그 생각이 몸을 뒤죽박죽으로 잘못 흔들지 못하게 마음의 방향을 항상 올바로 향하도록 끊임없는 수행이 필요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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踰城 2010-07-28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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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하게 보고... 다만 할 뿐... 새창으로 보기

세상 만사를 있는 그대로 보라.

거울에 비추어 보듯...

자기와 남을 구별하고, 중생과 수자를 구별하는 판단을 믿지 말고...

그 판단은 옳은 것이 아니니...

다만, 실상을 여여하게 바라보고,

다만, 모를 뿐이란 이치를 생각하고,

다만, 즉여하게,

이러하게 움직이며 할 일을 할 뿐.



현각 스님이 숭산 스님의 언동을 모은 책이다.



선이란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고,

가르칠 수도, 가르쳐 지지도 않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부정해 보라는 가르침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인간의 시원을, 그 공한 곳을 바라보지 못하고,



오로지 1과 2는 3을 만들 생각만으로 가득한 중생들에게,

할~과 방!을 내리기도 하고,

1도 2도 0이 될 수도 있음을 가르치는 말씀이다.



학교가 요즘 많이 짜증난다.

사고가 난 것도 수습이 미봉상태로 끌고 있는데,

교과부에선 법률적으론 문제가 없다면서도 선언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어불성설의 지껄임을 내뱉고, 가끔 비슷한 지껄임을 내뱉는 교사들을 보면서... 짜증이 만땅 난다.



그렇지만, 아이들 곁에 가 있으면 마음이 텅 빔을 느낀다.

다만, 가르칠 뿐...

아이들은 배울 자세가 덜 되어 있다.

떠들고, 졸고 한다.

그래도, 다만 가르칠 뿐... 자꾸 깨우고 혼내고 해서 가르칠 뿐이지,

뭐, 예수님도 그랬잖은가.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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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9-06-19 공감(1)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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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냐? 새창으로 보기 구매

숭산행원(崇山行願) 스님. 그의 법호처럼 평생 우뚝 솟은 산과 같이 한국의 선불교를 온 세상에 전하는 원력을 실천해온 스님. 그리고 그러한 스님의 삶을 좇는 푸른 눈의 제자 현각 스님. 비록 국적과 인종은 다르지만 이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우리들을 감동시켜 왔다.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로 널리 알려진 현각 스님이 그의 스승 숭산 스님의 가르침과 일화들을 엮어 만든 <부처를 쏴라>(원서 제목은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큰 실수(Wanting Enlightenment is a Big Mistake)')는 이미 열반하신 옛스승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이 잘 나타나 있다.







포대화상을 연상시키는 통통하고 동글동글한 몸집에 늘 웃음을 잃지 않은 숭산 스님. 문법에 맞지 않는 짧은 영어이지만 수많은 서양의 지성인들의 복잡한 머리 속을 단번에 멈추게 하는 스님의 언변.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오직 모를 뿐!'이란 가르침.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오직 모른다는 분명한 사실에서 아무런 판단없이 '오직 할 뿐'!







흔히 불교가 종파가 다양하고 팔만대장경이라 할 만큼 경전이 많고 철학적이어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보통 사람들에게 스님의 가르침은 불교를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자기 자신을 깨닫는 일이 무엇이 어렵다는 말인가?







스님은 묻는다. "너는 누구(무엇)이냐?" 이에 대한 가장 진실한 답은 "모른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모른다'는 무엇인가? 그 말뜻이 아닌 '모름'의 실체, 본질! 여기서 모든 생각이 떨어져 나간다. 바로 그 순간, 붐(BOOM)! 우리는 본래의 자기 자신을 직접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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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지 2009-12-12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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